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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그린팩토리 ‘일상이상(日常以上)’展
정자동에 위치한 네이버 사옥에서는 ‘신진작가의 원화를 사옥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6번째 기획전시?‘일상이상(日常以上)’展을 지난 3월 7일부터 개최하고 있다. 네이버 도서관과 함께 지역민들에게 열린 갤러리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하며 신진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네이버 그린팩토리를 다녀왔다. 문하영 리포터 asrai21@hanmail.net 현대인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이번 전시는 큐레이터의 추천을 통해 국내 다양한 작가들의 원화를 합리적인 가격에 빌려 주고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 갤러리’와 ‘네이버’가 함께하는 6번째 전시로 각각의 작품들이 친근한 소재와 풍경을 활용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전시기획의 관계자는 “기존 미술시장이 고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유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진작가의 작품은 상대적으로 알려질 기회가 적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된 이번 기획은 네이버 그린팩토리를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관람할 수 있는 2층 커넥트홀 입구와 지하 1층 식당에 전시공간을 마련하였다”며 기획의도를 전했다. 아울러 “숨 가쁘게 보내는 하루, 반복적인 일, 복잡한 인간관계에 지치면 누구나 휴식과 여행을 갈망하기 마련”이라면서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에서 마주친 풍경이 경험과 생각에 따라 달리 느껴지듯 작품들 역시 보는 이에 따라 주관적으로 느껴질 것”이라고 덧붙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이 저마다의 경험과 감정으로 작품을 감상하며 잠시라도 여유를 느껴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재치 있고 참신한 상상력 돋보이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주치게 되는 김보연 작가의 작품
, 2016-06-23, 은 입체적인 큐브로 화면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조각조각 모여 있는 큐브 파편들은 마치 일상의 순간순간이 모여 전체를 이루는 ’시간 덩어리’를 상징하며 참신한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인다. 세련된 색감과 독특한 기법이 특징인 김병권 작가의 시리즈는 현실적인 건축물 앞에 자동차가 흐느적거리는 듯 왜곡된 형태로 배치해 보는 이의 경험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준다. 로비에서 2층을 올려다보는 위치에 있는 안은경 작가의 <회복을 위한 여정>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정서적인 치유와 기분전환을 위한 여행을 갈망하는 것에 착안해 자아의 회복을 위한 여정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다. 작품 속의 다채로운 색과 아기자기한 인형들을 통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 포스터에 소개된 최재혁 작가의 <골동품> 시리즈는 누군가 사용했던 일상품이자 세월의 흔적이 밴 골동품을 통해 일상이 갖는 의미와 가치를 표현하며 매일 사용하는 물건들에 대해 삶의 맥락에서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최지영, 조은주, 정현용, 박지혜 등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위치 : 분당구 정자동 불정로 6 NAVER 그린팩토리 문의 : 1588-38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 신나게 레일바이크 타고, 재미있는 축제도 즐기고~ 최근 의왕의 대표 명물로 급격히 부상한 레일바이크. 