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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살부터 시작하는 수과학 스팀 교육 내 아이를 글로벌 리더로 자라나도록 한발 더 앞선 교육을 하고 싶은 것이 엄마 마음이다. 하지만 사고력, 창의력 학원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어린 나이에도 빠른 성과를 보여주는 학원을 선택하고자 하는 성급한 부모 마음에 맞춘 사고력 주입식교육이 나타났다는 점은 우려할 만하다. 진정한 창의력, 사고력 교육은 아이, 부모, 교사 삼박자가 잘 맞아야 이루어지는 것이다. 아이가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으로 시작해야하고 유아의 발달단계와 수`과학에 모두 능통한 전문가가 바르게 이끌어주는 것이 핵심이다. 제대로 하는 유아영재교육영재교육으로 인정받은 와이즈만이 언어사고력을 기반으로 수학 과학 영재성을 계발하는 와이키즈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수학, 과학 뿐만 아니라 유아교육에 전문성을 가진 교사들이 30개월부터 수업할 수 있는 내용이다. 4세부터 대인과 상호작용이 시작되어 다른 아이의 의견, 선생님 말을 받아들일 수 있는, 퀄리티 높은 교육이 가능한 나이가 된다. 사회관계 속에서 인지가 발달하고 학습발달을 주도한다는 비고스키의 사회문화적인 인지발달이론에 근거한다. 다차원교육과정(MCM) 모델에 따라 현재 지식수준과 흥미를 출발로 실물을 조작하고 관찰하면서 단계별로 구상에서 추상으로 체험영역을 심화해 나간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교육은 전문교사가 유아 눈높이에서 한발 앞서 안내하고 아이디어를 격려해주는 역할을 해줌으로써 완전해진다. 와이키즈 분당정자센타 김홍순 원장은 유아기부터 친구들과 주제를 만들고 퍼포먼스,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가 하고 있는 과제를 즐기도록 의미있는 자극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유아기에는 스스로 생각한 바를 언어로 주장을 펼치고, 남의 말을 잘 들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어야 한다. 80분 수업이 어린아이들에게 길수 있지만 흘러가는 참여에 그치지 않고 충분히 체험하도록 하는데 적당한 시간이다. 학습은 쉽게 망각되기 때문에 활동 안에서 언어의 기능을 이해하고 체득하도록 돕고 있다.” 환경과 상호작용 속에서 체험과 실험을 통해 스스로 지식을 구성해간다는 구성주의 학습법 프로그램이다. 수업 후 선생님의 브리핑에 따라 가정에서 학습을 실생활과 연계하면 시너지효과가 높아진다고 한다. 와이키즈는 수학, 과학 활동으로 논리적인 표현과 주장을 할 수 있게 언어논리성을 높여준다. 수학, 과학 현상에 대해 민감하게 느끼고 발견하며 유창하고 독특하게 표현하는 언어창의성을 만들어 준다. 이러한 언어논리성과 언어창의성은 언어사고력으로 이어진다.와이키즈의 선생님들와이키즈의 선생님은 수`과학 구성주의 수업을 다년간 해온 선생님들로 영재교육사 자격증 취득과 유아영재교육을 이수해야만 수업할 수 있다. 인성적으로도 어린 아이들 지도일수록 인내심 많고 한마디 말도 신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선생님이어야 한다. 매주 월요일 세미나 연구시간과 수업시간 후 10분간 부모님과 브리핑하는 시간이 있어 유아들의 발달수준에 맞는 학습반응, 상황에 따른 반응에 대해 연구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수업시간에 유아들의 호기심을 최대한 이끌어주고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확보해주기 위한 연구이다. 와이즈만 연구소에서 전문가들이 연구한 최신소재와 주제도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통해 업그레이드 한다.국가의 누리교육과정은 평준화되고 한번에 많은 아이들과 수업하다보니 내용이 평이해 자극과 반응의 기회가 적고 많은 아이들의 수준에 미달되는 교육이 되기 쉽다. 와이키즈에서는 4~6명의 소규모 수업이라 아이들 개개인의 생각을 이끌어가는 발문방식으로 질문한다. ‘맞춰볼까’ 대신 ‘어떻게 해볼까’하는 질문으로 많은 생각을 이끌어 내고 아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준다. 수업시간에 스스로 계획하고, 궁금증을 해결해 나가며 성취를 맛본 아이는 프로젝트 수업에서 희열을 느낀다. 이같은 경험은 호기심, 과제실천력, 인내, 예민함, 발표력, 설득력을 고르게 키워주며, 모든 과정을 자기기억장치에 잘 안착시킨다. 성취감은 장래희망의 동기부여가 되고, 모든 사고력의 기반이 되서 미래지향적 계획을 진행하는 것을 즐기게 된다. 왜 수학 과학 교육인가앞으로는 두뇌집단 개발, 영재성 개발이 차세대 교육의 핵심이다. 우주공통어라 불리는 수학은 자신감, 수학적 탐구능력과 논리적인 감각을 높여준다. 과학은 실물 관찰을 기본으로 인지를 예민하게 만들어 주고 호기심과 탐구능력을 높여준다. 이러한 수학과 과학을 단계별 과정을 세분화하고 통합하며 교육하면 인지적 능력, 창의적 능력, 정의적 능력이 고르게 발달한다. 이는 창의력, 논리적인 사고력와 표현력이 뛰어난 인물로 성장하는 토대가 된다. 좌뇌가 발달하는 2 ~7세 전조작기부터 사물을 상징적으로 표상하는 언어가 발달하고 사물을 단계로 나누어 인지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민감성과 정교성에서 차이가 나타나는데 예민하게 상황을 관찰하는 기능적 교육을 받은 아이가 호기심과 자기주도력이 높기 때문에 학습에서도 뛰어난 성취를 보인다. 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TIP1회 공개수업을 받을 수 있으니 체험해보고 시작할 수 있다. ▶www.whykids.co.kr에서 가까운 센터를 확인하고 공개수업신청한다. ▶ 공개수업으로 호기심과 흥미정도, 인식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 상담으로 학습목표와 아이 성향을 고려해 반배정이 이루어진다.2012-10-13
