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생활단신 에스테틱 K 스파 1월 고객 이벤트 실시청담동에 위치한 에스테틱 K 스파에서는 1월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겨울을 맞아 건조한 날씨와 체온저하로 건조해진 피부에 충분한 수분 공급과 따뜻한 스톤으로 한결 편안하게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럭셔리 페이스 트리트먼트(하이드로 베이직->복부 핫 스톤 70분, 7만원)'' 와 추운 겨울 잔뜩 웅크린 어깨와 등의 피로를 해결해 주는 트리트먼트로 에너지 전달이 탁월한 아로마 백토 침과 웨이브, 그리고 장비와 손으로 하는 마사지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주는 ''그리지오 백 트리트먼트(아로마 백토 침&rarr등 마사지&rarr백토 웨이브&rarr아쿠아 젯 55분, 7만원)'' 신경안정과 기초체온을 상승시켜주는 아로마 수욕과 전신의 근육경직 및 저하된 기혈순환을 돕는 ''에너지 터치(하이드로 아모마 수욕->웰컴 전신 테라피, 60분, 12만원)''로 구성되어 있다. 에스테틱 K스파는 한국콜마 에스테틱 R&D센터에서 운영하는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이다.문의 (02)542-4333 ‘법무법인 제니스’ 신년 맞이 무료법률상담 진행 중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이 만나는 양재역 4번 출구에 자리 잡고 있는 ‘법무법인 제니스’에서는 2012년 새해를 맞아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제니스’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들로 구성된 법무법인으로서 실무자들이 아닌 변호사들이 직접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뜻하지 않게 발생한 법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나 ‘제니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료법률상담을 이용하여 경제적인 부담 없이 유용한 법률적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 이번 무료상담은 1월 2일부터 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문의 (02)3486-0672, www.zenithlaw.co.kr 한국산양산삼연구소, ''설 선물세트 7년근 산양산삼 특별 할인가 판매''한국산양산삼연구소는 산양산삼의 최적합지인 강원도 산악지대에서 재배한 7년근 산양산삼을 설 선물세트로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다. 7년근 산양산삼을 1뿌리 당 2만원부터 판매하며, 액기스도 별도 판매하고 있다. 30포(1박스)에 20만원으로 할인가로 적용하고 있다. 산양산삼은 원기를 북돋워주고 두뇌활동과 정신력을 왕성하게 하며 당뇨, 암, 혈압, 간, 심장 질환 등 각종 성인병 예방은 물론 정력부진 및 갱년기 장애 해소, 수험생 및 직장인 만성피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재배지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유평리 193. 문의 010-8900-5120 새농유기농도매센터 설날맞이 친환경 선물세트 판매창고형 유기농 할인매장인 새농유기농도매센터에서 설날 맞이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품목별 판매가는 친환경 배 세트 7.5kg 회원가 55,000원(비회원가 61,000원), 친환경 사과세트 회원가 47,000원(비회원가 52,000원), 한우예찬갈비세트 148,000원(비회원가 165,000), 제주옥돔세트 1.5kg 회원가 119,000(비회원가 132,000), 찹쌀유과세트 250g 회원가 19,000원(비회원가 21,000원), 한아름한과 950g 회원가 31,400원(비회원가 34,800원), 두아름한과 950g 회원가 42,000원(비회원가 46,500원), 유기농흑화고세트 500g 회원가 58,800원(비회원가 6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새농을 직접 방문하면 다양한 과일, 한과, 기름, 실속 선물세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제수용품과 우리밀 만두와 한우곰탕이 세일행사중이다. 전화주문은 안되며 직접 방문 구매만 가능하다. 선물택배를 원하는 고객은 1월 17일까지 접수해야 하며 별도의 택배비가 추가된다. 새농유기농도매센터의 위치는 가락시장 내에 있다. 문의(02)3401-4900 고소득 전문직 커플매니저 채용강남역에 위치한 한국대표 노블 성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주)좋은느낌 동행에서 밝고 긍정적이며, 의욕에 찬 커플 매니저를 모집하고 있다. 인생에 있어서 결혼의 중요성을 잘 안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은 최고의 전문직인 커플매니저에 도전해보자. 안정적인 근무시간 및 업계 최고의 연봉(평균 3000만원에서 1억)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일반커플매너저 00명, 성혼전담 프로커플매니저 00명이다.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성혼전문기업 동행에서 아름다운 동행을 찾을 수 있는 기회이다.문의 (02)6351-1483~5/ 1670-1617 탈모 관리 전문센터, 아미치 강남역점 오픈1992년 오픈 이후 탈모 때문에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모발관리의 희망을 안겨주었던 ‘아미’에서 강남역점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아미치0.3 강남역점’은 탈모관리 전문가 그룹인 (주)다모아생활건강에서 운영하는 체인점으로 20년간 2만 명을 관리한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탈모 관리 전문센터이다. 