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립현대미술관 한국현대미술작가시리즈 ‘오채묵향五彩墨香 송영방’ 전시 국립현대미술관은 ‘오채묵향五彩墨香 송영방’ 전을 지난 3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개최한다.한국현대미술사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한국현대미술작가시리즈 한국화 부문 두 번째 전시로, 2014년 ‘구름과 산 조평휘’전에 이어 우현 송영방의 작품세계를 소개한다.이번 전시에는 1960, 70년대 실험성 짙은 추상화 계열의 작품을 비롯하여 실경산수(實景山水), 송영방 작가가 독자적 양식으로 발전시킨 반추상의 산수화, 그리고 문인(文人)의 정취가 배어나는 사군자(四君子)와 화조, 인물, 동물화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다양한 드로잉 자료를 함께 소개하여 작품세계의 원천과 작가의 투철한 예술적 의지를 조명한다.송영방은 꾸밈없는 표현의 소박한 자연주의적 풍격(風格)으로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이룩한 한국 화가이다. 그는 동양예술정신에 기반을 두고, 전통적인 문인화가의 심상으로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끊임없이 창출하고 있다. 문인화 전통이 사라져 가고 있는 오늘날, 전통을 계승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자 하는 지속적인 그의 행보와 화업에 다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송영방의 문인화적 발상과 담담하고 소박한 예술세계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자연주의적인 한국의 미감을 일깨우고, 나아가 한국 화단에 밝은 미래상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상록수 가구거리 테마 벽화 완성 4월 8일 상록수운동장 옹벽 앞에서 시의원, 상록수가구협회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권 활성화의 염원을 담은 ‘상록수 가구거리 테마 벽화 준공식’을 가졌다.이번 벽화는 상록수가구거리 경쟁력 제고 및 문화가 숨쉬는 테마있는 명품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16일부터 사업비 1500만원을 투입하여 추진됐다. 옹벽 약 130m에 가구를 테마로 한 벽화와 기린·소녀의 방을 가구와 연계한 재미있는 트릭아트로 구성하여 가구거리 및 상록수체육관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상록수가구문화 거리를 적극 홍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경희 씨는(본오3동 거주)는 “트릭아트 벽화에서 사진을 직접 찍어보니 실물 같은 생동감이 있어 너무 좋았으며, 많은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자랑스러움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학규 상록수가구협회장은 “최근 이케아 광명점 개장으로 상록수가구문화거리 입점 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벽화 사업에서 보여준 주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명품 문화거리 조성에 힘입어 가구상권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세월호 진실을 인양하라 “아이들 생각하고 추모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돼야 할 것 아닙니까. 이 상황에서 어떻게 추모를 합니까. 저희 가족들에 대한 치료와 지원은 진상규명입니다. 그것이 돼야 다른 걸 할 수 있습니다. 추모도 할 수 있고 심리치료도 하고 병원도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아직은 아닙니다. 아직 왜 죽었는지도 모릅니다. 내 새끼는 죽었는데 책임자는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그렇게 만든 사람들, 단체들, 부서들, 꼭 죄지은 만큼 벌줄 수 있게 해주십시오.”노란 점퍼를 입은 아버지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어렵게 말을 이어갔다. 검게 탄 얼굴은 그간의 고단했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지난 11일 안산 합동분향소 앞에서 세월호 희생자 최성호 군 아버지 최경덕 씨는 시민들을 향해 이렇게 호소하고 있었다. 노란 물결 일렁이던 합동분향소4.16가족협의회와 안산시민대책위는 이날 합동분향소 앞에서 4월 11일부터 18일까지를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폐기와 온전한 선체 인양을 위한 ‘범국민 집중행동 주간’을 선포했다.