- 학교 석면건축자재 교체·제거 지속적 추진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교 내 석면건축자재 교체·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내 학교 중 석면자재의 훼손 정도가 심한 1?2등급 학교 9개교에 대하여는 26억여 원을 투입하여 2011년 상반기에 개선 완료 했으며, 훼손 정도가 3등급인 학교는 중장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학교건축물 내 석면자재 개선비용 4300억원은 교육과학기술부에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한 상태지만 교과부는 재정여건 상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어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이다.도교육청의 내년 교육환경개선 사업비는 약 339억이며, 이 중 석면교체관련 사업비는 약 29억2300만원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중 8개 학교에 대하여 학교건축물 내 석면자재 분포를 파악하고 교체비용을 산출해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석면자재로 많이 알려진 슬레이트에 대하여는 2013년도부터 전면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구미-이형규영어학원 이형규 칼럼] 국가영어평가시험(NEAT)에 신중하게 접근하자 대입에서 국가영어평가시험(NEAT)은 아직까지 활용의 방법이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고 막연히 ‘몇 년 후에 어떻게 할 계획이다.’라는 것만 나와 있다. 그러나, 사교육시장은 본격적으로 시행도 되지 않은 국가영어평가시험을 마케팅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초등영어교육을 담당하는 사교육은 이것을 이슈의 부재로 인하여 다소 침체된 사교육을 활성화할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국가 영어평가시험은 정부가 사교육비를 줄이고 외산시험을 대체하기위하여 개발한 것으로서 중, 고등학생용과 대학생이상의 성인용 2가지로 크게 이원화하여 자체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필자는 국가영어평가시험(NEAT)의 시행에 맞추어 필요한 것들을 학생들에게 지도하고 있고 누구보다도 더 잘 대비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필자는 여러 불확실성 때문에 학생들에게 몇 년 후 국가영어평가시험이 실시될 계획이 있더라도 이를 맹목적으로 추종하지 말고 수능공부의 유형을 꾸준히 공부하면서 NEAT에 대비해야한다고 조언한다. NEAT 도입의 취지는 TOEFL TOEIC 등 외국으로 빠져나가는 로열티를 국내로 돌리겠다는 것으로 TEPS를 고안한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러나 텝스는 도입된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효력이 미치는 공공부문을 제외한 민간부문에서는 활용도가 크지 않다. 응시료를 따져보더라도 현재의 토종영어인증시험과 외산인증시험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NEAT의 성인용 국가영어평가시험역시 크게 다를 바가 없다.영어시험의 핵심은 토종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국내와 국제적으로 모두 신뢰받을 수 있는 시험이냐 아니냐의 문제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쉽게도 텝스는 국내를 떠나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는 시험이 아니다. 더군다나 응시료가 크게 저렴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기업들은 국제화되어있는 기업이나 민간부문에서 요구되는 국제적인 표준에는 다소 거리가 멀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일부에서는 약간의 로얄티를 주더라도 정확한 영어를 습득하여 우수한 인재를 만들 수 있다면 그 편이 더 낫다고 주장하기도 한다.영어시험의 가장 큰 문제는 시험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이다. 한글을 시험 보는데 한국 사람들이 아닌 한국말 잘 하는 외국 사람들을 모아서 한국어 평가시험을 만들고 평가하라고 한다면 많은 신뢰를 보내기 어렵다. 아무리 한국 사람이 영어를 잘한들 오류는 생기게 마련일 것이고 모국어가 아닌 이상 시험주체는 그것을 바로 잡을 방법에 대한 한계에 직면하게 된다. 