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내체류 외국인관리 경찰 태부족 외사경찰 1명당 1천명 꼴 … 외국인 150만명에 통역요원 3800명국내 체류 외국인에 의한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담당하는 경찰과 통역요원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영주(선진통일당) 의원에 따르면 외국인 99만6676명(2011년 10월 기준)을 외사담당경찰관 1102명이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나 외사담당경찰관 1인당 외국인 904명을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국내체류 외국인 중 등록하지 않은 불법체류자까지 포함하면 외국인은 150만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어 실제로 외사담당경찰관 1명당 136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외사담당경찰관이 1명도 없는 경찰서는 전체 250곳 중 65곳(26%)이나 됐다. 외사담당경찰관 1명당 외국인 1000명이상 관리하는 곳은 131곳(52.4%)이었다. 특히 외국인 최다 밀집지역이자 첫 다문화 특구인 안산단원경찰서의 경우 외사담당경찰관 1명이 관리하는 외국인수가 무려 7620명에 달했으며, 지난 4월 일명 '오원춘 사건'이 일어난 수원중부경찰서도 외사담당경찰관 1명이 5019명을 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외국인들과의 의사소통을 담당하는 외국어 통역요원의 수도 턱없이 부족했다. 진영(새누리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역요원으로 활동중인 경찰관은 763명, 경찰의 위촉을 받아 활동하는 민간인은 305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역요원 중 영어 사용자가 973명으로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중국어 사용자가 821명이었다. 그 외에 몽골어가 189명, 러시아어 184명, 필리핀어 151명, 태국어 141명 등이었다.경찰서별 외사 경찰관 1명당 관리 외국인은 △안산단원 7620명 △영등포 7222명, △구로 6465명, △남양주 5654명, △금천 5482명, △화성서부 5219명, △시흥 5066명, △수원중부 5019명, △관악 4994명, △성남수정 4979명, △부천소사 4975명, △광주 4917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김 의원과 진 의원은 "외국인 흉악범죄가 늘어나면서 외국인 혐오증이 확산되고 있지만 담당경찰관이 턱없이 부족해 외국인 범죄에 대한 초동수사 대응이 부족하다"며 "경찰의 다문화 사회 대비가 더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경기, 세계민속축전·항공전 10월 경기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가족과 함께 세계 각국의 민속공연을 관람하고, 경비행기도 직접 몰아보는 이색적인 경험을 해보자.◆민속문화 올림픽 =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이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시내 일원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다.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등 5대륙 43개국에서 1172명의 공연단이 참가해 하루 60회 이상의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안성 바우덕이 풍물패를 비롯한 11개 국내 공연단도 참가한다. 축제기간 안성 옛 장터가 열려 떡메치기 짚풀공예 등 농경 및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현대판 줄타기 '슬랙라인'과 샌드 애니메이션, 팝페라, 재즈공연, 7080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터키 독일 등 19개국 요리사들이 자국의 전통음식을 선보이는 '세계장'도 마련된다. 세계민속축전은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CIOFF)가 주관하며 91개 회원국이 4년마다 모여 각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세계적인 축제다.◆아시아 최대 항공축제 = '경기안산항공전'이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안산에서 열린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 열린다. 항공전의 백미는 역시 '에어쇼'다. 올해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을 비롯해 미국·헝가리·루미니아 곡예비행팀이 참가한다. 개막일부터 5일까지 3차례 곡예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상에서는 100여대의 항공기를 시대별·기능별로 전시한 전시산업전과 국내외 30개 기업 및 단체들이 참여하는 레저항공산업전, 항공기 및 항공부품 전시회 등이 열린다.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항공기탑승체험은 매년 15대 1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올해는 가족권 예매자 가운데 200명을 뽑아 헬기탑승 기회도 준다. 