이날 선포식에는 학생과 시민 등 500여명이 ‘진실을 인양하라’는 구호가 적힌 노란 띠를 들고 참여했다. 교복을 입은 학생부터 아이들의 손을 잡고 참여한 가족들,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합동분향소 주변은 노란 물결로 물들었다.실종학생 허다윤 양 아버지 허흥환 씨, 고 최성호 군 아버지 최경덕 씨의 말에 시민들은 소리 없이 눈물을 삼켰다.이날 실종자 및 유가족들의 요구는 하나였다. 세월호 참사의 원인을 밝히는 것. 세월호 선체를 인양하려는 것도 정부에서 발표한 시행령을 폐기하라고 하는 것도 모두 세월호 참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함이다. 그런데, 이런 모습을 보면서 “보상금이 적어서 저런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가슴이 무너진다고 했다.최경덕 씨는 “특별조사위원회의 독립성을 치명적으로 침해하는 시행령안에 동의할 수 없어서 3월 30일 광화문에서 농성을 다시 시작했다. 그런데, 이틀 뒤 해수부가 배보상금액에 대해 발표했다. 마치 농성을 하는 저희들이 배·보상 금액이 적어서 저러는 것처럼, 그렇게 보여 지도록 모든 매체가 도배를 했다”며 “진상규명 해달라고 울분이 터져서 나가있는 가족들은 참을 수가 없어서 4월 3일 광화문에서 50여명의 부모님들이 삭발을 했고 4일부터 5일까지 안산합동분향소에서 상복을 입고 아이들 영정을 가슴에 품고 광화문까지 걸었다. 이렇게라도 진실을 알려야했다”고 말했다. 단원고로 가는 길선포식을 마친 시민들은 합동분향소에서 단체 조문을 하고 단원고까지 도보행진에 나섰다. 합동분향소에서 단원고로 가는 4월의 길은 유난히 아름다웠다. 바람이 불 때마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눈물처럼 쏟아졌다.어린 두 아이의 손을 잡고 도보행진에 나선 한 참가자는 “중학교에 다니는 큰 아이 학교 게시판에서 오늘 행사 일정을 보고 참석하게 됐다”며 “그냥 가만히 있으면 내 아이들에게도 이런 아픔이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도보행렬에는 유난히 학생들이 많았다. 친구들과 SNS 등을 통해 일정을 공유하면서 세월호 관련 행사에는 꼭 참가한다는 학생들도 여럿이었다.고등학교 1학년이라는 한 참가자는 “같은 학교 친구 3명과 함께 왔다. 이런 행사가 있으면 급한 일이 있더라도 뒤로 미루고 학교 친구들과 꼭 참가하려고 한다”며 “학생들 사이에서는 세월호 문제로 이상한 얘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어른들처럼…”이라고 말을 흐렸다. 단원고로 가는 동안 몇 번이나 꽃집을 찾아 급하게 뛰어가던 한 어머니는 “꽃 한 송이 올려 놓으려고 꽃집을 찾는데 보이지 않는다”며 “세월호 이야기를 하면 이상한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최소한 안산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어떤 이는 세월호 문제와 관련해서 현실적인 고민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선부동에서 왔다는 한 어머니는 “이런 행사 참여할 때마다 많은 고민을 한다. 다녀오면 피곤하고 힘들고 마음도 아프다. 지금 가만히 있으면 내 아이들에게도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도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 일이 아니기를, 나는 좀 빠졌으면 하면서 피로감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 ”고 했다. 멀리 단원고가 보이자 참가자들은 더욱 조용해진다. 무거운 발소리만 들린다. 이 교문 그리 많이 봤건만 또 눈물이 흐른다. 멈춰진 시간, 단원고 2학년 교실단원고 2학년 교실은 시간이 멈춘 듯했다. 달력은 2014년 4월에서 멈춰져 있고 교탁 위에 놓인 학급 일지도 4월 이후 더 이상 바뀌지 않았다. 교실 명패와 책상, 의자, 소품까지 1년 전 그대로였다. 이 교실에서 웃고 울고 장난치던 학생들의 모습만 없다. 대신 그날(4·16 세월호 참사)의 아픈 흔적이 고스란히 새겨져 있다. 교실 곳곳은 ‘보고 싶다’, ‘꼭 돌아와라’, ‘미안하다’라고 적힌 희생자와 실종자를 애도하는 글로 빼곡하게 도배돼 있다. 희생 학생들과 교사가 사용하던 책상과 교탁 위에는 다양한 선물이 놓여 있다. 국화, 과자, 음료, 종이학…. 세월호 참사 이후 전국에서 보내온 수북하게 쌓인 추모편지도 가는 이의 눈길을 잡는다. 메모지에 적힌 사연, 아이들의 사진 한 장, 작은 소품 하나에 사람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시간이 멈춰진 단원고 2학년 교실은 사람들에게 묻고 있는 듯했다. 4월 16일 이후 당신은 변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세월호 참사 이전 325명이던 당시 단원고 2학년 학생은 현재 88명이 남아 있다. 생존학생 75명과 수학여행을 가지 않은 13명이다. 3학년이 된 이들은 4개 반으로 나눠 수업을 받고 있다. 