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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재송학원의 중간고사 대비 시스템과 초등부 입시 전략 코로나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고등학교의 금년 첫 내신과 시험이 없는 한해를 보낸 중학교 2학년의 첫시험,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3의 첫 시험등 의미있는 시험이 목전에 있다.또한 현재 초등부 학생들은 고교학점제의 전면도입과 새로운 교육과정 그리고 완전히 달라지는 입시와 수능앞에서 정확한 방향제시를 원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약 4주 앞으로 다가온 중간고사에 대비한 학원의 시스템과 초등부 학생들의 입시 전략을 소개하고자 한다메가스터디 엠베스트 SE시스템을 활용한 중등부 내신대비이 시스템은 메가스터디가 최상위권 학생들의 학습방법을 다년간 연구해서 나온 결과물을 가지고 만든 학습도구로서 매우 신뢰감이 있고 실제로 많은 학원들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학생들은 능력있는 강사들의 개념 강의를 스마트 도구를 이용하여 짧은 시간 듣고 오프라인에 있는 관리 선생님의 지도로 개념을 노트에 적어보고 그 개념을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하게 된다. 그리고 체계화된 테스트 시스템으로 복습 개념 보충 시험을 연이어 보면서 다양한 문제를 접하게 된다.내신 기간에는 교과서별로 내신 강의를 들으면서 틀린문제들은 반복해서 풀수 있게 하고 수학의 경우에는 여러 출판사의 다양한 문제를 수준별로 다양하게 풀어보고 오답노트도 활용한다. 요컨대 일대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두명의 선생님으로부터 수업을 듣는 셈이고 단순히 강의만 수동적으로 듣는게 아니라 자기 주도형 공부습관을 형성하면서 “익히는” 공부를 강조하는 학습법을 체득하게 된다.특히 학원에서는 의대 명문대 선생님을 활용해서 중등부 학생들의 공부에 관한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주고 공부 습관을 잡아주기 위해서 관리 선생님이 상주하는 스터디 카페에서 학생들의 자습을 권장하고 있다.풀케어 시스템을 활용한 고등부 내신대비수학은 고1반, 고2반, 고2 기하반 , 고3 미적분반 , 확통반으로 세분화해서 수준별로 두분의 노련하고 명문대 수학 전공 선생님들이 지도하고 있고 관리 선생님 관리하에 수준별로 다양한 문재를 풀고 있다. 실제로 작년 고2 내신 7등급으로 들어온 S고 학생이 이번 3월 모의고사에서 2등급을 바라보고 있다.영어는 실제 내신에서 적중도 있는 테스트지로 유명한 원장이 학교별 내신을 지도하고 있다. 과도한 문장 암기를 지양하고 영어 어순 원리를 이해하면서 언어논리적인 이해에 바탕을 둔 수업을 하고 있다.국어는 학원 수업으로 성적을 올리기 힘든 과목이다. 학원에서는 평소 스터디포스 독해력 훈련으로 원생들의 비문학 독서능력을 향상시킨 바탕위에 학교별 내신을 준비하고 있다.탐구과목은 일타강사의 인강 수업을 들은 후 모르는 개념을 담당선생님 에게 물어서 완전히 이해한 연후에 담당 선생님이 준비한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응용력을 향상시키고 있다.학원에서는 전용 스터디 카페에서 관리 선생님이 관리하면서 매일 밤 10시반부터 12시반까지 필수자습을 실시하면서 자기 공부시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입시가 본질적으로 변하는 초등부의 공부역량 강화 트레이닝금년 2월에 발표된 고교학점제 추진 계획을 보면 지금 초6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5년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고 이들이 보는 2028년 입시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입시가 펼쳐진다. 벌써 서술형 논술형 수능에 대한 연구가 이미 시작되었다.교교 학점제의 실시로 고2이상의 대다수 내신은 절대평가로 바뀌어진다.이러한 상황속에 지금 초등부 학생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교육의 패러다임이 OECD 2030 교육 프로젝트에서 보여주듯이 “ 역량 ( Competency ) " 중심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 암기 위주의 문제 풀이식 수업방식으로는 개인도 학교도 학원도 다 도태된다. 아이들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소질과 능력을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서 찾아내고 올바른 방법으로 키워주어야 한다.우리 학원이 필수코스로 삼고 있는 ”스터디포스 독해력 트레이닝“ 과 ” 퓨처 트레이닝“이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학원에서는 다양한 진로 적성 프로그램을 갖추기 위하여 노력중이다. 이에 대한 문의는 학원으로 해주시면 상세히 상담해드립니다. 2021-04-01
- 2020년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로 알아본 학교폭력 양상과 대응책 최근 스포츠와 연예계에서 연일 터져 나오는 학교폭력 관련 기사들을 보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학교와 학교 밖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은 최근 들어 특정 소수의 학생들만이 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동조와 가담을 하는 경우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지난 1월 21일 경기도교육청에서 발표한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양상과 그에 따른 대응책을 알아보았다. 참조 경기도교육청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도움말 최우성(학교폭력예방연구소 소장·한국교사학회 학회장)전년도 대비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0.9% 줄어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는 지난해인 2020년 9월 14일부터 10월 23일 도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약 98만명을 대상으로 했다.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대상자의 73%인 72만여 명이 참여했다. 해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1학기 전수조사, 2학기 표본조사로 1년에 2번 진행되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수조사 한 차례만 진행했다. 이번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지난해와 비교해 학교폭력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지난 2019년 1차에는 피해응답률이 1.7%였으나 2020년 1차에는 0.8%로 0.9% 감소했으며 이는 전국 시·도 평균인 0.9%보다 낮은 수치다. 