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3년 이색예산│(4) 반값 등록금] 84만명에 장학금 차등지급 전체학생의 46% … B학점이상·소득하위70%만 해당정치권의 반값등록금에 정부도 목소리를 냈다. 내년 교육예산 중 국가장학금 규모를 1조7500억원에서 2조2500억원으로 5000억원 늘리면서 정부는 "소득 7분위 이하 국가장학금 수혜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평균적으로 50% 경감해주겠다"고 밝혔다. 올해 감경 비율은 37%였다. 13%p나 높이겠다는 포부다. 소득 상위 30%를 빼면 나머지 대학생들은 '반값 등록금'이 가능하다는 얘기일까.27일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소득하위 70%이면서도 학점이 B학점 이상인 84만명의 등록금을 절반으로 줄여주려는 것이며 이는 정부 장학금 이외에 교내장학금까지 포함된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기준으로 전체 대학생은 204만명이다.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학생은 이중 150만명이며 소득분위 70%이하면서 B학점 이상을 받은 학생은 67.5%인 84만명이었다. 전체 대학생 중에선 45.7%로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이들 84만명의 등록금 총액은 7조7000억원이었다. 이중 절반인 3조8500억원을 장학금으로 충당하겠다는 얘기다. 정부 국가장학금이 2조2500억원이고 근로장학금이 810억원에서 1431억원으로 늘어나더라도 교내장학금으로 1조4500억원을 메워야 한다. 전액 정부예산으로 지급하는 국가장학금1유형은 올해 소득 3분위이하만 지급했으나 내년에는 소득 7분위까지 올리기로 했으며 대학의 자구노력과 연계해 대학과 정부가 공동으로 지급하는 국가장학금2유형은 현재와 같이 소득 7분위 이하에 지원키로 했다. 국가장학금1유형의 경우 올해는 학기당 등록금 450만원을 기준으로 기초수급자는 전액을 지원했고 1분위는 50%, 2분위는 30%, 3분위는 20%로 구분했다. 내년에는 어떻게 차등지급할지 아직 확정짓지 못했다.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7
- 대우조선해양건설 거제에 365가구 분양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오는 10월 거제시 옥포동에 ''거제 엘크루 랜드마크'' 아파트 365가구를 분양한다. 거제 엘크루 랜드마크는 전용면적 84~127㎡로 구성된 지하 3~지상 27층 4개동 규모의 거제시내 최고층 아파트다.대우조선해양이 옥포, 능포, 옥림 등 노후화된 사원아파트 3개단지 36만9719㎡ 면적에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과 4000여가구의 주거·문화·상업시설을 조성하는 ‘거제 마린시티’ 사업의 일환이다.거제대로와 바로 인접하며 송정IC, 덕포 IC도 가까워 거가대교에 빠르게 진입이 가능해 부산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옥포초, 성지중, 옥포국제학교 등의 교육시설과 옥포도서관, 옥포종합운동장, 병원, 마트 등 체육·문화시설, 옥포 중심상권 이용이 편리하다.남향위주로 배치됐으며 바다, 산, 조선소 야경 등 조망여건도 뛰어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GX룸, 휘트니스센터, 도서관과 까페, 영유아보육시설 등이 있다.분양 관계자는 "거제 엘크루 랜드마크는 이 지역에서 10년 만에 분양되는 대규모 아파트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옥포 성지중학교 앞에 위치한 현대화사업 홍보관에서 10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7
- 수원의 역사와 문화 심화과정 사단법인 동아시아전통문화연구원은 ‘수원, 그 옛스러움에 깃들이다’의 심화과정을 9월27일~11월22일 운영한다. 수원의 역사와 전통문화, 자연 등을 배우며, 기초, 심화, 전문가 과정으로 단계별 진행된다. 심화과정을 거쳐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면 수원시의 무형문화유산 안내 해설사, 각 기관 강의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비는 3만원이다. 문의 031-243-7688, 070-4258-65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7
- ‘전문 상담사’ 자격증 취득 양성교육 안내 솔지평생교육원에서 자격증취득을 위한 양성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요 개설과목은 창의영재교육지도사/아동심리상담사 과정(10월14일~29일, 매주 일요일)와 미술심리상담사2급/3급 과정(10월15일~11일5일, 월?화)이 있고 요즘 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상담사/학교폭력예방지도사 과정(10월18일~11월8일, 목)이 있고 기타 자격과정은 일반/노인/아동 심리상담사와 자기주도학습지도사, 방과후아동지도사, 다문화상담사, 놀이치료사, 치매예방지도사, 드라마치료사, 성문제상담사 등의 전문 상담사 과정도 있다. 현재, 사회 각 계층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필요한 전문 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주목 받을 수 있는 유망한 분야들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로 알아 볼 수 있다.문의 070-8628-0675 www.solomoni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6