글라이더와 모형 열기구제작, 행글라이더 비행, 패러글라이더 지상체험 등이 진행된다.◆정조대왕 '개혁의 꿈' = 제49회 수원화성문화제가 10월 4~7일 개최된다. 올해는 연무대(창룡문)에 중앙무대가 설치되고 화성행궁과 수원천을 중심으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의 개혁사상을 담은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혜경궁 홍씨 진찬연, 과거시험 등 전통재연행사와 용연에서 펼쳐지는 용연지몽 국악공연, 중앙무대에서 400여명이 집단으로 선보이는 총체공연, 수원천을 수놓을 등불축제가 열린다.화성문화제의 백미인 '정조대왕 능행차'가 올해는 야간행사로 진행된다. 시민 참여행사인 퍼레이드에 이어 수백명이 횃불을 들고 능행차를 재연할 계획이다. 6일 오후 8시 정조의 야간군사훈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화성, 정조의꿈 야조(夜操)'가 연무대 성곽을 무대로 대규모 종합 예술 공연형태로 펼쳐진다. 수원천 창작장터, 등불체험, 축성체험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들도 마련된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의료기관 병상 2만개 과잉 공급 김용익 의원 "경영악화·과잉진료로 이어져" … "병상 총량제한·명퇴제 필요"우리나라 의료기관의 남아 도는 병상이 2만개 이상이다. 경영악화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기관들의 과잉진료와 인력감축의 부작용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의료기관 병상 총량을 제한하고 부실병원을 정부가 매입해 공공화하는 제도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 의원(민주통합당)은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2012 병상수급실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필요한 병상수는 21만7020병상이었지만 실제 병상은 23만7274병상으로 2만254개 병상이 과잉 공급됐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국제적으로 비교해도 병상이 과잉 공급됐다. 2010년 국민 1000명 당 병상수로 보면, 우리나라는 8.8개로 OECD회원국 평균 4.9개 보다 1.8배 많다.하지만 수익을 내기 힘든 규모인 300병상 미만 의료기관의 병상이 전체 병상의 77.1%(2008년 기준)를 차지했다. 특히 2000년 이후 증가한 병상의 80%가 병상 120인 안팎의 중소병의원에서 이뤄졌다. 이는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병원 간 경쟁과 영리 위주의 진료행태를 심화시켰다. 즉 과잉투자로 경영이 악화되자 첨단 고가장비를 도입하고, 과잉진료, 비보험진료, 영리사업부대사업 확대, 지출 절감을 위한 인력 감축으로 이어져 결국 의료서비스질이 떨어지는 악순환을 낳았다.또 병상수급실태 분석을 보면, 병상이 과잉 공급된 지역은 부산시, 대구시, 인천시와 광주시 등 4개 광역단체와 의정부시, 부천시, 평택시, 구리시, 원주시 등 36개 기초단체이다. 부족한 지역은 안양시, 안산시, 과천시, 고성군, 청원군 등 23개 기초단체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과잉상태이면서 지역별로는 부족한 곳도 나타났다.김용익 의원은 "공급 과잉 지역은 추가공급 억제하고 부족한 지역은 원활한 병상 공급을 하는 지역별 병상총량제 도입"을 제안했다. 미국, 일본, 유럽 등 대부분 OECD 국가는 지역별 병상 총량을 관리하고 있다.김 의원은 또 기존의 과잉공급된 병상 문제와 경영이 부실한 의료기관에 대해 "한시적 민간병상 명퇴제 도입과 과잉 병상을 정부가 매입해 공공복지시설이나 공공의료기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간병상 명퇴제는 병원운영자가 투자금의 일부를 돌려받아 병원을 청산할 수 있도록 허용하자는 방안이다. 비영리법인 병원이 청산하면 잔여재산이 국고로 넘어가 병원 운영자가 청산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서이다.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이 분야 우리가 최고 _ 간호 조무인력 양성 ‘두드림 간호학원’ 학생 맞춤형 시험 준비 장점, 졸업생 대부분 자격증 취득하고 취업으로 연결 안산시 고잔동에 있는 간호 조무인력 양성 기관인 ‘두드림 간호학원(원장 김완기)’은 높은 자격증 합격률과 취업률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원생들의 상당수가 뛰어난 현장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병의원 현장실습 과정에서 조기 취업을 약속 받고 있다.지난 2011년 개원한 이 학원은 개원 당시부터 시험중심, 취업중심, 임상중심이라는 원칙을 세우고 인적 인프라 구성과 시설에 많은 투자를 해 왔다. 특히 ‘치과 과정’을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면서 학원 내에 치과 병의원 시스템을 그대로 구현, 현장감 있는 실습이 가능하도록 했다.그 결과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실시되는 간호조무사 자격증시험에서 이 학원 원생의 대부분이 합격하고 있다. 취업률 또한 100%에 가깝다. 