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 2013학년도부터 고교 평준화 시행 안산시 고교 평준화가 2013학년도,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부터 적용됩니다. 따라서 올해 안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오는 12월 17일 시작되는 고입 원서접수에서부터 지난해와 전혀 다른 고입 시스템을 적용받게 됩니다. 경기도 고교 평준화 지역 일반계고 배정방법인 ‘선복수지원 후추첨’에 따라 학교를 배정받게 되는 것이죠. 평준화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다보니 ‘성적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근거리 학교에 우선 배정한다’ 등의 잘못된 정보들이 학부모들 사이에 돌고 있습니다. 이에 안산내일신문은 지역 교육계 최대 이슈인 고교 평준화와 배정방법, 학생 및 학부모의 고민 등을 다양하게 취재했습니다.PART1. 안산시 고교 평준화 첫해 배정 방법은 ‘선복수지원 후추첨’학교폭력 피해·가해 학생 다른 학교로 배정 평준화 영향 받는 고교는 안산지역 일반계 고교 16곳학교 배정은 ‘학군내 배정’과 ‘구역내 배정’으로 나누어 진행 안산시가 고교 평준화 지역으로 확정, 도교육청이 ‘선복수지원 후추첨’을 원칙으로 하는 학생 배정 방법을 발표했다.학생 배정 방법에 따르면 안산시에서 고교 평준화의 영향을 받는 고교는 총 16개교이다. 기존 일반계 고등학교 14개교(경안고, 고잔고, 광덕고, 단원고, 선부고, 성안고, 성포고, 송호고, 신길고, 안산강서고, 안산고, 양지고, 원곡고, 초지고)와 신설 예정인 부곡고·상록고가 해당한다. 안산공고 등 특성화고와 자율형사립고인 안산동산고, 특수지로 평준화 비적용 고교인 대부고 등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평준화에 따른 고등학교 배정은 ‘원서접수 - 전형 - 배정 예정자 발표 - 배정 학교 발표 - 등록’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일반계고 진학을 원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원서접수 결과 안산지역 일반계고 총 모집정원보다 지원 학생이 많으면 전형을 통해 배정 대상자를 선발해야 한다. 반면 모집정원보다 지원 학생이 적으면 전형 과정은 생략되고 전원 배정 대상자가 된다.안산교육지원청 이석태 학생학부모지원팀장은 “내년 안산지역 고등학교의 총 수용인원은 1만1000명 정도이고 중학교를 졸업하는 학생은 1만600명 정도, 그리고 16개 일반계고의 모집정원은 8200명 정도이다. 예년 기준, 수치 기준으로 보면 학생 수용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순수하게 일반계고에 지원하는 학생이 모집정원보다 많으면 중학교 내신성적(200점)을 기준으로 모집정원만큼 ‘배정 대상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배정 대상자로 확정된 학생들은 지망 고교 순위와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16개 고등학교에 배정되게 되며, 이 과정은 성적과 전혀 관계 없이 이루어진다. 원하는 학교에 지원한 후 연합고사를 치러 당락을 결정하던 지난해까지의 방식과 크게 달라진다. 학군내 배정에서 5개교, 구역내 배정에서 7~9개교 선택 가능배정 대상에 포함된 학생은 ‘선복수지원 후추첨’에 따라 고등학교를 배정받게 된다. 이 방법은 학생들이 입학하고 싶은 복수의 고등학교에 순위를 정해서 지원하고 학교에서 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 선발하는 방법이다.학생들을 배정하는 과정은 2단계로 나누어진다. 1단계는 ‘학군내 배정’으로 학교별 모집 정원의 50%를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2단계인 ‘구역내 배정’으로 선발한다.경기도교육청 임호연 장학사는 “1단계인 학군내 배정은 안산에 있는 16개 고교를 하나의 학군으로 묶어놓은 것으로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존중하는데 의미가 있다. 또 2단계인 구역내 배정은 통학거리 등을 고려해서 안산을 두 개의 구역(서부구역, 동부구역)으로 나누고 출신 중학교 소재의 고등학교로 지원하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때문에 안산지역 일반계고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이 원서를 작성할 때는 학군내 배정과 구역내 배정 두 가지 모두를 작성해야 한다.1단계인 학군내 배정에서는 안산시에 있는 16개 일반계고를 대상으로 5개교를 선택해서 배정 받기를 희망하는 학교 순서대로 기재하면 된다. 2단계인 구역내 배정에서는 정해진 구역의 중학생은 구역에 있는 고등학교에 지원해야 하는데, 안산은 서부구역(1구역)과 동부구역(2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서부구역 중학교 졸업생은 서부구역에 있는 7개 고등학교에, 동부구역 중학교 졸업생은 동부구역에 있는 9개 고등학교에 모두 지원할 수 있다.학교별로 신입생을 배정받을 때는 해당 학교에 1지망한 학생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이를테면 안산에 있는 A라는 고등학교에 1지망한 학생이 모집 인원보다 많으면 지망 학생을 수험 번호 순으로 정렬하고, 해당 고등학교장이 추첨한 기점과 해당 고등학교운영원장이 추첨한 간격수를 적용해서 추첨, 배정하게 된다. 