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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의료원,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취임식 개최 - 이순남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 유권 목동병원장 취임식 가져- ‘진정한 고객만족 서비스 구현’ 제 1의 경영방침으로 설정 이순남 신임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취임식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14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정관계와 학계, 문화계 등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순남 신임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순남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크고 이화의료원이 선도해나갈 수 있는 분야를 집중 육성해 제 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진정한 고객 만족 서비스 구현’, ‘핵심 역량 강화’, ‘사회적 책임과 소명 실천’,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새로운 병원 문화 구축’ 등 4가지 경영 방침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이 의료원장은 “ 제 1의 경영방침으로 설정한 ‘진정한 고객만족 서비스 구현’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환자 안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더욱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진료과 중심의 진료 패턴에서 벗어나 여러 진료과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자를 동시에 진료하는 ‘다학제 통합 진료 시스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환자를 위한 최적의 맞춤형 치료를 확대해 진정한 고객만족 서비스 구현을 통해 타 병원 대비 차별화된 강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이순남 의료원장은 “강서구 마곡지구에 건립하는 제2부속병원의 성공적 개원과 조기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다하기 위해 차별화된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과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새로운 병원문화를 구축할 것을 천명했다. 특히 소통과 공감, 화합과 협력으로 조직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해 의사결정 과정에 직원 참여를 확대하고, 개인 및 부서간 상호 협력 강화로 조직 구성원들이 동질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병원 문화를 만드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 사진설명8월 14일 오후 3시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신임 이순남 이화의료원장 및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취임식에서 행사 후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을 비롯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광호 전 이대목동병원장, 서현숙 전 이화의료원장,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 윤후정 이화여대 명예총장,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이순남 신임 이화의료원장, 유권 신임 이대목동병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5
- 영어 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 - 영어 학습의 터닝포인트! 수험영어와 내신까지 재미와 실력 향상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다! 내 아이가 영어를 진정으로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실력까지 쌓을 수 있다면? 꿈같은 이야기에 불과하다 치부할지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동시대 모든 부모라면 과거 우리네 주입식 교육 세대가 해왔던 것처럼 21세기를 살고 있는 내 아이조차 단어를 무조건 암기하고, 의미 없이 영문법을 기계적으로 외우는 식의 구태의연한 영어 공부 방식 속에 지쳐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한 번 쯤 고민 해 봤을 것이다. 과거 우리가 투자한 시간적, 물질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를 제외하고 대다수는 막상 원어민 앞에만 서면 인사말 한 마디조차 자연스럽게 제대로 건네지 못하는 속칭 ‘영어울렁증’을 겪어 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우리 아이 영어 공부법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재정비를 해야 할까? 어떻게 하면 내 아이만큼은 적어도 나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재미있게 진정으로 자기주도식의 영어 몰입 공부를 통해 자연스레 실력까지 쌓을 수 있을까? 그 해답은 사실 매우 간단하다! 바로 아이가 좋아하는 것, 적어도 좋아할만한 것을 영어 학습에 접목시키는 것이다.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영어공부로 영어 감각을 일깨우자‘재미’와 ‘실력’ 이 두 가지 개념은 얼핏 생각하면 마치 물과 기름처럼 서로 절대 융합하지 못하는 요소인 것 같다. 그러나 ‘재미’를 느끼면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고, ‘관심’을 가지면 ‘집중’하기 시작할 것이며, ‘집중’하기 시작한다는 것은 바로 ‘몰입’과 ‘실력향상’의 신호탄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가 아이였을 때 어땠는지 가만히 생각해 보자. 