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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 후 DMZ 훼손 막으려면 디엠지글로벌트러스트로 준비해야죠 DMZ생태연구가라 불리는 전선희(53)씨도 13년 전에는 DMZ의 자연을 잘 몰랐다. 우리 현대사의 아픔을 품고 있는 곳이라 관심을 갖고 있는 정도였다. 그러다 2004년에 생태 공부를 시작 하면서 민간인통제선 안에 날아온 독수리와 재두루미를 만났다. 때묻지 않은 아름다운 풍광은 단숨에 그의 마음을 빼앗았다.멸종 위기종의 새들이 DMZ 안에서 흔하게 날아다니게 된 건 역설적이게도 분단으로 인해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덕분이었다. 비극적인 역사가 다른 생물 종들에게는 안전한 피난처가 되는 상황. 군사 정치적인 이유를 넘어 그 안의 자연 환경은 연구하고 보전할 가치가 뛰어나다는 걸 깨달았다. 여러 번 민통선 지역을 오가며 전선희 씨는 사람들에게 DMZ의 소중함을 알리는 전령사가 되겠다고 마음먹었다. 두 아이의 엄마는 그렇게 생태연구가의 길을 걷게 됐다. ;두 아이의 엄마에서 DMZ생태연구가로하루에 다섯 시간 정도 여유가 생기면 전선희 씨는 어김없이 DMZ로 향했다. 정확히 말하면 서부 DMZ 민통선 지역인데 일산과 파주, 연천 25사단까지 포괄하는 곳이다. 전선희 씨가 관찰한 서부 DMZ 지역은 북녘의 임진강과 예성강, 남녘의 한강이 서해 바다와 합쳐지며 기수역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 그는 그곳에서 멸종 위기종 새 42종을 비롯해 그 지역 생태계와 생물종을 관찰했다. 두루미와 재두루미 독수리 흰꼬리수리와 황새 검독수리 붉은배새매처럼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 위기종 새들과 다큐멘터리에 자주 등장하는 파랑새 꾀꼬리 호반새 청호반새 같은 희귀 새들도 만났다. 문화재청이 지정한 천연기념물 쇠부엉이, 금눈 쇠올빼미와 텃새인 황조롱이, 원앙도 관찰했다.일월산 계곡에서 분홍빛 우산처럼 무리지어 피어나던 앵초, 비밀의 숲이라고 부를 만큼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내던 애울의 버드나무와 신나무 군락지를 비롯해 DMZ 지역이 아니면 볼 수 없는 동식물들을 만나는 행운도 누렸다. 2013년에 펴낸 그의 책 <비밀의 숲 DMZ가 궁금하니?>(자연과 생태 출판사)에는 그가 관찰한 서부 DMZ 지역의 생태 환경부터 새와 들꽃에 얽힌 이야기가 직접 찍은 생생한 사진과 함께 실려 있다.; 재두루미 : 멸종위기 2급. 천연기념물 제203호. 고양 파주 연천 철원을 잇는 중서부DMZ민통선 일원의 농경지를 이용하는 대표적인 겨울철새.저어새 : 멸종위기 1급. 천연기념물 제205-1호. 전 세계 1600여 마리만 생존하는 국제보호종으로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집중 번식하며 갯벌과 습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여름철새. 자연이 주는 서비스 계산하면 난개발 못할 것가슴 아픈 순간도 많았다. 아무리 희귀한 생명체도 사람의 발길이 닿으면 눈 깜짝할 새에 파헤쳐지거나 시야에서 사라졌다. DMZ 지역은 군사 지역이다. 군용 도로를 낼 때 야생화와 약초들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동물도 마찬가지였다. 운정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산남습지에 찾아오는 새들의 반이 줄었다. 흔하던 청둥오리도 얼마 보이지 않는다. 전선희 씨는 자연이 주는 혜택을 돈으로 환산해 보자고 말한다. 장수의 상징인 두루미를 보면서 그들을 통해 받는 위안을 값어치로 따지면 얼마일까. 습지의 환경이 인간에게 주는 이익에 값을 치러야한다면 우리는 얼만큼을 공짜로 누리고 있는 것일까. 그것이 유럽에서 시작된 ‘생태계 서비스’ 개념이다. 국립공원에 들어갈 때 내는 입장료도 우리가 지불하는 생태계 서비스 비용이다. 인간은 모든 생물종의 우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자연이 무너지면 인간도 없다. 63년간 형성된 DMZ내 원시림은 인간을 위해서라도 보전하고 연구해야 한다. 통일 후 DMZ 지역이 함부로 개발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는 것이 전선희 씨의 주장이다.;; 금개구리 : 멸종위기 2급. 한국고유종. 농경지 주위 둠벙이나 습지에 서식하는 환경의 지표종인 양서류.독수리 : 멸종위기 2급. 천연기념물 제243-1호. 날개를 편 길이가 280~300cm에 이르는 대형 조류로 주로 동물의 사체를 먹어 '야생의 청소부'라는 별명을 가진 겨울철새. 디엠지글로벌트러스트로 DMZ 환경 보전해야2008년에 창원에서 열린 람사르총회에서 DMZ의 자연 생태계가 학자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정작 연구자는 적은 현실이 부끄러웠다는 전선희 씨. 그 일을 계기로 서부 DMZ 지역 기록에 공을 들이기 시작했다. 하루 동안 DMZ를 안내하는 프로그램에서 그가 만난 학생만 해도 5천 명 가까이 된다. 고양환경연합 환경지킴이 조류반을 지도하는 한편 고양시 환경위원,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생물다양성위원으로 활동해 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2016년 6월에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모든 생명들의 평화로운 삶을 꿈꾸는 전선희 씨. 그는 요즘도 월요일 아침이면 DMZ로 갈 채비를 서두른다. 디엠지글로벌트러스트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십시일반 돈을 모아 DMZ를 사유화할 수 없도록 막자는 취지의 디엠지글로벌트러스트는 전선희 씨를 비롯해 DMZ의 생태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장하는 바다. “고양시에 살던 새가 환경이 나빠지면 어디로 갈까요.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가겠죠. DMZ도 마찬가지겠죠. 통일 후에 이곳이 마구잡이로 개발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문의 전선희 씨 블로그 ‘DMZ 생태이야기’ http://blog.naver.com/atman7000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3
