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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방네 이공계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생활과학교실, 4/4분기 수강생 모집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과학실험을 통해 초등생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미래의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2012년도 4/4분기 생활과학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실험ㆍ체험 프로그램 구성되며 주강사로 이공계 여성 과학인, 부강사로 항공대학교 대학생이 2인 1조로 강의한다.오는 4/4분기는 26개 동 주민센터에서 주 1회씩 총 12회를 수업하며, “혈액형의 유전정보, 식물의 호흡, 환경을 지켜주는 미생물(EM)” 등 다양한 주제로 과학실험이 이루어진다.접수는 각 동 문화센터 접수일정에 따라 선착순 접수마감(2012. 9.17~, 동별 일정이 상이할 수 있음)하며, 수강비는 3만원(매회 재료비 2,500원)이다.문의 고양시청 교육지원과 031-8075-2292 식사동 인문학 콘서트, 김은남 심리상담사의 ‘행복은 선택이다’ 2012년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시작한 식사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행복한 삶과 만남을 위한 네 번째 인문학 콘서트가 열린다. 9월 20일(목) 저녁 7시 양일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김은남 심리상담사의 “행복은 선택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은남 심리상당사의 ‘생존, 사랑, 힘, 자유, 그리고 즐거움’이라는 5가지 기본 욕구를 통해 상대방과의 관계를 풀어 행복으로 가는 길을 찾아보는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이 될 것이다.식사동 인문학 콘서트는 매월 주제와 장소를 달리하여 올 11월까지 주민들의 마음을 열어가는 콘서트를 지속할 예정이며,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당일 무료로 입장하여 인문학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다.문의 식사동 주민센터 031-8075-6701 일산서구 10월 문화행사 안내일산서구에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덕이동패션아울렛 Fun Fun 페스티벌’은 10월에도 7일, 13일, 14일 덕이동패션아울렛 상설무대에서 시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며, 고양시에서 주최하는 ‘신한류 콘서트’, ‘시장가기 좋은날’의 문화행사도 계획되어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11일 일산시장 특설무대에서는 일산5일장 경로잔치와 함께 오후1시부터 ‘꽃보다 아름다운 행복드림(Dream) 콘서트’가 열리며, 이 행사에는 마술쇼, 비보이 공연, 인기가수 최유나의 히트곡 메들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살 통통한 행주나루 참게 드시러 오세요!행주동주민센터에서 행주참게 홍보를 위해 오는 10월 6~7일 행주산성 옆 고양시 시정연수원 야외공간에서 제1회 행주나루 참게 축제를 연다. 가을이 되면 한강에 서식하던 참게들은 바다로 알을 낳으러 행주나루에 모인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행주나루에서는 통발을 이용한 본격적인 참게 잡이가 이루어진다. 해마다 10톤에서 14톤가량이 잡힌다.예로부터 행주나루터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참게잡이 고장 중 하나였다. 살아있는 참게로 만든 참게튀김, 참게매운탕, 참게장 등은 이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다. 참게매운탕의 구수한 맛과 참게튀김의 고소한 맛, 참게우거지탕의 시원한 맛, 참게살과 내장이 어우러진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버터향의 참게장은 참게요리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문의 행주동주민센터 031-8075-5895 고양체육관 북카페 설치운영대화동 고양체육관에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가 설치되었다. 고양체육관 ‘책 읽는 쉼터’는 체육관 중앙 로비에 마련되어 어린 아이들도 부모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게 배려했다.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 있는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식습관 바로잡아주는 어린이 인형극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5~7세 아동 대상 인형극이 10월 24~25일 이틀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1일 2회로 오전 10시와 11시 30분에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고양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 받아 팩스(031-8075-4919)로 선착순 접수 하면 된다.