대개의 경우 가만히 앉아서 외부에서 주워지는 모든 학습적 신호를 거부감 없이 받아 들여야만 했다. 그러나 요즘 우리 아이들은 매우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세상을 살고 있다. 현 트랜드에 맞는 활동적이고 생생한 살아 있는 학습 자료들을 통해 아이의 영어적 감각에 불을 당겨줘야 한다는 말이다. 외화를 낭비하지 않고도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생이별의 고통과 불편함을 감수하지 않고도 가장 현실적이고도 가장 접근이 용이한 방법은 바로 검증된 시청각자료를 활용하는 것이다. 즉, 우리 아이들로 하여금 디즈니 명작 만화에서부터 세계 걸작 다큐멘터리 및 미드에 이르기까지 엄선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영어의 맥을 잡고 있는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보다 전략적으로 영어에 접근토록 해 보는 것이다. 실상,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잘 포장된 멀티미디어 자료들은 얼마든지 손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혹시 모를 시행착오를 겪을 여유가 여러 가지 것을 배워야만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없기 때문에 전문가의 전략적이고도 합목적적인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할 수 있다. 방법이 다르면 결과는 당연히 다를 것이며, 열심히 하는 자라도 즐기면서 하는 자를 당해 낼 수 없다. 이제 우리 아이에게도 전략적으로 잘 짜여진 학습 플랜을 가지고 재미있게 역동적인 시청각 자료 학습을 통해 진정으로 영어의 재미를 찾아내고 그것을 내 것으로 소화해 냄으로써 그 속에 녹아 있는 어휘와 문법 더 나아가 생생한 실용회화와 리스닝에 이르기까지 영어의 맥을 온 몸으로 체화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줘야 할 것이다.이와 같은 전략적 노력들을 통해 우리 아이도 자연스럽게 실용영어와 수험영어 및 내신에 이르기까지 즐겁고 가뿐하게 영어를 정복해 볼 수 있는 기쁨을 느끼게 해 줘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 공부의 새로운 패러다임, 영어 학습의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제공해 줘야 할 것이다. 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5
- 우리동네 사람들_ 강현주 단장과 M&P 챔버오케스트라 클래식은 소수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란 생각을 바꾸는 사람들이 있다. ‘음악으로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자’는 모토 아래 창단된 강현주 단장과 M&P 챔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바로 그 주인공. 수 백 년 동안 수많은 작곡가들이 자신의 삶을 던져 귀가 먹도록 눈이 멀도록 일생을 바쳐 만든 클래식을 사랑과 감동을 담아 전하고자 하는 이들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상설 클래식 콘서트에 이어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들이 전하는 아름다운 음악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프로젝트 1. 섬김과 배려로 하나 되어2005년 창단된 M&P(Music&People) 챔버 오케스트라는 서울시 지정 연고예술단체다. 이들은 서울문화재단의 ‘20세기 현대음악 이야기’라는 4회의 프로젝트 음악회로 바흐, 비발디, 쇤베르크, 윤이상 등 고전음악부터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음악적 영역을 넓혔다. 2011년 서초골 문화예술 축제 초청공연과 성남아트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비발디사계 전곡 상설연주를 강현주 단장의 협연으로 3월~6월까지 개최하며 클래식 음악계의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현재 M&P는 퍼스트 바이올린 4명, 세컨드 바이올린 2명, 비올라 2명, 첼로 2명, 베이스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M&P를 이끌고 있는 강현주 단장은 “음악이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 생각한다. 그래서 M&P의 모토도 ‘음악으로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자’로 만들었다.강 단장과 함께 M&P를 이끌고 있는 멤버들은 20년 이상의 경력자들이다. 단원들은 실내악의 생명인 탄탄한 팀웍과 열정으로 정통 클래식 작품과 뮤지컬, 영화음악, 재즈, 동요, 성가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에너지 넘치는 음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프로젝트 2. 음악으로 지구를 정복하자퍼스트바이올린을 맡고 있는 최승아 단원은 3년 전 M&P와 인연을 맺으면서 M&P에서 멜로디 라인격인 퍼스트 바이올린을 맡고 있다. “M&P의 모토가 음악으로 지구를 정복하자. 음악으로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자”라며 “음악을 듣는 관객들이 M&P의 모토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한다. M&P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임혜련 악장은 3~4년 전 강 단장의 권유로 입단하게 됐다. “M&P는 모든 단원은 솔리스트처럼 세밀하게 자기 역할을 충실히 잘 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다”고 밝힌다. “좋은 단원이 좋은 마음으로 일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주는 단장님 덕분에 M&P가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다”고 덧붙인다. 