또한 가해응답률은 0.6%에서 0.3%, 목격응답률도 4.0%에서 2.0%로 크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런 결과는 2019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와 견주어 대상자의 설문 참여율이 90.2%에서 73.3%로 낮아진 점,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들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한 기간이 짧았다는 점이 고려되어야 한다.<시도교육청 및 경기도 전년대비 결과표>< 경기도 전년 대비 학교폭력 현황>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 순으로 많아학교폭력의 피해 유형을 살펴보면 언어폭력이 32.9%로 가장 많았고 집단따돌림(26.8%)>사이버폭력(13.4%)>신체폭력(7.4%)>스토킹(7.0%)>금품갈취(4.9%)>강요·강제심부름(3.9%)>성폭력·성추행(3.6%) 순이었다. 이는 신체폭력보다 정서 폭력 비율이 높은 결과로 요즘 학교폭력은 직접적인 신체적 폭력보다 SNS 및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사이버공간에서 정서적 폭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학교폭력예방연구소 최우성 소장은 “최근 학교폭력 양상이 사이버공간 및 각종 SNS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타난다”고 지적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온라인을 접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카톡방에서의 따돌림, Asked와 같은 익명 어플을 통해 교묘한 양상으로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특히 피해자가 초대되지 않은 카톡방에서의 집단따돌림과 익명 어플에서 피해자의 사진을 합성한 성희롱이 일어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피해자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학교폭력 피해유형별 비율(응답 건수 기준 비율, 단위%>학교폭력 피해 장소는 교실 안과 복도 등 학교 안이 63.0%학교폭력은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폭력행위와 함께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행위들도 포함한다. 즉, 학교폭력은 학교 안과 밖에서 학생들이 벌이는 폭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 범위가 생각보다 너무 넓다. 더욱이 학교 밖 폭력에는 사이버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언어 및 성희롱, 집단따돌림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 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며 “학교폭력의 범위를 학교 안과 밖으로 구분하는 것이 학생들 지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최우성 소장의 설명이다.학교폭력 피해 장소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교실, 복도, 운동장 등 학교 내가 63.0%로 대다수였다. 반면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폭력은 사이버공간이 10.4%로 가장 많았으며, 학원이나 학원 주변이 3.5%로 생각보다 적었다. 오히려 놀이터, 공원, 동네 골목 등의 장소가 7.2%나 되었으며 오락실, PC방, 노래방 등은 0.7%에 그쳤다. 반면 우리집(또는 친구집)과 학교 밖 체험활동 장소가 각각 4.5%와 4.4%로 나타나 학교폭력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최우성 소장은 “최근에는 학교폭력이 사이버공간에서 시작된 언어와 성희롱이 서로 다른 지역에 사는 학생들이 서로 만나 신체폭력으로 변이되는 양상까지 보이고있다”고 설명하며 학교폭력이 1차에 이어 2차까지 이어진다고 전했다.<학교폭력 피해 발생 장소(응답 건수 기준 비율, 단위%)>학교폭력 가해 이유, ‘상대방이 먼저 괴롭혀서’가 가장 높아학교폭력을 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혀서’로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의 21.6%가 선택한 이 대답은 상대방이 자신을 먼저 괴롭혔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에게 학교폭력에 해당하는 말과 행동으로 대응했다면 절대 정당화될 수 없음을 유의해야 한다. 다음은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이’, ‘다른 학생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들어서’, ‘화풀이 또는 스트레스 때문에’, ‘강해 보이려고’가 뒤를 이었다. 결국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가하는 이유는 직접적인 갈등이 아닌 경우도 상당수임을 알 수 있었다.최우성 소장은 “학생들 중에는 자신이 하는 행위가 학교폭력에 해당하는지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직접적인 신체적 가해 행위나 언어폭력이 아니더라도 피해자가 없는 단톡방에서의 욕설 및 오가는 말을 하거나 아무 말 없이 보는 경우에도 동조와 가담의 행위로 간주되어 학교폭력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학교폭력 가해 경험 응답 현황>< Q&A로 정리한 학교폭력 유형과 대응책>Q 최근 학교폭력의 양상을 예를 들어 설명해주세요. 2020년 학교폭력실태조사를 살펴보면 2019학년도에 비해 학교폭력이 줄어들었지만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이 줄어든 상황을 고려하면 큰 수치는 아닙니다. 오히려 온라인수업으로 인해 온라인에 접속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사이버폭력은 증가했습니다.카톡방에서의 일명 뒷담화라고 할 수 있는 집단따돌임과 익명 어플에서의 성희롱 등 사이버상에서 교묘하게 폭력이 가해지고 있어요. 더욱이 이런 사이버폭력은 온라인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오프라인에서 만나 신체폭력으로 변이되는 양상도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같은 학교나 인근 학교 학생들과의 갈등에 그쳤다면 온라인이 활성화되면서 지역의 한계가 무너지며 서로 다른 시도교육청에서 공동 학폭이 열리는 경우도 생겼답니다.덧붙여 의자를 살짝 밀거나, 엎드려 자는데 터치를 하는 경우, 종이나 종이비행기를 집어 던진 경우 등도 학폭에 해당됩니다. 결국 자신은 장난이라고 생각해 벌인 행동이라도 받아들이는 상대방에 따라 학폭으로 여겨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Q 사이버폭력이 증가하는 이유와 학부모들이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최근 사람을 죽이는 게임이나 폭력성 강한 드라마, 그리고 SNS 및 카톡 등 소셜미디어에 노출되는 빈도와 시간이 많아진 학생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중독된 경우가 많아요. 이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 2021-03-30
