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윤장현 칼럼] 정월대보름, 함께 사는 대동세상을 꿈꾸며 윤장현 아시아인권위원회 이사사람들은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고 빌기도 하고 어려울 때 잘 되게 해달라고 빌기도 한다. 어제 보름달을 보고 무엇을 빌었을까? 얼음이 쨍하고 깨질 것 같은 겨울 밤하늘의 보름달은 추석 보름달처럼 넉넉한 느낌보다도 함부로 대해서는 안될 경건함이 앞선다. 힘있고 책임이 크신 분들도 정월대보름달을 보시는지 모르겠다.올해 나라 걱정, 살림살이 걱정하는 보통 국민들은 이런 바람을 빌지 않았을까? "4년 전 약속처럼 나라살림, 국민들의 살림살이 제대로 못해서 어렵게 살아가는 국민들게 미안해하고, 도덕적으로도 권력 주변과 친인척들의 비리로 고개를 들 수 없게 되었습니다."이명박 대통령이 이렇게 국민에게 머리숙여 진심어린 사과를 하며 용서를 빌었다면 마음이라도 좀 풀릴 텐데 ….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어긋나는 고집부리지 않고 따가운 목소리에 귀기울여 혼돈을 최소화 하겠다"고 한다면 …. 대보름달은 또 이름까지 바꾸면서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하면서도 집권여당으로서의 책임은 지지 않고 어떻게든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꼼수는 없을까 틈새만 보고 있는 여당의 행태에 "정말 진정성을 가져라"라고 충고하고 있다. 또 정치에서 상대의 실수는 또 다른 기회이니 어떤 형태로든 세를 규합하여 정권을 다시 찾아와야 한다는 야당의 몸짓에 대해서도 "반사이익을 털어내고 나면 아직도 국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기엔 크게 못 미친다"고 국민 마음을 환히 비쳐준다.진정 세상의 아픔에 아파하고 분노하고 있는가? 그 당사자들은 대보름달 앞에 발가벗고 서볼 일이다.대한민국은 세금으로 특정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시켜주고 정부지원으로 국제경쟁력을 갖게 해주는 나라, 금융위기에 몰렸을 때도 은행부채 탕감해서 다시 국민 세금으로 메꿔주는 나라, 심지어 그것도 모자라 돌반지 결혼반지 금모으기까지 해서 궁지에 몰린 대기업들을 살려준 나라다.대보름달 앞에 발가벗고 서 보라이렇게 살려놓은 대기업들이 재벌로 군림하여 골목 구멍가게까지 씨를 말리는 거대한 괴물문어가 되어 대보름 달빛까지 가로막고 있는 꼴이다. 사람 사는 세상이 별 다른 것인가? 복잡한 논리 다 털어버리고 모든 세상의 제도나 가치가 사람을 귀히 여기고 사람의 도리를 잃지 않고 손 건네 잡고 살아가는 세상 아니겠는가?가장 기본인 가정공동체로부터 직장공동체, 지역공동체에 이르기까지 사람의 체온, 사람의 냄새가 스며들어 있는 세상이 진짜 사람사는 세상이다. 어려움을 고하고 또 희망을 잉태해보고자 많은 사람들이 달님에게 빌었다. 대학에 합격하게 해달라고, 등록금 마련해 달라고, 취직 좀 하게 해달라고, 전세값 좀 오르지 않게 해달라고, 작은 임대주택이라도 내 집 좀 갖게 해달라고, 송아지 제값 좀 받게 해달라고, 같이 일한만큼 제대로 된 임금 좀 받게 해달라고, 복직 좀 하게 해달라고, 우리 국민 모두가 달님에게 빌었다.남에게 못할 일하지 않았는데 나는 억울한 일을 당하고, 땀 흘려 일했는데 춥고 배고프고, 세금 제대로 낸 국민인데 불공평한 대접받는 세상 … 이런 세상은 정의는 고사하고 일단 살 맛이 안 난다. 지금까지 말잔치는 무성했다. '공정한 사회' '녹색성장' '동반성장' '일자리 나누기' 등등 말로는 그 얼마나 멋진 세상이었는가? 구호가 아니라 진정성이 훨씬 중요하다. 진정성이 담겨야 정치다.장밋빛 구호나 무지개빛 계획만으로는 아무 것도 이룩할 수 없다. 금년 경제상황이 몹시 어려워질 것이라 한다. 모두들 걱정이 많다. 위기라고 여겨질 땐 비장한 각오와 결단어린 선택만이 상황을 발전시킬 수 있다. 이제 보름달을 보고 빌어서 될 일이 아니다. 다짐을 할 때이다. 세상의 큰 힘은 언제나 사람들 속에서 나온다. 희망을 만들어 가는 것도 바로 사람들이다. 구호가 아니라 진정성이 중요국회의원 뱃지 달겠다는 희망을 가진 사람들은 우리 눈을 혼란스럽게 하지만, 제대로 골라서 좋은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간섭도 하고, 되도록 영양가 있는 정책들로 풍성하게 만들도록 참여해야 한다. 정월대보름 세시풍습은 고리타분한 민속의 흔적만은 아니다. 자신을 비춰보고 어려움은 고하고 희망은 빌며 대동놀이를 함께하며 대동정신을 이루어 대동세상을 만들어가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 나눔을 통해 일치를 이루는 세상! 이 모두가 바로 우리가 꿈꾸어왔던 대동 세상 아닌가! 저 보름달 아래 한반도 산하에서 늘 꿈을 꾸며 끈질기게 살아왔던 우리 민족이 아니었던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일상의 스트레스를 음악으로 날려 보내다 우리나라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 ‘즐거운 인생’의 공통점은? 바로 직장인 밴드의 출연이다. 궁지로 내몰린 상황에서 등장인물들은 음악을 통해 반전과 일상 탈출을 꿈꾼다. 나른한 일상, 상사와의 마찰, 경제력으로나 능력으로 봐도 엄청나게 비교되는 동료, 승진을 둘러싼 암투와 모사, 질투와 편 가르기…. 