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솔방울이 마술을 부려요” 11일 공주시 반포면 학봉초등학교 학생들이 중부지방산림청 야생화단지를 찾았다. 전교생 42명과 교직원 전원이 참석한 이날 숲 교육은 임은수 숲 해설가가 진행했다.전호성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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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공매, 전문가의 도움이 성공 지름길”
서민 재테크 1호가 여전히 부동산인 게 현실이다. 실패없는 부동산 재테크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학습과 전략이 필요하다. 요즘같은 집값이 떨어지는 불경기에는 경매 시장이 인기가 높아지며 활성화된다.돌다리도 짚어보고 가면 실패가 없듯 경매 공매에도 노하우가 필요하다. 경매 공매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황경진 경매전문학원’ 황경진 교수를 만나 그의 노하우를 들어봤다.“경매 공매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전문가로부터 배우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그의 조언에 귀 기울여 보자.탄탄한 경력과 두터운 신뢰로 수강생들이 줄을 잇는 명강사. 돌다리 두들기듯 그의 상담을 거치고서야 마침표를 찍는 이들의 든든한 멘토다.
권리분석이 중요, 전문가로부터 배우면 쉬워황경진 교수는 “경매에는 약과 독 양면성이 있다. 권리 분석을 잘해야 약이 된다”고 말한다. 부동산 재테크는 효자인 동시 함정에 빠져 곤욕을 치를 수도 있음을 경계하라는 말이다. “관련 책도 많아 혼자 공부해도 돼요. 공부할 때는 농지 공장 임야 등 분야별 낙찰 사례 위주로 하는 게 좋아요. 그러나 경매공매 물건 찾기나 응찰 할 때 조심할 사항 등은 전문가로부터 배우면 쉽게 접근할 수 있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고 쉽게 가는 게 좋아요.”그는 전문가에겐 쉬워도 일반인은 알아내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한다.“내게 있어 한번 수강생은 영원한 수강생이에요. 평생 AS, 평생 컨설팅, 그들의 평생 멘토가 되고 싶고 그것이 나의 보람이에요.” 황 교수의 40강좌가 인터넷 굿 옥션에 개설돼 있다. 학원에선 직접 지은 책으로 저자 직강을 한다. 따끈한 정보가 학원 강의의 최대 장점이고 실시간 시장 정보를 담은 강의내용들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현재 시장의 움직임과 사례위주의 부교재가 학원 수강의 최대 장점 흔히 경매, 공매는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이 많다. 그러나 주부도 60시간 수강하면 본인 명의로 낙찰하고 주변도 도울 만큼 경매 공부는 어렵지 않다. 따라서 초보 주부부터 대학생과 정년 퇴임자, 변호사 한의사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등 고수에 이르기까지 수강생 폭이 넓다.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수강한 뒤 소문 듣고 왔다는 한 수강생 박희철(46)씨는 “평생교육원에선 강사들이 자기 전문 분야만 강의하는 데 그쳐 실전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아 아쉬웠어요. 황경진 경매전문학원에서는 저자 직강으로 사는 데서부터 팔기까지 요목조목 실전에 도움이 되는 세세한 부분까지 짚어줘서 좋아요. 인터넷강의보다 아무래도 학원수강 한 번 하는 게 둘러가지 않고 수월하게 도전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실물사례로 강의하는 학원 수강의 최대 장점은 부교재. 20회 차 안에 140페이지나 제공되는 부교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본 교재에 없는 사례와 현재 시장 동향을 위주로, 이슈라든지 바뀐 세법과 그에 대한 보완 등이 주 내용이다. 또 랜드 맵 자료와 함께 방위 등 물건 볼 때 주의점, 경계선 보는 방법 들을 배우는 현장 강의에 대한 만족도 높다. 전화로 사건 번호만 알려줘도 관련 문제와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전문성은 세세하게 깊이 있게 보는 눈이 일반인과 다르고 같은 문제도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 황 교수는 “같은 문제도 해결책이 다르다. 난관에 부딪혔을 때도 적재적소 해결책을 전문가는 안다”고 말한다.
