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검색결과 총 3,3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무장괴한 총격 … 이스라엘인 30여명 부상 무장 괴한 한명이 22일 예루살렘 중심가에서 총기를 난사해 30여명의 이스라엘인들이 부상당하고. 범인은 그 자리에서 사살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스라엘 경찰은 테러범이 인파가 붐비는 자파 거리의 버스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행인들에게 몇 분 동안 총기를 난사하다 사살됐으며 부상자 가운데 6명은 중태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하마스가 이날 오전 요르단강 서안지구 나블루스에서 이스라엘군에 의해 4명의 하마스 대원이 살해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전면전’을 선언한 지 수시간만에 발생한 것이다. 하마스는 이날 가자지구의 한 이슬람 사원에서 예배자들에게 배포한 전단을 통해 “나블루스 사건을 비롯해 이스라엘군이 일련의 학살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것은 시온주의(유대 민족주의) 군대와 정착민들에게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전면전을 실행할 수 있는 명분을 줬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경찰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파타 운동과 관련된 무장세력 알-아크사 마르티르스 대원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책임을 물었다. 미국은 팔레스타인 봉기가 시작된 이후 16개월간 1000여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양측 분쟁을 중단시키길 원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와 같은 테러공격으로 인해 양측 유혈사태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측은 이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으며, 팔레스타인측은 “우리는 민간인의 죽음을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한 전문가는 중동평화대사인 앤서니 지니가 이 사태를 중단시키고 양측의 대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외신종합=이숙현 기자 shlee@naeil.com 2002-01-23
- 인사 ■교육부 ▲교육인적자원부 김경회 ▲평생직업교육국장 조성종 ▲교원정책심의관 박경재 ▲교육인적자원부 정석구 우형식 ▲학술원 사무국장 정영선 ▲창원대 〃이배희 ▲부산시교육청 기획관리국장 이상진 ▲전남대 사무국장 노일숙 ▲강원대 〃백종면 ▲순천대 〃 권영구 ▲서울시교육청 교육지원국장 김화진 ▲한국해양대 사무국장 양창현 ▲국제교육협력담당관 엄상현 ▲지방교육기획과장 유춘근 ▲전문대학지원과장 권진수 ▲세종연구소 파견 김효겸 ▲총무과장 이종원 ▲정책총괄과장 윤룡식 ▲학술학사지원과장 이걸우 ▲법무담당관 주남창 ▲국제교육진흥원 서광수 ▲직업교육정책과장 이재헌 ▲한밭대 총무과장 이현목 ▲한국교원대 박표진 ▲총무과(인사) 변광화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방관리사무소 ▲치악산 소장 최봉석 ▲월출산 소장 이영석 ▲지리산 북부지소장 안시영 ▲내장산 남부지소장 남광택 ▲한려해상 동부지소장 이상배 ▲북한산 서부지소장 이행만 ◇본부 ▲예산부장 권혁균 ▲탐방관리부장 신용석 ▲시설관리부장 나공주 ▲경영평가팀 박갑동 ■대한교원공제회 ▲교원나라신용금고 사장 윤영중 ▲경주교육문화회관 사장 송덕수 ▲대한교원신문사 주간 문경모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 ▲부산 김계만 ▲서울 박영식 ◇본부장 ▲서울지역 김종환 ◇부실장 ▲신용보증부 이한종 ▲정보사업부 유동영 ▲기술평가사업본부 이진연 ▲비서실 김창식 ▲국제업무실 원중일 ◇팀장 ▲리스크관리팀 최영규 ▲자산유동화팀 홍득후 ▲투자관리팀 