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적을 향해 모두가 뜁시다”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적의 마라톤 대회’가 19일(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린다. 대전 엑스포 남문광장 앞 갑천변에서 출발하여 약 5km 코스를 완주하는 마라톤 대회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열리는 이번 대회는 중증장애아동에 대한 현실적 공감과 어린이재활병원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4·19 마라톤 대회, 기적을 향한 첫발현재 대전지역 중증장애아동의 상당수는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 대전지역의 재활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일주일만 치료를 받지 못해도 몸이 틀어지는 장애아동들은 의무교육에서도 방치된 지 이미 오래다. 24시간 장애아 옆을 지켜야 하지만 치료비와 생계를 위해서 일을 해야만 하는 장애아 부모는 이런 현실이 답답할 뿐이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힘든 현실에 좌절을 느낄 수밖에 없다.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어린이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면서 교육과 돌봄서비스가 병행되는 병원이다. 어린이재활병원은 그야말로 장애아동과 그의 가족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희망적 존재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병원 건립의 시작 단계부터 외면당하기 일쑤다. 또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서는 200억 원 이상의 비용이 필요하다. 그래서 장애아동과 그의 가족들은 대한민국에 어린이재활병원을 설립하는 것은 ‘기적’이라고 말한다. ‘4·19 기적의 마라톤 대회’는 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파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마디가 되는 행사이다. 대전 시민과 장애아가족 모두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의 염원을 모아 시작한 마라톤 대회는 기적을 향한 작은 출발이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마라톤 행사는 대전시장애인부모회와 대전어린이재활병원시민추진모임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오후 1시까지 출발장소로 집결하면 된다. ‘심장은 뛴다’라고 새겨진 등번호판을 부착한 후 출발한다. 참가비는 없고, 참여하는 시민의 수만큼 후원업체에서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마라톤 행사에는 중증장애아가족 200여명과 시민 1000여명이 함께 뛸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시민뿐 아니라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후원한다. 5km를 한 시간 안에 완주할 경우 참가자 1인당 1만원씩의 후원금을 기업으로부터 지원받는다.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식전행사로 공연과 함께 사진전, 다양한 기부업체의 체험부스가 설치되며, 음료와 간식도 제공한다. 병원 파견학교, 국내 최초로 대전에 신설지난 3월 2일 건양대병원 소아재활센터 내에 병원 파견학급이 신설, 입학식이 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병원 파견학급은 장애로 장기입원을 하거나 3개월 이상의 통원치료를 받는 중증장애아동이 치료를 받으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된 건양대병원 소아재활센터 내의 병원 파견학교는 전국 최초로 대전에 신설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건양대병원은 낮병동에서 치료받고 있는 장애 영·유아 및 초등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특수교육을 제공한다. 현재 영아반 2명, 유치원 3명, 초등학교 과정 3명 등 총 8명이 입학해 2개 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전보람병원에도 1개의 장애아 특수학급이 개설되어 있다. 수업은 월~금요일 하루에 한번 30분씩 일대일로 진행된다. 교사는 특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전혜광학교에서 2명을 지원했다. 수업은 장애아들의 발달정도와 인지능력 정도에 따라 적합한 특수교육이 진행된다.올 3월 파견학급의 초등학교 1학년 과정에 입학한 중증장애아 건우의 아빠 김동석씨는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김 씨는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파견학급이 신설되어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며 “다양한 특수교육과 함께 더 많은 장애 아동들이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파견학급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제 입문단계에 들어선 병원 파견학교의 부족한 수업시간과 내용, 입원기간의 중단에 따른 시한부 교육 등은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다”라고 지적했다.4.19 기적의 마라톤 문의 042-488-9457, 010-2503-1415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5
