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시 만안도서관, 지구별지킴이 독서캠프 열려 안양시 만안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초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지구별지킴이 독서캠프를 1박2일 동안 진행했다. 환경보호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수질오염, 대기오염, 토양오염, 에너지 부족 문제에 대해 책 속에서 정보를 찾고 토론을 거친 뒤 발표하는 등 도서관 활용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또래 친구들과 폐품을 활용한 재활용 도구만들기, 환경 퀴즈, 에코목걸이 만들기, 장기자랑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수리산 환경정화 활동도 같이 진행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인터뷰-Quest172 Education 김효정 대표이사 10년 동안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학부모들의 지지를 통해 평촌학원가에서 탄탄한 기반을 다져온 김효정어학원이 ‘Quest172’라는 전국 통합브랜드로 거듭난지 2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청소년 비전과 자기주도학습 코치의 선두주자로 교육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김효정 대표를 만나봤다. 쌍방향 능동적 학습에 대한 고민… 표현어학원 & Miraclass 도입- Quest172 Education으로 브랜드 명을 바꾼지 2년만이다.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나.“Quest172 Education의 기본 프로그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청담 표현어학원과 김효정의 Miraclass를 추가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어학원으로는 이미 입지를 굳혔다. 그런데 청담표현어학원을 도입하게 된 특별한 까닭이 있는가.“학원사업을 하면서 교사의 일방적인 수업이 아닌 쌍방향 수업, 학생이 학습의 주인이 되는 능동적인 수업에 대한 고민을 늘 해왔다. 그래서 찾은 것이 청담표현어학원이다. 청담표현어학원은 청담어학원이 만든 스마트러닝으로 태블릿피시를 사용한 스마트클래스룸에서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를 집중 교육한다. 단순한 문제풀이에 그치지 않고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뤄지지 않은 부모님 세대에 태블릿피시는 게임기였고 나는 코너에 밀린 것 같은 어려움을 느꼈다. 학원사업을 정리할까도 생각했다. 하지만 꿈 강의를 통해 어려움을 만났을 때 도전하라고 끊임없이 말해 왔던 내가 조금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고 쉽게 피해갈 수는 없는 일 아닌가. 내가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김 대표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여름방학 때 자기주도 서술형문법 특강을 했다. 그 수업을 들은 아이들은 상위권에 공부역량이 충분한 아이들이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기주도학습이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배려’라는 단어의 뜻은 알지만 배려할 줄 모르는 것처럼 ‘자기주도학습’이라는 단어의 뜻은 너무나 잘 알지만 실제 할 줄은 모르는 것이다. 그 아이들이 학습의 주인이 되어 자기 역량을 모두 발휘하며 기쁘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Miraclass다.”-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인지.“특목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과 대학 입학사정관전형에 맞춘 특화프로그램으로 궁극적으로는 아이들 스스로 학습의 주인공이 되고 미래를 꿈 꿀 줄 아는 사람으로 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벼룩은 자기 몸의 400배 이상을 뛸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그릇에 벼룩을 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어 놓았다가 덮개를 치우면 어떻게 될까? 덮개를 치운 후에도 벼룩은 그릇 높이만큼만 뛴다고 한다. 일찍부터 학원 스케줄에 따라 움직인 우리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다. 역량이 충분한데도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한다. 상위권임에도 자기주도학습이 되지 않는 학생들을 보면서 기존에 해오던 꿈 강의를 더욱 구체화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Miraclass는 3개월 단위로 주1회 140분 동안 표현어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Miraclass에서는 학습성향검사 적성검사 성격검사 가치관 검사 흥미검사 등 객관적 검사를 통해 자기를 발견해 가는 시간을 갖는다.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시간관리를 하는 것에서부터 학습관리, 목표관리, 집중력향상, 자기이해진단, 진로로드맵, 독서 토른, 체험활동 등을 통해 자기 인생의 비전을 발견하게 된다.” 자기주도학습전형 & 입학사정관전형 대비 특화 프로그램, Miraclass-현재 몇 명이나 Miraclass에 함께 하고 있는가.“프로그램 성격상 많은 학생들이 함께 할 수는 없다. 