유태욱 ◇지점장 ▲서울 최창수 ▲동부 이종철 ▲구로 권택수 ▲강동 최창열 ▲강서 김운용 ▲영등포 조운식 ▲안산 이인구 ▲인천 남성기 ▲남동 김경호 ▲시화 김종태 ▲평택 김희욱 ▲강원 이형근 ▲대전 배규웅 ▲천안 문상빈 ▲목포 이준재 ▲대구북 김용환 ▲포항 최영준 ▲서면 송두한 ▲강릉 김기훈 ▲충주 전 협 ▲아산 옥주학 ▲익산 안주상 ▲양산 강호용 ▲마산 이순동 ▲강남기술평가센터 허 우 ▲인천〃 최철호 ▲대구〃 조민제 ▲부산〃 김병화 ▲인천지역관리센터 권상기 ◇개설준비위원장 ▲중부기술평가센터 이덕재 ▲강동〃 정길식 ▲강서지역관리센터 서재후 ▲강남〃 이권순 ▲부산〃 유희영 ■충청북도 ▲교육입교(국방대학교) 심상결 ▲공무원교육원장 우병수 ▲음성부군수 김종록▲기획관 안영환 ▲교육입교(세종연구소) 이석표 ▲의회 운영전문위원 한용택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이상만 ▲공무원교육원 수석교수 유한우 ■전남경찰청 ◇경정승진▲고흥 정보과장 김성렬 ◇경감승진▲광주 광산 나홍철 ▲경비교통 이봉렬 ▲보안 최관호 ▲광주 서부 서상용 ▲수사 박태곤(이상 5명)◇경위승진▲광양 남종권 ▲전경대 공철규 ▲광주 광산 나명성 ▲장성 정해량 ▲보성 김종욱 ▲무안 주정재 ▲구례 이명관 ▲장성 신동칠 ▲광주 북부 남용호 ■하나은행 ◇본부장 ▲호남지역 조경호 ▲서초지역 이성수 ◇본부 부실팀장 ▲인력지원부장 최임걸 ▲국제종합금융팀장 박형준 ▲인터넷사업팀장 오영인 ▲투자개발팀장 한규태 ◇가계고객사업본부 영업점장 ▲구리 강윤오 ▲마포 강인구 ▲서청담 김상수 ▲한남동 김석구 ▲일원동 김룡태 ▲사당동 노도용 ▲명동 문락현 ▲도곡동 박원록 ▲수원중앙 서연종 ▲논현동 성재창 ▲방배중앙 송정면 ▲마포역 양길철 ▲성내동 윤규섭 ▲역촌동 윤정배 ▲강남역 이룡원 ▲평촌 이주형 ▲성남중앙 이준호 ▲올림픽 이지현 ▲동수원 가계영업팀장 이태종 ▲화정 이한구 ▲선릉역 이형권 ▲을지로6가 임현일 ▲개봉동 전병진 ▲대구광장 정용화 ▲김포 개설준비위원장 정창남 ▲이촌동 한재택 ▲평촌꿈마을 김동훈 ▲반포서래 김현숙 ▲돌곶이역 김홍래 ▲등촌동 윤종혁 ▲센트럴시티 출장소장 이준헌 ▲둔촌동 장은선 ▲이수교 출장소장 장인환 ▲이매동 장정옥 ▲하계역 정명기 ▲방배남 정현주 ◇기업고객사업본부 영업점장 겸 RM ▲두산타워 강신목 ▲광명 곽우석 ▲하단김근수 ▲서면 김상완 ▲인천 김영철 ▲문래동 손재환 ▲동수원 심연규 ◇기업고객사업본부 RM ▲경인기업금융본부 구한모 김영수 나영일 박지환 ▲중기업금융3본부 김동련 ▲중기업금융1본부 김영대 유근흥 ▲대기업금융1본부 김홍주 ▲중기업금융2본부 유성욱 정광채 정장채 최기영 ▲대기업금융2본부 이장휘 ■국민은행 ◇전산정보본부 팀장 ▲IT 전략 강응구 ▲IT 기획 조준보 ▲신시스템 황선권 ▲수신개발 정진백 ▲여신개발 김치혁 ▲전자금융 김정열 ▲고객관리 허성식 ▲경영정보 최남식 ▲종암센터 시스템 이선호 ▲염창센터 〃 곽광수 ▲국제개발 오상헌 ▲공통개발 김윤수 ▲카드개발 김대원 ▲운영 김흥운 ■삼성증권 ▲법인사업본부장 김 석 ▲정보시스템실장 오명훈 ▲WM영업담당 백숙기 ▲인사담당 이병희 ▲법인영업담당 이성균 ▲강북지역사업부장 안종업 ▲경인지역사업부장 이호용 ▲영업지원담당 이준형 ▲서부지역사업부장 황영석 ▲법인사업본부 담당임원 신영석 ▲부산지역사업부장 이동신 ■대우증권 ◇승진 ▲기업파생상품부 이택규 ▲자산관리영업부 이제성 ▲마케팅지원부 김형래 ▲IB 2부 문성형 ▲구리 현현 ▲목동역 오영석 ▲반포 강상선 ▲경주 강순구 ▲진주이기필 ▲통영 김보달 ▲군산 김룡명 ▲강릉 엄종오 ◇전보 ▲투자신탁부 허성우 ▲국제영업부 정태영 ▲고객지원센터 김창간 ▲총무부 이옥태 ▲선물옵션마케팅부 민경부 ▲IB 1부 염 호 ▲커뮤니케이션부 김진걸 ▲자산관리마케팅부 김 찬 ▲투자분석부 홍성국 ▲주식마케팅부 신재영 ▲목동 김형주 ▲부천 김성식 ▲원주 정기화 ▲양천 박영선 ▲일산 이두원 ▲효자동 변재정 ▲역삼동 윤창근 ▲서청주 유재왕 ▲속초 장석효 ▲청주 정지용 ▲창원 허명근 ▲연수 박순용 ▲개봉동 유재도 ▲동해 차세영 ▲영등포 노수영 ▲전주 박남호 ▲가락 공영대 ▲익산 조동룡 ▲대구서 방성근 ▲울산 박해국 ▲마산 양화석 ▲잠실 공 헌 ▲영동 정진욱 ▲은평 이병일 ▲범어동 배충열 ■두산 ▲두산메카텍 부사장 최능하 ▲두산메카텍 상무 안기명 김영식 홍은표 황명선 김헌수 ▲두산건설 상무 김병만 ▲두산 테크팩BG 상무 김문기 ■파워콤 ◇본사▲감사팀장 김홍근 ▲홍보협력팀장 박순보 ▲총무인사팀장 김영덕 ▲재무팀장 강준현 ▲자재팀장 성기혁 ▲영업기획팀장 노병준 ▲마케팅1팀장 박원철 ▲마케팅2팀장 송학종 ▲전력통신팀장 조휴동 ▲기간망건설팀장 김진섭 ▲ 가입자망건설팀장 오길환 ▲HFC건설팀장 김용우 ▲기술지원팀장 추청환 ▲운영기획팀장 고만석 ▲HFC운영팀장 김국현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배봉걸 ▲총괄영업팀장 송종희 ◇중부지역본부 ▲본부장 김규환 ▲총괄영업팀장 구교광 ◇영남지역본부 ▲본부장 김태수 ▲총괄영업팀장 조종복 ◇호남지역본부 ▲본부장 신창우 ▲총괄영업팀장 황영식 ▲대구지사장 민형기 ▲인천지사장 김판식 ▲원주지사장 임태훈 ▲의정부지사장 오치윤 ▲천안지사장 이승수 ▲청주지사장 김동선 ▲춘천지사장 정팔재 ▲강릉지사장 문세구 ▲안동지사장 정수환 ▲제주지사장 황성선 ■한미파슨스 ▲전무이사 이인황 ▲상무이사 이순광 ■한국화학연구원 ▲독성시험연구부장 정문구 ▲환경독성시험연구부장 김용화 ▲행정실장 전승환 ▲총무과장 양학근 2002-01-18
- ‘우정은 나누고 실력은 겨루고’ 용인시 탁구대표단(단장 이한성)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의 중국 양저우시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용인시 탁구협회와 서룡 초등학교 탁구부원 등 17명으로 구성된 탁구대표단은 양저우시 탁구대표단(단장 왕력경)의 성대한 환영 속에 지난 9일 육재 초등학교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학교체육시설과 탁구연습과정을 견학했다. 10일에는 매령 중학교 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학생들이 관전한 가운데 ''용인·양주 친선탁구대회''를 갖고 우수한 기량을 갖춘 중국 선수들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선진탁구기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대표단은 신라 경문왕때 13세의 어린나이로 당나라에 유학해 과거에 급제하고 ‘토황소격문’ ‘계원필경’ 등 문장가로 이름을 떨친 ''최치원 사료관''을 돌아보며 1200여년 전 대륙에서 기개를 떨친 선조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등 뜻깊은 일정을 보냈다. 지난해 용인시를 방문, 서룡 초등학교 탁구부원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한 양저우시 탁구부원의 학부모들은 “가정으로 초대하지 않는 우리문화와는 다른 한국인만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일일이 탁구대원들을 찾아와 고마움을 표하며 극진한 환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성 용인시 대표단장은 “이번 용인·양주 어린이들의 탁구교류를 통해 우정을 쌓고 상호이해와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갖는 한편 민간분야의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양주 탁구협회는 간담회를 갖고 올 8월중에 양저우시 대표단이 방한하기로 하는 등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약속했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2002-01-16
- ●어느 고물상의 덧없는 죽음 정부의 대책없는 철거정책이 한 생명을 앗아갔다. 지난 14일 새벽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경로당 앞에서 동대문자활근로대원 김용만(45)씨가 죽은 채 발견됐다. 김씨가 속한 동대문자활근로대는 예전 박정희 대통령 집권 당시 만들어진 ‘재건대’의 후신이다. 세칭 ‘넝마주이’로 불리던 사람들을 집단 거주시켜 자립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적 위험요소를 줄이자는 방편에서 출발한 것. 이들은 시유지나 국유지를 무상임대 받고 고물을 모아 팔아 생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95년 지방자치가 시작되면서 상황은 바뀌었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세수를 늘리기 위해 이들에게 무상임대한 땅을 환수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동대문구 신설동 92-4번지에 거주하던 동대문자활근로대도 마찬가지였다. 