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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수능, 최대 변수는 ‘통합형’국어... 올해 수능에서 국어 영역이 대학 합격의 당락을 가르는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는 수능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한 6월과 9월 모평에서 국어를 가장 어렵게 출제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9월 모평 국어 영역의 1등급 컷은 원점수 기준으로 90점, 표준점수 130점으로 가장 어렵게 출제되었다. 게다가 6월 모평 만점자 비율은 0.17%, 9월 모평 만점자 비율은 0.10%로, 지난해 수능 국어A 0.80%, 국어B 0.30% 보다 낮다. 만점자 비율이 떨어졌다는 것은 시험이 어려웠음을 의미한다. 작년 수능 국어 영역도 난이도가 높았고, 올해 수능 출제 경향을 볼 수 있는 모평 역시 어렵게 출제되면서 이번 수능 국어 영역도 어렵게 출제되어 국어 영역이 합격의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문·이과 통합 국어 까다로워졌다.- 올해부터 수능 국어 영역은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다. 즉, 문·이과 구분 없이 국어와 관련된 모든 내용이 시험 범위이다. 예를 들어 문·이과 통합으로 이과생들이 배우지 않았던 중세 국어 관련 문제가 출제되고, 비문학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소화해야 할 정보량이 많아졌다. 이는 학생들의 인지적 과부화를 초래하여 심리적 위축감을 느끼게 한다. 심리적으로 위축되면 정보 파악 능력이 떨어진다. 이는 그대로 점수의 하락을 초래한다. 80분 안에 45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지문도 길어졌고, 어려운 내용의 지문도 출제되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아졌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지금부터 준비해도 늦지 않는다. 우선 시간 내에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독해의 속도를 높이자. 독해 속도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독서를 많이 하는 학생은 거의 없다. 국어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요약하기’이다. 요약하기 능력이 뛰어나면 독해의 속도도 빠르다. 예비 고1,2,3학년들이여! 요약하기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독해의 속도도 빨라지니까...예비 고1들은 무엇을 해야 하나?예비 고1들은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마지막 적용 세대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부터는 통합 사회, 통합 과학 등의 새로운 내용의 교과들이 등장한다. 한번에 대학에 입학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은가? 한번에 대입에 성공을 하려면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모두 특목고나 자사고로 진학을 했고, 하위권 학생들은 특성화 고등학교 등으로 진학을 한다. 결국 중상위권 학생들은 일반고에서 경쟁을 해야 한다. 이 학생들의 실력차이는 거의 없다. 자신에게 질문해보라. 나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공부를 할 배경지식을 형성해 놓았는가? 고등학교의 교과 내용과 학교 시험은 중학교의 교과 내용과 학교 시험과는 차원이 다르다. 중학교에서 국어 90점대를 받은 학생들도 준비 없이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60-70점대로 떨어진다. 학생부 종합 전형이 강화되는 현 시점에서 이러한 점수로는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기도 힘들다. 예비 고1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간은 기말고사가 끝나는 바로 지금이다. 많은 예비 고1들이 기말고사가 끝나고 놀 생각만 한다. 그러나 11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고등학교 교과 내용과 관련된 기초적인 배경지식을 형성해 놓는다면 비록 중학교에서 상위권이 아니었더라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 이래도 놀고 싶은가?예비 고2들은 무엇을 해야 하나? 예비 고2들은 더욱 전문화된 교과서의 내용을 선행 학습 할 필요가 있다. 국어의 경우, 문학/화법과 작문/독서와 문법 등으로 국어 영역에 세분화된다. 더 심화된 내용으로 학교 시험 문제가 출제된다. 학교 시험의 체감 난이도는 수능보다 훨씬 높다. 기초 개념이 확실하지 않으면 심지어 문제에서 무엇을 묻는지도 파악하지 못한다. 현대 문학 작품을 분석하는 능력, 문학과 문법 영역의 기초 개념 지식 체계화, 고전 작품 현대어 번역 능력 등을 방학 동안에 키울 필요가 있다. 교과서나 자습서를 꼼꼼하게 읽으면서 정리를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혼자서 하기 힘들다면 국어 과목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그들은 노하우를 지니고 있으며, 무엇이 중요한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예비 고3들은 무엇을 해야 하나?예비 고3들은 이번 수능에 주목해야 한다. 왜냐하면 문제 유형을 바꾸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번 수능의 유형이 이후 수능에 그대로 반영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입시 제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점에서 최소 수능이라는 대상이 변하고 있음은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수능 영어 영역이 절대 평가로 바뀌면서 올해 수능보다 내년 수능에는 국어의 중요성이 더 높아질 것이다. 예비 고3이여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 국어에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김정수 팀장멘처스학원 국어과 2016-11-03