직장 생활에서 염증을 일으킬만한 요소는 충분하다. 젊은 시절 꿈도 많고, 열정도 넘쳤건만 일단 사회인이 되고 보면 사는 게 그렇게 재미있지만은 않다. 이렇게 일상에 지칠 때쯤 떠오르는 생각이 있다. 남들은 뭘 하며 재미나게 살까? 원래 내 꿈은 무엇이었나? 이 글을 읽는 중에도 그런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다면 이곳을 적극 추천한다. 강남의 성격 좋은 직장인들이 모여 만든 밴드, 이름 하여 ‘줄라이 밴드’다.연령 다양, 직업 다양, 사람들도 다양 직장인 밴드가 같은 회사 동료나 음악·연주 동호회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줄라이 밴드’는 순수 음악에 대한 열정만으로 뭉친 밴드다. 간혹 세션이나 보컬을 지원하지 않은 채 음악감상만을 목적으로 ‘줄라이 밴드’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도 있다. 그래도 가능하다. 오히려 ‘줄라이 밴드’는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고집하거나 일방적인 음악적 방향을 주장하는 사람을 꺼려한다. 직장 내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마음을 재충전하기 위해 찾아온 곳에서 또 다른 언쟁과 분쟁이 발생한다면 직장인 밴드의 의미를 찾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부터 회사원, 자영업자, 공연기획자, 심리학과 교수, 금융인 등등 음악적 관심만으로 뭉친 밴드답게 직업과 나이는 다양하다. 사회 초년생에서 40대 중반까지 직장 내에서라면 감히 올려도 볼 수도 없는 나이 차를 밴드 안에서는 형, 동생, 오빠, 누나라는 호칭으로 허물어 버렸다. 정기연습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공연을 앞두고 있을 때는 목요일, 금요일 두 팀으로 나누어 연습에 박차를 가하기도 한다. 모두가 클럽의 리더인 밴드일인당 회비 10만 원씩을 모아 연습실 유지비용을 마련하고 개인적인 악기나 소장품, 밴드 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은 물건들은 자유자재로 비치해 놓는다. 다른 곳에서 조금씩 직장인 밴드 활동을 했던 창단 멤버 12명이 초기 투자를 많이 했다. 천정이 높고, 소리에 제한을 받지 않는 장소를 물색해 방음장치도 했다. 지금 연습실의 위층은 양복점이라 밤에 야근하는 사람도 없다. 밴드를 아끼고 관리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들어온 후발 멤버들은 당연한 것처럼 또 다른 집기며 악보, 소품들을 챙겨놓았다. 전공 악기 외에 다른 악기 공부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고, 음악 외에 여행이나 골프, 스키 등의 또 다른 취미 활동도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 만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고 편안하기 때문이다. 친구나 가족들의 합류 또한 자연스러워서 생일파티나 연말, 기념일은 어김없이 연습실이 파티룸으로 변신한다. ? “제가 카페지기를 맡고 있긴 하지만 리더나 클럽짱은 아니에요. 초기 멤버였고 업무를 나누다 보니 대외적인 일을 제가 맡게 된 거죠. 시간이 허락하는 사람들끼리 자유로이 공연과 일을 나누어서 하고 있고, 누구도 무리해서 연습이나 공연을 하라고 강요하진 않습니다.” 카페지기와 보컬을 맡고 있는 조남현씨의 말이다. 대학 축제의 단골 초대 손님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사회에서 만나 끈끈한 가족이 되자는 줄라이 정신에 맞게 밴드의 가장 큰 공연 무대는 동료의 결혼식장이다. 진정성이 담긴 음악동료들의 노래에 신랑 신부는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줄라이 밴드’의 진가가 발휘되는 공연 무대 중 또 하나는 대학 축제. 연예인들의 본 무대가 시작되기 전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역할을 ‘줄라이 밴드’가 담당하는 것이다. 나이 많은 직장인 밴드가 젊은 대학생들의 흥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니 음악은 신체의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거의 매달 출연료를 받는 공연 무대가 있다 보니 정기 연습은 거의 공연 연습일 때가 많다. 그러다보니 한 두 시간으로 정해 놓은 연습시간은 새벽까지 이어질 때가 많고, 무대에 못 서보는 사람 없이 골고루 무대 경험을 할 수 있다. 아무리 음악이 좋아도 이렇게 스케줄이 힘들어지면 일상에 틈이 생기지 않을까 했는데 회원들의 반응은 오히려 그 반대다. “회사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들어와서 활동을 하다보면 오히려 활력과 에너지를 얻는 것 같아요. 지난달에도 2명의 회원이 직장에서 우수 사원으로 뽑히는 기쁜 일이 있었습니다. 음악을 하면서 육체적, 감정적 찌꺼기들을 다 소화하고 돌아가니 일이 더 잘되는 것 같아요.” 회원들의 입장을 대신한 카페지기 조남현씨의 설명이다.