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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생 지리산 둘레길 완주한 ‘실상사 작은학교’] “길위에서 남을 존중하는 법 배웠어요” 보름간 학교 구성원 전원 참여 … 세상보기 교과과정 일환"학교 현장에만 매몰되는 교육 한계에서 벗어나 함께 걸으면서 나와 남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게 하고 싶었다."지리산 둘레길 완주를 기획한 실상사 작은학교 이영준 교사의 말이다. 지리산 둘레길 완주는 교과과정인 세상보기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실상사 작은학교는 둘레길이 공식 개통되기 전인 지난 4월말부터 5월초까지 15일간 전교학생들과 교사 62명이 6개 모둠별로 한 지점에서 출발해 지리산을 한 바퀴 돌아 다시 그 지점으로 돌아왔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 매 끼니 직접 밥을 해먹었다. 지리산댐 반대 캠페인도 벌였다. 둘레길 마을 주민들도 따뜻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환영했다. 특히 희귀종인 무산흰족제비의 서식을 직접 확인하는 소중한 경험도 했다. 실상사 작은학교는 지난 20일 지리산 둘레길을 조성한 사단법인 숲길로부터 최초로 지리산 둘레길을 완주한 단체로 선정돼 인증서와 기념패를 받았다. 사단법인 숲길의 임현수 센터장은 "공사는 마쳤지만 지도도 없고 숙식 등 기본 인프라가 갖춰지기 전에 완주한 실상사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완주 인증서를 받은 3학년 장어진 학생은 "무거운 배낭에 어깨가 멍이 들 정도로 아파 다시는 안 온다고 생각했는데 마치고 나니 또 가고 싶다"며 "함께 걸으면서 '여행할 때는 다시는 안 볼 사람이랑 여행하라'는 말이 이해가 됐다"고 말했다.전북 남원시 산내면에 소재한 실상사 작은학교는 생명평화를 중심 가치로 생태·자립 공동체적 삶의 태도를 지향하는 중·고등과정의 대안학교다. 경쟁적 도구로서의 지식보다 세상을 읽고, 인간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스스로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추구한다. 교과과정은 교과수업 외에 농사짓기, 자치살림, 세상보기, 자기주제공부, 토론회, 동아리 활동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숙사는 마을 빈집을 빌려서 교사와 함께 생활하는 작은 가정과 일반 기숙형태인 큰 가정이 있다. 2001년에 개교한 실상사 작은학교는 오는 11월에 13기 신입생을 모집한다.이형재 기자 hj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2
- 춘천시, 대형마트 영업규제 12월부터 재시행외 제목: 춘천시, 대형마트 영업규제 12월부터 재시행춘천시는 지난 8일 시의회의장이 ‘시 대형유통기업과 중소유통기업의 상생발전에 관한 개정 조례’를 공포한데 따라 종전 영업제한제를 재시행키로 하고 구체적인 계획 마련에 착수했다. 실제 시행은 12월 중으로 예상된다. 개정 조례에는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제한시간, 의무휴업일 지정 등의 구체적인 사항은 시장이 정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이 들어 있다.영업시간 제한 범위는 오전0시~ 오전8시 이내, 의무휴업일은 매월 1일 이상 2일 이내이다. 춘천시는 행정절차에 따라 이 달 22일까지 영업규제 지정범위, 방법에 대한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한다. 의견수렴 대상은 7개 전통시장, 2개 상점가,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유통업관련 기관 단체, 대형마트 5곳, 준대규모점포(SSM) 5곳이다. 춘천시는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시행 계획을 마련, 재차 관련 업소, 단체의 추가 의견 수렴을 거쳐 시행방법과 시기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현 조례에는 대형마트 등의 규제 대상 업소가 의무휴업일 등을 지키지 않을 경우 최대 3천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돼 있다.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 조례는 지난 3월 공포 시행됐으나 7월 상위법에 위배된다는 법원 판결에 따라 의무휴업일 영업재개가 이뤄졌다. 제목: 춘천시 기술직 공무원도 여성파워 시대남자들이 독식하던 기술직공무원에 여성 진출이 늘면서 전통적인 성별 직렬구분이 무너지고 있다. 춘천시 기술직공무원은 267명. 이중 여성공무원은 14%인 37명이다. 보건, 간호직까지 포함하면 408명 중 여성이 31%(129명)를 차지하고 있다. 건축, 토목, 공업 등 춘천시 기술직공무원에 2004년부터 여성 진출이 시작되어 2010년에는 기술직 전체 채용인원 15명 중 여성이 9명으로 더 많았다. 여성기술직은 종전 건축, 농업직에 한정돼 있었으나 현재는 공업, 시설, 전기, 조경 등 9개 직렬에 고루 퍼져 있다. 기계직에서도 올해 처음 여성합격자가 나왔다. 행정직 7급 이하 성별비율에서는 총 550명 중 여성이 257명(47%)로 남자공무원에 근접한 상태다. 김백신 인사1담당은 “최근 여성합격자가 늘면서 행정직에 이어 기술직에서도 여성 비율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를 반영해 예전의 성별 업무구분을 없애는 방향으로 인사업무가 개선되고 있다”고 했다. 제목: 등교버스, 등교택시 이용률 높아12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달 현재 등교버스 이용학생은 1일 평균 830명, 등교택시는 200여명으로 모두 1천명이 넘는 학생이 전용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첫 운행이 이뤄진 유봉여고, 춘천여고의 경우 1일 평균 탑승학생은 460명, 2학기부터 운행된 성수고, 성수여고, 춘천고는 370명이 이용하고 있다. 강원대사대부고, 강원고, 봉의고, 유봉여고, 춘천여고 5개교를 대상으로 한 통학택시는 1학기 150명대에서 2학기가 시작되자 210명대로 늘어났다. 춘천시는 15일부터 통학택시 운행 학교를 기존 5개교에서 성수고, 성수여고, 춘천고로 확대한다. 또 내년부터는 11개 모든 고등학교 학생들이 통학버스, 통학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등교버스는 16개 노선에 23대가 운행되고 있는 상태로 시는 11월 중 춘천여고 이전에 맞춰 현재 노선을 개편한다. 제목: 생활체육대회 다채롭게 열려크고 작은 생활체육대회로 3만여명이 넘는 선수단이 춘천을 방문할 예정이다.