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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에 마땅한 상권 없을까? 10월 준공예정 신세계메디컬빌딩 해운대에 마땅한 상권 없을까?벡스코앞 수비사거리에 신세계메디컬빌딩전용률 70%에 교통과 접근성 최고…10월 준공예정 부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해운대. 전국적인 건축경기의 불황에도 해운대는 불패의 신화를 이룩하며 분양마감을 주도하고 있다.이미 40층을 넘는 초고층 빌딩들이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에 즐비하다. 해운대는 탄탄한 주거요건과 각종 편의시설 및 교육여건, 쇼핑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주거선호도 면에서 가장 인기있는 해운대의 가장 중심에 위치한 신세계메디컬프라자가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신세계메디컬은 지난 20여년간 벡스코앞 수비삼거리에서 가장 중심적인 상가건물이었는데, 올해 새단장 공사를 진행하고 새로이 태어나게 된 것이다.삼성 에버랜드건설이 시공하고 오는 10월 준공예정인 신세계메디컬프라자는 지하1층, 지상9층의 복합건물로 1~2층은 판매시설, 3~6층은 메디컬센터, 7~8층 은 업무시설, 9층은 뷔페나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시설도 120대를 확보했으며, 건물 바로옆에 주차타워를 함께 건설중이다.메디컬센터로 특화할 예정인 3,4,5,6층 1800평은 치과 외과 이비인후과 한의원 피부과 등이 입점을 확정했으며 각 과별로 임대상담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새로 준공하는 건물임에도 600만원대의 임대가에 전용률이 70%라는 점은 인근 빌딩들의 전용률이 50%내외인 점에 비해 매력적이다. 인근에 벡스코와 시립미술관 뿐 아니라 동부올림픽 대우마리나 마린시티 등 대단지 아파트들이 위치하고 있고, 건물 바로앞에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시립미술관 역이 위치해 있 어유동인구 확보에도 최적의 위치. 또한 건물 바로 뒤에는 1000여세대 규모의 GS자이 아파트가 내년2월 입주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추석연휴 스트레스 이곳에서 날리기 - 둘레길 한밭수목원 미술관에서 몸과 마음 힐링 주부 김 모(41·유성구 노은동)씨는 추석연휴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린다. 종갓집 맏며느리라 제사음식에 집안어른들 밥상까지 책임져야 한다. 제사음식이야 같은 것을 준비하니 오히려 쉽다. 하지만, 어른들 매끼니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 더 스트레스다. 김 씨는 명절 2주전부터 장을 보고 준비를 한다. 그래서 명절을 치르고 난 후 며칠씩 앓아누워야 했다. 하지만 이번 연휴에는 일부러 시간을 내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남편의 도움을 받아 식구들은 가까운 산이나 미술관 등으로 내보낼 생각이다.올 추석은 징검다리 연휴로 5일을 쉴 수 있다. 하지만 연휴가 길수록 주부들의 스트레스는 더 늘어난다. 제사음식에서부터 친척들 밥상까지 주부들은 주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연휴, 지칠대로 지친 주부들이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나들이 명소를 찾아보자.차를 타고 멀리 가지 않고 대전 인근 둘레길 걷기와 도심에서의 소풍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들을 제안한다.대전롯데관광 이규선 대표는 “대전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대전둘레길 1~12구간을 추천한다. 특히 5구간인 읍내동에서 동신중학교까지 길이 아름다워 주부들에게 인기가 좋다”말했다. 명절에 남은 음식으로 도시락을 싸는 것도 좋고, 둘레길이나 나들이 명소 주변 식당에서 한 끼 정도 외식을 하는 것도 주부들의 손을 쉬게 할 수 있어 좋다. 가볍게 과일과 간식 정도만 도시락에 담아, 수목원이나 미술관 잔디밭에서 먹는 가족소풍도 가을 정취에 맛을 더할 것이다. 힐링이 대세, 등산·둘레길 걸으며 스트레스 날려요 =잘 먹고 잘살자는 웰빙에 이어 요즘은 힐링이 대세다. 각 지자체마다 힐링에 좋은 둘레길을 조성해 놓았다. 이규선 대표는 “동구 식장산이나 계룡산 등산도 빼놓을 수 없고, 중구에 있는 뿌리공원과 대전의 유일한 동물원 오월드를 같이 즐기는 방법이 있다. 가을이라 주변 경관도 아름답고 성 씨에 대한 교육적 효과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좋다”고 전했다.동구에는 만인산 등산과 만인산 자연학습원을 함께 즐길 수 있다.특히 만인산 주변에는 휴일에도 영업을 하는 관광식당들이 있어 끼니 걱정을 덜 수 있다.맨발로 황톳길을 걷거나 뛸 수 있는 계족산 황톳길은 식장산 숲길과 함께 대전시에서 선정한 ‘웰빙길’이다. 피톤치드가 나오는 숲길에 13㎞가 넘는 황톳길과 숲속 트레킹 코스를 걷다보면 집안 일로 지친 몸과 마음은 저절로 치유가 된다.뿌리공원 둘레길과 대전현충원 산책길은 ‘역사문화길’로 유적지와 조상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반딧불이와 생태습지 등 자연환경을 접할 수 있는 흑석노루벌길, 월평공원 습지길, 로하스 해피로드 등 ‘생태환경길’도 추천할만한 곳이다.