신입회원의 조건강남에 근거가 있어야 ‘줄라이 밴드’에 가입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연습실이 강남에 있을 뿐이지 노래가 좋고, 음악이 좋고, 그런 마음을 누군가와 나누며 공감대를 갖고 싶다면 언제든지 ‘줄라이 밴드’의 문을 두드릴 수 있다. 노래를 부르고 싶은 사람, 악기를 연주하고 싶은 사람, 악기를 배우고 싶은 사람, 작곡을 해보고 싶은 사람 (‘줄라이 밴드’에 들어온 후 실제 곡을 만들어 저작권료를 받는 멤버도 생겼다), 지친 삶에 활력이 필요한 사람, 마음을 터놓을 벗이 필요한 사람, 편안하게 쉬고 싶은 사람, 마음껏 음악을 감상하고 싶은 사람 모두 ‘줄라이 밴드’에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지원서의 질문 항목들은 프로필보다 지원자의 생각을 묻는 항목들이 훨씬 더 많다. 카페 주소는 http://cafe.daum.net/Club-July. 지원양식의 내용을 빠짐없이 기입한 후 사진을 첨부해 이메일로 지원하면 3일 안에 인터뷰 연락이 온다. 희망이 있는 한 좌절도 슬픔도 그저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다. ‘줄라이 밴드’를 알게 된다면 각박한 직장생활 또한 적응의 한 과정이 될 것이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새해 건강검진 어디서 어떻게 검사결과 지표 삼아 생활습관까지 꾸준히 관리하세요 # 어느덧 불혹을 넘겨 나이를 한 살 더 먹고 나니 지금부터라도 건강을 챙기리라 다짐한 주부 김은희(41 분당 금곡동)씨. 때마침 그에게 날아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생애전환기건강진단 안내문을 찾아 꺼내 들었지만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나 고민 중이다. 김 씨는 “결혼 이후 건강검진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기왕이면 자궁암과 유방암 등 여성암 검진까지 꼼꼼하게 할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국가 건강검진을 적극 활용하라새해 들어 금연이나 다이어트 등 건강을 위한 다짐과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바로 자신의 현재 건강상태를 체크해보는 건강검진이다. 가장 효율적인 건강검진은 자신의 나이, 생활습관, 병력, 가족력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검사를 선택하는 것이 관건. 이를 위해서는 사전상담을 한 뒤 건강검진 항목과 검진 주기를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분당 금곡동 21세기미금의원의 김광훈(내과 전문의) 원장은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이 늘면서 지난 2010년 건강검진을 통한 암환자 발견 사례가 2005년 대비 위암이 약 3.5배, 대장암 약 6배로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암이 증상을 보일 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완치가 가능한 초기에 진단을 받으려면 미리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특히 직장에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 자영업자나 주부, 노인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무료건강검진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방법. 현재 국가 건강검진은 만 40세 이상시 기본검진과 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등 ‘5대암검진’이 있으며, 만 40세와 66세를 대상으로 하는 ‘생애전환기건강진단’과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유아건강검진’ 이 있다. 나이 생활습관 병력 등에 따라 검진내용을 설계하라40대가 되면 우리나라에서 흔한 5대 암 질환 검진이 필수. 당뇨와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을 찾아 교정하는 것도 필요한 시기다. 40대 이후부터는 만성질환이나 암과 같은 병의 빈도도 늘게 된다. 따라서 최소한 1년에 한 번 정도 검진을 받는 게 이상적이다. 대부분의 건강검진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선 검사등 기본 검사와, 상복부초음파검사, 위?대장내시경, 유방촬영, 유방초음파, 자궁경부세포진 검사 등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관한 정밀검사로 진행된다. 60대 이상 노년기에서는 골다공증처럼 노년층에서 흔히 생길 수 있는 질환에 대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여성의 건강검진 항목을 연령대별로 정리하면 30대 이후 여성은 자궁경부암 검진을 비롯해 자궁근종이나 난소종양을 체크하기 위한 골반초음파검사와 함께 성전파성 염증성 질환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40대 이후에는 여기에 유방암과 갑상선암 검진과 폐경 관리를 추가해야 한다. 