- 전셋값 상승 폭 매매가보다 높아 3월 강원도내 주택 매매가 상승률은 0.12%로 올 들어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1월은 0.09%, 2월은 0.10% 등의 상승률로 지난해 말에 비해 총 0.31%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3월 전세가도 0.17%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1~3월 총 상승 폭은 0.46%로 매매가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지난달 도내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1억1,700만원, 전세가는 6,645만9,000원 등으로 나왔다.기준금리 인하로 대출이자 상환 부담이 줄었고 안심전환대출로 시장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실수요자들이 매입으로 나서고 있고 투자자들의 매수세도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시장에서의 분석이다. 또 전세시장도 수급불균형 현상에 따라 오름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3
- “얘들아~ 봄나들이 가자!” 따뜻한 햇살과 살랑대는 바람 그리고 향기로운 꽃내음.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어느새 싱그러운 자연이 손짓하는 곳으로 향하네요. 거기에 우리 아이들이 즐길 거리가 있다면 더 좋겠죠.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봄을 느끼며 가족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우리 동네 나들이 장소를 소개합니다. 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중남미문화원“중남미의 이국적인 문화 경험하고 체험수업도 들을 수 있어요” 고양동에 위치한 중남미문화원은 우리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중남미 여러 국가들의(멕시코, 과테말라, 니카라과,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등) 유물과 그림, 벽화들을 감상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그 이국적인 정취에 빠져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중남미에서 30년간 외교관으로 활동한 이복형 대사가 중남미지역의 문화와 예술에 대해 알리고 사람들의 이해를 돕고자 건립하였다고 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푸른 나무들에 둘러싸인 빨간 벽돌로 지어진 건물들이 보이고 이국적 향기를 풍기는 조형물들이 눈에 띈다. 문화원은 박물관, 미술관, 조각공원으로 나뉘는데 각각의 장소에 약 3,000여점의 유물과 그림, 조각, 가면 도자기, 민속공예품 등이 전시돼 있다. 전시물들은 모두 이 대사가 수집가들을 통하거나 원주민 마을이나 벼룩시장 등을 찾아다니며 직접 모은 유물이라고 한다. 특히 문화원 조각공원과 야외에는 중남미 12개국 현대 조각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여유롭게 산책하며 중남미의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그밖에 종교전시관과 마야 벽화를 볼 수 있고 스페인과 멕시코의 전통 음식(빠에야&타코)을 맛볼 수 있는 카페와 휴식공간이 있다.(빠에야는 미리 예약해야 하고 타코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판매.) 박물관 지하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수업이 연중 내내 진행된다. 현재는 중남미 여러 국가에 대해 알아보고 국기 책을 만들어보는 수업을 하고 있고 4월 17일부터 6월 17일까지는 미술관에서 열리는 ‘중남미 전통의상 직물특별전’과 연계해 가면그리기, 전통의상 만들기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생만 수업이 가능하고 홈페이지 게시판에 미리 신청하면 된다. 자리가 있을 때는 당일 신청도 가능하며 체험 비용은 경기도민에 한해 무료다. 미술관 전시기간 동안 중남미 전통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11월부터 3월까지는 오후 5시). 연중무휴요금 성인 5,500원, 청소년&군인 4,500원, 4세 이상 3,500원위치 고양시 덕양구 대양로 285번길 33-15 (고양동)문의 031-962-7171 (www.latina.or.kr) >>>The Plantation“꽃들이 가득한 곳에서 뛰놀고 바비큐도 즐기며 캠핑 온 기분 느껴요”아름다운 분수, 오솔길처럼 나 있는 산책로와 정원의 향기로운 꽃들. ‘The Plantation’에 들어서면 마치 ‘비밀의 정원’에 온 듯하다. 덕양구 신원동에 위치한 이곳은 집에서 멀리 가지 않아도 온가족이 계절에 따라 변하는 여러 가지 꽃들을 구경하고 숲속 오솔길을 걸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또 새소리와 물소리를 들으며 마치 캠핑 온 기분으로 야외 바비큐를 즐기고 넓은 운동장에서 축구와 운동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맘껏 뛰놀 수 있다. 송강 정철이 낚시를 즐겼던 곳을 기념하는 송강분수, 라벤더 팜, 장미원, 자작나무 길 등을 거닐다 보면 자연 속에서의 여유로움과 평화로움이 느껴진다. 플랜테이션 내에 위치한 가드닝 센터에서는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들과 다양한 허브, 예쁜 식물들, 원예재료 등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각종 차와 음료수, 직접 구운 쿠키를 맛보면 쉴 수 있다. 또 단체 예약에 한해 평일 체험수업이(원예와 식물에 관한) 진행되기도 한다. 식사를 할 수 있는 한식 레스토랑(가스트로)과 이탈리안 레스토랑(드팔마스)이 있다. 글램핑도 즐길 수 있는데 글램핑 이용 고객에게는 저녁에 캠핑 바비큐, 아침에는 브런치 뷔페가 제공된다. ‘숲속의 브런치’ 뷔페(주말, 공휴일 오전 8시~11시)는 여름 방학기간에 한시적으로 일반고객들도 이용가능하다. 야외 바비큐는 예약하면(당일 예약도 가능)되고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플랜테이션에 입장할 때 일인당 내는 1만 원은 쿠폰으로 돌려받는데 그 쿠폰은 모든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하다. 운영시간 오전 10시(주말은 8시)~오후 10시. 연중무휴.요금 1만 원(모든 연령이 동일)위치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313-2문의 02-381-2600 (www.theplantation.co.kr) >>>소울원“아름다운 정원수와 분재들 속에서 쉼과 여유 만끽해요”나지막한 동산위에 위치한 ‘소울원’은 시끌벅적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고요함과 평화로움을 느끼며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소울원은 한자로 ‘웃음이 넘치는 동산&rsq 2015-04-13