문의 031-8075-3316 KBS ''비타민'' 출연 권오중, 오한진 박사 초청 특별 건강강좌9월 24일(월) 오후 2시~4시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고양시민을 위한 건강강좌가 열린다. KBS 건강 프로그램 ‘비타민’에 출연한 권오중 박사가 ‘건강과 비타민’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무료 강좌로 고양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10월 10일(수)에는 고양시청문예회관에서 오후 2시~4시 오한진 박사가 ‘노화를 극복하는 생활습관’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펼친다.문의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8075-4046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창업지원실 입주업체모집경기도북주여성비전센터에서는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하고 창업의지가 강한 여성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 여성기업인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정보통신 및 서비스산업 등을 포함한 여성능력개발과 관련된 사업, 소음 유발이 없고 소규모 사무실로 사업 운영이 가능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수료생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실적 평가를 통해 2회 연장할 수 있다. 입주 예정일은 10월 12일(금)이며 소요 비용은 관리 보증금 50만 원(퇴소 시 환불), 관리비 월 7만 원이다. 문의 031-8008-8079 고양시티투어 하반기 운행안내고양시의 주요 관광지 및 역사 유적지를 답사하는 고양시티투어가 하반기에도 지속된다. 운행 요일은 매주 화~일요일이며 운행 시간은 수, 목요일은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출발해 3시간동안 진행된다. 금, 토,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반일코스 요금은 성인 7천 원, 초중고 학생 5천 원, 경로 장애 미취학아동 3천 원이며 종일 코스는 성인 1만 2천 원, 초중고 학생 9천 원, 경로 장애 미취학아동 6천 원이다. 화요일은 3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코스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고양시 관내 관광지를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수 있다. 문의 고양시 관광개발과 031-8075-3408 제6회 고양 꽃우물배 수영대회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10월 14일(일) 오전 9시 고양어울림누리 꽃우물 수영장에서 제6회 고양 꽃우물배 수영대회를 연다. 고양시 관내 스포츠센터(클럽) 및 개인이참가할 수 있으며 성인 1만 원,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5천 원의 참가비를 낸다. 신청 기간은 10월 5일(금)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고양어울림누리 홈페이지(http:/spart.gys.or.kr)나 고양어울림누리 수영장 1층 상담실에서 현장 또는 우편접수 받는다. 우수선수상, 종합, 개인, MVP, 단체부문에서 시상하며 상장과 메달, 트로피 등을 수여한다. 문의 031-960-0375 C 2012-09-26
- 초·중·고 23%가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 세종시, 편의시설 설치율 최하위 … "장애인차별 인식 향상해야"전국의 초·중·고 23%가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강기윤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등학교 5146곳(특수학급 미설치 학교)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은 지난 8월말 기준 평균 77%에 그쳐 23%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현행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제8조 제3호에서는, 교육책임자가 장애인에게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기관 내 교실 등 학습시설 및 화장실, 식당 등 교육활동에 필요한 모든 공간에서 이동하거나 그에 접근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ㆍ설비 및 이동수단'을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특수학급이 없는 학교의 경우에는 2011년 4월 11일부터 해당 규정을 적용한다고 정하고 있다. 편의시설의 종류별로는 승강기, 경사로 등 이동편의시설의 설치율이 57.2%로 가장 낮았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95.7%로 가장 높았다.편의시설이 설치된 지역별로는 세종시의 평균설치율이 61.4%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대구광역시가 98%로 가장 높았다 한편, 특수학급이 설치된 전국 초·중·고등학교 6290개 학교의 8월말 현재 설치율은 90.6%였다. 