- 베이비부머 일자리 대학 ‘리플 아카데미’ 고양시는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재취업, 일자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급인력 재개발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노인인력의 시회 공헌활동, 효과적인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하나로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는 매년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59세 이상 은퇴자 120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및 시회 공헌활동 등 사회 참여를 위한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목요일 그중에서 베이비부머 일자리 대학으로 운영 중인 ‘리플 아카데미’의 ‘할머니의 디자인 작업실’을 찾아가 보았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고양실버인력뱅크 ‘할머니의 디자인 작업실’지난해 9월 고양시청 ‘갤러리 600’에서 아주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고양실버인력뱅크 리플아카데미 실버 피카소 봉사학교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미술작품을 일반인에게 선보여 화제를 모은 것이다. ‘나도 피카소’전은 프로처럼 능숙한 솜씨는 아니지만 아름답게 노년을 보내는 실버들의 연륜만큼이나 깊고 정성스런 손길이 배어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는 올해 실버 피카소 봉사학교를 ‘할머니의 디자인 작업실’로 이름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목요일 오후 2시 김혜원 강사의 지도로 그림 삼매경에 빠진 회원들을 만나보았다. 김 강사는 “대학생 때 <나도 피카소>라는 전공봉사동아리를 시작으로 어르신들과의 그림 그리는 활동을 시작하게 됐어요. 할머니의 디자인 작업실은 2015년부터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 시작했는데 지난 해 주제들은 자화상, 태몽, 내가 살던 집, 시장풍경, 정물콜라주, 캔버스시계, 전통물건디자인, 명화패러디 등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림그리기였어요. 지난 해 수업이 끝나고 설문조사를 해보니 많은 어르신들이 그림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우고 싶다, 묘사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하셔서 올해 수업 주제들은 자화상, 꽃, 사계절, 추억, 지구, 명함 등 그림에 집중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 그림그리기는 심리적 안정과 기억력 증진 효과 커지난 목요일 열린 5회 차 수업은 좋아하는 꽃 사진을 그대로 그려보는 시간. 수업이 시작되면서 김혜원 강사가 스케치북에 시범을 보이자 그 손끝 하나하나에 시선을 고정시킨 채 열중하던 회원들은 “내가 할 때는 아무리 해도 선생님처럼 색감이 예쁘게 표현되지 않는다”, “스케치가 제일 어렵다”고 하면서도 이구동성으로 매주 목요일 그림 그리는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한다. 김 강사는 “지난해에는 그림을 한 번도 그려본 적이 없어 처음엔 자신감이 없던 어르신들이 한 번이라도 안 빠지려고 노력하시고, 전시회를 하기 전까지는 부끄러운데 어떻게 이런 그림을 사람들에게 보여 주냐고 하시면서도 전시회 오프닝 날 빠짐없이 참석하셨어요. 그림그리기는 심리적 안정을 주고 기억력을 회복시켜 주는 효과가 커 실버들에게 적극 권해드리고 싶어요”라고 한다. ‘할머니의 디자인 작업실’ 청일점이자 최고령인 조용서(88)어르신은 “10여 년 전부터 고양실버인력뱅크의 ‘마술램프’에서 마술사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오히려 내가 더 얻는 것이 많아요, 이렇게 또 노후에 작품 활동을 하는 것은 또 다른 세상을 만나는 기회이며 하루하루가 보람되고 행복해요”라며 많은 실버들이 이 작업실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할머니의 디자인 작업실’은 오는 9월 총 12회 차 수업이 끝나면 덕양구청 갤러리에서 자화상 그림으로 손거울을 제작해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미니인터뷰지난 해 ‘나도 피카소’전에 참여하면서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그림 속에 담아내는 작업에 매력을 느꼈어요. 지난 번 전시에는 명화 ‘진주 목걸이를 한 소녀’를 해적으로 패러디한 작품을 냈는데 명화를 또 다른 모습으로 그린다는 것이 재미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또 ‘할머니의 디자인 작업실’에 지원해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박숙자(70)씨 저는 서예를 오랫동안 배웠어요. 그래서 처음엔 채색화가 좀 낯설고 어렵기도 했는데 하다 보니 물감으로 붓 칠을 할 때마다 수묵화가 주는 느낌과는 또 다른 그림이 탄생하는 것이 신기해요. 나이가 들수록 손을 움직이라고 하는데 그림이야말로 노후에 건강과 감성을 키우는데 좋은 취미인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임정애(69)씨 그림을 그리면 모든 걸 잊어버리고 이렇게 우리 마음에 있는 것, 표현하고 싶은 아름다움을 그릴 수 있어서 행복해요. 지난해에 ‘실버 피카소’ 봉사학교 때 강사님이 그림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지도해주셔서 전시회에 참여했는데 그 느낌이 뭐랄까 참 좋았어요. 이번엔 또 한 번 하는 거니까 더 잘 그려보고 싶어요.;-조용서(88)씨 그림은 아마 많은 이들이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마음속에 담아둔 꿈이 아닐까요. 저도 그림을 좋아해서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 페이스페인팅을 배웠고 또 봉사를 하면서 그림과 친하게 지내다 ‘할머니의 디자인 작업실’에 지원하게 됐죠. 붓 가는대로 정신을 집중하다보면 두 시간이 훌쩍 지나갈 정도로 흥미 있는 작업입니다.;-강영혜(67)씨 실버세대를 위한 정부 사용 노하우이제는 백세시대!! 정부에서는 편안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 알고 있거나 혹은 미처 알지 못했던 노후를 위한 정책 서비스를 찾아보았다. (대한민국 정부 http://www.korea.go.kr 참 2016-07-13
