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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환 원장의 고1 수학공부 방법 우리 현실에서 고등학생이 된다는 것은 대학입학이라는 과제에 직접적으로 맞닥뜨리는 것을 뜻한다. 특히 대학입학 전형에서 수시모집의 비율이 매우 높으며 수능 상위권에서 N수생 비율이 높은 것을 고려하면 고1 시기부터 대학입학이라는 입시전쟁에 놓이게 되는 셈이다. 그렇다면 고1이 되는 학생이 입시에서 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수학공부를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일까?우선 매 분기별로 학교에서 시행하는 내신시험 준비를 적당히 하지 말아야 한다. 학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학교 시험의 경향과 수능 시험의 경향이 차이가 나는 것이 사실이다. 수능 시험의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상위권이 되기 위하여 해결해야 하는 고난이도 문항은 고3이 되어서 단기간의 집중 학습으로 대비하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사람은 당장 해결해야 할 과제를 훗날의 과제를 핑계로 미루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학교 시험을 등한시하고, 수시가 어려우면 정시 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하면 된다는 식으로 자기위안을 삼은 경우가 많아진다. 그런데 이런 생각은 여러 가지 면에서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다.첫 번째로 학교 시험의 경향과 수능 시험의 경향이 차이가 난다고 하지만 두 시험의 교집합의 범위가 훨씬 크다. 한 마디로 학교 시험 결과가 좋지 않은 학생이 수능 성적을 잘 받을 가능성은 매우 적으며 수학의 경우 주로 상위권 대학에서 실시하는 수리논술 시험에서도 마찬가지이다.두 번째로 학교 시험이든 수능이나 논술 시험이든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가 있다. 평소에는 어려운 문제를 잘 해결하다가 막상 시험이라는 조건에서는 쉬운 문제도 이른바 실수로 틀리는 경우도 매우 많다. 시험이라는 관점에서는 단순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에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야 한다. 보통 수능을 앞두고 실전 훈련을 한다고 이런 저런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그 자체로 반드시 필요한 훈련이긴 하지만 고1 시기부터 정기적으로 학교 시험을 충실히 대비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좋은 수능, 논술에서의 실전훈련인 것이다.세 번째로 수능은 잡다하게 많은 것을 아는 것보다는 교과서의 기본개념을 깊이 이해하고, 기본적인 공식이나 계산법도 매우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학습해야 옳은 것일까?우선 학교 수업의 진도를 기준으로 하여 장기적인 수능학습의 플랜을 만든다. 물론 고1 때부터 배우는 수학에는 수능 시험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문과의 경우 수학Ⅰ, 이과의 경우 수학Ⅰ, 수학Ⅱ를 제대로 학습하지 않으면 수능 시험범위의 단원들을 깊게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수능의 경향은 시험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부분에서도 교과서 수준의 개념과 문항은 사실상 직적 시험범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출제된다.이렇게 장기적인 학습계획을 만들고 평소에는 수능을 대비한다는 관점에서 차근 차근 기본개념을 깊게 익히는 것을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으며,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개념과 유형을 익힐 수 있는 선택된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정리하면, 평소에는 수능을 대비하는 학습을 개념위주로 시험기간에는 내신을 대비하는 학습을 문제의 양을 늘리는 식으로 학습을 한다면 내신과 수능, 논술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학습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이정스터디 이정환 원장이정스터디 수학원장대치 메가스터디 러셀 수학대표강사이강학원 수학 대표강사연세대학교 대학원 수학과연세대학교 영재원 실장수능/내신수학의 New Leader수능수학 대한민국 대표강사민사고, 하나고, 상산고 전타임 마감강사전 오르비 옵티무스 인터넷강의전국모의고사 출제 및 출판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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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시작,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할 것인가? 격변하는 대학입시의 패러다임 속에서 초·중·고 연계하며 중계지역 입시영어의 대표주자로 성장한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에서 지난 10월 18일 오전11시, 오후 8시 2회에 거쳐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표현어학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입 전형의 변화, 고등학교 영어 내신평가의 실체, 고등학교 선택과 학교성향 가이드,’라는 주제로 정은화 원장의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특히 노원 중계지역에 자리한 일반고를 선택해야 되는 예비고1 학부모 150여명이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몰려들어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주었다. 주요내용을 정리했다.일반고의 내신은 입시 권력이다! 대입 수시전형 확대에 따라 고등학교 내신은 입시권력으로 등장했다. 현 중2 학생들은 대입 문·이과통합이 예견되어 있고. 2018학년도 입시에서는 수능영어 절대평가,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등의 변화가 시작된다. ‘학생부종합전형 시대’로 불리는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다. 학교생활기록부의 핵심은 ‘내신 성적’이다. 여기서 내신평가의 변화에 주목해야 된다. 지필고사, 수행평가, 영어경시 등 다양한 평가가 등장하면서 영어의 경우, 단순한 암기를 넘어서 어학적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정 원장은 “그러나 특목·자사고의 경우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학교에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내신 의존도가 일반고에 비해 낮다. 