지금은 인력에 한계가 있어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 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앞으로 점차 중하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기주도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 안에 불을 붙여 기쁘게 학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에 대해,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이야기하면서 가슴이 뛰어야 한다. 한 예로 안산의 다문화센터에서 3년째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Quest172의 아이들이 있다. 처음에는 봉사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시작해 이제는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역할분담하고 실행하고 끝난 후 평가를 해 보는 작업까지 모두 선생님 도움 없이 스스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센터의 꼬마들이 물놀이 한 번 제대로 못하는 것을 알고 모금을 해서 물놀이를 데려갔고, 올해는 직접 머핀을 구워 팔아서 모은 수익금으로 꼬마들과 함께 물놀이를 다녀왔다. 아이들 안에 힘이 생겨 자체적으로 뭔가 만들어내고 활동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미래 인재형의 중요한 덕목중 하나가 인성이다. 아이들은 선생님을 통해서도 배우지만 친구들 사이의 상호작용에서도 많은 것들을 배운다. 친구들과 같이 활동하고 토론하며 다른 사람 말을 경청할 줄 알게 되고 같이 활동하며 규칙을 지키게 된다. 협동해야 할 때 리더십이 생기고, 리더십 못지않게 팔로우십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된다. 김효정의 Miraclass는 자기주도학습전형과 입학사정관전형에 대비한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역할을 다할 뿐 아니라 청소년기 더없이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Miraclass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가 하는 질문에 김 대표는 “Miraclass는 기적의 클래스다. 아이들을 부모의 틀대로 만들어 주기보다 아이들의 ‘꼴’대로 일어나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적을 이룰 것”이라고 답했다. 문의 031-388-0908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김효정 대표 약력-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강남 부원장- 현, Quest172 Education 대표(평촌 소재)- 중앙일보 공신캠프 ‘자기주도학습 학부모코칭’ 강사- 청소년 비전 코치- 학원 영어 강사 교육 프로그램, ‘Vision 100'' 운영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입학사정관제의 진실 글 : 비욘드입시학원 이세준 부원장 어느덧 10월 첫주가 되고 중간고사가 끝난 학교도, 또 이제 시작하는 학교도 있다.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대입수능평가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2013학년도 입시의 주역인 고3은 물론 다음연도를 준비하는 고2들도 마지막 로드맵을 점검할 때가 다가왔다. 우선 가야될 방향을 알아야 제대로 준비할 수 있다. 요즘 많은 얘기가 나오고 있는 입학사정관제부터 알아보자. 2013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은 전체 모집 정원의 11.5%인 43,138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이는 지난해에 비해 약 975명이 증가한 인원이다. 이처럼 입학사정관 전형이 꾸준히 확대되면서, 수시 모집의 특별 전형뿐만 아니라 대학에 따라 일반 전형의 서류평가에 입학사정관이 참여하기도 하고, 정시 모집의 정원 외 전형까지 그 유형이 다양화 되고 있다. 최상위권 대학은 학생부 위주의 주요 전형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대부분의 최상위권 대학은 학생부 위주의 주요 전형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하는데 교과 성적만으로 학생부를 평가하지 않을 뿐이지, 실질적으로는 학생부의 비중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을 최상위권으로 꾸준히 관리해 온 학생이 아니라면 합격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순수 입학사정관 전형의 선발 비율은 주요 대학 모집인원의 5%에 그침2012학년도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전형의 지원 자격 및 선발 방법을 토대로 세부 유형을 분류해 본 결과, 지원에 특별한 자격 조건이 없고 학생부의 비중이 높지 않은 순수 입학사정관 전형의 선발규모는 주요 15개 대학 전체 정원(41,939명)의 5.24%인 2,200명에 지나지 않았다. 생각보다 많은 학생 및 학부모님들이 입학사정관 전형은 ‘성적’이 아닌 잠재력을 평가한다는 기준에 현혹되어, 비록 성적은 다소 낮더라도 스스로 잠재력과 소질을 갖췄다고 생각하고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준비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취지하지만 입학사정관 전형의 당초 취지는 ‘학교 교육 정상화’에 있다. 때문에 입학사정관 전형은 내신 관리를 비롯한 학교 생활을 얼마나 충실하게 잘 이행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임을 이해하고 준비해야 한다.처음부터 순수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입시는 “쉽고 편하게 대학으로 가는 고속도로”가 아닌 “좁고 경쟁이 매우 심한, 진입장벽은 너무나도 낮아, 마지막엔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누구라도 지원하는 어려운 길”을 준비하는 것이다.