- 작은 돌 안에 새기는 이름 석 자 도장은 ‘나’를 대신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수제도장은 기계도장과 달리 저마다 원하는 그림과 메시지를 담을 수 있어 좋다. 위조를 막을 수 있다는 것도 수제도장의 장점이다. 아무리 같은 이름이라 해도 손으로 새긴 느낌을 그대로 따라 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 지역에서 수제도장 만드는 작가들과 공방을 소개한다. 수제도장은 손 글씨로 새기기 때문에 모두 캘리그라피 작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손으로 직접 만든 선물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체험 수업을 신청해도 좋겠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백석동 돌에 새긴 맘전각도장과 도자기도장에 새긴 특별한 마음 나창호 작가의 ‘돌에 새긴 맘’ 공방은 전각과 회화, 캘리그라피를 다양한 시각에서 실험적으로 모색하는 창작 예술 공간이다. 체험 수업은 받지 않으며 주문 제작만 가능하다. 엄격하고 고된 작업을 통해 고품질의 도장을 만들어 내기 위해 하루 소량만 제작한다. 도자기 도장 또한 작가만의 특별한 디자인으로 정성스럽게 제작하고 성형해 가마에 구워낸다. 나창호 작가가 전각작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성명인, 즉 이름 새김이다. 자음과 모음 조합에 따라 글자의 배치와 획, 서체 흐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칼날과 돌길을 따라 가다 보면 우연히 돌 트임 현상이 생기기도 하며 그 안에서 자연스럽고 조형적인 아름다운 글체를 완성한다.나창호 작가는 지난 5월에 일산 롯데백화점 내 롯데아트스튜디오에서 전각도장과 캘리그라피, 회화 70여 방을 선보인 ‘너 또한 꽃 전(展)’을 열었다. 꽃과 시에 담긴 삶의 통찰을 유연하고 담백한 먹선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곧 공방을 ‘갤러리 하우스’로 확장 오픈하여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 위치 일산동구 호수로 340-28 비잔티움일산2단지 314문의 010-8570-4943 미니인터뷰 나창호 작가“이름 모를 도공이 깜빡 졸다가 꾸욱 눌러놓은 듯한 질그릇처럼, 우연적인 흐름과 자연적인 형태로 완성되어 가는 것! 그것이 전각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도장 새김 전 이름 도안하는 과정을 인고라 하는데, 한 분 한 분 소중한 분들의 이름을 대할 때마다 도장에 담겨있는 바램을 잘 녹여내어야 받는 분들 또한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기에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입니다. 평범하게 생각했던 자신의 이름 석 자가 특별하고 소중하게 다가온다는 고마움을 전해 들으면 작가로서 좋은 작품을 드렸다는 뿌듯함에 행복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마두동 이보배 캘리그라피 공방전각수제도장의 고풍스러움에 캘리그라피의 멋을 더하다 서예를 전공한 이보배 작가는 인사동 수제도장업체에서 근무한 윤민영 작가와 함께 서울 대학로의 ‘각설탕 수제도장’과 일산 작업실 ‘이보배 캘리그라피’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보배 작가는 대학 시절부터 전각을 새겨왔고 수제도장 업체도 6년 여 운영하면서 노하우와 실력을 쌓아왔다.서혜의 획으로 캘리그라피를 써야 멋스럽고 서예의 획으로 도장을 도안하고 새겨야 느낌이 좋고 서예의 획으로 그림을 그려야 고풍스럽다고 말하는 이보배 작가는 항상 서예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단체 주문 시 특정 로고를 똑같이 새기는 경우를 빼고는 기계를 사용하지 않는다. 도장 옆면의 꽃그림과 캘리그라피 문구, 매난국죽, 한문 등은 작가만의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직접 손으로 새긴다. 옆면에 디자인 후 새기는 과정, 옆면에 색을 입히고 밑면 도안 후 새기는 과정을 거쳐 제작된다. 맞춤 주문을 비롯해 캘리그라피와 수제도장, 한글 서예, 한문 서예, 먹그림 등을 1:1로 배울 수 있다. ; 위치 ‘서울 각설탕 공방’ 종로구 혜화동 126-5 2층/ ‘일산 이보배 캘리그라피 공방’ 일산서구 마두동 880-8 4층문의 이보배 작가 010-3862-4956 윤민영 작가 010-8735-0936 미니인터뷰 이보배·윤민영 작가; “동양화 작품이나, 서예,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보면 낙관이 찍힌 걸 많이 보셨을 거에요. 전통 서예작품에는 그만큼 공부하신 전각가들이 새겨놓은 도장들이 사용하지만 부담이 적은 캘리 작품이나 혹은 자신만의 분야에 사인으로 직접 도안도 하고 새겨볼 수 있어 나만의 작품성이 돋보이는 것이 수제도장에 매력인 듯합니다. 동양 문화권에서만 사용하는 도장의 개념이 외국인들에게는 신기하게 여겨질 수 있어 희소가치도 있답니다. 컴퓨터처럼 찍어내는 것이 아니라 새길 때마다 느낌이 살짝씩 다르기 때문에 손맛 또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수제도장의 또 다른 매력이죠.” 백석동 돌이깎이 수제도장손 글씨와 손 새김으로 감동을 전하는 수제도장;안주희 작가가 운영하는 공방이다. 혼인신고나 아기 탄생 선물, 프로포즈, 결혼선물 등 특별한 날을 위한 수제도장 제작 의뢰가 많다. 돌이깎이 수제도장에서는 이름을 새기는 부분과 도장 옆 부분까지 작가의 손으로 직접 만든다. 작가가 캘리그라피로 원하는 메시지를 적어보고 작은 돌 안에 의미를 담아 직접 새겨 만든다. 기계도장이 아닌 손 새김이라 글씨체와 디자인까지 고심하느라 시간이 다소 걸린다. 이름을 새긴 후 옆면에 색을 올리는 작업도 하기 때문에 시간 여유를 두고 주문하는 것이 좋겠다. 디테일한 문양까지 손 새김질로 완성된 도장은 드라이플라워와 캘리그라피 엽서를 매단 복주머니에 담아 배송한다.돌이깎이 수제도장을 만드는 방식으로 직접 만드는 체험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안주희 작가는 체험을 신청 2016-07-13