만약 1지망 학생으로 배정 인원을 채우지 못하면 2지망 학생을 추첨해서, 그래도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하면 3지망 학생을 추첨하는 방식으로 정원이 충원될 때까지 배정하되, 학군내 배정은 5지망까지, 구역내 배정은 끝지망까지 배정하게 된다. 안산해양중 등 일부 학교는 출신구역 조정 가능일부 중학교의 경우 2단계 구역내 배정에서 출신구역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1구역에 포함된 단원중·별망중·와동중·초지중·안산해양중, 2구역에 포함된 경수중·광덕중·안산부곡중·성포중·송호중·양지중·중앙중은 일부 조건이 충족되면 구역 조정을 신청해서 1구역 학생이 2구역에, 2구역 학생이 1구역에 지원하는 게 가능하다. 임호연 장학사는 “안산의 중학교는 서부·중부·남부·북부로 나누어져 있지만 고등학교는 동부·서부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래서 일부 학생들의 경우 주소지는 동부지역에 해당하지만 학교가 서부지역에 포함되기 때문에 서부지역 고등학교로 가야하거나 반대의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신구역 조정이 진행되다. 희망 학생에 한해서 중학교 배정 사실 확인서를 첨부해서 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또한 교통여건 등의 문제 때문에 안산해양중은 조건에 관계 없이 희망하는 모든 학생이 출신구역 조정을 할 수 있다. 이밖에 학교폭력 가해자는 고교 배정 시 피해학생이 배정받은 학교와 다른 학교로 가게 된다. 지난 5월 1일 이후 학교폭력을 저질러 강제 전학 조치를 받은 학생이 대상이다. 예를 들면 가해학생 A군과 피해학생 B군이 동시에 C학교에 지망할 경우 B군이 C학교에 배정되면 A군은 자동으로 다른 학교에 배정되는 방식이다. 평준화 2012-09-13
- 참신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캠프 개최 안산시건축사회(회장 김훤인)는 ‘2012 안산지속가능 건축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합숙) 동안 단원구 선감동에 위치한 경기창작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안산시 소재 4개 대학교(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양대학교)에서 16개조 48명이 참여했다.‘2012 안산지속가능 건축문화축제’는 친환경 건축환경 및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된 행사로 참여 학생들은 「안산에서 꿈꾸고 만들고 싶은 이것저것」이라는 타이틀 아래 2박3일 동안 열띤 경연을 펼쳤다.안산시건축사회는 이번 캠프에서 제작된 우수 작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제출된 모든 작품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25시 광장 전망대광장에서 있을 ‘2012 안산 지속가능 건축문화 축제’에서 시민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의정비 인상 ‘주민여론 왜곡’ 잇따라 안양·부천·의왕 '꼼수 설문조사'로 인상결정7% 인상안 물어 '높다' 하면 5% 인상하는 수법경기도내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주민여론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편법으로 의정비를 인상하고 있다. 의정비 인상에 대한 반대여론이 높다는 점을 예상해 동결 여부를 묻지 않고 적정 여부를 물어보는 방식의 설문조사를 통해 여론을 왜곡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부천시는 29일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시의원 의정비를 5.6%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의원 1인당 연 4356만원인 의정비가 4600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이는 도내 31개 시·군 기초의원 가운데 성남과 수원에 이어 3번째로 높은 금액이다.그러나 시민 여론은 달랐다. 의정비심의원회가 의정비 7% 인상안(4661만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3.8%가 '높다'고 반대의견을 보였다. 응답자 가운데 33.4%가 적정하다, 2.8%가 낮다고 응답했다. 특히 의정비 인상이 부적절하다는 응답자들이 제시한 적정 의정비는 평균 3964만원으로, 오히려 8% 삭감해야 하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현행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4조 6항에는 '여론조사 결과를 의정비 심의에 반영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규정을 어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부천시 관계자는 "여론조사는 7% 인상이 적정한지를 물었던 것이기 때문에 심의위에서 5.6% 인상을 결정한 것"이라며 "이 경우 같거나 높게 결정하면 행안부는 위법이라고 했지만 인상률을 낮췄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이날 의정비 심의위원회가 열린 의왕시도 같은 방식으로 의정비 인상을 결정했다. 의왕시 심의위는 4.83% 인상안을 제시한 여론조사 결과 52.4%가 반대의견을 보이자 4.3% 인상(연 3687만원)키로 결정했다.