왕송호수변 4.3km를 순환하는 전국 최초의 호수 순환형 레일바이크로 지난 4월 20일 개장한 이후, 의왕시민은 물론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얼마 전부터는 레일바이크 개장 축하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한 ‘의왕 레일바이크 축제’도 시작돼 8월 21일까지 열릴 예정이라고. 레일바이크 탑승장 주변으로는 자연학습공원과 조류생태과학관 등이 자리해 이곳들과 레일바이크, 상설 축제까지 즐기는 코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의왕 레일바이크 현장을 소개해 본다. 자연학습공원 둘러보며 체험 축제 즐기고, 레일바이크까지 타면 최고의 나들이레일바이크가 조성된 왕송호수 주변은 이곳을 찾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리하게 정돈했다. 기존의 자연학습공원 주차장을 재단장해 주차 걱정 없는 너른 공간을 확보했으며 주변 도로도 새롭게 조성해 진출입을 수월하게 만들었다. 레일바이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레일바이크 탑승장과 매표소로 가기 위해서는 의왕 자연학습공원을 걸어서 통과해야 한다. 이런 까닭에 자연스럽게 이곳의 경치를 감상하며 색다른 즐거움과 여유를 느껴볼 수 있다. 자연학습공원은 지난 2002년에 개장한 의왕시의 대표적 생태학습교육장으로 5만7724㎡의 면적에 다양한 교목과 관목류, 육상식물과 수생·수변식물, 미니동물원 등을 갖추고 있다. 연못을 가까이 볼 수 있도록 만든 운치 있는 데크 길과 나무와 꽃들 사이로 조성된 다양한 산책길, 거기다 너른 잔디밭 등은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끼리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주말이면 유독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이 때문. 공원 중간에는 작은 물길을 내어 어린 아이들이 발 담그며 물장구칠 수 있는 것도 이곳의 매력 중 하나다. 입장료는 무료. 화장실은 물론 레일바이크가 개장하면서 패스트푸드점 같은; 편의시설도 들어서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뿐만 아니다. 자연학습공원 잔디밭과 그 주변에서는 레이바이크 개장 축하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한 상설 체험 축제도 진행 중에 있다. 5월 28일에 시작한 축제는 8월 21일까지 계속되며 철도특화 도시인 의왕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다양한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진행된다.상설 축제 프로그램은 주중과 주말로 나눠 운영되며 캐릭터퍼포먼스 공연과 무대공연, 실험공연 등의 소공연을 비롯해서 EBS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중 아이들이 좋아하는 번개맨과 로봇 캐릭터들이 설치돼 포토존으로 인기 만점. 그 옆에는 꼬마기차와 에어바운스 등의 놀이시설이 운영되며, 아이들 대상 요리체험교실과 에어로켓 체험도 참여해 볼 수 있다. 왕송호수변을 돌며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느끼는 레일바이크자연학습공원을 돌며 산책과 축제를 즐겼다면 탑승장으로 이동해 레일바이크에 올라보자. 의왕 레일바이크는 왕송호수 주변을 도는 호수 순환형 레일바이크로 4.3km에 이르는 호수변을 돌며 다양한 테마 시설과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즐기도록 설계됐다.탑승장을 포함해 총 6개의 코스로 조성된 레일바이크는 코스마다 다양한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줄을 서 순서대로 탑승한 레일바이크는 출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두 번째 코스인 ‘꽃 터널’을 만난다. 꽃 터널은 계절의 특성을 나타내는 꽃들로 꾸몄으며 아름다운 풍경에 꽃향기까지 더해 여성들이 특히 좋아한다. 예쁜 배경 탓에 사진 찍기는 필수. 다시 얼마쯤 달리면 세 번째 코스인 ‘조류생태구간’에 도착한다. 이곳은 왕송호수를 찾아오는 철새들에 대해 알아보는 구간으로 철새 조형물과 새들의 소리를 함께 보고 들을 수 있어 아이들의 시청각교육으로도 활용된다. 조류생태구간을 지나 다시 호수를 바라보고 달리다보면 잠시 쉬어가는 정차장에 도착하게 된다. 정차장은 레일바이크 중간 도착 및 출발지로 화장실 및 매점, 피크닉장 등이 마련돼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자유롭게 휴식을 취한 후에는 다시 레일바이크에 올라 다음 코스로 출발하면 된다. 다음 코스는 포토존으로 레일바이크를 탄 상태에서 왕송호수를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찍게 된다. 