- 예비 고1 학부모님들에게 매년 그렇듯 이 맘 때쯤이면 중3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은 고등학교 진학과 해마다 바뀌는 대학입시정보를 얻기 위해 분주하십니다. 본인 역시 어제는 분당 명인학원에서 약 150명의 학부모님들 앞에서 예비 고1 설명회를 하고 왔습니다. 잠실에서 가장 전통 있는 고등전문 학원의 원장으로서 올바른 대입전략과 수능 영어절대평가에 대한 조언을 드리려고 합니다.1. 수능영어 절대 평가에서 내신이란?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수능이 절대 평가로 치러지게 되면 내신 성적이 중요해 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정시에서 수능 영어변별력이 과거보다는 확연히 줄어들 것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학생부 교과이든 종합이든 수시입학의 중요한 열쇠는 내신 성적입니다.2. 평소공부의 중요성내신에서 1,2등급을 받고 싶다면, 평소 공부에 내신 공부가 항시 수반되어야 합니다. 생각만큼 아이들은 내신을 준비하지 않는 기간에 내신에 도움이 되는 공부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수능공부를 하더라도 해당 고등학교 출제 경향에 맞춘 내신공부를 진행해야합니다. 필자가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우리 아이가 중학교 때는 영어를 잘했는데, 고등학교 내신은 성적은 왜이런지 답답하다”입니다. 내신시험은 훈련이고 만들어가는 점수입니다. 벼락치기가 아니라 평소 학교시험에 대한 인식과 경향을 몸으로 체험해야 하는 것이지요.3. 내신의 핵심은 문법내신은 알고 있는 지문에서 문제가 나옵니다. 수능이 사고력을 요구한다면 내신은 내용암기와 문법의 적용력을 요구하지요. 쉽게 말씀드려서 본문 내용을 묻는 문제는 학습량에 따라 얼마든지 해결이 가능하지만 문법 문제의 경우는 매우 치밀하게 연습해 놓지 않으면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수학에서 개념을 이해한다고 해서 실전문제를 다 맞추지 못하듯이 영어에서는 문법이 그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문법문제를 내는 형식이 학교마다 변형의 형태가 달라서 그 부분에 맞춰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필자는 서술형 영작 문제를 연습하기 위한 교재를 매년 새롭게 집필하고 있는데, 내신 성적의 핵심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문법을 잡으셔야 합니다.4. 내신고수의 완성은 ‘어휘’내신시험에도 트렌드가 있습니다. ‘그 학교 문제는 항상 이런 식으로 나온다’라는 건 과장입니다. 저는 그 시험과 시험 사이의 변화를 관찰하기를 즐기는데(?) 어휘 쓰임을 평가하는 부분이 전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간담회나 상담을 통해 알려드리고(좀 길어서), 결론은 최상위권에게 단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부모님이나 학생들이 알아야 합니다. 필자는 5개월 전에 오르비 인터넷 강의에 데뷔를 해서 ‘단어 강의’하나로 영어과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제가 그 강의를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제 30대를 내신에 바쳤기 때문입니다. 잠실에서 영어가 어렵다는 학교의 최고난이도 문제는 거의 어휘문제, 즉 단어의 대용(paraphrasing)으로 만들어집니다. 단어의 양 뿐만 아니라 ‘정리’가 되어있어야 합니다.5. 수능영어 절대평가?간단히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귀댁의 자녀가 보게 될 3년 뒤 수능에서 영어 절대평가체제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보시나요? 저는 입시제도의 지속성을 믿지 않습니다. 예비 고1 간담회를 통해서 더 깊은 얘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심민호 원장잠실, 목동 300학원 2016-11-03
- 중3 겨울방학은 고등 국어 성적 향상과 직결 된다 중3 학생들의 경우, 11월 기말고사가 끝나면 내년도 2월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게 된다. 겨울방학을 포함한 이 시기에는 고등학교 성적의 첫 걸음을 내딛기 위한 선행학습이 반드시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중, 상위권 학생들은 영어, 수학에 많은 비중을 두게 되는 반면 국어와 문학은 학교 성적에서의 중요성에 비해 소홀히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그러나 최근 3년 간 수능 시험의 출제 경향을 볼 때, 국어영역에서 대학의 변별력을 가를 정도로 난이도 높은 지문과 문제 유형들이 다수 출제 되어 수험생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문제는 다수의 고등학생들이 국어 과목을 가볍게 대하는 태도에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내신 국어는 학교나 학원에서 배우는 단원과 문학작품들이 그대로 출제는 경향이 있어 시험 대비 기간에만 공부를 해도 어느 정도 등급이 나와 비 내신 기간에는 국어 공부를 소홀히 여길 수 있다. 하지만 수능이나 모의고사의 경우는 신 유형 문제에 낯선 문학 작품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내신만을 위한 국어 공부를 했던 학생들은 수능 시험에서 좋은 등급을 받을 수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현재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는 11종, 문학 교과서는 14종에 이른다. 특히 문학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소양을 기르는 학문으로 단기간에 많은 작품을 보고 외운다고 해서 실력이 늘지 않는다. 따라서 비교적 시간이 많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은 충분한 국어 학습을 해 놓아야 한다. 이에 필자는 예비 고1 학생들은 위한 국어, 문학 과목 학습법을 정리해보고자 한다.고등 국어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암기 위주로 공부한다면 단기간에 내신 성적에는 도움이 될지언정 수능 대비책을 절대 될 수 없다. 수능 시험은 평소 한정 된 시험 범위를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닌 언어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라는 것을 염두 해 두어야 할 것이다. 이에 무엇보다 방학 기간에 다양한 분야 (철학, 경제, 과학)의 독서로 배경 지식을 넓혀야 한다. 최근 국어 영역 시험은 지문 독해 능력이 관건인데 해법은 바로 책을 많이 읽는 것이다.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목적에 맞게 정확하게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책 선정과 관련하여 각 교육청이나 대학 등에서 추천한 도서를 골라 읽을 것을 추천한다.