안산시도 3% 인상안(연 4586만원)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68%가 높다고 응답했다. 안산시는 29일 의정비심의위를 열었으나 인상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31일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다.안양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24일 내년도 시의원 의정비를 3.5% 인상(연 4514만원)하기로 의결했다. 안양도 5% 인상안을 제시한 여론조사에서 61.1%가 '높다'(인상 반대)는 의견을 보이자 3.5%로 인상률을 낮췄다.이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주민여론을 무시하고 꼼수로 의정비를 인상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안양의 경우 일부 심의위원이 어려운 시 재정을 감안해 동결하는 문안을 질문에 넣자고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부천시민연대회의 관계자는 "후반기 원구성 문제로 회기를 20일이나 낭비해 놓고 의정비 인상을 얘기할 수 있냐"며 "의정비 인상에 앞서 의정활동을 어떻게 개선할 지 대안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행안부 관계자는 "부정적 여론이 높다면 인상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겠지만 구체적인 설문조사 내용, 법적 산출기준에 따라 적정했는지 등을 살펴보고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내 31개 시·군의회 가운데 22곳이 2013년도 의정비를 동결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 아름다운가게 창립 10주년 기념 콘서트 열려 1호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는 시민들의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재사용가게다. 아름다운가게가 열 돌을 맞아 기념 경남에너지와 함께 기념 10월21일 오후 3시 3.15아트홀에서 10주년 기념콘서트를 연다. 피아니스트 윤호간이 아름다운가게 창립 10주년 기념 전국투어콘서트에 나선다. 지난 9월부터 마산, 안산, 부산, 대전, 정읍, 제천, 대구, 광주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아름다운가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윤효간 전국 투어콘서트 ‘피아노와 이빨’>을 공연 중이다. 마산 부산 대전 대구 등 전국 8개 도시를 돌며 8회에 걸쳐 전국 투어콘서트를 통 채 기부한다.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가게 취지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비틀즈의 ‘Hey Jude'', 동요 ‘오빠생각’ 등 팝과 가요, 동요를 넘나들며 부담 없고 정감이 넘치는 레퍼토리로 진행된다. 문의 : (055)244-5044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하세요”창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삼두) 산하 진해·마산 해양레포츠스쿨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을 상대로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10월 말까지 진해·마산해양스쿨에서는 크루저요트, 래프팅, 카약 등 평소에 체험하기 어려운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초보자 강습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진해해양레포츠스쿨(712-0445)/ 마산합포구 돝섬 마산해양레포츠스쿨 712-0454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 신공항하이웨이(주) 참가비50%지원 가족과 함께 힐링 탐방 신공항하이웨이(주) 참가비50%지원 가족과 함께 힐링 탐방인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초?중?고등학교의 주5일제 수업 전면시행을 맞이하여 영종도 주변의 섬을 무대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체험학습 여행코스를, 오는 10월 20일(토)~21일(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가족대상으로 자연 속 섬 산책, 영종도&무의도로 떠나는 1박2일 가족여행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9월 7일(금)부터 21일(금)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주)핵교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전화 접수 불가. 파격적인 용추골미궁순대 가맹점 모집 행사 안산에 본점을 두고, 전국 40여 개의 가맹점을 지원하고 있는 용추골미궁순대(칠연푸드시스템)에서 가맹점을 모집한다. 그런데 모집 조건이 다소 특이하다. 