결국, 다소간의 오류를 감안하여 이들 오류가 시험결과에는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단순한 자격시험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고 이는 필연적으로 변별력에서 문제가 야기된다. 결국, 시험이 성공하느냐마느냐의 열쇠는 얼마나 많은 대학교에서 이 시험을 활용 할 것인가에 달려있는데, 지금까지 수차례 실시된 모의시험들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즉, 전문가들이 우려한 바와 같이 변별력이 미미하여, 대다수가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하니 대학교들이 얼마나 호응할지 정부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만일 현재의 출제경향이 계속된다면 정부의 의지에 의해 대입에 국가 영어평가시험을 반영하더라도 보다 나은 학생을 뽑기 위하여 애를 쓰는 대학교의 입장에서는 기존의 수능을 유지하거나 수능형의 본고사를 유지할 공산이 크고, 반대로 국가영어평가시험의 변별력을 크게 높이고자하면 또 다른 사교육의 문제와 객관성의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어떠한 경우에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는 이중의 부담을 피할 길이 없다. 영어에 대한 추가적인 경제적 부담은 부모나 학생 정부 모두에게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정부는 모두를 만족시키는 묘수를 찾아야만 하는 딜레마에 빠져있다. 이것이 우리가 ‘시험의 몇 년 후 시행’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보다 많은 논의와 준비과정을 거쳐야하는 이유다.글 구미 이형규영어학원 이형규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구미상모 메디학원 이전은 원장 칼럼]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그렇다고 불평만 하고 있을 것인가?한마디로 옛날이나 지금이나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다만, 예전에는 신분을 차별하는 법과 제도가 존재했지만, 현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이 존재한다는 것이 사실이다.종종 신문이나 뉴스에서 사회적 지위나 재력이 있는 사람들과 일반적인 사람들과의 형평성이 맞지 않는 불공평한 판결이 나올 때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많이 회자된다. 말 그대로 ‘돈이 있으면 무죄, 돈이 없으면 유죄’라는 것인데, 이러한 사실에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얼마 전 우리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에 대하여 조사를 한 적이 있다. 예상대로 대부분의 아이들이 소위 말하는 ‘명문대’진학을 원했다. 다들 알다시피 구미에서 수도권의 명문대에 가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내가 예전에 아이들을 지도하던 대치동과 분당 지역 부모들의 경우 의사, 변호사, 판사, 교수, 대기업 임원 등과 같이 ‘공부’라는 ‘수단’을 통해 자수성가를 한 전문직이 대부분이었다. 이들의 두드러진 특징 중에 하나가 자식들에게 돈을 물려주는 것보다 공부를 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었다. 그로인해 학원뿐만 아니라, 과목별로 고액의 과외 수업을 많이 받는 것이 사실이다. 수업 전에 어머니께서 아이들의 과제 이행 여부를 미리 챙겨 주실 뿐만 아니라, 부모들을 닮아서 그런지 아이들의 머리 즉, 이해력 또한 뛰어나 무리 없이 학습 계획대로 진도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러한 강남에 비해 구미는 많이 열악한 환경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 내가 혼신의 힘을 다해 지도하고 있는 아이들이 그들의 바램대로 명문대학에 진학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러한 대도시의 아이들과의 경쟁해야만 하는 우리 구미의 아이들은 어떻게 준비를 해야만 할까?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제대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는 수밖에 없다. 인간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말이 있다. 