단원고에서 나오니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눈에 들어왔다. 지난해 이맘때쯤 단원고 학생들이 본 그 벚꽃들이다. 그래서일까. 도보행렬을 반기듯 하얀 벚꽃이 바람에 흩날린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중간고사 결과를 최상으로 만드는 비법 환절기 감기와 미세먼지로 힘겨운 3월을 보내고 나니 중간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누구나 불안한 마음으로 공부를 하며 초조해하고 있다. 사실 지나친 긴장으로 밸런스를 무너뜨리기 보다는 한 글자라도 더 보고 더 외우는 것이 좋지만, 효과적인 마무리를 위한 최선의 길이 무엇인지 모르는 학생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이 글을 쓴다. 1. 공부계획은 오늘부터가 아니라 “시험 전날부터” 상당수의 학생들은 오늘부터 뭔가 해보려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마지막에 꼭 정리할 내용을 누락하기 쉽고 분량 조절에 실패할 위험이 크다. 따라서 시험 전날 꼭 볼 것을 결정하고, 시험기간 시작 전에 준비할 내용을 역순으로 기록해서 지금의 실력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계획을 세워야한다. 2. “첫날”이 가장 중 2015-04-16
- 원주 지난해 지가 2.98% 상승 평창겨울올림픽 유치 이후 강원도내 땅값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원주의 지가 상승륨은 2.98%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등의 영향이다.지난 5일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11년부터 최근 4년간 도내 평균 지가변동률은 1.56%로 전국 평균 1.30%보다 0.26%p 높다. 도내 토지거래량도 지난해 11만5605필지로 2012년 10만8695필지보다 높았다.2011년 7월 평창겨울올림픽 유치 확정 다음 달인 8월 한달간 평창의 지가변동률은 전국 평균 0.09%보다 높은 0.16%를 기록했다.춘천의 경우 경춘선 복선전철과 캠프페이지 개발, 레고랜드 착공 등의 개발호재로 지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2010년 근화동 537-1일대 지가는 ㎡당 17만6000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말 34만원으로 2배나 올랐다.강릉 지가도 2009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56개월 연속 상승세로 상승률은 6.22%에 달한다. 해안 관광 지대 및 개발사업 부지 인근, 강릉역사 부지, 유천택지 주변 등의 지가가 크게 상승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3
- 도교육청, ‘진로교육 길라잡이-진로교사업무매뉴얼’ 출간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단위학교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 3월 ‘강원도 진로교육 길라잡이-진로교사업무매뉴얼’을 출간했다. 이번 매뉴얼은 중학교, 일반고, 특성화고로 교육 대상을 분류하고 진로교육 계획 수립, 진로진학 상담활동, 진로탐색, 체험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함으로써 중·고등학교에 배치된 진로진학상담교사는 물론 창의적 체험활동 담당 교사들이 학교실정에 맞는 진로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이다. 이번 매뉴얼 개발의 실무를 맡았던 횡성여고 권오숙 교감은 “지금까지는 ‘진로와 직업’ 교과서만 있고 구체적이고 현장감 있는 지도 자료가 없어서 진로지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매뉴얼을 만들어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후속 사업으로 자유학기제가 본격 시작되는 오는 9월부터 수업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진로교육 길라잡이-교수학습자료’도 발간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3