콘트라베이스의 저음에 매력을 느끼고 전공까지 하게 된 김태우 단원은 이제 5개월 된 신참이다. “음악을 좋아해서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다”며 “솔로 악기가 돋보이도록 받쳐주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한다. 김태우 단원은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며 M&P에서 리듬과 음향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첼로를 맡고 있는 정진아 단원 역시 5~6개월 전 입단한 신참, 하지만 연주 실력만큼은 결코 뒤지지 않다. “첼로는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가깝다는 음색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고 전한다. 더불어 “실내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연주자들 간의 호흡인데 서로 섬기고 배려하는 모습이 소리로 나타난다”며 “M&P는 20년 이상의 경력자들로 연주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슬쩍 묻어가는 것은 없다”고 설명하기도 한다.M&P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 M&P챔버 전용홀인 목동아트홀에서 상설 클래식 렉쳐콘서트를 연다. 콘서트의 특징은 연주자는 음악만 연주하고 관객은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음악회가 아닌 연주자의 숨소리까지 들어가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이다. 또한 연주 사이사이에 강현주 단장이 악기와 곡에 대한 설명을 해주어 클래식에 문외한이라도 알아듣기 쉽게 다가간다. 하지만 결코 수준은 떨어지지 않는 것이 M&P의 매력이라고. 미니인터뷰_ M&P 청소년교향악단 민유홍 지휘자 청소년 교향악단, 누구든지 도전할 수 있어 강남이 아닌 서울 서부지역에 청소년교향악단이 필요하다는 간곡한 요청으로 M&P 청소년교향악단이 지난 3월 창단됐다. 청소년 교향악단은 창단 이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M&P챔버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클래식 렉쳐 콘서트에 함께 출연해 연주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공연을 지켜본 학부모들은 “악기를 전공한 학부모가 2년 동안 가르친 것보다 3개월 교향악단에서 연주한 것이 실력 면에서 훨씬 낫다”고 평가한다.청소년교향악단은 매주 간단한 레슨과 오케스트라수업을 함께 병행한다. 매년 1~2회의 양천구 청소년 교향악단 정기연주회와 양천구 후원의 M&P정기 연주회 출연 할 수 있고 일 년에 1회 이상 목동아트홀에서 열리는 개인 향상 음악회 출연 기회를 준다. 2년 과정의 오케스트라 마스터 이후부터는 학생 희망에 따라 정기연주회와 연습에 OB단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교향악단의 지휘는 M&P 멤버이자 강남 로뎀 청소년 교향악단 지휘를 맡았던 민유홍 단원이 맡았다. 민 지휘자는 “M&P 단원들과 함께 연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다른 청소년 교향악단과의 차이점”이라며 “전문 연주자의 소리를 듣는 것만 해도 음악적 실력이 향상된다”고 설명한다. 현재 청소년 교향악단의 회원은 30명. 45명까지 충원할 계획이다. 민 지휘자는 “7월21일 청소년교향악단의 추가 단원 모집을 위한 오디션을 목동아트홀에서 연다”고 밝힌다. 모차르트와 같은 고전적이고 기초에 충실할 수 있는 곡 위주로 선택하니 누구든지 와서 도전할 수 있다. “실력차이가 당락을 결정하는 건 아니라”는 민 지휘자는 “아이의 상황과 실력이 맞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파트 실력이 부족하면 M&P 단원들이 개인적으로 보강해줄 계획이다. 특히 바이올린이나 플루트 외 비올라, 콘트라베이스, 혼, 바순 등은 악기만 있어도 단원이 될 수 있다. 민 지휘자는 “오디션을 해보면 첼로도 크기 때문에 시키지 않는다. 대학에 진학해서 오케스트라단원이 되려면 흔하지 않는 악기를 선택해야 한다”고 귀띔해주기도 한다. “자기의 열정과 가능성을 시험해보고 도전해보고 싶은 아이들은 자유롭게 와서 편하게 평가받으면 좋겠다”고 민 지휘자는 갈무리한다. 문의는 010-9788-2795로 하면 된다. 송정순 리포터 2013-07-21
- 2013 2학기 성적역전? 공부량, 잔소리 보다 동기부여부터 하라 !! 2013년 2학기가 시작되었다. 많은 학부모들이 여름방학 학습을 통해 2학기에는 성적 역전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부모님의 열정과 기대는 엄청난데, 대부분의 아이는 여전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즉 아이는 왜 그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아이는 공부하는게 너무나 싫은데, 아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은데 엄마만 혼자 너무 다른 방향에서 앞서 가는 것이 아닐까? 그 많은 학습 PUSH 이전에는 반드시 학생이 그것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동기부여부터 되어야 한다. 그럼, 동기 부여란 무엇인가? 동기란 인간으로 하여금 행동을 유발하는 그 무엇이라고 한다. 행동을 시작하고, 일단 시작된 행동을 지속하게 만드는 내적인 심리상태를 말한다. 인간의 모든 행동은 이 동기 때문에 시작되고 지속된다. 쉽게 말하면, “나는 하고 싶다”라는 의욕의 불꽃이 바로 동기인 것이고 그 동기에 대한 적절한 이유를 덛붙여 하게끔 하는 것이 동기부여인 것이다. 많은 학부모와 상담을 하다보면 많이 듣는 이야기가 “ 우리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제대로 하려 하지 않는다.” “단 30분을 공부에 집중 못하고 친구들 하고 핸드폰으로 잡담하고 노는데 정신이 팔려 있다.”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우리 아이는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인데, 여러 가지 측면에서의 동기부여를 본다면 그 아이들은 공부 하는데에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지 컴퓨터 게임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은 동기부여가 되어 있기에 밤을 세워서라도 매달리는 것이다. 