나는 대도시 어느 학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우리 아이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도록 하고, 그 목표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짐과 동시에 학업 성취도에 따라 선행 학습 및 보충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자신이 아는 것에 대해 실수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반복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선생님들과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것이 공평하지 않은 세상을 공평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글 구미상모 영어수학 메디학원 이전은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구미 맵수학학원 칼럼]초등 저학년 수학공부, 이렇게 공부하면 성공한다 초등 저학년 수학학습을 살펴보면 자연수의 사칙연산이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 때문에 부모님들은 구미 뿐만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에게 학교 입학 전부터 초등수학전문학원 등에서 연산을 많이 접하게 합니다. 부모님들은 수가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아시면서도 ‘수를 알아야 꼭 수학을 잘할 수 있다’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초등 저학년 연산학습의 좋은 학습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가로셈, 세로셈 뿐만 아니라 수를 분해해보며 가감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접금해보게끔 수학적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고정화된 계산법에 의한 획일화된 방법을 익혀 수의 가장 기본원리에 충실하지 못하고 유형을 익혀 문제를 푸는 모습을 익히 보셨을 것입니다.수학은 숫자와 식으로 되어 있는 것을 누가 더 빠르게, 정확하게 푸는지가 중요한 것이라고 믿는 분이 많이 계신데 자칫 잘못된 방법으로 접근하면 앞으로 수학의 숲을 헤쳐 나가야 하는 우리 아이에게 가장 치명적인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굳이 서술형을 떠나 요즘의 수학학습서를 살펴보면 숫자와 식으로 되어 있어야 할 책에는 온통 동화 같은 문장들이 적혀 있고 그런 문제에 대한 답도 육하원칙에 따른 완벽한 문장으로 대답해줘야 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모님들은 ‘단순히 연산을 시키고, 문제집을 풀리면 되지!’ 라는 안이한 생각을 하시면 안될 거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수학적인 학습태도를 잡아주면서 기본정의에 대한 부분을 정확히 깊게 심어주는 것이 제일 먼저가 아닌가 싶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제게 이런 상담을 하십니다. ‘어릴 때부터 시작하면 좋은가요?’, ‘아직 1학년인데 너무 과한거 아닌가요?’ 학원 원장이기에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예전의 부모님이 배워왔던 방식은 연산에 가까운 학습이었고, 지금의 학습은 ‘수학적 창의성’ 에 기반합니다. 기계처럼 문제를 정확하게 빨리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생각하고 원리를 깨우치며 수학의 개념을 정리하게 해주는 ‘생각하고, 쓰며, 말하는’ 수학입니다. 수학학습은 어떤 브랜드, 어떤 교재로 어떻게 수업을 하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가? 교육관은 어떤가? 결과위주의 학습인가? 영재교육원 반이 따로 있는가? 등 부모님들마다 바라는 목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수학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학습태도를 만들어 주는 것이 먼저인 거 같습니다. 학원에서 만들어주는 것과 본인이 만들어 가게끔 도와주는 것 어느 것이 더 좋은 방법일까요? 또한 수학학원에 다닌다고 해서 엄마 몫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학원은 일주일에 정해진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그 밖의 시간에 해야 할 과제도 있지만 어느 장소든 같은 방법으로 우리 아이에게 학습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학원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집에서는 다른 방법을 쓴다면 우리 아이들은 혼란스러워 할 수 밖에 없습니다.유치부, 초등 저학년의 어린 친구를 학원에 보내시는 부모님들은 학원이라는 곳에 무책임하게 보내시지 않는 다는 것을 저는 잘 압니다. 아직 수학의 세계를 잘 모르는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지식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수학적 자세와 원리탐구를 기본으로 한 끈기력을 원하십니다. 