- 호야, 美 여름특강 및 유학설명회 영어·유학 명문 호야 아카데미가 유학생을 위한 여름특강 설명회를 4월 14일(화) 오전 10시 30분 진행한다(예약필수). 유학생 여름 특강을 주된 내용으로 설명하며, 2016년 3월에 바뀌는 New SAT 시험 정보, 미국 최우수 학생도 받기 힘든 SAT 2400점(Reading:800, Writing:800, Math:800) 만점을 11학년 때 받은 호야 수강생의 학습 비법과 각 학년별 명문 보딩 중고교, Ivy 및 아시아 명문대학 진학 준비 요령 등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여름 특강은 6월 8일(월)부터 8월 14일(금)까지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개강 강좌는 대학 입학 필수 시험 SAT, ACT, AP 강좌와 SSAT, 전문 1:1 Lab실 사용으로 실전문제 유형분석 수업을 하는 TOEFL, 美 교과목 선행과정, Novel Reading, Debate, 일요 Vocab.(원장님 직강), College Essay강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제 모든 강좌는 선착순 접수중이다. 문의 어학원 02-3452-5522 유학원 02-6081-5522, www.hoyah.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4
- 부천 생활이 건강해진다 따뜻한 봄을 맞아 바깥활동이 늘게 되었다.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는 계절일수록 운동과 관련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올해 들어 부천지역에서는 각종 스포츠와 생활건강에 도움이 되는 시설들이 속속 개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신과 육체를 건강하게 가꾸기 위한 관련 정보들을 모아 보았다. < 가족들과 함께 하는 운동시설 ‘배드민턴 전용체육관’배드민턴 인구가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성주산 산새공원이 자리한 소사구 은성로 2번길 6에 부천시 배드민턴 전용체육관이 시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생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3월 개관한 부천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은 배드민턴 코트 9면을 비롯해 주차장, 샤워실,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또한, 배드민턴 강습도 마련되어 있어 국가대표 출신 등으로 구성된 코치진에게 기초부터 단계별로 지도까지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초보자들을 위한 초보자 코트와 강습 프로그램 이용자들을 위한 레슨 코트를 따로 운영하여 이용 편의를 높였다.주요시설은 코트 9면과 주차장 59면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6:00~22:00, 토요일 06:00~20:00, 일·공휴일 07:00~19:00이다. 이용요금은 1회 2시간 기준 1500원이다. 배드민턴장 이용 시는 운동복과 배드민턴 전용화를 필히 착용하여야 한다. 배드민턴 강습 접수기간은 매월 25일부터 말일까지이다.문의 032-340-5380 < 아빠를 위한 건강센터 ‘근로자건강센터’근로자건강센터는 직장에 다니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한 기관이다. 부천 테크노파크 1단지에 자리한 이곳에서는 직업건강 기초서비스를 시작으로 사업장의 안전보건문화 확산과 업무상질병예방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근로자건강센터에서는 직업병 상담, 뇌심혈관질환예방관리, 근골격계질환예방관리, 직무스트레스예방관리, 작업환경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에게는 직업건강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위치는 오정구 삼정동 부천 테크노파크 1단지 관리동 3층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어 퇴근 후에도 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사업장에서 집단 건강 상담을 신청할 경우 예약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문의 1588-6497 < 나의 체력은 얼마 ‘부천체력인증센터’부천 시민들의 체력 향상을 돕는 곳이 부천체력인증센터이다. 이곳은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운영을 위해 탄생했다. 부천체력인증센터에는 부천체육관 1층에 자리한다.이곳에는 1층의 체력측정실, 운동처방실, 지하1층의 체력증진교실이 각각 위치하며, 건강관리사와 체력측정사의 도움으로 자신의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다.특히 이곳에서는 운동처방 외에도 체력관리상담, 체력증진교실운영, 체력측정자 중 저체력자, 비만 등 희망자에 대한 건강운동관리사의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에 따른 운동지도 및 체력관리 후 효과분석 등을 이용하도록 했다.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은 주3회 이상 총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만 13세 청소년을 시작으로 만 64세 미만 성인,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이용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단 토, 일, 공휴일은 휴관된다. 