고등 국어는 중등 국어와 달리 독서 지문의 깊이와 고전 문학의 양이 대폭 늘어난다.따라서 일주일에 2~3회 정도 고1 모의고사에 출제되었던 독서 지문 기출 분석을 하며 독서량을 늘려야 한다. 아울러 지문을 분석하면서 명확하게 다가오지 않는 개념이나 어휘는 사전을 찾아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지문에 나오는 개념어만 제대로 익힌다면 속독의 효과를 높일 수 있고 논술 문제나 제시문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문학은 작품을 외운다는 것보다 감상한다는 생각으로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감상 원리를 익히는 학습법은 사고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현대시의 경우 시적화자가 왜 이 시를 써야 되었으며 시를 쓰면서 느낀 감정, 태도 등을 파악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현대소설은 서술 시점을 먼저 파악한 후 인물 간의 성격, 갈등, 해결 과정을 찾는 것이 핵심이다.아울러 고등 국어는 고전 시와 소설의 범위가 많아지게 되는데 많은 학생들이 고전에 어려움을 겪는 것도 사실이기도 하다. 고전은 무엇보다 고어의 형태를 현대어로 해석하는 것이 선행 되어야하며 다양한 작품을 읽으면서 주제의식을 생각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국어 과목은 생각했던 것보다 학습해야 할 범위가 많음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예비 고1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중학교 때처럼 1권의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지문과 문제만을 풀어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수능 국어는 지문의 소재나 길이, 문학 작품의 양이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다가오는 겨울방학부터 국어 1,2 교과서, 문학 교과서에 나오는 여러 개념을 차근차근 정리하여 효과적으로 예비 고등 과정을 준비해야 되리라 본다.윤현호 강사쿠스터디학원 2016-11-03
- 융합‧통합화 바람에 대응하는 바람직한 자세 지금의 입시는 융합과 통합화 바람이 트렌드라 할 수 있다. 물론 그 유행이라 하는 것이 시류에 섞여 있으니 그것은 근본적인 교육이기보다는 살기위한 이 시대의 몸부림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가 태어났고 현재 살아있음으로 해서 현실을 부정하거나 면피하려는 것은 비겁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 아무리 더럽고 싫은 것들도 고르고 갈라내어 그 맑은 본질과 본성을 취하는 것이 이 시대 우리 교육의 임무가 아닐까 생각해본다.과거의 입시는 객관식의 5지선다형 문항으로 성적을 산출하고 평균을 내어 줄 세우기에 급급한 정량적 평가 방식이었다. 이 제도의 폐해를 개선하기 위해 주관식, 서술형, 논술형 평가가 등장했지만 형평성의 측면에서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 기준을 확보하는 어려움과 채점방식의 물리적 한계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면서 활동사항 전반의 평가방식을 추구하는 입사정제, 학생부전형 등이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평가방식 역시 역량 있는 전문적 교원인력의 부족으로 형평성 있게 평가되고 정착될 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어쨌든 지금 우리는 ‘숫자’라는 단편적인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언어’라는 인간적인 평가방식으로 제도 전환을 꾀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지금 자녀를 둔 부모라면 이러한 점을 기억해야 한다. 종착지인 대입제도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 어떤 대학에 가야 취업이 잘 될 것인가만 살피지 말고 그 과정을 먼저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려는 자세 말이다. 지금 교육과정은 2015교육과정을 앞두고 있다. 이미 2007개정교과과정 이전부터 준비되어 온 이 시대 교육의 향방은 ‘창의력’이라는 키워드를 갈아 친 ‘융합’이라는 사고력과 그것을 연결해주고 실현가능하게 하는 ‘의사소통능력’이다. 다시 말하면 융합이란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통합적 사고를 말하는 것으로 그만큼 준비해야 할 교육내용이 풍부해짐을 뜻한다. 하지만 절대로 섣불리 수학, 과학, 영어, 국어 따위의 교과목 선행이 유리할 것이란 판단은 금물이다. 한 인간의 수용 가능한 정보량과 에너지의 한계를 고려한다면 교육정보의 홍수시대를 온몸으로 버텨야 하는 우리는 현명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 학습의 효율성을 고려한 진로진학 코칭이 생활 속에서 우러나올 수 있도록 부모가 먼저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따라서 아이의 성향을 관찰하고 꿈과 끼를 개발해 주려는 노력은 어려서부터 학부모의 몫이 크다. 그리고 초‧중‧고 시기는 수리적 사고와 언어적 사고의 근간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두세 달만 관심을 두지 않아도 몰라보게 변해있는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 특히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고1 시기까지는 의사소통능력의 밑바탕이 되는 어휘력과 독해력만큼은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힘써주기 바란다.의사소통능력은 모든 공부와 일의 근본이므로 강조할 필요조차 없이 중요하지만 단순히 책 좀 읽고 학교 내신공부 좀 한다고 해서 아직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어휘추론 능력의 부재라든가 문장 독해력의 속도와 정확도 문제는 알 수 없다. 방치하다가 문득 문제점을 느끼면 이미 시기적으로 늦은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대전에는 언제든 무료로 어휘력과 독해력을 진단해주는 미담 언어교육연구소(477 7788)가 있다. 전화 예약만 하고 방문하시면 30분∼45분 이내에 진단평가와 분석까지 마칠 수 있다. 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 2016-11-01