- 스포츠 관련 왕성한 탐색과 활동, 학업 열정으로 성적 역전 중학 시절, 발목 부상으로 더 이상 배드민턴 선수 생활을 하지 못하게 된 박예진 학생. 그러나 스포츠심리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견한 박양은 고교 시절, 스포츠나 스포츠심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과 탐색을 이어갔다. 또한 운동하느라 소홀했던 학업에도 열정적으로 임해 학년이 오를수록 높은 성적 상승세를 이뤄냈다. 박양은 올해 초, 경희대 체육학과에 입학해 꿈 많은 대학생활을 시작했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고양시 정발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예진 학생은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경희대학교 체육학과에 학생부종합전형인 네오르네상스전형으로 합격해 올해 초, 대학 신입생이 됐다. 2016학년도 네오르네상스 전형에서는 1단계에서 학생부 등 서류종합평가 성적으로 모집 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했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70%)과 인성면접 성적(30%)을 합산해 총점 순으로 최종 합격생을 선발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었고, 실기는 반영하지 않았다.; 꿈과 관심사 반영해 자기주도적인 탐색과 활동 어렸을 적부터 운동을 하며 체육교사의 꿈을 꿔왔던 박예진 학생은 중학 시절, 배드민턴 선수로 활동했지만 중3 무렵 발목 부상으로 더 이상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어렵게 됐다. 그러던 중 스포츠심리학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이후 스포츠심리학자라는 꿈을 갖게 됐다. 직접 필드를 뛰지는 않지만 선수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경기력 향상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이다. 스포츠심리학자라는 꿈이 생기니 고교생활에 열정이 더해졌다. 박양은 이후 고교생활 내내 스포츠나 스포츠심리와 관련된, 왕성한 탐색과 활동을 이어갔다. 먼저 박양은 여러 편의 소논문을 작성했다. 누가 시키지는 않았지만 평소 자신이 생활 속에서 느낀 문제의식을 주제에 반영해 스스로 조사하고 생각을 정리했다. 주로 스포츠와 관련된 내용이 많았다. ‘스포츠 승부조작’‘스포츠상담 기법’ 등이 그것이다. 인터뷰나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료조사를 했고, 소논문 작성 방법에 대해서는 시중에 나와 있는 책을 참고했다. 박양은 과목별 보고서도 여러 편 작성했다. 평소 학교 수업을 받으며 떠오른 생각을 확장하거나 궁금한 내용을 조사해 정리했다. 평소 자신의 주된 관심사가 ‘운동’과 ‘심리’이다 보니 보고서 주제도 이와 관련된 내용이 많았다.또 자율동아리인 ‘스포츠심리’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했는데, 스포츠심리학 교수를 직접 찾아가 인터뷰한 일이 있다. 이후 박양은 독일의 스포츠심리학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고 꿈을 더욱 구체화하게 됐다. 박양은 교내에서 전교회장과 체육부 차장 등을 하면서도 스포츠와 관련된, 의미 있는 일들을 진행했다. 남녀 교우들의 단합을 위해 전교 피구대회를 개최하기도 하고, 또 친구들을 설득해 교내 축구대회 참가비를 어려운 형편에 놓인 나라를 돕는 일에 기부하기도 했다.;; 학업에의 열정으로 성적 역전 박예진 학생의 성적 역전은 주목할 만하다. 박양이 본격적으로 공부에 열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것은 중3때 발목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 둔 후, 중3 겨울방학 때부터였다. 그간 운동하느라 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왔던 것이 아니어서 공부의 기초가 제대로 잡히지 않은 상태였다. 고1 때 내신 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사탐 모두 5등급에 머물렀다. 이런 박양에게 가족이나 주변 선생님들은 채근하지 않고 “할 수 있다”며 용기를 줬다. 주변의 믿음에 박양은 힘을 냈다. 뒤늦게 열을 올린 학업에의 열정은 높았다. 영어는 중3 겨울방학부터 be동사부터 시작했다. 영어를 잘하는 아빠와 오빠가 도움을 많이 줬다. 하루씩 그날그날의 계획을 시간 단위로 세워 공부했다. 특히 문법과 단어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 단어는 시험보기 전까지 붙잡고 있을 정도로 매일매일, 짬짬이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했다. 또 내신 기간에는 본문 암기에 공을 들였다. 학교 수업 시간에는 선생님의 양해를 구해 수업내용을 녹음했다. 그리고 선생님이 강조한 문법 내용을 방과 후에 노트에 다시 정리했다. 그러자 고1때 5등급이었던 영어 내신성적이 고2, 2학기에 2등급, 고3때 1등급으로 올라섰다.; 국어 과목의 경우, 학교에서 수능 교재를 내신 교재로 사용했는데 내신과 수능 준비가 함께 됐다. 또 기출문제집이나 인터넷에서 기출문제를 프린트해 문제를 많이 풀었다. 고3 때 푼 국어 문제집은 10권 이상이었다. 지문을 빨리빨리 읽기보다는 문장 하나하나를 분석해 공부했다. 고1 때 5등급이었던 국어 내신은 고2 때 2등급, 고3 때 1등급이 됐다. 수학은 수업만 따라가려고 노력했고 방과 후에는 교과서 문제만 풀었다. 문제집 문제를 풀기에는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고3 때는 1년 여간 학교 방과 후 수업을 신청해 주2~3회, 수학 수업을 들었다. 신청한 학생이 많지 않아 수학 선생님에게 거의 1대 1로 수업을 받을 수 있었다. 고1 때 5등급이었던 내신은 점차 향상돼 고3 때 3등급이 됐다.사탐 역시 영어 과목과 마찬가지로 학교 선생님의 양해를 구해 수업 내용을 녹음했다. 선생님의 흘러가는 말 속에서 시험 문제가 많이 나왔다. 고1 사탐 내신이 5등급이었던 것이 고2때부터 죽 1등급을 유지했다. 학교 수업 후에는 교내 야간자율학습을 신청해 고1부터 고3까지 줄곧 공부했다. 1,2교시에 영어, 3,4교시에 국어, 수학, 사탐을 공부했으며 늘 그날그날의 학교수업 내용을 복습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다.이러한 노력의 결과 박양의 성적은 학년이 오를수록 높은 상승세를 이뤄냈다. 박양 자신도 “고교생활을 돌아볼 때 후회 없이 열심히 공부했다”고 말할 정도로 노력한 결실이었다. 꿈과 미래상, 구체적으로 고민 박양은 고교시절, 자신의 꿈과 미래상에 대해 상당히 구체적으로 고민했다. 향후 몇 년간의 계획에서부터 인생 전반에 대한 방향성까지. 이를 대입 자기소개서에도 기술했다. 