- 성남게임힐링센터 오픈 게임관련 논란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주제는 아마 청소년의 교육 문제일 것이다. 게임 때문에 학업을 등한시하고 온종일 게임만 하는, 게임과몰입이라는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자녀 때문에 부모들은 게임의 부작용만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지금과 같은 코로나 시대에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정 내 게임 문제는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를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게임의 메카 성남시에서 게임의 부정적 인식과 역효과에 대해 선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곳, ‘성남게임힐링센터’를 개소했기 때문이다. 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성남게임힐링센터가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 마련돼 지난 2월 1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곳은 다양한 게임 체험 및 교육을 통한 세대 간의 이해증진, 게임 인식 개선과 게임과몰입을 예방·상담을 통해 올바르고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문화공간이다. 성남게임힐링센터 관계자에게서 이곳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게임’과 ‘힐링’이라는 단어 조합 자체가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부모들이 가지는 게임에 대한 선입견과 아이들이 생각하는 게임이 간극이 무척 크기도 하고요. 성남게임힐링센터는 구체적으로 어떤 곳인가요?게임을 힐링의 소재로 표현함으로써 궁금증을 자아냄과 동시에 게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하나의 포인트입니다. 산책, 명상, 커피 한 잔의 여유와 마찬가지로 게임이용 또한 심리적·신체적 회복을 돕는 힐링의 요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바르고 건강한 게임이용에 관한 교육, 건전 게임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자 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이 함께 성남게임힐링센터를 이루었습니다.기존의 게임과몰입힐링센터는 병원 중심의 의료적 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심리·사회적 원인뿐 아니라 생물학적인 요인을 함께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전국 최초로 개소한 성남게임힐링센터는 게임과몰입의 심리적 원인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게임과몰입을 예방하고 게임이용에 대한 올바르고 건전한 방법을 교육하는데 목적이 있기에 이 점을 기억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Q 게임과몰입 상담이라고 하던데, 게임과몰입이 무엇인가요? 또한, 이와 관련한 아이들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건가요?‘게임과몰입’이라는 용어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요. ‘게임과몰입’은 게임의 지나친 이용을 말 그대로 게임에 과하게 몰입된 ‘상태’로 보는 관점입니다.약물치료나 정신과 진료 등의 외부 통제가 필요한 질병이 아니라 약간의 도움만으로도 개인이 충분히 그 상태에서 나올 수 있으며, 적절한 몰입경험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향상하는데 게임을 활용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합니다.그렇기에 내가 혹은 내 자녀가 현재 게임을 잘 이용하고 있는지가 궁금하신 분, 게임을 지금보다 더 건강하게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물론이고, VR 게임, 자동차경주 등 다양한 게임 체험도 가능하므로 게임문화 그 자체가 궁금하신 분들도 누구든지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상담을 신청하시는 경우에는 심리검사 및 게임이용습관에 관한 검사를 통해 게임과몰입 정도와 원인, 개인의 강점 등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상담을 진행하게 됩니다.간혹 게임과몰입의 원인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우울, 불안, ADHD 등 공존질환이 드러나기도 하는데, 이 때에는 필요하다면 의료적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병원 중심의 게임과몰입힐링센터로 연계하고 있으며, 상담 및 심리검사를 포함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해드리고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리겠습니다.게임과몰입 상담 프로그램은 부모의 게임 이해, 게임사용 현황 탐색을 통한 자기 이해, 게임과몰입 예방 등 올바르고 건강하게 게임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담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sghc.or.kr), 센터 블로그(blog.naver.com/sghc1)에서 신청서를 작성해주시거나 전화(031-715-9062~3)를 통한 상담예약도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Q 게임 가족 캠프 및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있던데 어떤 것들인지 소개를 해주시면 향후 기사를 본 독자들이 이곳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1080 게임 가족 캠프의 경우는 ‘세대 간, 가족 간 격차 감소’, ‘게임으로 인한 가족 내 갈등 해소’를 목표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관내 가족을 대상으로 조부모부터 손자까지 3대가 함께 게임을 하고, 미니게임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게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르고 건전한 가족게임문화, 가족여가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5월 초-중순으로 예정돼있으며, 시상품도 정말 알차게 준비 중입니다.