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산 풍동택지 보상 파행 장기화 경기 고양시 일산구 풍동에 지정 고시된 택지개발지구와 관련, 보상가 산정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이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보상가 산정과정에 향응제공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12일 풍동주민들은 주공측이 보상이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자 이번주 중으로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신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민대책위는 보상가를 산정하는 과정에서 주민들 일부가 감정기관 등에 향응을 제공한 혐의를 포착하고 이번주 중으로 관련증거를 확보해 검찰에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토지 보상가 협의를 안한 전체 주민의 60% 정도가 관련기관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문제의 파장이 커지자 대검과 감사원에서 내부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택지개발지구 지정고시 이후 농지전용 변경승인을 받는 등 물의를 일으켰던 단독주택 ‘비버리 힐즈’는 개발사업주의 주택 한 동이 철거돼 택지개발이익을 노린 대표적 임시주택으로 의혹대상에 올랐다. 고양시 풍동 택지개발지구는 지난 99년 7월 건교부로부터 지정 고시됐고, 지난해 10월 풍3통과 풍5통이 추가 지정돼 총 25만2000평이 택지개발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2002-03-12
- 한나라 성남시장 경선일정 확정 한나라당 성남시합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양일·선관위)는 11일 시장경선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했다. 한나라당 성남시장 후보자 등록은 3월 13·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분당갑지구당 사무실에서 받으며, 합동연설회는 3월 15일 오후 2시, 분당갑·을지역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정자동 주택전시관에서 열리고, 16일 오후 2시엔 수정·중원지역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성남시민회관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시장후보 선출대회는 3월 20일 오전 10부터 성남시 로울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 한편 현재 시장후보로 1차 공모에 참석한 예비후보는 김일주 전 위원장(중원지구당), 박용두 시의회 의장, 이관용 전 국장(농림부), 이대엽 전 국회의원, 장영하 변호사 등 5명이다. 2002-03-11
- “문화예술과 첨단산업도시의 조화” 안산시 박성규 시장은 2002년 시정설명회를 갖고자 성포동을 방문한 자리에서 “안산시의 중심동으로서 문화예술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 시장은 지난해 안산시는 28%의 경제성장율을 기록했으며 반월공단의 생산성이 84%로 증가해 실업율이 2.4%까지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잔신도시에 13조가 투자되는 등 건설경기가 활성화를 띠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건설경기는 신길동의 국민주택사업, 시화호 북측간석지의 첨단산업단지 개발 등으로 2006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성포동 숙원사업에 대해 성포예술광장에 2억8000만원을 투자해 공연장 객석과 교량을 보수하고, 83억원을 투자해 지하1층 지상 3층의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4억5000만원을 투입해 성포도서관에 디지털자료실 설치, 월피동 한양아파트에서 중앙중학교 까지 이르는 1.3㎞ 안산천에 생태하천을 조성한다. 노적봉공원 남단에 1억5000만원을 들여 인공폭포를 조성하고 4억원을 투자해 굴곡이 심한 이면도로를 포장하고 파손된 보도경계석보수와 가드레일 등을 정비한다. 한편 성포동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32,336명이 살고 있으며 인근에는 노적봉공원, 성포예술광장, 성포도서관, 삼성홈플러스, 버스터미널 등과 성포초등학교를 비롯해 초등학교 3개교와 경수중학교 1개교가 있다. 이날 시정설명회에는 김영웅 도의원 임종응 시의원 등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2-03-11