문의 070-7707-5305 < 캠핑으로 건강 찾기 ‘상동 야인시대 캠핑장’상동 영상문화단지 내에 위치한 부천시 야인시대 캠핑장은 도심 속에서 여가와 건강을 찾을 수 있는 대표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오는 4월 28일 개장에 앞서 4월 10일부터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도심 속 건강 공간인 야인시대캠핑장은 가족, 친구들이 함께 모여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올해부터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게 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 바로 옆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또 인근에 호수공원, 아인스월드, 만화박물관, 한옥체험마을 등 볼거리뿐만 아니라 이어지는 삼산체육공원 시설을 이용하기에도 좋다. 부천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이용요금은 4인 기준으로 임대구역 3만원, 자가 구역 1만5000원이며, 텐트, 피크닉 테이블, 화덕 등이 제공되고, 농구대, 족구·배드민턴코트 등 야외체육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캠핑장 예약은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bcs.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공휴일인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문의 032-340-534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부천정신건강증진센터 활용하기 부천정신건강증진센테에서는 제9회 G-mind 정신건강연극제 ‘여보, 비 온다’를 오는 4월 16일 오후 3시 복사골 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 예정이다. 경기도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인식개선을 위한 매년 연극제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G-mind 정신건강연극제의 올해 주제는 노인이다. 노인정신건강으로 고령화된 현대사회 속에 어느 가정에나 있을 수 있는 치매 문제를 화두로 던지는 연극의 관람 대상은 누구나 가능하며 무료이다. 문의 032-654-40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중계 브라이튼 어학원, 확장이전하며 영어도서관 오픈!! 노원지역에서 벌써 14년 째 아이들 영어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중계 브라이튼. 중계 브라이튼은 ‘가장 빨리 입이 열리는 곳’ ‘파닉스를 재미있고 탄탄하게 가르치는 곳’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는 곳’이라는 엄마들의 평가 속에 꾸준히 성장해 왔다.이렇듯 학부모들의 탄탄한 지지 속에 성장해 온 중계 브라이튼이 지난 3월 초 을지초등학교 건너편 양지 대림아파트 옆으로 확장 이전, Speaking과 Reading을 한층 강화한 커리큘럼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브라이튼 북클럽, 영어도서 무료 대여와 영어온라인 도서 프로그램 진행유민경 원장은 “공유면적이 1.7배로 늘어나 아이들이 훨씬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친환경 컨셉의 인테리어로 마감재와 교실 문을 모두 원목과 우드느낌 자재로 사용했으며, 아이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 전등을 모두 LED 조명으로 설치했다”고 전한다.확장이전의 백미는 바로 영어도서관이다. 아이들이 자유롭고 편하게 책을 읽으며 독서습관을 갖출 수 있게 조성한 영어도서관은 교실 2개 크기, 20여 평 규모로 4,000권의 영어도서가 비치돼 있다. 아이들은 1주일에 5권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또한 영어 온라인 도서프로그램을 정규과정에 포함시켜 진행한다. 아이들은 자신의 레벨에 맞춰 강사와 함께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고, 영어 온라인 도서프로그램에 로그인하여 자신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해 수업시간에 강사와 읽은 책을 리뷰하고, 퀴즈와 문제풀이를 통해 책의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게 과정을 구성했다.