실제 S외고 6등급 학생이 중앙대 경희대 등 입학한 반면 일반고의 경우 1.8 등급도 동일한 학교가 어려울 수 있다.”고 입시 현실을 소개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한 진학은 외고·자사고가 유리하며 일반고에서 ‘내신 경쟁’은 상상이상으로 치열하다고 덧붙였다.격변하는 대학입시, 상위권 대학 진학에 필요한 핵심 경쟁력은 무엇인가?대입 수시전형은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전형 (교과/비교과), 논술(이과_수학과학 심화학습/ 문과_독해, 분석력 평가), 특기자전형으로 구분되며 정시는 수능점수로 지원한다.2018학년도 주요 대학의 입시변화를 살펴보면 한양대는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기준을 폐지했으며, 서강대는 정시 폐지를 추진 중에 있다. 2018학년도 고려대 입시는 놀라울 정도다. 25%에 달하던 논술전형 폐지, 학과별 심층면접 도입, 융합형 인재전형 25% 로 확대, 정시 는 15%로 축소했다. 그 외 연세대, 이대 등은 올해 입시와 비슷한 상황으로 예견된다.수시가 대세인 지금, 상위권대학 진학을 생각한다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해야 된다. 따라서 내신 2등급 이내, 성적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상승세, 전공 관련 과목은 우수해야 되며 비교과의 경우 동아리부장, 봉사 및 독서활동 학교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어야 된다.내신영어 평가의 변화를 직시하라! 어학적 실력과 문법 연계된 서술형 공략해야최근 어려워지고 있는 노원 중계지역 고등학교 내신영어의 변화를 살펴보면 첫째, Writing의 비약적인 강화되면서 지필서술형과 수행평가를 합친 비중이 50%로 확대되었다. 둘째, 변형문제의 진화로 단순 암기가 아니라 다양한 어휘 (동의, 반의어, 다의어)를 활용한 지문변형 분석, 정확한 내용 이해가 필요해졌다. 셋째, 모의고사 변형과 4개 이상의 부교재 (교과서, 모의고사 수능기출문제, 문법, 어휘 등), 50분내 문제지 4장 총 8페이지를 풀어내야 되는 등 과중한 학습량과 양적압박이 늘고 있다.실제 지문을 읽고 요약해서 문장과 쓰임새, 문법을 활용하여 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문제(D외고), 지문을 읽고 이해하여 요약해서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넣는 서술형 문제 (D여고), 제시된 영어 문장을 배열하는 문제(S외고)가 출제되기도 했다.정 원장은 “따라서 영어 문법, 어휘는 물론 사고력, 응용 능력이 없으면 내신고득점이 거의 불가능하다. 표현어학원은 특목·자사고 진학에 필요한 중등내신 관리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노원 중계지역 일반고 영어내신 기출경향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있다. 새로운 어휘 변형, 서술형 확대, 문법이 연계된 정확한 서술형, 수행평가 쓰기 등 어학적 실력을 기반으로 한 내신평가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강조했다.수능성적 지역별 편차가 크다!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할 것인가?서울 지역별 고등학교별 수능 국어, 영어, 수학 평균 3등급 이내의 비중을 살펴보면 노원 중계지역 J고 17.7%, S고 20.9%, C고 10.9%, Y여고 20.8%, D고 14.8%, D여고 25.7%, B고 15.1%, S고 8.8%에 불과한 반면 강남지역의 경우는 S여고 51.7%, D부고 38.9, K고 35.9%, K여고 35.2%, J여고 29.4%, J부고 31.3% 등 재학생의 1/3 ~1/2이상이 3등급 이내로 조사되었다. (자료: 종로학원 하늘교육, 2015년)지역적인 실력 편차를 극복해야 되는 노원 중계지역 예비고의 경우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하다. 선택기준 첫 번째는 내 아이의 학습 성향을 정확히 파악해야 된다. 예를 들어 어학실력과 지구력, 성실성이 뛰어난 여학생이라면 Y여고에 적응하기 쉽다. 두 번째는 학교의 교육환경을 고려해야 된다. 학교경시대회, 동아리 활동, 입시컨설팅, 진로진학 관련 설명회 등 다양한 입시 프로그램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세 번째는 학교 재단의 교육 투자를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그 외에도 주요 고등학교별 주요 특징 및 장단점, 내신 평가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마지막으로 정 원장은 “중3 마지막 겨울방학은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이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면 입시영어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내신은 열정과 전략이 필요하다. 학생이 좋은 성적을 낼 때까지 강사의 끊임없는 열정과 학교별 내신기출에 대한 명쾌한 분석을 기반으로 전략적인 학습을 준비하는 것. 이것이 표현어학원 고등부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Tip> 표현어학원 예비고1 프로그램 (11월~ 2017년 2월)1. 일반고 진학생 : 15주 프로그램2. 외고 자사고 진학생 : 12주 프로그램3. 주요특징 : 첫째, 학생의 영어실력에 따라 3,000 ~ 5,000개 어휘 완성 (동의어, 반의어, 다의어까지 모두 숙지) 둘째, 수행평가를 대비하여 고등문법과 어법이 연계된 Writing 수업 진행 (문법과 연계된 문장쓰기 - 단락 쓰기- 에세이 쓰기로 완성) 셋째, 노원 중계지역 고등학교 내신기출 풀이에 필요한 개인별 영어 학습▶표현어학원 고등부 프로그램1. 학교별 내신대비 수업2. 수행평가 (원어민 첨삭), 교내 경시 완벽대비3. 고등내신 서술형 논술형 강화수업4. 수능 유형별 대비 빈칸/어법/간접쓰기 강화수업5. 입시컨설팅, 독서관리, 생기부 관리6. 반 구성 : 고등내신반, 수능강화반, 텝스 실전반, 토플 실전반 2016-10-27
- 교과와 비교과 비롯해 입시컨설팅까지 통합관리 학생들의 입시성공을 위해 각 과목별 전문가 집단이 모여 교과 성적 향상 뿐만 아니라 비교과 활동에 대한 관리 및 입시컨설팅까지 책임지고 있는 입시 종합학원, 멘처스. 예비고1을 비롯해 고등학생을 위한 입시종합시스템을 소개한다.고등부, 주요 과목별 전문 강사와 입시 전문가들이 뭉쳐!멘처스학원 고등부에는 대형 재수 종합학원을 운영을 통해 대학입시의 출제경향 및 지원에 관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임병준 원장, 방송 강의 및 전문입시학원에서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주요 과목 (국어/수학/영어 외) 입시전문 강사들, 사교육 1번지에서 20년 이상 수많은 입시지도와 경험을 인정받아온 입시컨설팅 전문가 이강석 소장이 포진되어 있다. 이는 격변하는 대학입시의 어떤 변화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인재풀을 구성, 확실한 입시체제를 준비하고 있다는 의미다.수능에서 영어 변별력이 낮아진 만큼 수학과 국어성적은 입시 당락을 결정할 만큼 파워를 지니게 되었다. 