그러기에 단순하게 결과위주의 학습법보다는 실생활에서의 수학, 다양한 구체물을 활용한 원리탐구, 발표나 토론을 통한 다양한 풀이방법의 이해에 초첨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 나머지 시간 동안은 우리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기 위하여 많은 부모님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글 구미 맵수학학원 김동일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콘서트 - 짐 스나이데로 내한공연 알토 색소포니스트 짐 스나이데로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가평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재즈 페스티벌에서 짐 스나이데로는 콰르텟(Quartet, 4중주)으로 연주할 예정으로 많은 재즈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강남 주민들은 그의 공연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10월 20일(토) 삼성동 베어홀에서 퀸텟(Quintet, 5중주) 구성으로 공연이 펼쳐진다.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짐 스나이데로는 재즈 교육의 산실 뉴스쿨과 뉴저지시립대학의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 클럽 등지에서 연주해 오고 있다. 그의 앨범 ''Tippin''의 호평으로 뉴욕 포스트 밥(Post-Bop)신에 안착한 알토 색소폰 연주자 짐 스나이데로는 1987년 이후 15장의 작품을 발표한 중견 뮤지션으로 작곡과 편곡 프로듀싱까지 전천후로 활동하는 학구파 뮤지션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짐 스나이데로 뿐 아니라 뉴욕 재즈 신 최고의 연주자들이 함께 모여 연주한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클레어 칼리지 수학과를 졸업하고 뉴저지 럿거스 대학에서 재즈 피아노 석사를 받은 피아니스트 폴 커비, 재즈 베이스의 거장 마틴 젠커, 재즈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기타리스트 강웅, 재즈 음악계의 내한 연주자 마다 극찬을 아끼지 않는 드러머 김민찬이 함께하며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빛내 줄 예정이다. 짐 스나이데로는 자신의 곡 외에 익숙한 스탠더드 곡들도 함께 연주할 예정이며, 현대적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정통 포스트 밥을 들려줄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5만원. 문의: 1899-2771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미국 중고등학교 수학 A학점 전략 4 오랜만에 필자가 칼럼을 다시 쓰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작년 12월에 마지막으로 게재한 미국 중고등학교 수학 A학점 전략을 이어서 쓰려한다. 이번 호부터는 알지브라(Algebra)에 대하여 몇 편이 연재될 것이다. 알지브라는 알지브라1과 알지브라2로 나뉘는데 알지브라1은 지오메트리(Geometry) 전에, 그리고 알지브라2는 지오메트리 후에 배우는 것이 일반적이다. 알지브라는 통상 대수학을 의미하며 변수들이 등장하는 방정식, 부등식, 항등식, 그리고 함수를 주로 다루게 된다. 억지로 대입시키자면 알지브라1이 우리나라 중학교 7(가)와 8(가)에 유사하고 알지브라2가 우리나라 중학교 9(가)와 고등학교 수학(상)과 수학(하)에 유사하다. 우리나라 초등학교 6학년 수학과 변수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중학교 수학 7(가)에 약간의 점프가 있어서 중학교 수학에 적응을 잘하려면 변수를 얼마나 잘 다루는 것이 관건이듯 Algebra1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변수( 등등)가 나오는 수식을 잘 다루는 것이 관건이다. 이것은 필자가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늘 주장하듯이 ‘손의 힘을 기르는 연습’이 필요한 부분으로 미국 수학의 특징 중의 하나인 그래핑 칼큘레이터(Graphing Calculator) 조차도 도움을 주지 못한다. 물론 그래핑 칼큘레이터(계산기) 중에서도 높은 레벨인 TI-89나 요즘 나온 TI-nspire 계열은 수식을 전개하거나 인수분해 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하지만 너무 일찍 계산기의 도움을 받으면 수학적인 사고력을 증진시키려는 교육의 목적에 위배된다고 생각되어져서 미국의 어떤 명문 사립 고등학교에서는 심지어 알지브라2의 다음 단계인 프리캘큘러스(Precalculus)까지도 TI-89이상의 칼큘레이터를 학생들이 쓰지 못하게 하고 있다. 이 정책에는 필자도 어느 정도 동감하는 부분으로써 최소한 알지브라1까지는 TI-84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자면 손의 힘을 기르는 연습이 수학적인 사고력의 증진이라는 교육목적 상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수학과정이 유학생들에게 별로 도움이 안 된다는 필자의 지론과 위반되게 사실 우리나라 중학교 수학 7(가)를 잘 배우면 알지브라1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조건이 있다. ‘난문은 배제하고’이다 행복한학원 SAT특별반 Andy Kim 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내 아이를 영어에 흠뻑 적셔라! 