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현충사 관리소, 어린이충무공학교 운영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셔놓은 사적 155호 현충사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어린이충무공학교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주5일제 수업 실시에 따라 토요일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충무공이순신장군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시키기 위해서 마련했다.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매회 선착순 50명씩 충무공이순신기념관 교육관 및 경내에서 실시한다. 전화접수로 신청을 받는다. 또한 현충사는 11월까지 ?전통 활쏘기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기상악화 시 중지하므로 미리 문의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현충사 관리소(041-539-4612, 4617)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
- 축제 즐기고 건강 챙기고 천안타령춤축제 기간 ‘건강증진관’이 운영된다. 2일부터 축제 마지막 날인 7일까지 삼거리공원에서 운영되는 건강증진관에는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천안메디컬, 충무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등 협력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건강증진관은 연령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 유아&소아관 △ 청소년&대학생관 △ 성인관 △ 노인관 등으로 운영해 생애주기별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유아&소아코너는 교통아전·유괴예방교육, 소아 시력측정을 비롯해 구강보건연극 ‘도와줘요 칫솔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대학생코너는 청소년의 분노·갈등 다루기, 청소년 성교육, 구강관리, 지혈법·부목적용법 등 건강관리법을 알려준다.성인코너는 다문화 가정의 건강관리 및 교육, 임산부 건강관리, 유방자가검진, 대사증후군 관리 및 비만관리 등을 홍보하고 골밀도 및 동맥경화도를 측정해준다. 노인을 위한 건강관리관에서는 노안시력검사 등 노안관리, 노인성건강, 노인구강건강관리, 낙상예방 등을 교육하고 골밀도 측정과 물리치료 체험도 할 수 있다.김나영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7
- 영·수 내신잡는 최고의 솔루션 ‘다이노학원’ 200등대 전교 1등 만드는 다이노만의 노하우는?단과학원보다 강한 영어 & 수학 연합시스템으로 최상위권 만들어 수시전형의 확대로 학교마다 한 문제 차이로 몇 십 등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등 학교마다 내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능보다 내신 따기가 더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 특히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 있는 분당지역은 이러한 현상이 더 극심하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 20~30%대 중상위권이 최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기는 쉽지 않은 일. 하지만 방법이 있으면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정자동 다이노학원은 20~30%대 학생들을 전교 5%대로 수많은 성적 상승의 신화를 만들어 내면서 내신관리 전문학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독하게 공부시키지만 확실한 결과를 약속하는 다이노학원. 학원의 역량을 영어와 수학에 집중하는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하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수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5과목 종합학원에서 영·수 집중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그동안 다이노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주요 5과목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재원생들은 주5일 동안 수업을 들어야 했다. 하지만 학생들이 학습스케줄에 유연성을 강화하고 학습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면적인 변화를 단행했다. 학원의 모든 역량을 입시에서 가장 변별력이 큰 과목인 영어와 수학과학에 집중하기로 한 것. 