게임 진로 캠프는 관내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를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게임 관련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방향을 확장하고, 진로 및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현재 게임사 및 전문가와 세부 내용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차후 더 자세히 소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또한, 건전하고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게임과몰입 예방교육과 관내 상담 전문가 교육도 시행 예정에 있습니다. 게임과몰입 예방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을 신청한 학교로 게임 및 상담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게임의 올바른 이용방법’이라는 주제로 교육하게 됩니다. 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게임사용 양상을 돌아보고 주체적으로 게임사용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게 됩니다.전문가 교육의 경우, 관내 상담 관련 종사 전문가분들의 게임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게임과몰입 상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게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상담장면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합니다.캠프와 교육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센터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니 팔로우, 이웃신청 해두시면 게임이용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과 더불어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31번길 8 7층 성남게임힐링센터이용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12~1시 점심시간)/ 공휴일 휴관문의 031-715-9060 2021-03-30
- 분당, 수지지역 매매와 전세가 동향 서울의 집값이 상승하면서 서울과 인접한 입지조건과 안정된 교육환경, 고속도로 및 각종 인프라 구성이 잘 돼 있는 분당과 수지지역의 아파트들을 찾는 수요자가 늘어나며 지난해 8월부터 분당과 수지지역 아파트들의 매매와 전세가 또한 상승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2월 4일 발표된 ‘2.4공급대책’까지, 각종 정책들이 발표된 지금 우리 지역 아파트들의 매매와 전세가 동향을 알아보았다.자료제공 부동산114 REPS전세 매물 부족으로 전세가 지속적인 상승지난해 8월 새로운 임대차법이 시행되면서 전세가격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부동산 114 리서치팀 임병철 차장은 “전세 가격은 월세 전환, 새로운 임대차법 시행, 3기 신도시 대기 수요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한 전세 매물 부족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세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이유를 설명했다.분당지역 전세가 3월 평균 1891만원(3.3㎡), 3월 들어 가격 상승 주춤분당지역의 전세가는 지난 1월 8일 기준 1866만원(3.3㎡)에서 3월 12일에는 1891만원(3.3㎡)로 올랐다. 1평이 3.3㎡이기 때문에 임의로 30평 아파트 가격을 산정해보면 1월 전세가가 5억5980만원이었다면 3월 현재는 5억6760만원으로 상승한 것이다. 물론 이는 1평 기준의 평균가격으로 각 아파트 단지의 입지조건과 학군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교육특구인 분당지역 전세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자녀들의 3월 새 학기 전에 이사를 마치려는 수요에 따라 1월 전세가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2월부터 3월은 비슷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다만 여기서 고려해야 할 것은 기존 전세자의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으로 인해 기존 전세 가격의 5%만 상향할 수 있어 실거래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전세계약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 이렇듯 계약청구권을 사용하는 전세가구와 견주어 시장에 나와 있는 전세 물량의 가격은 높게 책정되어 있다.분당지역의 대표 지역을 살펴보면 전세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금곡동으로 3월 12일 기준으로 2005만원(3.3㎡)이었고 다음은 구미동(1955만원(3.3㎡)), 서현동(1943만원(3.3㎡)) 순이었다. 다만 가장 높은 가격인 금곡동과 안정적인 학군으로 전세수요가 높은 수내동은 지난 1월8일부터 3월 12일까지의 전세가의 변동이 없었다.수지지역 전세가 3월 12일 기준 평균 1348만원(3.3㎡)편리한 교통과 학군으로 수요자가 많은 수지지역의 전세가는 지난 1월 8일 기준 1304만원(3.3㎡)에서 3월 12일에는 1348만원(3.3㎡)로 상승했다. 30평을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1월에는 3억9120만원이었던 전세가격이 3월 현재는 4억440만원으로 오른 것이다. 물론 이는 1평 기준의 평균가격을 임의로 계산한 것으로 각 아파트 단지의 입지조건과 학군 등에 따라 다르다. 수지지역에는 지하철 등 각종 교통망이 확충되면서 전세수요자가 몰리며 지난해 높은 가격 상승을 보였다. 실제 지난해 8월 7일에는 수지지역 전세가 평균이 1084만원(3.3㎡)으로 30평 기준으로 계산하면 3억2520만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그 상승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수지지역 아파트 전세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3월 새학기 전에 이사를 하려는 수요에 따라 1월 전세가 상승이 두드러진 것은 분당지역과 동일하지만 2월에도 꾸준히 상승한 것이 다르다. 이는 분당지역과 비교해 수지지역은 학군을 고려해 이 지역을 찾는 수요도 있지만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 출퇴근을 고려한 수요도 많기 때문이다.