- [경제시평] 일자리를 위한 자본주의는 없다 남평오/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교육원장"내가 당선되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 이것은 정치인들이 가장 자주 하는 거짓말이다. 한국과 미국의 대통령 후보들도 예외는 아니다. 일자리는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좌우를 가리지 않고 유권자의 표를 얻을 수 있는 공약으로 등장했다. 고장난 레코드판처럼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일자리 타령은 일종의 주문이 되었다. 연말에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한국과 미국의 대통령 후보들은 일자리에 올인하고 있는 것 같다. 이상한 것은 대통령중심제 국가에서 대통령의 국정철학이 이와 같이 일자리 창출에 있었다면 정책이 개발되고 예산이 집중되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이 당연할 텐데 선거가 돌아와 다시 뒤돌아보면 일자리는 늘어나질 않고 있었던 일자리마저 비정규직이 됐다. 대통령 후보들이 일자리 공약을 과장해서 발표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일자리가 서민대중들에게 절박하다는 얘기다. 그러나 대통령이 되려면 이렇게 일자리가 중요한 데, 왜 일자리가 부족해지고 있는가에 대한 성찰을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사육된 돼지처럼 성실하게 일한 결과 자본의 먹이가 되고 마는 자본주의의 근본 틀을 바꾸기 위해 국가경영의 원리를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잘 조직된 사회와 공동체의 전체 이익이 개인보다 중요하고 전 인류의 위기해결에 참여를 어떠한 방식으로 촉구할지 판단해야 한다. 대선후보 단골메뉴 '일자리 창출'우리 시대는 자본의 탐욕에 대한 인류의 각성이 필요한 시기다. 인류의 각성이야말로 경제혁명이고 사회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 나아가 보다 본질적인 일자리 창출 논리이기도 하다.한국사회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대통령이 해야 할 첫 번째 임무는 '무역제일주의'를 깨는 일이다. 삼성과 현대와 같은 초국적 기업과 이들과 결탁한 관료들은 무역을 위해서라면 못할 일이 없다. 국익이란 오로지 무역과 관련하여 설명된다. 무역이 없으면 경제성장이 될 수 없다는 논리로 수출은 언제나 국익으로 둔갑됐다.경제학자들이 만들어낸 이론에 의하면 일자리는 경제성장을 해야 늘어난다고 한다. 경제성장에 종속된 일자리 이론은 국정의 상식이 되었고 이것을 부정하는 순간 대통령은 무능한 대통령으로 전락한다. 그러나 '일자리를 위한 자본주의'는 없다. 대통령 선거 국면에 접어든 지금도 이 말은 여지없이 작동한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지난 대선 시절의 부자 중심의 경제철학을 대신하여 경제민주화가 시대의 대세임을 주장한다. 문재인 민주당 후보도 "경제성장을 통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과거의 패러다임"이라며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성장을 추동하는 정책방향의 전환을 얘기하면서 고용을 중시하지만 종국에는 자본의 선의를 기대하는 방식이다. 이제 막 대통령 후보반열에 오른 안철수 후보도 금산분리와 같은 재벌규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밝힌 바 있지만 세계가 요구하는 근본적인 변혁의 그림을 그리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 근본적인 변혁 없이는 '정치적 수사'올 12월이면 이 세 분 모두가 일자리를 위해 특단의 정책을 쏟아낼 것이다. 그러나 좋은 일자리는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다. 예일대 이매뉴얼 월러스틴 명예교수의 표현처럼 "수사와 현실의 괴리"는 임기 수행 1년을 채우기도 전에 전혀 엉뚱하게 나타날 것이다. 자본주의의 틀을 바꾸지 않고 국가의 정책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은 정치적 수사일 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7
- 폭력없는 학교만들기 서울시교육청은 27일 오후 3시 리더스나인에서 생활교육 전문가 100인이 함께 하는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한다.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각 분야별로 학생 생활교육 전문가 100인을 초청해 단위학교 생활교육 업무 조직, 교원역량 강화 연수, 자치활동 활성화 방안,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12개 주제를 선정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을 제안한다. 추진 과제로 교육연극 TIE, 교원 감정코칭 확산, 학교 스포츠 클럽 리그제 운영 활성화, 폭력없는 서울교육 신협력체제 운영 내실화 등이 선정한다.이형재 기자 hj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7