- 고양 주민들 그린벨트내 주택건설 재조정 요구 경기 고양시 개발제한구역내 주민들이 해당 지역내에서 시행할 수 있는 주택 건설안의 재조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9일 개발제한구역내 주민들은 ‘개발제한구역 재조정 요구 건의안’을 청와대와 고양시에 제출하고 재산권 행사를 요구했다. 주민들은 건의안에서 △일부지역 택지 20만평 개발에 대한 형평성 △그동안 불이익을 받아온 지역에 대한 개발 △일부지역 4곳에 5만평씩 분산 개발 등을 빠른 시일내에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은 교통 불편 등의 해소를 위해 지하철 일산선 삼송역∼원당역간 거리가 상대적으로 멀어 지하철 이용이 불편하다며 중간지점에 새로운 지하철역 건설을 요구했다. 또 개발제한구역내의 고도제한 완화와 건축물 용도변경 완전 자유화 등의 요구도 전달했다. 2002-03-10
- 양주 덕정리 택지개발 본격 착수 경기 양주군 덕정2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2일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기도 양주군 회천읍 고암리 덕정2지구 편입토지 보상에 들어가는 등 택지개발사업이 본격 착수될 전망이다. 주공은 지난달 경기도로부터 덕정2지구 택지개발계획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년 착공을 앞두고 편입토지 7만3000평과 지장물에 대한 우선 보상에 나서기로 해 해당지역 주민들이 보상가 산정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007년 완공하게 될 덕정2지구에는 2600여가구, 7700여명을 수용하게 된다. 덕정2지구 편입토지 191필지 소유주 150여명은 지난 97년 주공이 택지개발예정 지구로 지정한 뒤 사업착수를 하지 않아 보상이 늦어지고 개발행위 제한을 받아 불편을 겪어왔다. 한편 지난 97년 착공, 오는 6월 준공예정인 덕정1지구 17만평은 토지 분양률 95%에 임대주택 4000가구가 모두 분양되고 아파트 2692가구 가운데 2389가구가 분양되는 등 주택 수요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2002-03-09
- 여야지도자, 서민 주택난 아는가 최근 아파트값 폭등과 전세난으로 서민의 고통과 울분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 지도자들의 호화 고급주택이 여론의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본지가 추적확인한 바에 따르면 동교동계 좌장으로서 사실상 민주당 정권의 권력2인자인 권노갑씨는 서빙고동 아파트를 시세보다 2억원 싸게 헐값 매입했으며 차기대권에 가장 가까이 다가서 있는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가족과 함께 105평 빌라 3채를 보유하고 그중 2채를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여야 정치공방의 촛점이 되고있는 이회창총재의 호화판 가족타운은 전세난속 서민의 고단과 나무나 달라 파장과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 권노갑씨 아파트, 몰락한 재벌2세로부터 매입= 권노갑씨의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는 지난해 5월 매입당시 실거래가격이 최소 8억원 이상이었으며 전주인이 매각직전 1억여원을 들여 내부를 손질한 후 매각하여 8억5천만원 이상 거래가격이 형성됐었다. 권씨는 이 아파트를 6억5천만원에 구입했다고 밝혀 당시 거래가격보다 2억원 싼 헐값에 매입한 셈이 됐다.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는 정·재계 유력인사들이 거주하는 부촌으로서 아파트 주변 부동산업자들은 7일 권씨의 매입가는 터무니 없이 싼 가격이라고 말했다. 신동아아파트를 전문으로 중개하는 한 부동산업자는 “권씨가 매입한 아파트는 당시 적어도 8억∼8억5000만원은 받을 수 있었다”며 “권씨는 당시 시세보다 1억5000만∼2억원 정도 싸게 구입했다”고 말했다. 그후 1년이 채 안된 지금 이 아파트는 9억5천만원에서 10억원대에 거래되고 있어 권씨는 3억∼3억5000만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셈이다. 권씨의 고급아파트 헐값 매입 경위에 대해 부도난 건설회사 회장 아들이 권력실세에게 싼값에 집을 처분한 경위에 석연찮은 구석이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의 전 주인은 극동건설 회장 아들인 김 모씨이다. 권씨는 실거래액과 달리 세금액수를 낮추기 위해 낮은 가격대로 신고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만약 실 매입비에서 2억원을 줄여 신고했다면 권씨는 2억원의 자금출처에 대한 추궁을 받아야 한다. 