춘천 수아르배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가 지난 13일부터 송암동 의암야구장 등 3곳에서 시작되어 전국의 야구동호인 3천여명이 참가, 11월 18일까지 주말 경기를 치른다. 18~20일까지는 도지사기 시군대항 초중교 수영대회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선수, 임원 7백여명이 참가한다. 21일에는 1천2백여명이 참가하는 춘천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가 바통을 받는다. 이어 28일에는 2만 5천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마라톤 축제인 춘천마라톤대회가 의암호 순환코스에서 열린다. 26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송암국제테니스장에서 이덕희배 춘천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가 열려 10개국 110여명의 테니스 유망주가 참가한다. 27일 송암종합경기장에서는 시민구단인 춘천FC와 포천FC 간 경기가 예정돼 있다. 문의: 263-4116 제목: 춘천 애니메이션 세계가 인정춘천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작품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4회 밉주니어 2012 키즈저리(MIP Junior 2012 Kid''s Jury)에서 춘천지역 애니메이션 전문회사 DPS(대표 남진규)가 제작한‘두리둥실 뭉게공항’이 그랑프리를 수상했다.또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박흥수)이 제작한 TV시리즈 ‘구름빵’이 한국 최초로 ‘국제 에미상’ 아동부문 유아용 프로그램 정식 후보작에 올랐다. 국제 에미상(The International Emmy Awards)은 미국의 국제TV 예술과학 아카데미(IATAS)가 전 세계의 우수한 TV 프로그램에 수여하는 방송계 최고 권위 상이다. 아동 부문(Kids Category)은 올해 신설된 분야이다. 국제 에미상 아동 부문 시상식은 내년(2013년) 2월 8일 뉴욕에서 열린다.제목: 춘천시보건소, 뇌졸중 무료검진 대상은 고혈압 합병증 위험요인이 있는 저소득층 150여명이며, 이 달 26일, 11월 23일 시보건소 옆 시민복지회관 5층 교육실에서 실시된다 강원대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검진한다. 혈압 등의 기초검사와 초음파검사 등을 통해 이상 소견이 있으면 2차 검진까지 무료로 해준다. 문의:250-4033 제목: 입체영상(3D) 교육 수강생 모집입체영상 제작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입체영상(3D)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달 22일 개강하며 인원은 3D실사입체영상 제작과정 20명, 3D 입체영상 편집과정 40명이며, 고등학교 졸업이상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시간은 입체 촬영 50시간, 특수효과 및 편집 100시간이다. 교육은 강원대, 한림성심대학에서 한다. 수강료 무료이다. 지원서는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 245-6385 제목: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요~”(사진 있음)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강원본부(공동대표 유 진규, 허 태수)는 지난해 1,827명의 자원봉사자와 59,952,000원을 후원 받아 춘천,홍천,양구 지역 740가구에 연탄 150,200장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는 10월20일 소양중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한다.김 산 사무국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추위가 일찍 찾아오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있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264-1079/ 010-9251-98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2
- “사는 것처럼 살 권리 원해요!” 10월 17일(수) 천안NGO센터 5층 대강당에서 ‘권리로 제안하는 복지도시 천안 토론회’가 열렸다.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사무국 :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천안시의회 김영수 부의장 전종한 총무복지위원장 장기수 이숙이 주일원 의원 등 관계자들과 관심 있는 시민들이 토론회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청중들의 시선을 잡아 끈 순서는 장애인부모 노인 이주여성 자활참여자의 ‘삶 속에서의 권리이야기’ 사례발표시간이었다. 발표자는 각자의 삶속에 꼭 필요한 복지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었고 청중들은 내내 진지한 분위기로 집중했다. “3년 전 신청한 임대주택 대기번호 650번” = “제가 죽은 다음 이 아이가 살아갈 일을 생각하면, 자식 데리고 자살하는 부모 마음이 이해됩니다. 남의 일이 아니니까요. 장애인들도 교육 받고 취업해서 살아가야 하지 않습니까? 일반회사에 취업하는 건 꿈도 안 꿉니다. 지적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일하고 월급 받을 수 있는 곳은 장애인보호작업장 같은 기관뿐인데 천안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말입니다.” 28살 된 지적장애 딸을 키우는 여순구(천안시 청당동)씨의 절규에 장내는 숙연해졌다. 여씨는 “유산을 물려주지 못한다면 현재 9만여원의 연금으로 어떻게 살겠습니까?”라며 장애인 부모의 심정을 토로했고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기를 호소하였다. 현재 천안에는 장애인복지관 한 곳, 보호작업장이 두 곳이 있는데 천안의 도시규모와 장애인인구로 볼 때 그 시설은 미비하기 짝이 없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기초생활수급자 박분순(천안시 원성2동)씨는 재개발 예정지역에 주거하는 자신의 상황을 예로 들어 임대아파트 확대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씨는 “3년 전 임대주택을 신청했는데, 지금 확인해 보니 대기번호가 650번이더라”며 실망감을 내비쳤다. 70세의 노구로 준비한 원고를 한 자 한 자 읽어 내려가며 저소득 노인들의 주거권에 대해 얘기하다가 끝내 눈물을 비치기도 했다.아스바로바 니고라(천안시 신부동)씨는 우즈베키스탄 결혼이주자로 말잔치뿐인 ‘다문화’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의견을 발표했다. 