지난 2월 말에는 초등부를 대상으로 원내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는데, 학기별로 한 번씩 진행할 계획이다. 유 원장은 “영어말하기 대회를 통해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하고 싶은 말이나 쓰고 싶은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수업내용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힌다. 주입식 교육 NO! 저학년일수록 영어는 학습이 아닌, 언어로 접해야유 원장은 “중계 브라이튼은 영어만을 가르치지 않는다. 영어를 통한 진정한 교육을 가르친다”며 “주입식 교육이 아닌, 강사와 친숙한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으면서 영어를 잘하게 하는 탄탄한 커리큘럼이 자랑”이라고 설명한다.그래서일까? 중계 브라이튼 커리큘럼의 우수성은 학부모들의 인적 구성만 봐도 짐작할 수 있다. 학부모 가운데 인근 초중고 교사 및 학원 관계자들이 유독 많으며, 한 번 등록하면 3년 이상 보내는 것은 기본이고, 동생들까지 연이어 보낼 정도로 마니아층이 두텁다.유 원장은 “저학년일수록 영어를 학습이 아닌, 언어로 접해야 한다. 학습으로 접하게 되면 아이들은 금방 싫증을 낸다. 그래서 중계 브라이튼에서는 레벨에 따라서 숙제양도 적고, 스트레스 없이 수업시간에만 충실해도 실력이 쌓이는 미국식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고 이야기한다.영어교재를 선정할 때도 한 가지 주제 안에서도 영어 사회 과학 수학 미술 음악 등 다양한 과목을 접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 아이들은 이를 통해 고급 어휘력을 키우게 된다. 강화된 초등 프로그램-레벨에 따른 Speaking수업, 미국교과서 수업, 영자신문 수업 등초등부 역시 유치부와 마찬가지로 영어 온라인 도서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레벨에 따른 Speaking수업을 진행한다. Speaking교재를 사용해서 상황에 따른 말하기 실력을 고급과정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레벨에 따른 미국교과서 교재 사용과 영자신문 수업도 눈에 띤다. 미국교과서를 교재로 채택, 아이들은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그 연령대에 꼭 필요한 인문학적 지식과 세계역사에 대한 내용, 다양한 인물 탐구에 대한 내용들을 영어식 표현으로 자연스럽게 접하고 배울 수 있어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또한 영자신문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최근의 이슈와 상식 등을 영어로 접하면서 다양한 표현과 어휘력,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툴(tool)을 갖게 된다.유 원장은 “영어유치과정을 거치지 않고 기초과정부터 배우는 초등학생들은 Phonics&rarrReading&rarrSpeaking&rarrListening&rarrWriting&rarrGrammar의 순으로 실력을 키워야 된다. 아직도 한국식 영어교육-문법을 먼저 배우거나 예전 부모님 세대에서 배운 것처럼 단어를 50번, 100번 쓰는 등의 주입식 방법으로 교육하면 절대 아이들의 영어실력에 도움이 안 된다”며 “우리 어학원에 등록한 학생들 중에 다른 영어학원에서 1년 이상 영어를 배웠음에도 영어책을 못 읽거나 낮은 레벨이 나오는 경우를 볼 때 가장 안타깝다”며 영어학원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한다.문의: 중계 브라이튼 3392-0594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원주IC앞 교차로 개선사업 추진 원주I 앞 교차로를 개선하기 위해 원주시는 지난 2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용역 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3월 25일 개최했다.원주IC 앞 교차로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원주IC ~ 가치래미 간 도로 개설 공사가 완료 될 경우 6거리 교차로가 형성되어 교통 혼잡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원주시는 한국도로공사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원주IC 진입로를 원주IC ~ 가치래미 간 도로에서 진입할 수 있도록 진입로를 새로 설치한다. 기존의 진입로는 폐쇄하여 4거리 교차로 체제로 형성하여 교통소통에 원활을 기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25억 원을 투자하여 5월부터 원주IC진입로에 편입된 토지보상 등을 실시하여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