은행지저점장 때부터 경매 강의, 재산 증식에 도움 됐다는 연락이 보람황 교수는 은행지점장으로 정년퇴임했다. 여신관리부 근무가 경매 입문 동기다. 본점에서 7년간 경매파트에서 일하며 전공이 됐고 2005년부터 신한은행 지점장하며 2년 반 동안 매주 무료 강의했다. 여러 대학에 출강하며 일반인들의 부동산 재테크 지름길과 함정 보는 방법들을 알려주고자 4년 전 퇴직해 학원을 열었다. 학원 수강 후 재산 증식에 도움 많이 됐다는 수강생들의 감사 어린 연락이 이 일의 보람이라고 한다. “경매 공매는 전국 어디라도 볼 수 있다. 자기 종자돈에 맞춰 원하는 지역에 위험 부담 없이 조금만 공부하면 주부라도 얼마든지 접근할 수 있다. 500만 원 이하 경매 4~5천 건, 공매는 천 건 정도 나온다. 작으면 작은 대로 텃밭이라도 얼마든지 재테크 할 수 있다. 임차인이 없는 일반 토지는 권리 분석이 더 쉽다. 임차 중인 아파트가 경매 될 경우 보증금만 받고 나가기보다 본인 소유로 전환 하는 기회로 삼는 등 월세보다 작은 대출 이자로 소유자가 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Daum카페, 황경진 경매전문학원 검색 (055)274-9400 / 010-8755-4137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박스 - 일반인도 쉽게 돈 벌 수 있는 경매 공매의 장점. 경매는 주로 채권 채무관계로 경매법원을 통해 채무가 정리되는 과정. 공매는 국세징수법에 근거해 채납절차, 쉽게 말해 세무서에 압류된 물건을 일반 공매로 처분하는 것.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세무서 압류물건과 국유재산 국유부동산 매각을 대행한다. 유로 사이트와 함께 대법원 법원경매정보무료 사이트가 있다. 대법원경매정보는 정보만 열거해 놓은 정도. 전국 정보를 다 볼 수 있지만 권리 분석 깊이는 적다. 대신 유료 사이트에서는 예상배당표까지 달아 쉽게 보도록 돼있다. 유료 인터넷 사이트가 예상 배당표를 만들어 보여줘 낙찰가 정하는 데 도움 된다. 그래도 정확한 권리분석은 전문 상담을 통하는 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 까다롭고 복잡한 권리 신고에 관해서도 전문가 상담을 통하는 게 좋다.
tip - 황경진 교수가 전하는 경·공매 실전 포인트 ◆ 물건 찾는 것부터 가장 먼저 배울 것. 어디 어떤 물건이 있는지부터 찾아야 한다. 평생 교육원이나 대학에서는 물건 찾는 것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수강생 입장에서는 경 공매가 어디 있는지부터 호기심을 갖는 게 먼저다. ◆ 물건에 하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권리 분석할 것. 찾은 물건이 내게 적합 한지, 돈이 될 만한 것인지 등에 대해 권리 분석해야 한다. 검색한 물건이 약인지 독인지 가려내는 것과 훌륭한 멘토를 통해 돌다리도 두들기고 진행하는 것이 노하우다.