다문화강사와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편견어린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차별없이 주민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마지막 발표자 김흥채(천안시 성정동)씨. 자활참여자로서 국민기초생활보장비와 의료비가 절박한 수준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예산부족으로 인한 의료비지원 축소가 얼마나 치명적인가에 대한 발표가 여러 자료들을 배경으로 이어졌고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김씨는 “저소득층아이들이 사회의 흉악범죄에 쉽게 노출되고 있으므로, 이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해 줄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사회를 본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윤철수 교수는 “모든 사례발표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며 “나이가 들거나 사고로 장애를 얻게 되거나 외국에 나가 살게 되면 바로 우리가 겪을 일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뿐 아니라 장애인 가족에 대한 복지정책도 병행돼야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내 삶에 필요한 정책, 시민의 목소리로 제안 =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는 올해 시민이 권리의 주체라는 인식으로 ‘나의 권리찾기’ 워크샵을 진행했다.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 총 150여명의 시민들은 워크샵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권리를 보장받기 위한 요청을 시작했다. 또한 워크샵을 통해 제안된 내용을 중심으로 7대 권리 총 27개 정책을 정리, 350여명의 시민에게 우선순위 투표 과정을 거쳤다. 권리로서의 복지 7대 권리는 사회보장권 사회복지서비스권 주거권 건강권 교육권 노동권 문화권이다. 이번 토론회는 과정을 통해 확인한 시민들의 필요를 직접 제안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권리로 본 천안시 사회복지정책’을 발표한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 박예림간사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생생한 의견을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복지의 양적 확대에서 나아가 권리로서 복지정책이 편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1
- 강남서초 교육단신 -2012년 10월 3주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대비는 ''EBS랑 아이니트'' IBT 시험으로!정부는 올해 안으로 수능영어를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로 대체할 것인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만약 대체가 발표된다면 2016년 수능부터 영어 과목은 NEAT 시험으로 대체가 된다. ㈜아르고교육은 ''EBS랑 아이니트'' IBT 시험을 통해 학생들이 IBT 시험에 대해 충분히 적응하고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매달 NEAT 유형에 맞춘 엄선된 문제들로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어, 학생들은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IBT 시험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말하기, 쓰기 시험에 대해서는 자세한 첨삭을 통해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고 보다 좋은 표현을 할 수 있다. EBS NEAT 및 다수 교육기관 등에도 사용되어 그 기술력과 안정성을 검증 받은 IBT 전문 시험이다. 문의 (02)3442-4826, www.ineat.co.kr 신우성학원, 연세대 창의인재 면접반 개설연세대 창의인재 전형 심층 면접반이 개설된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은 오는 24일, 25일, 26일에 연세대 창의인재 전형 면접대비 특별반을 편성한다. 1대1 개인지도와 2~3명 소규모 팀 수업으로 이루어지는 면접 특별반은 각 회당 3시간 씩 진행된다. 연세대 창의인재 전형 면접은 한 수험생에 30분~1시간의 심층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험생에 따라서는 발표 면접도 있을 수 있다. 특별 면접반에서는 자연스런 표현의 스피치 능력 극대화와 함께 우수성 입증자료에 대한 질문, 인성 질문에 대한 논리적이고 창의력 있는 답변 실습을 지도한다. 또 학술세미나 주제, 시사 쟁점, 통섭 융합 등의 다양한 예상 질문에 대해서도 완벽 대비하게 한다. 문의 (02)3452-2210. 신우성논술학원, 수시 2차 논술 구술특강 예약 접수 신우성논술학원(www.shinwoosung.com)은 10월 18일부터 2013학년도 대입 ‘수시2차 논술?구술 파이널 특강’ 예약 접수를 받는다. 이번 특강은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서강대, 한양대, 한국외대, 숙명여대, 인하대, 경기대, 서울여대, 경희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단국대, 아주대 등의 인문계 논술과 자연계 수리과학논술 시험 대비를 위한 것이다. 고려대 인문계 수리논술과 한양대 상경계 수리논술, 경희대 상경대 수리논술, 중앙대 인문계 수리논술 등 문과생을 위한 수리논술 강좌가 개설되고 서울대 수시모집 특기자전형과 지역균형선발전형 준비를 위한 구술면접특강도 진행된다. 논술특강은 하루 7시간씩(오후 3시~10시) 이뤄지고 오후 1~3시 논술 이론과 기출문제 해제 강의가 실시된다. 학생들은 대학별 기출 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직접 풀어보고 일대일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2)3452-2210 11월 SAT Subject Test 문제풀이 집중반칼리지보드(Collegeboard)의 AP 센트럴(Central)로부터 인정을 받은 전문 강사로 구성되어 AP와 Subject의 수학(Math)와 과학(Science) 과목에 있어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GURU Math&Science 어학원(원장 김병수)에서는 11월 SAT Subject Test 대비반을 주중 월수금반과 주말 토요집중반으로 나누어서 진행하고 있다. 