- 대치동 내신의 강자, 분당 내신 분석 끝내고 드디어 상륙 지난 21일 오후 1시경 유명 학원들이 밀집한 정자동 학원가의 월드프라자 6층이 북적거렸다. 대치동에서 내신 강자로 10년간 명성을 날리고 있는 ‘깊은생각’ 학원의 분당점 개원식이 있었던 것. 대치동 본점 강사진을 비롯해 송파점 강사진까지 모두 분당에 모여 ‘깊은생각’ 분당점의 첫 발걸음을 응원해주었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대치동 본원 한석만 원장을 비롯해 분당점 이선민 원장을 만나 ‘깊은생각’만의 노하우가 담긴 커리큘럼과 분당점 운영에 관한 포부를 들어보았다.10년 대치동 내신 강자의 콘텐츠와 강의력강남에서 ‘깊은생각’이라고 하면 97년 개원 이래 대치동 내신의 최강자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고 한다. 전국 0.2~0.3%내의 최상위권 레벨부터 이뤄진 6단계 레벨수업으로 진행되는 메이저급 ‘깊은생각’의 강의를 듣기 위해 마이너급이라고 할 수 있는 부속학원인 TCS수학을 거치고 입학 테스트를 거쳐 들어갈 만큼 대치동에서 ‘깊은생각’으로의 입성은 최상위권으로 가는 정석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대치동 본원 한석만 원장의 설명이다.한 원장이 ‘깊은생각’만의 강점으로 자신 있게 강조하는 것은 내신 적중률이 높기로 유명한 ‘깊은생각’ 자체의 내신 대비 교재인 <내신마스터>를 비롯한 강의 콘텐츠들과 1년여 동안 특별훈련과 연수를 거쳐 완성된 강사진들의 강의력이다.지난해 송파점 개원에 이은 이번 분당점 개원은 1년 여 간의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쳐 진행되었다. 한 원장은 “대치동에서 쌓았던 명성이 뜬소문만은 아니라는 것을 직접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철저한 분석과 준비로 분당 내신 특성 분석분당지역 모든 고등학교의 내신 분석과 함께 강남의 콘텐츠를 얼마나 적용할 것인지를 교재 편집위원들과 강사진들이 모여 협의하는 과정부터 끝냈다는 분당점 이선민 원장. 내신전문 고등수학학원이라는 ‘깊은생각’의 명성을 분당에서도 드높이겠다는 이 원장의 각오는 확고하다. 젊고 의욕 넘치면서도 학생들과 친화력이 좋기로 유명한 대치 본원의 강사진들을 분당점으로 영입하고 분당만의 특성을 살려 강남의 커리큘럼과 콘텐츠를 변용해 적용하기로 했다.“분당의 내신 기출문제를 분석해보니 강남보다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핵심을 묻는 문제들이 많았다. 강남의 최신 경향인 복잡한 변용문제들이 분당은 그리 많지 않은 만큼 기본을 탄탄히 다질 수 있는 강남의 콘텐츠를 재구성해서 충분히 활용하면 학생들의 실력 향상은 자신 있다”고 포부를 밝힌다. 대치동 최상위권과 함께 치르는 학력평가‘깊은생각’의 내신 대비 프로그램은 4주차로 운영된다. <내신마스터>를 활용한 단원별 내신 대비 강의가 2주 동안 진행된다. 서술형은 일대일 첨삭 관리되며 고난이도 예상문제는 반복 확인을 통해 기본부터 고난이도까지 놓치는 문항 없이 완벽 대비를 목표로 한다. 3주차에는 <적중N제>라는 자체 내신 대비 교재를 활용해 내신 출제 예상 유형별 반복 훈련을 하며 학교별 대비 테스트를 통해 최종 점검을 하는 ‘깊생위크’ 기간과 마지막 주 개별 최종 점검 과정을 통해 반복 점검한다.이렇듯 철저한 내신 대비 프로그램과 함께 ‘깊은생각’만이 자랑하는 또 다른 포인트는 분기별로 전 지점 학생들이 참여해 실시되는 학력평가이다. 대치동 최상위권 학생들도 함께 보는 이 학력평가를 통해 전국 단위 최상위권의 학생들과 자신의 실력을 비교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이선민 원장의 설명이다. ‘깊은생각’ 신입생 모집 설명회 개최‘깊은생각 분당점’의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학년별 수학 공부 방법에 대해 ‘깊은생각 분당점’ 장재준 대표가 강의한다.■ 예비 고 2 설명회 (고1 기말고사 대비반 모집) : 10월 29일 (토) 오전 11시■ 예비 고 1 설명회 (예비 고1반 모집) : 11월 9일 (수) 오전 11시, 11월 12일(토) 오전 11시※오전 설명회 참석이 불가능한 학부모는 오후에 개별상담 가능하며 설명회 영상은 www.newdailystudy.com에서도 볼 수 있다.문의 : 031-698-3132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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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디자인 입시전략의 필수요건 기초디자인이란 제시된 사물을 기본 도형으로 인식하고 화면을 구성하거나 제시된 사물의 개체를 잘 표현해 마무리하는 구성이다. 디자인 입시란 이러한 표현력과 조형능력을 위주로 하는 입시 종목이라고 할 수 있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대형 학원과 소규모 화실의 장단점을 아울러 디자인 입시를 위한 집중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있는 벡터미술학원의 김필석 원장에게 성공적인 디자인 입시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미대입시, 정시비중 아직 높아미술대학 입시의 경우는 아직까지 수시 보다는 정시의 비중이 크다. 특히 디자인 관련 분야의 모집정원도 전체 미대입시 모집인원의 70% 이상을 선발하고 있으며 수도권에서는 정시와 수시가 약 7대 3의 비율이다. 그리고, 지방대로 갈수록 약 5대5 정도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한다. 때문에 미대입시에서는 반드시 학생의 성향을 파악해서 실기가 위주가 되는 수시로 갈 것인지 아니면 수능을 보고 실기시험을 모두 보는 정시로 가야 할지 신중한 결정을 내리고 확실한 목표 설정을 해야 입시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벡터미술학원의 김필석 원장은 “미대입시를 염두에 둔다면 어설프게 대비해서는 안 되며 수시에 승부를 걸던지 아니면 정시에 올인 하던지 명확하게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특히 디자인 입시의 경우 어느 쪽이든 유형화, 도식화 훈련 위주의 오직 합격만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기본 마인드를 반드시 길러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평소 디자인적 관심과자질 키워주는 수업 필요해디자인 미대입시를 염두에 둔 학생들은 고3 입시반이 되어야 입시를 겨냥한 집중적인 수업이 이뤄진다고 여겨 고3이 된 후 뒤늦게 본격적인 준비를 위한 입시학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백터미술학원의 김 원장은 일찍 시작할수록 더욱 유리하며 고1~2부터 주말반을 이용해 여유 있게 입시를 준비하면서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실력을 차분히 길러놓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미대입시에는 수학을 거의 안보기 때문에 대입 합격을 위한 차선책으로 미대를 선택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미대 디자인 입시를 목표로 하더라도 반드시 수능 성적이 뒷받침 되어야 소위 서울에 있는 주요 미술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결코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신 미술대학 입시에서는 수학을 필수로 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국어와 영어 두 과목만 선택하는 경우도 있어 여러 가지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말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미대입시를 결정한 고1~ 고2 미대입시 예비 반 학생들이라면 목표를 높게 잡고 평소 디자인에 대한 기본을 차분히 쌓아야한다고 했다. 