등산이나 걷기 등 외출이 힘든 경우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남편에게 “나 오늘 하루만 혼자 보낼 수 있는 휴가를 달라”고 말하고 아이들은 남편에게 맡기는 방법도 있다.혼자 아무도 없는 집안에서 음악을 듣거나 독서, 영화관, 백화점 쇼핑도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 ‘카페 알베로(유성구 관평동 소재)’에는 음악을 들으며 커피문화와 역사,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커피집 주인장 알베로가 있다. 집안일에 지친 몸과 마음에 커피향으로 힐링을 하는 것도 추천한다. 한밭수목원 천연기념물센터 미술관 도심 속 자연 즐기기 =한밭수목원 서원은 한낮의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과 단풍나무, 상수리나무숲, 습지원 등이 있어 어느 곳을 가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느리게 걸어 상수리나무숲을 지나 굴참나무숲길과 소나무숲, 단풍나무숲과 관목원을 통과하면 습지원이다. 의자에 앉아 한숨 돌리며 퇴색되어가는 연잎이 있는 습지원에서 오후의 햇볕을 쬐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보자. 한밭수목원 동원에 가면 우리나라 최초로 ‘지구의 탄소저장소’라고 불리는 맹그로브를 주제로 한 열대식물원을 관람할 수 있다. 바로 옆 ‘건강카페’ 옥상에 오르면 갑천과 엑스포 다리건너 한빛탑과 과학 공원이 시원스레 눈에 들어온다. 건강카페에서 잠시 쉬었다가 5분 거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센터’를 찾아보자. 아이들을 위해 해설사가 자세한 안내를 해주니 편하게 뒤따르기만 하면 된다.이곳에서는 관람객이 바닥에 있는 진돗개나 하늘다람쥐의 이미지를 밟으면 움직이는 첨단체험을 할 수 있다. 더불어 가족이 함께 공룡 알 조각을 만들어 보는 코너와 천연기념물을 직접 만져보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10월 1일은 월요일이라 미술관은 쉰다. 미술관 야외에서 분수를 즐기고 조각품과 자연을 배경삼아 가을 사진을 찍어도 일상에 지친 마음을 풀 수 있다.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프로젝트 대전 2012 : 에네르기(Energy)’를 11월 18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밭수목원과 갑천 일대에서 펼치는 ‘현장미술전’과 엑스포 공원 내 한빛탑 일원에서는 ‘아티스트(ArtiST)’전도 즐길 수 있다. 시립미술관 옆 ‘이응노미술관’도 전시관람이 가능하다.지하철 시청역에서 내려 ‘타슈’를 빌려타고 대전시립미술관 방향으로 10분정도 가면 미술관과 한밭수목원에 도착한다.대전시청 건설도로과 문성운 주무관은 “수목원 동원과 서원 사이에 엑스포시민광장 주변 타슈 대여소가 두 곳 있고,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대여소도 있는데 이곳을 이용하면 2인용이나 가족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대전롯데관광 해외담당 류사랑 대리는 “추석에 차례를 지내지 않는 가정은 가족여행을 떠난다. 초등 저학년이 있는 가정에선 가까운 동남아 지역으로 3박4일을, 대학생이 있는 가정에선 길게 9박10일 유럽여행을 선호한다”며 “유럽여행 예약은 터키 지역을 제외하고는 마감된 상태고, 동남아 여행 상품은 청주 공항에서 29일부터 매일 출발하는 3박5일 상품 예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 <추석 연휴(10월1일) 대전시 영업하는 식당>서구-서구 보건소 부근 △신촌설렁탕(설렁탕)/489-2322-타임월드 갤러리아 부근 △빕스 둔산점(패밀리 레스토랑)/472-0997 △올댓바베큐대전지사(패밀리 레스토랑)/488-9229 △베니건스 둔산점(패밀리 레스토랑)/488-6100 △둔산공주칼국수(칼국수)/484-7972 △샤브웰(샤브샤브)/486-7999-시청 부근 △만미옥(설렁탕)/471-4412 △팔도청국장(청국장)/472-0073 △의정부 전박사부대찌개(부대찌개)/482-4343 △시루향기 탄방점(해장국)/486-2007-월평동 정부청사 부근 △수협바다회상(생선회, 매운탕)/480-2697 △대대로감자탕족(감자탕)/482-6767 △홍두깨칼국수(칼국수)/484-0621 △시루향기(콩나물해장국)/472-7888유성구-봉명동 부근(온천지역) △옛고을식당(한식)/823-1258 △계룡전골식당(한식)/822-0429 △일당(해장국)/825-9616△남강(해장국)/822-7107△만나(샤브샤브, 한정식)/ 042)825-2001-신성동 소재 △용고을식당(한식)/861-9990대덕구-대청댐 부근 △베 2012-09-24