수지지역에서 전세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동천동으로 기존에 학군과 편리한 인프라로 인기를 얻었던 풍덕천동과 죽전동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었다. 실제 동천동은 신분당선이 확장 개통되며 편리한 교통과 새로운 주거단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반면 신봉동과 상현동은 수지지역 평균을 밑도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분당과 수지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조금씩 둔화되고 있어전세매물 부족이 계속되면서 중저가 중심으로 전세수요가 매매 전환하면서 매매가격도 함께 가파르게 오르던 분당과 수지지역 아파트의 매매가격 상승률은 조금씩 둔화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 임병철 차장의 설명이다.“이는 2.4공급대책 발표 이후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아파트들의 오름폭이 축소되는 상황과 비슷한 분위기로 정부의 공급 시그널과 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겹치면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며 분당 한솔마을의 리모델링 추진 호재가 있기는 하지만 이는 해당 단지 주변이나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 일부에 국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임병철 차장의 분석이다.실제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8월 14일 기준으로 3.3㎡당 2669만원이었지만 현재는 3116만원으로 거래되었다.이는 3.3㎡ 당 447만원이 오른 가격이다.수지지역은 지난 8월 14일 기준으로 3.3㎡당 1677만원이었지만 현재는 1995만원으로 318만원이 올랐으며 현재는 그 상승 폭이 둔화되고 있다. 2021-03-29
- 대입의 첫걸음, 고1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자세 처음 겪는 일의 성패는 본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자신감이 결정 짓게 된다. 특히 그 결과가 진로에 중요한 잣대가 되는 대입의 첫걸음, 고1 첫 중간고사는 더욱 그러하다. 첫 내신평가를 준비하는 고1 학생들이 체크해야 할 중요한 요소들에 대해 조언을 해 주고 싶다. 먼저, 본인 실력의 정확한 위치 확인과 실현 가능한 목표 설정을 해야 한다.실력이 4등급 수준이라면 3등급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그렇게 목표를 정하면 비슷한 실력의 경쟁자가 30명 정도로 구체화되어 해볼만하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 무엇보다 실현 가능한 목표 설정은 학습 계획을 실천으로 옮기기 쉬워져 성패를 가르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다음으로, 고교 내신 평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고교 내신이 중학교와 크게 다른 점은 중학교 내신은 평가 자체가 목적인 반면에 고교 내신은 그 결과가 입시의 도구로 사용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핵심 키워드는 변별력이다.교육 특구인 분당에서는 특히 변별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상위권을 가르는 문제들은 수능 기출 또는 경찰대 기출 수준 정도로 출제되고 있다. 기출 문제 분석으로 출제 경향을 정확히 파악하여 본인의 목표에 맞는 학습량과 깊이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대비해야 한다.그리고 결과보다는 학습 과정에 의미를 부여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고교 내신은 중학교 내신처럼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다. 평가 형태가 기본기보다는 수능형 사고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순간 암기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 평소에 깊이 있는 학습법을 통해 사고력과 응용력을 높여 놓아야 한다.마지막으로, 첫 내신평가에 대한 정확한 의미 부여가 중요하다. 평가 결과가 대입의 가늠자로 작용하여 대입 계획 수정으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첫 시험일뿐이며 아직 많은 시간과 기회가 남아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자신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판단하는 잣대로 삼는 것에 그 의미를 부여하여야 한다. 나의 현주소를 정확히 인식하고 고개를 들어 앞으로 나아갈 길을 바라보자.입실론수학전문학원 김덕희고3 팀장 문의 031-706-1336 2021-03-29
- 교과성적. 비교과활동 부족하다면, 약학과 정시모집을 노리자! 서울시 A 고등학교 2학년 J 학생은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백신, 신약 개발에 줄곧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즐겨 보면서 약대 진학 꿈이 확고해졌다. 하지만 요즘 고민이 많다. 약대를 지원하고 싶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때문에 비교과 활동 준비가 여의치 않았고 내신성적 관리도 실패했기 때문이다.수시 못지않게 정시에서 많은 인원 선발그렇다고 약대 꿈을 버릴 수 없다면, 정시모집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권하고 싶다. 정시모집(일반전형 기준, 강원대.충남대.부산대 모집인원 제외, 목포대 모집인원 포함) 모집인원이 727명으로 수시모집 못지않게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정시모집에서는 아주대를 제외하고는 모든 대학이 수능 100%로 선발한다. 아주대는 일반전형3에서 1단계(10배수) 수능 100%, 2단계 1단계 95%+인성면접 5%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약학대학에서 면접을 보는 유일한 대학이다.군별로는 가군 338명, 나군 329명, 다군 60명으로 다군 인원이 매우 적어서 가군과 나군에 합격 전략을 세우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다. 다군 선발대학인 계명대(약학), 삼육대, 순천대, 아주대, 제주대 경쟁률이 치열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가군의 주요 약대는 가톨릭대, 경희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가 있으며, 나군 서울대, 이화여대, 다군 아주대가 포진해 있다. 