아미치0.3 강남역점은 오픈을 맞아 1월31일까지 머리카락의 성장속도와 밀도, 성장주기별 머리카락의 구성 등을 알아볼 수 있는 ‘모주기 검사’와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낭충 검사’를 무료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아미치 강남역점은 9만원의 두피케어를 2만원에 할인하는 행사를 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문의 (02)3482-9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흑룡의 2012년,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은? 2012년은 용의 해인 임진년이다. 천간 중 검은색에 해당하는 임(壬)과 십이지 중 용을 가리키는 진(辰)이 합쳐진 이른바 ''흑룡(黑龍)의 해''다. 이 ''임''(壬)과 ''진''(辰)이 결합해 60년 만에 한 번 찾아온다는 흑룡(黑龍)의 해는 길년으로 여겨져 다른 해에 비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수요가 크다. 전세계적인 불황과 내수부진, 저출산의 3중고를 겪고 있는 국내 웨딩업계와 산부인과 입장에서 본다면 60년 만에 찾아온 2012년 흑룡의 해는 더 없이 반가운 수밖에 없다.지난 2011년은 프랜차이즈업계에서는 흔히 ''트리플악재''의 파고가 휩쓴 한해라고 평가한다. 유럽서 시작된 세계적인 금융위기, 불황의 검은 그림자, 이어지는 대한민국 깊은 내수불황의 수렁 등 여러 악재로 진퇴양난의 시기, 다사다난 했던 한해였다. 결혼 출산업 중심 회복 전망 흑룡의 해는 60년 만에 한번 찾아오는 길년인 것은 분명하지만, 2012년 세계 경제와 대한민국 경제, 프랜차이즈와 자영업자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먼저 결혼식과 출산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당연히 웨딩관련 업체나 산부인과, 유아용품 업체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점쳐진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2012년도 또한 지난 2011년에 이어 여러가지 면에서 어려운 한해가 될 것으로 다소 비관적으로 전망을 내놓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같은 경우는 결혼, 출산업계를 중심으로 경기회복이 이루어지고 더불어 창업 또한 급증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다.창업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배경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좀처럼 풀리지 않는 청년 취업난이 서로 맞물려 있다.사람들은 보통 진입장벽이 낮고 친숙한 것을 창업 1순위로 꼽게 된다. 먹는 장사와 편의점, 그리고 지난 2011년 창업 아이템으로 높은 인기를 누렸던 커피전문점 등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는 것은 쉽게 예측이 가능하다.한스시즌투(안근배한복대여)의 한구현 대표는 “대한민국의 자영업자는 약 566만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40%에 육박하고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며 창업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 더구나 전세계적인 공황과 내수부진으로 자영업자의 성공은 하늘에서 별따기나 로또보다 힘든 상황이 됐다. 프랜차이즈 창업 1/10 성공 그렇다면 이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어떠한 준비와 마음가짐으로 올 한해 창업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유명창업아이템은 첫째 진입장벽이 높아야 한다. 진입장벽이 너무 낮으면 하나가 잘되면 우르르 몰리는 것이 창업시장이다. 그러므로 특허나 규제로 인한 독점이 가능하고 시장에서 절대우위를 보이는 창업아이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두 번째 소자본 창업에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흔히 창업기준을 얼마나 장사가 잘되고 창업비용이 얼마나 낮느냐 하는 2가지 문제로 대별할 수 있다. 창업비용은 크게 초기 창업자본과 고정비용으로 나뉠 수 있다. 특히 창업에서 중요한 것은 고정비용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는 점이다.세 번째 브랜드를 선택하라. 자신이 창업을 위해서 강한 브랜드를 만들 자신이 없다면 브랜드 가치가 높은 창업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 사양산업은 있어도 사양사업은 없다는 말이 있다. 즉 어떤 사업아이템이든 간에 1등 브랜드는 어떤 형태로든 변신해서 업그레이드가 된다.네 번째 독립창업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자기자신을 스스로 냉정히 평가해 봤을 때 호기심, 직관력, 근면, 성실, 리더십, SNS활용능력 등 사업가에 필요한 자질을 갖추었다고 판단되지 않는 사람은 어떤 형태로든 독립창업을 하면 낭패볼 우려가 십상이다. 독립창업 성공이 100분의 1이라면 프랜차이즈 창업은 10분의 1이 성공할 수 있다. 즉 10배정도 차이가 난다고 말한다. 성공이 1~3년 정도 소요가 되는데 독립창업은 3년을 넘어가도 성공하기가 어렵다는 뜻이다.흑룡의 2012년,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을 찾기는 물론 어렵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4가지 조건들을 면밀히 살피면 성공창업의 길이 보일 수도 있다. 