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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고기리 브런치 카페, ‘멜린다 구르메’ 분당에서 조금 차를 달려 도착한 고기리. 봄을 맞아 조금씩 변하는 나무들의 모습과 생기 넘치는 흙내를 맡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이곳을 자주 찾는다. 더군다나 이런 여유로운 시간을 더욱 값지게 해주는 음식 또한 포기할 수 없다. 특색 있는 실내 인테리어와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 그리고 맛있는 브런치로 분당은 물론 서울 아줌마들에게도 입소문이 난 ‘멜린다 구르메’. 주인장의 기억에 남아있는 멜린다 아주머니의 따뜻한 식사의 추억처럼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다시 맛보고 싶은 ‘멜린다 구르메’의 음식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정성껏 준비하는 특별한 브런치를 맛보았다.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브런치 맛은 매일 직접 구워내는 천연 발효빵이 책임져‘멜린다 구르메’의 브런치에는 윤도현 대표가 매일 구워내는 천연 발효빵이 사용된다. 매일 새벽 4시부터 반죽하고 구워내는 일이 고단하지만 “빵 맛 좋다”는 고객들의 말에 멈출 수가 없다.이곳의 모든 빵들은 유기농 밀가루에 엄선된 생수로 반죽하고 5년 이상 지난 영광의 천일염으로 간을 한다.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빵에서 풍기는 특유의 풍미와 거친 식감과 달리 바삭한 겉과 빵 속의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은 수분함량을 높인 반죽이 비법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무엇보다 신경 쓰는 것은 주인장이 직접 키운 발효종이다. 많이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빵의 탄력을 유지하는 이곳 발효종은 ‘멜린다’표 빵 맛을 결정한다. 특히, 하루 전 반죽해 12시간 이상 저온 발효과정을 거쳐 구워진 바게트 맛은 일품. 깊은 풍미를 지닌 바게트는 굳이 샐러드와 함께 곁들이지 않아도 바게트 자체의 구수함으로 자꾸 손이 간다. 각종 치아바타, 바게트 등 샌드위치에 사용되는 빵 외에도 생과일이 담뿍 들어간 바나나 파운드케이크와 블루베리 레어 치즈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이곳에서는 앞으로는 좀 더 다양한 종류의 빵을 구워낼 예정이다.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 정직한 메뉴얼마 전까지 파스타와 볶음밥이 메뉴에 있었던 ‘멜린다 구르메’는 큰 결단을 내렸다. 윤 대표가 직접 만드는 빵의 맛을 한껏 살릴 수 있는 브런치 메뉴만으로 메뉴를 재구성한 것이다. 젊은 주인장의 고집으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곳에서 내는 모든 음식에 책임을 지려는 윤 대표의 결정에 믿음이 간다. 코코넛 밀크에 버무린 닭 가슴살과 상큼한 라임의 궁합이 일품인 ‘코코넛 크림 치킨 샐러드’, 먹물 치아바타에 싱싱한 크랩의 맛이 잘 어우러진 ‘크랩 샌드위치’, 독특한 식감의 프리첼에 맛있는 햄과 소시지 그리고 드레싱으로 맛을 낸 ‘프리첼 햄 샌드위치’, 유명 레스토랑의 메인 요리에 뒤지지 않는 비주얼을 가진 ‘크리미 샌드위치’는 크림치즈를 연어 살에 말아 아보카도와 곁들인 오픈 샌드위치이다. 싱싱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있는 새우와 오징어, 타이소스로 맛을 낸 누들이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타이누들 샐러드’는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고 어릴 적 기억을 소환하는 ‘클래식 사라다 토스트’ 또한 맛볼 수 있다. 많지 않은 메뉴지만 ‘멜린다’를 대표하는 메뉴들은 저마다의 맛으로 찾는 이들의 입을 만족시킨다. 동양과 서양의 어울림, 아들과 어머니 손맛의 조화는 덤‘멜린다 구르메’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곳곳에 놓은 유럽 소품에 시선을 뺏긴다. 윤 대표 어머니가 평생 모은 물건들이 대부분인 이곳은 아기자기한 수집가의 눈썰미와 시간의 미학까지 느낄 수 있다. 가장 독특한 것은 야외에 놓인 전통 장독. 실내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묘한 어울림을 자아내는 실외공간은 자연과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포근한 날이면 이곳에 자리를 잡기위한 선착순 눈치작전이 생길 정도라니 그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멜린다 구르메’의 또 하나의 특징은 아들과 어머니가 함께 만들어 간다는 것. 