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마루공원 장애인의 날 기념 공연 강남구는 지난 28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장애인과 지역주민 1500여 명이 모이는 대규모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갖었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강남구 지회(회장 서진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국회의원, 장애인 가족과 단체 등이 참석해 축하하며구는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해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별 없이 행복감과 희망을 갖고 당당히 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행사는 길거리 공연단의 국악, 마술, 노래 공연과 국민가수 태진아, 영조, 자유 등의 식전공연으로 기념행사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내빈 소개 후 장애를 극복하고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힘쓴 모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16명의 표창장을 수여했다. 식후에는 시각장애인 합창단 ‘영광칸투스’의 합창과 길거리공연단의 마술, 굿모닝 앙상블의 공연으로 나눔을 함께 했다. 이 밖에 장애이해 퀴즈, 점자이름 새기기, 난청예방 캠페인, 장애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이 고용되어 일하고 있는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중증 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비누, 꽃, 쿠기, 빵 등의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판매, 홍보하는 부스도 운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우리 한류스타 만나러 코엑스로 가요~ 강남구는 4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 마이스 클러스터 위원회와 함께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에서 ‘2016 C-Festival’을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C-Festival은 ▲ 전시·컨벤션 ▲ 나들이 ▲ 일상탈출 ▲ 설렘 ▲ 힐링 등 다섯 가지 컨셉으로 계획되고 행사기간 중 한류스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만남’도 준비해 진행한다.특히 축제기간 동안 중국 노동절· 일본 골든위크와 맞물려 약 2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강남에 오면 한류스타를 만날 수 있다’는 전략적인 스타 마케팅을 통해 평소 한류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5일 어린이날 경기고등학교에서 삼성역 사거리까지 1.3km 구간에 초대형 캐릭터 풍선들과 함께 ‘C-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여기에 최근 인기몰이에 한창인 한류스타 ▲ B1A4가 ‘강남 씨티 투어버스’에 탑승하여 퍼레이드 행렬에 참여하고 깜짝 게릴라 콘서트도 준비 해 한류 팬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명장면을 연출했다.7일 오후 7시부터는 코엑스 동측광장 야외무대에서는 최근 신곡 ‘다이너마이트’ 발매직후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기한류스타 ▲ VIXX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팬사인회가 준비돼 많은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마지막 날인 8일 오후 7시부터는 영동대로에서 K-pop콘서트를 가질 예정인데 장장 세 시간동안 진행되는 공연에 ▲ 싸이 ▲ 아이콘 ▲ 위너 ▲ 아이오아이(I.O.I) 등 국내 최정상급 케이팝 스타들이 총 출연하여 축제의 대미를 뜨겁게 장식한다.이 밖에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데 전시관 D홀에서는 ‘K-Star ROAD홍보관’을 꾸며 최근 활발히 활동 중인 우리나라 대표 아이돌 그룹 ▲ B1A4 ▲ 블락비 ▲ VIXX ▲ 방탄소년단 ▲ GOT7의 포토북, 응원봉 등 공식 MD상품과 함께 스타가 직접 입었던 무대의상 등을 전시해 스타들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게 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축제 정보는 C-Festival 2016 누리집(www.c-festival.com)을 참고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2016 송파 입시 분석, 대입 전략 이렇게 짜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 4월21일 2016송파강동광진내일신문 학부모 교육강좌가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송파에서 대학가기’ 주제로 입시 최일선에서 진학을 진두지휘하는 영동일고, 보인고, 보성고 베테랑 교사 3인이 송파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입시 솔루션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송파 입시의 현주소는?’, ‘송파 학생들에게 승률 높은 대입 지원 전략은?’ 이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강의 한 시간 전부터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의 학부모 교육 강좌는 송파 입시 현황에 초점을 맞춰 공교육 교사들과 오랜 준비를 거쳐 내신과 수능 성적, 비교과 활동, 수상경력, 수시·정시 지원과 합격·불합격 사례까지 입체적으로 분석한 송파 사례 중심 강의로 특화했다. 이 때문에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만큼 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정보를 얻기 힘든 송파구 진학 실적, 성적과 비교과 활동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한 고교별 사례를 통해 내 아이에게 적합한 입시 전형을 가늠해볼 수 있었다”며 학부모들은 반겼다. 