대한민국 가장으로 책임감이 있는 사람, 여섯 시간 이상 자지 않은 수 있는 부지런한 사람, 주방 청소만큼은 손수 할 수 있는 청결한 사람만 가맹점주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순대 메뉴가 대표적인 불황형 창업 아이템으로 경영자의 마음가짐이나 습관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편 불경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의 요건을 충족하고, 10월 10일까지 가맹 신청하는 자에게는 창업 시 가맹비, 로얄티, 교육비, 물품보증금을 완전 면제해준다고 한다.‘앙스모드’ 신사옥 이전기념 창고 대개방 행사앙스모드가 청담동 신사옥 이전기념으로 창립 38년만에 최초로 창고 대개방 행사를 진행한다. 9월 5일(수)부터 15일(토)까지 논현동 앙스모드 본사사옥에서 진행되는 이번 창고개방 행사에서는 수입명품코트와 밍크코트, 밍크프라다털코트 뿐만 아니라 바지, 브라우스, 자켓, 겨울코트 등 사계절 전품목을 9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자켓 3만원, 바바리 5만원 등 타임서비스 한정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재 주요 유명 백화점에 입점해 30대 후반부터 50대 연령대의 여성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앙스모드''는 1975년 론칭한 이후 1978년부터 매년 서울 컬렉션 및 국내외 주요 패션쇼에 참가하는 등 현재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대표 여성패션의류 브랜드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본사는 현재 차병원사거리에서 동호대교 방향으로 40미터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조만간 청담동 신사옥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4인용 가죽 소파가 750,000원! 파격적 가구 할인 행사자체공장을 직영하여 최고품질의 제품을 시중가보다 50∽7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확실한 A/S 시스템까지 완비한 믿을 수 있는 업체라는 입소문으로 온라인 가구 판매 1위의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향기 있는 나무’에서 강남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놓칠 수 없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장을 방문하여 가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고급 원목시계를 증정하며 이미 시중가보다 50%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제품들을 다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면 최고급 4인용 가죽 소파를 75만원에 최고급 가죽 침대를 39만원에 구매 할 수 있다. 가격 때문에 가구 구입을 망설였거나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라면 놓칠 수 없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경품 응모를 통해 300만원 상당의 고급라텍스 침대부터 10만원 상당의 천연라텍스 베게 까지 선물로 받을 수 있는 행운도 기대할 수 있다.임대수요 많은 차병원사거리 강남스타일 원룸형 빌라트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올 상반기 서울지역 신규 분양시장에서 오피스텔 등 강남권 수익형부동산의 활약은 눈부시다. 강남, 서초, 송파구 강남3구는 올 상반기에도 5개 단지 1,462실이 공급돼 평균 수십 대 1에서 최고 529대 1을 기록하는 등 흥행몰이를 하고 있어 침체된 주택시장과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남권은 유동인구가 많고 임대수요가 풍부해 공실률이 적으며, 환금성이 뛰어나 투자가치가 높은 곳으로 특히 강남3구 투기과열지구가 해제되면서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해져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런 가운데 올해 초 공급된 강남구 논현동 차병원사거리에 위치한 원룸형 아파트인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 108세대는 성황리에 분양되었다. 풍부한 임대수요로 인해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논현동 일대는 그동안 강남권에서도 수익형부동산 상품의 공급이 부족한 지역으로 넘치는 임대수요에 비하여 공급이 따라주지 못해 원룸형 임대물건의 공실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매물이 귀하고 단기임대 수요가 많은 지역적 특성 때문에 월임대료를 높게 받을 수 있어 강남권 타 지역과 비교하여 높은 투자 수익률이 예상되는 곳이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221-7, 8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9층 규모로 자리잡은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는 외관상으로 예술적인 7성급 명품디자인을 적용하고 최고급 마감재인 라임스톤 대리석을 사용하였으며 무인택배와 보안시스템, 풀퍼니쉬드 빌트인시스템과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최첨단 풀옵션을 제공하여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였다. 또한 대한민국 투자1번지인 2호선 역삼역과 7호선 학동역, 그리고 9호선 차병원사거리역의 초특급 트리플 역세권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9호선 연장선인 차병원사거리역이 인접해 있어 추후 개통될 경우 잠재적인 투자가치가 부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부 잔여 세대를 분양하고 있으며 분양된 세대의 임대예약을 받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0