달콤한 말에 현혹되지 말고 제대로 준비하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부천무릉도원수목원 개장 부천시는 오는 10월 20일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산 80번지 일원에 위치한 부천무릉도원수목원을 개장한다. 이번 개장하는 부천무롱도원수목원은 기존의 부천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 사계절정원, 농경유물전시관과 같이 ‘부천자연생태공원’의 이름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부천무릉도원수목원을 찾아가려면 새주소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660번을 치고 가면 된다. 총면적은 21만 298㎡의 부천무릉도원수목원은 공립수목원으로 1000여종의 식물을 식재하여 수목유전자원의 수집과 전시, 보전과 복원, 연구와 전시 등 수목원 본연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수목원 내 자연학습장은 계절별, 수준별, 연령별 등으로 차등해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받도록 했다. 부천무릉도원수목원의 입장료는 무료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라파에듀 부천지사 개원 … 서울대 등 명문대 출신 강사진이 화상과외 진행 최근 부천 중동에 1대1 맞춤 학습관리와 화상과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라파에듀 부천지사’가 개원했다.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첨단 스마트 러닝을 이용, 개인과외와 인터넷 강의의 장점을 결합시킨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라파에듀 경기서부총국 부천지사 김석범 원장은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공부의 신들로부터 공부하는 방법을 전수받고, 과외를 원하는 학생들은 서울대 등 명문대 출신으로부터 명품 과외를 받을 수 있다”며 “지역편차 없이, 기존 과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1대1 맞춤 개인과외, ‘디지털’(스마트 러닝)로 무장하다!중동에 있는 라파에듀 부천지사. 사무실 한 켠에, 화상캠·헤드셋·태블릿PC를 갖추고 있는 컴퓨터가 요즘 화제인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기반 과외수업’을 가능케 한 장비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서울대를 비롯해서 명문대 출신 강사진으로부터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직접 개인과외를 받을 수 있다. 컴퓨터를 켜고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좌측에는 학생과 강사의 화상이, 우측에는 수업 내용이 나타난다. 태블릿PC를 이용하면 손으로 노트에 글씨를 쓰듯, 자연스럽게 모니터에 글을 쓸 수 있고 대화는 화상캠을 통해 이루어진다. 강사진들은 대부분 국내 명문대 출신으로 강의는 물론, 학생들과의 다양한 대화를 통해 학습동기 부여 등도 하고 있다. 김석범 원장은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의 모든 내용은 녹화가 된다. 때문에 학생은 언제나 수업내용을 다시 볼 수 있고, 학부모는 자녀가 수업을 어떻게 받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 할 수 있다”며 “모든 강의가 공개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강의 품질에 대해서는 자신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과외를 시키고 싶지만 집으로 과외 강사가 방문하는 게 부담스러운 부모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덧붙다. 라파에듀에 등록을 하게 되면 전문 ‘학습 매니저’가 직접 방문해서 학생과 학부모를 상담하게 된다. 학생의 학습수준, 공부 스타일, 공부 습관, 공부 환경, 목표 등을 총괄적으로 체크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강사를 1대1로 연결한다. 학생 개개인에 따라 일간, 주간, 월간 학습계획표도 제공하게 된다.여기서 끝이 아니다.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본사에서 수업의 진행상황 등을 수시로 체크하고 지사에서는 학습 일지 내용을 토대로 학부모와 정기적인 상담을 한다. 학습관리로 공부습관 개선하고, 1대1 과외로 성적 올리고라파에듀 부천지사의 과외 시스템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누어진다. 초등학생 및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중학생에게는 ‘학습관리’ 프로그램이, 상위권 중학교생 및 고등학생에게는 ‘과외’ 프로그이 추천된다.‘학습관리’ 프로그램은 학습지도를 받으면서 명문대 출신 강사진들로부터 자기주도적 공부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일주일에 4회, 회당 30분씩 수업이 진행되는데 문과 전문 강사와 이과 전문 강사 2명이 한 학생에게 배치되며, 학생이 어려워하는 모든 과목을 지도받을 수 있다. 김석범 원장의 설명이다.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무작정 지식만 제공해서는 성적을 올릴 수 없습니다. 이들에게는 공부하는 방법이나 습관을 바로잡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주는 게 우선입니다. 학습관리 프로그램은 바로 이런 부분에 포커스를 맞춘 개인 멘토형 과외입니다. 명문대 출신 강사진들이 학생의 멘토가 되는 것이죠.”‘과외’ 프로그램은 부족한 과목이나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과목을 선택해서 1대1 화상 개인과외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단기간에 교과 성적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학교 수업교재가 메인 교재로 사용된다. 