포토존을 지나서는 신나게 속도를 내볼 수 있는 스피트존을 마지막 코스로 즐기게 된다.왕송호수 레일바이크는 호수 주변을 도는 까닭에 왕송호수의 풍경은 물론 다양한 철새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철새들의 보다 생생한 모습을 관찰하기 위해 개인용 망원경을 휴대하면 재미와 감동이 배가 된다. 호수변이 평지인 까닭에 높낮이가 있는 다른 지역의 레일바이크에 비해 페달을 돌리는 힘은 조금 더 드는 편이다. 한 대당 4명이 정원이며 대당 3만2000원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하루 6회 운행되며 의왕 레일바이크 홈페이지에서 미리 시간표를 확인해 예매하고 가면 원하는 시간에 바로 탑승할 수 있다. 의왕시민의 경우, 현장예매에 한해 평일 20%, 주말 10% 할인해 준다. 오는 7월 중순부터는 호수순환열차도 운행할 예정이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3
- 어르신 사회 참여 확대, 뚜벅이택배 송파구가 2006년부터 운영 중인 ‘뚜벅이택배’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배송비용 부담까지 덜어주고 있다. 송파시니어클럽이 어르신 사회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뚜벅이택배’에는 현재 60세 이상 어르신 25명이 활동 중이다. 남성이 대부분(19명)이지만 여성도 6명 포함되어 있다. 연계된 70여개 관내 소상공업체로부터 배송건이 접수되면 매장으로 찾아가 물건을 받아 들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해 서울 시내? 수도권 지역으로 배달한다. 주로 서류, 떡, 케익, 꽃바구니 등 사람 손으로 직접 전달해야 하는 물건이 맡겨진다. 2014년에 8000건, 작년 1만 건이 이용되는 등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어르신한 명이 하루에 보통 2~4건 정도 배송을 맡는데 이렇게 일하면 한 달 평균 40만원 내외 수입을 얻는다. 송파시니어클럽은 ‘뚜벅이택배’가 손님을 직접 만나 물건을 전달하는 ‘서비스업’의 일종인 만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 교육,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등 수시로 관련 직무소양교육도 진행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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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미야자키 하야오를 만나다 출간되는 책마다 돌풍을 일으키는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와 거대한 애니메이션 문화를 일구어낸 미야자키 하야오. 그들의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적지 않은 공통점을 적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전후(戰後)세대인 그들은 잃어버린 시대에서 자신을 회복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는 작품세계를 발전시켜 왔다. 또한 ‘음악’이라는 장치를 사용해 작품을 한층 더 깊이 있게 만들어왔다. 그들이 작품 속에서 이끌어내는 분위기와 감성은 ‘음악’으로 더욱 특별히 연출된다. 클래식 렉처 콘서트 에서는 일본 문화의 살아있는 역사가 된 두 아티스트의 이야기와 작품 속 익숙한 곡들을 직접 들을 수 있다. 2014년에 실내악으로 꾸며진 시즌 1의 매진에 힘입어 이번 공연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풍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그 감동을 더한다. 1부는 하루키의 문학에서 빠질 수 없는 클래식 음악으로 그 문을 연다. , 등 하루키가 소설 속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음악적 장치를 막연히 글로만 느끼던 관객들에게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2부는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의 아름다운 색채를 음악으로 느낄 수 있다. , , 등의 메인 테마곡들이 연주되며 작품에서 음악이 어떻게 가장 완벽한 조합을 이루어내는지 알아본다. 