최신 기출문제들을 분석하여 단기간 집중 문제풀이로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GURU Math&Science 어학원에서는 앞으로도 매월 초에 12월,1월 시험을 대비하는 4주 문제풀이 집중반을 지속적으로 개강, 운영할 계획이다.문의 (02)541-3824, gurumathscience@hanmail.net 말레시아 조기유학 설명회㈜유학허브에서는 ''말레이시아 조기유학 설명회''를 오는 10월 25일(목) 오전 11시 강남본사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본 설명회는 명문 국제학교 입학이 가능한 ‘말레이시아 관리형 유학'', ''국제학교 입학준비반''과 짧은 기간에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집중 영어교실’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이다.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02)508-3434 중앙일보교육법인, ''국제학부, 글로벌 전형 지원을 위한 Activity 전략 설명회'' 개최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에서는 ''국제학부, 글로벌 전형 지원을 위한 Activity 전략 설명회''를 10월25일(목) 11시에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학부, 글로벌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활동 및 전공탐색이 가능한 활동들에 관한 소개와 준비 방법이 안내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는 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사람에 한해서만 가능하다.문의 (02)3444-1230, www.jdavinci.com 중앙일보교육법인, 틴틴월드 캠프 진행중앙일보교육법인은 미국 솔트 레이크 시티(Salt Lake City)에서 2013년 1월 4일부터 6주간 틴틴월드 캠프를 진행한다. 미국 명문 사립학교인 레이튼크리스챤아카데미(Layton Christian Academy)에서 5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미국학생들과 함께 정규 수업에 참여하며 현지 호스트 가족과 생활하는 등 미국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참여대상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마지막 1주는 미국서부문화 탐방을 통해 디즈니랜드, 그랜드캐니언, 라스베이거스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게 된다. 문의(02)3469-1000, www.teenteenworld.com 키박스 수학학원, 수학 1등급, 2등급 만들기교대역 6번 출구 쪽에 위치한 중등부, 고등부 수학 전문 학원인 키박스 수학 학원은 학원 내에 개인 자습실을 겸비하여 수업과 복습, 질문, 보충학습, 계획 학습 등 학생 개개인의 학습 관리가 원활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준비된 학원이다. 키박스 김종협 원장의 수학 강의 경력 15년의 강의 노하우가 들어있는 강의 교재 및 문제집, X-파일로 구성된 키박스-시리즈는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학 1, 2등급을 만드는데 부족함이 없다. 또한 키박스 김종협 원장의 학생 지도 노하우는 수학 과목은 물론, 학생들의 공부 방법 및 공부 습관을 길러 계획적인 학습을 통해 공부 잘하는 학생이 될 수 있도록 만드는 학원이다. 문의 (02)537-8808, 010-7101-6260 서초명인학원, 예비 고1?2?3 입시 설명회 개최고등전문 단과보습학원인 서초명인학원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10월 22일(월) 10시에 예비 고1 전체 설명회가 진행되며 예비 고2 문과설명회는 24일(수) 오후1시에, 오후2시에는 예비 고3 문과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 번 설명회에서는 예비 고1?2?3을 담당할 강사진들이 각 과목에 따른 자세한 입시준비와 전략을 자세한 자료를 바탕으로 강의한다. 또한 각 과목 강사진 외에 하귀성 입시연구소장과 입시전문가 이영덕 선생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분석으로 날로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각 대학의 입시전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서초구 각 고등학교 특성에 맞춘 입시전략을 제시 2012-10-19
- 즐겁게 영어 배우는 곳 ‘키즈앤와이즈 삼전사거리에 위치한 ‘키즈앤와이즈’ 송파본원. MBC아카데미가 11년 동안의 성공적인 영어캠프 진행 경험과 교육프로그램노하우가 묻어나는 곳이다. 이곳 아이들의 표정은 유난히 밝다. 낯선 사람을 보며 먼저 인사를 건네고 뭔가를 알려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바른 예절이 묻어난다. 영어로 대화하고 활동하는 모습이 외국의 어느 유치원 같기도 하다. 키즈앤와이즈 송파본원 김희준 원감은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이 아이들 중 대부분이 원에 입학할 당시 알파벳도 모르던 아이들”이라며 “아이들의 뛰어난 영어실력은 생활 속에서 즐겁게 영어를 접하며 온몸으로 영어를 받아들인 결과”라고 설명한다. 또 “아이들의 인성과 예절 교육에도 중점을 두고 있어 사회성 교육도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흥미와 자신감으로 영어 깨우쳐야 이곳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를 습득하는 체험형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모두 영어로 진행되는 몰입형 수업으로 짐클래스(GYM), 요리, 발레, 뮤지컬, 사이언스 등의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하지만 놀이학교와는 엄연히 차별화된다.김 원감은 “활동을 직접 하고 흥미를 가지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듣고 말하게 된다”며 “영어듣기와 말하기가 된 이후에 읽기와 쓰기도 연계, 모든 영역의 수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이곳의 교육은 아이들이 우리말과 글을 받아들일 때와 흡사하다.