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보건소, 치매 인지재활 프로그램 실시 원주시보건소에서는 치매환자와 경도인지 장애자를 대상으로 ‘치매 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은 기억회상 워크북, 공예 및 놀이활동 등을 통한 인지기능 재활교육이 주요 내용이다.1기당 10회 운영되며, 총 3기가 진행된다. 1기는 지난 3월 10일 시작되어 4월 10일까지 진행된다. 2기는 4월 21일 ~ 5월 22일, 3기는 6월 2일 ~ 7월 3일 기간 중 월·금요일에 무료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기당 10여명을 모집한다.우리나라는 고령화와 함께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치매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의 수가 빠르게 늘어감에 따라 고통 받는 가족의 수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구미과학관, 청소년 과학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구미과학관(관장 백옥경)이 지난 17일 영천 임고중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과학진로 멘토링 을 운영했다.이날 학생들은 삼성전자 홍보관에서 휴대폰의 발전과정과 전시물 등을 둘러 본 후 구미과학으로 이동해 과학관을 관람했으며, 관람 후에는 세상을 바꾼 과학실험실에 참여하여 전자기분야에서 업적을 세운 과학자 위인들을 알아보고 호모폴라 전동기 만들기 아름다운 수학실험 이라는 황금비에 대한 체험을 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체험을 위해 구미과학관과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산업체 견학과 과학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이 행사는 3월~12월까지 구미를 포함한 경북도내의 22개 중학교에서 총 1600여명의 중학생들이 참가해 매월 2회 운영된다.한편 구미과학관은 지난 2011년 4월 개관하여 과학체험관과 4D영상관, 플라네타리움(천체투영관), 다목적 강당을 갖추고 있으며, 전시 및 지역기반 과학교육과 다양한 주제의 행사로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4
-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학교를 위하여 학교라는 공동체를 들여다보면 다양한 모습과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이 아프면서 크고 있다. 그 아픔에 먼저 손을 내미는 누군가가 있을 때 저마다의 잠재력과 능력을 발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수원시는 수원교육지원청의 유기적인 협력 속에 개인적인 문제나 가족 또는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문화·복지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누구나 대상이 되는 보편적 복지,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시작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2011년에 수원시 각 구마다 1개씩 4개의 초·중학교에서 시작된 이래, 2012년 6개교, 2013년 25개교, 2014년 2개교, 2015년 5개교가 추가 신설돼 현재 총 42개교(초34·중6·고1·특수1)에서 실시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권선구 15개교, 영통구 11개교, 장안구 9개교, 팔달구 7개교 등이 있다. 수원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수원교육지원청에 학교사회복지 디렉터(2명)를 두고 전체 사업지원과 각 학교마다 1명씩 배치된 학교사회복지사의 근무지원을 맡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영 학교사회복지 디렉터의 설명이다. “기본적으로 학교관계자가 관심을 보이고 학교사회복지실을 갖출 유효교실이 있으며, 복지의 손길이 더 필요한 저소득층이 많은 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하지만 2013년부터는 신청한 학교도 대상이 됐고, 복지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사회복지실이 있었던 초등학교의 인근 중학교를 선정하는 예도 늘고 있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차이가 편안히 드러나는 교육공동체를 모토로 하는 ‘보편적 복지 추구’라는 점에서 차별된다. 학교 안에 소속된 학생·학부모·교사 등 누구나 그 대상이 된다. 또한 학생을 둘러싸고 있는 가정·학교·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당면하고 있는 욕구와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돕는다. 궁극적으로 교육과 복지가 공존하는 즐거운 학교에서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학교 속 행복한 발걸음을 위한 복지의 하모니학교사회복지사업은 각기 다른 환경과 상황들을 맞부딪히며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에 그 영역이 넓다. 학생, 학부모, 교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연계하는 복지의 하모니를 추구한다. 먼저 다양한 학생지원 사업을 펼친다. 