- 유성구, 16일 바램길 개통 유성구가 16일 반석동 세미래공원에서 ‘바램길’ 개통식과 거북이투어존 선포식을 개최한다.유성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바램길과 주변 명소를 거북이투어존으로 묶어 지역 주민은 물론 세종시 등에 알릴 계획이다.선포 행사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경과보고와 공식행사 후 전망대와 구암사, 선녀바위까지 약 4㎞를 걷는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시(時)가 있는 언덕’에서는 숲속음악회도 열 계획이다. 바램길은 봉명동 유성온천에서 시작해 안산동 등 유성 일원을 거쳐 세종시(세종보)까지 이어지는 23㎞ 길이의 도보 코스다. 길을 걸으며 각자의 소원을 이루라는 의미로 ‘바램길’로 이름 지었고 주민 여가와 세종시와의 교류를 위해 조성했다. 유성구는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국비 2억 5000만원 포함 총 5억원을 투입해 안산동과 외삼동 코스 일원에 전망데크와 징검다리, 쉼터 등 23종의 시설물을 조성했다.아울러 11㎞ 길이의 등산로를 정비해 기존 명소인 ‘시(時)가 있는 언덕’에 시화판 20여 개를 새로 만들고 나무 5000주를 심었다.또 이날 선포하는 ‘거북이투어존’은 선녀바위, 구암사, 안산산성, 세미래공원 등 바램길로 이어지는 유성과 세종시 사이의 주요 명소를 하나로 묶은 개념이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9
- “중국 대기업들 재무리스크 심각” S&P, 15개 업종 107개 대기업 조사 결과 발표"정부 지원 없으면 대기업 80%가 위태롭다"중국 기업의 재무상태가 정부의 지원이 없을 경우 위태로울 정도로 심각하다는 경고가 나왔다. 25일 중국 신경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24일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베이징에서 15개 업종의 107개 대기업에 관한 조사를 진행해 펴낸 '중국 100대 기업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들 대기업의 약 80%가 국영기업이다.보고서는 중국의 100대 기업 중 70여개 기업이 심각한 '재무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S&P는 정부 지원이 없다면 15개 업종의 107개 중국 대기업 중 80%가 위태로운 상태라고 전했다. S&P가 거론한 70여개 기업 중 중국 국제항공공사(CA), 중국원양(601919 - 상해A증시 상장사), 서우강그룹을 비롯해 중국 철도부 소속 단위 등 17개 기업은 재무위험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알루미늄공사, 중국철도공사, 중량그룹 등 33개 기업이 재무위험이 '매우 큰' 수준이며, 안산강철, 중국항공공업, 광밍식품 등 22개 기업이 재무위험이 '비교적 큰'것으로 나타났다.강철과 알루미늄 부문은 과잉생산과 수요 둔화 등으로 재무위험이 엄중한 상태이나 전기와 통신, 천연가스는 위험이 가장 낮았다고 S&P는 밝혔다. 부동산 부문은 1년 전보다 재무 상황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S&P는 또 이날 '중국 50대 상업은행' 보고서에서 중국 은행들의 경영상황이 앞으로 수년간 악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S&P는 "중국 은행들은 앞으로 3~5년간 경영능력을 시험받게 될 것"이라며 "거대한 은행 통폐합이 일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경기둔화로 인한 예대마진의 축소, 기업 부도의 증가 등이 은행들이 어려움을 겪게 될 이유라고 S&P는 설명했다.중소은행들은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쳐왔으나 상대적으로 위기에 대한 준비가 미진했기 때문에 상황이 악화하면 큰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중국 국무원 산하 발전연구센터의 천다오푸 금융연구소 주임은 "지난 수년간 신용이 빠르게 확대됐으나 이제는 성장세가 주춤해지고 있다"면서 "부실대출이 늘고 정부가 금리자유화 개혁을 추진하는 것도 은행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초 차기 총리로 유력한 리커창 이 참여해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작성한 '중국 2030' 보고서는 국영기업 민영화와 금융·자본시장 개방이 골자였다. 하지만 중국 경제의 최대 난제 가운데 하나인 국영 기업 개혁에 기득권 세력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김기수 기자 k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6