따라서 재원생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강의를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게 됐다. 학원은 영어와 수학 과학을 기본으로 시험대비기간에는 국어와 사회 강좌를 열어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이노학원의 영어 수학은 웬만한 단과 전문학원보다 더 탄탄한 커리큘럼과 학습방법을 갖추고 있다. 분당지역 중고등학교 내신출제 경향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는 최고의 영어 수학 전문 강사들의 명쾌한 강의와 꼼꼼한 1대 1 학습관리가 그것. 학생들은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날 배운 것은 그날 완전히 소화하도록 학습시스템을 갖췄다. 다이노가 특화한 ‘수학클리닉 수업’은 강사와 학생이 1대 1로 배운 내용을 피드백하는 시간. 학생들은 배운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자습과 강사에 의한 확인학습을 통해 학습과정을 철저하게 체크하고 관리한다. 학생 1명당 교사 4명이 크로스 체크 실력의 빈틈 채워최근 학교시험문제를 보면 결코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문제들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성적이 오른 경우는 대부분 기본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지만 시험에 대한 요령이 부족하거나 공부방법이 잘못되어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이노를 통해 중위권에서 최상위권으로 대부분 탈바꿈한 학생들은 학원의 꼼꼼한 관리를 받으며 자신만의 공부법을 제대로 찾은 경우다. 다이노학원의 성적 향상 노하우의 핵심은 바로 학생 1명당 교사 4명이 크로스 체크를 통해 실력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전방위 관리 시스템. 가르치는 것 못지않게 학습관리를 중요시 하는 것이 다이노의 교육철학이다. 학원에 자기주도 학습시설을 마련했고 별도의 학습관리 교사를 두어 자기주도 학습습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중1~고1은 영어와 수학을 중심으로 내신관리에 집중하고, 고2~3은 수능중심 학생맞춤 커리큘럼 운영하고 있는 다이노학원. 철저한 소수정예 수업으로 영어와 수학은 물론 원장 직강의 과학이 단과형태로 개설되어 있어 학생의 필요에 따라 신청해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문의 031-714-8776~7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인터뷰 - 다이노학원 김광용 원장 “영어와 수학을 확실히 잡으면 대학문이 넓어집니다” 200등대 학생을 전교 1등으로, 불가능을 가능케 한 다이노의 사령탑 김광용 원장. 김 원장은 유명 과학 강사로 다이노에서 과학 과목을 책임지도하고 있기도 하다. 국영수사과 주요 5개 과목에서 영어와 수학 전문학원으로 탈바꿈한 이유를 그는 최근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과 집중’ 전략이라고 말한다.“사실 대학은 영어와 수학으로 가는 것이잖아요. 모두 다 잘할 수 없다면 전략과목을 선택해 이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특히 영어 수학은 내신에서도 학교별로 난이도가 상승하고 있어 더 많은 집중이 필요합니다.”그는 고등학교 이후 성적은 대부분 중학교 때 완성된다고 강조한다. 특히 영어와 수학은 꾸준히 놓지 않고 기본 실력을 쌓아야 언제든 필요한 성적을 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중학교 시기 공부가 완전히 습관이 될 때까지 끈을 놓지 않아야만 살아남는 것이 요즘의 입시입니다. 이 시기의 공부량이 확보되어야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변화하는 입시제도를 살펴보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내신이고, 그중에서 영어 수학의 영향력은 절대적입니다.”입시를 치러본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이 절실하게 깨닫는 것이 바로 영어와 수학의 중요성이다. 다이노가 영어와 수학에 집중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하게 된 것은 보다 중요한 과목에 전력을 집중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를 넓혀주기 위함이라고 김 원장은 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7