◆ 사례 별 전문 강좌를 수강할 것.가격이 절반이하로 떨어졌다 해도 수익성 여부나 현재와 미래 가치, 추가부담 등 여타 문제는 단기간 숙달이 어렵다. 사례와 용도별로 물건 검색하는 것부터 제반 문제점, 경매환경, 대처 방안 등 강좌를 통해 스스로 낙찰 감각과 자신감을 길러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2012-10-30
- ‘날개 없는 천사들’, 꿈나무 가꾼다 창원 지역 병원, 기업, 단체가 모두 한마음으로 소외 아동 돕기에 앞장 서고 있다.지난 10월 13일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창원 한마음병원이 주최한 ‘2012 경남꿈나무체육대회’ 행사가 열렸다.이 날 행사에는 통합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아동, 평생교육센터 등을 포함 34개 시설 및 10여개 봉사단체 회원들을 포함해 1,500 여명이 참여해 흥겨운 잔치 분위기를 연출했다.릴레이 경주, 단체줄넘기, 줄달리기 등 체육행사와 널뛰기, 굴렁쇠 굴리기, 하회탈 만들기 등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도 벌였다. 사생대회도 열어 우수한 작품은 교육감상 등을 수여했다. 흥겨운 잔치에 맛있는 먹거리는 필수.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는 닭꼬치, 어묵, 떡볶이, 아이스크림 등 10여 가지 먹거리를 각 봉사단체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레 마련해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자원봉사에 나선 봉사단체는 두산인프라코어의 봉사자들과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봉사단, 창원 중부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 삼성증권 창원지점, 한국투자증권 자원봉사단 등이다. 수년 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휴일까지 반납하고 아이들의 즐거움을 위해 음식을 마련하느라 발로 뛰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행사에 참가한 김 모(18)군은 “참석하기 정말 잘했다. 체육대회도 뜻 깊었지만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우리들을 위해 이렇게 많이 준비해주신 봉사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많은 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도움을 준 이번 행사는 날개없는 천사들이 소외계층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 꿈나무를 가꾸는 축제 한마당이었다.이날 행사를 주최한 창원 한마음병원 하충식병원장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평소 해 보지 못했던 것, 먹어보지 못했던 것들을 오늘 하루만큼이라도 마음껏 먹고 체험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행사는 시민이 뜻을 같이하고 한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면서 봉사하는 사랑과 십시일반 모은 나눔의 자리이며 이런 행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이웃의 사랑을 느끼게 하고 미래의 꿈나무로 자라나서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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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강동광진 지역소식 - 2012년 10월 5주
송파소식
▶승용차 요일제 혜택만 누리는 얌체운전자 꼼짝마송파구가 지난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열흘간 승용차요일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자태그를 부착하지 않고 혜택만 누리는 얌체 운전자를 계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자태그 검수용 RFID를 이용해 전자태그 미부착 차량 운전자에게는 미부착에 따른 혜택 중단을 알리는 문자를 발송하고, 전자태그가 인식되지 않는 차량 운전자에게는 전자태그 재발급 후 즉시 부착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승용차요일제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차량에는 리플릿도 배부하며 요일제 가입을 홍보할 계획이다.한편 승용차요일제는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가입자가 증가하여 올해 7월말 현재 108만3500여 대가 가입돼있다.
▶방이습지에서 벼베기 체험행사 개최 송파구가 지난 24일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논습지에서 벼베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어린이들에게 농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 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숲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진행된 벼베기 체험, 벼베기 외에도 볏단나르기, 전통농기구를 이용해탈곡, 떡메치기 등 도시 어린이들이 경험해보기 힘든 다양한 농삿일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수확한 쌀은 탈곡 및 도정 작업 후에 푸드마켓 등 복지단체에 기부된다.방이동 논습지는 농경지였던 방이동의 옛 모습을 복원하고, 논습지에서 자라는 동?식물을 어린이와 주민들이 관찰하며 생태학습을 할 수 있도록 작년 5월 823㎡규모로 만들어졌다.한편 구는 올해 12월부터는 이곳 논습지를 얼음썰매장으로 바꿔 썰매타기와 팽이치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건축설계에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반영한다 송파구가 향후 전기자동차 활성화를 예상하고 전기자동차 관련 인프라 구축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달 구 주거정비과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관련된 매뉴얼을 제작해 지역 내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오피스텔 및 대형건축 등 모든 건축 사업장에 배부했다. 매뉴얼은 사업시행인가 및 건축허가시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권고를 골자로 하고 있다. 도시 곳곳에 충전기를 설치해 전기자동차 운전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전기자동차 사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킨다는 생각이다. 공동주택은 이달부터, 대형건축물은 내년 1월부터 설계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충전기 설치 대수는 공동주택은 세대수를, 대형건축물은 주차대수를 기준으로 달리한다. 300~499세대는 1대, 500~1000대는 2대를 설치하고, 1000세대 이상은 1000세대 당 1대씩 추가한다.