도움말: (주)한스시즌투 한구현 대표이사 문의: (02)577-1879한미정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13호(1월2주) 파주소식 파주시 2012 주말농장 조성 임대, 1월 31일까지 신청파주시에서는 올해도 Green PAJU 주말농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규모는 금촌동, 교하 동패동, 월롱면 총 3개소에 65,709㎡(19,900평)에 조성되며, 1구좌 당 16.5㎡(5평)씩 약2,400구좌가 분양된다. 파주 주말농장은 1월 31일까지 파주시홈페이지를 통해 1가족 당 1구좌씩 신청할 수 있다. 신청조건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로 되어 있으면 가능하고, 선정 방식은 신청자가 계획인원보다 많을 경우 컴퓨터로 추첨(랜덤)한다. 임대계약은 선정 통보와 함께 발송되는 지로용지로 납부하면 된다. 연간 임대료는 1구좌 3,260원이며, 경작기간은 농장 정비 및 동절기 시설보호를 위해 개장식부터 올 11월 30일까지로 제한된다. 그린 파주 주말농장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체험농업팀(031-940-5282)로 하면 된다. 파주시보건소 신혼(예비)부부 무료건강검진 항목 확대파주시보건소에서는 2012년부터 신혼(예비)부부 무료 건강검진 검사항목을 9종에서 36종으로 확대하여 연중 실시한다. 기존 검사 9종(B형 간염, 빈혈, 소변, 매독, 에이즈, 결핵, 풍진,난소암, 전립선암)에서 추가된 검사항목은 혈액형검사, 혈액분석검사, 혈소판수, 적혈구계수(MCV, MCH, MCHC), 백혈구백분율), 소변검사 10종, 간기능, 지방간, 신장기능검사 등이다. 검사대상은 파주 시민 중 신혼부부(결혼 2년차까지 포함) 및 예비부부이며,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신분증과 결혼예정증명서(청첩장 등) 등을 가지고 파주시보건소 1층 임상병리실을 방문해 접수 및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는 7일 후 통보받게 된다. 문의 파주시보건소 진료검사팀 031-940-5592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2012년 가정원예 공개강좌 교육생 모집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정원예 공개강좌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일시는 2월2일 금요일 오후2~4시이며,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3층에서 열린다. 파주시민이라면 선착순 80명에 한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1월16일(월)부터 충원시까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파주시 농업진흥과 생활농업팀 031-940-4801 어린이 뮤지컬 캣츠 공연 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에서는 방학을 맞아 어린이 뮤지컬 캣츠를 공연한다. 공연은 1월26일 목요일 오후3시와 7시에 열린다. 장소는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으로 관람료는 현장 3만원, 할인권 지참 2만5천원, 전화예매 2만원이다. 3인 이상 가족 관람시 아빠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문의 031-940-8497, 031-944-33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5
- 아이를 낳은 적이 있는데도 불임? 아이를 낳은 적이 있는데도 불임? 억울하게 항변하던 그녀가 진료실을 찾은 날은 추위가 심해질 대로 심해진 겨울날이었다. 날씨만큼 냉한 기운이 도는 그녀가 나의 진료실을 찾았다. 35세의 주부였던 정씨는 자리에 앉자마자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5년 전 결혼을 하자마자 첫째 아이를 낳은 후, 심한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면서 힘든 나날을 보냈는데 남편과 시댁과의 불화 속에서도 자라나는 첫째 딸을 보면서 조금씩 병을 이겨냈다고 하였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2~3년 전부터는 둘째를 가지려고 하는데 잘 되지 않아 너무 속상하다고 하였다. 처음부터 잘 되지 않았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첫째까지 낳았는데 둘째가 잘 안생기다니 이런 경우도 있냐며 오히려 나에게 성토를 하는 것이었다. 이삼십년 전만 하더라도 아이를 네다섯씩 낳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최근에 둘째 불임이 많아진 것이 통계학적으로 사실이다. 도시 환경적인 면과 스트레스, 그리고 산모의 노화, 잘못된 산후 조리, 과도한 직장 업무 등이 더불어 첫째를 순산하고도 둘째가 잘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김씨의 맥을 짚어보니 맥이 본디 좀 약한 편이었고, 여러 가지 걱정 때문인지 무언가 꽉 막힌 듯 울체된 맥이 느껴졌다. "보통 맥이 부드럽고 혈액 순환이 잘 되어야 아이가 잘 생기는데 걱정과 일이 많으신지 답답한 느낌입니다. 약을 드시면서 울체된 경맥을 풀어주는 동시에 남편 분과도 대화를 잘 풀어나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울체되고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김씨의 자궁을 위해서 임신을 돕는 한방 좌약인 보궁단과 전반적인 몸 상태의 개선을 돕는 한약을 함께 처방하였다. 한 달을 투약하고 나서 다음 진료 때에는 꼭 남편을 동행하겠노라고 약속을 받아 놓았다. 그렇게 처방을 하고 나서 한 달 후, 김씨는 남편과 함께 다시 나의 진료실을 찾았다. 