- 여성들의 취업에 날개를 달아주다 선문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구직여성들로부터 여성친화도시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산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새일센터가 여성들의 취업에 앞장서 지속적으로 안정된 취업문을 열어주고 있는 것이다.새일센터는 구직여성들의 직업 상담과 직업훈련, 여성인턴제(결혼이민여성인턴제) 등을 통해 여성들이 안정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돕는 여성 취업 전문 컨설팅 및 교육 기관이다. * 집단상담에 참여한 수강생들 : 새일센터는 자신에게 맞는 취업분야를 찾기 위해 심리검사부터 모의면접까지 구체적인 과정으로 ''나를 위한 LOVE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나를 위한 LOVE 프로그램’, 취업에 대한 자신감 심어 줘 =새일센터는 직업을 원하고 있지만 오랫동안 육아와 가사에 밀려 취업을 망설이는 여성들을 위해 ''나를 위한 LOVE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10월 5일 개강하는 일정부터 12월 3일 개강하는 일정까지 남은 과정은 총 7개다. 새일센터 이태현 센터장은 “'나를 위한 LOVE 프로그램(이하 집단상담)’은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드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주부로 살다보면 선뜻 취업하기 어려워하는 점이 많다. 집단상담을 통해 유사한 환경 속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공감대도 형성되고 일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된다. 취업시 어려운 점을 전략적으로 극복하는 방법도 모색할 수 있다. 이 센터장은 “특히 50대 여성들은 남편이 정년퇴직한 경우가 많아 취업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다”며 “일하고 싶지만 걸리는 게 많다면 새일센터를 찾으면 보다 쉽게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새일센터는 취업에 관한 체계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구직여성들이 취업시 생기는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취업 후 지속적인 피드백이 활성화되어 있어 직장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팁도 얻을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줍니다” =집단상담은 가장 먼저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신이 선호하는 직업과 적성을 견줘 보고 유망한 직종을 탐색한다. 또한 직장 내 기본 소양과 구직 전략 등을 교육 받음으로써 보다 격상된 취업인재로 변신할 수 있다.새일센터는 기존에 개설한 4개 직업훈련과정(유통서비스매니저 재경세무회계전문가 진로취업컨설턴트 다국어강사)을 통해 100명 가까운 수료생을 배출했다.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은 모두 취업 가능하지만 교육을 받았다고 해서 취업을 강요하지 않는다.권용옥 팀장은 “내 뒤에 새일센터라는 후견인이 있어 든든하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며 “언제든 자신이 마음먹었을 때 기꺼이 도와 취업의 문을 열어주는 지원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권 팀장은 “여성들은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게 많은데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며 “자식한테만 도전하라고 말하지 말고 여성 자신이 도전해보라”고 권유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경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집단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지원을 받으므로 자부담 없이 수강 가능하다. 문의 : 041-530-8131~7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새일센터 교육 수료 후 취업 성공기"새일센터 덕분에 취직한 곳에서도 인정받아요!”* 집단상담 5기 수료 후 기념촬영. -. 권용옥(44), 새일센터 직업상담사팀장“화려했던 고연봉의 과거를 접고 내 남은 인생이모작은 무얼 할까 고민했어요. 적성검사 결과 상담 분야에서 직업 적성이 높게 나왔더군요. 사회복지학을 생각했다가 적성대로 새일센터 진로취업컨설턴트 과정을 수료했지요. 새일센터는 무엇보다 강사진의 수준이 높아요. 교육과정을 이미 수료했더라도 재교육이 가능한 점도 매력이죠. 기존 경력도 인정받아 운 좋게 현재 새일센터에서 일하고 있어요. 지금 하는 일은 이전 일보다 만족감이 훨씬 커요. 새일센터를 찾는 여성들에게 취업의 문을 열어줘 만족스럽게 취업하는 것을 보면 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하답니다.” -. 이선미(43), 충남장애인 고용개발원 직업상담사“육아 때문에 일을 쉬다 보니 어느덧 40대더라고요. 