- 법륜스님의 정토불교대학 가을 신입생모집 법륜스님의 정토불교대학 가을 신입생모집 해운대정토회에서는 9월 6일부터 법륜스님의 영상강좌 ‘정토불교대학’ 가을 학기를 개최한다. 교육 내용은 실천적 불교사상(바로 지금 여기에서 부처되는 길), 부처님의 일생(인간 붓다, 그 위대한 삶과 사상), 예불문, 근본불교(괴로움의 뿌리를 완전히 소멸하는 길), 불교변천사(불교사, 사회·역사 변화의 불교의 변천) 등이다.환경·복지·통일 특강, 사찰 순례, 특강 수련, 나누기 수련, 기도 정진, 수행 맛보기, 봉사활동 체험 등 특별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1년 과정으로 교육비는 12만원이다. 만 19세 이상 바른 불교를 찾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오전반은 11시, 오후반은 저녁 7시 30분에 각각 운영된다. 법륜 스님은 평화재단 이사장이자 수행공동체 정토회 지도법사로 활동 중이며 2000년 만해상 포교상, 2002년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한 바 있다. 법륜 스님 강연의 특징은 즉문즉설 법회라는 점이다. 대중들이 겪는 일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상담 형식의 법회이다. 100회 릴레이 즉문즉설 강연을 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정토불교대학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해운대 정토회(747-9997)로 하거나 홈페이지( www.jungto.org)를 참조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3
- [신문로]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일주일을 앞두고 박효정/한국교육개발원 학교폭력 예방·연구지원센터 소장지난 2월 학교폭력 관련 범부처 대책이 발표되고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실시된 지 6개월 동안, 학교현장에서는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지난 13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으로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지난 1차 실태조사 이후 제기된 다양한 문제점을 반영하여 실태조사 방법 및 내용, 공개방법 등을 전면적으로 개선했으며,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약 541만 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월)부터 9월 26일(수)까지 1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다.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일부 성과도 있었지만 학교현장은 물론 우리 사회에 많은 아쉬움과 우려를 남겼다. 물론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로 인해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117 신고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교폭력 고위험군 학교를 선별하여 전문상담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소기의 성과도 있었지만 실태조사 방법 및 내용, 결과 공개 등과 관련한 문제점들이 제기된 것도 사실이다. 특히 낮은 회수율로 인한 조사의 신뢰성 문제, 다양한 전문가 참여 미비와 조사 도구의 검증 장치 부재와 같은 조사 도구의 타당도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은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대한 학교 현장과 사회의 관심과 논의를 확산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함으로써 2차 실태조사가 보다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토대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실시될 제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주요 개선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많은 학생들이 실태조사에 참여할 수 있게우선, 조사 방법을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개발하여 조사에 대한 흥미와 참여 편의성을 제고했으며, 1차 조사가 방학 중에 실시되어 회수율이 낮았던 점을 고려하여 이번에는 조사 시기를 학기 중에 실시함으로써 학교에서 충분한 사전안내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실태조사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둘째, 조사 내용적인 면에서 1차 실태조사 문항의 타당도 저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가해 및 목격 사례와 예방교육 효과 등을 입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했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컨텐츠 개발과 파일럿 조사 실시 등을 통해 조사도구의 타당도를 제고했다. 