김씨의 우울했던 얼굴은 약간 밝아진 듯하였고, 남편이 동행했다는 것 자체에 만족을 하는 것 같았다. 남편과도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서로의 오해가 있던 부분이 많이 있었고, 약을 먹으면서 아내의 몸 상태가 좋아지니 서로 짜증내는 일도 줄어들어 오히려 부부 사이가 좋아졌다고 하였다.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이번에는 남편도 함께 임신에 도움이 되는 탕약을 처방받아갔다. 부인의 병뿐만이 아니라 부부의 정신 건강에도 일조한 것 같아 날씨와 다르게 기분이 따뜻해지는 오후였다. 경희보궁한의원 박성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나만의 ‘운동 레시피’로 건강을 가꿔요 새해 버킷리스트의 단골 메뉴인 ‘운동’. 건강관리와 살빼기를 위해 꼭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일상에 쫓기다 보면 꾸준히 하기가 쉽지는 않다. 이 때문에 단기간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퍼스널트레이닝(PT) 전문스튜디오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최근 트렌드와 트레이너 선택법을 가이드한다. 운동에도 ‘과외 선생님’이 필요하다고 절감한 사람들이 값비싼 비용을 들여서라도 퍼스널트레이닝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 때문에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노련한 헬스트레이너들이 그간의 노하우를 PT 전문 스튜디오를 오픈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효과적인 체중 감량, 재활 치료 이 두 가지가 퍼스널트레이닝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다. 때문에 살을 빼거나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려는 젊은 층 뿐만 아니라 허리나 목 디스크, 관절 때문에 고생하는 중장년층까지 이용 연령대가 다양하다. ‘운동 과외’로 단기간에 효과 높여 “대형 피트니스센터에 있는 수많은 운동기구 활용법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많이 않아요. 다들 러닝머신만 뛰다 오는 경우가 많아요. 우선 다양한 운동 기구를 활용한 집중 훈련을 시킵니다. 그 다음 단계로 바르게 앉기, 걷기, 스트레칭 요령 등 일상생활 틈틈이 할 수 있는 운동법을 가이드합니다. 트레이너 없이도 셀프컨트롤을 할 수 있도록 ‘24시간 운동의 체질화’를 시켜주는 셈이죠.” 저스트원 김수관 트레이너의 설명이다. 퍼스널트레이닝센터는 헬스장에 비해 공간이 넓지 않다. 기기도 러닝머신, 사이클 등 유산소 운동기구와 덤벨, 스텝박스 같은 소도구, 부위별로 근력을 키워주는 벤치프레스, 스미스머신 등의 복합기기 중심으로 갖추고 있다.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트레이너의 역량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사전에 생활체육지도사 등 관련 자격증 취득 여부와 트레이닝 실전 경험, 의사소통 능력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PT가 대중화되면서 무자격 트레이너가 운동 지도에 나서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PT 스튜디오마다 카페나 블로그를 개설, 트레이너별 특징과 운동 정보, 회원 관리 사례를 소개하고 있으므로 미리 살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우리 동네 입소문난 PT스튜디오] Just 1 퍼스널 트레이닝 잠실에 위치한 저스트원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수관 수석 트레이너는 대학에서 생명공학, 의과대학원에서 면역학을 전공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해부학, 운동역학 등 전문 지식을 토대로 신라호텔 반트 등에서 경험을 쌓은 베테랑으로 ‘건강한 몸 만들기’ ‘재활치료’에 노하우가 많다. “80대 할머니가 관절과 허리가 좋지 않아 거동이 불편하셨어요. 재활에 중점을 두고 하체 강화 훈련을 한 뒤 걸음걸이가 많이 좋아지셨어요.” 회원의 사례를 소개한다. 이곳에서는 개인별 맞춤 운동 뿐 아니라 식단, 수면 시간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꼼꼼히 관리해 준다.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법, 의자 등 생활도구를 이용한 운동법 등도 다양하게 배울 수 있다. 이 때문에 건강관리와 재활치료 목적으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실내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운동을 마친 후에 편안히 쉬며 차를 마실 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놓았다.·위치 : 송파구 삼전동 111-3 수연빌딩 5층 (잠실 레이크팰리스아파트 부근)·비용 : 1회당 8만원, 10만원 ·문의 : (02)424-7360 다이나믹짐 신천역 부근에 위치한 다이나믹짐은 2명의 트레이너가 운영하는 미니 PT센터이다. 단기간에 살을 빼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6년 경력의 이민규 트레이너가 귀띔한다. 운동 초보자들이 많기 때문에 기구별 운동방법을 정확하게 알려준 후 자세가 몸에 배일 때까지 반복해서 훈련시킨다. “다이어트는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이잖아요. 때문에 트레이너와 회원 간의 ‘호흡’이 가장 중요해요. 회식을 앞둔 분에게는 과식하지 말라고 미리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등 맞춤형 관리에 집중하고 있어요.” 