수업은 일주일에 2회, 회당 1시간씩 수업이 진행되며 강사진은 서울대 등 국내 명문대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라파에듀에서 수업을 받는 모든 학생은 수업에 앞서 짜여진 학습 계획표에 따라 30분 정도씩 인터넷 강의를 듣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수업에서는 이 인터넷 강의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한편, 라파에듀는 서울에 본사를 둔 교육업체로 전국 17개 총국 산하에 60여개의 지사와 지점을 두고 있다. 또한 경기서부총국에서는 현재 프로그램을 운영할 지역 지사를 모집 중이다.라파에듀 부천지사 010-5796-4801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상록수보건소, 어린이 체험 및 견학프로그램 신청 접수 상록수보건소에서 어린이 체험학습 및 견학 프로그램을 연중 신청 받아 운영 중이다.특히 하반기부터는 기존 월~수요일 매주 3회 운영하던 견학 프로그램을 월~금요일 매주 5회 운영으로 늘릴 계획이다.현재 시설견학 및 체험학습으로 약초공원, 수생식물관, 농경문화전시대, 의약도구전시관, 생약재전시관, 자가건강 측정실, 구강보건실, 영양정보실, 손 씻기 체험, 한약체험교실 등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보건교육과 연계해 어린이 금연교육, 영양교육 등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시행 중이다.시설견학을 원하는 보육시설은 상록수보건소 홈페이지(열린광장, 견학 신청란)를 이용해 신청(전화접수 불가)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청소년 자기주장대회 참가자 모집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12년 청소년 자기주장대회’가 오는 11월 10일 안산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이에 현재 참여 학생을 모집 중이다.이번 대회는 ‘학교폭력 근절대책! 청소년이 말한다’를 주제로 원고심사통과 후 예선을 거친 참여자(팀)들이 본선에 참여하게 된다. 초등부는 자유발언, 중·고등부는 토론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참가를 원하는 초·중·고등학생은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상은 초·중·고등학교별로 최우수·우수·장려 등 총 8명을 수상할 예정이다. 전종옥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토론대회가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는 소통의 장, 그리고 청소년의 입장에서 ‘학교 폭력’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문의 : 안산시 평생교육과(031-481-2217), 안산시청소년수련관(031-412-17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제24회 시민의 날 기념식 등 문화행사 개최 의왕시는 제24회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부곡체육공원에서 다채로운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의 날인 6일 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시민모두가 참여하는 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는 사회봉사분야와 문화체육분야, 교육환경분야, 지역발전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선정해 시민대상을 수여한다. 또한 시민체육대회에서는 각 동별로 팀을 나눠 육상(100m, 400m, 단축마라톤), 축구, 배구, 줄다리기, 게이트볼,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씨름, 볼링, 족구 등 11종목의 동 대항 경기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동별 애향심을 제고하는 한편 시민들 간 화합을 도모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기고] 철도, 지방과 체험으로 향한다 반극동/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처장철도가 지방으로 향하고 있다. 지방과 손잡고 새로운 지역문화를 만들고 있다. 단순한 보여주기식을 넘어 직접 철도와 지역을 체험하는 새로운 단계로 변화하고 있다.지난 8월 호남선 충남 논산 연산역에서 철도문화체험 3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가졌다. 시골 작은 역이 5년이란 짧은 기간에 이룬 성과는 크다. 논산 연산역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 연산면의 인구는 7000여명이 갓 넘는다. 이같이 작은 시골에 역 때문에 지난 5년간 3만명이 다녀갔다. 시간이 갈수록 찾는 이가 많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연산역은 '철도문화의 발상지' '철도문화의 본좌'라는 말까지 듣고 있다. 다녀간 이들은 단순히 연산역만 보고 가는 것은 아닐 것이다. 연산에 유명한 대추나 순대 등은 돌아가는 여행객 손마다 들려있을 것이다. 연산역 주변엔 소설 '은교'로 유명한 박범신 작가가 거주하고 있는 탑정호도 있다. 여행객들은 연산역을 거쳐 탑정호 주변 식당에서 아름다운 호수를 바라보며 모처럼만에 호젓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 작은 시골역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호남선 충남 연산역의 기적연산역은 단순한 보여주기식 철도문화를 넘어 체험관광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위한 철도체험 프로그램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옛 증기기관차 시절 운행했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급수탑을 보고, 기차가 지나가는 것을 본다. 