이에 대해 강기윤 의원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이 낮은 근본적인 이유는 예산 문제도 있지만 장애인차별문제에 대한 인식이 낮기 때문"이라며 "장애인차별문제에 대한 인식 향상과 장애인 편의시설 확대를 위한 교육재정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형재 기자 hj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7개월 만에 0∼2세 무상보육 폐지 소득기준으로 차등 지원·33만명 제외 … "맞벌이부모 상당수 지원 없어져"정부가 0∼2세 무상보육 지원을 철회했다. 내년 3월부터 전계층 무상지원에서 소득기준으로 차등지원하기로 제도를 바꿨다. 이에 여성단체 등은 보육책임을 가정에 떠넘기는 결정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24일 보건복지부는 새로운 보육지원안을 발표했다. △소득하위 70% 해당가구의 0∼2세에게 양육보조금 20만원, 15만원, 10만원을 지원하고 △전업주부는 반일제로 차등지원하고 △3∼5세 중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 소득하위 70%까지 양육보조금 10만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은 "올해 0∼2세 보육료 전계층 지원이 시행된 이후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가정에서의 양육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이 △맞벌이 부모의 어린이집 이용의 어려움 △종일제로만 이용돼 재정누수 등 비율적인 문제 △가정양육과 시설보육에 대한 부모선택권 미흡한 점들을 개선할 것이라는 설명이다.하지만 이 제도에 대한 반발이 거세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33만명정도가 지원을 못받게 된다. 이런 이유로 소득하위70% 기준으로 지원유무를 결정한 것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이 많다.여성단체연합은 "보육정책의 실수요자인 맞벌이 계층이 다수 포함될 소득 상위 30%를 배제하면서 무상보육정책을 후퇴시킨 것"이라고 주장했다.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소득하위70% 기준액이 3인가구는 454만원, 4인가구는 524만원이다. 이 기준에 따르면 월소득 합산이 이 기준을 넘어설 맞벌이부부는 상당수일 것이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남윤인순 의원(민주통합당)는 "올해 처음으로 무상보육을 받은 소득상위30% 19만명의 영유아가 내년부터 보육료 지원을 못 받게 됐다"고 비난했다. 이는 맞벌이 부모를 우선 지원한다는 보육지원제도의 취지에 맞지 않는 결정이라는 지적이다. 여성단체연합은 "보육서비스의 목적은 집에서 돌볼 수 없는 아동을 사회가 안전하게 돌보기 위한 것"이라며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있는데 소득이 높다는 이유로 맞벌이 부부를 제외되는 것은 이번 개편안이 급조된 정책이라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양육보조금으로 영아의 가정양육을 유도하겠다는 발상도 문제다.그 동안 정부는 보건사회연구원 등 각종 토론회에서 0∼2세는 가정양육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제도적으로 보장된 출산휴가조차 사용하기 힘들다. 출산휴가를 가려면 퇴직을 각오해야 할 정도다.남 의원은 "가정양육은 10∼20만원의 현금으로 유도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직장인이면 마음놓고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육아휴직제도의 내실화해야한다. 육아지원센터 등 양육지원서비스도 갖춰야 한다"라고 주장했다.여성단체연합도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 일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이 없는 상태에서 가정양육 운운하지 말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참여연대는 "3∼5세 아이를 둔 부모에게 양육보조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면 저소득층 가정 상당수가 시설보육 대신 현금지원을 선택해 아이들이 보편적 보육·교육에서 배제될 수 있다"라고 지적하며 "양육보조금이 아닌 보편적 아동수당을 도입하라"고 촉구했다.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SK텔레콤, 협력사 CEO 상생협의회 발족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은 협력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SK텔레콤 상생협의회'를 발족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에이스테크놀로지(대표 김송학), 유엔젤(대표 최충열) 등 28개 협의회 참여사 CEO를 초청, 발대식을 갖고 SK텔레콤의 성장 비전과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SK텔레콤은 상생협의회가 거래과정에서의 문제점 등 협력사가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이나 요청사항을 CEO들이 직접 대화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협력사CEO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의회에 참여하는 28개 협력사는 지난 1월 SK텔레콤과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한 234개 협력사 가운데 각 사업유형을 대표할 수 있는 기업들로 선정됐다.SK텔레콤 상생협의회는 매 분기별 1회씩 SK텔레콤과 협력사들의 CEO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전체 