셋째, 결과 공개는 1차 조사가 교육과학기술부 및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방식이었다면 2차 조사는 단위학교별 정보공시 방식으로 제도화하여, 11월 학교알리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설문응답 전·후에 학교폭력의 기준과 정의, 신고방법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용 컨텐츠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설문응답과정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적 기능을 강화한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번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큰 특징은 기획 및 개발단계부터 조사도구의 타당성과 조사의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점이다. 즉, 지난 4월부터 15회에 걸쳐 조사 문항 및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해 정신보건, 심리상담, 조사·분석 및 교육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T/F 팀을 운영했고, 3차에 걸친 예비조사를 통해 조사 문항 및 도구의 적합성을 검증하고 학교현장의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했다. 또한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단위학교에서 원활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 및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중앙콜센터를 운영하고 맞춤형 매뉴얼을 제공하는 등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11월 학교알리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제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교육개발원 등 유관기관에서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노력을 기울인 만큼 교육청, 학교,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가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실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아울러 조사된 학교폭력 실태 결과가 단위학교별 학교폭력 예방 및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3
- 웅진씽크빅, 온라인 학습지 체험 버스 운행 웅진씽크빅은 초·중등 대상 온라인 학습지 '씽크U'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 버스를 운행한다.'씽크U 체험ZONE(존)'으로 이름 붙여진 버스는 2.5톤 트럭을 개조해 만들었으며, PC 5대와 책상 등이 설치되어 있다.버스는 씽크U수학과 씽크U사회과학, 씽크U국어, 씽크U영어, 씽크U한자 등 씽크U시리즈 전과목 학습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정부의 스마트 교육 추진과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추세에 맞춰 온라인 학습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23만 고객이 선택한 씽크U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체험 버스를 운행하게 됐다"고 말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3
- 사회적 기업 비정규직 양산 … 정규직 41% 뿐 영세업체 급증 … "5년지원 후 퇴출 우려"사회적 기업이 영세해 비정규직을 대량으로 양산해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부의 '5년 지원'이 끝나면 취약계층을 많이 채용한 대부분의 사회적 기업이 문을 닫을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국회예결특위에 따르면 울산대 김재홍 교수와 이재기 교수가 '사회적 기업 지원예산이 고용창출과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분석' 용역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2007년 고용노동부가 사회적 기업 인증을 시작한 이후 올 4월까지 모두 687개 업체가 등록했다. 올 3월현재 남아있는 업체는 656개로 생존율이 95.5%였다. 고용노동부와 13개 부처의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건비 지원에 집중돼 있다. 사회적 기업의 유급근로자수는 2007년 2539명에서 2010년에는 1만3443명으로 429.5% 늘었다. 연평균 3634명 증가했다. 취약계층 근로자수는 같은 기간에 1403명에서 8227명으로 매년 2274명씩 늘어 3년만에 486.4% 확대했다. 취약계층 근로자 비중이 62.1%로 사회적 기업 인증요건을 넘어섰다. 정규직 비율은 41.4%였다. 58.6%가 비정규직이라는 얘기다. 경기와 인천의 정규직 비율은 각각 60.2%, 50.9%였다. 반면 부산과 충남은 17.5%, 21.3%로 30%를 밑돌았다. 