서미라(영상의학과 전문의) 원장은 “폐경을 맞는 50대 이후부터는 골다공증 확인을 위한 골밀도검사를 받아야 하며 폐경증상이 심할 시 호르몬요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며 “호르몬 요법을 막연히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라, 유방암검사와 골반초음파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면서 시행한다면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홍정아리포터 tojounga@hanmail.net 소화기내과,산부인과 전문의 추가 영입한 ‘21세기미금의원’은_최근 21세기연세의원에서 이름을 바꾼 분당 금곡동의 21세기미금의원(미금역 1번 출구)은 미도프라자 4층에서 8층으로 확장 이전해 진료 중이다. 소화기내과와 영상의학과에서 특히 강점을 지닌 건강검진센터로 위?대장 내시경과 용종제거술을 비롯해 유방?갑상선초음파와 조직검사, 전문적인 산부인과 진료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 국민건강보험공단 5대 암 검진과 생애전환기 검진도 가능하다. 김광훈, 서미라 원장의 투톱 진료체제에서 최근 소화기내과(장데레사 원장)와 산부인과(조예성 원장)에서 여성전문의 2명을 보강해 더욱 전문적인 검진시스템을 갖췄다. 연령별 검진 프로그램으로는 20대 기본검진을 비롯해 30~40대 정밀검진(기본검진+갑상선초음파, 유방초음파, 골반초음파, 전립선초음파), 40대 이상에서는 고급검진(정밀검진+대장내시경 + 경동맥초음파)과 VIP검진(고급검진+CT)을 운영 중이다. 위?대장내시경과 복부초음파로 구성된 소화기검진과 갑상선 유방 골반초음파, 자궁경부암검사, 자궁경부확대촬영 등을 묶은 여성암검진 등이 있다. 서미라 원장은 “검진 후 건강검진 결과를 이전 검사와 비교해 그 변화를 파악하고, 조기에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질병의 조기 발견만큼 중요하다”며 “검사 결과를 지표로 삼아 생활습관을 꾸준히 관리할 때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출산 전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돌아가세요 출산과 육아는 여성들에게 쉽지 않은 시간이다. 체중을 비롯해 각선미가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해 자신감을 잃고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 임신 전의 건강하고 날씬한 모습은 자신감과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에도 도움을 준다. 아기를 낳으면 산모의 몸은 100일 안에 스스로 건강을 회복해야 한다. 최근 산모들은 기운이 떨어지고 몸이 약해 예전의 모습으로 스스로 찾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약손명가에서는 골기 테라피로 출산으로 흐트러진 체형을 바로 잡아 주고 있다. 더불어 체중 조절도 도와준다. 산후관리는 출산 뒤, 3주 후부터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031)915-33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위대한 음악가들의 사랑과 인생 이야기 실력파 연주자들이 꾸미는 품격있는 아침음악회로 호평 받아 온 <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의 2012년 테마는 ‘클래식 음악 속 여인의 사랑과 생애’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곡가들이 남긴 명곡의 창작과정에는 그들이 평생 경험했던 다양한 형태의 만남과 사랑, 여기서 비롯된 행복과 환희 또는 고통의 감정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2012 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는 풋풋한 설렘으로 시작한 첫사랑부터 열병과도 같은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겪은 뒤 결혼이라는 새로운 전환을 맞아 어머니라는 큰 이름을 갖게 되는 한 여인의 일생을 주제로 위대한 음악가들의 극적인 사랑이야기가 담긴 클래식 명곡을 소개합니다. -개성 넘치는 두 명의 사회자와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2012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는 서로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두 사회자가 번갈아 가며 공연을 진행하게 되어 매번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 공연에서 해박한 지식과 유쾌한 입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장일범은 2월과 6월, 10월 공연에서 여전히 명랑하고 쾌활한 클래식 해설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며, 4월과 