공연은 오는 7월 3일(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문의 02-2658-3546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빛날인 둔촌고 박소현 “선행학습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선행보다는 지금까지 배운 것을 탄탄하게 하는 데 더욱 집중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씩 기출 모의고사를 풀면서 수Ⅰ,Ⅱ에 대한 개념을 복습하는 과정은 고3때 와서 지금까지 배웠던 수학을 개념부터 다시 공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었죠. ‘한 번 할 때 제대로 해라. 지금 미루면 나중에도 못한다’는 생각으로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사회적 불평등’에 큰 관심을 갖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박소현(3 문과)양.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실력 갖추기에 집중하고 있는 소현양을 만났다. 나만의 공부법으로 집중, 전교1등 비결 소현양에게는 많은 ‘스승’이 있다. 매일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는 초등학교 친구, 시험 문제를 다 풀고도 종이 칠 때까지 계속해서 검토하는 중학교 친구, 그리고 명확한 진로를 가지고 공부와 교내외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는 고등학교 친구들이 바로 그의 생활 속 스승들. 소현양은 그 친구들의 장점을 모두 따라했다. 자만에 빠지지 않고 다른 친구들의 장점을 흡수하려 노력한 그의 태도는 ‘문과 전교 1등’이라는 현재의 그를 만들었다. 고등학교 입학 전, 자신의 공부 방법을 찾아 익숙해지려 노력했다. 공부법을 찾는 데에 고민하는 시간을 들이기보다 학습량을 늘여가며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맞는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았다.가장 자신 있는 수학은 성실함으로 승부를 걸었다. 하루에 50문제를 꾸준히 풀며,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해설지를 보지 않고 풀릴 때까지 고민했다. 기출 문제집과 어려운 문제집 한 권을 사서 그 책만 3~5번 정도 풀어가는 것도 모의모사 수학 만점의 비결. 다시 푸는 과정에서 새로운 풀이 방법을 찾아볼 수도 있고, 그 과정에서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지기 때문이다. 지난 겨울방학 소현양이 특히 집중해서 공부한 것은 국어 문법. 국어문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준 책은 ‘왓칭’이다. 얇기도 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체계적인 정리가 가능했다고. 영어 역시 1, 2학년 때 문법에 초점을 맞추어 공부했다. 문법을 공부하면 문장 구조가 눈에 확 들어오기 때문에 어떤 긴 문장이 있더라도 편안한 독해가 가능해졌다고. 소현양은 자신의 이런 공부 과정을 플래너에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또 실천해나가고 있다. 다양한 교내외 활동, 진로에 큰 도움 소현양은 영자신문(D.E.N) 동아리 활동을 1학년 때부터 꾸준히 해 왔다. “1학년 때는 선배들이 많이 도와주었지만 2학년 때는 제 기사는 물론 후배들의 문법도 수정해야 했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어요. 하지만 그 시간을 통해 영어에 대한 이해가 보다 깊어졌고 시사에도 관심을 갖게 됐죠. ‘삼포세대’에 관한 기사를 작성하며 경제 문제에 큰 관심이 생겨났고 행정공무원이라는 진로에 확신도 생겼습니다.” 수학과학영재반도 큰 도움이 됐다. 복잡하고 어려운 수리논술을 풀고 과학실험을 하는 과정에서 문과적인 소양뿐 아니라 이과적은 지식 또한 갖출 수 있었다. 자율동아리 팀을 꾸려 ‘우리나라의 불평등’에 관한 논문도 작성했다. 교육, 의학, 과학, 경제 분야 등에서의 불평등에 대한 논문 작성 과정은 팀원들과의 협동을 키우고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 3학년인 현재 그는 친구들과 신문스크랩 및 토론 동아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학년 때 친구 3명과 팀을 이뤄 참가한 교내 토론대회. ‘잊혀질 권리’에 대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친 결과 소현양팀은 금상을 수상했다. 