김재홍 교수 등은 "부산과 충남 등은 사회적 기업의 고용의 질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열악했다"면서 "정규직 비율이 낮다는 것은 고용의 대부분이 대체로 고용지원금으로 충당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5년간 한시적으로 제공되는 고용지원금 수혜요건이 끝나면 사회적 기업의 유지 자체가 어려워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영세 업체 인증이 급증하면서 재무구조와 재정건전성이 악화했다. 평균 매출액은 7억6700만원이며 이중 평균 외부지원금은 2억2100만원이었다. 매출액 대비 당기순이익은 2.1%였으며 영업이익을 내는 기업은 16.1%에 그쳤다. 보건, 사회복지, 기타 업종은 업체당 평균 매출액이 10억원을 넘고 외부지원금 의존도가 20% 미만인데 반해 교육, 보육 업종은 외부의존도가 각각 44.5%, 60.1%에 달했다. 외부지원금이 늘어날수록 전체 유급근로자수는 증가하지만 취약계층과 정규직 고용 비율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각 부처의 지원금 1억원 당 취약계층 고용률은 각각 2.0%p, 4.5%p 낮아졌다. 고용노동부 지원금 1억원 당 정규직 고용률은 9.4%p 떨어졌다. 비취약계층의 비정규직 고용률만 상승한다는 얘기다. 고용노동부 지원금은 외부지원금의 55.8%를 차지하고 있다. 김 교수 등은 "한시적으로 취약계층근로자의 인건비로 지출되는 고용노동부 지원금의 용도와 지원방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면서 "정부 지원금이 많을수록 정규직 고용률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 취약계층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인건비 체계를 바꿔야 한다"고 제안했다. 사회적 편익은 1822억원으로 이중 사회적 수혜액이 47.8%, 공공부문 복지예산 절감액 39.0%, 일반근로자 소득 증가액 13.7%, 취약계층 소득증가액 7.8%를 차지했다. 업체당 2억5000만원인 업체당 지원금보다 1.7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 등은 "사회적 편익과 취약계층 등 생산성이 낮은 근로자 고용에 따른 생산성 손실을 정부 지원금이 보조한다는 점에서 5년간 한시적인 지원보다 사회적 가치창출 능력에 따른 보상적 성격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9개 광역자치단체가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인력은 1~3명 수준이어서 국고보조사업을 수행하는 정도의 행정력에 그치고 있다"면서 "사회적 기업 육성조례에 나타난 신규사업 발굴, 각종 지원사업의 추진과 같은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은 아직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3
- “인성 교육, 자녀의 말하는 습관에 먼저 귀 기울이세요” 아나운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뉴스의 정확하고 엄중한 이미지다. 하지만 김현욱 아나운서는 방송국에 근무할 때도 그런 딱딱한 이미지가 아니었다. 푸근하고 빈틈 많아 보이고 서글서글한 인상으로 편안하고 정겹게 시청자들에게 다가섰다. 그래서인지 아나운서로 방송을 하는 내내 아주머니들과 남학생 팬들이 많았다. 그가 KBS- TV ‘도전! 골든벨’의 진행자로 뽑힌 이유도 기존의 이미지와 무관하지 않았을 터. 책상 앞에서 정해진 문제를 정확하게 전달해야 하는 여느 아나운서와 달리 그는 학생들 속을 비집고 다니며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형처럼, 오빠처럼, 아니면 삼촌처럼. 그리고 얼마 전 프리선언을 한 그는 아이들의 곁으로 보다 더 가까이 들어왔다. 가까이에서 본 청소년들의 ‘말하기’가 김현욱 아나운서에게 또 다른 미래의 비전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맛있는 꿈, 맛있는 스피치 그를 만나기 위해 서울 대치동 사무실을 찾았다. 제목이 ‘맛있는 스피치’란다. 아나운서 전문 기획사 겸 스피치 교육 회사다. 대부분의 아나운서들이 프리를 선언한 후 몇 개월 쉬었다가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재개하는 것과는 사뭇 행보가 달라보였다. 게다가 교육관련 사업이라니. 왜 편안한 미래를 두고 굳이 험한 도전을 시작했는지 궁금했다. “KBS에 입사하던 12년 전에 이미 퇴사를 생각했어요. 방송을 좋아하고 천직이라고 생각하는데 관성처럼, 돈벌이로 방송 일을 하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지금도 저 방송합니다. 하지만 아나운서 때와는 다르죠. 주어진 프로그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저만의 경쟁력을 가지고 제가 원하는 프로그램, 저를 원하는 프로그램에서 방송을 할 겁니다.” 그렇다면 많은 일 중에서 왜 스피치 회사일까? “‘도전 골든벨’과 ‘스카우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의 ‘말’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어요. 스카우트는 특성화고 친구들의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이 친구들이 면접 때 내놓는 답들이 정말 놀라울 때가 많더라고요. 나이도 어린 친구들이 어쩜 저렇게 말을 잘할까. 