개인상담, 집단상담, 멘토링, 쉼터운영, 소집단 활동(진로·자원봉사·사회성향상 프로그램 등)을 하고 있다. 2014년도에는 곡정초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소.나.무(소중한 나의 무한행복)이나 광교초의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우리 모구 함께 외쳐요, STOP’ 등이 진행됐다. 학교지원에도 나선다. 교사상담, 교사연수, 교사간담회, 즐거운 학교 만들기 이벤트 등의 활동이 있다. 학급의 수업에 직접 참여해 인성·진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한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 상담 및 교육, 가정 방문을 통해 가정의 어려움도 해결해 가는 가정 지원 역시 활발하다. 지역사회에서 치료나 교육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조남운 학교사회복지 디렉터는 학교생활에 부적응을 겪던 다문화 가정 학생을 학교사회복지의 적용사례로 설명했다. “맞벌이라 늘 혼자 지낸 시간이 많아 방과 후에 지역아동센터에 가도록 연결했다. 심리치료가 필요한 상황임을 알고 후원단체를 찾아 무료치료를 주선했다. 가정과도 꾸준히 상담을 하면서 선생님, 부모, 지역아동센터가 모두 합심해 아이가 안정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변화와 감동이 있는 학교사회복지로 나아가다학교사회복지의 손길을 받은 학교에서는 변화의 조짐이 감지된다. 폭력성을 가진 학생이나 학교 가기 싫어하는 학생도 담임선생님과 함께 꾸준히 돌보고, 복지실에서 마음을 달래 줌으로써 학교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김선영 디렉터는 “스트레스나 관계 맺기 어려움 등의 원인으로 학교폭력이 나타나는데 즐겁게 어울리는 행복한 학교는 학교폭력을 감소시키고, 학교 부적응 문제를 예방하는 것 같다”고 효과를 설명했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성과를 분석한 객관적인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2013년3월~2014년10월, 37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1·2·3차 조사에서 학생 10,937명, 학부모 8,596명, 교사 2,789명 등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심리·행동·학업영역·학교생활에서 변화를 보였고, 가족건강성·공동체 인식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들도 주관적 행복도·학교와 교육신뢰를 제외한 모든 지표에서 긍정적이었다. 특히 자녀 양육에 있어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과 양육태도 등에 학교사회복지사업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됐다. 교사도 해가 거듭될수록 모든 학생에게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 인식을 많이 하고 있었다.학교사회복지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들을 포함한 구성원간의 협력이 필요할 터. 학교사회복지사들도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 및 연수를 하고, 사례 공유를 하며 ‘차이가 편안히 드러나는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우리 학교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소개합니다~ ▷사랑으로 꿈을 키우는 행복 공동체-수원매화초매화초에는 쉬는 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등에 누구든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학교사회복지실 ‘해피로드 쉼터’가 있다. 여기에서 초1~2학생들의 ‘마음자람 미술활동’이 한창이다. 8~9명의 학생들이 모여 집단미술활동을 통해서 자신을 표현해 보고 타인을 존중하는 것을 배워가고 있다. 매화초 노경은 학교사회복지사는 “미술프로그램을 통해서 좀 더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변화하면서 사회성과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매화초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학교사회복지사업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3~4학년의 ‘난 아주 특별해’, 일정한 상담 훈련을 통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원하는 5~6학년 ‘꿈별지기’ 등이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또래상담동아리 꿈별지기’는 2013년부터 지속해왔는데, 동아리 학생들이 반에 들어가 갈등을 조절하는 윤활유 역할을 하고, 수원愛 통통 봉사단으로 가까운 경로당이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수업에도 참여해 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킨다. 5~6학년 대상의 &lsqu 2015-04-21