따라서 멘처스 학원 수학과는 입시에서 변별력이 높아진 수학과목의 위상에 맞춰 ‘내신 고득점이 곧 수능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습자의 수준별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수준별 최적화된 지도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또한 올해 모의고사에서 국어영역에서 통합형 문제가 새롭게 출제되면서 실제 문과생들의 대입 당락을 좌지우지하는 국어영역. 멘처스 국어과 강사진은 학습자 중심의 특화된 국어능력 극대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문학 분석력, 비문학 독해력 향상 등 학생들의 취약한 영역에 대한 학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2018학년도 수능영어 절대평가, 그 대책은? 내신영어 고득점으로 입시경쟁력 확보 필요해야최근 서울시 교육청은 수능 영어 절대평가 발표 후 강남/서초 영어 학원 670곳이 문을 닫았고 수학학원은 117곳이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학부모들이 수능영어의 절대평가 도입을 ‘수능에서의 영어 변별력이 낮아지고, 수학 변별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인지했음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영어공부를 안 해도 되는 걸까? 멘처스 학원에서의 대답은 ‘그렇지 않다.’수능에서 영어의 변별력이 낮아졌다는 것이지, 대입의 대세인 수시전형에 필요한 내신에서는 여전히 주요과목이기 때문이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는 추세에서 ‘영어평가는 단순한 지필고사에 국한되지 않고 수행평가, 학교경시대회 등 비교과 활동에서 그 우수성을 끊임없이 입증할 필요가 있다.멘처스 학원에서는 이제 영어공부의 전략을 바꾸라고 단언한다. 수능영어가 아닌 내신영어 고득점에 맞춘 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 이미 멘처스학원 영어과는 2018학년도 노원 중계지역의 주요고등학교의 학교별 내신정복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교과서, 부교재, 수능기출 유형 등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완벽한 학습체계를 마련하고 있다.학생부 종합전형 시대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비교과활동 설계부터 관리까지!2018학년도 수시 모집 비율은 73.7%. 2018 대학입시 역시 수시 전형의 확대와 정시 비중 축소, 학생부 종합전형 및 학생부 교과 전형 등 학생부 위주 전형 확대, 논술 축소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수시 모집 비율의 확대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결국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이 더욱 심화된다는 것을 뜻한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교과 성적 뿐만 아니라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 등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판단할 수 있는 비교과 관리 역시 필수적이다. 대학에서는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지원학생의 학업역량, 인성, 전공 적합성 등을 평가하기 때문이다.따라서 ‘비교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한 멘처스학원에서는 정확한 입시컨설팅으로 이름을 알려온 이강석 소장을 필두로 비교과 담당 팀이 학원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미리 설계하고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개인별 학습법 및 진학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현 중3이 지금부터 대입을 준비해야 되는 이유? 현 중2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시작!현 중3은 문/이과 통합의 대상이 아니다. 이 학생들이 새로운 학습부담 없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가 한번 뿐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즉, 현 중3학생들이 재수를 선택하게 되면 문/이과 지원과 관계없이 ‘통합 사회, 통합 과학’ 등의 새로운 교과과정이 반영된 교과서를 다시 공부해야 된다. 당연히 학습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새 교육과정과 연동되는 대입제도는 현재 연구 중이다. 내년에 최종안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현 중2학생들이 보는 2021년도 수능(2020년 11월 시행)부터 적용된다. 공통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공통사회, 공통과학, 한국사는 필수과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 현 중3이 치르는 2020년도 수능은 그 어느 때보다 대입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수생, 재학생 모두 재수에 대한 부담이 커진 까닭이다. 이것이 현 중3 학생들이 지금부터 대입 준비를 해야 하는 이유이다.문의 : 멘처스플러스어학원 / 수학과학 2016-10-27
- 예비고1, 그 출발에 서다 대한민국 중학교 3학년. 학교가 바뀐다. 선택한 고등학교가 ‘아쉬움’으로 남겠지만, 적어도 불합격이라는 ‘상처’가 되지는 않는다. 3년 이후에도 학교가 바뀐다. 내가 응시할 수 있는 대학은 항상 ‘아쉬움’이고 나를 받아준 대학도 ‘상처’입은 나를 위로해주지 못할 것이다. 이제 그 시작에 서 있다. 출발점이 모두 같을 수는 없다. 그만큼 앞서 있는 이들은 행복한 무언가를 포기하고 얻은 이점이다. 하지만 입시는 마라톤이다. 초반에 너무 앞서 달리면 후반부에는 페이스를 잃고 많은 경쟁자의 뒷모습만 바라볼 뿐이다. 그렇다고 초반에 여유를 부리다간 자칫 주변에 아무도 없어, 지금 어디로 가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지 못하게된다.극초반전략 (예비중3 겨울방학~고1 1학기 중간고사)학생도 부모님도 모두 우왕좌왕하는 때다. 이때는 과감하게 중학교 옷을 벗어버리자. 선생님이 좋아서, 아이가 바꾸는 것을 싫어해서..이런 말씀을 하시는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이미 뒤로 달리고 있는 분들이다. 고등학교 과정으로 넘어가는 일은 당연히 어렵다. 때로는 과부화가 걸리고, 적응에 실패하기도 한다. 그래도 멈출 수는 없다. 돌아보라. 예비초1과 예비중1은 어떠했는가. 우리는 지금껏 잘 해왔다.초반전략 (고1 1학기 기말고사~고1 겨울방학)이미 적응은 끝났다. 학생의 위치도 이미 나와있다. 그래도 일단 달려야한다. 잘하는 학생이면 지금 차이를 벌려야하고, 부족한 학생이면 지금 빨리 따라잡아야한다. 3년 과정에서 가장 큰 폭으로 격차를 벌릴 수 있는 시기다. 대부분 열심히 하지 않기 때문에 그 효과는 더욱 크다. 경험상, 장담하건데 지금 벌어지는 차이는 결코 좁힐 수 없다. ‘무엇’을 해야할지를 고민하지 마라. ‘무엇이라도’ 해야 하는 때가 지금이다.중반전략 (고2 1학기~고2 2학기)이제는 구체적인 걱정이 시작된다. 정말 문과 또는 이과가 맞는가. 학생부로 대학을 갈 수 있을까. 정시파이터로 전향해야하는 것은 아닐까. 