생각과 화술에 놀랐고 그런 친구들의 공통점은 취업이 확실히 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도전 골든벨’도 마찬가지였어요. 골든벨을 울린 학생들의 공통점 역시 말을 잘한다는 거였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게, 진정성을 담아 말한다는 것.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그런데 그걸 잘 하는 아이들이 어디서나 두각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방송 현장에서 깨닫게 된 겁니다” 아이들이 꾸고 있는 맛있는 꿈, 달콤한 꿈을 현실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자고 만든 사업. 그게 바로 ‘맛있는 스피치’였다. 발로 뛰는 CEO, 직접 강의하는 방송인 CEO 프리로 전향한 후 스피치 학원을 차리는 선례는 이미 있었다. 하지만 운영자를 따로 두고 방송인은 형식적으로 사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그런 사업은 오래 가지 못했다. 오래 전부터 인생의 그림을 그려왔던 김현욱 대표는 이번 사업도 허투루 시작하지 않았다. 전 재산을 쏟아 2대 주주로 합류하면서 교육 현장에도 전면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미 퇴사 전부터 함께 작업을 해온 사업이라 현장에 뛰어드는 일이 어렵지 않았다. 한 사람의 스타 방송인에게 연연하는 교육시스템이 아니라 어떤 아나운서든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할 수 있도록 교육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구축했다. 수업 내용 또한 노규식 박사(연세 휴 클리닉 원장)와 함께 연구한 ‘뇌력을 깨우는 6단계 스피치 과정’으로 완성했다. 그리고 그 수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직접 진행한다. 공개수업을 통해 ‘말하기 수업’ ‘말하기 논술’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을 초대하고, 성적표가 없는 학원에 아이들을 보내 불안해하는 학부모들도 안심시키며 꾸준히 발전시키고 있는 콘텐츠들의 반응을 살펴본다. 발로 뛰는 그의 열정 덕분인지, 꾸준히 업그레이드 시키는 콘텐츠 덕분인지 학생 논술, 수시 면접, 기업 면접, 승진 등 말하기 수업을 기다리는 이들이 늘 줄을 선다.인성교육, 올바른 말하기 습관부터 인성 교육이 화두다. 공부만 잘하는 학생보다는 인성이 바른 학생을 뽑겠다며 고입, 대입에서도 ‘입학사정관제’가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김현욱 대표는 인성 교육이라고 해서 별도로 정신 교육을 하는 것보다는 평소 ‘말하기 교육’에 힘을 쓰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말한다. “부모님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평소 자녀가 어떤 언어를 쓰는지 알고 계신가 하구요. 그들의 언어에는 그들만의 정서가 담겨 있습니다. 존중이나 경청의 말하기를 할 줄 아는 아이는 이미 인성이 잘 갖추어져있는 거지요. 말을 잘하는 사람은 섣불리 말을 던지지 않습니다. 상황과 필요에 맞는 적절한 말을 합니다. 그런데 이 바른 말하기는 교육을 통해서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습니다” 아나운서들이 말을 잘하는 것은 공채시험을 통과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문법적인 오류가 적고, 정확한 어휘를 구사하니 말이다. 하지만 진정한 방송인은 오히려 말하기의 태도가 바를 때 빛이 난다. 출연자를 불러놓고 진행자가 혼자 말을 많이 하면 그 방송은 결코 좋은 방송이 아니다. 출연자가 마음에 안 든다고 무례하게 구는 태도 또한 방송의 질을 떨어뜨린다. 출연자가 많은 말을 하도록 양질의 질문을 던지고, 인내를 갖고 출연자의 말을 경청하며, 출연자의 생각을 존중해 줄 때 방송의 몰입도는 최고로 높아지고, 시청률이 상승하게 되는 것이다. 김현욱 대표는 ‘맛있는 스피치’를 통해 강남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올바른 자세를 터득할 수 있었으면 한단다.우리말, 방송, 교육사업… 그가 외롭지 않은 이유 그는 아나운서로 활동할 때도 방송만 하지는 않았다. 공익방송의 의무감에 사업 전반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어머니의 이름 뒤에서 10여 가지의 사업에 도전을 해보았다. 월급에 아르바이트까지 해서 모은 돈을 계속 투자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처음에는 1년에 1억씩 손해를 봤단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조금씩 수익이 나는 일들이 생겼다. “수업료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것도 안하고 방송만 하고 있었다면 이렇게 교육 사업에 바로 뛰어들 수는 없었겠죠.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해서 이익을 봤다고 해도 바로 사업을 할 수 있었겠어요? 10년의 경험들과 노하우가 축적이 되니 용기도 생기고 열정과 확신도 생긴 겁니다.”대치동 본사에는 웬만한 생방송도 가능한 미니 스튜디오가 갖추어져 있어 다양한 스피치 훈련이 가능하다. 콘텐츠뿐만 아니라 교육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시설 투자에도 욕심을 내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형 마트 혹은 복지관 문화센터, 세종고를 비롯한 학교 방과 후 수업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그. 과연 이 열정을 감당할 피앙세는 언제 만날 지 궁금해졌다. “언젠가는 해야죠. 그런데 지금은 아닌 것 같아요.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고, 정말 재미있어요. 이렇게 2012-09-03