개성 있는 디자이너로서의방향성 제시서울대 미대의 경우 명확한 평가기준이 있어 이러한 평가기준에 부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창조하는 능력은 물론 디자인적인 소양이 반드시 필요하다.특히 서울대 미대는 적성능력을 평가하고 있어 수험생의 디자인적 관심과 자질 여부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때문에 서울대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은 자연스레 예비 디자이너로서의 자질을 키워 향후 전문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길로 연결될 수 있다고 한다. 벡터미술학원은 홍대 앞 ‘클릭’을 특화시킨 곳으로 상위권 대학인 서울대, 이대, 고대, 건대, 홍대, 국민대를 목표로 입시의 방향성을 잡아주고 꼼꼼한 지도로 실력을 키우는데 전념하고 있다. 특히 이곳 서울대 입시반은 현존하는 다양한 디자인에 대한 평가와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무엇보다도 김 원장은 미대입시의 합격을 위한 실력을 키워주는 것은 기본이고 수강생 전원이 디자인적 마인드를 가지고 대학 진학 후에도 개성 있는 디자이너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02-561-3086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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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최강 강사진 모여 예비 고1 학습전략 제시 고입을 앞둔 예비 고1 학생들에게 입학 전 3개월간의 학습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 때 고입 준비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입학 후 자신감을 갖고 고교 생활을 시작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특히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를 이루는 상황에서 고1부터 내신관리를 충실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지난 20일(목) 반포에 있는 고등부 전문 단과종합학원인 ‘서율학원’에서는 예비 고1을 위한 고등부 최강의 강사진들이 과목별 학습전략 설명회를 열었다.대형 강의실을 가득 메운 설명회 현장에서 내로라하는 명강사들이 소개한 예비 고1 학습전략의 핵심내용을 정리해봤다.국어 김민정 강사학습에 대한 흥미 중요, 내신과 수능은 본질적으로 다르다김민정 강사는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세화여고에서 교사로 재직했으며 현재 이투스 및 청솔학원 국어영역 강사를 맡고 있다. 김 강사는 수업을 재미있게 진행해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김 강사는 “내신과 수능은 본질적으로 다르다. 교사 시절 정말 잘 가르쳤다고 자부했는데 가르친 작품이 수능에 나오는 것은 아니었다. 내신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시험보기 때문에 그 어떤 좋은 강사도 학교 선생님이 설명한 것을 다 알려줄 수는 없다. 학교 수업을 제대로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내신 대비 포인트를 짚었다.수능에 대해서는 “수능은 2014학년도부터 세부영역의 이름이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 등 교과서 이름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학교 수업을 잘 듣는다고 수능 성적이 잘 나오는 것은 아니다. 어떤 지문이 나오더라도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글을 읽으면서 내용의 전후를 생각하되 아이러니하게도 너무 많이 생각하면 틀린다. 평가원이 요구하는 만큼만 생각하고 사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국어 오찬세 강사수능의 결정적 변수 문법, 고1 과정에서 제대로 공부해야‘서율학원’에서 5년째 국어영역을 가르치고 있는 오찬세 강사는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경기여고, 한성과학고 등의 교사로 재직했으며 수능 출제검토위원 출신이기도 하다. 누구보다도 수능 출제 원리를 잘 알고 있는 베테랑 강사라고 할 수 있다.오 강사는 “올해 고3이 치른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평가는 어려웠다. 그렇지만 수능은 어떻게 출제될지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 수능 국어는 45문항을 80분 동안 보는데 정보량이 많기 때문에 쉬운 일이 아니다. 항상 준비할 때는 어렵게 공부해야 제대로 대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특히 문법은 수능에서 결정적인 변수이며 고1 과정에서 꼭 필요한 부분임을 강조했다. 또한 문학에서 어려워하는 고전시가는 중학교 때와 달리 원문이 출제되는데 지문 해석이 안 되면 문제를 풀 수 없고 고3까지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오 강사는 “중세 문법에 대한 이해와 고전 필수 어휘 60개 정도를 익혀두면 고전시가 원문해석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국어 이재연 강사각 단원의 핵심원리 철저하게 파악이재연 강사는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세화고, 세화여고를 비롯한 고등(1~3학년) 내신 수업을 오랫동안 진행해 학교별 출제경향을 잘 파악하고 있다. 특히 고1 국어 교육과정을 꿰뚫고 있는 전문 강사이다.