이러한 고민을 한다면 아직 늦지 않다. 그만큼 관심이 있고, 나는 아직 레이스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달리고 있는 이 길의 풍경이 보여서는 안된다. 최적화된 공부법, 학원, 시간, 장소 등을 찾아라. 그리고 그 길을 선택했다면 믿고 따르라.종반전략 (고2 겨울방학~고3 1학기 중간고사)부족한 과목은 물론, 그 과목 내에서 부족한 내용은 이미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전략적으로 보완해야한다. 영어, 수학, 국어가 아닌 빈칸추론, 극한, 고려가요 등의 세부영역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모든 영역을 다 잘하려고 하지말자. 나의 능력은 101%가 아니다. 열심히 하는 것은 필요없고, 이제는 잘 해야한다. 꼼수라도 좋다. 다른 이들이 물 마실 때, 나는 이온음료로 보충하고 뛰면 된다.최종전략 (고3 1학기 기말고사~고3 수능시험)오히려 차분해지자. 이미 학생은 지쳐서 누군가를 볼 겨를이 없다. 그래서 그들은 팔랑귀가 된다. 좀 더 편하게 쉬면서 레이스를 완주할 방법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논술, 학생부종합, 교과, 비교과, 면접, 적성, 정시... 하지만 이름만 다를 뿐 목표는 같다. 그리고 내가 뛰어온 길에서 이탈하는 것은 또 다른 마라톤을 준비하게될 뿐이다. 괜찮다. 스스로를 믿고 달려온 길이 한 순간에 무너지지 않도록 끝까지 밀고가자.대한민국 예비고1. 처음으로 가장 떨리고 힘든 레이스를 준비하는 순간이다. 나는 어떤 신발을 신고, 어떤 옷을 입고, 어떤 길로 달릴 수 있을까. 내가 달리는 길의 오르막은 얼마나 있고, 또 내리막은 얼마나 있을까. 마라톤에서 출발부터 맨 앞에서 달리는 선수가 그대로 처음으로 골인하는 경우는 없다. 또한 시작부터 가장 뒤쳐진 선수가 우승하는 경우도 없다. 그래서 전략이 필요하고 이끌어주는 코치도 필요한 것이다. 때로는 쉬어가고, 때로는 더 빨리 뛰고, 때로는 넘어질 수 도 있다. 그래도 포기하고 좌절하지 않으면 나는 어느 순간 골인 지점에 들어와 있을 것이다. ‘상처’입은 영광과 ‘아쉬움’ 가득한 승리여도 우리는 끝까지 달려 이기고 해내지 않았는가.스터디코치 영어전문학원강인환 원장 2016-10-27
- 고교시절, 내 생각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생각을 키워가는 시간으로 만들어야 교육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일산에는 도심형 대안학교가 적지 않다. 대안학교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도심형 대안학교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대학 진학이다. 공동체 생활을 하기 위해 귀농을 하거나 직업을 갖기 위해 기술을 배우는 학생들보다 대학 진학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대안학교 후배들을 위해 연세대 사회학과 홍유경 학생이 자신의 입시 경험담을 들려주었다. Q> 도심형 대안학교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전 초등학교 졸업 후 중학교부터 대안학교에 진학했습니다. 사실 대안학교를 제가 선택한 것은 아니고 부모님께서 제게 더 넓은 선택의 기회를 주고자 대안학교에 보내셨다고 하셨어요. 고등학교는 제가 학교를 선택해 진학했는데 내가 배우고 싶은 공부를 찾아서 할 수 있다는 장점에 ‘우리들학교’를 선택했어요. 내가 원하는 공부가 무엇인지, 또 내게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것을 학교에 요구해 배우게 되니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 Q> 학교생활은 어땠나요?1학년 때는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기간으로, 주말에는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다니며 비교적 자유롭게 보냈어요. 2학년 때는 수능 준비를 하는 선배들을 보며 ‘이젠 공부를 해야 할 때구나’ 생각하며 보냈죠. 3학년 때는 시간표가 입시 커리큘럼으로 바뀌면서 아침 8시 4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학교에서 생활했어요. 수업은 6시에 끝나지만, 그 이후 저녁을 먹고 자율학습을 10시까지 했죠. 3학년 때는 일 년 내내 이렇게 공부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Q> 특히 기억나는 수업들이 있다면?수업에 유독 글쓰기 과정이 많았어요. 그냥 수업을 듣고 끝나는 수업은 없었죠.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거나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이 꼭 있었어요. 별도의 독서시간이 있어 늘 책을 읽어야 했고요. 이런 읽기와 쓰기 과정이 국어 성적 향상에도 영향을 준 것 같아요. 고2 때부터는 대입 논술 준비 과정으로 대입 논술을 직접 써보고 선생님께 피드백 받는 수업에 참여했는데 그런 과정들이 실제 대입 논술고사에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Q> 진학준비는 어떻게 했나요?중학교 때 진학 탐색을 한 적이 있었는데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학과들을 살펴보면서 자기가 가고 싶거나 공부해보고 싶은 학과를 골라보는 시간이 있었어요. 그때 저는 하고 싶은 공부를 찾지 못해서 관심 없는 학과들을 지워가기 시작했더니 딱 하나 사회학과가 마지막에 남더라고요. 그 다음부터는 사회학과가 어떤 과인지, 어떤 공부를 하는 곳인지 열심히 찾아보고 선생님들께도 질문을 많이 드렸죠. 실제 학과에 대해 알고 나니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오더라고요. 특히 연세대 사회학과 조한혜정 교수님이 쓰신 칼럼을 많이 읽으며 사회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됐죠. 우연처럼 그렇게 학과를 정하고 고 1때부터는 대학을 목표로 정해 놓고 큰 고민 없이 공부에만 집중했어요. Q> 실제 수능 성적과 논술전형 성적은 어땠나요?저는 수시 논술전형으로 서강대 사회학과와 연세대 사회학과 두 곳을 지원했어요. 원래 가고 싶었던 곳은 서강대였는데 서강대는 떨어지고 연세대에 합격했죠. 당시 연세대 사회학과에서 논술전형으로 5명을 뽑았는데 경쟁률이 70대 1이 넘었다고 나중에 선생님께서 알려주셨어요. 수능 성적은 언어(국어) 1등급, 수학 3등급, 영어 2등급이었고 다행이 연세대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었어요. Q> 대안학교에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대학에 오면 내 삶을 짊어지고 가는 것이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아닌, 나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제가 다녔던 ‘우리들학교’는 자기가 배우고 싶은 것을 먼저 고민하고 선택한 후 그것을 책임지는 시스템이었어요. 그래서 그나마 저는 내 생각대로 움직이고 책임지는 것에 익숙한 편이지만 대다수의 친구들이 그렇지 못해 힘들어 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자기주장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도 많고요.고등학교 시절은 자신의 개성을 기르는 시기라고 봅니다. 내 생각이 무엇인지 많이 고민하고 내 생각을 키워가고 단련하는 시간으로 보내면 좋겠습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생각은 조언으로만 활용할 뿐 선택의 순간에는 올곧게 자신의 생각으로 선택하길 바랍니다. 또한 대학을 목표로 하지 않더라도 고교 시절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의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반 지식이 없으면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내게 무엇이 필요한지조차 알기 어렵거든요. 내가 대학에 가서 어떤 공부를 하고 싶은지, 이를 찾고 선택을 끝내놓는 것이 대학입시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문의 031-912-1237 2016-10-24