- 잉글리쉬 & 키즈 스포츠 교육센터 ‘키즈스타일러’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하는 즐거운 스포츠 활동 올 1월 판교에 문을 연 ‘키즈스타일러’는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액티비티 활동과 짐(gym)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문 스포츠 교육센터다.이곳은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스포츠를 전공한 강사와 영미권 원어민 강사가 아이들의 다양한 신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교육센터 바로 옆, 키즈 카페를 별도로 마련해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우선 이용권을 주고 있어 엄마들의 호응이 높은 곳이다.각 분야 스포츠 선수출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키즈스타일러 만의 차별화된 짐 프로그램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80평 규모의 쾌적한 공간에서 즐기는 다양한 짐(gym) 스포츠판교도서관 옆,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한 키즈스타일러는 넓은 통유리로 교육센터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여 시각적으로도 관심이 모아지는 곳이다.조성된 지 얼마 안 된 쾌적한 동네에 문을 열어 주변 환경도 깔끔하고 단독 주택가에 위치해 주차 및 방문이 쉬운 점도 매력으로 다가왔다.키즈스타일러의 이재혁 본부장은 “이곳의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4~7세 유아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신체ㆍ스포츠 놀이 활동”이라며 “특히 스포츠 선진국에서 온 원어민 강사가 아이들과 함께 어우러져 몸을 움직이고 신체 활동을 하면서 학습이라는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재미난 스포츠게임과 활동을 통해 신체가 고르게 발달하도록 돕고 또래나 강사와의 협력 움직임을 통해 사회성발달이 이뤄지며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영미권 문화에 친숙해지는 등 키즈 스타일러만의 교육 강점이 부각되는 이유다. “저희는 엄격한 규칙이나 질서, 규율보다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마음껏 신체활동을 유도해 그 속에서 아이들 내부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갇혔던 에너지를 한껏 발산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 주는 것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아이소파, 스포타임, S&S 등 검증을 마친 최상의 운동용품과 안전과 미적 감각을 고려한 쾌적한 내부 공간에서 아이들은 신체 활동을 지원하는 점핑공, 원형 매트, 막대, 장애물 기구 등을 이용한 다양한 짐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 빠르게, 더 높이 뛰는 기본적인 대근육 운동과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소근육 발달, 힘과 민첩성, 유연성, 균형감각을 기르는 등 스포츠를 통한 전인교육이 이루어진다. 더불어 또래친구, 원어민 강사와의 자연스런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기에도 효과적이다. 36개월 미만 영아들을 위한 토들러 짐 운영또한 이곳에서는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토들러 짐도 운영되고 있다. 엄마와 함께 참여하는 짐 수업으로 다양한 신체 움직임을 통한 대ㆍ소근육 발달은 물론 즐거운 놀이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게 된다.“모든 도구들은 말랑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안전한 가운데 재미있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죠. 때문에 어린영아들에게도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라 자부합니다.”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엄마들은 바로 옆 키즈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며 아이들을 기다리기도 하고 식사와 음료의 주문이 가능해 이곳에서 엄마들만의 모임을 진행하기도 한다.