회원사의 1/3 이상이 요청할 시에는 간담회나 교류회 등의 형태로 비정기 모임도 가질 예정이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기업에게 있어 동반성장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의무"라며 "이번 상생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진정한 동반성장을 함께 일궈가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성수 기자 ssg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무주택자 주택구입자금 이자율 2%p 인하 장기·고정금리 주택대출금리도 최고 1%p 낮춰정부는 '2013년 예산안'을 통해 주택금융공사에 1200억원을 출자해 장기, 고정금리 대출비중을 6.2%에서 11.1%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무주택 서민이 낮은 금리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모기지론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모기지론 이자율이 소득구간별로 0.5~1.0%p 낮아진다. 저소득 저신용 서민에게 저리로 대출하는 햇살론 보증재원에 대해서도 1200억원을 출연해 보증비율을 85%에서 95%로 높이고 금리도 10~13%에서 8~11%로 2%p 하향조정할 예정이다. 원활한 저축은행 구조조정을 위해 예금보험기금에 공자기금 1000억원의 융자지원도 계획돼 있다. 중소기업 정책금융으로 8조5000억원이 배정됐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이차보전분 5000억원까지 합해 3조1000억원이다. 신용보증과 매출채권보험은 74조9000억원이다. 중소기업 정책금융규모는 78조원이다. 중소·중견기업 설비투자 펀드에 1조2000억원을 공급하고 해외투자기업의 U턴땐 투자보조금을 주기로 했다. 수출금융과 무역보험 등 무역금융이 30조원 확대되고 해외 대형매장 직접 진출을 돕기 위해 10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지방재정 보완을 위해 1조3000억원을 추가지원하고 지방교부세는 전년대비 2조5000억원, 7.6% 증액된다. 경제자유구역과 연구개발 특구 기반시설,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폐수종말 처리장 등에 1조2000억원이 지원되고 SOC투자에는 완공위주로 23조9000억원이 투입된다.기초 원천분야에 전체 R&D의 50%이상, 신성장동력 R&D분야에 3조5000억원이 투자된다. R&D기술 사업화에도 2조3000억원이 지원된다. 녹색성장 투자에 21조3000억원이 지출될 예정이며 석유, 가스공사, 광물공사에 8700억원규모로 출자해 셰일가스 개발 등 에너지 개발투자를 강화할 예정이다. 1조원 규모의 유망서비스 중소기업 특별보증이 신설되고 문화펀드에 450억원을 추가로 출자하면서 보증규모도 2015년까지 100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글로벌제약 M&A전문펀드에 200억원을 투입하고 글로벌 수준의 인재양성을 위한 박사양성프로젝트 지원대상이 500명에서 200명 늘어난다. 대학교육역량강화를 위한 예산이 2717억원 집행되며 전임 입학사정관이 66개교에 950명 배치된다. 대학 구조개혁과 특성화 발전을 견인할 국립대학 운영성과 목표제가 신설된다. 일반국립대 폴리텍대 예술대 등에 근무하는 시간강사 처우가 단계적으로 개선된다.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졸업자를 위한 사이버대가 현재 4개교에서 7개교로 늘어나고 성인학습자 친화형 평생학습중심대학도 6개교에서 21개교로 확대된다. 전문대학 70개교를 육성하고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30개교 육성에도 150억원이 투입된다. 소상공인 정책금융이 3조3000억원 늘어나며 1인 창조기업의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수가 34개에서 51개로 증가한다. 문화관광형 시장은 올해 39개에서 내년 60개로 늘어난다. 축산 원예 경쟁력 강화 등 FTA보완대책자금이 2조5000억원으로 대폭 확대되고 곡물가 급등에 대응한 사료직거래 자금 1200억원이 새롭게 투입된다. 해삼 전복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양식섬 신규조성에 165억원이 배정됐다. 귀농 귀촌 지원대상이 2500명에서 7700명으로 3배 확대된다.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영재고·과학고 준비생을 위하여 영재고/과학고 입시는 해마다 바뀌고 있고, 여러 가지 복잡하고 모호한 절차와 과정의 입시 전형으로 인하여 입시 준비생의 방향성을 잃게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한 발짝 멀리서 냉철한 시각으로 깊고 넓은 시공(時空)의 행간(行間)을 읽을 수 있는 혜안(慧眼)을 지닌 자에겐 변하는 것은 그리 많지 않으며, 길은 명료하고, 방향은 오히려 단순하고 선명하다. 수많은 입시 변화와 더불어 20여년을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어설픈 결론을 말하고 싶지는 않다. 부득이 무딘 연필을 다듬는 마음으로, 돌 베게로 기둥을 만드는 심정으로 몇 자 적어본다. 영재학교 입학 정원은 전국에서 약 500여명 정도이고, 한 학년 당 학생 수가 대략 50만여명 정도로 볼 때, 단순히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영재학교 합격 가능 권은 약 0.1%이다. 교육청 관계 기관 및 정부 관계 영재교육 기관이 그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나름대로 노력은 하나 해법이 될 수도 없을뿐더러 그러할 이유도 없다. 