2년 전부터 철거를 종용하던 동대문구청은 지난해 6월 11일, 강제철거를 단행했다. 이 곳에 주차장을 지어 구청 수입을 늘리겠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그때까지 동대문자활근로대원으로 남아있던 사람은 30여명. 14일 죽은 김씨도 그 중의 한사람이었다. 동대문구청은 이들에게 이주비용으로 520만원을 제시했고 그나마 주소지를 이곳에 두지 않았던 10여명에게는 이 돈마저 배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이들에게 520만원을 들고 나가라는 것은 ‘사형선고’나 마찬가지였다. 김씨를 비롯한 10여명은 강제철거를 끝까지 반대했고 철거 이후에는 천막을 치고 ‘고물 수집’을 계속했다. 지난 11일 동대문구청은 다시 철거를 강행해 그동안 이들이 모아둔 유일한 재산, ‘고물’마저 실어갔다. 김씨는 남은 겨우살이를 걱정하며 비관해오다 결국 14일 새벽 싸늘한 시체로 발견됐다. 동대문자활근로대 서창석 위원장은 “정부가 노숙자를 위해서도 많은 예산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17년 전부터 잘 살고 있는 우리를 왜 거리로 내몰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동대문구청이 막무가내 철거를 고집한다면 남은 사람들마저 죽음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하소연했다. 이들에게는 동대문구청으로부터 두 차례 철거비용 7000만원과 불법하천사용범칙금 5000만원 등 1억2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 상태다. 주머니에 단돈 만원도 없는 가난한 사람을 보살필 정부정책은 정말 없는 것인지 이들은 되묻고 있다. 2002-01-16
- 인사3 ■산업은행 ▲홍보실장 심상운 ▲종합기획부장 박찬성 ▲자금부장 반기로 ▲e-Biz실장 김증산 ▲인사부장 김종배 ▲연수원장 조재학 ▲업무지원부장 김경린 ▲조사부장 민경동 ▲투자본부지원팀장 홍기 ▲투자금융실장 김영찬 ▲자본시장실장 정인성 ▲벤처투자실장 이설규 ▲자산관리실장 이상권 ▲기업구조조정실장 김용철 ▲산업기술부장 심인섭 ▲국제본부지원팀장 박성호 ▲외환영업실장 신옥식 ▲금융공학실장 정해근 ▲영업1본부 RB팀장 명창근 ▲기업금융2실장 박창섭 ▲기업금융3실장 김인철 ▲영업1본부 선임신용관리역 김준기 이영만 ▲서초 김영기 ▲압구정 박철규 ▲여의도 윤창구 ▲인천 정해룡 ▲안양 최영곤 ▲청주 박면용 ▲천안 유수현 ▲충주 민호기 ▲목포 서형종 ▲군산 박남규 ▲부산김대영 ▲대구 나홍빈 ▲포항 유훈래 ▲성서 김석동 ▲진주 강대원 ▲금남로 오재신 ▲상해 남중길 2002-01-14
- 지역뉴스라인 -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최근 몇 년간 농약 비료 등과 함께 농업용 비닐 또한 사용량이 늘어나 폐비닐로 인한 환경파괴는 물론 토양오염이 날로 심각해진다는 판단 아래 안동시와 자원재생공사는 합동을 11월 12월 두 달간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수거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안동시와 자원재생공사는 폐비닐을 수거하지 않고 소각할 경우 토양오염은 물론 산불발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농약 빈병은 포대에 담고 폐비닐은 수분과 흙을 말끔히 제거한 후 수거차량의 진입이 쉬운 마을 빈터에 모아 놓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고교 병무행정 설명회 열려 안동시는 지난 3일 4일 양일간 고교 3학년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 병무부서의 담당자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안내 팜플렛을 배포하고 병역의무이행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2002년도 징병검사 대상자(83년생)들을 대상으로 병무민원안내와 징병검사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상지대·마이다스 산학협동 조인 가톨릭상지대학과 (주)마이다스엔지니어링이 산학협동 조인식을 개최했다. 5일 가톨릭상지대학 정보통신계열은 (주)마이다스엔지니어링으로부터 마이크로프로세서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기증 받고 산학협동 조인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학협동 주요사업 내용은 실험실습 기자재 기증, 주문식 교육과 위탁교육 참여, 취업 및 현장실습 지원, 초청강연회 및 학생교육 참여, 교수 산업체 연수 및 공동연구개발 등이다. 