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고교 교복공동구매 절반에 그쳐 신입생, 하복부터 교복착용하도록 제도화해야교복공동구매제도 활성화를 위해 중·고교 신입생들의 교복착용시기를 입학식이 아닌 하복착용시기로 연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박성호 의원(새누리당)은 교육과학기술부를 통해 제출받은 '전국 시·도별 교복 가격 현황 및 교복공동구매제 실시 현황' 자료를 분석, 4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09년~2011년) 교복 평균 가격은 동복이 12.4%, 하복이 12.5%나 올랐다. 특히 14.5% 오른 중학교 동복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2011년 기준 전국 중·고교의 교복공동구매 참여율을 보면 전체의 51%만이 참여하고 있다. 교복공동구매제를 실시하고 있는 학교의 경우도 학생 참여율이 낮기 때문에 실질 참여율은 약 20%대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특히 신입생들의 경우 대부분이 개별구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공동구매를 위해서는 희망자 접수부터 원단주문, 봉제, 납품까지 약 50일 가량 필요하다. 그러나 중·고교 신입생들은 학교배정 이후 약 20일 후면 입학식이라 현실적으로 교복공동구매를 활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박성호 의원은 "정부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복값은 계속 오르고 있으며 일부 유명브랜드의 교복값은 5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교복값 안정화를 위해 교복공동구매제 실시학교가 약 50%정도지만 이 중 개별구매하는 학생을 고려한다면 교복공동구매제 효과는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교복공동구매제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보는 신입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신입생들을 하복(6월 중순)부터 착용하도록 제도를 바꿀 필요가 있다"며 "교과부가 학교자치사무라고 치부하며 방치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5
- 서울 강남·북 교육여건 격차 여전 강남구 1300억원 지원할때 금천구는 105억원만지난 5년간 서울 강남구의 교육재정 지원액이 금천구에 비해 13배나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자치단체뿐 아니라 서울 강남·북간 교육재정과 교육시설 격차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사실은 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우원식 의원(민주통합당)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서울시 자치구별 학교에 대한 교육경비보조금, 자치구 복합화 등 2개 사업의 재정지원 현황을 파악한 결과 드러났다.이에 따르면 5년간 강남구는 교육재정으로 1319억원을 지원한 반면 금천구의 지원액은 105억원에 불과했다. 강남구 학교와 학생들이 금천구에 비해 13배가량 더 지원을 받은 것이다. 또 5년간 강북3구(강북,도봉,금천)가 504억원을 지원한데 반해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는 약 4배가 많은 2000억원을 지원했다. 이는 서울 강남북간 교육재정 지원 격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교육경비조금 지원사업은 각 자치구의 자체 재정으로 해당 자치구의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학교시설개선 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치구 복합화 지원사업은 강당, 체육관, 식당, 수영장 등 학교편의시설을 건립할 때 약 국비 70%, 자치구 30%의 매칭예산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자치구 복합화 등 지원사업을 보면 5년간 강남구(583억원)가 금천구(8억9000만원)에 비해 지원액이 월등히 많았다. 이를 강남3구와 강북3구로 나누어 살펴보면 각각 약 668억원과 81억을 기록했다. 자치구 복합화 등 지원사업이 강남북간 차이가 나는 것은 부족한 구청의 재정현실로 매칭사업이 어렵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교육과학기술부와 서울시교육청의 에산지역이 강남지역에 편중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또 기초단체 자체예산으로 지원하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을 보면 5년간 강남구(736억원)는 금천구(97억원)보다 약 8배 가량을 더 지원했다. 