- 반포천 가꾸기 체험학습 프로그램 실시 서초구 반포2동은 자원봉사 캠프로 계성초등학교와 함께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 그린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반포천 가꾸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반포천 가꾸기 사업은 2013년 반포2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시작되었고, 2014년 이수화학의 참여로 확대되었으며 올해는 반포2동 주민 센터, 자원봉사캠프, 계성초등학교가 연합하여 정기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주된 활동은 미생물을 배양한 원액을 쌀겨?황토 등과 반죽하여 흙공을 만들고 이를 일정시간 발효시킨 후 반포천에 방류함으로써 반포천의 수질을 개선하는 일이다. 지난 3월 28일 첫 활동을 시작한 계성초등학교의 반포천 가꾸기 체험학습에는 학생과 학부모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아이들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오염된 지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했고, 처음 보는 흙공이 신기한 지 선생님께 앞 다투어 질문을 하기도 하였다. 수업의 하이라이트인 흙공을 만드는 시간에 아이들은 이리저리 흙공을 굴리며 서로의 솜씨를 뽐냈고 완성된 흙공을 모아놓고 뿌듯해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야외 수영장은 보수공사 중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이 올해는 개장할 수 있을까? 지난해 8월 개장 소식에 은근히 기대했는데 공사가 늦어지는 바람에 포기했었다. 올해는 개장이 가능한지 궁금한 마음에 호수공원 야외수영장 공사장을 찾았다. 최근 수영장 바닥 균열로 시의회에서 몇 차례 지적이 있었던 터라 혹시나 올해도 개장을 못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찾은 호수공원 야외 수영장. 집에서 걸어서 20분이면 도착하는 그 곳에 아직은 뽀얀 먼지에 쌓인 수영장이 여름 햇살아래 반짝반짝 빛나길 기다리고 있었다. 바닥 균열 보수공사 4월 말이면 끝나호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뒤편 언덕에 올라서자 새롭게 만든 야외수영장이 한 눈에 들어온다. 하얀 차단막이 중앙에 위치하고 그 좌우로 유수풀장과 어린이풀장이 앞쪽에는 성인 풀장이 만들어 졌다. 지난해 3월 공사를 시작한 야외수영장은 공사가 늦어지는 바람에 개장 시기를 놓쳤다.지난해 11월 준공을 했지만 올해 초 수영장 바닥에 균열이 발견되어 한 장 보수공사 중이다. 파란 수영장 바닥페인트를 긁어내고 보수공사를 진행하는 인부들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수영장을 관리하는 안산도시공사 측은 “콘크리트 바닥 균열이 생긴 곳을 메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아마 4월 말이면 보수공사가 완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안산시 도시공사는 보수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풀장에 물을 채워 시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물을 채워서 보수공사가 잘 진행됐는지도 봐야하고, 여과장치나 기타 수영장 가동에 필요한 설비들이 잘 자동하는지 여러 차례 확인 한 후 6월말 개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는 도시공사 관계자의 설명. 유수풀, 바닥분수 물놀이장 부럽지 않은 시설야외수영장은 어떤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나게 될까? 수영장 맨 안쪽은 인공적으로 물이 흘러가는 유수풀로 가동된다. 튜브를 타고 있으면 흐르는 물을 따라 놀 수 있는 곳이다. 유수풀 가운데에는 물이 쏟아지는 물놀이터가 만들어져 있다. 앞쪽엔 성인풀과 어린이 풀장이 있다. 풀장과 풀장 사이 공간은 아주 널찍하다. 넓은 바닥에는 파라솔이 깔리게 된다. 풀장을 둘러싸고 파라솔 200개가 설치된다. 유수풀 안쪽에는 썬배드 30개가 놓이고 한 쪽에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몽골텐트도 설치될 예정이다. 단 샤워시설이 야외에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비누사용 없이 간단히 몸만 씻은 후 탈의실을 이용해야 한다. 입장료만 내면 모든 시설 무료 이용야외수영장 입장료는 사계절 썰매장과 거의 비슷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현재 사계절 썰매장 요금은 어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단 사설 물놀이 시설과 달리 입장료만 부담하면 파라솔과 선베드 몽고텐트 등 모든 부대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 예정이며 1년에 약 50일 정도 문을 열 예정이다. 야외수영장은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많아 걸어서 이용하기도 편리하고 차로 이동하는 시민들을 위해 주차공간 175면도 조성했다.야외수영장 개장에 시민들의 기대도 높다. 사동에 사는 한 주부는 “아이들이 지날 때 마다 언제 개장하는지 궁금해 해요. 집도 가까워서 여름방학에는 자주 이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현재 안산시는 야외수영장 옆에 실내수영장 건립도 추진 중이다. 