- [청소년한부모, 다시 보기│위기의 ‘리틀맘’] 청소년한부모, 대부분 빈곤에 허덕인다 어린 미혼모 특성 반영한 '맞춤' 정책 필요 … 정부지원 규모 늘려야청소년한부모 대부분이 자녀양육비 등 경제적 빈곤 문제로 허덕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정작 관련 정부 지원 예산은 계속해서 줄어드는 상황이다. 이들이 새로운 빈곤층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지원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하루살기 급급, 일자리 별따기 = 여성가족부의 '청소년한부모 생활실태조사 및 자립지원 방안 등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한부모의 79%가 자녀양육비 등을 포함한 생활비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주거환경 부담이 7.4%, 자신과 아이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 4.6% 등의 순이었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한부모 39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청소년한부모인 A(22)씨는 "내년에는 두 살짜리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한부모 지원시설에서 나가야 한다"며 "집을 구하고 있는 데 경제적 부담 때문에 쉽지 않다"고 말했다. 스스로 경제 활동을 하는 것도 쉽지 않다. '청소년한부모 생활실태조사 및 자립지원 방안 등 연구'에 따르면 '지난 1주일간 일을 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청소년은 25.8%에 불과했다. 게다가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5.4%가 비정규직이었다. 청소년 한부모들이 취업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저임금 문제(33.7%)였다. 이어 양육 시간 부족 26.5%, 일·가정 병행에 따른 피로 19.4% 등의 순이었다. 친부로부터 양육비 지원을 받는 건 더 어렵다. 청소년한부모 B(20)씨는 "아이 아버지인 예전 남자친구가 양육비를 준다고 했지만, 한 번도 이행한 적은 없다"며 "양육비 소송에서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 소송에 드는 시간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포기한지 오래"라고 말했다. 박소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부장은 "친부로부터 양육비를 지급받는 청소년한부모는 극히 드물다"며 "국가가 먼저 양육비를 지급한 뒤 해당 부모로부터 받는 식의 '자녀양육비 국가 대지급 및 구상권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원요구 높지만, 예산은 줄어 = 하지만 청소년한부모 자립 지원을 위한 정부 예산은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내년 여성가족부의 청소년한부모 자립 지원 사업 예산은 25억4100만원으로, 올해에 비해 14.3%나 감소했다. 시행 첫해인 2010년에는 120억8000만원이 예산으로 책정됐다. 정책 수립 단계 시 예상한 것보다 자립 지원을 요청하는 청소년학부모들이 적어 예산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게 여성가족부의 설명이다. 청소년한부모 자립 지원 제도는 청소년 한부모의 자녀양육·생계 부담 극복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이다. 최저생계비 150%이하 청소년한부모에게 아동양육비 월 15만원, 자립촉진수당 월 10만원 등을 지원한다. 김은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사회적 편견 때문에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길 꺼리는 청소년한부모 특성상 규모조차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며 "외국처럼 청소년미혼모 특성에 맞는 맞춤 정책을 수립해 지원 방안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독일의 경우 혼인 여부에 관계없이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면 가족 정책 지원 대상이 된다. 청소년한부모 낙인 문제를 처음부터 없애는 것이다. 또한 임신 때문에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경우 질병 때문에 학교를 오지 못하는 아이들과 동일하게 처리한다. 미국은 청소년한부모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일반 학교에서 청소년한부모를 위한 청소년부모교육, 엘이에이피(LEAP) 등을 한다. 엘이에이피는 청소년한부모의 학습과 소득, 양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한부모가 학교나 검정고시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재정적 지원을 제공해 향후 취업이 가능하도록 연결고리를 만들어 준다. 대신 출석 등을 소홀히 하면 해당 지원금을 반납해야 한다. 이복실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취약 계층인 청소년한부모들을 위해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7