이번에 가톨릭상지대학이 (주)마이다스엔지니어링으로부터 기증 받게 된 소프트웨어는 Sim-51 시뮬레이터 200Copy로 총 1억원에 상당하는 분량이다. 민·경협력 방범간담회 안동경찰서(서장 이병희)는 경찰협력단체의 내실을 도모하고 방범효과를 극대화해 지역치안 역량을 높인다는 취지로 지난 5일 경찰서와 협력단체간의 연석 방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동경찰서 회의실에서 이병희 서장과 각 지역 파출소장, 자율방범대장, 방범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2001-12-10
- <증권뉴스라인> 현투증권 가두캠페인 6일 현투증권은 최근 주식시장이 상승랠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상승기에 적합한 주식형 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가두캠페인에 본격 나섰다. 지난 달말 영업활성화를 선언하고 나선 현투증권은 최근 주식시장이 상승기조를 이어가는 반면 채권수익률은 급등락하는 상황에서 더욱 간접투자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보고 주식형, 테마형, 시스템형, 절세형 상품을 주력상품으로 선정, 공격적인 판촉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최근 도입한 주식자동매매시스템 '피크닉(PICNIC)'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다각적인 홍보전에 착수, 오는 1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증권 은행과 교차영업 신한증권은 6일 교차영업의 하나로 오는 7일부터 신한은행 3개 지점 VIP센터에 '증권라운지'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여의도지점, 삼성동지점, 분당지점 'VIP센터'에 운영하는 '증권라운지'는 은행 고객에게 증권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제고함과 동시에 증권창구 방문 없이 신규, 매매, 상담 업무를 가능하도록 했다. 3곳의 시범점포에는 전광판 형식의 '주가 무선수신기'가 설치돼 거래소 및 코스닥 지수, 개별종목의 주가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또 신한증권 사이버트레이딩 시스템인 'easystock'이 가능한 개인용 컴퓨터, 신한증권 직원과 화상상담이 가능한 '화상전화기'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신한증건 신규계좌, 실시간 주식시세 조회, 온라인 매매 등의 증권업무를 할 수 있으며 고객의 필요에 따라 신한증권 전문가와 주식 및 선물옵션 등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10일 17개사 코스닥 등록예비심사 코스닥위원회는 17개회사를 대상으로 오는 10일 등록예비심사를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예비심사를 청구한 회사는 벤처기업 10개와 일반기업 7개사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회사는 내년 1∼2월중 공모를 실시한 뒤 2∼3월에 등록하게 된다. 예비심사 청구회사는 에이.에스.