이를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와 강북3구(강북,도봉,금천)로 비교해보면 강남3구 1332억원, 강북3구 422억원으로 약 3배 차이가 난다. 교육경비보조금의 이러한 격차도 자치구별 재정이 매우 열악하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우원식의원은 "교과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이 서울 어디에서 살든 비슷한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이 열악한 강북지역에 편파적이 투자를 해야한다"며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재산세 100%공동과세법을 통과시켜 강남북간 재정균형을 맞추어야 한다"고 말했다.재산세 100%공동과세법은 서울 강남북간 재정격차의 주요원인으로 강남권에 치중되어 있는 재산세를 서울 25개 자치구가 골고루 나누어 쓰도록 하는 법이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5
- 서울시의회 “고졸 500명 채용하자” 김명수 시의회 의장, 박원순 시장에 제안"온라인에서만 시정 활성화" 쓴소리도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고졸자 일자리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안했다.김명수 의장은 4일 열린 제241회 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박원순 시장에게 '고졸 500명 스카우트 프로그램'을 만들자고 제안했다.김 의장은 "박 시장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서울시 직원 공개경쟁을 통해 고졸자를 채용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다만 고졸자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일자리야 말로 최고의 복지"라며 "서울시가 앞장서서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얼마든지 취업이 가능하다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김 의장은 서울시 투자기관과 출연기관을 비롯한 시의 지원기관에서 시범적으로 고졸자를 의무적으로 1명 이상 채용할 것을 건의했다. 그는 "고졸자를 1명씩만 채용해도 500명 채용이 가능하다"며 "학생을 대학으로만 모는 사회구조를 변화시키고 학업성적에만 매달리는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김 의장은 이날 박 시장의 친 온라인 행보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쏟아냈다. 그는 "박 시장의 시정이 SNS, 인터넷 등 한정된 공간에서만 활성되고 있다"며 "자칫 서울시정이 온라인과 인터넷 속에서만 운영된다는 오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지적했다. 이어 "보다 진중하게 정책을 말하고 세심하게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배려하는 자세로 시정을 운영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김 의장은 지난 8월에는 박 시장이 대선과 관련한 정치적 발언을 잇달아 한 데 대해 제동을 걸기도 했다.그는 8월 27일 열린 제240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박 시장이 최근 언론에서 한 발언은 시정을 살피는 최고책임자로서, 또한 정당에 소속된 당원으로서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는 지적이 많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대선, 특히 안철수 원장과 관련한 펜과 마이크를 내려 놓으라"고 목청을 높였다.최근 대법원 판결로 서울시 교육감 자리에 공백이 생긴 것에 대해서는 "이대영 부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단결해 당초 계획한 정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학교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5
- 파주소식 2012 율곡문화제 개최10월 13(토)~14(일)일 이틀간 율곡선생유적지(법원읍 동문리 산5-1)번지에서 2012 율곡문화제를 연다. 유가행렬 및 길놀이와 율곡선생 추향제 등 공식행사와 마당놀이 심청전 국악한마당, 서원음악회 등 공연이 펼쳐진다. 전국율곡서예대전과 율곡백일장, 장원급제 퀴즈대회 및 한시백일장 등 문예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할머니와 함께하는 파주 이야기, 율곡정담, 전통혼례 및 서각전시회 등 전시 및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파주시도서관 ‘2012 올해 독서으뜸이’ 시상파주시도서관에서는 책읽기 장려 및 파주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12 올해 독서으뜸이’를 시상할 계획이다. 8월부터 12월 20일까지 파주 도서회원증을 소지한 사람 중 파주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대출 권수가 가장 많은 6명을 초중고학생과 공무원, 군인, 일반 부문에서 선발해 시상한다. 