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우리말을 듣고 들은 내용을 말로 표현하는 것처럼 아이들은 원어민강사와 한국인 교사의 영어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귀가 열리게 되고 다양한 시청각자료의 도움으로 영어환경에 최대한 노출된다. 영어가 들리기 시작하면 아이들은 시키지 않아도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말하기 시작한다. 김 원감은 “영어는 학습의 개념이 아닌 생활 속 흥미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귀와 입을 통해 생활 속 언어로 영어가 익숙하게 되면, 그 후에는 자연스럽게 읽기와 쓰기를 통한 학습적인 접근까지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교육환경 또한 뛰어나다. 아이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짐클래스에는 알록달록한 암벽타기 공간과 다양한 체험교구들이 갖춰져 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또 빌려갈 수 있는 북카페는 아이들의 읽기실력이 무럭무럭 자라는 곳으로, 수준별 장르별 리딩북과 재미있는 스토리북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강의실 또한 연령별로 아기자기 꾸며져 있어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공간으로 충분하다.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인 선생님의 공동 담임제를 통한 인성교육강화“키즈앤와이즈는 단지 영어만의 위한 어학원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꼭 갖춰야 하는 인성과 사회성, 예절을 함양시켜야하는 유치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도 힘쓰고 있습니다.” 인성교육을 강조하는 김 원감의 설명이다.키즈앤와이즈에서는 1주일에 두 번 매너클래스가 진행된다. 이 시간만은 원어민 강사가 아닌 한국인 교사가 수업을 맡게 되는데,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보다 완벽한 수업진행을 위해서다. 김원감은 “5,6,7세 나이대에 아이들에게 영어교육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아이들 인성교육 또한 중요합니다. 영어교육에만 치중한 프로그램과 시스템으로는 자칫 아이들의 사회성 결여와 기본적인 인성교육이 부족할 수도 있기 때문에 키즈앤와이즈에서는 한국인선생님의 아이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학부모님과의 피드백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종일반 수업으로 미술과 과학을 접목한 아트 사이언스와, 태권도, 키즈댄스 등이 더해진다.정규유치원반과 일반 이외에도 일반유치부 단과반과 초등부 단과반, 초등부 특별반이 개설돼 있다. 일반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유치부 단과반은 유치부 정규반 수업이 압축되어 진행되며, 초등부는 레벨테스트를 통한 레벨별 수업으로 전 영역에 걸쳐 진행된다. 현재 키즈앤와이즈에서는 10월 27일 2013년도 유치부 정규반 모집설명회를 준비중이며 전화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키즈앤와이즈 홈페이지(www.mbckids.co.kr)과 전화를 통해 알 수 있다. 전화문의 : 02)547-0957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9
- 변화하는 영어교육, 내 아이에게 꼭 맞는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엄마들 중 자녀의 영어 학습을 고민하지 않는 부모가 있을까. 대학 입시의 변화와 국제중, 특목고 입시변화를 통해 영어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하면서 영어학습에 대한 엄마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015년부터 NEAT(국가영어능력시험) 도입과 수시전형 인원의 확대로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방향으로 학교 교육이 바뀌고, 자기주도학습 포트폴리오가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영어 교육전문가들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기에 포트폴리오와 NEAT 준비를 위한 훈련을 충분히 해 두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요즘 영어교육에 대해 고민한다는 엄마들 사이에 리딩비(ReadingBee) 영어도서관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변화하는 영어교육 해법 제시… NEAT 대비, 자기주도학습 완성 리딩비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에 대해 리딩비 강남개포점 김경희 원장은 “리딩비의 원서읽기 프로그램은 이야기의 감동과 함께 원어민의 생생한 표현을 마음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학습효과가 크다”며 “특히 책을 읽기 전과 후 리딩 플래너 작성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할 수 있어 상급학년이 되어서도 원서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어 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리딩비 영어도서관은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을 통해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는 영어원서읽기 전문교육기관이다. 방대한 영어원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150개국 40만 명이 사용하는 온라인 전자도서관 AR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고 있다. AR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는 정확한 리딩 레벨을 측정받게 되고 독서 목록을 설정하는 등 체계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소중한 학습 자료 기록을 남길 수 있다. 