정상적 수입원이 변변찮은 그가 이미 그 전해에 8·30 경선출마자들에게 거액의 정치자금제공을 제공하면서 식당과 통장 곗돈 등을 털어 썼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부동산업자들은 “이 일대 정 재계 인사들은 굳이 세금 때문에 매매가격을 낮춰 신고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라면서 오히려 “전 주인이 어떤 사정에서인지 헐값 매각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다. ◇ 이회창씨, 호화 2채는 공짜로 살고 있어 = 6일 민주당 설훈 의원에 이어 7일 당차원에서 공세를 펼친 이회창 총재 ‘초대형 가족빌라’문제도 전세대란을 겪은 일반국민의 눈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특권적 행태로 드러났다. 종로구 가회동 105평짜리 빌라 3채를 이 총재 가족이 사용하고 있다. 한채의 매매가가 40억원, 전세금은 20억원대의 초대형 빌라이다. 한나라당의 해명에 따르면, 이 중 이 총재가 거주하고 있는 한 채는 사돈소유의 집을 이 총재가 공짜로 살고 있으며 한채는 친척이 전세를 냈으나 이 총재의 장남이 귀국하면 잠시 이용할 뿐 비워 둔 상태로 있다. 손님맞이용으로 이 총재에게 이용하라고 친척이 제공한 것으로 해명하고 있다. 세 번째는 딸이 월세 900만원씩을 내고 살고 있는 집이다. 이회창 총재 가족이 105평짜리 초대형 빌라 두 개층을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이 총재를 전세금 폭등에 시달리는 서민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없는 특권층이라고 몰아 공격하고 있다. 김현미 부대변인은 “평범한 근로자 월급 762개월분을 통째로 쏟아 부어야 살 수 있는 빌라를 두채나 무상으로 사용하는 특권층”이라고 맹공했다. 민주당은 한편 사돈과 친척 등이 이 빌라를 매입 전세낸 경위에 대해 한나라당이 뚜렷한 해명을 내놓지 않음에 따라 사실상 이 총재의 97년 대선잔여금이 차명으로 이 빌라구입에 들어간 것으로 몰아 집중 추궁하고 있다. / 엄경용 진병기 기자 bkjin@naeil.com 2002-03-08
- 성남시, 풍생고 앞 고가차도 건설 성남시는 3100억원을 투자해 만성적인 도심교통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성남지역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모란지역을 통과하지 않고 분당에서 서울시계까지 바로 갈 수 있는 ‘’중앙로∼탄천간 도로확장 공사’’를 금년 상반기내에 개통하고, 이와 연계되는 탄천변 도로를 서울시계까지 확장한다. 작년말 개설되어 모란사거리 교통난이 일부해소된 ‘’모란∼야탑동간 도로’’와 연결될 수 있는 ‘’야탑동∼서현동간 도로개설공사’’를 2005년에 완료해 분당에서 성남대로를 경유하지 않고 바로 수정·중원구까지 갈 수 있는 도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만성 교통 체증지역인 풍생고등학교 앞 사거리에 2003년말까지 풍생고에서 탄천방향으로 ‘’모란고가차도’’를 건설해 모란일대의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이와 더불어 태평동 현충탑 주변 주택밀집지역 교통난 및 주차난을 해결을 위해 ‘’현충탑에서 우남로간 도로개설공사’’를 금년도에 착공해 2004년 개통시키고, ‘’남한산성 순환도로 공단구간 확장공사’’, ‘’동원동∼대장동간 도로확장공사’’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교통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도로망 구축에 역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는 지역간의 균형발전과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구축을 위해 시와 연계되는 도로망과 시가지 도로에 대한 중장기 도로정비기본 계획용역을 실시해 연차적으로 도로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시민 2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이용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의 요구와 도로신설 및 확장, 도로구조개선 등 각종 불편사항을 기본계획 용역에 반영해 성남시의 도로행정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게 된다. 2002-03-06
- 충북 주택가화재 지난해보다 줄었다 충북도내 주택화재가 지난해보다 줄었다. 그러나 재산피해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범진)는 지난달말 현재 도내 화재발생현황을 집계한 결과 화재건수가 지난해 203건보다 9건이 줄어든 194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중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에서 일어난 화재가 61건으로 나타나 지난해 71건보다 10건(14%)가 줄었다. 화재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21명(사망 4, 부상 17)이었다. 재산피해는 24억3095만원으로 지난해보다 7억4000여만원이 늘어났다. 화재발생 원인을 살펴보면 전기에 의한 화재가 56건이며, 이밖에 불티 14건, 아궁이 11건, 방화 10건, 담뱃불 9건, 불장난 8건 순이었다. /청주 정성기 기자 tjdrl@naeil.com 2002-03-05