▶이제 송파엔 핸디맨이 있습니다송파구와 송파시니어클럽이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니어 전문기능 인력을 선발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모든 일을 대행해 주는 토탈 생활서비스 개념의 일자리 사업, 핸디맨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핸디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은 총 30명(男15, 女15). 50대부터 70대까지 평균연령 65세의 어르신들로 구성됐다. 핸디맨은 주로 ▲전기, 도배, 하수구 막힘 해결, 욕실 공사, 생활가구 수리 등 보수설비 인테리어와 ▲이사청소, 입주청소, 에어컨 등 부분 청소 등 클리닝 서비스, ▲기타 가사도우미 같은 일상생활 지원과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은 시간당으로 책정한다.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재료비를 포함해 일반적으로 시중가의 70% 이하 가격이다. 핸디맨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송파시니어클럽 (02-424-1255)으로 문의하면 된다.강동소식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도시농업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강동구가 「제7회 2012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도시농업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친환경 대상』은 17일 서울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친환경적인 정책을 통해 모범적인 생태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강동구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Cool(Co² Low) City 강동’이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발생량을 국가 감축 목표치인 30%를 줄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강동구 친환경 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20년까지 각 가정에 ‘1가구 1텃밭’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자연과 사람, 나와 이웃이 조화를 이루는 행복도시를 만들어가는 것이 강동구의 목표”라며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공립 어린이집 14년까지 2배로강동구가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2014년까지 현재의 2배 수준을 목표로 보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강동지역의 전체 어린이집 326개소 중 국공립어린이집은 7.1%(서울시 자치구 평균 10%)인 23개소(´12년 4개소 예정)에 불과하고 이용아동도 1923명으로 대상아동의 16.1% 수준이다.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입소 대기자는 2만5911명으로 입소 신청 후 평균 1년~3년을 기다려야 한다. 단체(재단·종교)나 기업, 민간 어린이집을 포함한 개인 등 민간자원을 활용한 방안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구는 이미 지역 내 2곳(둔촌동교회, 길신교회)에 민·관 공동연대 방식을 통해 구립어린이집을 설치중이다. 올해 12월까지 시설 리모델링을 마치고 ´13년 3월 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둔촌2동은 어린이집 수요가 많고 길동은 국공립어린이집이 하나도 없는 지역이다.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출산율 증가와 무상보육 확대로 부모들의 보육정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므로 공공보육서비스를 확대하여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무료 법률문화학교어렵고 막연하기만 했던 민사, 형사 법률 문제를 쉽고 친숙하게 풀어보는 법률문화학교가 강동구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의 현직판사가 함께하는 공개강좌는 강동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1월 28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선착순 100명으로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23일까지이다. 문의 02)3425-5220~5 www.lll.gangdong.go.kr\광진 소식
2012-10-30
- 생각을 바꾸는 교사들의 열정 세종시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고양하기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 교사연수’를 연봉초를 비롯해 8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세종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장과 팀장이 강사로 활동하고 학부모가 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이 함께 참여한다. 