직장생활을 접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윤 대표에게 가장 힘이 된 것은 묵묵히 언제나 자신의 편에서 곁을 지켜준 어머니의 지지였다고 한다. 지금도 가끔은 서로 다른 의견으로 치열하게 의견충돌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이것은 보다 더 나은 ‘멜린다 구르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고 윤 대표는 말한다. 가족의 꿈을 담은 ‘멜린다 구르메’. 맛있는 빵을 굽는 아들과 어머니의 손맛이 더해져 내놓는 브런치. 자연과 더불어 즐기는 그 맛이 특별한 기억으로 간직되는 이유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89문의: 031-272-0473영업시간: 월~토 10:30~17:30, 일요일은 휴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초등생이 보면 좋은 역사 프로그램 만화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까지…다양한 강의와 영상물 있어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사회 과목으로 역사를 일 년 동안 배우게 된다. 그 양도 방대한데다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도 어려워서 미리 역사 관련 배경지식을 쌓아두라고 조언하는 선배 맘들이 많다. 또한 2017학년도 수능부터 한국사가 필수과목이 되면서 아직 어린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도 역사교육에 관심을 갖는 추세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역사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역사를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끼는 초등학생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초등학생까지, 초등학생이 볼만한 역사 프로그램과 방송 및 영상을 소개한다.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자료 EBS, KBS 홈페이지 사진 각 방송 홈페이지 및 유튜브 화면 갈무리 EBS ‘역사가 술술’재미있는 사건과 인물을 주제로 이야기를 꾸며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초등학생 대상의 한국사 프로그램이다. 교과서에서 등장하는 역사적 내용의 뒷이야기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룸으로써 교과서 역사에 흥미를 갖도록 하며, 교과서에서는 생략된 내용을 이야기로 구성함으로써 초등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1회 ‘남으로 남으로 장수왕!’부터 시작해 3월 28일 현재 29회 ‘과거를 실시한 광종’까지 방송되었으며, EBS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다시보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방송일시 [EBS 1TV]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45분 ~ 6시 55분[EBS U] 매주 수요일 저녁 5시 40분 ~ 5시 50분 EBS ‘한국사 시간여행’고조선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따라가면서 역사 속 이야기와 인물들을 만나게 되는 ‘대한이’와 ‘어리’의 시간여행 이야기이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한국사를 주인공의 경험을 통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올바른 역사 이해를 위해 국사편찬위원회의 고증과 감수를 거쳐 제작되었다. EBS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다시보기를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방송일시 [EBS 2TV]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20분 ~ 3시 40분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 ~ 오후 12시 (재방송) EBS ‘초등 스토리 한국사1&2’역사의 중요한 사건과 인물들을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재미있는 역사 강좌로, 한국사를 풍부하고 재미나게 이해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한다. ‘초등 스토리 한국사1’은 고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다루고, ‘초등 스토리 한국사2’는 조선 후기부터 현대까지 다룬다. 