8월에는 음악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과 해석으로 품격있는 음악에세이를 선보여온 칼럼니스트 정준호가 더욱 풍성한 예술과 인생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2012년 첫 번째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는 소프라노 강혜정, 피아노 조재혁, 지휘 이병욱,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하는 ‘마티네콘서트 &Iota-만남, 설렘으로 가득한 첫사랑의 세레나데’입니다. *일시: 2월 23일, 오전 11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전석 1만5000원*문의: 1577-77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여성형 탈모 관리, 섬세한 두피케어는 기본 아미치 0.3 강남역점 현대인들의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패턴, 운동부족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탈모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최근 한 통계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가 무려 9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처럼 탈모 인구가 많다보니 탈모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탈모 전문 관리센터를 찾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특히 외모 중심의 우리 사회에서 여성들에게 찾아온 여성형 탈모는 심리적 위축뿐 아니라 우울증을 가져오는 등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주)다모생활건강의 명품 탈모관리로 유명한 아미치 0.3의 강남역점(www.강남탈모.com) 임강우 원장에게 여성형 탈모의 원인과 관리방법 등에 대해 들어봤다. 탈모, 스트레스가 주범 탈모 전문가로 알려진 아미치 0.3의 강남역점 임강우 원장은 “여성형 탈모는 유전적인 원인과 함께 생체 리듬의 변화에 의해 주로 발생하며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는 지나친 다이어트나 편식, 각종 스트레스 등이 주요 원인이다”라고 설명한다. “현대인들의 지나친 스트레스는 두피내의 평활근을 긴장시키고 혈행 장애를 일으킨다”고 말하는 임 원장은 “많은 탈모인들이 어깨와 목 등 견갑골 근육이 뭉쳐 있는 경우가 많다”며 “먼저 자세를 교정하고 승모근과 견갑골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야 두피까지의 영양 공급이 원활해진다”고 덧붙였다. 특히 여성들이라면 피할 수 없는 임신과 출산 등도 여성형 탈모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임신을 하게 되면 황체 호르몬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고 이때 여성호르몬의 작용으로 오히려 탈모는 줄어든다. 문제는 출산 후이다.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로 그 동안 빠지지 않았던 모발이 급격히 탈락되어 휴지기 탈모가 발생하는데 이때 대부분의 모발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만 가끔 복구가 늦어져 여성형 탈모로 진행된다. 가르마 넓어지는 여성형 탈모 “출산 후 모발이 가늘어지고 탈모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우 여성형 탈모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는 임 원장은 “여성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와는 다르게 여러 형태로 나타나지 않으며, 헤어라인은 유지되면서 가르마 부분만 넓어지는 형태로 진행된다”고 설명한다. 또 “처음에는 비듬, 염증, 가려움증 같은 두피트러블과 더불어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 점점 모발이 가늘어지다 결국에는 여성형 탈모로 진행된다”고 덧붙인다. 임 원장은 “최근 취업, 결혼을 앞둔 20~30대 젊은이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 관리를 받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치료 시간을 단축시키고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일찍 탈모 관리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여성형 탈모 방치 말고 두피케어 보다 일찍 받도록 아미치 0.3 강남역점에서 만난 서초동에 사는 강미희(46세) 씨는 검사 결과 전형적인 여성형 탈모에 해당하는 사례였다. 