동기부여는 어쩌면 재미와 하고 싶음과 가장 연결된 단어일 것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아이는 공부하는 것에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일가 ?그것은 자녀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그냥 학생이니까 공부는 해야하는 것이고 엄마가 하라고 하니까 한다 정도이지 가슴 속 깊이 구체적으로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모르고 있고, 그 이유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과 납득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즉,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열망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열망이 없는데 공부하는 것이 흥미있고 재미있는 활동이겠는가? 그렇다면 동기부여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꿈이 있어야 한다. 우리 아이의 꿈과 목표 설정부터 정확히 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이고 동기부여의 핵심이다. 왜 사람들이 인간은 꿈이 있어야 한다고 많이들 하는지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꿈이 없는 사람은 목표가 없고 목표가 없는 사람은 방향성이 없다. 내가 왜 살아가야하는지, 내가 왜 이것을 해야하는지 이유가 없기에 재미가 없는 것이고 지속성이 없는 것이며 금방 지치게 되는 것이다. 아이의 꿈이 뭔지, 그리고 그 꿈을 위해서 장기, 단기 목표 설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분명한 목표가 설정이 되었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 및 전략은 어떻게 만들고 실행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무엇보다 먼저 설정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꿈과 목표를 전략적으로 세울 수 있을까? 그건 자녀의 꿈을 알아야 하고, 꿈이 없다면 꿈이 생기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꿈을 달성하기 위해 목표와 전략을 설정해주어야 하는데 그 목표와 전략을 설정하기 위해서 바로 자녀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야 한다. 자녀의 성향, 특기, 성적, 문과형인지 이과형 인지, 내신형, 수능형,논술형,특기자형인지 등등 정확히 파악을 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다시 말을 하자면, 동기부여의 첫 단추는 내아이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특히 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르 전략과 액션 플랜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 한다. 자신감이야 말로 동기부여와 꿈을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신감은 어디에서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그건 바로 부모와 선생님들의 칭찬과 격려에서 나오는 것이다. 자신감이 높은 아이들의 꿈과 목표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서 분명 높을 것이고 달성하는 확률 또한 매우 높다. 지속적인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주자. 나도 할수 있다는 의지와 기를 팍팍 살려주자. 그렇다면 자녀의 꿈과 목표는 분명히 원대할 것이고 높을 것이다. 이번 신학기 자녀가 많은 것을 하고자 한다면 그 양만큼 많은 동기부여부터 먼저 해주자. 아이가 뭐가 부족하고 그걸 보충하기 위해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주고 충분한 공감을 얻어내자. 그리고, 스스로 할수 있게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팍팍 실어주자. 그것이 그 어떤 학습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핵심 절차인 것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필자인 내가, 우리 평촌 YNS 열정과 신념 학원이 우리 학생들에게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와 열망을 안겨주고자 한다. 몇 년전 목동에서 부터 가동된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는 것에 필자는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동기부여 프로그램은 지속성이 중요하기에 외부 캠프에서 진행하는 일회성 프로그램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동기부여가 되었을 때는 방향성을 실어주어야 하며 반드시 단 기간내에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어야 한다. 필자의 학원은 신학기에도 분명 많은 영어 공부를 시켜나갈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아이들에게 그걸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시키는 동기부여 프로그램부터 가동 시켜 나갈 것이다. 2학기 성적 역전? 스스로 하는 아이? 를 만들고 싶다면 필(必) 동기부여 부터 ! 이것이 시작이다. 영어 성적 및 다른과목 성적 향상은 학원에 달린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달린 것이기 때문이다. 평촌의 아이들의 긍정적 변화와 영어 졸업 ! 자기 주도 학습 능력과 대입에 강한 아이를 만들기 위한 필자의 프로젝트는 이제부터 시작이다.글 : 열정과신념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1