어떤 일을 해야 하나 기로에 섰다가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으로 인생 재설계를 하게 됐어요. 막연히 하고 싶었던 일에 새일센터가 자신감을 불어넣어줬지요. 직장에서도 새일센터 출신이라는 점이 플러스가 되더군요. 업무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제대로 갖추고 취업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남편도 ‘일이 많고 힘든데 한 번도 그만 둔단 소릴 안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어요. 장애가 있는 구직자를 업체와 잘 연결시켜 양쪽이 다 만족하면 얼마나 보람 있는지 몰라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내가 노력하고 있단 생각에 더욱 힘이 솟아요.” -. 윤혜리(33), 인주초등학교 이중 언어 강사“베트남에서 한국에 온 지 4년 된 이주 여성입니다. 남편이 내일신문을 보고 이 일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새일센터 프로그램을 권해줬어요. 처음엔 겁나고 두려웠지만 새일센터가 큰 힘이 됐어요. 새일센터 다국어강사 과정을 받으면서 교육방법도 배웠고 나가서 일할 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지요. 무슨 일이 생기면 새일센터와 의논하며 방법을 찾곤 한답니다. 처음엔 좀 힘들었는데 애들이 말을 잘 따라주어 지금은 가르치기 힘들지 않아요. 한국어 강사와 같이 일하기 때문에 더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7
- 이든클럽 natural healing cafe 자연치유 테마카페로 성공사업의 꿈을 그려요 최악의 불경기인 요즈음 자영업자들 대부분이 적자운영을 면치 못하며 불안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현실이다.우후죽순 생겨나는 커피전문점만 하더라도 30~40평 커피숍 오픈에 최하 3억원의 투자금이 필요하고 한다. 하지만 은행 이자, 임대료, 인건비 등을 내고나면 이익이 나지 않아 문을 닫는 가게가 속출하고 있다. 포화상태가 된 커피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획기적인 변화와 차별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이제 소비자가 원하는 카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더 이상 커피만 마시는 곳이 아니다. 자연치유(natural healing)를 주제로 한 건강카페 요즈음 최대이슈는 잘 먹고 잘사는 법, 웰빙이다. 우리 주변을 둘러 싼 화학소재는 실내공기를 오염시키는 유독한 유기화학물질,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을 배출하는데, 이에 노출된 사람은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난폭해진다고 한다. 현대인들의 스트레스와 정서에 오염된 공기가 한몫 했다고 볼 수 있다.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공기가 있는 자연을 접하며 안정과 평안을 누리는 것이다. 나무는 베어져도 계속 세포활동을 하며 내부의 테라핀 물질을 뿜어낸다. 특히 편백나무(히노끼), 삼나무는 많은 양의 피톤치드를 오랜 세월 내뿜어 실내공기정화, 항균은 물론 자가치유 기능향상,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이든클럽은 화학소재를 전혀 쓰지 않고 100% 천연소재로 가구와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독보적인업체다. 본사매장은 은은한 피톤치드 향으로 가득 차 눈을 감으면 마치 숲 속에 들어온 듯 기분이 좋아지는 매력이 있다. 이든클럽의 김신돈 대표는 원목 인테리어와 실내조경으로 삼림욕장에 있는 효과를 누리는, 새로운 형태의 자연치유 테마카페, 내츄럴 힐링카페(natural healing cafe)를 구상했다. 김 대표는 “내츄럴 힐링 카페는 전문가의 자문을 받은 건강차와 친환경 정보를 나누는 멀티문화카페이다. 실내 조경업체가 산소, 음이온 방출이 왕성하고, 포름알데히드를 중화시키는 식물들을 선정해 자연 숲에 가장 근접한 카페공기를 책임진다. 본사에서 교육한 매니저가 상주해 원목가구, 친환경 실내디자인에 대해 고객과 언제든지 상담 할 수 있다. 카페를 구성하는 가구와 인테리어는 판매 가능하고 찜질온돌방과 족욕기의 이용이 가능한 멀티체험 공간이기도 하다. 고객의 웰빙 욕구를 만족시켜줌으로써 사업자는 식음료매출 외 수익을 재창출하고 극대화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또“카페를 방문한 손님은 고객이기 전에 마음과 문화를 공감하며 정을 나누는 이웃이다. 내츄럴 힐링 카페는 건강을 전하는 사랑방이 되기 위하여, 전문성을 갖고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하여 끝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소신을 밝혔다. “감동한 고객은 주인이 되어 또 다른 고객과 함께 돌아온다”며 고객이 가장 편하고,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배려하는 고객 중심 운영의 내추럴 힐링카페 사업을 제안한다. 