두드림 간호학원 김완기 원장은 “원생들은 자격증 취득과 취업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온다. 이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하기 위해 ‘학생 맞춤별 시험 준비’를 시켜주고 있다”고 했다. 단체 강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테스트를 통해 원생 개개인별로 취약한 과목이나 파트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개별관리를 해 준다는 것이다. 또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을 했을 때 뛰어난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엄격한 임상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병의원들 사이에서 두드림 출신의 간호조무사가 인기를 얻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이런 시스템 운영을 위해 김 원장은 강사진의 구성에 특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현직 병원 간호부장을 초빙하는가 하면, 강사진을 선발할 때 업무 능력과 함께 원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인성부분 평가에도 각별히 신경을 쓴다.간호조무사는 의사·간호사를 도와 의료와 간호를 보조하는 직종이다. 의료관계법에 따라 두드림 간호학원 등에서 1년간 교육을 받은 후 국가고시에 합격하면 자격이 부여된다. 통상 이론교육 740시간, 병의원실습 78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국가고시 자격이 주어진다.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병의원, 보건소, 학교, 노인전문시설, 산후조리원, 사회복지센터 등으로 취업을 할 수 있다. 최근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두드림 간호학원의 문을 두드리는 연령층은 매우 다양해졌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물론이고 대학교 재학생, 주부 등의 등록이 크게 늘었다. 자격증만 취득하면 바로 취업이 가능하고 나이에 상관없이 안정된 직장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현재 두드림 간호학원에서는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신입생들은 9월에 수업을 시작해서 1년간의 교육을 거쳐 내년 9월에 치러지는 간호조무사 자격증에 도전하게 된다.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문의 :031-410-4222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간호조무사 자격증에 도전하는 사람들“취업 걱정이요. 저희는 그런 거 몰라요”두드림 간호학원에서 만난 강비나, 김서혜 씨는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기분이라고 했다. 지난 3월부터 두드림 간호학원을 다니며 자격증 준비를 하고 있는 이들은 현재 병원에서 현장실습을 받고 있다. 업무능력을 높게 평가받으며 강비나 씨는 벌써 정규직 채용 제안을 받은 상태다.전업주부였던 강비나 씨는 어려서부터 간호사라는 직업을 막연히 동경해 왔다. “이쪽에서 꼭 일해보고 싶었어요. 결혼을 일직하면서 포기했지만요. 그러다가 두드림을 알게 됐죠. 지금은 수술방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데 아주 만족해요. 주부가 안정된 직장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고요.”김서혜 씨는 대학교 3학년을 다니다가 휴학을 하고 두드림 간호학원을 다니고 있다. “대학을 졸업해도 미래를 찾기 힘들 것 같아서 두드림을 다니게 됐어요. 처음에는 대학에서 공부한 시간이 아까워서 ‘이게 잘하는 걸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아요. 내년 3월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교는 그만둘 것 같아요. 하하하.”이들은 두드림의 교육 프로그램이 아주 특별하다고 했다. 신설 학원이라 시설이 깨끗하고 좋은 것은 물론이고 강사진의 열정이 남다르단다. 김서혜 씨의 말이다. “안산에 있는 간호학원들 꼼꼼히 비교하고 전화 상담까지 받은 후에 두드림으로 결정했거든요. 상담 과정에서 유난히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을 해 줬었죠. 근데, 수업을 받아보니 수업도 그래요. 꼼꼼하고 열정적이고요.”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고양시청소년교향악단 창단연주회 세계적인 첼리스트 조영창과 함께하는 고양시청소년교향악단 창단연주회 세계적인 첼리스트 조영창과 함께하는 고양시청소년교향악단 창단연주회가 9월 22일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립니다. 