- 고교 선택은 대입의 시작… 일반고 중 어디로? 최근 대입에서 수시전형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 인원수가 늘어나면서 고등학교 중 특히 일반고의 수시 대비 프로그램이나 학생부에 기록 가능한 비교과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입은 고교 선택부터 시작된다. 올해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하는 중3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우리 지역 일반고를 분석했다. 세 번째 소식은 양천지역 일반계 남녀공학 고등학교(신목·백암·신서고) 편이다.참고자료: 학교알리미대학 진학률지난 5월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에 따르면 양천지역 일반계 남녀공학 고등학교 중 백암고는 전문대 진학률 24.6%, 4년제 대학 진학률 30.6%이다. 신서고는 전문대 진학률 29.3%, 4년제 대학 진학률 23.3%이다. 신목고는 전문대 진학률 13.6%, 4년제 대학 진학률 35.4%를 차지했다.재수생을 포함한 기타 비율은 대학 진학만큼이나 높다. 백암고는 대학 진학률은 55.2%이며, 기타 비율은 44.8%이다. 신서고는 대학 진학률 52.6%이며 기타 비율은 47.4%이다. 특히 신목고는 대학진학률이 49%인 반면 기타는 51%로 기타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기타에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생, 군입대자, 학점은행제 등록 학생 등을 포함한다. 학교졸업자진학자취업자기 타전문대학대학교국외대학계전문대학대학교소계백암고4221041290002330189신목고551751950002700281신서고27079630001420128학급당 학생 수양천지역 남녀공학 고등학교 중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신목고로 한 학급 당 학생 수가 37명을 넘는다. 반면 신서고는 학년 당 학생 수가 200명을 조금 넘고 학급당 학생 수도 29명으로 적은 편이다.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서울지역 고등학교가 14.4명인데 반해 목동지역 고등학교는 조금 높은 편에 속하고 학교 간 격차도 크게 나타났다.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한 사람의 교사가 얼마나 많은 수의 학생을 대면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학급당 학생 수와 함께 교육여건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신목고가 수업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19.6명으로 가장 높고 백암고가 14.5명, 신서고가 15.4명으로 나타났다.학교학생 수학급당교사 1인당1학년2학년3학년특수학급전체학생 수학생 수백암고4343843530 1,17130.014.6신목고555565547181,68537.419.6신서고227227222196952915.4문·이과 현황2018년 문·이과 통합을 앞두고 목동지역 고등학교의 이과 선호 현상은 최근 몇 년간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지만 남녀공학 고등학교는 문·이과 비율은 비슷한 학교가 많다. 신목고는 작년 3학년이 문과 8반, 이과 6반으로 총 14반이었으나 올해 3학년은 이과가 한 반 늘어나 문과 7반, 이과 7반으로 문·이과 비율이 1:1이다. 올해 2학년 역시 문·이과 비율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백암고는 올해 2학년의 경우 문과반이 7반(남학생 3반, 여학생 4반), 이과반이 6반(남학생 4반, 여학생 2반)으로 작년과 문·이과 비율이 같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서고는 문과 5반, 이과반이 2반으로 5:2의 비율이지만 실제 문과반은 한 반 학생수가 30여명인데 반해 이과반은 한 반 인원이 37~8명이다. 학교명2학년3학년문과이과기타문과이과기타백암고76 76 신목고77 77 신서고5 2 4 21(직업반) 학교별 교육운영 특색사업백암고가 학교알리미에 공시한 교육운영 특색사업은 영어가 특화돼 있다. ‘English Essay Contest’는 영어쓰기 능력과 고급 영어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백암 English Golden Bell’은 학생들의 전반적인 영어 학습의 흥미를 높이고 이를 통해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방학 중 운영하는 영어캠프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방과후학교 운영 시간에 영어회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영어 말하기 대회’는 많은 청중 앞에서 영어로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학생들에게 영어적인 설득논리를 연습시킨다. ‘영어로 노래 부르기 대회’는 부담 없이 영어를 접함으로써 영어에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이 목표다. ‘영어실력겨루기대회’는 독해, 문법, 어휘 등의 읽기 문제를 출제해 전 학년이 실력을 겨뤄 영어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대외 영어경시대회 참가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영어, 수학 과목 수준별 이동수업은 정규 수업 때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반을 편성, 학업성취 수준별 반 수준에 맞는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해 수업한다.신목고가 학교알리미에 공시한 교육운영 특색사업은 ‘통일교육 연구학교’와 ‘일반고 교육 역량 강화’이다. ‘통일교육 연구학교’ 프로그램은 통일교육 수업 모델을 적용해 탈북학생 동아리 및 교사 동아리를 통한 실증 수업을 하고 통일교육을 위한 환경을 구성해 자연스럽게 통일교육 환경에 노출되도록 한다. ‘일반고 교육 역량 강화’는 열악한 교육 여건 개선으로 교육 불평등 완화를 위해 동아리 활동 및 진로 지도 지원 등 비교과 활성화와 수준별 분반 수업 등으로 수업 당 학생 수 감축의 2가지로 운영한다. 중국어, 일본어 등 적은 인원의 과목을 정규로 운영하고 인성교육 강화 교육과정으로 창체 시간에 교양 및 예체능 특정 분야를 학습한다.