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임실고 정진일 군 제41대 전국FFK 연합회 회장 선출 임실고등학교 정진일(치즈과학과 2년)군이 제41대 전국FFK(Future Farmers of Korea)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전국의 2만2000여명 회원을 대표하는 FFK연합회 리더의 역할을 수행한다.정 군은 전국 FFK전진대회에 출전한 전국의 농업계학생들의 직선 투표로 선출되어 1년 간의 임기를 수행한다. 정 군은 “전북에서 최초로 회장으로 선출되어 영광이다”며 “밀거나 당기지 않는 손잡고 가는 리더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농업계 학생들을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정 군은 임실고 치즈과학과에 입학 후 1학년 때는 전북도 FFK 전진대회 골든벨 은상,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 인재성장 장학금, 임실고 모범상 표창장을 받았다. 2학년 때는 6월에 열린 전북도 FFK 전진대회에서 식품가공부분 금상 수상, 임실로타리클럽으로부터 장학증서를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이다.김효순 임실고 교장은 “교육과정 특성화로 임실치즈 산업의 차세대 인재육성에 각고의 노력을 한 결과이며 이러한 노력을 믿고 따라준 치즈과학과 학생들의 노력의 성과이다. 전국 영농학생회의 대표가 된 정진일 군은 리더쉽을 발휘하여 전국영농학생회를 잘 이끌어 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0
- 유아기부터 시작하는 사고력수학 글 : 아담리즈 장성은 원장 올해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이 발표됨에 따라 사고력 수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평가 방식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현재 초등학생들이 배우는 수학 교과서를 살펴보면 이미 수학적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많이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도서실에는 위인전에 127권 있고, 동화책이 453권 있습니다. 도서실에 있는 위인전과 동화책은 모두 몇 권인지 두가지 방법으로 계산하고, 계산한 방법을 설명하시오.(2학년 2학기)』『76 나누기 3을 계산할 수 있는 2가지 방법을 친구들과 이야기해 보시오. 어느 방법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까? 왜 그렇게 생각합니까? (3학년 2학기)』,『왜 6.3-2.58=3.72인지 2가지 방법으로 설명하시오.(4학년 2학기)』 이런 문제들은 정답을 구하는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 보게 하고, 내 생각을 남에게 논리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해야만 풀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고력수학 문제에 강해지기 위해서는 아이들에게 어떤 학습법이 효과적일까요? 그 해답은 얼마 전 발표된 연구 결과 『유아기의 수학교육이 초등학교 수학까지 영향을 미친다』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3~4세는 수량, 크기, 모양을 비교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3세부터 교구를 활용한 재미있는 놀이수학 형태로 수학에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5~6세는 수학적 사고를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좀 더 자세히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피자를 함께 나누어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식으로 아이 스스로 수학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고, 구체물로 직접 해 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세는 전략적 사고력을 키우는 시기이므로 게임을 통해 규칙을 이해하며, 다양한 전략적 사고력을 키워 나가는 방법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아기에는 교구를 활용하여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비싼 장난감에 지나지 않습니다. 반대로 지나치게 학습적으로 접근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수업 시작 전에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어 주고, 이야기 속 수학적 원리를 찾을 수 있는 교구로 수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교구 활동이 끝난 후에는 워크북을 통해 오늘 배운 수학 개념을 정리하는 활동과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시간이 필수적입니다. 워크북은 교구 활동으로만 끝날 수 있는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확인시켜 주는 과정이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은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면서 머릿속의 개념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9
- 군포, 시각장애인 위해 보이스아이 코드 사용 군포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 소외계층 줄이기를 목적으로 주요 시정 안내 및 사업계획서에 문자 음성전환 프로그램(보이스아이)을 사용한다고 밝혔다.시에 의하면 보이스아이는 국가적 행사, 대통령령에 따른 각종 교육 및 집회 등이 개최되는 경우 필수적으로 사용돼 관련 단체 및 개인에 제공되며, 그 외에 시각장애인 등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도 보이스아이 코드가 표기된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이를 통해 시는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 행정서비스 소외계층 감소, 시민과의 소통행정 강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1일 각 부서 대민 행정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보이스아이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문의: 031-390-03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9