어쩌면 영재학교에 입학하는 것은 어떤 학생에게는 말 그대로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어려운 것일 수도 있다. 영재학교나 과학고를 실제로 제대로 준비하는 학생들은 그리 많지 않다.어쩌면 실제로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하며, 특수한 공교육 기관이 가야할 필연의 길인 지도 모른다. 따라서 영재고 입시 전형은 모호하고, 예측하기 어렵고,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도록 끝없이 변해야 할 수밖에 없다. 이는 역으로 목적의식이 분명한 역량 있는 학생에게는 영재학교 입시 준비 과정은 오히려 의미 있게 지적 열정을 충족하면서 통과할 수 있는 쉽고도 즐거운 하나의 과정인 것이다. 수학,과학에 대한 열정과 영재성을 지닌 자라면 체계적이고 여유 있게 도전해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바른 방향으로 앞서 가야할 분명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모두가 영재학교나 과학고를 준비할 필요는 없으며, 모두가 영재가 될 필요도 없고, 실제로 가능하지도 않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들이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자신의 진로와 학습방법에 도움에 될 수 있도록 지혜롭게 활용한다면 굳이 마다할 이유 또한 없다. 과학고나 영재학교 입시를 제대로 준비하는 학생들이 실제로 학교나 학원에서 주입식 교육을 받아 합격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가능하지도 않다. 정상으로 가는 외롭고도 경이로운 여정에서 시리도록 빛나는 그대들의 총명한 눈동자가 그대들 자신과 이 시대의 등불이 될 것이다.새밝학원 원장 김주준 02-514-3536 2012-09-25
-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3차진단 치료, 3개 기관 확대 실시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3차진단 후 자살고위험군 학생을 찾아 지속적인 관리를 하기위해 위탁기관을 공모해 아라상담연구소, 시온심리상담센터, 김명진심리상담센터 3개 기관을 선정했다. 기 협력기관으로 생명의 전화, 을지대학병원, 정신보건센터 등이 있다. 3개 민간위탁 기관에서는 고위험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집단상담을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내 고위험군 학생은 초중고 모두 합해 3987명에 이른다. (대전세종 내일신문 907호 참조)대전 생명의 전화 최영진 소장은 “학생 생명존중의식과 건강한 삶을 위한 대전시교육청의 협력체계 구축은 전국의 귀감이 되는 일이며, 학생들의 위기예방을 위해 보다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위기에 따른 악영향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시교육청은 9월부터 4명의 전문상담사를 채용해 초·중학교를 순회하며 정서·행동특성검사 2차주위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3차 심층사정평가와 상담을 할 예정이다.또한, 생명존중자살예방 학부모용 홍보리플릿 ‘생명소중하게가꾸기’를 25만부 제작해 일선학교에 배포했다. 홍보리플릿에는 청소년자살의 특징, 자살의 징후 및 단서, 보호요인과 도움요청 내용을 담았고, 이와 함께 부모의 세심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하고 있다. 교사용, 학생용 매뉴얼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영어유치원 선택의 포인트는? 영어유치원 갈까말까?영어유치원 선택의 포인트는?SLP, ECC, 폴리, 원더랜드, LCI, PSA 등 다양한 영어유치원 첫아이가 6세인 주부 김인경(35·우동)씨. 내년에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낼까 말까 고민이다. 6세부터 영어유치원에 간 옆집 아이를 보면 마음이 조급해진다. 유치원에서 영어수업을 한다고는 하는데 기대할 양은 아니다. 그래서 집에서 시디를 틀어주고 벽에 영어도 붙여봤다. 역시 별 효과가 없었다. 엄마표 영어교육이 만만한 것은 아니다. 한편으론 어차피 평생 할 영어공부 먼저 시작하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 거기다 유치원 교육도 학교랑 연계된다니 가볍게 생각할 수 없다. 어디 그뿐인가. 7세가 되면 이래저래 제외되었던 교육비 지원을 드디어 받을 수 있다. 그걸 포기하고 영어유치원비를 지출해야 하는 부분도 솔직히 걸린다. 어디 그뿐인가. 영어유치원에 가게 되면 이제 아이는 쉬어 갈 수 없는 본격적인 영어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이래저래 김씨 고민이 태산이다. 하지만 뭐든 열심히 하는 욕심 많은 아들이 옆집아이 입에서 술술 나오는 영어에 기가 팍 죽는 모습을 보면 이게 아니다 싶다. 일단 영어유치원 조사에 나선 김씨. 생각보다 영어유치원의 종류가 다양해 선택도 쉽지 않다. 학습·인성·창의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확인 제일 먼저 영어유치원에 아이를 보낸 엄마들 조언부터 들었다.“일단 영어유치원 입학 설명회에 참석해야죠. 인기 있는 곳은 그때 입학금을 내고 마감되기도 해요. 영어유치원도 학습에 포인트가 있는 곳이 있고 인성과 감성 중심인 곳이 있어요. 결국 엄마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곳, 아이의 성향에 따라 선택해야죠. 