직장인이 많기 때문에 새벽 5시30분에 오픈, 새벽 1시에 문을 닫는 등 다른 센터에 비해 운영시간이 길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등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5회 PT를 받은 회원도 여럿 있다. “키 178cm, 몸무게 80kg의 대학생이 군 제대 후 몸짱이 되고 싶다며 주5회 PT를 받으며 독하게 운동했는데 6주 만에 8kg을 뺐어요. ‘땀은 배신하지 않는 다’는 걸 입증한 사례지요.” 이 트레이너가 덧붙인다. ·위치 : 송파구 잠실동 175-12 올림픽타워 1501호 (신천역 부근)·비용 : 1회당 7만원·문의 : (02)417-7670 바디카페 방이역 부근의 바디카페는 한국체대 출신 트레이너들이 중심이 되어 올해 문을 열었다. 트레이너는 여성 1인을 포함해 총 4명으로 레저스포츠, 노인체육 등을 전공했으며 연예인 전속 트레이너, 요가 강사 등 경력이 다양하다. “천정에 띠를 매달아 전신운동을 하는 TRX 등 다양한 운동 기구로 1시간만 집중해서 운동해도 온몸이 땀범벅이 되요. 강한 의지로 강도 높은 훈련을 꾸준히만 하면 1달에 10kg 감량도 크게 어렵지 않아요.” 트레이너가 자신 있게 설명한다. 아파트 단지에 인근에 위치, 여성 회원들이 많기 때문에 실내 인테리어를 산뜻하게 꾸몄고 별도의 휴식공간도 마련해 놓았다. 1주일에 1~2회 인바디 측정을 통해 체지방 변화량을 꾸준히 관리한다. 8주부터 100일 프로그램까지 회원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성장 PT도 따로 선보이고 있다.·위치 : 송파구 방이동 207-2 광현빌딩 5층·비용 : 회당 8만원·문의 : (02)412-22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서태지 “다사다난했던 한 해, 너희 만난건 행운” ▲ 사진=서태지 컴퍼니 가수 서태지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안부인사를 전했다.서태지는 지난 22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서태지는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있었지"라며 운을 뗐다.이어 "오늘 크리스마스도 아닌데 왜 벌써 글을 쓰냐고? 올해는 너희들 맘고생도 많이 시켰고 2011년의 마지막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기도 하고"라며 "벌써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다 지나가고 2012년이 오는구나. 올해는 너희들이 내게 큰 힘과 위로가 됐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또 그는 "시간이 쌓일수록 더욱 느끼게 되는 거지만 나에게 가장 큰 행운은 너희를 만난 것이라 생각이 들어. '쉽지 않은 건 같은 자리에 있었어'라는 오래된 노랫말이 새삼 신기하기도 하고 세상에 이런 팬들 또 없다 그치?"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언제나 믿고 채워줘서 고맙고 나도 죽기 전까지는 계속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전설의 동물인뿔 달린 토끼 재카로프의 사진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서태지는 지난 4월 배우 이지아와의 결혼과 이혼 사실이 알려지자 홈페이지를 통해 "나로 인해 다친 마음 모두 아물 수 있도록 처음부터 하나씩 다시 노력하겠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연예부 신경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부모 자녀 간 소통이 가장 중요 아이와 올바른 소통을 하고 싶다면 무엇을 가장 신경 써야 할까? ‘마음의 보석’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아이와의 바른 대화가 첫 걸음”이라고 답했다. ''부모자녀간의 대화법’ 프로그램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만든 ''마음의 보석’은 올바른 의사소통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모임이다. 부모자녀 간 소통에 대해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마음의 보석 회원들. 왼쪽 뒤부터 시계방향으로 노인숙 오경숙 허유숙 최은경 김경란 송명숙 연은미 최유림마음의 알갱이를 표현하는 말 TV를 통한 부모교육은 많다. 그러나 방송의 특성 상 일방적인 정보를 취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궁금한 내용과 해결방법을 실제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부모교육이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성을 안고 마음의 보석은 ‘내 자녀부터 잘 키우자’는 뜻에서 출발했다. 부모 자녀 간 소통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는 게 이들의 생각이다. 마음의 보석은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 무심히 튀어나오는 나의 대화법 점검, 바르게 말하기, 잘 듣기 등을 부모들이 실천하게끔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또한 미해결사례를 토론하고 해결방법을 연구하며 서로에게 조언한다. 회원들은 “강사교육을 받은 우리도 완벽하지 않다”며 “강의를 하면서 느끼고 실천하는 기회를 좀 더 얻을 뿐 우리에게 배우는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고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은경(39)씨가 “양심상 더 실천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하자 회원들이 웃으며 맞장구를 쳤다. 