애슐리 원장페디아플러스 잠원영어단어 중에 ‘Saturated’라는 단어가 있다. ‘흠뻑 젖은’이라는 뜻이다. 명사형인 Saturation은 무엇인가에 흠뻑 젖어서 더 이상 흡수할 수 없는 포화상태를 가리킨다. 그래서 ‘포화수’를 영어로 ‘Saturated Water’라고 표현한다. 포화수란 엄청난 에너지를 잠재한 채, 대기 중에 방출되면 바로 기화해 버리면서 부피가 수백, 수천 배로 크게 팽창되는 물의 상태를 일컫는 말이다. 내 아이를 영어에 있어서 이 ‘포화수(Saturated Water)’처럼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적절한 상황에 환상적인 영어실력을 뽐내는 아이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지속적이고도 폭넓은 영어독서를 통해, 내 아이를 늘 영어에 젖어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젖은 수건을 떠올려보자. 물에 흠뻑 젖은 수건은 굳이 짜려고 하지 않아도 물방울이 뚝뚝 떨어진다. 우리아이가 영어에 흠뻑 젖어 있다면 굳이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영어가 흘러나오게 된다. 아이들이 영어에 충분히 젖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영어로 말하거나 쓰도록 강요하는 것은 마치 마른 수건을 쥐어짜는 것처럼 힘만 들고 비효율적인 일이다. 영어의 4대 영역에서 읽기와 듣기는 투입(Input), 말하기와 쓰기는 산출(Output)에 해당한다. 농사로 치면, 읽기와 듣기는 비옥한 토양에 충분한 수분과 양분을 공급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말하기와 쓰기는 충분한 투입의 결과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풍성한 수확에 해당할 것이다. 즉, 아이들이 다양한 읽기와 듣기를 통해 충분히 영어에 젖게 만들어 주는 것이 최상의 영어교육법이라는 것이다. 투입에 해당하는 읽기와 듣기 중에서도 더 효율적인 것은 읽기이다. 많은 듣기 자료들이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은 것에 비해, 대부분의 인쇄 매체들은 수차례의 검토 작업을 통해 엄선된 글만을 싣게 마련이다. 더욱이 딱딱한 글이 아니라 흥미로운 이야기 구조로 된 다양한 문학작품들을 읽는 것은, 어린 시절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흡수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방식이다. 책 20권을 읽고 복잡한 작문방법을 배운 아이와 책 2,000권 정도를 읽고 간단한 영작의 기본원리를 배운 아이 중에서, 누가 더 뛰어난 글을 쓸 수 있을까? 오랜 가뭄에 시달리는 곡식이 잘 자라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 가뭄처럼 말라있는 아이들이 영어독서라는 시원한 단비에 적셔지도록 해보자. 원어민처럼 자연스러운 영어를 구사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유창한 말하기와 쓰기는 충분한 읽기와 듣기의 자연스러운 열매이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제2 뽀로로파크 인천 소래포구에 생긴다 ▲ 동아토건 윤무진 대표 (오른쪽) 와 오콘 김일호 대표(왼쪽) 인천에 키즈 테마파크 '디보빌리지'가 들어선다.인기 캐릭터 뽀로로와 디보의 제작사 ㈜오콘은 올 12월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재 동아플라자에 키즈 테마파크 '디보빌리지'가 설립한다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동아토건과 ㈜오콘은 지난 9월에 인천 디보빌리지 런칭 및 운영을 위한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디보관련 컨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에듀테인먼트 파크를 조성해, 인천 논현지구를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의 대표적인 키즈 관련 명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디보빌리지는 아이들의 재미와 체력향상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물총놀이 및 스토리 텔링을 통한 체험존, 3D 영화관 및 퍼포먼스존, 아이들이 춤추고 노래하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동적 공간, 대형 어트렉션 등의 주요 시설로 구성된다.특히 아이들과 어른들이 캐릭터를 매개체로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는 커뮤니티 공간을 형성해 놀이(Entertainment)와 감성(Emotion), 교육(Education)이 조화를 이루는 테마파크로 조성된다.