서울가정법원 청소년참여인단 활동 참가도 의미가 큰 활동이었다. “경미한 비행을 저지른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생활 속 과제를 부여해 그들을 선도하는 것이 이 활동의 목적인데, 다양한 꿈을 가진 친구들과 보호청소년에게 부과할 과제에 대해 고민하고 토의하며 역지사지의 태도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 소외된 계층들이 범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꿈도 꾸게 됐습니다.”자신의 학습법과 생활습관을 토대로 강동구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의 멘토링봉사활동도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불평등 없는 사회에 일조하고파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명확한 진로가 없었다는 소현양. 하지만 그의 마음속엔 늘 막연한 꿈 하나가 있었다. 바로 ‘불평등이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라는 생각이었다. 그러던 중 경제라는 학문을 알게 됐다. “평소 수학에 흥미가 있었던 만큼 수학을 사회학적인 방법으로도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떤 사회문제든 해결을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이 들고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려면 경제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죠. 경제학과에 진학해 기재부 행정공무원이 꼭 되고 싶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우리 아이 어린이집 ‘종일반 자격’ 확인하세요 오는 7월부터 ‘맞춤형 보육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송파구가 지난 달 20일부터 종일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맞춤형 보육’은 보육서비스를 ‘종일반’과 ‘맞춤반’으로 구분해 가정의 여건에 맞게 보육료를 지원하는 제도다. 2013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0~2세반) 아동이 대상이며, 3~5세반에 재원 중인 아동은 해당되지 않는다. 전업주부?육아휴직자는 하루 6시간 ‘맞춤반(09~15시)’을 이용할 수 있고 그 밖의 맞벌이?다자녀?한부모 가정 등의 경우에는 하루 12시간(07:30~19:30) ‘종일반’을 이용할 수 있다. 부모의 병원 방문 등 급한 용무로 ‘맞춤반 아동’을 어린이집에 맡겨야 하는 경우를 대비해 ‘긴급보육 바우처’도 제공된다. 바우처를 이용해 한 달 15시간까지 어린이집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시간은 다음 달로 이월할 수도 있다. 종일반 대상 가정에는 지난달 19일까지 ‘종일반 확정통지서’가 송부됐으며, 종일반 대상은 아니지만 종일반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엔 ?취업 ?구직 ?장애 ?다자녀 ?임신 ?한부모 ?조손가정 ?입원 ?학업 ?생계·의료급여 수급 ?다문화 등 증빙서류 또는 자료가 없는 경우에는 자기기술서를 준비해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7월1일부터 자동으로 ‘맞춤반’ 자격이 부여되므로 사전에 자녀의 보육료 자격을 확인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서현동 숯불갈비 전문점 ‘어라하 (ARAHA)’ 드디어 봄인가 싶더니 어느덧 여름이 화들짝 다가왔다. 계절이 바뀌는 요즘은 든든한 보양 음식이 필요한 때. 온 가족이 좋아하는 보양음식으로 갈비구이를 빼놓을 수 없는데,지글지글 타오르는 숯불 위의 갈비구이는 웬만해선 집에서 해먹기 힘들어 대개 외식업체를 이용하곤 한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외식이다 보니 식당을 선택하는 기준은 올라가기 마련. 음식의 맛과 영양은 물론이고 분위기 또한 만족스러운 곳을 찾곤 하는데,이런 조건에 딱 맞는 식당을 발견했다. 백제시대 왕의 호칭을 뜻하는 서현동의 ‘어라하(於羅瑕)’ 가 바로 그곳으로 고객을 왕처럼 모신다는 뜻으로 지었다고 한다. 여름철 보양과 입맛 공략에 나선 숯불갈비 전문 ‘어라하’를 소개한다.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텃밭에서 수확한 무공해 야채와 살살 녹는 갈비의 조화효자촌 먹자골목에 건물 한 면 전체가 블랙 캔버스라도 되는 듯 벚꽃이 흩날리는 모습으로 표현한 ‘어라하’. 똑 떨어지는 블랙의 느낌은 실내로도 이어진다. 