또한 리딩비는 NEAT의 평가척도에 맞춰 기초학문능력과 실용영어능력을 완벽하게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교육공학적인 접근법을 통해 ‘준비(Schema)-사전학습(Presentation)-학습(Exercise)-평가(Evaluation)-피드백(Feedback)’의 스피프(SPEEF) 학습법을 고안,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교육법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Preparation&rarrBefore reading&rarrWhile reading&rarrAfter reading&rarrPlus task&rarrWrap up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Before Reading 시간은 읽게 될 책의 전반적인 배경지식을 나누는 과정이다. 아이는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나 경험들을 이야기하며 읽을 책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된다. 이어 오디오를 들으면서 책을 읽고, 독서 후 활동으로 읽은 책에 대해 이해도를 체크한다. 독서 후 활동 중 작가에게 편지를 쓰거나 자신의 입장과 책 속 캐릭터의 행동을 비교해 써보는 등 다양한 방식의 북 리포트 작성은 사고를 창의적으로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다. 신나고 흥미진진한 확장형 읽기 기반 총체적 언어학습 이렇게 책 한 권을 모두 읽은 후에는 전자 도서관에서 한 권의 책을 더 읽는다. 혼자 읽고 공부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전자도서관은 아이들이 모두 좋아 하는 Extra 활동이다. 마지막으로 Wrap Up 시간은 원장선생님과 오늘 학원에서의 전반적인 활동을 공유하는 과정. 김 원장은 “책 속 캐릭터와의 만남이 중요하듯 선생님과의 만남도 중요하다”며 “아이들은 비교하고 경쟁시킬 때 보다 관심받고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될 때 교육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또 “비교 우위에 의한 칭찬은 순간은 기쁘게 하지만 결국 아이를 불안하게 만든다”며 “리딩비의 영어원서읽기 프로그램은 영어 뿐 아니라 학습에 흥미를 더해 주며 정서적으로도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확장형 읽기를 기본으로 총체적 언어학습이 가능하면서 자기주도학습과 풍부한 배경지식까지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 게다가 내 아이가 먼저 즐거워한다면 선택을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 파닉스가 안되는 아이들도 리딩비에서 글을 배우기 시작할 수 있다. 누구나 읽을 권리가 있으니까. 리딩비 영어도서관의 신나고 흥미진진한 수업이 우리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From Phonics to Ivy League. 도움말 리딩비 영어도서관 강남개포점 김경희 원장 02-3412-1105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9
- 금융기관과 지역번영회 상생협력 위해 손잡았다 예금보험공사는 22일 예보 대회의실에서 삼성화재,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다동·무교동 번영회 등과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중구 다동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 유관기관들이 지역 변영회와 함께 상생협력해 지역사회 발전과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동일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공공기관과 민간금융회사들이 자발적으로 협의해 지역사회와 체결한 최초의 사회공헌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예보측은 설명했다. 협약기관들은 이달말 청계천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축제 지원, 지역상인에 대한 금융교육 및 법률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2
- 과학이 미래다- 로봇 교육 미래사회 이끌어갈 아이 로봇으로 융합교육 로봇은 우주탐사, 위험한 방사능 유출현장탐사나 사고현장 생존자 탐사, 개복하지 않고도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게 하는 로봇수술 등 첨단 분야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주차하는 자동차, 로봇청소기, 유아 가정교육 등 일상생활에도 이용되고 있다. 더 이상 로봇은 공상과학 영화의 주인공이 아니라 우리생활 속으로 들어온 친구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 전 회장은 “로봇혁명의 시대가 왔다”고 선언했다. 1970년대 PC산업이 우리 삶에 혁명을 일으켰듯이 이제 곧 로봇산업이 그 역할을 할 것이라는 말이다. 실제로 일본 대기업들도 로봇산업에 많은 자본과 인력을 투자를 하고 있다. 최첨단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로봇들. 앞으로는 우리 삶에 더욱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로봇의 발전가능성과 활용범위는 무궁무진하다. 과학이 미래다. 미래 IT 로봇기술 세상에서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 교육정책도 과학인재 양성이 절실함을 반영하며 이공계 부양책을 내놓고 있다. 로봇은 과학에 대한 흥미와 동기부여에도 효과적이며 100% 구조를 알고 연결하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완전교육이 이루어진다. 어릴 때부터 기계적인 구조와 기능을 파악하면 일상생활을 보는 눈이 달라져 창의력과 사고력이 발달한다고 한다. 연령에 따라 단계별로 잘 나누어진 교구로 어려서부터 기계공학을 접한 아이들은 생활하며 불편한 상황을 만나면 새로운 발명품을 뚝딱 만들어 낸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이를 실현시키는 기획력이 인정받는 미래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효과적인 로봇교육을 알아본다. 로봇으로 STEAM 융합교육로봇을 만들기 위해서는 S(sience) T(technology) E(engineering) A(art) M(mathmatics) 전 분야가 고르게 필요하다. 전기, 전자, 기계,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종합교육으로 수학과 과학에 대한 관심과 실력이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로봇을 제작하고 토론하면서 논리력과 창의력이 향상되어 두뇌개발, 표현력, 언어유창성이 발달한다. 이경록(숭문중 1)군은 마포에서부터 knex 분당교육관을 찾았다. 공부에 흥미 없고 노는 것을 좋아하다 방과 후 로봇만들기 수업에서 로봇사랑이 시작되었다. “의도한 것이 만들어 져서 신기하고 재미있다. 