대학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과목을 이수하고 어떤 내용을 공부할 것인지, 졸업 후에는 어디서 어떤 공부를 더 할 계획인지, 그리고 사회에서는 어디서 어떤 일을 하며 살고 싶은지 등 자신이 이루고 싶은 바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지향점과 목표의식은 공부에 대한 열의로, 그리고 관심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탐색으로 이어졌다. 박예진 학생은 입시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고교 후배들을 위해 일찌감치 꿈과 진로에 대한 설정을 확고히 하고 교과와 비교과 부분에 대해 준비할 것을 권했다. 그렇게 하면 학교활동이나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추천서가 모두 일관성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또한 고3은 6~8월경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준비하고, 또 9월부터 10월까지는 면접을 보러 다니느라 앞으로 수능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다며, 작은 시간이라도 공부에 집중해 막판 스퍼트를 올릴 것을 권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3
- 더위와 함께 사라진 입맛, 시원한 물 회로 찾는다 물 회는 뱃사람의 음식이다. 옛 어부들은 생선회를 썰어 된장을 푼 물에 넣어 먹는 것으로 해장을 하고 배를 띄웠다고 한다. 접시에 얌전하게 놓인 활어 회를 먹을 때와 달리 물 회를 먹을 때는 체면을 챙기지 않아도 된다. 채소와 회 고명을 휘휘 저어 젓가락으로 건져 먹은 다음 얼음 동동 띄운 국물에 소면을 말아 후루룩 먹으면 더위도 주춤 물러난다. 쫄깃한 회와 아삭한 채소, 매콤하고 새콤달콤한 국물한테 받는 한 여름의 위로. 7월의 주제가 있는 요리는 ‘물 회’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고장마다 특징 다른 물 회 물 회 하면 강원도 고성을 떠올리게 된다. 고성 가진항 물 회는 멍게와 해삼, 성게알 등에 도다리, 가자미 등의 잡어를 넣는다. 멍게와 함께 먹으면 싸해지는 바다의 맛이 일품이다. 경상도에서는 포항과 후포, 울진에서 물 회를 맛볼 수 있다. 주로 도다리와 오징어, 쥐치를 넣어 먹는다. 제주도 물 회는 자리돔을 넣는다. 고추장보다 된장 맛이 진하게 나며 개운하다. 요즘은 산지 직송 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서 전국 어디서나 산지의 맛을 싱싱하게 느낄 수 있다. 바다의 정취를 느끼며 먹는 물 회 맛을 따라갈 수는 없지만 그에 못지 않은 물 회 맛으로 사랑받는 우리 지역 음식점들을 소개해 본다. 백석동 부부횟집가진항 물 회 맛 그대로강원도 고성 가진항 물 회는 싱싱한 생선회에 무친 채소를 넣고 물을 부은 다음 얼음을 띄우고 밥이나 국수 소면을 말아 먹는다. 백석동 부부횟집은 물 회로 유명한 가진항 물 회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물 회를 주문하면 세숫대야만 한 그릇에 가득 담아 준다. 잡어와 전복, 해삼, 문어 등 제철 해산물을 푸짐하게 담아낸다. 매콤한 양념국물에 밥을 비비면 꼬들꼬들해진 밥알을 씹는 재미가 있고, 국물을 넉넉하게 부어 소면을 말아서 비빔 물 국수처럼 즐길 수도 있다. 물 회는 1인분에 15,000원이며 부침개, 삶은 메추리알 등이 밑반찬으로 나온다. 영업시간 정오~오후 11시휴무일 10월~2월 매주 일요일 휴무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226-1문의 031-908-8382 풍동 청정회활어푸짐한 물 회에 자연산 멍게까지 풍동 청정회활어는 세 종류의 물 회를 제공한다. 오징어 물 회는 오징어와 해삼, 멍게를 넣었으며 25,000원이다. 활어 물 회는 주인장 추천 회에 해삼과 멍게를 넣어서 35,000원, 해물 물 회는 추천 회와 전복, 해삼, 멍게, 개불, 소라에 낙지를 넣어 45,000원이다.밑반찬과 샐러드, 간장새우, 주꾸미와 골뱅이, 미역국 등이 제공된다. 풍동 청정회활어는 자연산 비단멍게와 자연산 돌 멍게도 취급한다. 음식 만드는 솜씨가 깔끔하고 양이 푸짐해서 많은 단골들이 찾아가는 곳이다. 영업시간 정오~오후 11시 30분휴무일 없음위치 일산동구 숲속마을1로 26 다인타운문의 031-905-3988 장항동 속초어시장물 회 먹으러 동해 말고 라페스타노랑참가자미와 피문어, 비단 멍게와 해삼, 속초물곰치 등 굳이 동해까지 가지 않아도 강원도의 싱싱한 해산물을 그대로 먹을 수 있어 인기 있는 횟집이다. 장항동 속초어시장은 물 회로도 유명하다. 가진항 물 회 메뉴에는 해삼과 멍게, 물곰치, 노랑가자미 세꼬시와 피문어 등을 넣는다. 전복 물 회는 여기에 전복을 추가한다. 가격은 가진항 물 회가 15,000원이고 전복 물 회는 20,000원이다. 속초어시장의 물회 육수는 새콤한 맛 보다는 얼큰하면서 개운한 맛으로 인기다. 부침개와 도토리묵, 쌈 배추와 무말랭이 등이 밑반찬으로 나온다.;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휴무일 없음위치 일산동구 무궁화로 32-23 우림보보카운티 2차 1층문의 031-918-1325 대화동 미식가 ‘깨복쟁이’포항 죽도항에서 온 자연산 물 회국물이 있는 물 회와 달리 막 회에는 국물이 없다. 국물 자작한 막 회에는 밥을 비벼 먹고 물 회에는 국수 소면을 말아서 후루룩 먹으면 어울린다. 물 회와 막 회 모두 1인분 15,000원이며 자연산 회를 날마다 산지에서 직송해 판매한다. 신선한 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루에 50인분만을 판매하는 고집 있는 집이다. 음식에 들어가는 모든 양념과 초장 등은 천연 재료로 주인이 직접 만든다. 제철 음식점으로 메뉴에 없더라도 계절과 기후에 따라 홍어, 세발낙지, 문어, 육사시미 등을 주문해 먹을 수 있다.;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휴무일 일요일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172-4문의 031-914-90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3