숯불갈비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올 블랙으로 치장한 이곳은 재래식 정통 돼지갈비와 1+이상의 최고급 한우를 만날 수 있어 핫한 곳이다. 프랜차이즈 갈비 전문점에라도 온 듯 인테리어와 세팅이 완벽해 물어보니, 프랜차이즈 업체는 아니라고 한다. 다만 이곳 임동신 대표는 수 년간 대형 외식기업에서 기획실장을 지냈으며, 수많은 국내외 외식업체를 오픈하고 확대해 온 전문가였다. 그렇다보니 ‘어라하’는 그 긴 시간동안 쌓여진 노하우의 집약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 중 하나는 재래식 정통 갈비. 맛도 맛이지만 재래식이라는 설명을 붙이는 이유가 특이하다. 일반적인 돼지갈비는 통상 120kg 돼지를 도살해 목살과 뼈를 분리한 후 양념에 재워 판매를 하는데, 이곳에서는 90~100kg의 돼지를 삼겹살 부위를 떼어내지 않고 갈비로 작업해서 목살이 아닌 옛날 방식의 돼지갈비로 만들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갈비의 참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란다. 여기에 맛있는 반찬들이 곁들여지니 든든하고 때깔 나는 상차림이 된다. 음식들은 깔끔하고 입맛에 잘 맞는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인근 200여 평의 텃밭에서 재배한 상추, 깻잎, 얼갈이, 열무, 고추 등 각종 무공해 야채들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3월에 씨앗을 뿌려 요즘 한창 수확을 한다고 한다. 임 대표는 매일 아침 비닐하우스에 가서 물을 주고 하루치 야채를 따오는데 손님들도 신기해하면서도 매우 좋아하는 반응이다. 맛있는 양념이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잘 배인 고기가 전통 참숯불 위에서 구워지는 모습에 침이 넘어간다. 잘 익은 고기 한 점을 야채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부드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감칠맛이 입에 착 감긴다. 또한 육질이 연해 아이들과 노인들에게도 적당하다. 옆 테이블의 여섯 살짜리 꼬마손님이 돼지갈비를 손에 쥐고 뜯고 있는 모습이 묘하게 인상적이다. 반찬들도 식재료의 맛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만들어 내는데 건강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소고기 메뉴도 특색이 있다. 높은 등급의 한우 갈비살은 특이하게도 늑간살이 아닌 살치살로 제공해 더 고소하고 연한 식감을 자랑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불고기(미국산)는 언양식도 광양식도 아닌 이곳만의 스타일로 생고기에 바로 소스와 파를 듬뿍 얹어 구워먹는 것이 특징이다. 짜지 않고 소고기 특유의 감칠맛이 살아있다는 평이다. 가격 또한 매우 합리적이어서 고기와 막국수(또는 막장찌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심특선 정식은 ‘이 가격에 이렇게 나오냐’고 묻는 손님이 많을 정도로 실속이 있다. 가벼운 평일 점심, 이곳만의 특색 있는 단품 요리 추천점심메뉴로 가볍게 즐기고 싶을 때에는 장터국밥, 산채비빔밥, 봉평막국수, 막장찌개가 평일에만 제공되는데 하나같이 별미라 추천한다. 그중 강원도식 된장으로 메주가루와 보리밥을 섞어 담그고 2년간 숙성시킨 전통장인 막장으로 끓인 찌개는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만나기 힘든 음식으로 구수하고 진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산채 비빔밥도 색다르다. 특제 간장소스로 간을 맞춰 비벼 먹는데, 고추장 맛에 나물 고유의 맛이 묻혀버리는 고추장 비빔밥과는 다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2층은 크고 작은 룸으로 구성돼 조용한 모임 장소로 적합하다. 위치 분당구 서현동 327-3 1층문의 031-707-88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입에 착 감기는 파스타 계속 먹고 싶어요~~ 얼큰한 김치찌개가 생각나는 날도 있지만 크림치즈 듬뿍 들어간 파스타가 생각나는 날도 있다. 파스타가 흔해져 즉석식품으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지만 제대로 된 맛을 느끼게 해 주는 파스타 가게를 찾는 건 의외로 어려운 일이다. 유인나 독자는 일상이 허전하고 지친 느낌이 들면 등촌 역 ‘디빠빠키친’을 찾는다. ‘디빠빠키친’은 피자와 파스타를 전문으로 하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다.