수시 지원을 목전에 둔 고3 학부모부터, 입시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려는 고1~2 학부모, 고교 진학을 앞두고 지역 내 대입 결과, 고교별 입시 프로그램이 궁금한 중학생 학부모까지 폭넓게 신청한 것이 이번 강좌의 특징이다. Tip1>>> ‘내신强 수능弱’ 송파학생들 학생부종합전형 유리 윤희태 영동일고 교사는 상당수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송파 vs 강남의 성적 데이터, 학생 진학 사례를 가지고 비교 분석했다. “고3 학생들의 모의고사 점수와 실제 수능 성적, 내신의 상관 관계를 분석해 보면 강남권은 내신이 좋으면 수능 성적 역시 잘 나오며 종종 내신이 떨어지더라도 ‘수능 대박’으로 부러움을 사는 학생들이 꽤 있다. 가령 내신이 2등급대지만 수능을 잘 봐 정시로 서울대 합격하는 학생들이 나온다. 반면에 송파는 내신 성적에 비해 수능 점수가 안 나오는 학생이 다수다. 즉 ‘내신 강(强), 수능 약(弱)’의 경향을 보이며 수능 대박 확률이 적은 게 현실이다”라고 윤 교사는 설명한다. Tip2>>> 경쟁력 갖춘 학생부, 유기성·구체성 필수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송파 학생들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현실적인 입시 로드맵은 무엇일까? “송파 일반고 학생들은 열정이 많고 특목고, 자사고, 강남에 비해 내신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이런 유형의 학생들은 수시의 학생부종합전형을 권하고 싶다. 실제로 본인의 수능 성적보다 좋은 대학을 가거나, 비교과 영역의 유기성을 강조해 최상위 대학에 붙고,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없는 대학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등 종합전형을 공략해 합격한 사례들이 많다. 내신 1.35, 수능 362점으로 성대 글로벌리더학과에 합격한 학생처럼 종합전형으로 수능성적 보다 좋은 대학에 간 케이스들이 있다. 특히 이과 학생들은 문과에 비해 교내 비교과 활동을 활발히 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 써서 관리하면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윤 교사는 말한다. 대학마다 ‘학생이 고교에서 어떤 활동을 통해 관심 분야를 찾았으며 어떻게 변화, 발전했는지’를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핵심으로 꼽는다. 이 때 중요한 게 학생부의 ‘유기성’, ‘구체성’이다. 실제 영동일고에서 내신 1.89등급, 수능 332점을 받았지만 간호사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유기적인 비교과 활동을 통해 서울대 간호학과에 합격한 사례를 소개했다. Tip3>>> 입시, 수업에서 시작해 수업으로 끝난다 “수업시간에 배운 교과 내용을 관심 분야와 연계해 독서, 수상, 진로, 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심화시키는 활동을 해야 한다. 최근 들어 대학마다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고 있다. 희망 전공 교수 인터뷰, 소논문 쓰기 보다도 훨씬 중요하다. 가령 학생부 세부능력특기사항에 ‘수업시간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성적이 탁월하며....’같은 한 기술보다 ‘생활과 윤리 과목에 정보사회와 윤리를 공부하며 SNS와 스마트폰의 발달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고...’처럼 단원 이름과 활동 내용이 구체적으로 들어가도록 학생부를 관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교과 내용 가운데 본인이 관심 있는 소단원을 예습해 수업 시간에 적극 발표하고 이 내용이 기록될 수 있도록 하면 된다”고 윤 교사는 설명한다. 진로 목표도 구체화하라고 강조하다. 가령 생물학자 보다는 ‘종특이성을 보존하기 위해 희귀생물의 생태를 조사하는 생물학자’, 기업인도 ‘우리나라 최초의 초음속 훈련기를 동남아에 파는 기업인’처럼 관심 분야가 구체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기재하는 것이 좋다. Tip4>>> 학생부교과전형, 틈새를 공략하라 오양욱 보인고 교사는 수능에서 국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으며 국어 A·B형이 통합되면 난이도 있는 과학 지문에 강점이 있는 이과 상위권 학생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시보다 수시에서 승부를 걸어야 하는 송파 학생들은 6개 원서를 쓸 수 있는 수시에서 버리는 카드가 없도록 성적, 학생부를 정확히 분석해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오 교사는 강조한다. 내신 경쟁력 있는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학생부교과전형은 대학별로 전형 방식이 다르며 대학에서 요구하는 학년별, 과목별 내신 산출 방식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지므로 학교 도움을 받아 미리 내신을 시뮬레이션을 해봐야 한다. “이대, 한양대처럼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면 내신 컷이 높기 때문에 지방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반면 송파 학생들은 최저 기준이 높고 서울시립대, 중앙대처럼 일괄 전형인 대학들이나 비수도권 의예과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실제 경상, 전남 권역 의예과는 수능 최저 충족비율이 50% 선이라 수능에 경쟁력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유리하다”고 오 교사는 설명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의 스펙은 곧 학교생활기록부. 수상 항목에서는 입상도 중요하지만 대회 준비 과정의 노력, 변화까지 착실히 기록해야 한다. 대학도 상위권 학생들이 교내 상을 휩쓸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최근 들어 준비 과정 기술에도 주목하고 있다. 동아리는 대입 진학 실적이 좋은 학교 대표 동아리가 유리하다. 교과와 연계된 영재학급, 심화학습, 방과후 프로그램 참여도 중요한데 이 때 수업 세부 내용, 교재까지 구체적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독서는 책 목록의 위계가 있도록 독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포인트. 한편 보인고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의 평균 내신은 인문계의 경우 서울대 1.47, 연대 1.27, 고대 1.65, 중앙대 3.3, 경희대 4.35등급이며 자연계는 서울대 1.44, 연대 1.56, 고대 1.81, 서강대 2.61, 성대 2.56, 한양대 2.05등급이라고 밝혔다. Tip5>>> 논술전형, 선택과 집중 전략 중요 논술전형은 문과의 경우 국영수탐구까지 전 과목이 고르게 우수해야 경쟁력이 있지만 이과는 수학, 과학이 우수하면 도전해볼 만하다. 특히 수학은 2016-04-28