고양시청소년교향악단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10대 도시 중 하나인 고양시의 우수한 인재들을 모아 놓은 높은 수준의 교육을 통해 외국의 정상급 청소년 교향악단과 견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교향악단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특히 고양시는 접경지역에 위치한 도시로서 남과 불의 청소년 교류와 평화에 기여함은 물론 통일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을 심어주고 각종 연주여행을 총해 역사와 견문을 넓혀 차세대 지도자로서의 글로벌 리더쉽을 함양시키며 다 나아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평화의 사절단으로서의 사명을 수행하려 합니다.또 올해부터 시행되는 주 5일제 수업에 대비해 주일에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예술세계를 경험하고 연주를 통한 자기개발과 문화 소외지역을 방문해 사회봉사를 통해 정의로운 사회를 가꾸어 가며 아름다운 세계를 볼 수 있는 정서를 키울 것입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조영창조영창은 피바디 음악대학, 커티스 음악학교,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모두 전 장학생으로 공부했다. 1980년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를 졸업한 뒤 유럽으로 건너가 첼로의 살아있는 거장 지그프리드 팔름 교수와 로스트로포비치에게 수업을 받았다. 1975년 내셔널 영 콘서트 아티스트(미국) 입상을 시작으로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쿨 트리오 부문,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쿨, ARD(독일 뮌헨 국립방송국) 국제 콩쿨 트리오 부문, 나움버그 국제 첼로 콩쿨, ARD 국제 콩쿨 첼로 부문,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쿨, 코다이 솔로 소나타의 특별 연주자상 수상 등 주요 국제 음악 콩쿨을 휩쓸었다. 두 누나들과 같이하는 ‘조 트리오’와도 제네바 뮌헨국제콩쿨에서 입상, 지금은 소련의 차이코프스키, 중국의 북경국제콩쿨 등 다수의 국제콩쿨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브란덴부르크 오케스트라, 보스톤 오케스트라, 일본 NHK 교향악단 및 독일과 이탈리아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1987년부터 지금까지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교수(최연소로 임용) 및 2007년부터는 연세대학 교수로 초빙되어 활동 중이다. -지휘자 최영주미국 University of Cincinnati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로 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고 동대학원에서 음악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트라빈스키, 힌데미트 그리고 안탈도라티로부터 전수된 미국 지휘계의 거장 게르하르트 사뮤엘에게 사사했고 귀국 후 선화예고오케스트라 지휘, Musical Highlight 편곡지휘, 뉴욕 Broadway Musical Aria의 밤, 모스크바국제음악제 지휘(크레물린궁 한국최초), 쇼팽 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공연 지휘, 광주 신포니에타 초청공연 지휘 등 다양한 무대에 섰다. 경기도 후원 찾아가는 공장오케스트라 연주를 1999년부터 현재까지, 2009년부터는 목장연주를 이어오고 있다. 중앙대, 협성대, 강남대 안산공대, 서울예대, 세종대, 연세대, 한예종에서 후학을 지도했다. 현재 A&B Symphony Orchestra 음악감독, Y&J Arts Production 대표, 고양시청소년교향악단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일시: 9월 22일, 오후 7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2만원/S석 1만원/합창석 5000원*문의: 031-975-28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거제고 축구팀 대교눈높이 경남권역 주말리그 우승 거제고 축구팀 (교장 윤정업, 감독 송재규)이 대교 눈높이 경남권역별 주말리그에서 우승해 전국 왕중왕전 출전권을 획득했다.4월~9월까지 주말마다 치루어지는 경기인만큼 6개월간 대 장정에서 15승1무2패로 전적으로 우승하였다. 지난 9월8일 창원스포츠파크에서 고성칠성고 경기에서 박정용(2학년)김지성(2학년)선수의 골로 우승을 확정지었고 마지막경기인 15일 경남 정보고와1:1스코아로 우승했다.10월13일 경기도 안산에서 열리는 왕중왕전에 4강을 목표로 출전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자연친화형 공간으로 개장 지난 5월부터 방아머리에 조성해온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가 개장했다. 안산시는 16일 진행된 개장식에 안산바닷길 환경마라톤 참가자 및 관람객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조성사업은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산시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화호 남측 간석지인 대송단지 내에 약 98만㎡(약 29만5500평)로 조성됐으며, 여의도 공원 면적의 약 4.3배 크기로 갈대와 꽃 등이 어우러진 수도권 최대 규모의 관광 및 휴식공간이다.테마파크에는 6개의 풍차와 정자,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할 수 있는 4.3km에 이르는 산책로 등이 조성됐다. 