연은미(42) 회장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수용하며 내 의사를 성실하게 표현하면서 자신의 대화법을 점검하면 비로소 소통은 시작된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 몸에 젖은 습관을 바꾸고 개선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당장 해결하려고 들면 관계를 해칠 수도 있다는 것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올바른 소통을 위해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 ?잘 들어주는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아이는 인정받는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부모와 관계가 좋을수록 아이는 사춘기를 잘 넘긴다. 자녀로부터 부모가 독립해야 오경숙(46)씨는 “모든 것을 아이 탓으로 돌리지 마라”며 “사춘기를 통과하는 아이들만큼 부모도 성장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요즘은 대부분 늦게 결혼하고 아이를 많이 낳지도 않아 자식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그는 “끈을 놓지 못하는 건 자녀가 아니라 오히려 부모”라며 “마음 속 어딘가 찌그러진 자신을 보상받기 위해서는 아닌지 생각해 볼 일”이라고 말했다.회원들은 아이와 소통을 위해 작은 성공사례를 만들어보라고 권유한다. 그것이 연결고리가 되어 믿음이 자라면 마음이 편해진다. 소통을 위한 대화법을 바꾸려면 지금까지의 자신을 버려야 하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이 있다. 그래도 새 바퀴를 굴려야 선순환이 이루어진다. 아이 직장 부부 친구 등 어디든 적용되는 소통의 수단, 말. 마음의 보석 회원들은 말했다. “바른 대화법을 터득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사랑은 하는 게 아니라 느끼게 해주는 것입니다.”문의 : 연은미 회장. 010-8824-0515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사람과사람 > 여성들의 문화예술 소셜벤처 ‘플러스마이너스 1〫C’ 숙영원에서 만난 ‘플러스 마이너스 1〫C‘의 유다원씨와 김지영씨. 플러스마이너스 1도씨는 사람의 온도는 1도씨 올리고 지구의 온도는 1도씨 낮추고자 노력하는 예술가 단체다. 특히 여성들 또는 주부들과 함께 지역의 버려진 공간을 예술을 통해 공동의 문화적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자 하는 미션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예술가의 사회적 역활에 대해 고민하며 소셜벤처를 준비 중인 여성들의 모임이다. 목2동 여성들의 랜드마크 ‘숙영원’‘플러스마이너스 1도C’ 는 이곳 목 2동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 이유는 사회적 기업에서 5년간 문화 사업을 하던 직장 동료 류다원(31세)씨와 김지영(30세)가 독립을 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만든 카페 ‘숙영원’이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공공미술활동가로 7년을 일한 뒤라 지치기도 하고 삶의 전환점이 필요했던 두 사람은 작은 동네 깊숙한 곳에 작업실 겸 카페를 냈다고 한다. 독립해서 주민들과 어울리며 무엇이든 해보고 싶었던 것이 카페를 만들게 된 동기였다. 이곳에 둥지를 튼 숙영원(淑映元)은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숙영''한다는 의미와 ‘맑은 빛이 오래도록 비추어 즐거운 곳’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숙영원은 큰길도 아니고 역 주변도 아닌 주택가 깊숙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간판도 변변히 없지만 주변의 주부들에게 숙영원의 의미는 각별하다. 탁자며 의자며 손으로 만들어 정감있는 이곳 분위기와 이웃과 소통하려는 두 주인장의 노력이 유난하기 때문이다.숙영원이 문을 열면서 주변의 의식 있는 여성 문화 예술가들이 모여들었다. 대표적으로 도예 공방을 운영 중인 ‘나무도예방’의 박명주(41세)씨, 송현희(38세)씨와 지역아동센타 ‘나무와 숲’을 운영 중인 이명주 대표를 비롯한 여성들은 각자 고민하던 지역의 문제와 나눔의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게 되었다. 여성 소셀벤처 ‘플러스 마이너스 1〫C''이들이 꿈꾸는 것은 마을을 디자인하는 것이다. 직장생활을 하며 했던 일들도 공간과 시설을 디자인하는 일이었다. 이제 ''플러스 마이너스 1도C''를 이해하고 참여하는 주부들이 많이 늘어났다. 결혼과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됐던 젊은 주부들을 집안에서 불러내 사회적 활동가로 만들고 싶은 것도 희망사항이다. 류다원씨는 “디자인 같은 전문직을 전공했지만 아이 때문에 일을 하지 못했던 젊은 주부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내는 것. 이웃과 유쾌하게 살아가는 소통하는 동네가 되는 것, 주민과 함께 마을 전체가 성장하는 것이 ‘플러스 마이너스 1도C''가 추구하는 기업 이념”이다.모여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보다 구체적으로 실천할 무언가가 필요했다. 모든 주부들이 전업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또 함께 하는 분들도 각자 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젊은 여성 예술가인 류다원씨와 김지영 씨가 양천구청의 소셜벤처 타운에 대표로 입주를 했다. 