신서고가 학교알리미에 공시한 교육운영 특색사업은 차별화된 동아리 활동과 영재학급 운영 등이다. 신서고는 학생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발굴, 계발, 심화시키는 내실 있는 동아리를 운영한다. 교사의 역량, 학생의 관심, 지역사회의 활용가능 자원에 대한 실질적인 사전 조사를 연중 계속하고 명예교사를 발굴해 활용한다. 학교축제 때 다양한 방식으로 공연, 전시 혹은 작품발표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특히 학생회가 주관하고 기획해서 신서제(하늘바라기제) 기획단 운영, 각 동아리 발표회 전시, 체험, 공연 활동을 추진한다. 창의성 및 잠재능력 계발을 위한 영재학급은 수학・과학 및 인문・사회 분야에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에게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협력 교육과정 거점학교로 물리실험, 화학실험, 드로잉, 디자인 공예 등 과목으로 운영한다.교내상백암고가 학교알리미에 공시한 연간 학사 운영계획에 나와 있는 교내상은 과목별로 다음과 같다. 국어 과목 독후감쓰기대회, 백암문학상, 백일장, 국어·언어 실력겨루기대회,영어(외국어) 과목 백암영어에세이콘테스트, 영어·제2외국어·한문 실력겨루기대회, 영어로노래부르기대회, 백암영어로말하기대회, 영어골든벨대회,수학·과학 과목은 교내발명품경진대회, 과학독후감, 수학·과학 실력겨루기대회, 수리논술대회,이외 제5회 백암R&E 대회, 백암아카데미토론대회, 자기소개서쓰기대회, 사회 실력겨루기대회, 블로그를 통한 학교자랑경연대회, UCC경연대회, 사생대회, 교내스포츠클럽대회, 전공체험소감문쓰기대회, 기술·가정실력겨루기대회, 합창경연대회가 있다.신목고가 학교알리미에 공개한 연간 학사일정에 따르면국어과목 백일장, 우리말겨루기대회,영어(어학) 과목은 영어에세이쓰기대회, 영어말하기대회,수학·과학 과목은 수학·과학 경시대회, 수학과학 논술대회,이외 사생대회, 사회경시대회, 토론대회, 사회논술대회, 정보능력경진대회 등이 2016-10-23
- 일반고는 6논술이 현실인가? 마인드맵수학김필구 원장대학 수시 접수가 마감된 직후 우연히 식당에서 일반고 학생들에게는 소위 6논술이 현실이라며 푸념하시는 학부모님을 뵌 적이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은 자사고 학생들을 위한 전형이라는 말씀이십니다. 물론 일반고는 자사고 보다 각종 교내 경시 대회와 동아리 활동 등의 비교과 활동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일반고 학생은 6논술만 가능한 것일까요? 일반고에서도 교과 과정에서 생긴 호기심을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하는 활동과 지속적이면서 의미 있는 봉사활동 그리고 진로관련 독서 등 학교생활에 충실하면 누구라도 학생부종합전형에 맞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자사고나 특목고에 비해 내신의 부담이 적기 때문에 오히려 유리한 면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일반고 학생들이 수시를 논술만 지원할까요? 어마어마한 경쟁률과 수능최저를 고려할 때 결코 유리한 전형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학생과 학부모님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준비를 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늦어도 고1 2학기 중에는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합니다. 올해 제가 상담한 고3 학생들 대부분이 적어도 1년 전에만 시작했더라도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볼 때, 미리 준비한다면 학생부종합전형은 일반고 학생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입시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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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비밀 프로그램으로 필승, 전승, 압승의 정신으로 내신과 수능성적 모두 잡겠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빼곡하게 정리된 책장이 보인다.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읽었어야 하는 책들과 혹은 대학생이라면 읽어야 하는 책들, 그리고 책 좋아하는 지성인이라면 읽었을 법한 책들로 가득하다. <총.균.쇠>, <문명의 붕괴>, <어제까지의 세계>, <사피엔스>를 비롯해 수능에 등장했던 박태원의 <천변풍경>, 최일남의 <흐르는 북>까지 문학,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철학과 사상을 아우르는 책들이다. 뿐만 아니라 이곳의 책장에는 수능국어 영역 제재와 관련 있는 도서들로 빼곡했다. 진짜가 나타난 거다. 이곳은 국어논술 전문학원이 분명하다.교재, 강사진, 프로그램이 좋은 학원 결정압구정 국어논술 전문학원(이하 압구정 학원)은 2004년 12월 서울 압구정 개원을 시작으로 2012년 평촌, 2013년 분당, 2014년 천안을 거쳐 2016년 대전 둔산에 새 배움터를 연다. 현재는 전국 4개 배움터에서 1500여명의 학생들이 수강하는 명실공히 최고의 국어논술 전문학원이다.대전 압구정 원종수 원장은 “좋은 학원이라는 평판은 결국 교재, 강사진, 프로그램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인데 압구정학원은 세 가지 면에서 모두 타 학원과 확실히 차별된다고 확신한다”면서 각각의 차별요인을 강조했다.해마다 수능은 쉽다. 아니 쉬워지고 있다. 대입컨설팅을 하는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이 ‘물수능’을 지나 ‘자격시험’ 정도로 그 위상이 정리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을 내세운 수시입학의 비율이 점차 커져 이제 전체 합격자 중 80%를 차지하게 된 것과 무관하지 않다. 내신 체감이 점차 올라가고 있는 추세다.원종수 원장은 “변별력이 낮아지고 있는 수능보다는 내신을 확실히 하는 공부 위주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우리 학원은 성적을 반드시 낼 수 있는 교재를 제공한다. 대전까지 전국 5개관 50여명의 강사진이 2주에 한 번씩 업데이트 하는 교재가 우리의 기본적인 교재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내신 성적 향상 목표, 매주 개인별 맞춤문제 제공 프로그램압구정 학원은 핵심내용 업데이트는 물론 내신에 적합한 문제들을 선별해 좋은 교재를 제공한다. 원 원장은 “시험보강도 5주로 늘려 내신 성적 향상에 공을 들일 것”이라고 했다. 내신 성적을 반드시 올리겠다는 각오다.국어는 암기과목으로 분류될 수 없다. 아무리 외워도 문제가 똑같이 나올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유사한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사고력과 활용능력이 필요한 대표적인 과목이다. 따라서 학생 개인의 오답에 대한 분석과 적용이 필요하다.압구정 학원은 매주 모의고사를 실시해 수업 중 피드백은 물론이고 현장 15년의 노하우를 살려 매 시험마다 개인맞춤문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험을 통해 틀린 문제를 확인하고 유사한 문제유형을 학생 개개인에게 매주 제공한다는 것이다. 