실내수영장까지 개장하면 명실상부한 시민들의 놀이터가 될 전망이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군포, 2015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위원 위촉 군포시가 최근 교육 및 청소년 복지 정책, 청소년 시설 운영 등에 창조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 17명을 ‘2015년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임기 1년의 청소년 차세대위원은 지역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토의 및 의견 제시, 청소년 사업·행사 모니터링 및 청소년 정책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 자매단체 청소년과의 교류, 청소년 캠프 참여 등의 프로그램에 군포의 청소년을 대표해 참여하게 된다.활동 주관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담당하고, 오는 5월 중 1박 2일 워크숍을 진행해 위원 간 친목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후 6월부터는 매월 청소년 정책 개선·발굴 등을 위한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한편 시는 지난 3월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9세 이상 만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군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활동가를 공모, 심사를 통해 적극적·능동적 청소년을 선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이주의 파주소식 ‘똑! 소리 나게 손자녀 양육하기’ 조부모 교육생 모집파주시 노인복지관 분관 (운정행복센터)은 2015 건강가족 프로젝트로 ‘똑! 소리 나게 손자녀 양육하기’ 조부모 강좌를 열며 조부모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오는 4월 30일~7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전 11시 30분에 운정행복센터 복지동 4층에서 진행한다. 수업 내용은 소통과 공감으로 손자녀 양육하기, 감성과 공감으로 손자녀 양육하기, 내 손주를 지키는 안전과 영양 맞춤교육, 놀이로 풀어가는 손자녀 양육해법 등으로 구성했다. 손자녀 양육과 관련된 이론교육은 물론 간식 조리실습, 응급처치 실습, 창의사고력 놀이 실습 등의 실습 교육과 더불어 키즈카페 이용법, 놀이터에서 놀기 등 손자녀 양육과 관련해 실생활과 밀접한 수업도 진행한다. 참가비는 1만원, 재료비는 별도다. 신청 및 접수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노인복지관 분관 운정행복센터 (031-945-5596~7)로 문의하면 된다. ‘2015 파주목요희망강좌’ 강신주의 소통나눔 톡(Taik) 외파주시는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 강좌로 ‘2015 파주목요희망강좌’를 오는 4월 16일부터 월 2회 목요일 오후 3시부터 파주 시민회관에서 소공연장과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그 첫 번째 강연으로 오는 4월 16일에 ‘강신주의 소통 나눔 톡’이 마련된다. 참가비는 무료. 신청 및 접수는 파주시 홈페이지>교육강좌>축제행사신청에서 신청하거나 전화(031-940-5922)로도 신청할 수 있다. 제1강에 이어 4월 30일에는 김오곤 한의사의 ‘건강 나눔 톡’이, 5월 14일에는 한명기 교수의 ‘역사 나눔 톡’이, 그리고 5월 28일에 혜민스님의 ‘힐링 나눔 톡’이 진행된다. 2015 파주시 어르신 IT경진대회파주시는 어르신들의 정보화 이용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위해 어르신 IT경진대회를 오는 4월 17일 파주시 정보화교육장(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2층)에서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만 55세 이상 파주시민이다. 제1부문, 75세 이상(194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과 제2부문, 65세~74세(1941년 1월 1일~1950년 12월 31일 출생자)는 PC기반 경시(정보검색, 문서작성, 인터넷활용)를 하며 제3부문, 55세~64세(1951년 1월 1일~1960년 12월 31일 출생자)는 모바일 기반 경시(정보검색, SNS, 모바일 활용, 앱 활용)를 한다. 신청은 4월 13일까지 파주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교육강좌>정보화교육신청에서 하면 된다. 문의: 파주시청 정보통신관실 전산팀 031-940-4141 아이러브맘 카페, 2015 영유아 부모교육 안내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러브맘카페는 ‘아들과 딸은 양육하는 방법이 다르다?!’란 주제로 2015년 영유아 부모교육을 개최한다. 오는 4월 24일, 문산행복센터 4층에서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아들과 딸의 양육방법의 차이, 성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 등을 교육한다. 신청은 전화(031-953-2047~8) 및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베이비부머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사)파주시 사회적경제협회 사무국이 ‘베이비부머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4월 21일~7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오후5시까지 파주시 보건소 내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1953년생~1963년생까지 파주시, 고양시, 김포시, 양주시에 거주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자이다. 