각각 총 24강으로 구성되었다.EBS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다시보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방송일시 [EBS 2TV]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 3시 20분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50분 ~ 오후 12시 10분 (재방송) EBS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초급’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초급을 준비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방송이다. ‘EBS 중학’ 사이트로 분류되었지만 초등학생들이 보기에 무리 없이 쉽고 재미있게 역사 이야기를 풀어낸다. 총 50강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지막 6강은 한국사를 한눈에 정리하고 출제경향 분석을 다룬다. 특히 사진 특강을 통해 역사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우며, 한눈에 정리되는 판서를 통해 핵심을 집어준다. 그리고 어렵고 외우기 어려운 내용을 암기송으로 쉽게 외울 수 있도록 이끄는 점이 특징이다. EBS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강좌를 듣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유튜브 ‘설민석의 역사 이야기’인기 있는 영화나 드라마에 얽힌 역사적 사건과 배경을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역사 강의도 인기다.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유명해진 설민석 강사는 영화 ‘명량’을 통해 이순신 장군과 명량해전을, 영화 ‘암살’을 통해 일제강점기와 독립의 역사를 강의하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강의하였으며, 그의 역사 강의는 유튜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설민석의 역사 이야기’ 강의는 ‘사도’, ‘광해, 왕이 된 남자’, ‘관상’, ‘역린’, ‘국제시장’ 등의 영화뿐 아니라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SBS)’, 소현세자를 소재로 한 드라마 ‘삼총사(tvN)’ 등을 다루고 있다. KBS ‘역사저널 그날’역사가 움직인 터닝 포인트인 ‘결정적 하루’를 입체적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우리 역사의 커다란 물줄기가 바뀐 그날을 무대로 당시의 주연과 조연은 누구였으며 그 당시 세계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었고 오늘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지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가진 패널들이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특히 출연진 간에 펼쳐지는 역사 토론을 통해 넓은 역사적 식견을 배울 수 있다. 방송일시 [KBS 1TV]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40분 ~ 10시 30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선생님의 조언1> 고3, 3월에 해야 할 일 꽃샘추위가 여간 매서운 게 아닙니다. 하지만 이 추위를 끝으로 봄이 온다는 소식이 반갑기만 합니다. 수험생으로 새 학기를 시작한 고3들에겐 이 봄이 어떻게 기억될까요? 지금 수험생이라는 무거운 이름표를 달고 보내는 하루하루는 인생의 봄날로 가기 위한 성장의 시간일지 모릅니다. 이번 주 내일신문에서는 그 성장을 응원하는 선생님들의 조언을 담아 보았습니다. 오랜 시간 고3 수험생들을 곁에서 지켜봐온 선생님들의 상세한 조언이 꽃샘추위 속 고3 수험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랍니다. <선생님의 조언1> 고3, 3월에 해야 할 일 고3의 1학기는 생기부로 시작해 생기부로 끝난다 지금 고3에게 3월은 어느 때보다 특별할 것이다 2016-03-24