-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각종 대회 휩쓸어 구미시가 운영하고 있는 시청 직장운동선수단(5개팀 48명)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시는 구미시 씨름단이 지난 3월 안동에서 개최된 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용사급 우승을 거둔데 이어 육상팀은 지난 3월 29일 인천에서 개최된??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여자부 지도자상, 마라톤 여자 국내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씨름팀(감독 김종화)은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용사급(95kg이하)에 김상현 선수가 1위, 용장급(90kg이하) 손정열 선수 2위, 장사급(150kg이하) 김민성 3위, 역사급(110kg이하) 이승욱 선수가 3위를 차지하고,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도 경기도를 4:0으로 물리쳐 시즌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육상팀(감독 권순영)은 국내 유일의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인증한 015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권순영 감독이 여자부 지도자상을 받았고, 임경희 선수 1시간 16분 47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구미시청직장운동선수단은 5개 종목(육상, 테니스, 검도, 씨름, 볼링)총 48명에 감독(5명), 선수(43명)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1/4분기를 마무리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각 팀별 지도자와 선수가 스포츠 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맹훈련에 돌입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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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9시 등교, 어떻게 달라졌을까?
올 신학기부터 우리지역에서도 ‘9시 이후, 1교시제’가 시행되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부터 ‘9시 이후, 1교시제’ 시행에 들어간 도내 학교는 전체 636개 초·중·고교 가운데 84.7%인 539개 학교. 이 제도가 실시된 지 한 달이 넘은 시점, 우리지역의 각 일선학교와 가정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봤다.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표>
도내 ‘9시 이후, 1교시제’ 시행 현황
구분
전체학교 수
시행학교
미시행학교
비율
초등학교
351
348
3
99.2%
중학교
2015-04-13 - 금오공대, 학교 내 갤러리 ‘kit 갤러리아’ 문 열어 지난해 문을 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통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혁신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금오공대가 대학 내에 유휴 공간을 전시관과 북 스토어, 미니 소공연장 등이 모인 복합적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는 구성원의 정서함양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일 금오공대 ‘kit 갤러리아’ 개관식을 열었다.지난해 12월 착공, 올해 2월 13일 준공된 ‘kit 갤러리아’는 연면적 410㎡에 총공사비 약 5억6천만원이 투입됐다. 내부공간으로 전시실, 북스토어, 휴게실 등을 갖추었으며 외부공간으로는 다목적 잔디광장(180㎡)과 야외공연장이 조성됐다. kit 갤러리아는 이미 지난해 3월 문을 연 kit 북카페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kit 갤러리아를 기획 및 설계한 안동준 금오공대 건축학부 교수는 “자유로운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복지 향상에 초점을 맞춰 설계를 했다”며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대학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고 밝혔다.금오공대는 kit 갤러리아가 대학 구성원 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또 다른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kit 갤러리아는 개관기념 초대전으로 청바지 작가 이동철 화백의 회화전을 오는 5월 2일까지 전시한다. 정기휴관(일요일, 월요일)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문의 054-478-70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0