다문화가정에서 자녀를 교육하는데 어려운 점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어서 함께 공감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그동안 학교현장에서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교사연수가 없어 담임교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가정방문과 학부모상담에 한국인 시어머니나 아버지가 참석해 이주여성들은 자녀의 교육에 관여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와 학생 상담 △생활지도 방법 △학습지도 방법 등에 대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입장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에는 연봉초 20명, 연기도원초 36명, 장기중 15명, 성남고 43명, 조치원명동초 27명, 연동초 13명, 부강초 26명, 전의중 18명 등 총 198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황우배 학교정책과 과장은 “점점 늘어나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 교육이 원활하도록 연계해 우수한 인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 내 아이 유치원 어떻게 선택하나 매년 이맘때가 되면 유치원 입학원서를 써야하는 학부모들은 내 아이를 어느 유치원에 보내야 할지를 선택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여 정보를 수집한다. 미리 경험했던 학부모의 입소문을 듣기도 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를 모으기도 한다. 하지만 정보는 넘치는데 무엇이 내 아이에게 맞는 최고의 환경인지는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학부모들의 유치원 선택사례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먹거리, 교육과정, 집과의 거리 등 고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이웃에서 추천하는 ㄱ유치원에 원서를 넣었어요.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먹거리가 안전하다고 하더군요. 작년까지는 아파트 안에 있는 가정형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올해는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유치원에 보내기로 결정 했어요. 아무래도 또래가 많은 유치원에서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필요할 거 같아서요.” 박미숙(35·둔산동)씨는 내년에 만 4세가 되는 아들 현우에게 가장 좋은 유치원을 찾는데 이웃의 입소문을 믿기로 했다. 이주영(38·만년동)씨는 둘째 아이가 내년에 만 5세가 된다. “2년간 병설유치원에 보냈는데 내년에는 영어유치원(학원인가)을 보낼까 계획 중이에요. 병설에 비해 비용부담이 크겠지만 첫 애를 초등학교에 보내 보니 아무래도 언어교육은 일찍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이 씨가 영어유치원을 선택한 이유는 초등생 때는 학습위주의 영어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릴 때 놀이로 영어를 가르쳐 흥미 있는 언어교육을 시키고 싶다는 것이다.“사립유치원도 좋고 학원형 교육도 좋지만 셔틀버스에 태워 보내는 것이 싫어서 집근처 학교 병설유치원을 선택했어요. 아이가 걸어 다닐 수 있고 무엇보다 운동장이 넓어서 뛰어놀기에 충분한 공간이 있어 좋았어요.” 공립형 유치원을 선호하는 한선미(40·상대동)씨는 아이가 편안한 환경에서 즐기면서 교육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설립주체별 교육기관 제대로 알자 =유치원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정한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을 근거로 유아들을 교육하는 학교다. 국·공립시설과 민간시설로 나뉜다.(유치원정보공시: e-childschoolinfo.mest.go.kr)어린이집(보건복지부관할)은 교육이 아니라 보육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로 국·공립시설, 법인·민간시설, 직장시설, 가정시설, 부모협동시설 등이 있다.(www.childcare.go.kr)학원형 교육기관인 창의놀이 유치원은 놀이를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에 미술, 체육, 인성, 수학, 언어 등의 요소를 조합한 통합교육기관이다. 원하는 과목만 골라 듣는 생후 6~24개월 대상 교육도 있다. 또 영어유치원(학원인가)은 취학 전 아이에게 영어를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영어교육 전문학원으로 영어로만 대화하고 수업하는 것이 특징이다.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교육의 질에 안심할 수 있고 초등학교 교육과 생활기록부 등 여러 가지 연계를 하기 위해서는 교육부에서 지정한 정규 교육 기관을 선택해야 한다. 사설학원의 경우 너무 일찍 보낼 경우에는 일관성 없는 교육으로 유아의 타고난 흥미나 호기심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이다.그러나 이주영씨는 “초등학교에서도 요즘엔 한글을 별도로 가르치지 않는 곳이 대부분인데 유치원의 누리교육과정과는 연결 되지 않는 모순이 있다”고 지적했다. 교사의 자질 중요,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필요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인성교육 대전지역 최우수유치원으로 선정한 중앙유치원(선화동· 공립) 박옥자 원장은 “아이들이 엄마를 보고 닮아가듯이 이 시기의 아이들은 선생님을 보고 닮아간다”며 “유치원을 선택할 때 교사들의 분위기와 소양도 중요하게 봐야한다”고 강조했다.또 인성교육 우수유치원에 선정된 혜천대 부속유치원 류칠선 원장은 “인성 교육에 있어서 경청하기, 배려와 나눔, 갈등해결, 긍정적 태도, 질서와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유치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과 연계하여 실천카드를 체크하여 가져오도록 했던 것이 인성교육에 큰 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박영례 대전시교육청 유아담당 장학관은 “올해 만5세 누리과정에 이어 2013년도에는 만3세와 만4세도 누리과정을 실시하게 된다. 유치원교육은 지식교육에 기준을 두지 않는다. 