- 곽노현 유죄 확정 … 교육감직 상실 대법원, 징역 1년 선고한 원심 확정헌법재판소 결정이 '기사회생' 변수곽노현(58) 서울시교육감이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아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27일 오전 10시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지난 2010년 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박명기(54) 전 서울교대 교수에게 단일화 대가로 2억원을 건넨 혐의(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곽 교육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함에 따라 곽 교육감은 즉시 교육감직을 상실하고 8개월 정도 남은 형기를 복역해야 한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보전받은 선거비용 35억2000만원도 반납해야 한다. 곽 교육감은 형 집행 절차에 따라 관할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의 지휘를 받아 구속 수감되며 내달 초 검찰에 출석해 형 집행이 이뤄질 전망이다. 교육감직 상실로 서울시교육청은 부교육감이 권한을 대행하고 교육감 재선거는 오는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치러진다.곽 교육감은 재판과정에서 "후보사퇴의 대가'에 대해 '후보 사퇴 전에 후보자 매수행위 또는 사전 금전제공 약속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후보자에 대해 사전에 금전 등을 제공하기로 하는 약속 없이 이미 후보자를 사퇴한 후 그 대가로서 금전 등을 제공하거나 제공받는 경우에도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판단한 원심을 그대로 인정했다. 공직선거법 제232조 1항 2호는 '후보자를 사퇴한 데 대한 대가를 목적으로 후보자이었던 자에게 금전이나 직을 제공하거나 의사표시를 한자 또는 제공을 받거나 제공의 의사표시를 승낙한 자'를 처벌하고 있다. 곽 교육감은 박 전 교수에게 건넨 2억원이 후보 사퇴 대가라는 '목적'없이 '선의'로 준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대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곽 교육감은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박 전 교수에게 지난해 2~4월 강경선(59) 한국방송통신대 교수를 통해 6차례에 걸쳐 2억원을 건네고 서울교육발전 자문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됐다. 서울고법은 항소심에서 곽 교육감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박 전 교수에게 징역 1년 6월과 추징금 2억원을 선고했다. 한편 곽 교육감은 공직선거법의 해당조항(사후매수죄)이 헌법상 '명확성 원칙'과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된다며 지난 1월 헌법소원을 냈다. 헌법재판소가 해당조항에 위헌결정을 내리면 곽 교육감은 재심을 청구할 수 있어 헌재 결정이 '기사회생'의 변수로 남아있다.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7
- 2012년 수원탁틴내일 강사 양성과정 수원탁틴내일은 양성평등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10월8일~29일 주3회 운영한다. 성 평등 문화, 여성주의, 젠더 리더십, 성 평등 이해, 청소년의 이해와 소통강의법 등을 주제로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강의를 맡는다. 출석률 85% 이상인 경우 수료증 발급, 일정교육과 참관 수업까지 마치면 출강도 할 수 있다. 교육비는 10만원이다. 문의 031-251-1517, 251-15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7
- 다문화가족 자녀 내모습 알기 캠프 수원시거주 다문화가족 자녀4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내모습 알기 캠프가 진행된다. 다문화이해교육을 통해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내모습 알기 캠프, 직업체험 등을 통해 비전설계를 해본다. 차이나타운, 전주한옥마을에서 진행될 이번 캠프는 10월6일~12월1일까지이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10월4일 오후6시까지 수원YWCA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252-5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