미술을 전공한 김지영 씨는 필요한 모든 디자인을, 행정을 전공한 류다원씨는 작업에 필요한 기획과 진행을 맡는 자연스런 역할 분담도 생겼다.생각들을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플러스 마이너스 1도C''가 만들어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함께 일하는 재단, 양천구청이 후원하는 양천구 벤처 타운의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사업에 필요한 요소들을 훈련받고 있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모기동 궁여지책으로 모여든 주부들일 년을 고민하다가 목2동 주민 축제 ‘모기동 궁여지책’을 기획했다. 젊은이들이 모인다는 홍대도, 서울 도심 축제가 자주 열리는 광화문도 아닌, 양천구의 작은 동네 목2동 축제의 이름은 ‘모기동 궁여지책’이다. 목2동을 발음 그대로 풀어놓은 이름에 ‘동네에서 제발 뭐라도 하자’는 궁여지책의 마음을 덧붙였다.규모는 작았지만 축제는 주민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입던 옷이나 장난감을 파는 벼룩시장, 그리고 수공예작가들이 만든 생활용품을 파는 아트마켓과 거리공연이 열렸다. 이다. 또 후미진 골목에 있는 벽에는 주민들이 모여 벽화를 그리기도 했다.축제는 성황이었다. 길에는 만국기가 달리고, 여자들은 소박하지만 주민들이 집에서 직접 해온 해물떡볶이와 부침개, 주먹밥 같은 음식을 팔았고 남자들은 자연스레 교통정리를 맡아 했다. 그저 축제에 놀러 왔던 사람들도 자연스레 동화돼 하나가 되었다. ‘모기동 궁여지책’ 주민 축제로 주부들이 알음알음 참여가 늘어났다. 이젠 무엇을 해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이 생겼다. 축제를 경험한 주부들은 프로젝트가 만들어지면 아이들 손을 잡고 모임에 나온다. 그래서 이들 모임은 언제나 아이들과 함께 북적거리기 마련이다. 따로 또 함께 하는 주부들의 공동체‘플러스 마이너tm 1도C’는 모든 프로젝트에 주부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할 수도 있도 각자 활동하고 있는 자신들의 작업을 통해 필요에 따라 모이고 흩어지는 유연한 관계 속의 공동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나무도예방’의 운영자들이나 ‘나무와 숲’의 운영자들이 자신들의 터전에서 활동하면서 필요에 따라 서로의 작업을 돕거나 기획된 작업에 함께 참여하면서 부족하고 필요한 부분들을 채워가는 중이다. 여기에서 기획되는 어떤 프로젝트에서도 우선되는 것은 이웃과 함께 하는 것이다. 재개발 등으로 지난 시간과 단절되어 본래의 모습을 찾기 어려워지는 도심이 안타까워 주민들과 함께 추억의 사진전을 기획하고 마을 곳곳에 색을 입혀 벽화를 그리고 빈 공간에는 작지만 의미 있는 휴게 시설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얼마 전에는 ‘나무도예방’ 옆 빈 공터에 ‘다락방’ 쉼터를 조성했다. 다락방을 기획한 ‘나무도예방’의 박명주씨는 “숨은 공간, 그리고 상상의 공간. 홀로의 시간을 갖는 사유의 자리이면서 많은 이가 모이고 어울리는 다락, 마을의 숨은 공간이며, 열린 공간으로써 의미를 갖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다락방을 만든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다락방을 발전시켜 주민들이 함께 지역의 아이들을 책임지는 공간을 만들어 가는 것이 ‘플러스마이너스 1도C’에 참여하는 주부들의 공동 소망이다. 함께 참여를 원하는 여성들은 누구라도 2641-5362로 문의를 하면 함께 할 수 있다. 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4
- [직격인터뷰]황영진 “여자친구와 애칭? 솜느님과 황밴댕이” 개그맨 황영진이 10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5개월 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황영진은 1월 13일 이슈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만나게 된 과정을 비롯 연애스토리를 솔직하게 공개했다.(다음은 황영진과의 인터뷰 일문일답) - 언제 어떻게 만났는지?“행사장에서 우연히 마주쳐 얼굴을 익힌 사이로 알고 지내오다 지난해 9월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서로의 애칭은?“여자친구는 나에게 황밴댕이라고 부르고 나는 여자친구에게 솜느님이라고 부른다”- 지난 12월 23일 SBS ‘개그 투나잇’ 녹화에 앞서 공개적으로 100일 이벤트를 진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자친구 반응은 ?“서프라이즈로 감동을 주려고 준비했는데 여자친구는 환하게 웃기만했다. 감동받아 눈물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눈물은 안 흘렸다. 그래도 감동받았고 좋았다고 말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인가?“아직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는 사이는 아니다. 앞으로 내가 더 많이 일을 해서 돈을 벌고 자리를 잡은 후에 생각해야 할 문제다”- 팬들에게 한마디“예쁜 사랑할테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SBS ‘개그 투나잇’을 비롯 앞으로 방송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연예부 유지윤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3