가군 가톨릭대(12명), 중앙대(70명), 덕성여대(40명), 성균관대(30명), 나군 이화여대(90명), 숙명여대(65명), 서울대(19명), 다군 아주대(15명) 모집인원도 중요한 선택기준이다. 정시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이화여대다. 나군에서 약학전공 70명과 미래산업약학전공 20명 등 총 90명이다. 중앙대 70명, 숙명여대 65명, 덕성여대 40명, 성균관대 30명 등도 수도권 대학 중에 정시모집 선발인원이 많다. 반면, 경북대(가군, 5명), 계명대(제약학과 가군, 5명), 계명대(약학과 다군, 5명), 고려대(세종 나군, 9명), 전북대(나군, 9명)는 10명 미만의 인원을 정시로 선발한다. 이화여대 미래산업약학전공은 나군에서 정원내 20명, 정원외 3명 그리고 인제대 약학과는 나군 정원내 12명은 인문계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요컨대 약학대학의 대입전략 핵심은 군별 대학들의 다양한 역학관계를 파악하고 지원전략을 설계하는 것이다.자연계 최상위권 학생 대입 지원에 큰 영향약학과 통합 6년제 선발대학이 현재 37개로 많고 수도권 주요 사립대뿐만 아니라 지역 거점 국립대 등 지역적 분포도 다양하다. 약학과 지원자는 의예과, 치의예과, 수의예과, 화학.생명교과군 학과, 초등교육학과 지원자들과도 겹치므로 군별로 다양한 지원조합을 예상할 수 있다. 6년제 약대 학제 개편은 의예, 치의예, 한의예, 수의예 학과를 지원하는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 대입 지원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첫 번째, 의예과를 지원했던 최상위권 지원자가 약학과로 분산될 가능성이 높고, 치의예, 한의예, 수의예 학과 합격선도 변할 것이다. 인서울 약학과의 합격선은 지방 의대 수준 정도로 합격선이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약학과의 합격선은 지방 의대 바로 아래, 지방 한의예과와 엇비슷한 수준일 것이다.두 번째, 그동안 의전원, 약전원 선수과목 지정과 연계성 때문에 생명과학, 화학 계열 모집단위 합격선이 매우 높았지만, 이들 학과의 경쟁률과 합격선 하락할 것이다.세 번째, 약대로 빠지는 인원에 비례해서 상위권 공과대학의 지원자 감소 및 점수 하락도 쉽게 예측해 볼 수 있다.네 번째, 최상위권 여학생들의 선택지가 넓어져서 교대 경쟁률과 합격선도 하락할 수 있다. 즉, 약대를 지원하는 여학생은 수시모집 여섯 장, 정시모집 세 장의 카드를 교대, 의약계열에 골고루 분산할 것이기 때문이다.다섯 번째, 지방 소재 약대의 경우 지역 최우수 학생들이 지역인재전형에 몰릴 것이다. 정시모집에 지역인재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경상대, 전남대, 조선대, 충북대 4개 대학이 있으며,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여섯 번째, 교과성적과 비교과활동이 수시모집 지원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지원자들은 정시모집에 대거 도전할 것이다. 신약 개발이라는 블루오션에 뛰어들기 위해 약학과를 지원하는 자연계 N수생 숫자도 무시 못할 변수다.대화고 교사 최승후 2021-03-26
- 일산 5A학습센터, 고3 대상 3월 학평 분석 설명회 독학재수학원과 고3 대상 수능단과반을 운영하는 일산 백마학원가 5A학습센터에서 오는 3월 29일 저녁 7시 학원내 대강의실에서 고3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3월 학력평가(이하 학평) 분석 설명회를 진행한다. (주)5A교육 김명범 대표가 3월 학평 국어, 수학, 영어과목 출제 분석과 이후 학습전략, 3월 학평을 통한 지원가능대학을 안내한다.또 3월 학평 과목별 결과를 통한 학습방향 변화, 자신의 학생부를 통해 수시지원이 어디까지 가능한지에 대한 내용도 전달할 예정이다. 5A학습센터는 2021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의예약과 2명을 비롯해 의치한 37명, 서울대 11명을 합격시킨바 있다. 5A교육(주) 김명범 대표는 대형 재수종합학원을 비롯해 입시 현장에서 25년간 학생들을 지도해 왔다. 일산 청솔학원과 강북 청솔학원 원장으로 일할 당시, 각 학원에서 2명의 수능 만점자를 배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간의 노하우와 입시 경험을 모두 담아 5A학습센터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2021-03-26
- 2021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서울대학교 의예과 김민호(저현고 졸) 학생 대입 수시 전형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적성에 맞게 목표학과를 정하여 고교 3년간 자신의 꿈에 맞게 적극적으로 학교 활동을 해왔는지를 중시한다. 내신과 수능 점수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학교 생활에 충실하면서 자신의 진로진학 목표에 맞게 꾸준히 활동해 왔는지가 중요하다.일산파주 내일신문은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전형에 합격한 일산파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해 그들의 학교 생활과 수시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사회적 약자 위한 의사를 꿈꾸다“원래 수의사가 꿈이었지만 사회적 약자나 후진국 국민들의 의료 지원 결핍이 아쉬워 이들을 위한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습니다. 또한 생명과학, 화학실험에 관심이 많아 새로운 아이디어로 실험을 설계하고 장기간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았던 경험들이 적성과 맞았어요. 임상 연구원 쪽으로도 진로가 가능한 의예과를 선택하게 됐죠”새내기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 김민호 학생은 이렇게 의예과 지원 동기를 소개했다.그밖에 고려대학교, 한림대학교, 인제대학교 모두 의예과를 지원하고 합격했다. 민호 학생의 고교 3년 모습은 어땠을까. 답변을 들어보니 민호 학생의 고교 생활은 ‘소중한 경험’과 ‘노력’들이 만들어낸 알찬 결과물이다.먼저 기억에 남는 고교 활동에 대한 질문에 민호 학생은 2학년 시절 참여한 클러스터 수업을 꼽았다. “방과 후 클러스터 과학과제연구를 했었어요. 친구와 ‘타감물질의 항생작용’에 관한 실험이었죠. 9개월 간 진행해서 지금도 애착이 가는 활동이고, 실제 서울대 면접에서도 가장 많은 질문을 받았습니다”생각과 달리 대장균의 밀집도 때문에 데이터를 얻기 힘든 실험이었고, 몇 달 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뻔도 했지만 오히려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실험 논문을 찾아가며 ‘희석배율’이란 새로운 개념을 알게 됐고, 소나무 추출액이 특이적으로 대장균 성장을 저해한다는 사실도 확인한 귀한 경험이었다. 교내 대회와 동아리, 봉사 동아리 활동으로 많은 것 배워 교내 대회는 거의 모두 참가했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한다. 