- 안양시 갈산동, 어르신들 돋보기 안경봉사 안양시 갈산동이 주말이었던 지난 3월 28일 여주시 능서면을 찾아 돋보기 안경 제공과 색소폰 연주 봉사활동을 벌였다. 갈산동과 능서면은 지난해 10월 28일 자매결연을 체결, 그 해 11월 갈산동에서 쌀 직거래장터를 연바 있다. 따라서 이날 봉사활동은 자매결연 후 두 번째 교류가 된다. 능서면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봉사활동에서 안양의 한 안경점이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시력검사와 함께 돋보기 안경을 제공했다. 또한 흥겨운 가요를 색소폰연주로 제공하는 미니 공연도 펼쳐졌다. 능서면 관계자와 주민들은 감사의 뜻을 전함과 아울러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등 양 기관 우호교류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나가자고 입을 모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삼일초등학교 야구부,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 우승 삼일초등학교 야구부가 지난 2일 시흥 정왕동야구장에서 열린 제 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 겸 제 40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에서 강호인 안양 연현초등학교를 꺾고 우승했다.삼일초등학교는 경기도 학생체육대회에서 경기첫날인 3월 30일(월)에 첫 경기 상대인 희망대초를 6:2로 이기고, 3월 31일(화)에는 역북초와의 경기에서 부전승한 뒤 4월 1일(수)에 백마초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하였다. 2일 치뤄진 결승전. 삼일초는 작년 우승팀인 연현초를 7:2로 이기면서 감격스런 우승을 차지했다.삼일초등학교 야구부는 경기도학생체육대회 결승전에서 연현초를 이김으로써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야구부 우승과 함께 2010년 이후 5년 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출전권을 따내는 등 명실공히 초등 야구명문학교임을 입증하였다.삼일초등학교 야구부 김상엽 감독은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이 내일의 프로야구 선수를 꿈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5월에 있을 제 44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원주시, 버스노선 전면 개편한다 원주시가 버스노선을 전면 개편한다. 원주시는 그 동안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개발, 택지 개발 등 도시규모가 확장하자 임시방편으로 간선 위주의 부분적 노선 조정을 시행해 왔다. 그 결과 101개 노선이 복잡하고 불합리하게 얽히자 간선, 지선, 순환 등 60여개 노선으로 단순화해 정비할 계획이다.원주시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권역별로 8개 읍면동에서 오전 10시 20분과 오후 3시, 하루 2차례씩 8회에 걸쳐 개최했다. 원주시는 전문용역기관에 의뢰하여 마련한 개편안을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7월 중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
- 여성회관 테마특강 ‘통쾌한 이야기’운영 용인시는 시민 소통과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의 하나로 무료공개특강 ‘여성회관 테마특강-통쾌한이야기’를 운영한다. 매년 다양한 분야의 7인의 전문가를 초빙해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시청사 에이스홀에서 강좌를 여는 ‘레인보우아카데미’ 특강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서 시민의 다양한 지적 요구 충족을 위한 강연을 늘리고 지역적 접근성도 높이기 위해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여성회관에서 새로운 테마특강을 개최하는 것이다. ‘여성회관 테마특강-통쾌한이야기’는 3월부터 11월까지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8회 열리며, △한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 △기다려지는 이야기 △즐거운 이야기 △가득 담아가는 이야기 등 총 네 가지 테마로 강좌를 연다. 용인 시민 누구나 행사 당일 100여명이 선착순 참여할 수 있다. ‘한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테마로 한 첫 강연은 김례진 비전뷰어연구소장을 초빙, 여성의 내적가치와 엄마의 잃어버린 이름을 회복하기 위한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라는 주제로 지난 3월 25일에 진행했다. 두 번째 강연은 이웃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4월 15일(수) 오전 10시 김승수 똑똑 도서관 관장이 ‘똑똑! 이웃의 집이 도서관이 됩니다’ 라는 주제로 마련한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다려지는 이야기’를 테마로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까? 아이는 어떤 부모를 원할까?”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최명기 청담하버드심리센터연구소장을 초청해 ‘좋은부모 콤플렉스’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6월 특강은 ‘복을 부르는 우리집 풍수’, 8월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세계여행’, 9월은 ‘FUN, 재미란 무엇인가’ 10월은 ‘예비엄마의 태교상식’, 11월은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을 주제로 진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