난 학습보다는 놀이로 영어를 배우는 곳을 선택했어요.”2년 동안 영어유치원에 아이를 보낸 엄마의 이야기다. 작년에 둘째를 또 영어유치원에 보낸 다른 엄마의 조언은 이렇다.“영어유치원마다 프로그램이 다르니 꼼꼼히 확인해야죠. 교재도 중요해요. 하지만 같은 유치원이라도 분원마다 차이가 있어요. 결국 입소문이 중요하더라구요.”첫째를 7세에 보내고 둘째는 6세에 보냈다고 한다. 영어유치원이나 학원은 시스템이 경쟁을 부추기게 되어있다. 그게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다고 충고한다. 그리고 영어유치원에 보내는 동안 집에서 한글읽기에 목숨을 걸어라(?)고 강조했다. 결국 부모교육관이 선택의 핵심 주변 엄마들의 조언은 결국 자기 생각, 자기아이 성향 기준이다. 그래서 김씨는 직접 전화를 걸어보기로 했다. 통학 가능한 영어유치원에는 SLP, ECC, LCI, 폴리, 원더랜드, PSA 등이다. 일단 엄마들 입소문이 난 SLP. 전화로는 정보를 얻기 어렵다. 집중적인 영어교육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ECC의 경우 인성과 지성, 창의성에 초점을 맞춘 듯하다. 일반유치원의 장점을 영어유치원에 접목시켰다. ECC 영어유치원 김양희 대표는 “영어유치원을 선택할 때는 프로그램은 물론 온·오프라인이 모두 실속 있게 관리, 운영되는지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글로벌 인재로 자랄 아이들에게 적합한 인성교육을 강조했다.폴리영어유치원은 영어독서를 통한 교육이었다. 하루에 3권, 1년에 100권 이상의 영어동화를 읽는다고 한다. 김씨, 살짝 솔깃하다.김씨는 학습 욕심이 많은 아들이 학습중심의 영어유치원에 가면 적응은 잘 하겠지만 인성과 창의성 부분이 더 결여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김씨는 아이의 성향보다 더 중요한 것이 결국은 부모의 교육관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들은 엄마들 세대와는 다르다.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에서는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흔할 것이다. 결국 어떻게든 영어를 하게 된다. 아이가 쉽고 편하게 영어를 제대로 배우기 바라는 엄마의 마음은 다 같다. 입학설명회에 참석하고 영어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분위기를 눈으로 보는 등 김씨의 발품이 필요하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화명수목원, 숲 체험 교실 운영 숲 해설 들으며 금정산 즐긴다화명수목원, 숲 체험 교실 운영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는 다음달 2일부터 연말까지 숲 해설을 들으며 금정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일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초·중·고교생 대상 ''산림체험 녹색교육'' △만 6~7세 대상 ''숲 유치원'' △다문화가정 및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행복 가득 산림체험교실'' △장애인 대상 ''장애인과 함께하는 산림체험''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실버 힐링 산림체험'' △임산부 대상 ''임산부 숲 태교교실'' 등이며,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주말에는 일반인,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없으며, 희망 단체 및 시민은 수목원 홈페이지(forest.busan.go.kr)에서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전화(362-0261)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 최초의 공립 수목원인 화명수목원은 북구 산성로 299(화명동)에 면적 11만㎡ 부지에 1천여 종, 19만 그루의 각종 나무가 식재돼 있으며, 연중 무휴로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비즈니스인큐베이터 해운대 행복나눔센터 입주기업 모집 비즈니스인큐베이터 해운대 행복나눔센터 입주기업 모집 자치구 단위 전국 최초의 일자리 종합지원센터인 ‘해운대 행복나눔센터’가 비즈니스인큐베이터 2기 입주기업(자)을 모집한다.2012년 9월17일부터 10월16일까지 모집과 심사를 거쳐 11월 입주하게 되며, 1인창조기업, 시니어비즈플라자, 인터넷쇼핑몰인큐베이터 등 3개 분야에서 25개의 기업을 모집하게 된다.입주기업에게는 사무실과 사무용집기, 공동작업실과 공동장업장, 회의실 등이 제공되며, 창업을 위한 티칭 및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 등 창업에 필요한 교육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올해 배출되는데 1기 졸업생 중에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몇 천 만원에서 몇 백 만원까지 수익을 올리는 1인 또는 2인 기업도 있다.“내 일자리 내가 설계한다”는 생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준비하는 젊은이와 시니어, 인터넷쇼핑몰을 준비하는 주부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문의사항은 해운대구청 일자리복지사업단, 신청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www.haeundae.go.kr)를 통하여 할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