- 주민들을 위한 공간에서 담소 즐겨요~ 3월이면 학생들이나 엄마들 모두 신학기 준비로 분주하다. 3월 학부모 총회를 비롯해 아이가 새로운 반에 잘 적응하는지 새로운 선생님은 어떤 분인지 궁금하기도 해 겨우내 미뤄 두었던 모임이 활발하게 운영된다. 3월 신학기를 맞아 소통과 교류가 이뤄지기 좋은 모임 공간들을 돌아봤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공감쉼터 북카페 목동 14단지 아파트에서 양천공원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신목초등학교 후문 막다른 골목에 아담하게 꾸며진 컨테이너하우스를 발견하게 된다. 흰색으로 칠한 깔끔한 공간에 빨간 색 문과 창문이 시선을 끈다. 문 닫은 고물상이 있던 버려진 공간이 주민들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 변신했다. 이른 오후임에도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로 붐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커피 한 잔 즐기며 책과 함께 대화할 수 있다. 유아들을 위한 코너도 따로 마련돼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양천구 자원봉사자들이 하루 42016-03-23
- 봄철 미각도 깨우고 교육 정보도 나누고 학부모총회 시즌이 되면서 엄마들의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다. 따뜻한 날씨와 생동감 있는 기운이 마음을 살랑이게 하는 봄이 됐으니 마음 맞는 엄마들과 맛있는 점심 모임을 갖는 건 어떨까. 수다도 떨면서 스트레스는 날리고 교육정보교환은 덤이다. 학부모들의 소소한 친목모임장소로 애용되고 있는 지역곳곳의 맛집을 소개한다.김소정 이영임 이주은 박수경 리포터 둔산동 ‘오마셰’ - 건강하고 푸짐한 브런치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뒤편에 있는 오마셰는 브런치전문레스토랑. 음식맛과 가격, 분위기가 좋은 곳으로 평가받는 곳이다.8층에 위치한데다 야외테라스가 있고 창문이 모두 통유리라서 따사로운 봄 햇살을 받으며 식사할 수 있는 점이 특징. 북유럽 스타일로 꾸민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도 좋다.오마셰는 ‘브런치를 먹으면 배고프고 느끼하다’는 통념을 깼다. 때문에 주부들의 만족도가 꽤 높다. 화학조미료와 소금, 설탕을 최소화한 담백하고 건강한 브런치를 추구한다.인기메뉴는 오마셰의 아침과 돌돌 말아서 먹는 프랑스식 피자인 갈레트(1만2500원, 1만3500원). 갈레트는 얇게 부친 메밀전 위에 살라미와 바질, 토마토, 루꼴라, 그뤼에르 치즈와 달걀 프라이를 얹어낸다. 계란 노른자를 터트려 펴 바른 다음 전병처럼 돌돌 말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먹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 오마셰의 아침(1만2500원)은 팬케이크 또는 프렌치토스트, 소시지, 베이컨, 웨지감자, 계란 프라이가 접시 가득 나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위치 서구 둔산로 31번길 39 비바체빌딩 8층영업시간 오전 10시30분 ~ 밤 12시(일요일 21시30분까지)문의 042-486-1831 노은동 ‘거저울 곤드레돌솥밥’ - 몸에 좋은 토속반찬 한상 가득거저울 곤드레돌솥밥은 노은지구에서 건강 맛집으로 손꼽힌다. 메뉴는 곤드레밥과 감자전, 수육으로 단출하다. 점심에는 곤드레돌솥밥(1인 9000원, 2인 이상) 하나다. 막 지은 곤드레돌솥밥과 10가지의 나물반찬, 뚝배기 3종 세트까지 한상 가득 차려준다. 향긋한 나물이 있고 자극적이지 않아 입맛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무청나물, 시래기나물, 방풍나물, 시금치두부무침 등 입맛 돋우는 반찬이 정갈하다. 나물 종류는 매일 조금씩 다르다. 직접 띄운 청국장, 소불고기, 시래기찌개가 뚝배기에 나오고 돌솥에 지은 곤드레밥을 손님상 앞에서 직접 퍼준다. 돌솥에는 따뜻한 물을 부어줘 밥을 다 먹을 즈음 구수한 곤드레 숭늉을 맛볼 수 있다.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나물 특유의 향을 살려 조리했다. 콩 알갱이가 살아있는 청국장은 구수함이 그만이고 어린배추를 송송 썰어 넣은 시래기찌개는 들깨를 듬뿍 넣었다. 밥 또한 영양가득하다. 곤드레나물과 표고버섯, 대추를 넣어 밥이 보약임을 실감한다. 예약필수.위치 유성구 은구비서로b23번길 8-12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오후 3시~5시 브레이크타임, 매월 4째 일요일 휴무)문의 042-488-0630 만년동 ‘오리사랑채’ - 깔끔하고 정갈한 오리요리 만년동에서 맛집으로 자리를 굳힌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건강식으로 알려진 오리고기 전문점답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상차림 그릇들도 도자기와 질그릇으로 정갈하다. 훈제오리, 오리생로스구이, 오리주물럭은 1인분에 1만2000원씩이다. 흑미한방오리백숙+흑미찰밥은 5만원, 뚝배기탕은 6000원이다. 후식(?)으로 주먹밥(3000원)과 들깨수제비(2500원, 2인 이상)가 있다. 들깨수제비는 구수한 국물에 쫄깃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끓이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식사도중 미리 주문하는 것이 좋다.