- 안양시, 단 맛 줄이기 건강 체험 한마당 개최 단 맛 줄이기 건강 체험 한마당이 지난 25일 안양 범계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부가 단 맛 줄이기를 위한 당류저감종합대책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단 맛으로 인한 건강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단 맛을 줄일 수 있는 실천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단 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를 테마로 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기회가 제공돼 하루 당 섭취량을 알아보는 비교체험, 간식별 당 함유량 모형전시, 설탕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는 다트게임 등이 벌어졌다. 또한 체성분 검사와 신체균형 테스트, 금연상담, 올바른 칫솔질 교육, 혈압 및 혈당 체크, 발마사지 등 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프로그램도 시민들과 만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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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커피, 식사까지 OK! 오늘은 베이커리 카페에서 만나요
;빵만 팔았던 베이커리의 변화가 눈에 띈다. 커피 한 잔으로 담소를 나누기에 부족함 없는 세련된 인테리어는 기본. 빵 뿐만 아니라 브런치나 호텔식 베이커리 뷔페 타임이 열리기도 한다. 건강한 맛은 기본, 이색적인 메뉴나 서비스로 입소문 난 베이커리 카페들을 찾아봤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매주 토요일엔 베이커리 뷔페 열려요 팡티스(PANGTIS);오피스텔이 즐비한 도심 속, 마치 유럽의 노천카페를 연상시키는 듯한 외관이 인상적이다. 매일 아침 구워내는 따끈한 빵을 구입할 수도 있고, 커피 한 잔과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팡티스’에서는 이스트 대신 천연효모 발효종으로 만든 건강빵을 선보인다.;; 천연발효종은 과일이나 곡물 등을 재료로 5일 이상 발효종을 배양시켜 얻는 효모다. 때문에 ‘팡티스’의 빵은 더부룩한 느낌이 덜하고 촉촉함과 부드러움은 살아있는 빵 맛으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인기 메뉴는 식빵과 티스 종류다. 특히 식빵은 호박, 곡물, 쑥 등 건강 재료를 곁들여 만들어내는데, 재료에 따라 만들어내는 종류가 매일 달라진다. 티스는 식빵 반죽에 블루베리, 팥, 치즈 등을 넣어 재료의 식감까지 함께 맛볼 수 있다. 크림빵, 도넛 등의 기본 빵 외에도 다양한 건강빵을 구입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는 아메리카노 2잔과 브레드나 케이크 등으로 구성된 커플세트 메뉴도 이용할 수 있다. 수제 케이크도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토요일마다 열리는 호텔식 베이커리 뷔페는 ‘팡티스’의 자랑이다. 아침에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7가지의 빵과 수프, 샐러드, 시리얼, 우유나 주스 등의 음료가 준비된다. 햄과 치즈 등을 이용해 직접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무한리필이라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베이커리 뷔페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이며 이용 가격은 성인 7,500원, 취학아동 4,500원, 미취학아동 2,500원이다.; 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318-4 비잔티움 2단지 102호 문의: 031-902-0456; 건강빵은 기본, 수제도시락까지~; 파비올라스(FABIOLAS) ;수십 년 경력의 베이커리 장인이 매일 만들어내는 건강빵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2~3인부터 소모임이 가능한 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담소를 즐길 수 있다. 파비올라스는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빵을 제공한다. 매장 2층에는 생산 공장을, 인근에는 베이커리 연구동까지 갖추고 있다고 한다. 모든 빵은 천연효모 샤워종을 첨가해 만들어낸다. 100% 유기농밀가루, 100% 유기농설탕을 비롯해 유지방함량 100% 뉴질랜드 산 앵커버터를 사용한다. 또한 친환경, 무항생제 계란, 100%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등 기본 재료부터 건강을 고려해 엄선한다. 다양한 베이커리 종류 중에서도 매장에서 직접 끓여낸 국산 팥을 주재료로 하는 팥빵이나 팥빙수가 인기 메뉴라고 한다. 샐러드 종류가 다양한 것도 장점. 해산물, 불고기, 크레미 등 10여 가지 종류의 샐러드를 매일 직접 만들어낸다. 샐러든 한 접시와 빵을 곁들인다면 근사한 브런치가 완성된다.;정성껏 만든 수제 도시락도 판매한다. 쁘띠생과일컵, 키즈 도시락 외에도 샌드위치와 주먹밥, 샐러드, 치킨 가라아케, 쌈밥, 주스 등으로 런치세트 도시락이 준비돼 있다. 메뉴 구성은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1만2천원, 2만원, 2만5천원. 도시락은 예약이 필요하다. 주문 가격이 7만 5천 원 이상이면 지역에 따라 배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위치: 일산동구 위시티2로 11먼길 45(식사동 자이주상복합 120호)문의: 031-963-8204 커피와 베이커리부터 스테이크까지, 이른바 ‘레스카페’플랜테이션 ; 레스토랑과 베이커리, 카페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곳이다. 레스토랑과 카페가 결합된 스타이른바 ‘레스카페’. 유기농 베이커리를 비롯해 고급 커피와 음료, 유럽식 슬로푸드 가정식까지 제공된다. 레스토랑처럼 넓고 깔끔하게 인테리어 된 실내가 돋보인다. ‘플랜테이션’은 엄선한 식재료와 정성이 깃든 조리법을 고집한다.. 백색 밀가루와 백색 설탕의 사용을 줄이고 각종 견과류와 곡물의 비중을 높였고, 천연 발효종 효모를 사용해 당일 구워낸 빵만을 판매한다. 치아바타나 바게트, 통밀 빵과 미니식빵, 견과류와 말린 과일이 들어간 식빵들이 주 메뉴다. 워커힐 호텔 제과 팀과 63빌딩 제과 팀 경력의 24년차 베이커리 장인 등 실력파 파티시에들의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케이크 위에 꽃잎을 올리는 포레노아 케이크, 서초동 가로수 길에서 하루 100여개씩 판매되며 검증 받은 당근 케이크 등이 눈길을 끈다. 14년차 경력 셰프가 선보이는 유럽 가정식 및 스테이크, 브런치, 코스 요리도 제공된다. 특히 앵거스 비프스테이크는 일본의 와규, 프랑스 샤롤레 소고기 등과 함께 세계 최고의 소고기로 인정받는 애버딘-앵거스 비프로 요리한다. 특히 2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도 장점이다. 커피를 비롯해 수 십 가지 다양한 와인과 맥주 등의 음료도 있다.