- 기미, 주근깨, 검버섯, 칙칙한 피부 톤은 이제 그만! 예인피부과 모현진원장이라이트 & 이맥스를 통해 맑고 깨끗한 피부로 되돌아가자 ''동안’ 하면 보통 사람들은 주름과 탄력을 생각한다. 하지만 거친 피부와 기미, 주근깨 등 잡티 또한 피부 나이를 결정짓는 데 상당한 역할을 담당한다. 군데군데 기미와 주근깨로 얼룩진 노화된 피부에서 깨끗하고 환한 피부로 변신하고 싶다면, 그 동안 차일피일 미루며 게으름을 피우다 피부에 눌러 앉은 기미, 주근깨, 칙칙한 피부 톤과 작별하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일 것이다. 기미, 잡티 없이 맑은 피부 - 이라이트 (E-light) 미백 프로그램 미백 스케일링이나 프리즘 비타민 미백치료를 통해 색소 생성을 저해하고 멜라닌을 가지고 있는 어두운 각질 세포를 탈락시켜 준 뒤 빛 에너지와 RF에너지 즉, 두 가지 에너지의 장점만을 이용해서 치료하는 방법이다. 빛 에너지 즉 IPL을 이용하면 여러 파장의 빛이 각 파장별로 색소 세포와 혈관 등에 작용해서 얼룩덜룩한 피부톤을 맑게 해주고 잡티를 완화시켜준다. 또한 안면 홍조도 개선되어 예민한 피부를 진정 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RF(고주파)에너지는 모공축소, 탄력 그리고 피지선을 안정시키는데 있어 빛 에너지 (IPL)단독 치료시보다 더 나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특수 냉각 장치가 피부 표면을 보호해주므로 평소 예민해서 다른 치료를 받기 힘들었던 환자도 별 무리 없이 치료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리즘 미백치료를 통해 진정, 재생 치료를 병행하기 때문에 뽀얗고 투명한 피부톤 유지는 물론 보다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치료 후 바로 화장이나 세안이 가능하고 일상생활에서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이 없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이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랑 신부에게도 권할 만하다. 칙칙한 피부톤과 잡티에서 처진 피부까지 모든 피부 고민의 해결사 - 이맥스 (e-MAX) 칙칙한 피부톤, 기미, 검버섯뿐 만 아니라 피부가 노화되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변화를 함께 치료하고 싶다면 이맥스 치료가 제격이다. 바로 RF(고주파 전기자극)와 빛 에너지를 동시에 이용해서 각각의 치료를 따로 시술 받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른 시간 내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법이다. RF(고주파 전기자극)은 표피에 손상 없이 진피층까지 열에너지를 전달하여 노화된 콜라겐을 자극하여 새로운 콜라겐을 생상하게 역할을 하여 탄력을 회복시키고 쪼여주는 효과를 보인다. 빛 에너지는 각각의 파장이 진피층에 흡수되어 색소 침착, 안면홍조를 개선시키고 콜라겐을 자극하므로 한 번의 치료에도 피부톤이 개선되고 모공 축소, 안색 정화. 리프팅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한 번의 치료에도 안색이 맑아지고 피부가 팽팽해지고 피부톤이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보통 한달 간격으로 3~5회 치료 시 더 장기적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맥스는 치료 중에도 피부가 좋아지는 것을 느끼지만 치료 후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더 좋아 환자 만족도가 높은 치료 중 하나이다. 보다 밝고 화사한 피부를 위해 - 바이탈 이온트 치료 바이탈 이온트 치료는 비타민C를 피부에 흡수하여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여 피부를 보다 밝고 균일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치료법이다. 비타민C는 아무리 많이 섭취한다고 하더라도 신체 항상성유지에 소모가 되고 나머지 대부분은 배설이 되므로 먹는 것으로 만은 피부미백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바르는 것 역시 흡수율이 많이 떨어지고 빛과 열에 약하므로 바르는 제품보다는 산화되지 않은 비타민C를 이온영동기를 이용하여 음이온화 하여 피부에 직접 흡수시키는 바이탈이온트 치료로 비타민C 미백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치료는 피부 자극이 없고 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이 없으며 보습과 피부재생에도 도움이 된다. 피부에 흡수된 비타민C의 반감기는 약 4일 정도이므로 주 2회 정도 1~2개월 정도 반복 치료하는 것이 좋다. 민감해진 피부 회복을 위한- EGF 재생치료 피부의 각질 세포가 만들어내는 세포 성장인자인 EGF를 이용해서 치료하는 방법으로 피부에 자극이 전혀 없으며 건조하고 쉽게 붉어지는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재생시켜 주는 치료로 갱년기에 건조하고 재생력이 떨어진 피부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이다. EGF는 53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폴리 펩타이드로 세포의 분열과 증식을 야기 시키는 신호 전달 단백질로 상피 세포의 증식을 촉진하고 피부 손상 부위에 새로운 혈관 및 기타 재생 촉진 인자의 분비를 유도해서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만들어주고 콜라겐을 합성하는 섬유아세포의 증식을 촉진해서 피부 탄력까지 좋아지게 한다. 지속적으로 치료 시 피부가 지나치게 얇고 예민한 사람도 피부 두께가 많이 회복돼서 건강한 피부가 될 수 있다. 또한 피부 장벽 기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어 아토피 피부염을 갖은 환자분들도 무난하게 추천할 만하며 화이트닝 미백 프로그램과 함께 병행 치료 시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