또 진입광장 등 3곳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화훼단지를 조성, 청춘불패 동산 포토존과 함께 볼거리 제공하고 있다.관람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입광장부터 대형 꽃밭까지 430미터 길이로 습지데크가 있고, 새 서식지인 자연수로 주변에 관찰데크 1곳, 돌 징검다리 3곳, 나무다리 2곳이 설치됐다.김철민 안산시장은 “편의시설 및 테마공간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가 명실상부한 수도권 제일의 친환경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경기도 기술닥터사업 전국화하자” 부좌현 의원 주최 세미나 … 중소기업 지원방안 모색경기도의 중소기업 기술 애로 지원 프로그램인 '기술닥터' 사업을 중앙정부가 지원해 국가적인 사업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민주통합당 부좌현 의원(경기 안산단원을)이 18일 국회에서 재단법인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와 함께 주최한 '기술닥터사업 전국 확대 추진방안 전문가 세미나' 자리에서다. 기술닥터사업은 기술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연구소나 대학의 고급 연구인력과 연결시켜 기술혁신과 경영성과를 돕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와 경기TP가 지난 2009년부터 공동 수행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기계연구원 박희창 책임연구원은 "중소기업의 기술애로가 갈수록 복잡하고 난이도가 높아져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전국의 과학자 브레인풀이 중소기업 기술애로 해결현장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국가적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광운대 이병헌 교수는 "중앙정부의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 사업은 현장의 기술수요 파악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할 수 있는 현장밀착형 제도가 필요하다"고 제언하고 "테크노파크와 지역별 지원조직을 거점조직으로 일원화하고 정부기관과 대학, 연구소등이 기술지원을 협력하는 역할분담이 필요하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부좌현 의원은 "기술닥터사업은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고용창출과 경제적 성과 측면에서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이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부 의원은 세미나를 마친뒤 "중소기업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중심축"이라면서 "다음에는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cl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입소일자 탄력적 운영 학교 교육과 연계성 높여 지난 1월 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안산화정영어마을의 새로운 운영주체로 선정돼 상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반년동안 공공성과 영어교육 지속성 강화라는 목표는 얼마나 실현됐을까? 상반기 성적은 나쁘지 않다. 지난해에 비해 프로그램 참가자도 늘고 만족도도 높아졌다. 하지만 영어교육의 지속성을 위해 추진한 온라인 학습 신청자는 50명을 채우지 못할 정도로 성과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취재를 위해 찾아간 화정영어마을은 안산에서 아름답다고 소문난 화정동 ‘꽃우물’ 마을에 있다. 수 십년 간 화정동 어린이들의 배움의 터전이었던 화정분교가 학생 수가 점차 줄어 폐교 한 후 지난 2006년 안산시가 화정영어마을로 새 단장했다. ‘영어마을’이라는 거창한 이름 대신 ‘영어 소학교’가 더 어울릴 법한 작은 규모지만 당시 영어마을 붐을 타고 영어마을이라는 이름이 간판에 새겨졌다.마침 상록초등학교에서 온 6학년 학생들이 영어마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중이다. 이날 참가한 학생은 59명. 6개 반으로 나뉘어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 수업이 진행된다. 쿠키 만들기, 문화체험, 과학실험, 동물 만지기, 상점체험이 오늘 아이들이 체험하게 될 정규 교육 과정이다. 영어교육 보편적 복지 강화가 목표과열된 영어 사교육 시장에서 소외 계층을 보호하고 영어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체험형 영어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안산시도 같은 맥락으로 2006년 영어마을을 개관했다. 현재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영어마을은 경기도 영어마을 3개(대부도, 파주, 양평)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32개.