모형기차의 운전대에 앉아보고, 승차권을 판매해 보기도 하고 수신호를 내어보면서 기차가 움직이는 원리도 배워본다. 이 같은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은 철도가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교통임을 안다. 또 아이들이 장래 철도인을 꿈꿀 수 있게 만드는 희망도 선물한다.체험관광이 대세인 것은 우리가 직접 관광객으로 외국을 찾았을 때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지난해 홍콩을 거쳐 마카오에 다녀올 기회가 있었다. 마카오는 1년 관광객이 3000만명이 넘을 정도로 관광의 명소다. 최근 마카오 시내 한복판에 세워진 마카오타워의 번지점프가 체험꺼리 관광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마카오타워 58층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는 번지점프는 비싼 가격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짜릿한 체험을 하기 위해 끊임없이 줄을 서고 있다. 보석쇼핑과 카지노로만 알려진 마카오가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지역에 도움이 되는 체험 관광·교육우리나라 철도여행도 체험관광과 교육, 지역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최근 '주말엔 운전대를 놓자'라는 캠페인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레일그린'도 기차를 타고 농어촌을 찾자는 운동이다. '레일그린'은 코레일이 전국 50여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8개 지자체를 선별하고 농촌진흥청이 인증한 코스로 농촌체험 갯벌체험 등 각 지역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주말에는 운전대를 놓고 친환경적인 철도를 이용, 농어촌을 찾자는 것이다. 이것 모두 단순히 보고 즐기는 여행이 아니라 내가 직접 해보고 먹고 마시는 체험관광의 일종이다. 도시 아이들은 이를 통해 농어촌의 살아있는 교육을 받게 된다. 또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문화활동을 촉진시키고 있다. 도시와 농어촌의 가교역할을 철도가 하고 있는 것이다. 철도는 단순 볼거리를 넘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을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이 무궁무진하다. 간이역이나 폐선로는 물론이고 첨단 관제설비나 차량정비기지 등을 이용하여 철도체험을 할 수 있는 것들도 학생들에겐 좋은 체험꺼리다. 연산역은 이런 철도체험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좋은 예로 철도가 어떻게 해야 미래에 수익과 연결 될지 알 수 있게 하는 사례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다문화학생 5만명, 전담코디네이터는 26명뿐 계약직 전담코디네이터 한명이 최대 3000명 관리지난 3월 정부가 '다문화학생 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전담코디네이터를 배치하겠다고 했지만 턱없이 부족한 인원과 근무여건으로 실효성을 줄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우원식 의원(민주통합당)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전국에 배치된 다문화 전담코디네이터는 고작 26명에 불과했다. 전담코디네이터 한명이 평균 1800여명의 다문화학생을 관리하고 있다. 이들의 근무여건은 연봉 1500만원, 계약기간 11개월의 비정규직이다.다문화 전담코디네이터는 △입학 상담 및 자료 제공 △학교 밖 다문화학생을 발굴하고 공교육 시스템으로 유도 △기초학력 관리를 위한 대학생 멘토링 매칭 관리 △학력 인정 및 예비학교 운영 지원 등 다문화학생 지원사업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교과부 등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학생의 수는 2012년 현재 4만6954명으로 지난해 3만8678명 보다 8276명(21%) 급증했다. 조사 대상에서 제외한 외국인학교 재학생을 포함 하면 5만명이 넘는다. 이는 정부가 다문화학생 현황을 처음 파악한 2006년 9389명에서 6년 만에 5배로 늘어났으며 증가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다문화학생 증가세와 함께 이들의 학업중단율도 함께 늘어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 0.68% 였던 학업중단율이 올해는 0.14%늘어난 0.82%로 상승했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교 0.54%, 중학교 1.49%, 고등학교 2.12%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학업중단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교과부의 2013년 예산안을 살펴보면 다문화 전담코디네이터 관련 예산은 전년과 동일해 추가적인 배치나 근무여건 개선 계획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대해 우원식 의원은 '빠른 속도로 다문화사회가 되어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상황을 봤을 때 수년 내 다문화학생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될 수 있다'며 "전담코디네이터와 같이 학생 밀착형 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업무의 연속성과 중요성으로 보아 비정규직이 아닌 정규직이 맡아야 하며, 공공서비스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그 숫자를 대폭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