이 강사는 “중등 국어는 본문과 수업 내용을 꼼꼼하게 챙기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지만 고등 국어는 학습목표를 파악한 후 체계적인 학습이 이루어져야 하며, 핵심원리를 철저하게 파악해야 응용문제를 풀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학 소순영 강사방학 이용한 효율적인 선행학습계획 수립소순영 강사는 서울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했으며 메가스터디 수리영역 강사를 맡고 있다. 정확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수학을 가장 수학답게 가르치는 강사이다. 소 강사는 효율적인 선행학습계획에 대해 “인문계열 학생은 학기 중에는 내신에만 집중하고 선행은 방학을 철저히 이용한다. 반면 자연계열 학생은 수학을 잘하려면 적어도 3~5회 반복해야 하는데 현행 입시에서 6과목을 공부하려면 빨리 시작하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 자연계열의 수능 출제 범위는 미적2, 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이지만 이를 잘하려면 수1, 수2, 미적1이 바탕이 되어야한다”고 조언했다.또한 “학생들이 뭘 배웠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오래 기억하려면 단원별로 왜 공부하는지? 어떻게 공부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아울러 너무 많은 과제는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저하시키고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한다”고 설명했다.영어 알렉스 강사수능 영어 절대평가, 내신경쟁력 확보해야‘서율학원’ 영어 대표강사인 알렉스 강사는 ‘어휘 스파르타’ 수업을 통해 독해력을 키워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알렉스 강사는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가 실시되므로 100점을 맞나 3점짜리 3문제를 틀리나 1등급인 것은 똑같다. 100점을 지향해야하지만 그렇지 못한다고 할 때 고난도 3점짜리 문제를 틀려도 1등급을 받을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영리하게 공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수능 절대평가 실시에 따라 내신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야함도 강조했다. “이제 본문 암기로는 내신시험에서 80점 이상 받기 힘들다. 문장 하나하나를 씹어 먹는 스타일로 공부해야 한다. 내신 때는 어법, 수능 때는 어휘와 독해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영어 문지윤 강사수능 & 내신& 비교과 다 잡는 통합관리문지윤 강사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를 거쳐 시카고 대학과 워싱턴 대학, 서울대 등에서 석·박사 과정으로 인문, 사회, 자연과학을 망라한 3개의 전공을 공부했다. 이러한 융합적 학문 기반을 바탕으로 ‘수능+내신+비교과 통합관리법’을 가르치고 있다.문 강사는 “학생부전형의 확대로 상위권 학생은 내신, 수능, 비교과 통합 관리를 염두에 두지 않으면 좋은 대학을 갈 수 없다. 절대평가 도입으로 수능 영어는 고입 전에 완성하는 추세다. 어려워지고 있는 강남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확보하고 전공적합성을 고려한 비교과 관리로 영어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내신에서 등급을 가르는 문제가 문법 문제이므로 동사와 연결사 병행학습법으로 문법과 독해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영어 오렌지(장현숙) 강사압축된 자료로 효율적으로 공부해야오렌지 영어, EBS 오렌지로 잘 알려진 장현숙 강사는 영어는 시간의 효율성과 점수의 상승을 동시에 이루어야 하는 과목이라고 말한다. 장 강사는 “머리로 하는 공부는 중1~2 때까지, 열심히 하는 공부는 중3 때까지 통하지만, 고등학교에 가면 공부의 양이 많아져 한계에 부딪힌다. 올바른 고등 공부는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해 압축된 자료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또한 “내신과 수능은 시험에 맞게 공부하면 된다. 더 많이 해도 머리에 들어가지 않는다. 이번 방학 때는 뼈대를 잡아주는 문법수업으로 한국식 ‘어휘+문법+독해’ 수업과 함께 영작 연습으로 내신 서술형까지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국사 박지우 강사‘내신+수능+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 번에 대비박지우 강사는 서울대 사범대학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스카이에듀, 숨마투스 의치대 전문반 대표 강사를 맡고 있다. 박 강사는 “수능 필수과목인 한국사는 문과는 3등급(30 2016-10-31
- 예비 고1을 위한 고등 영어 내신 고득점 Tip 중학교 과정을 마치고 앞으로의 고교 내신관리에 대한 막막함으로 학생들은 이리저리 치이고 마음은 벌써부터 분주하다. 고1,2,3 학년에 따라 내신을 대비하는 마음가짐은 분명히 다르며 특히 첫 내신을 잘 잡아야하는 예비 고등학생 들에게 몇가지 팁을 주는 글을 쓴다.예비 고1이 알아야 할 내신 영어고1 학생들은 대개 3월이 되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분주하다. 교실, 친구, 선생님, 수업과정 등 모든 것이 새롭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제 고등학생인데 정말 열심히 해야지’이런 각오를 다진다.입학 하자마자 3월모의고사도 치르고 그 결과에 실망하면서 그 각오는 흔들리기도 한다. 눈코 뜰새 없이 바쁜 3월을 보내면 곧 4월 대망의 첫 중간고사가 다가 온다. 그러나 이에 대한 뚜렷한 대비 방법없이 이리저리 치이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받을 수 밖에 없다.수시비중 증가에 따른 내신중요도 확대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부터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 됨에 따라 수시비중 증가는 불가피하다. 따라서 주요과목중 하나인 영어 내신 또한 계속해서 중요해 지고 있다.영어 내신준비를 꼼꼼히 하다 보면, 그 지식이 단순한 내신대비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본인의 근본적 영어 실력으로 자연스레 연결 됨으로 수능대비도 함께하는 효과가 있다.따라서 중학교때처럼 금방 잃어버려도 시험만 잘 보면 된다는 식의 단발성 준비보다는 시간적 여유를 두고 수능 공부하듯 차분히, 꼼꼼하게 공부하는 것이 더 좋다.