인기가 높은 오리훈제를 주문하면 묵은지, 잡채, 샐러드, 나박김치, 약밥, 겉절이, 양파장아찌, 다진고추무침, 김, 들깨소스가 나온다. 신선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와 겉절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약밥과 잡채 등 모든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어 단골이 많다. 특히 고소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들깨소스는 이곳의 자랑이다. 불판에 살짝 볶은 훈제오리와 콩나물과 채소를 상추대신 김에 싸 들깨소스를 얹어 먹는 맛이 각별하다. 가족단위 손님도 많고 교통이 편리해 각종 모임도 많다. 위치 서구 만년로 68번길 50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문의 042-476-5292 어은동 ‘사랑담은’ - 고급진 집밥유성구청 뒤쪽에 지난해 가을 문을 연 고급진 집밥을 내세운 한식당이다.대표 메뉴는 점심특선(1만원, 2인 이상 주문 가능)이다. 샐러드와 전, 제철해물(생선)과 고기의 두 가지 메인메뉴, 제철나물, 김치 2가지, 찌개와 밥이 나온다. 짜임새 있는 구성에 구색 갖추기용 무성의한 반찬은 없다. 반찬 한 가지도 허투로 만들지 않아 음식이 고루 맛있다는 평이다. 김효심(46) 대표는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건강한 저염식 식단을 만들었다.점심특선이던 비빔밥과 육개장 대신 혼자 오는 손님들을 위한 새로운 백반 메뉴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점심특선에 게장을 추가하면 정식A(1만2000원), 떡갈비를 추가하면 정식B(1만5000원)가 된다. 추가 상차림은 떡갈비(1만5000원), 낙지호롱(1만5000원), 홍어찜(2만5000원), 묵은지 갈비찜(2만원)이 있다.전남 순천이 고향인 김 대표는 근처 한빛아파트 상가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며 맛깔난 솜씨로 인정받았다. 오픈형 주방을 갖추고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위치 유성구 대학로 203번길 11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 오후 8시(오후 2시~5시 브레이크타임. 매주 일요일 휴무)문의 042-861-5516 관평동 ‘에클레시아’ - 질 좋은 커피와 함께하는 브런치카페SCAE(유럽국제바리스타자격증)를 취득한 바리스타 배주영씨가 운영하는 브런치카페. 테크노벨리 끝자락에 있다. 자리가 불리해도 맛으로 평가받고 사랑받는 가게다.‘치킨해쉬브레스트’(1만1500원)가 이집의 대표메뉴. 하루 전날 허브양념으로 숙성시켜 가슴살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다. 샐러드 소스에선 2016-03-23
- 수내동 자수공방 ‘나샘공방’ 남편이 아침 식탁에 앉으며 무슨 요일이냐 묻기에 금요일이라 했더니 깜짝 놀란다. 참으로 빠르게 돌아가는 하루하루다. 10대에는 10km, 20대에는 20km로 시간이 흐른다더니 과연 40대에 확실하게 진입한 남편의 시간은 시속 40km로 가고 있다. ‘나샘공방(이하 나샘)’의 나영란 대표도 그랬단다. 어느 날 보니 머리는 하얗게 세어 있고 아들은 장성해서 본인의 손이 더 이상 필요치 않았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야생화 자수에 관한 책을 접하고, 인사동의 자수 작품 전시회에서 가슴이 뛰는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 다짜고짜 그 작품의 작가를 찾아갔다. 분당에서 작가의 갤러리가 있는 천안까지 몇 년 동안을 다니며 배웠다. 그 후 크고 작은 문화센터와 바느질 카페 등에서 강의를 하면서 ‘나샘’과 인연을 맺은 제자들이 늘어났고, 문화센터와 카페 등에서는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가는 것에 한계를 느껴 본인의 이름을 내건 공방을 작년 11월에 열었다.나샘에서는 사실적 묘사가 특징인 야생화 자수와 수백 가지 스티치의 매력이 있는 프랑스자수를 본격적으로 배울 수 있다. 작품으로서의 자수는 물론이거니와 크고 작은 가방과 지갑, 주머니, 앞치마, 바늘꽂이, 쿠션, 방석 등 무궁무진하게 실생활에 쓰이는 소품을 만들 수 있다. 나 대표에게 자수를 배우는 제자들의 연령대는 엄마와 함께 온 중학생부터 60대 중반까지 다양하다. 자수 자체에 푹 빠져 있는 수강생부터 크고 작은 소품을 만들어 선물하는 재미에 빠진 수강생까지 제자들 이야기를 시작하니 나 대표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진다. 수업을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이와 상관없이 언니 동생이 되고 ‘자수’를 매개체로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가는 곳이라며 작년에 공방을 열 때도 인테리어를 제자들이 다 알아서 해주었다는 말도 덧붙인다. “실, 천, 바늘, 어찌 보면 아주 작고 별 것 없어 보이지요. 그런데 이 세 개가 어떤 손을 만나느냐에 따라 꽃이 피기도 하고 새가 울기도 해요. 저와 같이 자수의 세계를 탐험해 보시겠어요?” 위치 : 분당구 수내동 10-1 분당트라팰리스 701호 문의 : 010-8495-3090 문하영 리포터 asrai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