강씨는 출산 후부터 탈모가 시작됐지만 육아와 가사 등으로 탈모 관리를 받는다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하다 최근 갑자기 두피가 가렵고 머리 감을 때마다 수북이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위기감을 느껴 탈모 전문 관리센터를 찾았다고 한다. 강씨는 “검증 받은 업체를 수소문하다 아미치 0.3이 탈모와 관련해서 오랜 노하우와 제품 등이 유명해 찾게 됐다”며 “섬세한 두피케어와 맛사지까지 접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일단 신뢰가 간다”고 말한다. 특히 최근에 “머리의 가려움증이 심했는데 두피케어를 받고 나니 시원하고 청량감이 느껴져서 기분까지 좋다”고 말하는 강씨는 “어깨 목 등에 집중된 맛사지까지 받아서 두피 건강은 물론 전신 피로감이 풀렸다”고 한다. 여성을 잘 아는 아미치 0.3 강남역점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일본에서도 두피, 모발 전문기업으로 인정받은 (주)다모생활건강의 아미치 0.3은 20년 탈모관리 노하우와 2만여 명에 달하는 임상 실험을 통해 탈모예방, 관리 의약외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유명하다. 아미치 0.3 두피케어에 사용되는 모든 제품들은 순수생약성분으로 이루어진 탈모 전문 제품들로 식약청 등록은 물론 미국 FDA에도 등록된 제품들이다. 한편, 올 1월에 오픈한 아미치 0.3 강남역점은 하체비만 전문센터 슬림 앤 레그의 오수연 대표가 본인의 탈모 경험을 바탕으로 아미치 0.3에서 직접 관리 받고 제품을 써본 경험을 토대로 문을 열게 됐다. 특히 오수연 대표가 20여 년 동안 미용과 체형관리 전문업체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자세와 혈액순환 등이 개선됐을 때 탈모도 개선된 사례 등을 통해 아미치 0.3 두피케어 프로그램에 맛사지 프로그램을 접목했다는 점이 강점이다. 아미치 0.3 강남역점의 모든 탈모 관리는 예약제로 1:1 맞춤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문의(02)3482-9888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배우 김상호, KBS2 새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전격 합류 배우 김상호가 KBS 새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합류한다. 감상호는 ‘오작교 형제들’ 후속으로 오는 2월 25일 첫 방송될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에서 유준상의 작은 아버지이자 김남주의 시어른인 방정배 역을 맡았다. 극중 해외 입양됐던 방귀남(유준상 분)이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찾은 가족인 셈이다. 김상호가 연기할 방정배는 ‘요절복통’ 허세 기질 다분한 남자다. 그는 천재소년인줄로만 알았던 어린 시절을 보낸 탓에 현학적인 사고와 말투를 일삼는다. 인생이 뜻대로 풀리지 않은 부동산 중개업자이기도 한 그는 넉넉지 않은 형편 때문에 형님네 얹혀산다. 특히 그는 빠른 두뇌 회전 덕분에 재빠르게 소소한 기회들을 얻기도 하고 좌충우돌 가족사에 큰 몫을 담당하기도 한다. 여기에 방정배는 일상적인 작은 사건에도 사회, 정치, 경제학적 논리를 따지다가도, 자신만의 기준으로 허세 가득한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큰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그는 조카며느리인 김남주와 형수님인 윤여정 사이에서 얄궂은 중간자 역할을 하기도 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김상호는 “방정배는 슬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키기도 하고 코믹한 상황도 진지하게 표현할 줄 아는 보편적이지 않은 매력의 소유자”라며 “즐겁고 유쾌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탁월한 연기 실력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해온 개성파 배우 김상호가 이번에는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드라마 한 관계자는 “진지한 듯 유쾌한 매력 넘치는 김상호야말로 방정배에 딱 맞는 인물”이라며 “좌충우돌 가족 이야기인 만큼 여러 배우들의 조화가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환상의 조합을 이끌어낼 훌륭한 배우라는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능력 있는 고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온 커리어우먼 차윤희(김남주 분)가 완벽한 조건의 외과 의사 방귀남(유준상 분)을 만나 결혼에 골인하지만, 상상하지도 못했던 ‘시댁 등장’으로 생기는 파란만장 사건들이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이 작품은 ‘칼잡이 오수정’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드라마 스페셜 ‘돌멩이’ ‘영덕 우먼스 씨름단’ ‘연애결혼’ 등을 연출한 김형석 피디가 합세했다. 첫 방송은 오는 2월 25일. [연예부 최준용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3