- 강남스타일 ''말춤 동상'' 코엑스에서 제막식 지난 4월 15일 오후 7시 강남스타일 조형물 준공을 기념하는 제막식이 삼성동 코엑스 동측 광장 앞에서 거행됐다. 제작을 발표한지 5개월 만에 싸이의 ‘말춤’ 안무 중 손목 동작을 형상화한 높이 5m, 폭 8m의 청동 조형물이 탄생한 것. 이 조형물 아래에 사람이 서면 ''강남스타일'' 노래가 흘러나오고 밤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비춰진다. 세계 유명 도시마다 그 도시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존재하듯 서울 강남에도 드디어 ‘말춤’ 동상이 세워졌다. 이곳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기를 기대해본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양재천 벚꽃길 ''사랑 나눔 벼룩시장'' 지난 4월 15일, 꽃잎이 흩날리는 벚꽃나무 아래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는 양재천 벚꽃길 벼룩시장이 열렸다. 도곡 2동 주민센터 앞에서 진행된 이날 벼룩시장에는 80여개 업체가 참여했고 의류, 신발, 가방, 생활용품, 공예품 등 집에서 잠자고 있던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들과 여러 가지 먹거리 등이 판매됐다. 이번 행사는 도곡 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판매 수익금은 강남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희망과 내일을 잡자! 강남구 구인·구직 매칭데이 강남구는 지난 27일 구청 별관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우수한 일자리 제공을 위한 중소기업과 청년ㆍ중장년 구직자의 만남을 주선하는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열었다.구인·구직 매칭데이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 20개사를 선정한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해당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업체를 사전에 결정토록 하고 행사 일에는 개인별 면접을 실시, 성공적인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 행사이다.이번 행사에는 사전매칭 된 구직자 200여 명과 현장방문 면접자 100여 명을 포함하여 약 300여 명의 구직자와 20개 기업체의 인사담당자 50여 명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정보과 취업컨설팅을 제공했다.참여기업은 Rich&Co, 코세아서비스 개발원, 로우코리아를 비롯하여 킴스여행사, 아가에듀 등 다양한 업종의 20개사다. 이들 기업들은 채용담당자가 직접 구직자와의 현장 면접을 통하여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재 발굴에 나섰으며 이들의 채용 규모는 약 150여 명 수준이었다.이번 행사는 구직자의 연령대 및 직종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ㆍ중장년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 등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인기업의 다양화는 물론 참여자의 문도 활짝 열어두었다. 특히, 청년 실업률이 12.5%라는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고용현실을 감안하여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직종과 분야의 기업을 발굴해 참여토록 했다. 이와 관련 기업은 모자 디자인 및 제조·판매 회사인 신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스트라스타, 라원크리에이티브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성남아트센터 연극 만원 시리즈 극단 차이무 ‘거기’ 성남아트센터가 ''연극 만원'' 시리즈를 선보인다. 단돈 1만 원에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대학로 인기작ㆍ화제작을 골라볼 수 있다.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여섯 번째인 ''연극 만원''은 문화생활을 위해 서울 강남이나 대학로 등 중심부까지 가기 번거로운 시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매 공연마다 앙상블씨어터의 객석 370석이 꽉꽉 들어찰 정도로 반응이 좋으며 특히 중ㆍ장년층 및 30대 주부들의 호응이 높고 주말에는 가족단위 관객이 많이 찾는다. 성남아트센터관계자는 “티켓가격이 저렴한데다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이서 볼 수 있으니 모든 공연을 다 보는 고정 관객층도 많이 생겼다”고 전했다. 올해엔 지난해 네 작품에서 한 작품을 늘려 다섯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코미디극 뿐만 아니라 로맨스와 서스펜스 등 더욱 다양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처음으로 뮤지컬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시리즈의 시작은 오는 4월 22~24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씨어터에서 공연되는 극단 ‘차이무’의 연극 ''거기''다. 