- 꿈꾸는 데 좋은 나이는? “꿈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꿈이 없는 놈, 꿈만 꾸는 놈, 꿈을 이루는 놈] 정진일 “꿈을 꾸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브리꼴레르] 유영만“꿈이 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행복한 독종] 이시형 꿈과 나이의 상관관계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꿈과 나이가 상관있다고 생각하는가? 나이가 많으면 꿈을 꾸는 데 늦은 것인가? 꿈은 어린이들만 꾸는 것인가? 어른들은 아이들한테 꿈을 가지라고 한다. 정작 어른들은 꿈이 없으면서 말이다.“혹시 꿈이 있으세요?”라고 물어보면 이렇게 대답한다.“이 나이에 꿈은 무슨 꿈이에요. 그냥 살면 되지 뭐!”그런데 왜 아이들한테는 꿈을 가지라고 하는가? 먼저 어른들이 꿈과 비전, 목표를 가지고 있을 때 그것의 소중함을 알고 아이들에게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전할 수 있다. 꿈꾸는 데 좋은 나이는 없다. 누구나 꿈꿀 수 있다. 바로 지금 말이다. 고령에도 젊은 사람 못지않은 열정으로 바쁘게 살 수 있는 이유는 꿈이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꿈꾸는 데 아무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사람들은 많다. 바로 이시형 박사다. 그는 은퇴 후에도 2007년 75세의 나이에 자연치유센터 힐리언스 선마을, 2009년에는 세라토닌문화원을 건립했다. 나이에 대한 상식을 뛰어넘는 이 같은 열정과 도전에 대해 이시형 박사는 자신의 저서 [행복한 독종]에서 이렇게 말한다.“세상이 달라졌습니다. 나이 때문에 못하는 일은 없습니다. 세상은 이미 80세, 90세 수명시대를 맞았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오래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건강하게, 어떻게 행복하게 남은 미래를 살아갈 것인가 고민하고 대처하는 것입니다.”사진이나 텔레비전에서 보이는 그는 80세라고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정정하다. 아무리 많이 봐도 60대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지금도 여전히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공부하고 하루 15시간씩 근무한다. 자연의학을 연구하고 환자들을 치료하는 것만으로도 보통 일이 아닌데 1년에 두 세권씩 꾸준히 책을 집필하고 있다. 꿈꾸는 데 나이는 아무 상관없다. 아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꿈을 더 많이 꿔야한다. 그래야 젊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것, 꿈이 있는 사람들은 젊어 보인다. 특히 꿈이 있다면 젊은 사람이다. 꿈이 없는 사람은 나이 먹은 사람이다. 나이가 많아 이룰 수 없는 꿈은 없다. 꿈을 갖는 적당한 나이는 없다. 지금 나이가 꿈을 갖기에 제일 적정한 나이다. 단지 스스로 포기하거나 자기 꿈을 믿지 못하고 노력하지 않기 때문에 이루어지지 않는 것뿐이다. 꿈을 막는 큰 적은 나이가 아니라 내 자신 스스로 “이 나이에 꿈꿔서 뭐해!”라는 생각뿐이다.나의 꿈은 독서 만 권이다. 나의 꿈은 책 쓰기 백 권이다. 나의 꿈은 매일 특강하는 것이다. 나의 비전은 자기관리시스템을 전 세계인에게 전파하여 도움을 주는 것이다.꿈꾸는 데 좋은 나이는 없다. 바로 지금이 제일 좋은 나이다. 나를 살리는 자기관리시스템 8주과정 문의 042-862-6199 진낙식 원장한국성공인재개발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6
- “우리 집 강아지, 어디가 아픈가?” 우리 집 반려견이 평소와는 다른 증상이나 행동을 보인다. ‘별 일 아니겠지’하고 지나쳤다가는 자칫 병을 키울 수 있다. 일상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반려견의 증상이나 이상 행동, 그리고 이에 따라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병은 무엇인지 전문가의 도움말을 빌어 알아봤다. 도움말: 일산시티동물의료센터 장안식 원장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반려견이 평소와 다른 증상이나 이상 행동을 보이면 방치하지 말고 전문가를 찾아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토를 해요”‘장기에 문제가 생겨서’‘이물질이 목에 걸려서’ 등 원인 다양해 반려견이 구토를 일으킨다면 그 대표적인 원인을 몇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다. 