대회에 나가 다른 친구들 작품을 보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음해에 더 좋은 상을 받으면서 학업에도 자신감이 생기고 미술 시간에도 관찰력과 표현력이 좋아져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다리구조에 대한 깊이계산 등 폭 넓은 지식과 이해에 학교 선생님도 깜짝 놀란다고 한다.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인정받으니 학교생활도 활기가 있어졌다. 경록 군의 어머니는 더불어 성적도 오르는 효과가 있었다며 추천했다. 로봇 구조와 구동법을 배우면서 만드니 팔다리가 움직이는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아이들은 정수기에서 물을 뽑아 먹을 때도 투시력이라도 발휘하는 것처럼 버튼이 눌리면서 물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이 기계 구조적으로 보인다고 한다. 김서윤(리라 초 2) 군의 어머니는 “장난감을 넘어 위험하지 않은 교구로 구조와 인공지능 컴퓨터 연결로 구동하는 기계공학과정까지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든다. 지레, 기어 등 어렵고 공학적인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며 3년 전 배웠던 내용도 잊지 않는다고 한다. 아이가 공부가 아닌 놀이로 즐기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다고 한다. 내면의 힘을 키워주는 통합교육강준모(중대부초 4)군은 4년째 로봇을 배우고 있다. 강 군의 어머니는 “아이들이 어릴 때 무엇엔가 열정을 쏟고 몰입하는 경험을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꼭 과학자가 되지 않더라도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정신력의 토대가 된다”고 귀띔한다. 로봇은 개인 작업뿐만 아니라 공동 작업으로 서로 협력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대인관계도 좋아진다.로봇교육은 만 2세부터 어른까지 교육이 가능해서 창의력,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한 팀워크, 미션수행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기업체 연수 프로그램으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실버들의 뇌건강을 위한 두뇌교육으로도 안성맞춤이다.(주)브레인빌더의 김인숙 대표이사는 “다리 하나만 만들어도 아이의 경험, 부모의 직업에 따라서도 관심 있는 영역이 다르므로 아이 작품이 달라진다. 주입식, 일방적 교육으로는 진정성 있는 자기 지식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knex는 표현의 한계 없이 구상한 것을 실현가능하게 해준다. 다양한 생각을 설계, 조립, 테스트, 실험, 발표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자기생각, 의지, 느낌을 표현하므로 완전히 내면화되는 교육이 가능하다. 영재반은 일상생활의 물건들로 더 편리한 생활이 되게 하는 발명수업이 있어 아이디어가 좋으면 특허권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재미있고 좋아하는 일은 스스로 빠져든다. 상장을 위한 기능마스터 교육이 아닌 먼발치에서 시간을 갖고 지켜봐주는 부모님의 현명한 판단이 요구된다. 아이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국제 로봇올림피아드, 경진대회 등의 참여는 수상의 여부와 관계없이 배운 것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받을 수 있어 몰입과 성취감이 높아진다. 지나친 수상 욕심은 오히려 아이들에게 좌절과 패배감을 줄 수 있으므로 독려하는 방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로봇 입시전략서울대로봇교육연구회 로봇창의공학교실에 2012-10-22
- 배움·꿈을 펼쳐라!‘나도 초등학생’ 서울특별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손 웅)에서는 10월 22일(월)부터 10월 23일(화)까지 2일간 강남교육지원청에서 배움·꿈을 펼쳐라! ‘나도 초등학생’주제로 무학력 성인 학력인정 과정((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프로그램) 학습자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번 작품 전시회는 문해성인 학습자들의 교육과정 포트폴리오, 문?예?체 활동 작품들을 모아 전시하는 자리로, 강남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장애성인 복지관, 평생교육 강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9
- 예비 중1 수학 학습법 2학기 시작한지도 벌써 두 달여 이상 지나갔다. 대입과 고입, 상급학교 진학 준비로 많은 학부모들의 마음이 분주하다. 입시전쟁까지는 아니지만 예비 중학생을 자녀로 둔 6학년 학부모들의 마음도 그에 못지않다. 다가올 중학교 수학 걱정에 이 학원 저 학원을 기웃거리며 학원 순례를 시작한 성격 급한 부모도 있다. 초등학교에서 곧잘 100점을 맞아오던 아이도 중학교에 진학한 후 수학 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고 중학교 때부터 수·포·자(수학포기자)가 생긴다는 얘기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특히 2013년부터 수학 교육과정이 바뀐다고 하니 학부모들의 불안은 커져만 간다. 남은 2학기를 이용해 가장 효과적으로 중학교 수학을 대비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중학교 수학, 엉덩이의 힘이 필요하다중학교에 진학한 후 많은 학생들이 겪게 되는 좌절 중의 하나가 주어진 시험 시간 안에 수학 문제를 다 풀지 못하고 나오는 일이 생긴다는 점이다. 초등학교 때 수학을 잘하던 학생일수록 이 충격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갑자기 수학시험이 거대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첫 번째는 서술형 문제 풀이와 시험 시간 운용의 낯설음이다. 초등학교 식으로 순서대로 천천히 풀다간 십중팔구 배점이 높은 뒤쪽 서술형 문제들은 손도 대지 못하고 답안지를 제출하게 된다. 3분 안에 풀지 못한 문제는 표시를 해 두었다가 뒤에 다시 도전하는 시험 운용의 능력을 길러야 한다. 두 번째는 집중력의 문제다. 초등학교 수학 문제는 연산이 대부분이라 짧은 시간 동안 집중력을 발휘하면 대부분의 문제가 풀렸다. 심지어 졸업할 때까지 눈으로만 문제를 푸는 학생들도 상당수 있다. 