내츄럴 힐링카페는 장소의 제약을 많이 받지 않아서 기존카페처럼 권리금을 주며 무리하게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브랜드 네임이 요구하는 일방계약에 따라 인테리어공사비, 재료비, 가맹비 등의 과다한 투자비용도 필요 없다. 김 대표는“내츄럴 힐링카페는 누구나 투자 가능한 최소의 비용으로 초기과다투자의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이며 미래지향적으로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본보기이다. 매출에서 차 및 음료판매의 비중을 줄이고, 가구 및 인테리어공사, 소품판매를 극대화하여 이윤을 높이는 선순환 사업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든클럽에서 최초로시행하는 월최소이윤보장제도(투자액대비 월1.5%이윤보장)를 실시함으로 누구라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며 최초시행에 따라 우선사업자를 10월 중순까지 2명을 선정하여 약 1500만원 상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지윤 리포터 ljy201112@naver.comTIP. 우선사업자 공모10월 중순까지 2인의 우선사업자를 선정한다. 우선사업자는 1500만원 상당의 체인 가맹비 면제, 인테리어가구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활발하게 운영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본사에서 운영을 도와준다. 단, 혜택조건은 분당, 용인, 수지, 광교지역 사업장에 해당한다.문의 031-767-0213 이든클럽 광주시 오포읍 추자리 338-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7
- 땅부터 집까지 모두 1억5천만 원으로 해결 최근 주택경기 침체로 아파트의 투자가치가 떨어지면서 단독주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얼마 전 불어닥친 땅콩집의 열풍도 틀에 박힌 아파트 문화에 싫증 난 사람들이 건강한 생활에 독창적인 주거공간까지 함께할 수 있는 주택에 매력을 느껴 나타난 현상이다. 나무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집과 정원, 내 손으로 가꾸어 먹을 수 있는 텃밭, 가족들과 함께 갖는 오붓한 바비큐 타임은 생각만 해도 즐겁다. 게다가 편의시설이 가깝고 10세대 이상의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라면 금상첨화다. 원주의 전원주택 전문 시공업체 ‘필하우징(대표 김명필)’은 1억 5천만 원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 합리적인 분양가에 교통도 편리해필하우징은 원주 흥업면 대안리 승안동 마을에 터를 잡고 분양을 시작했다. 2002년 착공한 덕소~원주 구간 중앙선 복선전철이 9월 25일 개통되고, 2018년에는 남원주역이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부근에 들어선다. 흥업에서 수도권까지 이동시간이 1시간으로 가까워진데다 이마트와 원주시청, 은행, 병원 등 편의시설과 남원주역이 10분 이내 거리에 있어 교통의 편리함을 갖추고 있다. 연세대, 한라대, 원주대 등 주변에 대학교도 포진해 있어 교육적으로도 손색이 없다. 필하우징의 분양주택지는 4000㎡(1200평)의 사업부지에 이미 지하수 시설과 기반공사를 마쳐놓은 상태다. 분양주택은 대지 330㎡(100평)에 2층 구조의 목조주택 66㎡(20평) 규모로 건축되며 ‘1억5천만 원’에 땅과 주택은 물론 최상급 인테리어와 텃밭까지 제공한다. 원하면 황토주택으로 시공도 가능하다. ● 원하는 스타일로 짓는 소형주택최근 땅콩주택, 캥거루하우스, 콤팩트하우스 등 이름도 다양한 소형주택들이 인기다. 각자 원하는 스타일로 짓고 이름 붙여진 집들이다.필하우징이라는 이름으로 10년 동안 전원주택과 목조주택의 보급에 힘써온 김 대표는 “사람을 위한 집이어야 합니다. 집은 편안해야지요” 라고 말하며 1대1 맞춤설계를 통해 주문자 취향이 100% 반영되도록 건축한다고 설명한다. 주문자는 충분한 상담을 거쳐 가장 적합한 구조와 필요한 인테리어, 마감재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공사기간도 짧아 완공과 입주까지 두 달이면 된다. 김 대표는 “방마다 붙박이장을 시공해서 가구도 별로 필요 없어요. 가전제품과 이불만 들고 이사 오시면 됩니다” 라며 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합친 신개념 주택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필하우징이 시공한 목조주택의 A/S는 평생 무상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친다.난방은 ‘화목과 기름을 결합한 보일러’를 사용한다. 하이브리드 개념의 절약형 보일러로 화목난방을 하다가 불이 꺼져도 기름으로 전환되는 편리함까지 갖췄다. 가스보일러보다 50%이상 절약되는 효과가 있다. 