공복에 위액이 목구멍 밖으로 넘어와서 그럴 수도 있고, 혹은 콩팥, 간 등의 장기에 문제가 생겨서일 수도 있다. 또한 동물 뼈나 큰 씨앗, 작은 물건 등 이물질이 목에 걸린 경우에도 구토를 할 수 있다. 1회성 구토가 아닌, 여러 차례, 반복적인 구토를 한다면 이물질을 삼킨 경우가 많은데, 생활 속에서 이러한 이물질로 인한 응급상황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평소 음식물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 반려견이 쓰레기통을 뒤지는 일이 없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설사를 해요”검증되지 않은 간식 삼가고 연간 접종해야 잘못된 음식물 섭취로 인해 설사를 일으키는 사례가 많으며 감염성, 혹은 비감염성 장염으로 인해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 평소 잘못된 음식물 섭취로 인한 설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반려견에게 검증되지 않은 간식을 주는 일을 삼가고,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장염 발생과 관련해서는 파보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등 연간 접종을 통해 예방에 힘써야 한다. “잘 먹지 않아요”생후 6개월 이하 강아지가 먹지 않으면 초 응급상황 일상 속에서 반려견은 본능에 충실하다. 원래 잘 먹던 개가 잘 먹지 않는다면 뭔가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다. 소화기 문제일 수도 있고 몸 어딘가가 아파서 입맛이 떨어지는 상황일 수도 있다. 잘 먹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면역력과 기력이 떨어지게 된다. 방치하지 말고 일이 더 커지기 전,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특히 장기가 성숙하지 않은 생후 6개월 이하의 강아지가 먹기를 거부하는 것은 초 응급상황으로서 당일 저녁에 저혈당이 올 수 있으므로 즉시 동물병원을 찾아야 한다. “입에서 냄새가 나요”구강 질환으로 인한 경우 많아 반려견 입에서 냄새가 나는 대표적인 원인은 구강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이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에게도 하루 3번 양치질, 6개월~1년에 한 차례의 스케일링 등의 구강관리가 필요하다. 구강 관리가 제대로 안 되면 입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물론 치석이 끼며 오래 방치하면 이가 빠지는 일도 생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러한 치석은 세균 덩어리로서 이 세균이 잇몸 상처 등으로 인해 혈류를 타고 몸속으로 들어가 심장판막에 붙으면 심내막염 등 심장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다. “자기 몸을 물어 뜯어요”피부 염증, 스트레스 등 원인 다양해 원인은 여러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다. 심심해서일 수도 있고 피부병으로 인해 몸이 가려워서일 수도 있으며, 또 스트레스를 받아서 자해하는 것일 수도 있다. 발끝을 물어뜯는 반려견 중에는 발가락 사이에 염증이 생겨 가려움 때문에 발끝을 물어뜯는 경우도 있다. 내재적 질환이 없다면 스트레스로 인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수 있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사례는 다양하다. 에너지가 넘치는 개가 이를 방출하지 못하고 집에만 있으면 스트레스가 누적될 수 있다. 또 집에서 새로 다른 개나 고양이와 살게 되거나, 이사를 가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경우 등에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생활 속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거나 서서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며 동물병원이나 훈련소 등에서 전문가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잘 걷지 않으려고 해요”대형견은 고관절, 소형견은 무릎관절 질환 많아 대형견은 고관절 질환, 소형견은 무릎관절 질환의 발생 빈도가 높다. 또 노령견의 경우 퇴행성 관절염이 많이 생긴다. 먼저 반려견에게 고관절 질환이 생기면 잘 걷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 또는 소염진통제 등이 권장된다. 