이 유펄스 엘리코파워 뉴보텍 씨티씨바이오 한도하이테크 아이씨엠 옵토웨이퍼테크 아이빌소프트 아이에스하이텍 한국기업평가 동화산업 대한뉴팜 삼천리제약 국일신동 우수씨엔스 대원씨아이 코스닥기업, 올해 예상시가배당률 감소전망 코스닥 12월 결산기업들의 올해 예상시가배당률 이 작년보다 낮을 전망이다. 6일 코스닥증권시장은 '예상시가배당률과 거래량 회전율 분석'을 통해 490개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작년 배당기업은 292개사라며 이들이 올해 동일한 배당을 실시했을 경우 예상시가배당률이 2.9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올해 예상시가배당률은 지난해 시가배당율 3.44%보다 0.47%포인트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예상시가배당률이 1년 만기 정기예금금리(4.51%)보다 높은 기업은 모두 33개로 삼정피앤에이가 9.38%로 가장 높았고 무림제지(7.91%), 동원창투(7.46%)가 그 뒤를 이었다. 예상시가배당률을 기준으로 거래량회전율을 분석한 결과 무배당회사 회전율이 배당업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시가배당율 4.51% 이상인 기업의 회전율은 7.76회, 4.51% 미만인 기업의 회전율은 10.91회로 조사됐지만 무배당기업의 회전율은 14.68회로 나타났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배당수익이 없는 무배당기업에 대해서는 시세차익 위주의 단기투자가 많이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상장사 사외이사 선임비율 34.8% 상장사의 사외이사 선임비율이 작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증권거래소가 상장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기업지배구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외이사 선임비율이 작년보다 2%포인트 증가한 34.8%에 달했다. 상장사들은 중요한 의사결정이 지연된다는 점에서 사외이사 활동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숫자를 확대하는데에는 대부분(81%)이 반대했다. 상장사들은 사외이사가 경영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인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정보제공 의무조항을 두고 있는 업체는 9%에 불과하며 사외이사의 이사회참석률도 69.1%에 그쳤다. 또 회사나 사외이사측 모두 60% 정도가 사외이사의 의사결정에 독립성이 보장된다고 답했으나 회사측과 친분관계나 경영진의 인식부족이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외이사는 경영인(25%), 교수(18%), 변호사(8%) 등 전문직종 출신이 많았으나 대체로 최대주주의 추천으로 선임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임기와 월 보수는 각각 3년, 171만원이다. 이사회는 연평균 18회 개최되는 등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내상근이사의 경우 지배주주와 관련있는 경우가 38%나 됐고 일정규모 이상 최대주주등과 거래시 이사회 승인을 받는 경우는 35.7%에 그쳐 경영투명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위원회는 연평균 6회 개최되고 감사위원 참석률도 95%에 달하지만 지배주주와의 관계가 독립적이라고 답한 경우는 절반에 불과했다. 또 주주의 권리 강화를 위한 공정정보공개제도 도입에 대한 찬성의견은 95%에 달했으나 서면투표제를 도입한 업체는 15%, 집중투표제를 배제하지 않은 업체는 18.7%에 그쳤고 이 제도들의 의무화 추진에는 반대의견이 높았다. 2001-12-06