화목난방에 필요한 나무는 필하우징에 주문하면 된다. ● 유지비 적고 건강에 도움, 융자도 가능김 대표는 “단열효과가 우수해 유지비가 적게 드는 것이 장점” 이라고 말한다. 목조주택의 특성상 열전도율이 낮고 단열효과가 좋아 여름에는 시원한데다 겨울에는 따뜻하기 때문이다. 목재의 열전도율은 콘크리트의 10%, 철근의 0.25%에 불과할 정도로 낮다. “친환경적이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데다 합리적인 공사비로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과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전한다. 게다가 분양가의 50% 이상 융자도 가능하다.목조주택은 새집증후군이 없어 아토피가 있는 사람이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도 좋아 건강을 되찾고 싶은 이들에게 매우 좋은 집이다.비교적 적은 돈으로 전원생활의 즐거움과 건강을 한 번에 누려보는 건 어떨까?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돈으로 따질 수 없는 일이다. 아파트에 거주하며 층간소음문제로 이웃 간 불화를 겪어본 사람이라면 더욱 편안한 전원과 독립생활, 나만의 개성을 살린 집에서 자연과 더불어 한 번쯤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분양 문의: 1661-8904, 762-8733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6
- 횡성군, 보충수업비 급식비 등 전액 지원 횡성군이 초 중 고등학생에게 보충수업비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 급식비와 학교 환경개선비 등 교육경비 40억원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초 중 고등학생에게 지원되는 특기적성 프로그램은 워드 미술 볼링 그룹사운드 플롯 POP 등 평균 8개의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고등학교는 힙합댄스반 건강운동요법 스포츠트레이너과정 통기타 자동차정비반 제과제빵 미디어 치어 등 20여개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강원도 시범사업으로 지난 7월 착공한 친환경학교급식센터는 올 12월 말에 준공될 예정이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등 로컬푸드와 연계한 급식센타를 계획하고 있다.횡성군은 학교경비지원과는 별도로 교육예산으로 체육계열화사업, 인재육성관 운영(인재육성프로그램), 장학재단 출연, 학생폭력프로그램 지원, 글로벌해외여행체험, 학교시설 대응투자비로 48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하고 있다.이상권 자치행정과장은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횡성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6
- [신문로] 정책 대선을 기대하며 이정희/회계사·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 대표대선이 7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필자는 5년 전 17대 대선을 앞두고 본고에서 국가지도자의 자질과 덕목을 논한 바 있다. 국정운영 이해능력, 국제외교 수행능력, 국방지휘능력, 글로벌경제 판단능력, 에너지와 환경문제 해결능력, 인재교육 경험과 안목, 대한민국 장래의 확고한 비전과 아시아의 공동번영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 등이 당시에 거론된 자질이었다. 이번에는 어떨까? 상기 요소에 국민과의 소통능력, 역사의식의 진정성과 도덕성 등이 더해질 것 같다. 지난 5년간 우리 사회의 분위기와 상황이 바뀌었고 지도자에게 요구하는 덕목 또한 달라졌음을 느낀다. 그러나 이런 추상적인 자질들을 후보와의 개인적 인연이나 친분이 없는 유권자들이 판단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후보의 자질 구비 여부는 주요 정책 공약 수준과 내용을 보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 정치는 경세제민, 즉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하는 구체적 실천행위이고 이는 구체적 정책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백성 구제의 현재적 의미는 민생을 챙기는 것이며, 이는 모든 국민들에게 최소한의 인간적 품위와 행복이 제공되는 사회를 유지하는 것은 국가 책임임을 인정하고 이를 현실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그 본령이다. 후보들은 모두 정책경쟁을 다짐하고 있다. 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책경쟁 선언을 하자는 제안도 있었고 미래로 가자는 주장도 있었다. 국가운영 정책을 내놓고 이의 합리성과 실현가능성을 토론하고 검증을 받아 보자는 뜻이다. 그러나 아직 부족하다. 정책 경쟁이 강조되는 뒤에서는 검증을 빙자한 흑색선전이 여전하다. 