아일랜드의 대표 작가인 코너 맥퍼슨의 ''둑''이 원작으로 아일랜드의 작은 시골 마을 ''레이트림'' 속 이야기를 담은 희곡이다. 1999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공연한 이 작품은 올리비에상 최우수 희곡상, 평론가협회상, 이브닝스탠더드상 등 영국 3대 연극상을 휩쓸며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 인정받았다. 극단 ‘차이무’가 각색한 ''거기''의 배경은 강원도 동해안 바닷가 옆 ''부채끝 마을''로 구수한 강원도 사투리가 들리는 허름한 술집에서 네 남자와 한 여자가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나누며 극을 이끌어 간다. 배우 전혜진이 사연 있는 서울 여자 ''정'', 김중기가 자동차 정비소 주인 ''장우'', 정석용이 설비가게 주인 ''진수'', 오용이 온천호텔 주인 ''춘발'' 역을 맡는다.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2002년 한국 초연 시 5개월간 장기 공연하며 ''올해의 연극 베스트3'', ''한국 연극 베스트7'' 등에 선정됐다. 문의 : 성남아트센터 031-783-8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용인 고림지구 ‘양우내안애(愛) 에듀파크’ 마감 임박 용인시 동부권에 위치한 4500세대 규모의 고림지구는 실수요자들이 눈여겨 볼만한 곳이다. 올해 착공이 시작되는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개발 호재가 약속된 곳이기 때문이다. 이 고림지구에 첫 주자로 양우건설이 ‘양우내안애(愛) 에듀파크’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양우내안애(愛) 에듀파크’는 영동고속도로 용인IC 3분 거리에 위치한 고림지구 초입에 총 737세대 규모로 선보인다. 42번과 45번 국도로 판교, 강남 접근이 용이하고 에버라인 경전철 고진역과 운동장역 더블역세권으로 광역버스 등과 함께 대중 교통망도 최적화된 곳이다. 또한 동탄에서 광주로 이어지는 제2외곽순환도로의 개통과 용인테크노밸리, 에버랜드 확대개발 사업 등 주변 개발 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입지를 지니고 있다. 또한 단지 2면을 끼고 흐르는 경안천과 양지천의 산책로를 누릴 수 있고 석성산과 봉두산을 조망하는 그린 라이프 권역이다. ‘양우내안애(愛) 에듀파크’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까지 지구 안에서 다닐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기존 도보 거리에 2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외에 올해 3월 단지 내 신설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18년 9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중학교까지 계획돼 있어 고림지구 단지에 처인구 최초로 원스톱 교육 환경이 제공된다. 평당 분양가 800만 원대로 33평형(84㎡)이 3억 원이 안 돼 분당 전세가에도 훨씬 못 미치는 가격에 최신 트렌드의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64㎡는 100% 마감 완료되었고 74㎡(A/B타입), 84㎡는 마감이 임박했다.발코니 확장 시 붙박이장 및 충분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이고 초기 계약금은 1000만원.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1-1에 위치해 있다.문의 031-282-15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청년 대학생 희망 강연 명쾌한 즉문즉설 강연으로 유명한 법륜스님의 희망 강연이 오는 4월 27일(수) 저녁 7시 30분에 강남구민회관(대치역6번출구)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행복해지는 길을 찾고자 하는 2030 청년. 대학생’이 대상이고, 일반인은 좌석이 부족할 시 입장하지 못할 수도 있다. 참가방법은 사전신청 및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정토회 홈페이지(www.jungto.org) 혹은 청년대학생정토회 홈페이지(www.jungto2030.org)에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신청의 경우 강연 30분 전에 입장해야 하고 이후에 도착할 경우 현장접수자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문의 02-587-89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강남구, 저소득 주민을 위한 더 행복한 권리나누기 교육 강남구는 다음달 24일까지 대치2동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달라지는 맞춤형 복지제도를 알리기 위한 ‘더 행복한 권리나누기’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 2013년도부터 찾아가는 맞춤식 복지교육(더 행복한 권리나누기)을 전국 최초로 실시해 매년 2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보건복지부 중앙현장 조사결과 지방자치단체 복지 우수 수범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22개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5회에 걸쳐 2000가구를 목표로 교육을 실시한다.특히, 오는 7월부터 의료급여 수급자 대상으로 틀니와 임플란트 지원을 70세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포함해 교육할 예정이다. 18일, 대치2동 문화센터에서 대치동, 도곡동, 삼성동, 개포동 저소득층 주민 270명을 상대로 교육을 시작해, 22일은 오후 2시 30분에 세곡동문화센터에서 세곡동 주민 27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 오후2시에는 강남스포츠 센터에서 수서동과 일원본동 주민 5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또 23일은 오후 3시에 논현2동 문화센터에서 신사동, 논현동, 압구정동, 청담동, 역삼동 주민 350명을 대상으로,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SH공사 대강당에서 일원 1·2동 주민 5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무리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