- ‘성접대’ 건설업자 ‘비리백화점’ 윤중천, 상습강요·사기 등 10개 혐의 구속 … 김학의 전 차관 특수강간 불구속'사회지도층 성접대 의혹'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핵심피의자인 건설브로커 윤중천(52)을 비롯해 '동영상' 파문의 주인공이었던 김학의 전 차관 등 18명에 대해 기소의견 송치했다. 조사착수 4개월 만이다.경찰 수사결과 윤씨는 상습강요, 입찰방해, 경매방해, 사기, 마약, 특경법 위반 등 10개 혐의로 구속의견 송치됐다. 연루인사들의 성접대 혐의 부분에 대해서는 처벌법규가 없거나 공소시효가 만료돼 불기소 처분했다.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윤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 윤씨에게 320억원을 불법대출해 준 전 저축은행 전무 K(58)씨를 배임 혐의로 구속하고 김학의 전 법무차관, 대우건설 대표 등 16명(법인포함)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성접대 논란의 중심이었던 원주별장 동영상은 지난 2006년 8~9월경 촬영됐다. 동영상 및 성문분석 결과 동영상 속 등장인물 중 김 전 차관이 식별됐다. 이 동영상은 대상을 달리 해 여러차례 반복 촬영됐고 특정 여성은 집중적으로 찍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영상은 윤씨가 피해여성 권 모(52)씨로부터 빌린 후 돌려주지 않고 사용하던 차량에 보관돼 있었으며 지난해 말 권씨가 차량 회수를 위해 동원했던 건달들에 의해 노출됐다가 경찰에 압수됐다.경찰은 이 동영상을 비롯해 다수 피해여성의 진술, 그리고 윤씨의 별장 출입자, 친인척, 성접대 사실을 시인한 일부 참고인들의 진술 등을 확보, 성접대 증거로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피해 여성들이 지목한 전현직 공무원, 병원장 등 10여명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은 별장 등지에서 함께 식사하고 술을 마신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성관계 혐의는 부인했다.경찰은 의사에 반한 성접대가 이뤄졌다는 여성 4명의 진술을 토대로 김 전 차관 등 가해자들을 특수강간, 상습강요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별장에서 마약을 사용한 의혹도 받고 있던 윤씨는 지난해 8월 새벽 전직 검찰직원 G(61)씨가 알선한 필로폰 공급책 H씨(53, 현재 구속수감)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윤씨가 저축은행에서 320억원을 부정대출한 혐의도 확인됐다.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2005년 11월쯤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다른 건설업자 S(61)씨를 통해 서울 강남 소재 한 저축은행 전무 K씨에게 부탁, 2억원 상당의 빌라를 제공한 대가로 총 320억원을 대출받았다. 두 사람은 동일인 한도초과 대출금지 규정을 피하기 위해 유령법인을 설립, 담보물 감정평가도 없이 대출을 실행했으며 대출금은 한 푼도 상환하지 않아 고스란히 은행이 손실을 입었다. S씨는 원주 별장과 제주도 등지에서 성접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일산 백병원 암센터 공사 낙찰 비리혐의도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별장 성접대를 통해 알게 된 병원장 M(64)씨에게 당시 공사를 낙찰받게 해 달라며 공사예정가 등 정보를 미리 받아 공사를 낙찰받은 후 이를 다시 하도급해 수급업체 대표 J(52)씨로부터 1억원 상당을 받아 챙겼다. M씨는 성접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이밖에도 윤씨는 지난 2010년 춘천의 한 골프장 클럽하우스 공사를 따내기 위해 당시 시공사 임원 출신의 컨설팅업자에게 7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하는가 하면 한 저축은행이 자신의 원주 별장에 대해 경매를 진행할 때는 허위 유치권을 신고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찰을 반복시켜 경매가를 떨어뜨린 후 되사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은 "사안의 중대성과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윤씨의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8
- 자녀교육 위해 전세 찾아 삼만 리 한 때 부동산은 내 집 마련의 꿈을 넘어 부를 축적하기 위한 수단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투자자 위주에서 실거주자가 주요 수요층이 되었고 집을 선택하는 기준 역시 단순한 거주 개념에서 교육환경이 좋은 곳을 따라 옮기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물론 부동산 시장은 여러 변수에 의해 영향을 받지만 교육이 미치는 파급효과는 무시할 수 없다. 최근 학구열이 높은 주요 지역의 전세 매물이 턱없이 부족하고 연일 전세가가 치솟고 있는 것도 한편으로는 교육환경과 주거의 조건이 무관하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해볼 수 있다. 주거지 선택 시 교육여건 중시하는 추세과거의 주거지 선택 기준이 교통과 직장 접근성이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자녀 키우기 좋은 곳’을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추세이다. 교육환경이 주거지 선택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 오늘날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같은 지역이라도 걸어서 학교를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지, 단지 주변에 초ㆍ중ㆍ 고가 모두 있는지, 유명 학원가가 인접해있는지 외에도 최근 신규분양 아파트들이 내세우눈 ‘교육특화 아파트’처럼 단지 내 교육시설 및 프로그램이 우수한지 등에 따라 아파트 가격도 다르게 형성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연도별학교현황(2012년 기준)을 보면 강남/서초구는 초등학교 53개, 중학교 38개, 고등학교 40개, 노원구는 초등학교 42개, 중학교 26개, 고등학교 25개, 송파구는 초등학교 37개, 중학교 26개, 고등학교 19개, 양천구는 초등학교 30개, 중학교 19개, 고등학교 14개이다. 구내 초ㆍ중ㆍ고 수를 합한 결과 강남/서초구가 131개로 가장 많았고, 노원구 93개, 송파구는 82개, 양천구는 63개 순이었다.