하지만 중학교 수학에서는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한 문제를 푸는데 몇 십 분이 필요한 문제들도 있다. 평상시 엉덩이에 풀칠한 것처럼 의자에 앉아 오랜 시간 집중력을 보이며 문제풀이 훈련을 해온 학생들만이 중학교 수학 시험에서 웃을 수 있다. 시간 안에 실수 없이 많은 연산을 해결하는 능력, 여러 단계의 풀이과정을 거치는 동안 실수하지 않고 문제에 집중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중학교 수학 준비의 기본이다. 중학교 수학, 깊이가 필요하다세 번째는 문제의 심화 정도. 중학 수학에 대한 대비가 미처 되어 있지 않거나 어설픈 선행으로 심화 문제를 가볍게 여겼던 학생들은 반드시 수학의 벽과 만나게 된다. 고비가 되는 문제를 풀지 못하는 스스로를 용납하지 못하고 끙끙거리다 보면 시험시간은 자꾸만 흘러간다. 초등학교 때는 경험해 보지 못했던 일이라 학생들은 당황하게 되고 그런 학생들의 모습에 부모들까지 함께 술렁인다. 학원을 바꿔보지만 한 번 생긴 수학의 벽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 ?‘수박씨닷컴’ 중등부 수학 담당인 박정은 강사는 “대부분 사칙연산 위주인 초등수학은 체계적인 수학적 지식이나 논리력이 없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중등 수학은 추상적인 내용을 다루고 논리적인 사고가 많이 요구되기 때문에 급격히 어렵게 느껴지고, 흥미를 잃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중학교 수학, 선행학습보다는 예습이 주효중학교 시기는 구체적 조작기라고 한다.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문자로 식이나 함수를 세우는 훈련을 하는 시기다. 기계적으로 연산 훈련만 해왔던 학생들에게 식을 세우는 과정은 당연히 어렵게 다가온다. 그렇다면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 선행학습을 많이 해놓는 것이 유리할까? 숭곡중학교 신지영 교사는 “미리 대비한다고 무분별하게 선행학습을 하는 건 오히려 독이 된다. 예습을 한다는 생각으로 미리 중학교 1학년 1학기 과정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중학교 1학년 부모님 중에 아이가 정석을 푸는데 왜 수학 점수가 오르지 않느냐며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 정석을 풀 시간에 중학교 1학년 1학기 과정의 철저한 이해와 심화학습이 더 유용하다”고 말한다. ‘수박씨닷컴’의 중등부 수학 담당인 박정은 강사는 “무분별한 문제풀이식의 선행학습은 오히려 학생들에게 ‘안다’라는 착각을 불러일으켜 학습에 방해가 될 뿐이다. 심층적으로 개념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넓은 배경 지식을 쌓는 방향으로 선행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중학교 과정을 익히겠다고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과정을 소홀히 해서는 절대 안 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은 분수와 소수의 계산. 도형 단원을 찾아 풀 정도로 아이들은 끝없이 반복되는 연산을 힘들어한다. 하지만 꼼꼼히 계산하고 연산 실수를 줄이는 훈련을 해놓지 않으면 중학교에서의 수학 점수는 영원히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다. 새롭게 개편되는 중등 수학 교육 과정2013년에 중1이 되는 학생들은 고입에서 중학교 1학년 성적이 함께 반영된다. 당연히 첫 중간고사 성적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예전과 달리 중학교 수학 대비가 꼭 필요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여기에 교육 과정까지 달라진다고 하니 어지간히 준비를 해놓은 학생들도 불안한 마음이 생긴다. 초등 6학년 과정과의 연계성은 커지고, 익숙하게 알고 있었던 집합단원을 비롯해 개념의 일부(정의역, 공역, 치역 등)가 고등과정으로 이동되었다.하지만 대부분의 중등 수학 교육전문가들은 ‘교육 과정이 개편된다고 해도 특별히 수학 학습법에서의 차이는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수학에 미친 사람들’의 중등부 담당인 차일홍 강사는 “기본을 튼튼하게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몇 학교는 선행진도를 뽑는 것만으로 내신 성적을 잘 받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선행보다는 개념의 철저한 이해와 심화문제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교육과정 개편돼도 수학 학습의 기본은 개념 이해 초등학교 수학을 잘한다고 믿었던 아이들일수록 중학교 첫 번째 시험을 망치면 쉽게 트라우마가 생긴다. 시험을 볼 때마다 망치면 어쩌지, 실수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을 느낀다. 불안감은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수학에 미친 사람들’의 중등부 담당인 차일홍 강사는 “기본이 잘 되어 있는 학생들은 첫 번째 중간고사를 망쳤다고 하더라도 기말고사에서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중학교 수학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지 않았거나 무리한 선행으로 진도만 많이 나간 학생들은 기말고사에서도 대부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 결국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잃게 되고 수학을 점점 피하게 된다”고 말한다. ‘수박씨닷컴’ 중등부 수학 담당인 박정은 강사는 “교육과정이 바뀌고 입시 제도가 바뀌어도 서술형의 중요도는 높다. 중 1의 수학교과서를 보면 디오판도스의 묘비내용, 고대 인도 수학책의 방정식 등이 실려 있고 이를 바탕으로 많은 서술형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그러므로 폭넓은 독서로 배경지식(수학자, 수학사, 실생활활용분야 등)과 문장력을 높이면 수학의 기초 체력을 늘릴 수 있다”고 말한다. 도전하는 공부를 하라 강남 대부분의 중학교에서는 수학 시험문제 중에서 2문제 정도는 반드시 심화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된다. 풀이과정을 보면서도 이해되지 않는 문제들도 있다. 그런데 이 문제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거나 또 이 문제를 아예 포기하고 201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