- 전설적인 베로나 연인들의 이야기 셰익스피어의 많은 작품 중 가장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로미오와 줄리엣’. 이 비극적인 베로나 연인들의 이야기는 아직도 수많은 창작자들에 의해 끊임없이 새로운 버전으로 태어나고 있다. 마이요의 안무로 재탄생 된 이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안산문예당을 찾는다.마이요의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은 단지 제목에 나오는 로미오와 줄리엣만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작품이 아니다. 전체적인 극을 이끌어가는 로렌스 신부, 부성을 겸비한 마담 캐퓰렛, 두 대립하는 가문의 젊은이들 티볼트와 머큐쇼 등 작품 속에 등장하는 30여명의 무용수들이 모두 주인공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주요 캐릭터의 역할에 액센트가 골고루 주어졌다. 특히 한층 두터워진 솔리스트층과 새로운 신인무용수들의 ‘감각적인 표현력’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마에스트로 정명훈이 만들어내는 프로코피예프의 발레음악으로 ‘보는 발레’만이 아닌 ‘듣는 발레’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일시 10월 26일(금) 오후8시/ 27일(토) 오후4시장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관람료 R석6만원/S석5만원문의 080-481-400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안산~시흥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한다 안산시는 시흥시와 공동으로 「안산-시흥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안산시와 시흥시가 지난 2011년 11월 국토해양부의 광역 BIS 구축사업 국고지원 지자체 선정 평가에 참여,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안산시와 시흥시를 연계하는 간선도로축 국도 39호선과 42호선, 중앙로-정왕대로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허브 및 민원 발생지점 위주로 버스정보안내기(BIT) 55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버스정보 정확도 향상을 위해 버스도착예측 알고리즘 개선 및 막차·회차 정보도 개선된다. 이밖에 기존의 3색 LED형 버스정보안내기보다 시인성이 양호한 풀 칼라(Full color) LED형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설치, 디자인과 시인성 등도 개선할 방침이다.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안산시와 시흥시 두 지자체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개선은 물론, 버스정보의 연계를 통해 두 지자체 간의 연대 강화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4
- 교육문제 어떻게 풀까? 다가오는 대선에서 교육의제를 설정하고 교육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안산시민 100인 토론회가 지난 19일 안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안산교육희망네트워크(공동대표 김명희 류정이)와 전교조 안산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안산 관내 학교 교장부터 학생까지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참가해 교육문제와 관련한 허심탄회한 속내를 털어놓았다.발제자와 토론자, 방청객으로 나뉜 일반 토론회 형식과 달리 이날 토론회는 한국오픈스페이스 연구소가 개발한 열린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전교조 000안산지부장은 “대선을 앞두고 교육의제가 사라졌다”며 “교육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지 교육 주체들이 원하는 교육개혁의 방안을 제시하고 교육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교육대통령을 뽑기 위해 지역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토론회 참석자들은 각자 원하는 토론 주제를 정한 후 원하는 그룹에 참가해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등장한 토론 주제는 ‘학교가 변해야 한다’ ‘학교는 왜 권위적인가’ ‘0교시 폐지’ 등 다양한 주제가 등장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토론회에 참가한 송호고 강미연 학생은 “교육에 대해 문제인식은 많지만 바꾸려는 노력은 적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오늘 토론회에서 선생님과 학부모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큰 위안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완섭 안산초등학교 교장은 “이처럼 진지하고 열정적인 토론은 처음이었다. 많이 배웠고 학교가 권위를 버리기 위해 무엇을 더 노력해야 할지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