화학, 생물 경시대회 최우수상, 인문사회 논술대회 최우수상 등 수상도 두루 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우수상을 수상했던 토론대회다. “친구 3명과 한 조가 돼 찬, 반 입장을 모두 준비했고 자료 조사도 정말 열심히 한 대회였죠.아쉽게 결승에서 졌지만 친구들과 함께 목표를 위해 협동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아울러 경시 대회 문제들도 결국 지금까지 공부한 전 범위에서 출제되므로 평상시 공부할 때 해당 내용을 심도 있게 공부해둔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팁도 건네주었다.동아리는 교내 동아리, 학교 밖 봉사 동아리에서 꾸준히 활동했다고 한다. 특히 NS-1 교내 정규동아리는 자연과학동아리로 물화생지 모두를 아우르는 활동으로 과학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서 알찼다고 한다.마두청소년수련관 영어교육봉사동아리도 참여했다. 민호 학생은 “진로와 연계성은 없다고 할 수 있지만 봉사를 꼭 진로와 연계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봉사의 의미를 깨닫고 진심을 다해 활동해야 그것이 참된 봉사라고 생각해요”라고 덧붙였다.다양한 경험으로 보람과 성취감을 안겨준 교내 동아리, 생기부 내용을 떠나 진실된 마음으로 임했던 봉사 동아리. 모두 고교 시절을 더욱 빛나게 해준 소중한 추억이자 앞으로 대학생활을 보내는 데도 충분한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민호 학생은 전한다.진로 진학에 가장 큰 도움 된 독서! 공부 노하우로는 약점 과목, 혹은 어렵다고 생각이 들수록 기본기 다지기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저 같은 경우 수학에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했어요. 어려운 과목, 단원일수록 암기보다는 이해 위주로 접근해보고 기본적인 문제풀이를 연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특히 코로나 19가 계속되는 현 상황 속에서는 자기주도 학습을 습관화할 것을 추천했다. “스스로의 힘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한다면 늘어난 자습시간의 학업 역량을 기를 수 있죠.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진로, 진학 설계와 결정에 가장 큰 도움이 됐던 사항으로는 ‘독서’를 꼽았다. 고교 생활동안 1년에 40권 이상의 책을 읽고자 노력했다던 민호 학생은 굳이 전공과 연계해 독서 활동을 진행하지는 않았다고 한다.호기심이 생긴 분야의 책을 수시로 찾아보았고, 덕분에 다른 분야의 책까지 함께 접할 수 있어 시야를 넓힐 수 있던 계기가 됐다고 한다. 민호 학생은 “독서는 정보가 파편적이지 않아 내용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인상을 받을 수 있어요. 독서는 의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게 해준 활동이었죠”라고 말했다.번 아웃되기 쉬운 고3, 자신만의 페이스 잃지 말기!고 3 후배들을 위한 조언으로 민호 학생은 ‘자신만의 페이스’를 강조했다.“자기소개서 마감, 모의고사 등등 고 3 생활의 무게감 있는 일들을 치른 후에 소위 ‘번 아웃’이 쉽게 올 수 있습니다. 이 때 자칫 힘들고 지칠 수 있지만 오히려 그냥 펜을 들고 책상에 앉아보길 권해요. 그만큼 멘탈 관리, 자신만의 페이스를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1-03-26
- 엄마표영어 아이보람 목동센터 OPEN 기념 강연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이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학업 공백에 대해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7세 이하 유아 및 초등학교 아이들 간 학습격차가 더욱 심해 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가정에서의 아이들 교육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어려운 교육 환경속 집에서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영어 홈스쿨링 강연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언택트 시대, 가정에서 아이들 교육을 위한 엄마의 역할은 무엇일까?새학기 준비로 바쁜 요즘, 엄마표영어 교육으로 특화된 교육 장소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엄마표영어 아이보람 목동센터] 영어는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이기 때문에 학습내용 못지 않게 선생님과 학습자(아이들)간의 관계가 중요하다. 엄마표영어를 시작하는 엄마들은 이 점을 주목한다. 엄마는 우리 아이의 성향과 관심사, 그리고 잠재력까지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최고의 스승이 될 수 있다는 점.아이에게 영어 환경 만들어주는 ‘엄마표영어’광명의 전문가 남미연씨는 엄마표영어를 시작한지 6년이 됐다. (아이보람 광명센터) 요즘 엄마표영어에 관심 있는 어머님들과 자주 모임을 갖고 있다. ‘엄마표영어’를 한다면, 엄마가 영어를 꼭 잘해야 한다는 오해 때문에 시작을 주저하는 학부모들이 많지만 사실 ‘엄마표영어’에서 엄마의 역할은 영어 선생님처럼 영어 단어나 문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영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남미연 전문가 엄마표 영어 meeting남미연 강사는 엄마표영어의 모국어식 영어 학습법을 체험한 아이들과 부모들은 한결같이 과정의 재미와 결과의 탁월함을 칭찬한다고 강조한다.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영어홈스쿨링 아이보람은 소통을 위한 영어, 원어민이 사용하는 영어를 교육하기 위해 영국의 DK-Eurotalk-Oxford 대학 출판사와 라이센싱한 프로그램만을 사용한다.최근 영국의 Eurotalk은 전 세계 145개 언어를 배울 수 있는 uTalk(유톡)언어 말하기 서비스를 아이보람과 함께 한국에 공식 론칭했다. 전 세계 3000만명 이상 사용하고 있는 검증된 외국어 말하기 훈련 프로그램이다모국어 습득방식의 엄마표영어 아이보람 목동센터에서는 신학기부터 20년 축적된 엄마표영어의 커리큘럼과 교육컨텐츠를 소개한다. 엄마표영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4월 1일 오후 2시 & 4월 2일 오전 10시 학부모 소규모 공개 설명회도 진행한다.‘땡큐,맘 엄마표영어 성공기 설명회★특강 주제: 코로나 걱정없이 집에서 하는 영어교육특별 초대 강사: 땡큐,맘 저자 신은미땡큐맘 (2014교보문고 자녀 교육서 베스트셀러1위)엄마표영어 성공기 (2020 교보문고 자녀 교육서 베스트 셀러 1위)중앙일보 “엄마표영어로 미국 초등학교에서 만점 (Excellent)일시 : 4월 1일 오후 2시 & 4월 2일 오전 10시장소 : 아이보람목동센터문의 : 02-2654-8919아이보람 목동센터 2021-03-25