대학교수, 사회적기업 대표, 프로보노 및 각계 전문가 등이 사회적 경제 기본 이해과정, 전략 컨설팅 및 정보관리 등을 교육한다. 수료 후 베이비부머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 및 접수는 4월 1일~4월 15일까지 40명 선착순으로 받는다. 교육비는 무료. 문의: (사)파주시사회적경제협회 사무국 031-949-3670 파주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 무료 수강생 모집파주시는 우리 쌀의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개최하며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강사 안승춘,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장을 초빙해 실습 방식으로 교육한다. 4월 2일부터 인터넷(http://agri.paju.go.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940-4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제2기 운정반 노인대학 입학식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부설 노인대학 제2기 운정반 노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1일 파주시 운정행복센터 복지동에서 개최됐다. 이 날 입학식에서 제2기 신입생 120명은 2015년 4월부터 2017년 3월까지 2년의 교육기간 동안 노인대학의 교육 목표인 노인의 능력 개발과 보람 있고 젊은 세대에게 봉사하는 노후생활을 위해 배움의 의지를 다졌다.이원재 노인대학장은 환영의 말을 건네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고 2년 후 졸업식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명세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장은 “나이에 상관없이 배우고자하는 열정과 노인대학에 입학하는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보내겠다”고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7
- 전국 최초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23일 개통 전국 최초로 건설된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사진>이 오는 23일 정식 개통된다.대구시와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수성구 어린이회관 광장에서 모노레일 개통식을 열고 이날 오후 2시부터 본격적인 영업운전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은 2006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09년 착공한 후 6년 만에 개통하게 된다. 대구시는 1조 49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북구 동호동~수성구 범물동 구간 30개역, 차량기지 2개소, 총연장 23.95㎞노선 등을 지난해 3월 완공했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기술시운전과 영업시운전을 거쳐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운행과 운영점검을 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에 이어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의 개통으로 대구시는 동서남북을 하나로 연결하는 철도교통체계를 완성해 대구 전지역이 도시철도 1시간 이동 생활권에 들게 됐다. 3호선은 특히 북구 칠곡~수성구 범물 간 소요시간을 승용차에 보다 20분이상 단축하게 된다.또 지상 10m이상 지상에 설치된 모노레일을 따라 운영되는 3호선은 주·야간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관망할 수 있는 ‘움직이는 전망대’로서 도시의 랜드마크로 관심을 끌고 있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영업운행에 앞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전 구간 무료시승행사를 가질 예정이다.무료시승 운행열차는 7분 간격으로 1일 120회 정도 운행할 예정이며 승하차는 30개 역사 전 구간에서 가능하다.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현재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이 하루 약 39만 명을 수송하는데, 3호선 모노레일이 개통되면 55만명에서 60만명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따른 도시철도 수송분담률도 7.9%에서 12%로 높아져 도시철도공사의 경영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최초 무인역사 비숙박 근무제 도입대구도시철도공사는 3호선에 전국 최초로 무인역사 시스템과 비숙박 근무제를 도입해 경영효율과 안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관리구역 단위 역 운영 전반을 총괄 관리하는 형태로 6개역당 1개 관리역을 설치해 각 관리역과 관제실에서 모든 설비를 컨트롤하는 체제로 운영한다.