경제민주화·복지가 국민 관심사민주사회의 공직 후보 검증 주체는 언론이다. 언론의 임무에는 사회를 구성하는 주요 체제와 인물들에 대한 검증과 감시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불편부당이 언론의 기본 요건인 것도 이 때문이다. 언론도 사회 체제의 일부인 만큼 독자적 판단과 이념적 기초를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원칙에 의거한 현상 평가와 사실 왜곡은 다른 문제이다. 언론이 합리적 자세로 후보 검증에 임한다는 전제하에 이는 언론에 맡기고 후보 진영은 진정한 정책 승부에 나서야 함을 강조하고 싶다. 이번 대선의 가장 큰 국민적 관심사는 경제민주화와 복지사회 구현이다. 경제민주화의 필요성과 의미에 대해서는 다양한 주장이 있다. 여야 모두 경제민주화를 주장하나 구체적 사안에 대해는 색깔이 다른 목소리도 존재한다. 정치권 바깥은 더 시끄럽다. 복지사회도 마찬가지다. 우리 사회에 필요한 복지의 내용과 수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 논쟁도 그렇고 무상급식, 무상의료 등 구체적 사안에 이르면 전면 도입부터 절대 반대까지 의견과 입장이 천차만별이다. 설령 복지수준에 합의한다 해도 재원 조달이라는 지난한 문제가 뒤따른다. 이렇듯 입장과 의견 차이가 큰 문제일수록 정책 쟁점으로 다루어야 한다. 경제민주화나 복지 문제를 실질적 정책 과제로 인식하는 대신 이념이나 정치적 지향의 문제로 이해하면 현실적 합의는 애당초 기대하기 힘들고 결국 대선 후에도 우리 사회의 통합과 발전에 중대한 애로를 야기할 것이기 때문이다. 통합 지향 후보들이 이를 정책화해 합리성과 실현가능성이라는 잣대로 판단하게 하는 사회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이유이다. 혼돈의 동북아, 균형의 지혜 필요한반도 평화도 마찬가지다.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비롯해 동북아 정세가 예사롭지 않다. 지정학적 위상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우리는 세계 4강과 경쟁과 협력을 조율해야 한다. 균형의 지혜가 필요하다. 김대중 대통령이 언급한 선비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는 점에서 이 또한 이념 문제가 아니라 실질적 정책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경제민주화와 복지사회 및 한반도 평화는 우리 시대의 과업이다. 이를 언제,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가 바로 국민적 관심사이다. 오는 대선이 이에 대한 치열한, 그러나 합리적인 사회적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통합과 상생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지는 역사적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기 때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5
- [사서가 추천하는 오늘의 책 | 마지막 나무가 사라진 후에야] “천 년을 간직한 마지막 선물” 장기선/국립중앙도서관 사서흐름출판/위베르 막시몽· 스테파니 벨랑제 지음"소유하지 않고 자연을 신앙으로 여기는 삶이 척박한 땅에서 생존할 수 있는 지혜임을 알려 준다"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동양의 일부로 착각하여 원주민을 인디오로 불렀다고 한다. 그 뒤에 이들은 인도인과 구별하기 위해 아메리카인디언으로 부르게 된다. 인디언으로 불린 이후, 이들의 문명은 역사 속에서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마지막 나무가 사라진 후에야'는 북미대륙 최북단의 북퀘백에 사는 북미 최후의 인디언 부족 크리족에 관한 최초의 기록이다. 유명 변호사였던 저자 위베르 망시몽은 크리족과의 동행의 몇 년간을 기록으로 남기고 이후 '최후의 자유, 치부가모에 대해서' 등 관련 서적을 발표하면서 인디언 연구자로서의 인생의 변화를 겪었다고 한다. 그 깨달음의 시간들을 여기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무소유가 주는 행복작가는 무소유의 삶, 만물과의 교감, 존중의 교육, 자연에서의 치유 등으로 나누어 다양한 생활방식을 소개한다. 유목민으로 대자연 속에서 생존할 수 있었던 생활방식, 의례, 신앙을 소개하며 소유하지 않는 삶을 사는 모습과 자연을 신앙으로 여기고 살아가는 것이 척박한 땅에서 생존할 수 있는 지혜임을 알려 준다. 소유하지 않고 욕심을 버리는 삶은 현실의 만족보다 미래를 준비하라 가르치는 우리의 삶과 대조를 이룬다."자, 당신이 그렇게 똑똑하다면 과연 누가 더 지혜로운지, 더 행복한지 한번 맞춰보십시오. 쉴 새 없이 일해야 겨우 입에 풀칠할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합니까, 마음껏 쉬면서 사냥과 낚시를 즐기고 그때그때 필요한 것을 구해 사는 사람이 행복합니까?" 그들을 미개하다 여기는 자들에게 던진 질문은 자연에서 필요한 것만 얻는 삶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진다. 