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 잘 안 보일 수도 있고 올라가는 계단이 허름해 보여 처음에는 긴가민가 했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깜짝 놀랐다. 아기자기한 내부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잡았다. 벽에 그려진 예쁘고 정돈된 그림들이나 깔끔하게 정돈된 테이블은 멀고 먼 어느 나라에 와 있는 것처럼 이국적이다. 하얀 벽 위에는 주방용품들을 갖가지 색으로 그려 음식이 나오기 전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역할을 한다. 작은 소품들이나 유리병 안에 담긴 과일들, 식탁의 구성들도 계속 둘러보게 만들어 즐겁다. 메뉴판을 보면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파스타와 피자를 만날 수 있다. 점심에 근처 직장인들이나 주부들의 모임이 많이 있고 저녁에는 맥주를 마시면서 이탈리아 음식을 맛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데 부담 없이 즐겁게 이탈리아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유인나 독자는 특히 ‘빠네’를 좋아해 맛있게 먹는데 ‘디빠빠키친’에서는 빵과 파스타와의 조화가 입맛을 돋우면서 느끼하지 않아 자주 먹는 메뉴다. 위에 올려진 야채, 버섯과 크림치즈가 어우러지면서 파스타 면에 잘 스며들어있어 고소하면서 빵을 계속 찍어 먹어도 맛이 있다. 주문을 하면 기본적으로 샐러드가 나와 따로 주문해야 하는 부담감이 없다. 피자도 쫄깃한 도우와 재료에 따라 입안에서 느껴지는 맛이 화려해지기도 하고 소박해지기도 하는 맛이라서 그때그때 기분을 만들어 낸다. 저녁에는 지인들과 맥주나 와인을 한잔 기울이면서 먹으면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유인나 독자도 친구들과 저녁에 오는 경우가 더 많은데 피자와 맥주, 파스타와 와인의 궁합이 의외로 잘 어울리고 속도 편해 빼놓지 않고 주문을 한다. 메뉴도 은근 다양하면서 골라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피자도 15가지 정도로 들어가는 소스에 따라 나뉘어져 있다. 토핑이 충분하게 뿌려져 있고 도우도 두텁지 않아 쫄깃쫄깃 씹는 식감이 좋다. 파스타 외에도 리조또가 있는데 은근한 맛이 느껴지고 든든해 배가 많이 고플 때는 리조또를 시키곤 한다. 매장에 들어서면 테이블마다 깔끔하게 컵과 개인접시, 숟가락 포크가 세팅돼 있고 메뉴판이 세워져 호텔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를 낸다. 친구들과 부담 없이 수다 떨면서 이탈리아 음식을 먹고 맥주한 잔 하면서 하루의 피로를 풀고 싶다면 등촌역 ‘디빠빠키친’을 추천한다. ‘디빠빠’라는 재미있는 발음의 말은 이탈리아 말로 ‘아빠’라는 뜻이다. 메뉴 : 빠네 파스타 11,000원 까르보나라 8,500원 위치 : 양천구 공항대로 566 문의 : 02-2644-1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찰진 무쇠솥밥에 약재와 약초로 맛을 낸 정갈한 찬 윤기 나는 갓 지은 밥 한 공기만 있으면 별다른 찬 없이 간장이나 고추장만으로도 맛있는 끼니가 될 수 있다. 흔히 보는 전기 압력솥부터 달걀껍질 속에 불린 쌀을 넣고 숯불에 익힌 알밥, 대나무의 마디를 이용한 대통밥, 연잎을 이용한 연잎밥 등 맛있는 밥을 위한 조리도구도 다양하다. 그 중 무쇠솥은 밥맛을 보장하는 대표적인 조리도구다. 딱 1인분의 앙증맞은 무쇠가마솥에 자동온도조절장치로 화력을 조절하고 뚜껑에 압력장치까지 달아 특허를 받은 무쇠솥으로 인기를 끄는 밥집이 있다. 곁들여 나오는 찬도 약초를 이용한 갖가지 소스로 맛을 낸 건강한 음식들이다. 맛있는 밥과 깔끔한 찬으로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는 봉명동의 ‘둘레’를 찾아가 보았다. 10여 가지 찬과 어우러지는 무쇠솥밥 정식온천역 3번 출구 근처 봉명동은 오래된 동네다. ‘무쇠솥밥집 둘레’는 큰길에서 한 블록 들어간 길모퉁이에 수수한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다. 5년 전 개업 이후 지금까지 한결같은 밥맛과 정성들인 찬들로 인근 주민과 직장인은 물론이고 건강한 음식을 찾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대표메뉴는 무쇠솥밥정식(1만2000원)이다. 무쇠솥밥은 곤드레나물밥과 영양밥 두 가지다. 무쇠솥밥을 기다리는 동안 계절에 따라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전과 샐러드를 비롯한 나물과 밑반찬 10여 가지가 나온다. 