인력 운영은 사무, 기술 인력을 혼합배치해 시설 및 역무관리 복합업무를 수행하고 3조 2교대 비숙박 근무형태로 운용하지만 출·퇴근 시간대에는 역당 1명씩(총 118명) 분산배치하고 기타 시간대에는 관할 6개역을 순회점검 및 역무업무를 하는 방식이다. 당초 무인운전 열차운행체제로 설계됐나 안전운행 기능 보강과 시민 정서를 고려해 전 열차에 안전요원 1명(총 80명)을 배치해 열차 및 승객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요금은 1,100원으로 1?2호선과 동일하며 새벽 5시30분부터 밤 12시까지 출퇴근 시간대에는 5분, 나머지 시간대에는 7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1호선은 명덕역에서, 2호선은 신남역에서 각각 환승할 수 있다.◆대중교통기능에 관광상품은 ‘덤’지상 10m 이상의 높이에서 도심을 누비는 3호선 모노레일은 주·야간 대구시내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는 ‘움직이는 전망대’로서 대구시티 투어의 또 다른 각광받는 인기 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3호선 모노레일 주변은 교통 접근성이 좋아져 각 역사별 특색 있는 주변 관광명소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개발과 시티투어 버스와의 환승 등으로 3호선 모노레일은 대구관광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도시철도공사는 3호선모노레일의 특성화를 위해 ‘2015 대구?경북세계물포럼’ 홍보 래핑열차 1개 편성을 2월 9일부터 하루 18회 운행하고 있으며, 어린이 전용 테마열차는 1개 편성 내외부를 ‘로보카폴리’ 캐릭터로 래핑해 4월 12일부터 하루 14~20회 운행하고 있다. 그 밖에 지역축제, 계절별 행사, 행사 등을 접목한 시민 힐링 이벤트 임시열차도 1일 2~4회 운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동차 외부는 움직이는 광고판으로 국내 대기업을 상대로 광고계약도 추진하고 있다.◆비상탈출용 ‘스파이럴 슈트’ 물분무식 자동소화설비 등 완비3호선 모노레일은 최첨단 감시시스템 구축, 열차 내 승객 비상탈출장치(스파이럴슈트) 탑재, 열차 내 화재발생 대비 물분무식 자동소화설비 설치, 강풍 지진에 대비한 내진?내풍설계 완료, 승강장 안전문(PSD) 전 역 설치, 각종 이례상황에 대비한 매뉴얼등을 완비했다.동절기 폭설과 결빙에 대비해 열차에 제설기와 모래, 융설제 살포장치를 설치해 운행하고, 비영업 시간대에는 임시열차를 투입하해 사전 제설작업을 할 방침이다. 등으로 안전 확보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3호선 모노레일은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으로 시민 자긍심 고양과 더불어 대구 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8
- 수원 교육을 위해 영통 엄마·아빠가 뭉쳤다! 제대로 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올바른 입시 전략이 중요해졌다. 자칫하면 결과를 보장 받지 못한 채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비용, 시간, 열정만을 소모하기 때문이다. 복잡한 입시, 넘쳐나는 전략의 갈림길 앞에 선 영통 부모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소수의 상위권만이 아닌 우리 아이들 모두 진로와 진학에 대한 목표를 설정해 주고, 꿈을 키워가는 교육의 실현을 꿈꾸면서…. 엄마·아빠들의 모임, ‘영통 담(DAM: Dad And Mom)’이 그들이다. 영통 담이 소망하는 교육, 모든 아이에게 꿈을~학부모라면 한 번 쯤은 현 상황의 과도한 성적경쟁에 문제의식을 가졌을 것이다. ‘부모의 생각이 변해야 교육을 변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가진 엄마·아빠들이 자녀의 공부만이 아니라 자기계발이나 인성, 진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려고 영통담 네이버밴드(http://band.naver.com/n/5LPJvgdw)를 만들었다. 담(DAM)은 ‘Dad And Mom’이라는 의미 외에 부모와 자식, 혹은 학교와 학생들 간의 소통을 방해하는 ‘담’을 해소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현재는 10명의 운영진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송환규 영통담 대표는 “소수의 상위권에 관심이 집중되는 학교가 아닌, 나머지 다수의 학생들도 소외되지 않고 목표를 찾고 꿈을 향해가는 좋은 학교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 그런 가운데 자신이 찾은 진로에 따라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고민하려 한다”고 모임의 시작을 설명했다. 영통담은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던 부모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고1·고3 자녀를 둔 양우심 씨. “엄마가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아이 교육에 기준을 정할 수 있으리라 본다. 영통담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야 하기에 뭐든 열심히 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김미종 씨도 고교에 입학한 큰 아이가 지난 3월 학교에서 진로 관련 활동 신청서를 작성할 때 선택에 애를 먹었다. 