누구나 이 핵심적인 해결법을 원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임이 분명하다. 이런 과정을 제대로 거친다면 내신 및 모의고사 성적은 반드시 오른다는 전략이다.최고의 강사진, 매주 수요일 EBS김주혁 강사 출강압구정 학원은 강사진도 탁월하다. 전 강사진이 이 분야 15년 이상의 베테랑들이다. 국어 성적이 단시간에 오르기 힘든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모든 공부가 그렇지만 국어도 문제 하나를 풀어내기 위해 많은 지식과 사고력이 필요하다. 어휘력부터 사실적 사고력, 유추능력, 비판적 사고력 등 하나의 문제에 여러 부분의 사고가 동원된다.압구정 학원의 강사진은 그런 지식과 사고력을 가장 단기간에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충분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또 EBS에서 23년간 강의하고 있는 김주혁 강사가 주중에 한번 대전배움터에 출강,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근거를 찾도록 유도하면서 수업을 진행하는 김주혁 강사의 실제 현장 강의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국어 하나만큼은 고민할 필요가 없게 하겠다는 압구정 학원은 ‘대전 학생들의 국어와 논술 실력 향상’이라는 결과를 향해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다.11월 3일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 고등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 4일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 중등설명회를 개최한다. 압구정 학원 첫 수업은 11월 19일이다. “우리의 준비는 충분하다. 이제 대전이 우리를 선택할 차례”라고 원종수 원장은 힘주어 말한다.문의 042-471-9510 2016-10-20
- 천고마비의 계절 아무리 바빠도 언어능력 진단부터! 위대한 이야기는 소소한 일상으로부터 비롯된다. 소소한 일상이 행복한 아이로 성장시키려면 언어적 소통능력이 전제되어야 한다. 오늘날 삶의 질이 개선되었으니 아이들은 행복이 담보된 것 같지만 물질적인 삶이 정신적인 행복을 담보하지는 않는다. 아무리 외형적으로 유복해 보인다 하더라도 그 정신이 피폐한 삶은 진정한 행복에 이르기 어려운 것이다. 언어적인 소통능력은 아무리 힘겨운 육체적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자신을 지키고 문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에너지를 준다. 그렇기 때문에 초‧중시기의 바른 독서와 소통능력은 그 어떤 영양제보다 정신을 살지게 한다.초등시기의 독서는 섬세하고 관찰력 있는 교사의 기초 언어능력 진단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유형화된 질문지와 독서습관 정도로 예단하는 프로그램은 개개인의 특성을 알아차리기가 힘들다. 따라서 어휘력 진단은 국어의 고유어, 외래어, 한자어 삼중체계를 점검하되 머릿속에 입력된 지식의 양과 평가지에 표현되어 나오면서 변형된 정보들을 분리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아이의 발전가능성인 어휘 추리능력까지를 분석할 수 있는 전문가의 손에서만 올바른 언어능력 진단이 가능하다. 어휘능력은 초등에서 발현되어 고1,2학년 시기에 고착화되는 양상을 보이므로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은 모든 과목을 양보하고 희생해서라도 집중해야할 필요성을 느낀다. 오늘날 언어능력은 표현력을 중시하는 초중고 교육과정에서뿐만 아니라 자소서‧면접을 요구하는 취업시험까지 결정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지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초중시기부터 분초를 다투는 삶으로 몰아넣기 전에 한 번쯤 생각해 보자. 지금 우리 아이는 언어적으로 정상인가? 성적표가 나오는 시기는 중학교 때부터이지만 이미 초등학교 때부터 정성적 평가방식에 길들여져 성장하고, 중고생 때는 생활기록부의 기재사항이 입시를 결정짓고, 취업에서는 국가직무능력 표준평가시스템(NCS)으로 평가받기 시작한 이 시점에 우리 아이의 언어능력은 비바람 맞는 좋은 토양에 뿌리내린 씨앗인가 아니면 온실 속 화분에 담긴 가녀린 모종인가?그리고 우리 아이의 말에 경청하는 교사가 곁에 있는지 학생입장에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기 바란다. 이 시대의 좋은 교사는 지덕과 소통능력을 겸비한 선생이다. 아이의 말과 글을 절대로 무시하지 않고 생각과 표현 사이의 간극을 포용하며 지켜봐줄 수 있는 선생님, 우리 아이가 진심으로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손을 내밀어줄 수 있는 거리에서 선생님은 기다려줄 수 있어야 한다. 올바른 어휘 추론능력과 문장 독해력을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점점 지문의 단계를 올려가며 인문고전의 독해와 문학고전의 감상이 병행된다면 준비된 학생에게는 최상의 국어논술 수업이 될 것이다. 이것을 바탕으로 학생부와 내신교과, 수능, 논술, 면접, 자소서라는 정성적이고 전인적 평가방식에 바탕을 형성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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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별 전문가들이 펼치는 입시경향, 학습전략 설명회 오는 11월4일(금) 노원구에서 최초의 시도라 할 수 있는 전문학원 연합설명회가 노원문화예술회관 5층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는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국어 영어 수학 과학전문학원의 6명 원장들이 의기투합해 마련한 자리라 더욱 각별하다. 또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를 둔 학부모들 입장에서도 이곳저곳 발품 팔 일 없이 한 자리에서 과목별로 전문화된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어 효율적이다.본지에서는 연합설명회를 앞두고 지난 14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국권논술국어학원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간담회 현장을 찾아 그 자리에서 오간 내용들을 정리해 봤다.<참석자> 국권논술국어학원 국권 원장, 김연수국어학원 김연수 원장, 도깨비과학학원 이치헌 원장, 이혁재영어전문 이혁재 원장, 임철순영어학원 임철순 원장, 토브수학학원 정명근 원장(가나다 순)▶왜 교과별 전문학원을 선택해야 하나?김연수 원장-각 학생들이 이과, 문과, 예체능 등 개인의 기본적인 개성과 성향들이 분명 있는데도 일반 학원에서는 특정교과목 성적, 예를 들면 수학 성적으로 일괄적인 반 편성을 해버리기에 평준화되고 비효율적이라 할 수 있죠.국권 원장-전문학원은 제 경우를 봤을 때 적어도 2년 이상의 커리큘럼이 이미 완성돼 있어요. 