- “특별한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 드려요” 여성들이 결혼을 한 후 이런저런 이유로 직장이나 자신의 일에서 멀어지고 나면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나 환경의 제약을 이겨내고 재취업이나 창업에 도전하는 여성들이 많다. 여기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순간을 특별한 감동으로 만들어주는 파티 플래너로 지역에서 본격적인 파티 문화를 전파하려 이제 막 출발선에 서있는 주부들이 있다. 성공적인 파티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파티숍(PARTY SHOP)을 창업한 파티 플래너 강덕선·황애리씨는 아이들의 생일파티 및 성인들의 이벤트, 돌잔치, 프러포즈, 케이터링에서 기업 행사 (학회, 세미나, 비즈니스상담)등 파티 기획부터 장식 등 모든 파티진행을 담당하고 있다.파티 의뢰가 들어오면 일단은 고객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하고 모임, 케이터링, 키즈파티 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예상금액에 맞는 메뉴, 진행자, 공연자를 추천. 제안한다. 그래서 파티에 초대된 고객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참신한 파티를 기획하고, 파티데코, 최종서비스까지 성공적인 파티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책임지는 전반적인 파티행사를 진행한다. 열정으로 세상을 다시 만나다손으로 만지고 만드는 것이 좋았던 강덕선(42)씨는 POP, 리본, 데코파쥬 강사자격증까지 갖춘 재주꾼. 평소 스타일링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황애리(31)씨는 전시 컨벤션 기획 일을 하다가 가정도 돌보고 시간도 활용하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것을 찾다가 우연히 수강하게 된 것. 그녀들은 모두 전문적인 일을 갖기 위해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의 문을 두드렸고 그곳에서 자신에게 딱 맞는 파티스(파티&스타일링)강좌를 듣게 됐다.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강좌를 정말 열심히 들었다. 파티 플래너 과정은 배우려면 만만치 않은 수강료를 지불해야 하고 지역에서는 딱히 배울 수 있는 곳도 없고 서울까지는 시간과 비용도 만만치 않아 주부들로서는 접근하기가 어려운 분야였다. 하지만 강씨의 경우 파티를 통해 사람들이 서로 유쾌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과 개척시장이 넓다는 것에 매력이 있다고 판단 함께 과정을 마친 황씨와 활동하면서 사업파트너로 창업을 했다. 결혼하고 완전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새롭게 도전한 경우라 더 의미가 크다. 이들에게 창업은 꾸준히 발전하는 파티 플래너가 되기 위한 밑거름인 셈이다. 부족한 부분 채워주는 우리는 파트너“파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파티를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어요. 파티 물품을 운반하는 일이 고되고 힘든 일이지만 기획했던 파티에 대해 고객들이 만족하는 이들이 있다면 그보다 더 보람된 일은 없겠죠. 또 초대된 사람들이 무의미하게 먹고 가는 파티가 아니라 행복하고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파티가 되었다면 더욱 좋겠죠.”작은 것에도 새로운 기획을 시도하고 추진력이 있는 황씨는 기획, 홍보, 블로그 운영 등을 담당하고 강씨는 스타일이나 데코 부분을 책임지고 있다는 점에서 호흡도 척척 맞는 든든한 동반자임을 자랑한다.황씨는 “기획력과 참신한 아이디어와 센스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멋진 직업이에요. 아직은 창업 초창기라 인터넷에서 많이 배우고 아이디어를 활용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기업파티나 졸업 파티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배려 해주니 다양한 아이디어가 생기는 것 같아요” 라고 말한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을 추진하는 황씨와 세심한 배려로 중심을 잡고 숍을 잘 이끄는 강씨는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사업 파트너다.어떤 파티이든 자신 있다며 올해는 열심히 해서 작은 가게를 얻는 것과 아이들과 함께 파티 쿠킹클래스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그녀들. “아직은 초보 창업사업자라 부족한 것도 많고 배울 것도 많지만 앞으로 우리만의 차별성을 갖춘 기업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전한다.”