영통담이 어느 정도 답답함을 해소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함께 하고 있다. 교육 전문가들의 합류로 보다 공신력 있는 정보 제공 가능해져이처럼 문제의식을 가지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모였지만, 비전문가들이기에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도움을 줄 교육 전문가를 찾아 나섰다. 최근 국가 교육 정책을 발 빠르게 전해줄 EBS지원센터 박성규 센터장, ‘인성을 키우고 적성을 찾는 방법’에 재능기부를 할 한국인성교육정책연구소 한운옥 대표, 영어·중국어 등 외국어 학습에 도움을 줄 홍정아 원장 등이 기꺼이 함께 했다. 박 센터장은 영통지역 부모들이 현 교육정책을 못 쫓아가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다는 사실이 특히 안타까웠단다. “학부모들에게 바뀐 교육제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적인 부분의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가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초1 아이의 교육 때문에 영통으로 이사 왔다는 한 대표도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하기를 원했다.더불어 수원시의회 양진하 의원의 참여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수원지역 일반계 고교의 대학진학률이 떨어지고 있다는 얘기가 많다. 실력이 없어서라기보다 학교의 제대로 된 수시대비의 부족이 원인의 하나라고 본다. 수원희망등대센터의 진학진로, 직업 교육 등과 연계해 중학교부터 차근차근 준비시키고자 한다.” 양 의원은 영통담에서 논의된 것을 수원 전역까지 접목시켜 나갈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첫 걸음, 교육 설명회 개최앞으로 영통담은 좋은 학교와 좋은 교육을 목표로 많은 일을 하고자 한다. 그 중 하나는 올바른 교육 정보를 제공해 진로진학에 관련된 그동안의 잘못된 인식을 바꿔 놓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공신력 있는 교육 설명회를 분기별로 개최할 계획이다. 박 센터장은 “현실적인 부분에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초빙해 무료 강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진로진학 관련 전문가들을 영통지역과 매칭시키고, 좋은 정보를 제공할 회원들의 재능봉사도 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영통담 네이버밴드를 통해서 계속 정보를 공유하고, 별도의 교육과 연계된 활동들도 해 나갈 생각이다. 영통담은 교육의 변화와 혁신에 뜻을 함께 하는 학부모들을 회원으로 모시고자 한다. 밴드에 가입 하고 인증을 받으면 영통담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회원 수가 많아져 어느 정도 활성화되면, 좋은 학교의 모습을 공교육 현장에도 건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영토담이 영통 안의 학교뿐만 아니라 영통지역 학생들이 진학할 수 있는 학교에 변화를 불러일으키기를 바란다”는 송환규 대표. 그 첫 걸음을 4월 23일 교육설명회에서 시작한다며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소망했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Tip 복잡한 진학설계, 영통담 진로진학 강연회에서 경쟁력 있게 준비하세요!영통담은 4월 23일 오후2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진로진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교육청 서용선 장학사의 ‘미리 바라보는 성공적인 진학전략’과 학습멘토링·주인공공부습관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유명한 고봉익 TMD 교육그룹 대표의 ‘어머니만 몰라요(진로를 통한 진학설계)’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도시재생지원센터 문 열어 강동구가 암사1동주민센터 2층에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암사동 도시재생 시범사업 현장 컨트롤타워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대주민 교육?홍보 등을 통하여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공공?전문가 주도에서 향후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도시재생리더를 육성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에는 단국대 부동산학과 김호철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구청 도시재생팀 3명, 공동체 분야 자문계획가 1명,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기관 직원 2명 등 7명이 상주하게 된다. 한편 강동구는 2016년 3월까지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담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