무릎이 취약한 소형견은 슬개골 탈구의 발생 빈도가 높은데, 잘 걷다가도 갑자기 다리를 절뚝이는 증상을 보이곤 한다. 다리를 절뚝이다가도 다시 제대로 걷기도 해 이를 방치하기 쉬운데, 슬개골 탈구가 반복되면 인대가 늘어나 병세가 악화될 수 있다. 병원에 방문해 단계에 따른 치료나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퇴행성 관절염에 걸리면 다리를 잘 움직이지 않으려고도 하고 절뚝이기도 한다. 노령견의 경우 수술보다는 관절 보조제 등으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 “기침을 해요”감기 외에 심장질환 등도 의심할 수 있어 세균성, 혹은 바이러스성 감기에 걸렸을 경우 습윤한 기침과 콧물이 나곤 한다. 감기에 걸리면 개는 사람과 달리, 자기 스스로 컨디션을 조절할 줄 모른다. 따라서 증기치료나 약 복용 등 조기 관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각별히 조심해야할 질병으로 인플루엔자가 있는데 치사율이 매우 높고 전염성도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신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니 연령에 상관없이 매년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마른기침이 날 경우에는 심장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심장질환으로 심장이 비대해져 기관을 누르면 호흡곤란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노령견이나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많이 나타나며 중증질환이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 상담해야 한다. “몸을 긁어대고 털이 빠져요”피부병 일으키는 요인 다양해 피부병이 걸렸을 경우 몸을 마구 긁어대거나 털이 빠지거나 각질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을 보이곤 한다. 피부병은 외부 기생충에 의한 감염성 피부병, 아토피, 곰팡이성 피부병 등 다양하다. 온 몸에 피부병이 퍼진 후, 흉한 모습이 돼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국소적인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방치하지 말고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외부기생충에 의한 감염성 피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주위 환경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야외에 나가서는 풀숲 등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공원에 산책 가더라도 가급적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는 것이 안전하다. 아토피는 극심한 가려움을 유발하는데 반려견이 피가 날 정도로 긁는 경우도 많다. 병원 치료로는 약 조절을 하며 관리하는 것이 통상적이며 2016-03-15
- 대치동 재수 전문 비공학원, 독학재수생 수강생 모집 한티역 근처에 개원한 대치동 독학재수 전문 비공학원이 2017 대학입시 준비 재수생을 모집 중이다. 하루 14시간 자습 관리, 전문 강사와의 질의응답, 재수생 1:1 강의, 국영수 개별지도, 수학 단기완성, 수포자 별도학습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수업과 관리를 통해 수강생 성적을 상위로 향상시켜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도록 이끌어준다. 자기관리가 잘 안 되는 학생, 재수종합반 수업이 불필요한 학생, 수학 과목 보강이 절대 필요한 학생, 상위 1%를 원하는 학생은 비공학원과 함께 하면 성공적인 재수 생활을 할 수 있다. 문의 02-555-5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도심 속 지하철에서 세계여행 즐기다 지난 2월말,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하나투어와 함께 광고 테마 열차인 ''세계여행열차''를 선보였다. 7호선 전동차 여덟 칸을 활용해 라오스, 체코, 시드니 등의 이미지를 전동차 내부 전체에 래핑(전면 도장)하는 방식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칸은 라오스와 대만, 세 번째 칸은 시드니, 네 번째 칸은 체코, 다섯, 여섯 번째 칸은 일본과 마카오 그리고 나머지 두 칸은 해외에서 즐기는 골프와 해외여행을 떠나는 예비부부를 겨냥했다. 이 열차는 앞으로 1년간 하루 5~6회 운행되며 디자인은 3개월마다 바뀔 예정이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