- 리딩비 영어도서관 평촌점 오픈, 학부모 설명회 개최 영어교육전문기업 (주)굿윌에듀에서 새롭게 런칭한 리딩비 영어도서관이 강남,파주,전주에 이어 평촌에도 선보인다. 오픈 설명회는 10월18일(목)과 25일(목) 오전10시30분 2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장소는 리딩비 평촌점 세미나실이다. 설명회 참석자에 한해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첫달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딩비 영어도서관은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을 통해 블랜디드 러닝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는 영어원서읽기 전문브랜드로 전 세계 150개국 4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온라인 전자도서관과 계약, AR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중이다. 설명회 참석 예약은 학원으로 하면 된다. 관련약도는 이번호 내일신문 광고 참조. 문의 리딩비 영어도서관 평촌점 (031)381-0584, http://pc.readingbee.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9
- 전북 공립유치원 인프라 양호 전북도내 공립 유치원 인프라는 타 시도에 비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북도교육청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도내 공립유치원은 361곳, 취원대상 아동은 4만9345명으로, 공립 유치원 1곳 당 취원대상 아동수가 136.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공립유치원 수 대비 취원대상 아동수가 적다는 것은 그만큼 공립유치원에 입학시키기가 수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는 전국 평균 국공립유치원 1곳당 취원대상 아동수 308.8명에 비해 절반 이상 적고, 서울의 1777명에 비해서는 7.7% 수준에 불과하다.전국 16개 시도(세종시 제외) 중에서는 전남(107.4명), 강원(132.2명)에 이어 세 번째로 적다.게다가 도내 공립유치원 교사 확보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학부모들이 공립유치원에 보내기도 쉬울 뿐 아니라 유치원 교육환경도 타 시도보다 훨씬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실제 도내 공립유치원 교원 1명이 담당하는 유아 수는 28.2명으로, 부산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적었다. 전국 평균은 36.0명이었고, 제주는 56.0명으로 가장 많았다.전라북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립유치원 수를 꾸준히 늘려왔으며, 유치원 교사 수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의 수업료 차이가 크게 나면서 학부모들이 공립유치원을 선호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은 학부모들이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면서 큰 부담없이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립 유치원 확대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9
- 전북, 태풍피해 특별교부세 277억원 확보 전북도가 지난 8월 집중호우와 덴빈, 볼라벤 등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로 277억원을 확보했다. 도 본청은 도비부담액 234억원 중 124억원을, 군산 등 10개시군은 시군부담액 264억원 중 153억원을 특교세로 확보하여 도와 시군의 어려운 재정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따라 복구를 위한 설계를 조기에 완료하고, 늦어도 모든 공사를 연내에 착수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항구복구를 완료함으로서 반복되는 침수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한편 도본청분 올해 현재 특별교부세 확보액은 축산실습 교육장 건립 30억원, 경로당난방비 지원 28억원, 자전거거점도시 육성 9억원, 재정조기집행 인센티브 6.5억원 등 15건에 총 87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9
- “성폭력 가해자를 ‘봉사왕’으로 둔갑시켜” 시민단체·성폭력상담소, 학교관계자 고발장 접수시민단체와 성폭력상담소 등이 성폭행 가해자를 '봉사왕'으로 추천해 성균관대에 부정 입학시킨 해당 학교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한다. 대전 지적장애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진상조사위원회(진상위)는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대학에 입학했다가 취소 처분을 당한 지적장애 여중생 집단 성폭행 가해자 A군과 법원에서 보호처분을 받은 사실을 알고도 A군에게 추천서를 써 준 대전 B고교의 교장 교감 담임교사 등 7명을 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진상위는 "지적 장애인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비장애인과 동일한 기준으로 바라보면서 피해자를 일방적으로 동정하거나 비난하는 행태는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사건 하나가 터질 때마다 일회성 대책으로 마무리할 것이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 장애인 성폭력이 빈발하는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시 교육청 감사 결과 A군이 입학사정관제 리더십 전형으로 성균관대에 입학할 당시 담임교사가 성폭행 연루 사실을 알고도 추천서를 써준 것으로 드러났다. 진상위는 허위 추천서를 작성해준 담임교사와 학년지도부장 교사, 교감, 교장 등을 업무방해 및 교육공무원법상 성실의무와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수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상위는 또 교육청이 성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처벌 기준 및 재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진상위는 "이 사건은 성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공정한 처벌 기준과 재교육 프로그램이 부재하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며 "학교 당국이 가해학생들에 대하여 적절한 처벌을 하고 재교육을 했다면 이 같은 사태를 초래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상위는 9일 오후 2시30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진상위에는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대전 지적장애여성 집단 성폭행사건 공동대책위원회, 이선경 변호사, 우원식민주통합당 의원, 유승희 민주통합당 의원 등이 참여했다.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9