조그만 일에도 열정을 가지고 임하는 그녀들의 모습에서 지역에서도 멋진 파티 문화를 이끌어갈 그녀들의 활동과 도전을 기대해본다. 문의 255ㅡ0087김한숙 리포터 soksook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생활단신 기제사, 명절제사 위탁 서비스 개시다양한 제사가 있지만 실제로 각 가정에서 지내는 제사는 기제사와 명절제사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제, 자매가 다모여 제사를 지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맞벌이 부부들이 많은 현대에서 제사 음식을 준비한다는 것 자체가 비용뿐만 아니라 노동력에서도 큰 스트레스가 된다. 그러다 보니 대충 시장에서 사다하거나 생략하는 경우도 많다. 정성된 마음으로 지내야 할 제사가 짐이 돼버린 것이다. 또한 종교가 달라 제사를 지내기 위해 모인 형제간에 의가 상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점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대한제의례문화원’이다. 5년 정회원제로 운영되는 대한제의례문화원은 매, 난, 국, 죽, 특 등 원하는 제례의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종교별 제반 시설이 완비 돼 있어 각자의 신앙에 따라 예를 갖출 수 있다. 또한 제례를 마친 후 온가족이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식사도 제공되기 때문에 형제간에 우의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며 자녀에게 전통제례의식을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된다. 대한제의례문화원은 교통 중심지로 어느 지역에서든 1시간여정도만 이동하면 당도할 수 있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통일신라시대의 중앙탑, 중원고구려비와 2013년 열리는 세계조정경기장 및 천등산 박달재, 월악산, 충주호, 수안보 관광, 골프장, 스키장 등의 관광도 즐길 수 있어 오랜만에 모인 가족이 함께 화목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일석이조다. 문의 1577-4404 수도권본부 (031)254-4404www.대한제의례문화원.kr전국네트워크 ‘혼담결혼’ 회원 모집전국적인 네트워크로 다양한 상담채널운영 하고 있는 혼담결혼정보에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혼담결혼은 서울, 수원, 천안, 청주, 대전, 원주,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의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전국 어디든지 똑같은 회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5년 경력의 수원지사 이승주 지사장은 “1:1 커플매니저 전담제, 온라인프로포즈, 미팅과파티 등 차별화된 매칭시스템과 이벤트로 100% 성혼률을 지향하고 있다2012-02-01
- ‘왔어왔어’ 이수경-진이한, ‘소파키스’ 본격 러브라인 가동 배우 이수경과 진이한이 로맨틱한 '소파 키스'를 선보인다. 이수경과 진이한은 1월 3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일일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극본 황여름, 김경미, 선승연, 연출 김희원, 이하 왔어왔어) 37회 분에서 그동안 애매한 관계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커플모드로 들어서며 진한 애정행각을 그리게 된다.엘리베이터 속 사랑고백으로 극적인 커플 탄생에 성공한 두 사람의 본격 러브라인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이수경과 진이한은 이번 '소파 키스'로 '고딩 키스'와 '취중 키스'에 이어 3단 연속 키스 릴레이를 펼치게 된 것이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의 가슴 뛰는 '소파 키스'는 하우스 메이트인 유인영과 전태수에게 발각되며 일촉즉발의 위기를 맞게 된다. 결혼에 사기당한 여자 이수경과 독신주의를 부르짖던 남자 진이한의 커플 선언은 모두에게 충격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두 사람의 연애가 공식화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인 상태다. 제작사 로고스 필름 측은 "이제 본격적으로 연인을 선언한 이수경과 진이한의 유쾌하면서도 귀여운 이야기들이 많이 등장할 것"이라며 "콩닥콩닥 설레는 듯 기분 좋은 분위기를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왔어왔어'는 이수경-진이한-유인영이 우연히 한 집에서 살게 되면서 세 남녀가 발견하고 만들어나가는 사랑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예부 조정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