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 학교현황(2013년 현재)을 보면 분당구가 초등학교 36개, 중학교 23개, 고등학교 16개로 초/중/고 수가 총 75개였다. 표1. <서울 주요 자치구 및 분당구 학교현황>*자료출처 서울특별시교육청,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물론 학교 수가 학구열과 비례하거나 전세가의 높고 낮음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는 없지만 학교가 밀집해 있고, 상대적으로 교육여건이 좋은 지역에 수요층이 몰리는 것은 당연하다. 각 지역에서 우수한 학교로 손꼽히는 곳 주변의 집값이 그렇지 않는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거래되는 것 역시, 주거지 선택에 있어 교육여건이 중시되고 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얼어붙은 매매 시장, 전세가 폭등 부추겨 최근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감자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전세가이다. 하루가 다르게 전세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은 “매매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전세시장에 머무르려는 수요가 많고 재계약도 늘어나는 추세이며, 무엇보다 신규 매물이 적어지면서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동산써브에서 집계한 8월 둘째 주 평균 전세가를 살펴보면 서초구와 강남구, 송파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초구 4억 8,648만 원, 강남구 4억 4,993만 원, 송파구 3억 8,362만 원으로 서울평균 전세가인 2억 7,782만 원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었다. 목동이 속한 양천구도 서울평균 전세가보다 높은 2억 8,780만 원이었고, 노원구는 1억 7,308만 원이었으며, 제2의 강남이라 불리는 분당구가 속한 성남시의 평균 전세가도 2억 7,269만 원으로 서울평균 전세가를 웃돌았다. 비록 평균 전세가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결과라고 볼 수는 없지만 서울 자치구 중 교육특구로 불리는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의 평균 전세가가 타 지역에 비해 매우 높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표2. 8월 2째주 자치구별 평균전세가(단위 : 만원)주요 자치구별 전세가가 높은 아파트를 살펴보면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평균전세가 24억 원(전용면적 301.46㎡), 서초구 서초동 더 미켈란 18억 원(전용면적 264.61㎡), 송파구 신천동 롯데캐슬골드 14억 원(전용면적 243.4㎡), 양천구 목동 목동트라팰리스(웨스턴애비뉴) 9억 5,000만 원(전용면적 210.67㎡). 노원구 중계동 대림벽산 4억 2,500만 원(전용면적 141.42㎡),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파크뷰 9억 1,500만 원(전용면적 199.77㎡)이었다.(*시기에 따라 전세가는 유동적임) 표3. 주요 자치구별 전세가 높은 아파트(단위 : 만원)*표2, 표3 부동산써브 자료제공 최근 반전세나 월세 매매가 늘어나는 것도 전세 매물이 점점 더 부족해지는 원인 중 하나다. 조 팀장에 따르면 “매매 가격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집주인들이 굳이 전세를 고집할 이유가 없어졌고, 반전세나 월세 전환으로 이익을 얻으려고 하면서 전세가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나 당분간 전세가 고공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세가는 계속해서 오르고 매물은 한정된 상황에서 교육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입성하기 위해 부득이 반전세나 월세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조금은 씁쓸하기만 하다. 차선책으로 교육여건이 좋은 자치구와 인접해 있지만 상대적으로 전세가가 낮은 지역으로 옮기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집값의 높낮음을 떠나 주거지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기준이 교육여건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단순히 ‘먹고 자는 곳’에서 ‘배움의 발판’으로 변모한 집의 의미는 부동산 시장의 내일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수 있다. 도움말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자료참조 서울특별시교육청,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스카이라이프, 초고화질TV 실험방송 천리안 위성 이용 한반도 전역으로 송출 … 케이블과의 경쟁 본격화KT스카이라이프(사장 문재철)가 초고화질(UHD)TV 실험방송을 시작하며 케이블TV업계와의 UHDTV 주도권 경쟁을 시작했다.KT스카이라이프는 16일 서울 목동방송센터에서 기념식을 갖고 위성 UHDTV 한반도 전역 실험방송을 개시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통신해양기상위성인 천리안 위성과 고효율영상압축(HEVC) 기술을 활용한 UHD 위성방송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다른 압축 기술인 'H.264'를 활용해 UHD 위성방송의 실험방송을 진행한 바 있지만 이번 실험방송에서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새로운 압축 표준인 HEVC 기술을 사용한다. 위성을 활용해 HEVC 방식으로 UHD실험방송을 하는 것은 KT스카이라이프가 전 세계에서 최초다. HEVC는 지난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로부터 국제표준으로 인정된 기술로, 기존 전송방식보다 압축률이 크게 향상된 게 특징이다. 