단 운영기간 내 본인 이름으로 대출한 실적만 인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파주 독서으뜸이 패가 주어진다.문의 중앙도서관 031-940-5652 청소년 환경사랑 자전거 고고씽10월 20일 토요일 오후1~5시 새금초등학교 및 공릉천 자전거 도로 일대에서 ‘2012 녹색성장 파주 그린바이크 대행진 청소년 환경사랑 자전거 고고씽’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며 중고등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자전거 대행진에 참가할 100명, 환경정화 걷기 대행진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자원봉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체는 전화 031-943-7722로 문의한다. 참가비는 5천 원이며 헬멧 미 착용 시 참가할 수 없다. 자전거 및 헬멧 대여 가능. 파주시 보건소 구강보건교육 자원봉사자 모집파주시 보건소에서는 구강보건교육 전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시민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는 데 관심이 많은 시민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10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3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파주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문의 031-940-5581, 55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펼치는 아트로드문화연구소 마을을 지키는 사람들 - 마을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온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오지랖’은 익숙한 정서였습니다. 옆집에 숟가락이 몇 개인지 빤히 아는 마을에서는 혼자만 아는 기쁨이나 슬픔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흉악 범죄가 연일 뉴스를 장식하는 요즘, 마을 공동체의 의미가 새삼스럽게 다가옵니다. 함께 즐기고 위로하며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 ‘마을을 지키는 사람들’ 기획에서 만나보겠습니다.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펼치는 아트로드문화연구소 예술이 있는 행복한 마을 시장을 꿈꿔요 “동태 한 마리가 단 돈 천원! 동태 사세요!” 오일장이 열리는 날 능곡시장은 전통시장 특유의 분위기로 흥청거렸다. 발을 버둥거리는 게를 들고 흥정하는 사람들, 절구를 찧어 방금 만든 인절미를 맛보는 사람들. 사람이 사람을 만나 만들어 내는 끈끈함과 활기는, 1회용 팩에 포장돼 바코드를 찍어 계산하는 마트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분위기다. 시장통 한복판을 지나 능곡시장번영회를 찾아갔다. 공공미술활동을 펼치는 아트로드문화연구소(대표 정명교 작가)의 프로젝트 작업이 거기서 펼쳐지고 있었다. 전통시장과 예술이 만나다 능곡은 작은 언덕이 많은 골짜기라는 뜻으로 왕릉을 쓸 만큼 산세가 좋아 예부터 많은 선비들이 낙향해 살아 온 동네다. 오늘날의 능곡에서는 예전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 뉴타운 개발지구로 묶인 동네에는 철거 직전의 빈 건물과 고층 아파트가 어울리지 않는 모습으로 어정쩡하게 서 있다.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능곡시장 상인들도 곳곳에 들어선 대형마트에 단골들을 내주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한숨만 쉬고 있었다. 그러다 지난해 9월, 절박한 마음으로 능곡시장번영회를 꾸리고 올해 3월에 첫 5일장을 열었다. 번영회장은 능곡시장에서 40년 간 축산업에 몸담아 온 박원식 씨가 맡았다.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소개하는 전통시장 프로그램을 보니 예술을 시장 안에 끌어들인 사례가 있었어요.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때 마침 작가들이 찾아왔죠.” 고양지역 작가들 폭넓게 참여 아트로드문화연구소는 능곡시장 상가에 벽화를 그리고 예술 조형물을 설치하는 작업을 제안했다. 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 시장을 매개로 예술 활동을 펼치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겠다고 했다. 