누리교육은 나이에 적합한 창의 인성교육이 핵심키워드”라고 설명하고 “무엇보다 내 아이의 성향과 눈높이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최정미 리포터 elibrary@nate.com유아교육정보 종합정보시스템 ''유치원알리미''전국 8300여 유치원 정보를 한눈에급식사고 발생, 회계 예·결산서, 위반내용 등도 알 수 있어 교육과학기술부는 유아교육 정보를 한데 모은 종합정보시스템 ‘유치원알리미’(e-childschoolinfo.mest.go.kr)에서 공·사립 유치원 8300여 곳에 대한 정보 공시를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했다.그동안은 유치원이 자체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공개해 오고 있었지만 전국 유치원의 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이 사이트는 회계 예·결산서는 물론이고 급식사고 발생·처리 현황과 연령별 학급수·원아수, 원아 건강검진 현황, 환경위생 관리 내용,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공제회 및 보험가입 사실, 직위·자격별 교원 현황 등도 확인할 수있다.유치원 알리미 시스템은 초중고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인 나이스(NEIS)와는 별도의 시스템으로 교육과정이나 재무, 회계, 사업 등 유치원 관련 행정이 온라인으로 통합 전환되어 나이스와 함께 두 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숙(33·삼성동)씨는 “유치원이나 교육법 등 믿을만한 유아교육 정보를 얻기 어려워 답답했는데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게 되면 유치원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반겼다.조만간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11월부터 일부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정미 리포터 elibrary@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 세종시 전세는 상승, 매매는 잠잠 세종시 전셋값이 치솟고 있다. 유성과 청원 등 인근지역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무총리실을 시작으로 정부기관의 이전이 계속되는데다 전통적인 이사철까지 맞물려 이 같은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1.3% 올라, 매매는 아직 잠잠 =KB국민은행이 14일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세종시는 지난 주 전셋값이 무려 1.3% 올랐다. 전국 최고 수준이다. 반면 매매거래는 잠잠하다. 양동철 세종해냄공인중개사 대표는 “전세물량 자체가 부족하고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는 형편이기 때문에 전세시장의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전·월세 시장이 과열되면서 매매시장도 조금씩 움직임이 보이지만 아직 미미한 형편”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전세난은 인근 지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노은지역을 중심으로 유성지역의 전셋값 오름세가 눈에 띈다.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1000~1500만원 정도 올랐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 같은 현상은 신성동, 어은동, 관평동 등 유성 전 지역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청원지역도 지난 한 주간 0.5%의 상승세를 보이며 전세가가 들썩이고 있다. 거리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아산지역의 전세가도 1.0%가 올라 영향권에 들어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 리서치센터는 세종시의 전세물량 부족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충남도청 이전도 아산 등 충남지역의 전세가 상승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류정현 노은랜드공인중개사 대표는 “세종시에 이주하는 정부기관 종사자들의 유입으로 전세시장이 요동치고 있다”며 “인기 있는 중소형은 거래물량 자체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 거래는 힘들다”고 전했다. 4분기 분양시장에 촉각 =한편 세종시와 노은지구에서 분양에 나서는 아파트들의 성과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세종시에서 분양에 나섰던 업체들이 고전하면서 한풀 꺾인 분양시장 분위기가 반전에 성공할 지가 관전포인트다. 노은3지구에서는 계룡건설이 나선다. 1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면서 502가구를 분양한다. 노은지구는 지난 달 첫 선을 보인 보금자리주택 B1, B2블록이 부동산경기 침체를 뚫고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쳐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이다. 교육 생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세종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라는 프리미엄도 있다는 분석이다. 세종시에서는 한양건설이 1-1생활권 M3블록에 한양수자인 463가구를 공급하기 위한 견본주택을 19일 개관한다. 이외에도 호반건설 등이 분양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 한자문화원, 학부모를 위한 무료한자교육 실시 경남 유일의 한자전문학원인 한자문화원(원장 박병희)은 한자교육의 저변확대 및 자녀에게 공부하는 학부모상을 심기위한 콘텐츠 제공 일환으로 무료한자교육 12기 과정을 모집한다. 