요즘은 가죽나무 잎을 올린 메밀전, 여러 가지 버섯을 넣고 한천으로 얼린 모둠버섯묵, 들깨소스로 맛을 낸 머위대무침, 기름 대신 구기자 우린 물로 볶은 잡채, 부드러운 시래기된장볶음을 비롯해 열무김치, 톳나물 두부무침, 복분자 소스를 얹은 단호박샐러드, 유자청도라지무침 등을 내놓는다. 차가운 날씨에 내놓던 굴비구이 대신 더워지는 날씨에 걸맞게 깻순샐러드를 곁들인 돼지불고기가 나온다. 숙지황을 이용한 옅은 간장양념에 절인 돼지불고기와 깻순이 어우러져 상큼하다.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아 밥반찬은 물론 그냥 먹기에도 훌륭하다. 된장국도 직접 담근 된장의 깊은 맛으로 인기가 높다. 약재와 치자를 우린 물에 잘게 썬 표고버섯과 당근이 섞여 반질거리는 노란색의 영양밥은 향긋한 약재 맛이 감돈다. 약재로 맛을 더해 먹고 나면 속이 편안주방에서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드는 정가륜(52) 대표는 전남 영광이 고향이다. 손맛이 좋았던 친정 음식을 먹고 자라며 자연스럽게 음식솜씨를 익혔다. 오래 전 곰탕집을 운영했던 경력도 있다. 곰탕집을 접고 우리 몸에 이로운 보다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싶어 약초를 이용한 자연음식인 약선음식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했다. 요즘도 바쁜 시간을 쪼개 전주의 모선밥상연구소에서 공부 중이다. 정 대표는 “우리 집 음식은 조미료가 없어 처음 드시는 분들은 심심하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먹으면 속이 편안한 특징이 있다. 231가지 약재로 담가 13년 발효한 효소를 비롯해 약재와 효소로 음식에 맛을 내는 등 약선 음식은 손이 많이 간다. 다시마나 미역 등 해조류와 약재를 달인 것으로 포화용수를 만들어 볶아 쓰는 소금을 비롯해 직접 담근 장과 맛간장으로 간을 한다. 설탕대신 과즙이나 감로차로 단맛을 주고 숙지황, 칡, 천문동, 구기자 등 각종 약재를 달인 채수를 이용해 맛을 낸다”고 둘레의 음식을 소개했다.더워지는 계절에 새롭게 선보이는 흑삼계탕(1만9000원)은 6년근 인삼을 구중구포한 흑삼을 비롯해 대추, 미삼, 황칠, 숙지황 등 여러 가지 약재를 이용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은은한 인삼향이 내비치는 맑은 국물은 향긋하고 개운해 누구의 입에도 잘 맞을 듯하다. 닭 뱃속에 찹쌀을 넣는 대신 무쇠솥 영양찰밥을 따로 준다. 흑삼과 숙지황, 칡, 천문동 등으로 육수를 내고 버섯을 비롯한 신선한 채소를 듬뿍 넣은 약선오리전골(4만9000원)은 하루 전 예약해야 한다. 숙지황을 이용한 맛간장으로 삼삼하게 맛을 낸 약선숙지황돼지갈비찜(3만5000원), 구기자 소스를 이용한 약선표고탕수(1만5000원), 자극적이지 않은 황태구이(1만원)도 있다. 위치 유성구 계룡로 88번길 46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오후 4시~오후 5시 휴식시간, 일요일 휴무)문의 042-487-0308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1
- 중앙도서관, 시민이 만드는 도서관 갤러리 운영 시 승격 30주년과 중앙도서관 개관 10주년을 기념 시민이 직접 참여한 그림, 사진, 작품 등이 중앙도서관에서 전시된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중앙도서관 지하 1층 휴게실에서 2016 안산의 책 선정도서인 ‘그래도 괜찮은 하루’의 컬러링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될 작품은 중앙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40여명이 직접 색칠한 작품들이다.시민이 만드는 도서관 갤러리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개인의 취미활동 작품, 가족이 함께 참여한 작품이나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동호회 등 활동작품, 예술 전문가의 작품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한 작품이면 전시가 가능하다.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중앙도서관에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britgm@korea.kr)로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서식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거나 도서관 자료실에서 받아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