2016-07-08
- 여름방학 동안 해보면 좋을 체험활동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밀린 공부도 좋지만 방학만큼은 아이에게 많은 체험을 하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 책으로 열 번을 읽는 것보다 한 번의 체험이 아이에게 더 많은 것을 배우게 해줄 수 있다. 방학이 시작하기 전 미리 일정과 접수기간을 확인하고 내 아이에게 맞는 체험활동이 무엇인지 찾아보자.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사진출처 각 홈페이지; 한국 역사문화학교;유물 속의 한국역사 탐방1일차에는 구석기에서 삼국시대에 이르는 8개의 전시관을 유물 중심으로 고대 역사를 배운다. 2일차는 통일신라에서 발해, 고려 조선시대의 유물 속 역사 이야기를 배운다. ★기간; 7월 30일~8월 21일(토ㆍ일 2일 체험 학습)★대상; 초등학생★진행방식; 담임교사 1명당 8명 인솔★참가비; 45,000원(입장료, 강사료, 교재비 포함)★신청방법; www.koreaschool.co.kr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 조선 궁궐 역사 탐방<조선왕조실록>에 의거해 궁궐 속에 녹아든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체험. 궁궐의 구조와 의미, 조선의 왕과 왕비의 일상생활과 궁궐에서 일어난 역사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기간; 7월 25일~8월 17일(월ㆍ화ㆍ수 3일 체험학습)★대상; 초등학생 및 중학생★진행방식; 담임교사 1명당 8명 인솔★참가비; 66,000원(입장료, 강사비, 교재비 포함)★신청방법; www.koreaschool.co.kr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문의; 02-730-4796 예절학교, 몽양당청학동 예절학교 여름 캠프기체조, 사자소학, 한시, 민요 , 판소리, 기초 생활예절교육과 인성교육뿐만 아니라 개인별 방학 과제와; 개별 공부를 병행할 수 있다. 입소와 퇴소 시에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간; 7월 17일~8월 27일(6박 7일, 2주, 3주, 4주 프로그램)★대상; 유치부~중 3학년까지★진행방식; 담임제로 운영★참가비; 6박 7일 40만 원/서울 왕복 셔틀 60,000원★신청방법; www.chunghak.co.kr 온라인 접수 ★문의; 055-884-7066 스스로넷방송관련 진로 체험방송제작과 라디오 제작 등 방송과 관련해 스튜디오 체험, 뉴스 제작, 대본 작성, 녹음 등의 진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실제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만큼 더욱 생동감 있는 진로 체험이 가능하다. ★기간; 7월~8월 중 상시 접수★대상; 12~19세★진행방식; 10명 이상 그룹 수업★참가비; 8,000원(라디오), 10,000원(방송제작)★신청방법; 070-7165-1025 로 전화접수 ★문의; edu.ssro.net Space CAN예술로 코딩하는 아이미디어 예술가들과 함께 코딩과 놀이, 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새로운 미디어 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이것을 활용해 시각 예술 작품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기간; 7월 마지막 주~8월 마지막 주(4주 수업과 1회 전시)★대상; 초등학생★참가비; 5회 40만 원(재료비별도)★신청방법;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접수(canfound.litmushosting.com)★문의; 02-766-7660 한국 항공우주연구원여름방학 가족 과학캠프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항공우주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캠프. 연구원 견학, 과학 강연, 모형 로켓 제작과 발사 체험을 할 수 있다.★기간; 7월 26일(10시 30분~4시)/8월 5일(10시 30분~4시)★대상; 초등 4~6학년 학생이 포함된 가족 선착순 60명★진행방식; 그룹수업★참가비; 무료★신청방법; 카리스쿨 홈페이지에서 접수(www.karischool.re.kr)★문의; 042-870-3657/3658 국립극장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그림자놀이 국악체험’이라는 주제로 재활용품과 자연물로 제작된 오브제를 이용한 그림자 연극 놀이. 이를 통해 우리 소리를 온몸으로 즐기는 창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기간; 8월 3~ 6일(오후 3시~5시)★대상; 초등 1~3학년 30명★진행방식; 그룹 수업★참가비; 80,000원★신청방법;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www.ntok.go.kr)★문의; 02-2280-5821 하루 체험 활동도 좋아! 한국 만화박물관만화 도서관 열람에서 실제 만화 그려보기 체험, 전시회 관람 등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다. 방학 중 열리는 부천 만화대상 페스티벌도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2-310-3090~1(www.komacon.kr) 부천 로보 파크국내 최초의 로봇 상설 전시장 아이들이 직접 로봇들을 조종해보면서 로봇의 작동 2016-07-08
- 방학기간 오전 프로그램으로 규칙적인 생활습관 길러요~ 어느덧 7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방학 시작 전 엄마들은 자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학습 프로그램이나 체험활동 등을 찾아보기 마련. 각종 기관에서 주관하는 방학특강 오전 프로그램은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현재 접수 중인 우리지역 방학특강 오전 프로그램들만 모아봤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체육 관련 특강> 목동청소년수련관어린이 수영교실목동청소년수련관은 ‘어린이 수영교실’을 솔개 A반과 솔개 B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솔개 A반의 경우 7월 25일~8월 5일 월~금 오전 9시~9시 50분이며 솔개 B반의 경우 7월 26일~8월 16일 화·목·토 오전 8시~8시 50분이다. 초등학생 대상이며 수강료는 45,000원이다. 장소는 1층 수영장이며 신청은 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현장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정원은 60명이다. 문의 02-2642-1318 청소년 농구교실목동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농구교실’을 운영한다. A반과 B반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대상은 초등~중학생이다. A반의 경우 7월 25일~8월 17일 월·수·금 오전 9시~9시 50분이며 B반의 경우 7월 26일~8월 18일 화·목·토 오전 9시~9시 50분이다. 모집정원은 40명이며 장소는 1층 대체육관이다. 신청은 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현장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45,000원이다.문의 02-2642-1318 음악줄넘기 교실목동청소년수련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악줄넘기 교실’을 연다. 운영일시는 7월 25일~8월 17일 월·수·금 오전 9시~9시 50분이다. 모집정원은 20명이며 장소는 3층 소체육관이다. 신청은 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현장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45,000원이다.문의 02-2642-1318 소수 정예 튼튼 청소년 체력교실목동청소년수련관은 ‘소수 정예 튼튼 청소년 체력교실’을 운영한다. 일시는 8월 8~19일 월~금 오전 8시~8시 50분이며 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이다. 체지방 감량, 식습관 개선, 기초체력 향상, 운동감각 증진 등을 통해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6명이며 수강료는 72,000원이다. 장소는 4층 헬스장 및 1층 대체육관이며 신청은 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현장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문의 02-2642-1318 문래청소년수련관초등영어체육문래청소년수련관은 초등영어체육 특강을 운영한다. 일시는 7월 25일~8월 17일 매주 월, 수요일 오전 8시~8시 50분이며 대상은 초등 전학년이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수강료는 29,000원이다. 장소는 수련관 중체육실이며 신청은 수련관 1층 접수처로 방문하면 되며 선착순 마감이다. 