예비 고1부터 시작해 3학년 수능 마무리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돼 있고 관리, 학습, 교재가 체계화되어 있기에 학생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죠.이치헌 원장-원장 선생님들이 모두 지역에서 10년 이상의 강의경력을 가지고 계세요. 따라서 고등학교 3개년 입시계획과 주변학교들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어 학교별로 학생들을 1:1로 잘 챙길 수 있고, 학교 부교재나 프린트물 또한 능동적으로 빨리빨리 대처할 수 있다는 게 전문학원의 장점이죠.이혁재 원장-전문학원은 소수인원으로 1:1 관리를 통한 맞춤수업이 강점이죠. 예를 들어 숙제관리도 끝까지, 될 때까지 남겨서 관리하기에 성적향상 가능성이 높아요.이치헌 원장-저희 학원의 경우 이맘 때 고3은 테스트를 본 후 학생들이 틀린 것을 확인하는데, 이때 학생들이 특정분야에서 많이 틀리는 부분을 일일이 개별 점검해 주니까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요. 특히 고3의 경우는 개념을 하나하나 짚어주는 것보다 부족한 부분의 포인트를 딱 잡아주는 게 필요한데, 선생님들이 그런 것을 해주니 과학의 경우 수능 직전까지 다니는 경우가 많아요.정명근 원장-수학 공부의 경우는 학생이 바로바로 질문하는 것이 항상 긍정적이지는 않아요. 수학실력이 향상되려면 질문하고, 또 틀린 부분은 왜 틀렸는지를 학생이 스스로 고민해보고 고쳐보기도 해야 하는데, 일반 학원의 경우 효율적 학습관리를 위해 바로바로 가르쳐주는 데 이런 방법은 효과적이지 않죠. 그 당시는 학생입장에서 편한 것 같아도 실전에서 효과가 별로 좋지 못하고, 생각하는 힘이 없어져 버려요. 전문학원에서는 학생이 스스로 푸는 힘을 길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거죠.이혁재 원장-영어는 학년에 상관없이 실력 차가 굉장히 커요. 같은 등급이라도 문법이 약한 학생, 듣기가 약한 학생, 독해가 약한 학생 등 학생별로 약한 부분이 있는데 전문학원에서는 이렇듯 약한 부분을 중점 관리해 주기에 효과적이에요.김연수 원장-원장님들 모두 대형학원 강의경험들이 있지 않나요? 대형학원에서는 학원이름을 보고 학생들이 등록하기에 선생님들이 학생에 대한 책임의식이 낮고, 과목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데 비해 전문학원은 프로의 세계라 볼 수 있죠. 전문학원에서는 과목에 대한 전문지식, 교육철학, 학생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지도하고 있어요.▶현재 대학입시에서 과목별 경향은?이혁재 원장-영어는 수능에서 절대평가로 바뀌기에 소홀히 생각하는 추세지만, 시험이 쉽다 하더라도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실제로도 상대평가였을 때는 쉬운 수능이었는데, 절대평가가 되면서 고1,2 모의고사는 오히려 어려워져 인근 여고에서 영어를 좀 한다고 하는데도 반에서 1등급이 1~2명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1등급이 쉽지가 않아요. 또 노원지역 내신영어가 꽤 어려운 편인데 가중치까지 둘 확률이 높아지면서 더 중요해졌고, 수시전형에서도 영어제시문, 영어논술까지 대비해야 하는 등 결코 영어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정명근 원장-수학도 추세가 쉬워진다고 하지만 변별력 문제가 있어요. 수능모의고사가 어려울 경우 21, 29, 30번의 오답률이 가장 높은데 거기서 변별력이 커집니다. 내신같은 경우는 양적으로 밀고 나가는 경우가 많다 보니 그런 게 습관화되어버려 시중 유명 교재 3~4회 풀고, 모의고사 반복해서 풀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난이도 있는 문제들에 대한 전략적인 부분들을 두루뭉술하게 가버려서 다가가는 방법을 잘 몰라 공부의 깊이가 약간 떨어지는 측면이 있어요. 따라서 학생들이 심도 있는 공부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이치헌 원장-과탐의 경우 4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해야 하는데,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유, 불리가 완전히 나눠져 버려요. 대부분의 학원에서 주로 화학과 물리를 공부하다 보니 학생들이 수능에서도 화학 생물에 많이 쏠리는 현상이 있어요. 하지만 이는 잘못됐다고 봐요. 과학은 어떻게 수능과목을 정할 것인가, 학생성향에 비추어 어떤 과목이 점수가 가장 잘 나올 수 있는가를 판단하는 게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죠.국권 원장-수능국어는 어려워졌습니다. 수능국어는 실력을 좌우하는 1순위가 비문학(독서)이고, 2순위가 문법이며, 문학은 난이도가 낮은 편이에요. 내신국어는 1순위 문학, 2순위 문법으로 이렇듯 수능과 내신은 우선순위 공부가 달라요. 학생들은 이런 특성에 맞춰 준비해 나가면 됩니다. 국어에서는 내신이건 수능이건 여전히 글을 읽고 이해하고 추리하는 독해 능력이 엄청나게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김연수 원장-국어는 A,B형이 통합되면서 원점수 1등급 컷이 많이 내려가 5~7점 정도 하락했어요. 비문학이 많이 어려워졌고, EBS지문을 변형한 문제의 오답률이 매년 가장 높죠.▶우리 지역 고등학교 내신경향임철순 원장-학종의 기본인 내신에서 영어의 비중은 매우 높습니다. 노원지역 고등학교의 영어내신 난이도는 학교별로 매우 다양하죠. 평소에 문법 독해 어휘 듣기실력을 최대한 끌어 올리고, 시험 때는 분석적인 암기를 해야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감에만 의존하는 등 예비고1 학생의 학습방향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학원에서는 평소 학생별로 최적화된 커리큘럼 및 시험 때의 차별화된 내신 자료로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 왔습니다.정명근 원장-제가 봤을 때는 노원지역이 타 지역에 비해 수학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교사들이 해마다 학생들이 덜 보는 문제집에서 어려운 문제를 가져와 내는 경우도 있고, 교사들마다 출제경향이 달라 평균이 들쭉날쭉해요. 선행보다는 11월부터 수학의 기본과정을 ‘지금부터가 내신’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해야 해요. 그리고 고급스런 문제를 많이 접해야지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치헌 원장-지역 학교 대부분이 1학년 때는 융합과학을 배워요. 하지만 융합과학은 생각보다 어려운 내용이어서 학생들이 막상 중간고사 때 고전을 많이 합니다. 학교별로 난이도도 달라 공립학교의 경우는 시험을 쉽게 내려고 하고, 사립학교는 어렵게 내는 경향이 있어 전문학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국권 원장-융합과학을 1학년 때 문, 이과 구분 없이 배우는데 이 내용은 수능국어 점수를 결정하는 비문학독서 파트에 포함돼요. 빅뱅 개념부터 시작해 기본적으로 1학년 때 공통으로 배운 내용들이 수능국어 지문에 나오게 되는데, 문과학생들이나 이과 중위권과 중하위권 학생들은 기본개념이 안 돼 있어 문학을 잘한다 해도 국어점수가 안 나와요.김연수 원장-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에 가서는 지필고사로만 100점 만점이 만들어지고, 201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