- 우리 동네 사람들 , 우리마을 예술학교 코로나 시대 마을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있다. 문을 걸어 잠그고 사람들과 눈 마주치는 것도 무섭기만 하다. 그래도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은 살아있고 남을 돕는 마음도 아직은 남아있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듣는다. 양천구 마을 공동체 ‘우리마을 예술학교’는 마을 안에서 문제를 찾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내가 사는 마을을 더 살기 좋게 바꾸면서 나도 함께 성장하고 있는 ‘우리마을 예술학교’를 찾아 마을 살리기 활동의 신나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우리 마을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기쁨 우리마을 예술학교 모임은 김성대 강서고등학교 교사로부터 시작됐다. 아이가 생기고 나면서부터 아이들이 놀만 한 곳을 마을에서 찾기 시작했고 부모들과 커뮤니티 모임을 시작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모임이 올해로 10년 차가 된다. 모임은 학부모, 교사,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은 30여 명 정도 되고 파주와 강서 양천 두 곳에서 마을 활동이 이뤄지는데 합치면 전체 회원은 130명 정도 된다.마을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해 나가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2개의 동아리로 나누어 보다 세부적인 문제들을 논의하고 실행하고 있다. 작년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해보자는 의견이 나왔다. 작년은 마침 6.25 전쟁 70주년이 되고 6.15 남북 공동선언 20주년이 되는 해라는 의미가 있어 회원들 간에 거리 두기를 하면서 파주출판도시부터 오두산통일전망대까지 평화 걷기 행사를 했다. 호응이 좋은 의미 있는 활동이었는데 매해 진행할 계획이다.동생아 같이 놀자~ 늘어가는 청소년 범죄에 대한 뉴스를 접하다가 동네에서 마음껏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자는 의견이 나왔다. ‘동생아 같이놀자’동아리는 동네에서 형, 누나, 언니, 오빠와 함께 놀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외 공간을 많이 이용한 활동으로 진행했다.회원들이 모두 출동해 산에 오르며 자연생태 활동을 주로 진행했다. 작년 하반기에는 목4동 정목놀이터에서 동네 아이들과 함께 생태 활동을 진행했다. 자연을 알며 악기를 연주하기도 하고 동네 틈새 공간을 찾아 밀을 심는 활동도 했다. 마을에서 형, 오빠, 동생을 부르는 소리가 울려 퍼지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마을이 변했던 시간이 행복한 기억으로 회원들에게 남아있다.도시재생동아리-학생들의 손으로 마을을 바꿔보자 도시재생 동아리는 건축, 미술, 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마을을 바꿔보자는 의견을 내면서 시작되었다. 작년 목4동 골목길에 안전 문제가 제기돼 회원들과 골목길 재생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서울시 골목길 재생사업에 양천구가 선정된 시점이라서 회원들과 3개월 동안 조사한 보고서를 양천구청 도시재생과에 전달, 협의한 건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다. 회원들은 골목의 전신주에 그림을 그려보자는 의견을 내고 다양한 그림들을 그렸는데 마을 어르신들이 마을이 밝아졌다고 좋아하셨다.작년 하반기에는 목동실버복지 문화센터와 협력해 골목길 재생형 시민 누리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김성대 교사는 학교에서 고교학점제 수업을 진행했다. “건축 일반 수업을 공유캠퍼스로 이웃 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어요. 고교학점제 건축 수업에서 우리마을 예술학교의 도시재생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마을 교육 과정이고 삶의 교육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라고 말한다.마을과 학교의 경계를 허무는 활동을 계획 우리마을 예술학교 모임은 올해 5인에서 10인 이내의 모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온라인 화상회의와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려고 하는 중이다. 마을에 필요한 것, 마을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해 나가는 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주변을 살피며 성장하고 어르신들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강서, 양천 지역에서 우리마을 예술학교 활동에 관심 있는 학부모, 학생, 교사는 언제라도 환영하며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미니인터뷰>김성대 강서고 교사마을이 곧 학교이고 학교가 곧 마을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청소년들에게 시험은 인생의 하나의 과정일 뿐인데 끝처럼 대하는 것이 아쉬워요. 인생에서 좋은 경험을 하고 성장해 나가는 활동이 마을이라고 생각해요.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챙겨나가는 교육이 마을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표민 강서고 2학년회원들과 마을학교에 참여하면서 전신주에 그림도 그리고 골목 재생 보고서를 양천구에 전달하는 활동한 게 기억에 남아요. 나의 작은 활동이 마을과 세상에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강주희 우장초 교사좋은 생각, 좋은 행동, 좋은 어른들과 함께하는 아이들을 보며 엄마들은 마을의 필요를 더욱 깊이 깨달아요. 아이들은 새로운 활동들을 하며 즐겁고 계속되는 만남으로 행복했어요. 학교와 교사, 엄마들이 함께하며 다양성이 숨 쉬는 마을학교를 만들어가요.정지후 우장초 4학년학교는 다르지만 자주 만나서 친해지고 대화가 잘 되는 동생들과 활동하는 게 좋아요. 매번 새로운 활동을 하는 것도 신나고 재밌어요. 코로나 때문에 주말마다 만나던 걸 못하게 되니 허전해요. 다시 편하게 만나서 활동하고 싶어요. 재밌는 우리마을 예술학교를 우리 학교 친구들에게도 소개할래요.김정은 화곡4동코로나 상황에 학교생활이 이렇게 힘들고 어려웠던 적이 있었나 싶게 등교 몇 번 하지도 못한 우리 아이들에게 단비와 같은 활동이었어요. 씨앗을 배우고 흙을 만지고 땅을 고르고 직접 파종하면서 우리 보리와 밀에 싹을 기다리며 생소한 다육식물 이름을 외우며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202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