초등방송댄스문래청소년수련관은 초등방송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일시는 7월 25일~8월 17일 매주 월, 수요일 오전 8시~8시 50분이며 대상은 초등 전학년이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수강료는 29,000원이다. 장소는 수련관 소체육실이며 신청은 수련관 1층 접수처로 방문하면 되며 선착순 마감이다. 초등힙합댄스문래청소년수련관은 초등힙합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일시는 7월 26일~8월 18일 매주 화, 목요일 오전 8시~8시 50분이며 대상은 초등 전학년이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수강료는 33,000원이다. 장소는 수련관 소체육실이며 신청은 수련관 1층 접수처로 방문하면 되며 선착순 마감이다. 양천구청여름방학 ‘인라인스케이트교실’양천구는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인라인스케이트교실을 운영한다. 운영일시는 7월 26일~8월 18일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이다. 장소는 안양천 오금교 인라인스케이트장이다. 모집정원은 40명이며 신청기간은 6월 27일부터 전화로 접수 중이다.문의 02-2620-3419 <영어독서클럽> 센트럴1리딩클럽Early Bird Class센트럴1리딩클럽 본원과 목동 제3캠퍼스에서는 Early Bird Class를 운영한다. 초등 3학년~중학생이 대상이며 월~금 오전 7시부터 1시간씩 리딩클럽 교실에서 진행된다.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에 맞는 영어도서를 선정한 뒤 읽기와 듣기, 오디오 음성과 함께 따라 읽기를 진행한 후 이해도 체크를 위한 북 퀴즈, 주1회 북 리포트 작성을 해 비판적 영어 글쓰기를 익힌다. 문의 02-2644-8137; 02-2062-1505 <도서관 방학 특강> 강서구립 등빛도서관2016 여름방학 특강 ‘두근두근 이색 직업 체험교실’강서구립 등빛도서관은 2016 여름방학 특강으로 ‘두근두근 이색 직업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1차는 7월 26~29일 오전 10시~오후 12시이며 대상은 초등 1~3학년이다. 2차는 8월 18~20일 오전 10시~오후 12시이며 대상은 초등 4~6학년이다. 푸드스타일리스트, 카피라이터, 방송 성우, 거짓말탐지기 검사관, DNA 추출 검사원 등의 직업을 체험하며 각 16명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1차의 경우 7월 9일부터, 2차의 경우 8월 2일부터 마감 시까지다. 신청방법은 강서구립통합도서관 홈페이지나 등빛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02-3664-8657 영등포 평생학습관2016 여름방학 특강 ‘어린이 진로직업체험’영등포 평생학습관은 2016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어린이 진로직업체험’을 진행한다. 일시는 8월 8일~11일 오전 10시~오후 12시이며 장소는 평생학습관 강의실І이다. 대상은 초등 저학년 15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재료비는 각 차시별 3,000원). 가상현실 전문가, 패션디자이너, 전자공학연구원, 약사 등을 체험하며 신청기간은 7월 1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이다. 신청방법은 에버러닝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2-6712-7535 2016 여름독서교실영등포 평생학습관은 2016 여름 독서교실을 개최한다. 대상은 초등 4학년이며 모집인원은 20명 선착순이다. 운영기간은 8월 9~11일 오전 9시~오후 12시 20분이다. 한국사 역사의 라이벌 토론, 동시로 부르는 나의 마음, 여름별자리여행, 우주탐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6월 24일 오전 9시부터 마감 시까지이다.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문의 02-6712-75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7
- 존 맥스웰 리더십은 왜 세계최고의 리더십인가? “인생에는 중요한 날이 두 번 있다. 한번은 자신이 태어난 날이고, 또 한 번은 태어난 이유를 발견한 날이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그 일을 찾았다면 지금 즉시 하라. Just do it(즉시 하라)” - 존 맥스웰 30년간 500만 리더의 삶을 바꾼 기적의 성장 프로젝트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를 통해 어제의 나를 잊고 새로운 내일을 찾아가는 성장법칙으로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십 권위자로 인정받는 존 맥스웰, 그는 30년 이상 리더십에 관한 연구를 통해 전 세계 기업과 리더, 개인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현재까지 50권 이상의 리더십관련 저서를 집필, 미국에서만 2500만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의 저자임과 동시에 아마존 닷컴 10주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25명 중 1인이다.많은 사람들이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서 하루하루 살아간다. 하지만 성공의 위치에 있는 기업가들 사이에서 성공, 그 이상의 비전을 위해 자기계발의 열풍이 지속적으로 불고 있다. 이 중심에 전 세계 최고의 리더십 전문가 30인 중 1위(2.캔 블랜차드 3. 존 코터), 전 세계 최고의 리더십 및 경영관리 분야 전문가 50인 중 1위(3.젝웰치 6.대니얼 골먼 12.톰 피터스)의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십 권위자가 만든 프로그램, 존 맥스웰(John Maxwell)리더십 세미나가 7월15일(금) 오후6시30분~10시, 7월16일(토) 오전8시30분~오후6시30분시까지 2일간 대전에서 개최된다. 리더십 불변의 법칙인간관계와 자기계발 분야 최고의 컨설턴트인 존 맥스웰이 쓴 ‘리더십 불변의 법칙’은 1300만 독자들의 삶을 바꾼 리더십 연구의 결정판이다. <뉴욕타임즈> <비즈니스 위크> <월스트리트 저널>이 선정한 최고의 책으로 미국 아마존 리더십 분야에서 10년 동안 부동의 1위를 하고 있는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리더십 개발 분야 세계 1위 맥스웰 리더십에서 정의하는 리더십 관점은 다음과 같다. “리더십은 영향력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모든 일의 성패는 리더십에 달려있다.”“영향력이란 나와 다른 사람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강력한 힘이다.”“리더십의 수준은 지위가 아니라 영향력에 의해 결정된다.” 영향력 있는 리더양성 프로그램존 맥스웰 박사는 30년 이상의 리더십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조직 전 계층의 리더십 개발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그가 만든 리더십 과정엔 교육대상별로 맞게끔 ‘맥스웰101, 360도 리더십, 팀워크, 5단계 리더십’ 등이 있다. 이 과정을 통해 행동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데 그 효과로는 조직원들이 가진 문제에 대한 인식,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인간관계, 팀원이 어떻게 회사에 공헌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인식, 팀원들에게 멘토링과 코칭, 리더로서 팀원들 개인의 가치를 인정하면서 성과를 내는데 있다.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자기진단을 통해 자신의 리더십 수준을 파악하고, 리더십 행동양식을 습득한 후 업무현장에 리더십적용, 피드백과 다양한 코칭을 배우게 된다.이를 위해 컨설팅(Consulting), 트레이닝(Training), 평가(Assessment)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3M, 삼성, LG, SK, POSCO 등 이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이 선택한 프로그램 존 맥스웰 리더십은 당신의 꿈과 비전을 열정과 함께 현실화시켜 줄 것이다. 성공과 성취를 향한 길잡이이번 과정을 주관하는 DACL리더십컨설팅 박영찬 원장은 대전·충청지역 CEO와 지도층을 중심으로 한 CEO클럽(김병삼 회장)을 후원하면서 자기계발을 위한 리더들의 모임을 가지고 있다. 자기계발 리더십컨설팅 기관인 DACL(Digital Analog Convergence Leadership)프로그램은 2016 제4회 대한민국 최고인증 : 세계최초 태극원리 한국형리더십DACL 창안자로 한국판기네스 인증을 받았다. 최고경영자 과정, 일반리더십과정, 대학생 청소년 창의인성 리더십과정, 인문경영리더십과정, 스마트프레젠테이션(휴먼스피치)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는 DACL리더십컨설팅, 이번엔 세계 1위 존 맥스웰 리더십으로 여러분을 찾아간다.7.15(금)~16(토) 2일간 대전에서 진행되는 존 맥스웰 리더십신청 및 문의는 042-488-3597, 042-487-3597 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