오콘과 동아토건측은 연간 100만명의 국내외 입장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이 주의 문화소식 이 주의 문화소식 #연극&clubs한국연출4색 4, 강영걸의 ''돌아서서 떠나라'' 일시: 10월 12일~21일, 12·17·18·19일 20:00/13·20일 15:00/19:00, 14·21일 15:00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5000원문의: 1577-7766 #클래식, 콘서트&clubs2012 고양국제음악제 패키지 일시: 10월 6일~11월 17일장소: 아람음악당&아람극장티켓: Saturday Night FIVE(5) Package(R석 원가 34만원&rarr패키지가 22만원, S석 원가 25만원&rarr패키지가 17만원) * 자유선택 패키지(R/S석 한정, 3공연 자유선택 25%, 5공연 자유선택 30%)문의: 1577-7766&clubs2012 고양아람누리 제작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일시: 10월 11일~14일, 11일 20:00, 12~13일 19:00, 14일 16: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8만원/S석 6만원/A석 4만원/B석 2만원&clubs대통령상 수상기념 이선영 소리마당 일시: 10월 14일, 19: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3만원/A석 2만원/B석 1만원(티켓구매는 기획사로 문의)문의: 010-2037-3535&clubs2012 고양국제음악제-기돈 크레머 & 크레메라타 발티카 일시: 10월 19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10만원/S석 8만원/A석 6만원/B석 4만원&clubs중국국립중앙발레단 ''홍등'' 일시: 10월 20일~21일, 20일 19:00, 21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9만원/S석 7만원/A석 5만원/B석 3만원/C석 2만원 &clubs2012 고양국제음악제-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일시: 10월 24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VIP석 15만원/R석 12만원/S석 10만원/A석 7만원/B석 5만원&clubs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5 - 어머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가슴시린 그 이름 일시: 10월 25일, 11: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5000원&clubs2012 고양국제음악제-베이스 연광철 리사이틀 일시: 10월 26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6만원/S석 4만원/A석 3만원&clubs2012 고양국제음악제-하이든 트리오 내한공연 일시: 10월 27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R석 3만원/S석 2만원/A석 1만원&clubs고양트리오 제3회 정기연주회 일시: 10월 27일, 17: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1만원문의: 010-3292-4282 &clubs2012 THE 신승훈 SHOW POP TOUR in 고양 일시: 10월 27일~28일, 27일 19:00, 28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12만1000원/R석 11만원/S석 9만9000원/ A석 8만8000원/B석 7만7000원: 문문의: 1588-6306 &clubs미디어 상상놀이극 ‘거인의 책상’ 일시: 10월 31일~11월 4일, 10월 31일~11월 2일 11:00/16:00, 11월 3일~4일 11:00/14: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입장료: 1만2000원문의: 1577-7766 &clubs토크&콘서트 ''강신일과 여우'' 일시: 11월 1일~11일,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월, 화요일 공연 없음)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1만5000원 문의: 1577-7766 &clubs어린이뮤지컬 ‘로보카폴리’ 일시: 11월 3일~4일, 3일 11:00/14:00/17:00, 4일 11:00/14: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5만원/S석 4만원/A석 3만원문의: 1544-5974 &clubs제2회 바로크 오라토리오 앙상블 정기연주회 일시: 11월 4일, 19:3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문의: 031-949-4456 #전시&clubs고양원로작가회일시: 10월 12일~21일, 10:00~18:00(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1,2전시실관람료: 무료&clubs판타스마고리아-김구림의 여정 2012일시: 12월 2일까지, 10:30~18:30(주말 및 공휴일은 19:30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 화이트블럭 문의: 031-992-4400&clubs제43회 한국전자전일시: 10월 12일까지, 10:00~17:00장소: KINTEX 3, 4, 5홀입장료: 2000원문의: 02-6388-6062~7 &clubs2012 임신출산유아교육전일시: 10월 11일~14일, 10:00~18:00장소: KINTEX 7, 8전시홀 문의: 1544-6071 &clubs제4회 대한민국 뷰티디자인엑스포일시: 10월 12일~14일, 10:00~18:00장소: KINTEX 10홀문의: 02-761-25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