시험범위 차이1) 중등영어 내신범위 : 교과서 위주 출제 / 일부 학교에서 외부지문을 출제하는 경향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교과서 위주2) 고등영어 내신범위 : 교과서 + 학교별 보충교재 + 전국모의고사지문 + 외부지문다양한 지문을 활용하여 수능유형으로 변형 출제, 어법문제와 어휘문제, 특히 외부지문으로 변별력을 높이는 경향학교수업의 중요성시험이 주로 변형 출제된다. 고로 학교수업에 집중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선생님에 따라 강조하는 사항을 변형 출제시 반영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선생님들은 수업준비를 통해 단원별 학습목표와 강조점을 정리하고 시험출제를 염두해 수업시간에 이를 언급한다. 그러므로 수업시간에 최선을 다해 경청하며 주요사항을 필기하고 당일 복습을 통해 정리하는 것이 필수 적이다. 수업시간에 다루지않는 모의고사 범위등은 미리미리 주요 어휘들을 찾아 놓거나 해석연습을 하는등의 학습이 필요하고 시험 준비기간에 집중학습을 통해 완성해야 한다. 그러므로 시험범위의 빠른 파악은 매우 중요하다.높아진 난이도학습 습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거나 학습법을 잘 모르는 학생 특히 중등 과정의 기본기가 제대로 잡혀있지않은 학생은 고교 내신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특히 중등과정에서 포괄적인 학습이 아닌 단기간의 내신만을 앞둔 공부를 한 학생들의 경우 성적이 급락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이런 학생들은 어휘력이 부족한 경우가 가장 많고 어법의 경우 한정된 범위가 아니라 어법 전반에 걸친 총체적 변형문제가 나오므로 단순 암기식으로 공부를 하게 된다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넓은 범위가 감당이 안되어 포기해버리는 것이 고등영어다. 절대로 단순암기만 하지말고, 이해를 통한 변형 연습을 해야 한다.고등 내신의 단계별 전략자신의 약점은 이미 파악 되었다. 시험기간, 범위에 대한 정보도 파악이 되었다면, 단계별 전략을 세워 시험에 접근해보자. 충분한 시간 배분이 있어야 꼼꼼한 준비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영어는 다소 일찍 시험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중등과정에서 2-3주전부터 시험준비를 했다면, 이제는 평소 수업시간에 미리 복습을 하면서 정리를 잘해두고 최소한 4주 전부터는 전반적 학습계획을 짜고 영어에 할당된 시간에는 집중력을 발휘해 깊히 있는 학습을 해야한다. “수업 - 당일복습 시험공부 최종학습”의 단계별 계획을 짜야 한다. 학교에 따라 선생님이 배부하는 추가학습자료들이 70%이상을 차지하는 학교도 있다. 학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기출문제를 반드시 풀어보고 출제경향을 익히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중학교때처럼 교과서 본문만 암기하다간 냉패를 볼 수있다. 범위가 넓은 학교일수록 “선택과 집중”은 전략적으로 반드시 필요하다. 학교에 따라 100점이 애당초 불가한 학교가 있을 수도있다. 위에 언급한 내용을 바탕으로 많은 학생들이 최선의 결과를 만들길 바란다.서준학원이용희 부원장 2016-10-31
- 중학교부터 제대로 된 수학 학습법 익혀야 진짜 실력 완성된다 단 시간에 실력을 완성할 수 없는 수학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 많은 학생들은 일찍부터 수학 학습에 매달리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은 제대로 수학 학습법을 익히는 것보다 더 빨리 진도를 나가는 선행 정도를 실력이라고 착각하곤 한다. 이렇게 수학의 특수성을 이해하지 못한 학습법은 많은 학생들을 ‘수포자’의 길로 내몰고 있다.서울대 수학과 출신으로 어떻게 하면 수학을 제대로 학습할 수 있을 지를 가르쳐온 이지훈 원장. 재원생의 수능 실력으로 자신의 학습법을 증명해 보이는 이 원장에게 효율적인 1등급 학습법을 들어보았다.어디를 배우느냐보다 어떻게 학습하고 있는 지 확인하라!꼼꼼한 지도로 재원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수와 공간’에서 올해 초, 중등반을 개설했다. 이지훈 원장은 중학교부터 시작된 많은 학습량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학습법을 익힌 학생들을 찾아보기가 어려워서 중등반을 개설하게 되었다고 말한다.“테스트를 보러 온 학생들의 대부분은 자신이 고1 과정은 물론 고2 과정까지 공부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실제 문제를 접하면 어떻게 풀어야할지 몰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 원장은 학생들이 선행 위주의 학습에 익숙해 수학을 어떻게 풀어야하는 지를 고민한 경험도 없이 고작해야 문제집 한 번 푼 과정을 자신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강조한다.“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어느 과정을 몇 번 풀었느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누가 얼마나 제대로 학습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익힌 개념을 활용해 어떤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주어진 시간에 정확히 풀어낼 수 있어야 그것이 진짜 실력입니다.” 이 원장은 이런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학교에서 제대로 된 수학 학습의 기본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한다.중학교 수학 학습의 핵심, 수학적 사고력 놓쳐선 안 돼현재 중학교 수학시험은 반복학습으로 실수를 줄이면 누구나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정해진 범위의 반복 훈련은 자칫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성취감을 잃게 할 수도 있다.“특목고와 자사고로 진학하려는 일부 학생을 제외하고는 중학교 내신이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이 기간에는 스스로 고민해 문제를 풀어낸 경험의 반복으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이 원장은 설명한다.자신이 아는 개념을 활용해 끈질기게 해법을 찾아내는 수학적 사고력은 많은 시간을 수학에 투자해야 하는 고등학교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대입에 모든 활동이 고스란히 반영되는 고등학교에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중학교부터 한두 문제 더 풀어내는 반복 훈련보다 생각할 수 있는 경험의 반복으로 올바른 학습 습관을 익혀야 하는 것이다.