수년 동안 작가를 매료시키며 기록으로 남기게 한 것은 인간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삶과 죽음을 자연과 함께한 천년의 역사에 대한 경의가 아닐까.마지막 지혜의 선물하지만 이러한 가치관은 현재에서는 커다란 위기로 다가온다. 터전은 더 이상 신비의 땅이 아닌 개발을 목적으로 한 수력발전소가 들어설 계획으로 소유의 관념을 모르는 크리족에게 미래는 힘든 선택의 연속이 될 것이다.작가의 글에서 그가 느꼈던 영적 신비는 이제 한권의 책으로 남고 다른 원시 부족처럼 소리 없이 사라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안타까움이 묻어난다. "마지막 나무가 사라진 후에야, 마지막 강이 더럽혀진 후에야, 마지막 남은 물고기가 잡힌 후에야 그대들은 깨닫게 되리라. 돈을 먹고 살 수 없다는 것을." 지구도 교환의 대가를 요구한다는 이들의 가르침은 자연 질서가 파괴된 후에야 깨닫게 되는 무서운 진실을 보여준다. 공동체 생활, 동물과의 교감, 만물의 경배 등의 생활방식은 우리가 잃어버린 세상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현실이 그들보다 행복하다 말할 수 없기에 힘겨운 그들의 싸움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5
- [봉사 활동, 추석이후에도 계속된다] 삼성, 임직원 15만명 참여 자원봉사대축제 한화그룹, 창립 60주년 맞이 릴레이 자원봉사삼성은 1~21일까지 계열사 최고경영자 24명을 포함한 임직원 15만명이 참여하는 '2012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대축제'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자원봉사대축제는 국내외 임직원 봉사팀 2800개를 포함한 임직원 가족뿐 아니라 협력사와 파트너 단체 등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자원봉사 활동이다.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 대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올해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대축제는 △교육 자원봉사로 미래세대 지원 △환경보호 및 개선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 △소외계층의 기본 욕구 충족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해 수혜자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3000명의 임직원이 전국 400개 지역아동센터에 찾아가 국 영 수 학습지원을 비롯해 문화 및 체육활동을 같이한다.전국에 있는 4000개 지역아동센터 가운데 10%가 삼성 임직원이 멘토로 활동하는 곳이다.각 계열사별로 사업장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특색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시중이다.삼성전자는 오는 11일 구미사업장에서 2000명의 임직원들이 시각장애 및 휠체어 등 장애체험을 하며 2.1Km 마라톤을 하는 '장애체험 러닝 페스티벌' 마라톤 행사를 연다. 마라톤 참가비는 구미지역 고등학생 대학 입학 장학금으로 기부한다.또 삼성은 글로벌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72개 해외사업장 1만명 임직원도 지구촌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삼성SDS 인도법인은 지난 3~5일까지 3일간 임직원 100명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도 창립 60주년을 맞아 10월 한달 동안 대대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한화는 전국 70개 사업장 임직원 5000명이 참여하는 '임직원 릴레이 자원봉사'를 실시한다.릴레이 자원봉사는 지난 2007년 이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주요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으로는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4일 경기도 동두천 동두천가정개발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다문화가정 환경개선활동을 벌이고 다문화아동을 대상으로 자전거 등을 기증했다.한화건설은 오는 18일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기쁨의집을 찾아가 장애아동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어줄 예정이다.㈜한화는 오는 25일 서울 성동구 성동종합복지관을 방문해 60세를 맞이한 노인의 생신 축하 시간을 마련한다.이외 한화케미칼은 희망 밥차 활동을 벌이거나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지원한다.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