- “아파트건축 늘면 홍수피해 증가” ‘수해는 건물이 난립해 발생하는 인재다.’ 건축면적이 늘어나거나 아파트를 많이 지으면 홍수피해가 더욱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행정자치부 산하 국립방재연구소는 지난 90∼99년 홍수피해가 많이 발생한 경기도 파주, 동두천, 연천, 전북 장수군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천길이와 도로포장, 건축허가면적, 아파트 건립, 임야면적, 하수도보급률, 도랑면적, 제방면적 등 11개 변수가 홍수피해액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신규아파트 건립과 건축면적의 증가는 홍수피해액과 각각 99%와 95%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신규아파트 건립이 홍수피해액에 미치는 영향을 지역별로 보면 장수군의 경우 99.9%로 매우 높았다. 이어 파주시 98%, 동두천시 92%, 연천군 61% 순이었다. 실제 91∼95년 매년 100여가구의 아파트와 2만여㎡의 건축면적이 늘어난 장수군의 경우 96년 11월29일부터 12월2일까지 겨우 20.1㎜의 비가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4억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장수군은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연간 홍수피해액이 5000만원을 넘지 않았다. 최근 도시개발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파주시는 지난 96∼99년 건축면적 326만㎡(2123동)와 아파트 3만822세대(415동)가 늘어나면서 홍수피해액이 2020억원에 달했으나 아파트 건립과 신규건축이 현재의 20∼30%에 불과했던 91∼95년에는 홍수피해가 없었다. 동두천시도 아파트건립과 건축면적이 크게 증가했던 96∼99년 홍수로 인한 연간 재산피해액이 그 이전보다 10∼20배 가량 많았다. 한편, 하천길이와 도로포장, 제방의 축조, 조림 및 임야면적, 하수도 면적 등은 조사기간 큰 변화가 없어 홍수피해액에 별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방재연구소의 어민선 박사는 “신규 아파트건립과 대규모 건축공사는 토지의 형질을 변경시켜 유속을 증가시키고 빗물의 땅속 흡수를 막아 홍수피해를 늘리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신규아파트나 대규모 주택단지가 들어서기 전에 반드시 재해영향평가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2002-03-04
- 어깨제목:광주시·전남도 공직자 재산공개 광주시는 15일 광주시장과 정무부시장, 시의회 의원 등 19명에 대한 재산 변동사항을 시보를 통해 공개했다. 고재유 시장은 급여 및 이자 증가로 8190여만원이, 정태성 도시공사 사장은 3379만여원이 늘었다. 이윤자 정무부시장은 본인 재산은 다소 줄었으나 배우자와 장남의 소유로 된 유가증권과 봉급 및 이자 수익 등으로 2억5184만여원이 증가해 시 재산공개 대상중 가장 많은 재산이 늘어났다. 오 주 시의회 의장은 583만2000원이 줄었고 시의회 장형태 의원은 주택은행 채무와 학자금 대부 변제로 9597만여원이 줄어 재산감소 1위를 기록했다. 또 안성례 이형석 임형진 의원 등도 다소 줄었다. 반면 시의회 박필용 이춘범 김후진 김관선 김명민 신이섭 의원 등은 1000만원에서 최고 6000여만원의 재산이 늘어났다. 전남도는 27일 도지사와 행정부지사, 도립 남도대학장, 도의회 의원 등 58명의 재산 변동사항을 도보에 공개했다. 허경만 지사는 강의료 수입과 봉급, 예금 증가 등으로 5110만2000원이, 김재철 행정부지사는 예금 증가 등으로 1321만4000원이 각각 늘어났고 박평준 남도대학장은 본인 예금 등으로 434만7000원이 증가했다. 도의회 차봉근 의장은 토지 매도와 예금 감소 등으로 127만9000원이 줄어들었다. 반면 이상운 의원은 자신이 소유한 69t짜리 선박을 폐선처리하는 등 재산 공개대상 중 가장 많은 2억7000만원이 감소했다. 다음은 이완식 의원으로 본인과 가족 예금 감소 등으로 1억6765만5000원이 줄었고 박경중(1억3803만8000원), 김종대(1억3195만2000원), 임호경(1억197만9000원) 의원 순으로 재산이 감소됐다.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의원은 정순태 의원으로 건물신축 등으로 3억4993만2000원이 증가했으며 김정현(1억7116만9000원), 신정훈(5962만3000원), 김 성(5199만2000원), 김인식(3026만원)의원 등도 재산이 늘었다. 200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