능곡시장번영회는 아트로드문화연구소의 프로젝트를 환영했고 번영회 상가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아트로드문화연구소는 공공미술활동을 하는 문화예술 단체다. 항구, 공원, 마을 등 지역사회에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예술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요성을 인정받아 경기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의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작가들의 참여도 다양했다. 정명교, 최문수, 정인완, 김와곤, 최미영, 김이옥, 최형길 등 서양화, 조각, 한국화, 도예, 만화, 서예,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 31명이 참여했다. 아트로드문화연구소에 참여하는 작가들뿐 아니라 지역에 근거를 둔 작가들이 다수 참가했다는 점이 의미 있다. 시장에서 펼친 어린이예술교육 프로젝트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어린이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 ‘능곡 뚝딱토닥 시끌벅적 예술 프로젝트’는 매주 토요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체험학습 형태로 진행됐다. 음악이나 문학 작품을 듣고 예술로 표현하기, 흙과 놀며 도예작품 만들기, 목공예 교실 등 작가들의 역량을 십분 활용한 수업이다. 색다른 것은 동네를 무대로 예술 활동을 펼친 점이다. 아이들은 시장을 둘러보고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어 예술 작품으로 만들었다. 우리 동네의 과거와 현재 미래 그리기, 행주 치마 만들기, 동네 한 바퀴 사진교실과 주민 참여 작품 제작은 함께 참여한 부모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학부모 김이옥 씨는 “이 수업을 계기로 능곡시장에도 처음 오게 됐다. 인위적으로 가르치기보다 자연스럽게 동네와 시장에 대해 관심을 유도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동네에 관심 커지는 색다른 예술교육아쉬움도 남는다. 애초 참여를 기대했던 능곡 주변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가 활발하지 않았던 것이다. 맞벌이 부부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부모과 아이들을 데리고 참여하기가 쉽지 않았다. 정해진 예산 안에서 책상 등 기자재를 제작하고 참여 작가들에게 지급하는 최소한의 교통비, 미술활동 재료비 등 모든 예산을 감당하는 일도 쉽지 않았다. 그러나 부모가 예술 작품을 만들기에 참여하면서 아이와 소통할 수 있고, 우리 고장의 모습을 예술로 만들면서 사회과목과 예술교육을 결합한 교육적 효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작가 김지성 씨는 “틀이 정해진 사설 교육기관과 달리 이 프로젝트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생활 속에서 소스를 얻는 점이 좋다”고 했다. 정해진 재료를 벗어나 작품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 실패를 거듭하며 배우는 과정은 미술 교육의 본래 목적에도 맞았다.정인완 예술감독은 “현재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려면 능곡 뿐 아니라 고양시 주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면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10월 둘째 주 시장에서 전시회 열어‘ 능곡 뚝딱토닥 시끌벅적 예술 프로젝트’는 5개월의 작업 활동을 마치고 10월 12일부터 2주가량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장소는 물론 능곡시장이다. 매장과 시장 거리에 작품을 설치해 예술과 삶이 어우러지는 광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풍 등 날씨 탓에 미루어졌던 시장 예술 골목 작업도 10월 중순 이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능곡시장은 바닥 교체 작업을 앞두고 있다. 예술이 배어 있고 걷기도 편한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능곡시장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아트로드문화연구소 정명교 대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능곡지역에 예술체험 골목 등 주민과 더불어 펼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 주민들과 예술로 소통 2012-10-04