- 인재근 “교과서, 북·통일 관련 오류 심각” 금강산 육로관광 개시 시점도 잘못 기술 … "역사교육 제대로 해야"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북한·통일 관련 내용의 오류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인재근 (민주당·서울 도봉갑) 의원은 8일 국정감사 자료 등을 통해 고교 '한국근·현대사' '한국사' 검정교과서 12권에서 잘못된 자료, 출처를 알 수 없는 통계, 역사적 사실과 다른 기술 등이 총 11건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일례로 금강산 육로 관광이 개시된 시점은 2003년 9월이나, 일부 교과서에는 2003년 2월로 '틀리게' 기술돼 있었다. 또 일부 교과서는 최근 통계자료를 싣지 않고, 과거의 그것을 인용해 그대로 싣기도 했다. A출판사 교과서는 '북한의 식량수급 상황'에 대해 최신 자료인 2010년 작성된 '한국은행, 남북한의 주요 경제 지표' 대신, 이보다 무료 5∼6년 전에 작성된 지난 2005년과 2006년의 통일부 및 통일연구원 자료를 인용했다. 또 B출판사 교과서도 남북한의 경제 상황을 비교하면서, 2010년 통계청에서 작성한 '북한주요통계지표' 가 있는데도 같은 기관이 3년 전에 집계한 것을 인용했다. 이에 대해 인재근 의원은 "올바른 역사 교육의 시작은 오류없는 교과서"라며 "통일교육도 부실한 상황에서 교과서를 통해 배우는 잘못된 북한 관련 내용이 청소년들에게 북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증가시켜 통일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인 의원은 또 "통일부는 앞으로 올바른 통일관련 내용을 교육과학부에 보내고 교과서에 제대로 반영이 됐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병기 기자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9
- 희망리본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외 제목: 희망리본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춘천시는 저소득층 취업을 지원하는 희망리본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대상은 일 할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자립계획, 자격증 취득, 취업교육, 일자리 알선, 사후관리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교육비, 교통비, 식비 등으로 1인당 연 60만원까지 지급한다. 취업에 성공해 기초생활수급자에서 벗어나도 소득기준인정액이 150%이하면 2년간 의료급여와 중, 고등학생 교육비를 받을 수 있다. 본인이 적립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적립해주고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받는 희망키움통장에도 우선 가입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31일까지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서 면담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256-8819 제목: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8회 소리축제”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영희)은 제8회 소리축제가 공지천 청소년 푸른쉼터에서 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린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초청공연(문화강대국)순으로 진행된다. 문의: 262-0035 제목: 청소년 풋살대회, 가요댄스제 개최 주말 공지천에서 청소년 풋살대회와 가요댄스제가 열린다.풋살대회는 중학교 16팀, 고등학교 16팀이 참가하며 13일 오후 2시부터 공지천 의암공원 푸른쉼터 경기장에서 열린다.오후 3시엔 공지천 작은무대에서 제20회 청소년 가요댄스제 예선이 있다.대상은 춘천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청소년으로 노래와 댄스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본선은 20일 오후3시 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 문의: 244-13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9
- 부산국제영화제와 친해지기 “어려도 나이들어도 어렵지 않아요” 부산국제영화제와 친해지기키즈·실버·장애인관객 상영서비스…야외극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부산국제영화제는 17년차 영화제답게 특별한 것이 많다. 영화제와 친해지고 싶어도 여러 가지 여건 탓에 참여하기 어려운 어르신, 어린이들을 배려한 프로그램에서부터 새로운 영화인재를 육성하기위한 교육프로그램, 관객과의 소통을 통한 새로운 영화지평을 넓히기 위해 기획된 톡톡 튀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BIFF만이 자랑하는 특별한 그 무엇,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 키즈·실버·장애인관객 상영서비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가족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게 만든 것이다.어린이 프로그램은 애니메이션으로 꾸몄다. ''스카이 포스 3D'' ''아르준'' ''에네스트와 셀레스틴''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 ''009 리:사이보그'' 다섯 편이다. 이중 ''어네스트아 셀레스틴''은 자막을 읽기 어려운 어린이들도 쉽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구연동화가를 초청, 현실감있게 영화 속 대사를 전달하게 된다. 키즈 프로그램은 12일까지(8일 제외)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오전10시에 상영한다. 실버 프로그램은 만60세 이상 관객을 위한 상영 프로그램이다. 12일까지 메가박스 부산극장 12관, 소향뮤지컬센터에서 상영하는 모든 작품이 해당된다. 현장구매하는 실버 관객과 동반하는 동반자 1명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동반자는 나이 제한없다. ■ 야외극장에서 온 가족 함께 즐기는 비프부산국제영화제에서 결코 놓칠 수 없는 매력의 하나는 바로 야외극장.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수영만의 별빛을 조명삼아 스크린으로 빠져드는 재미는 오직 부산국제영화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호사다.올해는 모두 8편이 야외극장 스크린에 걸린다. 국내 작품 3편, 해외 작품 5편이다. 영화 ''돈 크라이 마미''는 성폭행당한 딸이 자살하자 그 어머니가 복수에 나서는 내용을 그렸다. 사적 복수는 정당화될 수는 없지만, 피해자의 고통과 아픔에 우리 사회가 어떻게 대처했는가 라는 측면에서 많은 사회적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이밖에 ''늑대소년''(조성희 감독), ''도둑들''(최동훈 감독), ''피노키오''(엔조 달로 감독), ''아버지의 자전거''(피오틀 차스칼스키 감독)등을 상영한다. ■ 저명인사들이 멘토로, 시네마투게더 영화감독, 소설가 등 문화계 저명인사가 멘토로 참가해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서로의 감상평을 솔직담백하게 나누는 특별한 이벤트 ''시네마 투게더'' 에는 역대 가장 많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가한다. 강은교(시인), 윤동환 서갑숙(영화배우), 부지영 윤성호 이한(영화감독), 김경주(시인·극작가), 김태원(무용평론가), 남진우(시인·문학평론가), 이성철(창원대 사회학과 교수), 김재기(경성대 철학과 교수·여행전문가), 임진모(대중음악평론가), 정재승(카이스트 물리학과 교수), 강기표(건축가)씨가 멘토로 참가한다.참가자들은 10월7~11일 중 2일 혹은 3~4일동안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