이 회사는 내년에는 위성방송에 사용중인 무궁화 6호 위성을 활용해 HEVC 방식의 UHD 위성방송을 실험방송할 예정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실제로 가입자들의 가구에 방송을 송출하는 시범방송은 내년에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어떤 위성을 활용한 UHD 위성방송을 추진할지는 실험방송의 결과 등을 고려해 결정할 방침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한반도 전역 실험방송을 시작으로, 다음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IBC 2013(국제방송기기 전시회)'에 위성 UHD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내년 1분기 중에는 위성방송 기술기준 및 정합표준 제정, 2분기 중 시범방송 실시를 거쳐 2015년 상용화할 계획이다. 일반 시청자가 상용화를 통해 UHDTV를 시청하려면 별도의 셋톱박스(STB)를 갖추어야 한다. 이날 행사에서 문재철 스카이라이프 사장은 "한반도 전역 어느 곳에서나 동일한 수준의 고화질 영상 서비스를 동시에 수신할 수 있는 진정한 UHD 시대가 열렸다"며 "스카이라이프는 UHD 상용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UHD는 풀HD((1920×1080)보다 4배 이상 선명한 초고화질 해상도(3840×2160)를 지원하는 방송 기술로 60인치 이상 대화면에서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장조사기관 SNE 리서치는 올해 전체 TV 출하량에서 UHDTV가 차지하는 점유율이 1.1%에 불과하지만, 연평균 성장률이 191%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송업계와 가전업계에서는 UHDTV를 주목하고 있다. 다만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거의 없다는 이유로 활성화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가 실험방송을 시작함에 따라 케이블TV업계와 UHD 주도권을 높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케이블TV업계는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UHD 시범방송을 시작했다. 또한 내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성수 기자 ssg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6
- 대치스카이논술학원 부천 개원 대치동에서 논술로 유명한 대치스카이논술학원이 부천점을 개원했다. 대치스카이논술학원은 논술과 적성, 구술 등을 우수 강사진이 쌍방향 맞춤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곳이다. 열정적인 멘토링으로 학생들의 학습능률도 높다. 김대환 부천본원 원장은 시스컴 ‘논신시리즈’ 자연계 대표 저자이면서 목동 소재 논술 대표강사, 대성마이맥 자연논술 온라인 강의를 담당했었다. 현 중앙일보 NB집필위원과 논신시리즈 대표 저자인 이원준 대표이사와 김명철 대치원장 등 논술 잘 가르치기로 유명한 강사진이 포진하고 있어서 혼란스러운 수시 준비에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논술 때문에 강남이나 목동으로 이동해야 했던 학생들에게 대치스카이학원 오픈으로 체력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치스카이논술학원 부천점은 상동역 뱅뱅프라자 8층에 위치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6
- 양천강서영등포 도서관 소식(2013.8.14-21) 강서도서관 야간 프로그램 ‘천연화장품 만들기’ 회원 모집 강서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천연화장품 만들기 특강을 진행한다. 오후 7시부터 2시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내 아이를 해치는 위험한 세제”의 저자 김나나 씨가 강사로 나선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8만원이다. 선착순 30명 방문접수. 문의 02-3219-7021 책 먹는 가을 어린이 회원 모집 강서도서관은 ‘꿈을 찾아 떠나는 행복한 독서여행, 책 먹는 가을’ 어린이 회원을 모집한다. 수명초등학교 학부모 독서동아리 회원이 진행하는 ‘책 먹는 가을’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한 비전 찾기가 목적이다. 초등학교 1~2학년, 3~4학년 나누어 진행되며 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각각 3시, 4시부터 1시간 동안이다. 10명 선착순이며 전화 또는 방문접수다. 문의 02-3219-7023 양천도서관‘내가 쓰는 나의 이야기’ 참가자 모집 양천도서관은 부모들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녀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내가 쓰는 나의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가 쓰는 나의 이야기’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20명이다. 접수는 8월 26일부터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 (http://parents.sen.go.kr)문의 02-20623-955,956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 어린이 연극교실 참가자 모집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사회성과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어린이 연극교실을 실시한다. 연극교실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리며 초등학생 1~3, 4~6학년으로 나누어 각각 오후 1시,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각 15명이다. 방문 또는 이메일접수다. beseto00@nate.com 문의 02-2163-0800 ‘학부모독서교육과정’ 참가자 모집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자녀와 부모 독서교양 함양을 위한 ‘학부모독서교육과정’을 실시한다. 기간은 8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화목 저녁 7시부터 3시간동안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선착순 30명이며 방문 또는 신청서(홈페이지) 작성 후 이메일 접수 가능하다. 문의 02-2163-0800목동청소년수련관 ‘동화아트 상상아트’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참가자 모집 목동청소년 수련관은 나만의 동화책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동화아트 상상아트’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2회에 걸쳐 열린다. 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2시간 30분 동안이며 14~19세 그림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8만원이며 선착순 10명이다. 문의 02- 2642-13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5