- 리빙웰치과병원 , 치과의사 전문의 수련병원 심사 진행 리빙웰치과병원 , 치과의사 전문의 수련병원 심사 진행 지난달 13 일 리빙웰치과병원은 2012 년도 구강악안면외과 수련병원 지정을 위한 대한치과의사협회 ( 대치협 ) 의 심사를 받았다 . 이날 심사는 치과대학의 교수 2 명 외에 대한치과의사협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치과의사전문의 레지던트 수련을 위한 전문교육과정, 병원설비 및 보유장비 그리고 의료수준을 점검했다. 치과의사 전문의 수련병원은 치과의사 전문의 과정의 레지트던를 위한 전문병원으로 전국적으로 치과대학부속병원과 소수의 치과병원만이 레지던트교육자격을 부여받고 있다.리빙웰치과병원은 치과분야 중 얼굴과 턱 부의의 외과적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진료로 양악수술을 비롯하여 다량의 뼈이식을 동반하는 임플란트 시술, 매복된치아의 발치 그리고 다양한 물혹, 종양의 제거를 시행하고 있다.리빙웰치과병원은 2005년부터 치과의사 전문의 레지던트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7년간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경희대 치과병원,아주의대,한양의대,부산치대등 국내치과대학은 물론 독일 본대학, 일본 구루메대학,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등 국외 치과대학의 병원과 학술 공동연구를 시행하고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초등영어 어디까지 공부해야 할까? 교내 수행평가, 경시대회, 말하기 대회 생기부 기재…말하기 습관, 영어 사용 환경 유지해야 한동안 그칠 줄 모르던 초등 영어공부. 그 열기도 예전만 못하다. 외고 진학 목표가 아닌 초등과정의 경우 구지 그 많은 시간을 들여 영어에 투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격적인 영어공부의 시기 초등과정. 과연 어디까지 얼마나 공부하면 좋을지 시내 학교들의 사례를 알아보았다. 영어공부 시키다 든 의문점, 나만 그런가?초등 5학년 자녀를 둔 이혜영 주부. 그는 적어도 영어 하나쯤은 제대로 해둬야 한다는 신념으로 아이 영어공부에 집중했다. 현재 아이 영어 레벨은 학년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 하지만 아이는 계속되는 영어 하드 트레이닝에 실증을 느껴 학원을 중단했다.이 주부는 “아이가 외고 진학을 할 것도 아닌데 무리하게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았어요. 오히려 고학년이라 수학이나 독서 등에 집중할 시기예요. 학교영어수업을 따라가는 데 구지 하이 레벨 영어는 필요치 않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특목고 외에도 대입 등 학교 내신이 중요해지면서 이 주부 같은 생각의 학부모들의 상담도 늘고 있는 추세다. 하염없이 영어 레벨 상승 보다는 학교 영어와 교내 대회를 잘 하자는 쪽이다.창영초교 김정옥 교사는 “초등영어는 평소 학생 활동을 수행평가 식으로 상시 평가합니다. 평가 중심보다는 영어경시대회나 말하기 컨테스트 등 참여와 활동을 독려하는 형태가 많죠. 물론 결과는 생기부에 기재됩니다”라고 말했다.그렇다면 초등과정 영어를 학교 영어 수업에만 맡겨도 괜찮을까. 또 그 내용은 얼마나 알차고 실용적일까. 초등영어 무엇을 어디까지 배우나현재 초등영어교육은 1, 2학년과 3~6학년으로 나뉜다. 그 기준은 교과서 사용여부로 구분한다. 저학년의 경우는 교과서 없이 영어 적응과 흥미위주로 주 2회 수업한다. 이에 비해 초등 3학년부터는 교과서를 사용하며 5~6학년은 올해부터 1시간 늘인 주 3회 수업을 한다.창영초 허정화 영어전담교사는 “과거 일률적으로 사용했던 검인정교과서 대신 최근 3년 전부터는 학교 학생 실정에 맞는 달라진 출판사별 교과서를 택하고 있다. 흥미와 내실 있는 수업을 위해서다”라고 말했다.수업시수 역시 고학년의 경우 주 3회 수업으로 늘였다. 무엇보다 수업 진행도 전문교사가 진행한다. 대부분 초교에서는 연수과정을 통과한 정규 영어전담교사와 별도로 채용한 회화강사가 수업하고 있다.허 교사는 “과거에 비해 학급당 학생 수가 줄어 영어수업 환경이 좋아졌어요. 반면 교사는 영역별로 나눠 수업해 집중도가 커졌죠. 또 평가도 지필 중심에서 과정중심 수행평가나 대회 등으로 폭과 질을 확대한 것도 달리진 특징예요”라고 말했다. 교과서와 수업은 실용영어 추세초등영어가 활동과 실용영어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그 변화는 부천시교육지원청의 방학 교사 연수를 보면 잘 나타난다. 지난 여름방학 부천시교육지원청에서는 영어과 교사 대상 ‘영어과 서술·논술평가의 출제원리와 유의점’이란 연수를 열었다. 교사들은 연수에서 시험 출제 시 ▲실용적이고 생활과 관련한 소재를 사용할 것, ▲객관식 문항에서 다루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이 되는 문항을 출제할 것, ▲서술·논술형 평가는 확산적·비판적 사고와 창의성을 이끌어내도록 2-3문제씩 점진적 도입 등을 다뤘다.따라서 초등영어 방향은 교과서와 실용영어 중심이다. 특히 시험도 경기도교육청에서 제시한 배움중심 교육과정으로 평가한다. 