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비용을 부담하고 수익자는 최소 금액만 내고 이용한다. 안산시도 학생들로부터 하루 1만원씩 수업료를 받는다. 교육복지를 위해 저소득층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매회 학생 중 20%를 저소득층 학생으로 우선 배정한다.안산시는 올해 화정영어마을 운영비로 9억4000만원을 편성했다. 공공성 강화를 위해 운영비 전액을 안산시가 투자하고 수익금 또한 시가 갖는 구조다. 년간 수익금은 약 2억2000만원. 이용자 늘고 만족도 높아 긍정적운영자가 바뀐 후 화정영어마을 이용자는 전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올해 화정영어마을 이용 누적인원은 8299명 하루 평균 53명이 참가했다. 이는 지난해 1일 평균 이용자 50명보다 늘어난 수치다. 프로그램 후 실시하는 설문조사에서 만족도도 높아졌다. 수업내용 이해(81%), 셔틀버스 이용(85%)에서 점수가 다소 낮았지만 프로그램 만족도 95%, 강사만족도 93%, 시설만족도 96%로 나타나 평균 만족도가 90점이 넘었다. 여름방학 특강은 신청이 시작된 지 10분 만에 310명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참여 열기도 높아졌다. 온라인교육 신청자 적어 지속적인 교육 어려워안산화정영어마을은 다른 영어마을과는 달리 집에서 등하교를 하는 통학형이다. 매 주 몇 개 학교를 정해 입소신청자를 지원받아 운영한다. 영어마을은 지원자들이 단 하루라도 정규프로그램을 체험토록하기 위해 5일 정규프로그램을 고집하지 않고 학교 상황에 따라 1일 혹은 2~3일 단기교육프로그램을 올해부터 도입했다. 학교 교육과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학년별 영어 교과서를 분석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영어마을에서 체험하고 실제 생활로 만들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추진했다.다만 단기성 흥미유발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계획한 온라인 교육이 예상과는 달리 자리잡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손기표 원장은 “온라인 교육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오프라인에서 관리가 필요한데 이것이 쉽지 않았다”며 “온라인 교육과 학교 방과 후 영어교실을 연동해 운영할 계획을 세우는 중”이라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 영어마을 운영에 대해 전문가들은 ‘의미있는 사업’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본원초 권영석 영어과 수석교사는 “영어마을에서 몇 일만에 실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하기 어렵다. 단 영어세계에 빠져 봤다는 경험은 학생들이 영어를 공부할 때 새로운 자극제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영어세계를 접할 수 없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시민들이 아이들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시설 을 만든다면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영어마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e-해법수학 안산·시흥지사, 김창옥 교수 초청 학부모세미나 개최 e-해법수학 안산시흥지사에서 초·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김창옥 교수 초청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9월 21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 김창옥 교수는 ‘가족과 소통하는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김 교수는 현재 아침마당, 여유만만 등에서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소통전문가이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선착순 예약자 150명에게 강화유리접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e-해법수학 안산시흥지사 최종주 지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소통을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필요한 교육정보, 마음 자세 등을 공유하고 아이들이 21세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수학교육의 방향도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e-해법수학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학부모가 뽑은 교육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30년이 넘게 수학교육에 관해 연구해온 수학분야의 전문 브랜드이다.예약문의 : 1577-20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