- 기획_ 목동 아파트 전세값 점검 교육특구인 목동의 특성상 학기가 시작되기 전 전학을 위한 겨울철은 전세 값이 오르고 상대적으로 학기 중인 봄부터 여름까지는 전세값이 내려가는 현상을 올해는 찾아볼 수가 없다. 학기 중인 여름철에도 계속 전세 값이 계속 오르고 전세가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 조사에 따르면 7월 첫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4% 떨어졌다. 취득세 감면 연장이 6월 말로 종료되고 장마가 시작되는 등 궂은 날씨 탓에 부동산시장은 암울하기만 한 상황이다. 반면 서울시의 아파트 전세가는 0.03% 올랐다. 특히 양천구는 0.04% 향상했다. 비수기지만 물건 품귀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찾는 사람은 있지만 물건이 부족해 거래 없이 상승세만 이어지고 있다.목동아파트의 경우 수리상태, 방향, 담보대출의 금액에 따라 전세금이 다르긴 하지만 5단지 89㎡는 전세는 32,000만원, 7단지는 31,000만원에 나와 있다. 6단지 66㎡는 대부분은 2억 선에서 거래되던 것이 현재 22,000~23,000만원, 올수리 남향은 2억6천5백만 원에 나와 있는 물량도 있다. 지난주의 경우 목동 대원칸타빌3단지 108㎡는 1천만 원 오른 3억2천만~3억5천만 원이고 신정동 현대6차 81㎡는 1천만 원 상승한 1억7천만~1억8천 만 원에 나왔다. 부동산써브에서 조사한 7월 첫 주 목동지역 상승폭 best10에는 목동신시가지아파트 4단지 66C㎡, 66B㎡형, 1단지 66B㎡, 66D㎡, 6단지 66A2㎡이 포함되어 있다. 전세값 상승, 왜?성수기도 아닌 비수기 장마철에 목동에서 전세값이 계속 상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목동에 들어오기 위해 집을 구하고 있는 이미나씨는 “여름철이라 전세값이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집을 구하고 있는데 예년에 비해 전세값이 내리지 않으니 주인의 콧대가 높아질대로 높아져 웬만한 가격이 아니고선 계약을 서두르지 않아 집구하기가 더 어렵게 됐다”고 하소연한다. 마포에 살고 있는 김민정씨는 “부동산에 전세가 나오면 연락을 해달라고 부탁을 해 놓았는데 아직까지 감감 무소식”이라며 “이러다 가을 안에 목동입성이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안타까워한다. 이는 비단목동만의 문제는 아니다. 서울시 전체가 전세값으로 대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전세금이 오르는 이유는 돈이 없어 집을 사지 못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여유가 있음에도 부동산이 예전처럼 자산에 큰 도움이 되질 못하니 전셋집에 눌러앉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들까지 전세수요에 가세하면서 전세물량 부족 사태를 초래해 계속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 6단지 아파트의 한 공인중개사는 “매매가 안 되니 전세값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얘기고 이것 외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 도입된 전세자금대출이 오히려 전세난을 부추기고 있다”고 전한다. 또 하나, 금리가 낮기 때문에 구지 집을 살 필요 없이 같은 금액으로 조금 더 넓은 평수에서 편히 살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 목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전세 자금 대출이 4.0%~5.2%에서 3.7~4.3%로 내려가 대출 부담이 크게 줄은 고객이 넓은 평수로 옮기면서 전세자금대출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힌다.또 아무리 전세금이 오른다 하더라도 한창 아이를 교육시켜야 할 학부모는 쉽게 목동을 떠나지 못하는 것이 목동의 전세금이 올라가는 이유다. 목동의 교육환경을 포기할 수 없는 학부모가 전세물건이 귀함에도 불구하고 이사를 포기한 채 반전세까지 마다않고 재계약을 하기 때문에 전세값은 계속 치솟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런 분위기가 아파트 전세금의 상승세로 이어지고 그 결과 전세를 월세나 반전세로 돌리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집주인 입장에서는 금리가 자꾸 낮아지고 있으니 은행 이자보다 높은 월세를 선호하게 된다. 또한 재계약을 할 때 한꺼번에 목돈을 올리는 것보다 그만큼 월세를 받는 것이 세입자에게 덜 부담을 주게 된다고 생각한다. 세입자 입장에서는 집값은 하락한데 반해 전세 보증금이 턱없이 오르면 주택담보 대출금과 임대보증금의 합이 집값을 육박하거나 심지어 이를 넘어서는 ‘깡통 전세’가 되기 때문에 차라리 보증금을 내리고 월세를 주는 것이 더 안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이유들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목동의 전세값이 내려가지 않고 품귀현상을 보이게 한다. 6단지 아파트의 한 공인중개사는 “가을학기가 되면 귀국하는 학생들의 수요가 있기 때문에 전세금이 점점 오르기 시작해 겨울철이 피크인 목동의 특성상 올해는 전세값이 내려간다는 것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갈무리한다.자료출처: (주)부동산써브(www.serve.co.kr) 부동산연구팀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