배움중심 교육과정은 한마디로 시험 점수보다는 학습과정과 활동 등을 다양하게 평가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영어도 독해와 지필중심의 영어보다 수업시간 활동과 말하기 등 영어 4개 영역을 균형있게 다룬다.반송초교 오진호 교사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영어 평가 문항에서 ‘말하기’ 영역은 대부분 일상생활에 관련된 주제, 가령 하루 일과, 과거나 미래의 경험, 전화 대화 등을 듣고 대화에 알맞은 대답을 찾는 문항이 많았다. 그만큼 초등영어는 생활관련 표현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Tip 생활표현중심 초등영어 더 자세히 알기* 끝까지 영어 잘 하려면 - 흥미 잃지 않게 생활 속 감각 유도* 평소 훈련 - 듣기, 보고 따라하기, 영어독서 기본* 시험 준비 - 수행평가, 수업활동 놓치지 말 것, * 말하기 훈련 - 소그룹단위 모임활동 꾸준히, 학교방과후교실 원어민 수업 활용* 자신감 높이기 - 교내 말하기 대회, 경시대회 등 경험 갖기* 영어 창의력과 논리력 - 영어독서, 쓰기 훈련 갖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대비 - 4개 영역 균형있게 다루기, 영어자판 컴퓨털 익히기 등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부천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개원 부천시가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노동기본권보장을 위해 지난 9월 20일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를 열었다. 부천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는 부천시 비정규직근로자의 실태조사 및 연구, 법률지원 및 상담, 비정규직 교육사업, 취업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원센터는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 위탁운영을 민주노총 부천·시흥·김포지부에서 맡는다. 위탁운영 기관인 민주노총은 전문성과 운영 내실화를 위해 공개모집 후 민간위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복사골으뜸쌀 친환경인증 획득 부천시에서 생산하는 복사골으뜸쌀이 2012년 8월 29일자로 친환경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부천 쌀의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기 위해 2001년 ‘복사골으뜸쌀’을 브랜드화해 판로개척에 나섰으나 그 동안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는 차별화된 복사골으뜸쌀을 생산하기 위해 시와 농협, 농가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품질향상을 이뤄 오는 10월 10일자로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G마크를 획득한다. 시는 그 동안 벼 재배농가에 대한 각종 교육 및 현장지도를 통해 화학비료 사용을 제한하고 유기질비료를 대폭 지원, 제초제등 농약의 사용 금지, 우렁이 농법과 EM농법을 병행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유인헬기를 이용한 친환경 항공방제도 실시했다. 또 2013년부터는 친환경인증 확대를 위해 부천시 벼 재배 전면적(430ha)에 대해 친환경약제를 이용한 항공방제도 실시할 예정이다.현재 시내 고교 15개 교에서는 ‘복사골으뜸쌀’을 급식용 쌀로 밥을 지어먹고 좋은 평가를 해준 바 있다. 향후 친환경인증 면적이 확대되는 2~3년 후부터는 초, 중학교까지 확대해 시내 환경복사골으뜸쌀을 공급할 예정이다.문의 032-625-27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LG오휘 화장품 안산지사 주부컨설턴트 모집 LG화장품 오휘 안산지사에서 주부컨설턴트를 모집하고 있다.오휘 컨설턴트에게는 다양한 판촉지원이 주어지는데,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직급별 교육 및 1년간 무상 판촉지원이 제공된다. 판매하지 못한 제품은 반품이 가능해 재고부담도 적다.오휘 안산지사 김영신 국장은 “메이크업이나 미용 및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여성, 무엇인가 하고 싶은데 마땅한 일자리를 찾을 수 없는 전업주부와 영업 초보자도 가능하다”며 “무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여성 최고의 사업으로 전문직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오휘 안산지사는 2001아울렛 주차장 입구 건너편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오휘 안산지사 김영신 국장 010-9414-29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