특허 받은 한자교육프로그램인 한자365의 이야기를 통한 연상기억법(마인드맵)으로 한자를 익히므로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다. 특히 오래 기억되는 특징과 함께 스스로 분해 조립까지 하게되어 재미있게 1급 과정까지도 무난히 도달할 수 있다. 박병희 원장은 “오랜 역사의 한자는 한글처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문자인 만큼 기존의 학습지나 비전문 한자교실 등을 통한 급수위주의 단순암기식 보다 연상기억법 등 체계적인 교육방식으로 배우면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 집>제 12기 학부모 무료한자교실 개강: 2012.10.31(수) 매주(수) 10시~12시30분(8주과정, 교재비 별도)기 타: 한자지도사 양성과정 모집(유료)교육문의:261-03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 공연&전시 공연 &clubs아트살롱-해설이 있는 아침음악회 일시 : 30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286-0315 &clubs 은송 무용단 제3회 정기발표회 일시 : 31일 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9875-6740&clubs 2012창작가무악 일시 : 11월 1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55-243-3663,010-3887-2741 &clubs 경남대학교 음교과 제39회 정기연주회 일시 : 11월 2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286-0315 &clubs Heart Blind Chamber Orchestra 초청공연 일시 : 11월 3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55-241-0023 &clubs 창원합창연합회 전국중창음악제 일시 : 11월 3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4556-0655 &clubs 맞이와 푸리 일시 : 11월 4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265-1042 &clubs 꾀동동이 막둥둥이 일시 : 11월 7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2-2654-6854 &clubs 김태덕전통춤 벽사춤~ 수묵화그리다2 일시 : 28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2000-5019 &clubs 청아합창단 정기연주회 일시 : 30일 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4424-2358 &clubs 제25회 창원예술제 ‘가을’ 국악의 향기 일시 : 11월 1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55-277-0547, 017-563-0949 &clubs 차세대음악회 일시 : 11월 2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 문의 : 011-809-4962 &clubs 교원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일시 : 11월 3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10-3337-9649 &clubs 제29회 경남합창제 일시 : 11월 3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2044-7535 &clubs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 리베라일시 : 11월 4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 일문의 : 055)268-7924 전시&clubs 김종진 전각회고전일시 : 25일~30일장소 :315아트센터 제4전시실 문의 : 010-9823-7090 &clubs 2012년 경남현대사진 국제페스티벌 일시 : 25일~30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1~2전시실 문의 : 055-296-7764&clubs 마산대학교 아동미술교육과 졸업작품전 일시 : 11월 1일 6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2전시실 문의 : 230-1303 &clubs 부마민주 항쟁기념사업회 일시 : 11월 1일~13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1전시실 문의 : 221-1018 &clubs 창원서각회 일시 : 11월 2일~4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4전시실 문의 : 010-3861-1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 창원과학고, 과학예술영재학교로 전환되나 창원시가 창원교육지원청, 창원과학고와 힘을 합쳐 창원에 ‘과학예술영재학교’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박완수 창원시장은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임성택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강대하 창원과학고등학교 교장과 함께 ‘창원과학고를 과학예술영재학교로 전환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이날 협약체결에 따라 앞으로 창원과학고등학교가 과학예술영재학교로 전환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영재학교로 전환되면 운영비 일부(연간 4억원)지원을 약속했다.‘과학예술영재학교’는 기존 과학고등학교와 과학영재학교에서 실시하는 수학 과학 중심의 교과 지도에서 인문학과 예술 교과를 확대해 STEAM교육(융합 인재교육)을 통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하에,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에 1~2개 학교를 2015년도에 설립할 예정. 현재 전국에 있는 과학영재학교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기지역에 각1개씩 총 6개가 지정돼 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