실제 중학교부터 탄탄하게 수학적 사고력을 키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성취감을 잃지 않음은 물론 서술형과 논술형의 문제 형식에 구애받지도 않으며 내신과 수능에서 어떤 문제를 접하더라도 집요하게 해법을 찾아낼 기초체력을 갖추게 된다.개별학습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코칭이 주어지는 특별한 멘토수업이 원장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특별한 시스템은 없다고 말한다.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갖춰놓았더라도 자신의 학습상황에 맞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기 때문이다. “저희 학원에서는 개별 코칭이 가장 중요합니다. 같은 문제라도 풀이과정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학생이 있는 반면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도록 조금씩 힌트가 주어져야 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획일화된 시스템만으로는 서로 다른 수준을 가진 학생들의 실력을 극대화할 순 없어요.” 실력 있는 강사들이 세심하게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파악하여 반드시 실력을 올려줄 수 있는 적절한 코칭, 이것이 바로 이곳 ‘수와 공간’의 특별함이다.이 원장은 중학교부터 생각할 수 있는 학습법을 익힌 학생이라면 선행 정도가 1등급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수학의 기초체력만 갖춘다면 본격적으로 수학에 몰입해야하는 고등학교에서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잘못 익혀진 학습법을 고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이 처음부터 제대로 학습을 익힐 수 있도록 멘토수업으로 실력을 키워주는 ‘수와 공간’ 중등반이 기대되는 이유다.문의: 031-716-5444 2016-10-31
- 분당지역 고교 내신은 분당에서 준비해야 합니다 학종시대가 열리면서 중3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떠올랐다. 고교 진학 이전에 주요 과목에 대한 탄탄한 내공을 쌓아놓아야 함은 물론 체계적인 학습 습관도 만들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는지는 그래서 중요하다. 분당의 대표적인 종합학원 따뜻한 11월의 윈터스쿨은 이러한 학부모의 마음을 고스란히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사랑받고 있다.기숙학원의 절반 비용으로 운영하는 분당지역 맞춤형 학습캠프내신과 비교과 관리로 바쁜 고등학생에게 방학은 학기 중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황금같은 시간. 방학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다음 학기 성적이 결정된다. 방학을 이용한 기숙 학습캠프가 봇물을 이루는 것도 그 때문. 첫째 아이를 보낸 학부모는 반드시 둘째도 보낸다는 따뜻한 11월의 윈터스쿨은 기숙학원처럼 멀리가지 않으면서 절반도 안되는 비용으로 새학년 새학기를 우등생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에게 정평이 나 있다. “내신이 중요해졌기 때문에 방학을 활용한 집중 학습일수록 분당 지역 학교의 내신과 출제경향을 잘 파악하고 있는 지역의 학원에서 해야 합니다. 각 지역마다 내신의 난이도가 다르므로 분당 학생들은 우리 지역 고교의 수준에 꼭 맞는 수업을 들어야만 상급학교 진학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죠.”따뜻한 11월 이종민 원장의 설명이다. 따뜻한 11월 윈터스쿨은 분당지역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떠먹여주기식 공부가 아닌 스스로 공부하는 주체적인 학습습관을 완성하는 과정이다. 중3, 학기 마무리 되는 한달의 공백을 확실히 잡는 윈터스쿨 1기현재 중3을 대상으로 하는 윈터스쿨 1기는 기말고사가 마무리 되는 11월 26일부터 시작해 4주간 진행된다. 고등학교 입시로 인해 중3의 학기는 일찍 마무리 된다. 대학입시를 생각하면 이 기간이 가장 중요함에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중학교 과정을 끝냈다는 해방감에 들 떠있게 마련. 문제는 이때 생기는 학습의 균열은 고교 진학 이후에 나타난다는 점이다.“윈터스쿨 1기는 4주간 그동안 현재 중3들을 대상으로 고교 진학에 대비해 주요과목 단과 형태로 집중하는 과정입니다. 암기 위주의 중학교 공부와는 달리 고등학교 공부는 논리력 사고력이 핵심인데 수능과 내신 문제 분석을 중심으로 이를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지도합니다. 공부 습관과 체질을 완전히 고등학교 식으로 전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윈터스쿨 1기는 한마디로 고등 내신과 수능형 공부로 체질을 바꾸는 과정. 매주 자체 주간 모의고사를 통해 성취도와 객관적인 자신의 위치를 체크하고, 개별 피드백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한다. 4주 후에는 개별 심층 상담을 통해 본격 고등 프로그램인 윈터스쿨 2기에 진입할 수 있다.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도심속 반기숙형 학습캠프고등학교는 공부습관이 몸에 배지 않고 절대 상위권이 될 수 없다. 예비 고1, 예비 고2 예비 고3을 대상으로 12월 28일부터 1월말까지 진행되는 윈터스쿨 2기는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도심속 반기숙형 프로그램이다. 국영수 주요과목의 집중학습을 기본으로 플래너 작성 등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완성한다. 교재는 분당지역 고교 내신과 수능 모의고사 문제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매주 모의고사 형태로 테스트 받은 후 고등이후 내신과 수능 등급을 예측하고 분석한다.“따뜻한 11월이 만든 자체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다음 학년 혹은 다음 학기의 등급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분당지역 고등학교의 내신을 분석한 자료이기 때문에 문제의 적중률이 90%가 넘습니다. 학생의 상황에 따라 자습시간을 늘려야 하는 경우도 있고, 타 학원 수업을 듣는 경우도 있는 점을 감안해 올해는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합니다.”문의 : 031-719-3346 201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