“저희 센터 회원과 학부모들에게 우선 이용권이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이용들을 많이 하세요. 아이들 수업하는 동안 엄마들 대기 장소가 없어 따로 커피숍 등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한 거죠.”이곳 강사진 대부분은 스포츠 선수 출신으로 센터를 진두지휘하는 이재혁 본부장 역시 훤칠한 키와 마스크를 자랑하는 농구선수 출신이다.“강사들이 스포츠를 전공하고 또 필드에서의 경험이 많다보니 수업을 진행할 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수업방식을 다양하게 도입하고 있습니다.”수업은 주 1회를 기본으로 하며 이곳에서 별도로 진행하는 짐 발레와 영아미술, 킨더뮤직 등에도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키즈스타일러만의 액티비티 스타일~!>* 주요 프로그램☞ 4~7세 대상->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재미있고 다양한 게임을 통한 영어놀이와 신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영어와 친숙해지며 자연스러운 신체활동과 영어 학습이 통합적으로 일어난다.☞ 초중학생 대상-> 유소년 스포츠 클래스를 운영해 초ㆍ중등생을 위한 농구, 축구, 인라인스케이트, 생활체육, 내신 체육들을 지원한다.* 특징->매 수업마다 오픈 강좌가 열려 자유롭게 참여해 볼 수 있다. (오픈강좌 신청은 전화로 가능)* 위치: 분당구 판교동 6 2012-09-02
- 창원중앙고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올해 자율형 공립고로 창원중앙고와 김해경원고를 추가 선정했다.교육과학기술부의 올해 자율형 공립고 지정 계획에 따라 전국 11개 시도에서 19개 고등학교가 추가된 것이다.학교운영 자율성과 책무성위에 특성화 다양화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통해 전인교육 하는 것이 목표인 자율형 공립고는 전국 116개교가 있다. 8개교에 이어 올해도 2개교가 뽑힌 경남은 10개 교로 전국에서 제일 많다. 자율형 공립고의 학기당 이수 과목 수는 8과목 이내. 과목별 이수단위를 자율적으로 정해 교과별 필수 이수단위의 50% 범위 내에서 이수단위를 증감할 수 있어 지역 특성이나 학생의 진로 희망에 따라 맞춤형이나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폭을 확대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육만족도가 높다.새로 지정된 학교들은 교장을 공모선발하고 임용 및 교사 초빙을 100% 허용해 학교 경영 자율성이 보장된다. 재정 지원도 커 교육환경 개선이나 사교육비 경감에도 좋은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1
- 창원시 ‘2012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 개최 창원시가 전국 청소년 및 동아리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2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을 오는 10월 6일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한다.시는 전국청소년의 소질과 재능, 기량을 발산하는 축제가 될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 댄스&밴드 경연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동아리를 발굴하게 된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창원 전국 청소년동아리 축제’로 진행했으나 2011년부터 명칭을 변경해 대회의 장르와 다양한 체험부스, 우수동아리 공연 등의 내용을 다채롭게 꾸몄다.창원시가 주최하고 (주)문화엔터프라이즈와 한국청소년드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해 경연대회와 페스티벌의 결합으로 종합예술축제로 선보이게 된다.참여자격은 전국의 중고생과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으로 이뤄진 동아리이며, 댄스와 밴드부문으로 나눠 경남권과 서울권으로 권역별 경연대회로 진행된다.경남예선은 9월 12일까지 연습동영상을 접수받아 9월 15일 마산 창동예술촌에서 경상권, 부산권 및 전라권지역 청소년 동아리가 경연을 펼친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댄스와 밴드부분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시상금 각 200만원, 경상남도지사상, 경상남도교육감상,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장상 등 총 5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대회 참가에 관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www.changwon.go.kr) 또는 (주)문화엔터프라이즈(☎265-8999), 창원시 보육청소년과(☎225-3884)로 문의하면 된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