- 페루 쇼핑가 화재 227명 사망 29일(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의 도심 쇼핑가에서 대형화재가 발생, 적어도 227명이 숨지고 160명이 부상했다고 페루 당국이 30일 밝혔다. 실종자도 35명으로 집계돼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불은 이날 밤 7시30분쯤 폭죽을 파는 가게에서 폭발이 있은 후 발생해 삽시간에 인근 가게로 옮겨 붙었다. 이어 아파트와 가게들이 몰려 있는 4개 블록을 통해 주변으로 번졌다고 언외신들은 보도했다. 이날 불은 연말 축하행사에 쓸 폭죽을 사러온 손님들로 쇼핑가가 초만원을 이루는 가운데 발생해 피해가 유독 컸다. 화재는 폭죽가게 주인이 폭죽을 사러온 손님에게 불을 붙이는 시범을 보이다가 발생했다. 희생자 대부분은 북적대는 인파 때문에 미처 대피하지 못해 연기질식과 화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은 보도했다. 화재발생 후 소방대원들이 긴급동원돼 불은 4시간여만에 진화됐으나 낮은 수압과 구경꾼들로 인해 진화 및 구조작업에 차질이 빚어졌다. 민방위 관리인 루벤 아바네즈는 당국이 회수한 시신들의 신원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구조반이 화재현장에서 비디오 카메라를 이용해 시신들이 더 있는지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1-12-31
- 전북도, 기업이전 보조금 지원 전라북도가 내년부터 기업유치를 위해 기업이전 보조금을 지원하고 전자입찰제를 시행하는 등 3개분야 16개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30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2002년 주요시책으로 투명행정 제고와 기업의 경제활동 강화를 위한 주요 시책을 발굴해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인터넷을 통해 입찰의 전과정을 실시간으로 집행하는 ‘전자입찰제’는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행정접근성을 대폭 높이고 입찰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수도권 기업의 도내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공장이전 보조금과 본사이전 보조금을 개별기업에 지원한다. 공장이전 기업은 10억원 이상 시설투자부터 초과금액의 3%, 본사이전 기업은 주사무소 건물취득가액의 3% 범위 내에서 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이를 위해 내년예산에 14억원의 사업비를 반영한 상태로 이미 14개 기업이 도내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 또 민간차원의 계도·감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단체를 통한 교통질서 감시단을 운영하고, 신명이교통카드 시스템이 도입돼 카드 한 장으로 시내버스와 물품구매 등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 외국인모니터링 제도, 인터넷 전화번호 안내, 아동 힘키우기 서비스, 군지역 119 구조대원 확대배치,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시책 등을 실시하게 된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2001-12-30
- 중동∼하대원동 도로 30일 개통 중원구 중동 광명로에서 하대원동 공단로를 연결하는 총 연장 1417m, 폭 20m 4차선인 중동∼하대원동간 도로(터널 755m)가 지난달 30일 개통했다. 지난 97년 공사비 590억원을 투입해 개통된 이번 도로는 성남시 구 시가지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한편 중원구 상대원동 고개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하대원동 지역을 통과하는 차량은 단대오거리에서 상대원 고개를 경유하거나 성호시장 사거리에서 시민로를 경유 운행하였으나 이번 개통으로 인해 신흥2동 한빛은행 사거리에서 직진, 공원터널을 이용해 하대원방향으로 통과할 수 있어 시간단축은 물론 단대오거리 및 성호시장 사거리 교통체증 해소와 남·북간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개통식에는 김병량 성남시장을 비롯, 기관단체장·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사물놀이·고적대퍼레이드·터널시공방법 사진전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200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