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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1 한국사·통합사회,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을 뒤로 하고, 어느덧 2021년 1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고등학교에 새로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은 이제 막 새로운 학교에 적응해나가는 시기겠지요. 오늘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올 한해 내신에서 마주하게 될 한국사와 통합사회 과목에 대한 공부 방법에 대해 안내해드리고자 합니다.▶ 고1 내신 관리의 중요성과 통합사회 , 한국사의 비중 먼저 내신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2024학년도 입시제도의 적용 대상입니다. 입시제도의 내용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내신이 대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눈에 띱니다. 우선 정부는 공정성에 문제가 제기된 비교과 활동(자율동아리 활동, 개인봉사활동 등)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축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학교 정규교육과정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이에 따라 수시 전형 내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이 줄어들고 내신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교과 전형이 대학별로 신설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대에서는 2023학년도 대입에서 정시에도 내신을 반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고등학교 1학년 내신은 학교에서 학생부 비교과 영역을 관리해줄 학생이 가려진다는 면에서 더욱 중요도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과 전형이 있는 상위 15개 대학 대부분에서는 고등학교 전학년 내신 성적 반영 비중이 동일합니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을 노리고 있다면 1학년 때부터 반드시 내신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특히 탐구 과목 내신은 국영수와 함께 모든 대학에서 공통적으로 반영하는 과목입니다. 현재 교육과정에서 한국사는 주당 3단위, 통합사회는 3~4단위가 배정되어 있습니다.(통합과학 3~4단위) 국어‧영어‧수학이 각각 4단위인 것을 감안하면 내신 산출에 있어 이에 준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탐구 과목 내신을 소홀히 한다면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할 확률은 그만큼 줄어들 것입니다.▶ 한국사·통합사회 공부 … 단순 암기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사회 계열 과목의 경우 중학교 때까지는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고, 시험 전날 흐름 정도만 파악해두면 무난히 90점대가 나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한국사‧통합사회의 경우 내신 변별력을 위해 중학교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들이 출제됩니다. 한국사는 이미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치면서 배경지식이 많이 쌓여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입장에서는 변별력을 주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교과서 문장에서 한 단어만 바꿔서 선택지를 구성하거나, 교과서에서 어려운 사료를 골라 출제하여 난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교과서에 "조선 후기에는 모내기법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라고 쓰여 있었다면 시험문제에는 "조선 후기에는 모내기법이 보급되기 시작하였다."라고 나와서 틀리는 식입니다. 통합사회의 경우 학교별, 교사별 특성이 크게 반영되는 과목입니다. 가장 대비하기 어려운 것은 선생님에 따라 통합사회 교과서에 등장하지 않는 고3 수준의 자료와 개념을 출제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통합사회 교과서에는 ‘열대 기후’라는 간단한 개념만 등장하는데, 시험에는 ‘열대 사바나 기후’, ‘열대 우림 기후’ 등 심화 개념이 등장합니다. 시중 문제집으로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좌절하게 됩니다.때문에, 고등학교에서 한국사 내신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교과서를 훈련하듯 외우는 것만이 답입니다. 평소 수업시간에 수업을 들으면서 기본적인 흐름을 익혀둔 뒤, 시험 몇 주 전부터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꾸준하게, 반복적으로 읽어서 교과서 문장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통합사회의 경우에는 교과서 내용 및 자료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특성에 따른 출제 경향에 맞춰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한국사는 개념이 정말 방대하고 공부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통합사회는 스스로 파악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과적일 것입니다.SR사회탐구에서는 수년 간의 내신대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별로 반이 개설되어 각 학교에 맞는 교육과정과 기출유형에 맞게 한국사, 통합사회 내신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으로 시험에 대비하고 싶은 학생에게 SR 사회탐구의 내신 대비 과정이 여러분의 모범 답안이 되어드리겠습니다!SR사회탐구학원 박석규문의 02-936-8880 2021-03-08
- “고1, 중간고사 영어 1등급 쉬울까? 중학교 A와는 차원이 다르다” 우리 지역은 교육특구답게 영어유치원부터 어학원의 최고 레벨까지 수년간 영어학습을 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들 대부분의 중학 3년간 영어 성취도는 모두 A다. 그럼 고등 내신 영어도 당연히 1등급일까? 1등급은 4%로 한 학년이 300명이라면 오직 12명만 해당된다. 성취도 A가 약 30% 정도인 중학교와 비교하면 안 되는 이유다. 지금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중간고사에서 영어 1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 에이플러스 영어학원 최종문 원장을 만나 어학이 아닌 입시를 위한 영어 학습법에 대해 들어보았다.내신 대비만으론 부족, 변형 문제 맞출 수 있는 실력이 먼저다!1학기 중간고사 내신 영어의 범위는 보통 영어 교과서 1~3과까지, 부교재 3개 챕터, 3월 전국 모의고사 유사 문제, 자체 프린트물 등이다. 중학 때처럼 다 외우면 1등급이 가능할까? 최종문 원장은 쉽지 않다고 단언한다. “고등학교 내신은 범위가 넓어 전체를 다 외우기 어렵습니다. 다 외웠다 하더라도 기본 베이스가 없는 상황에서의 단순 암기는 장기 기억이 되지 않습니다.매 시험마다 범위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어느 순간 한계에 도달합니다. 뿐만 아니라 등급 구간을 나누기 위해 조건에 따라 변형해야 하는 난도 높은 문제들이 출제됩니다. 시간이 소요되는 객관식 문제들을 배치해 서술형 풀이 시간을 부족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쉽게 나와도 문제가 됩니다. 한 문제 당 2, 3등급씩 떨어지니 실수를 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 모든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입시에 최적화된 영어 실력이 필요하다.“학부모님들이 학원을 고를 때 가장 먼저 자녀의 고교 내신반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하지만 고교별 대응 전에 어휘, 어법, 독해, 영작 등 공통 실력을 키우는 것이 먼저입니다.” 최 원장은 이를 위해 ‘직독직해롸이팅’ 기법을 활용한다. 청크 단위로 끊어서 번역한 후 한글만 보고 영작을 다시 하는 방법이다. 여기에 관련 문법 개념과 유사어, 반의어 등 어휘까지 한 번에 설명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시킨다. 중간고사 4주 전 고교별 분반을 하고 내신 대비에 들어가면 고난도 서술형과 기출유형까지 완벽히 준비가 된다.수능보다 어려운 영어 내신, 레벨별 분반으로 효율적 학습 지향수능 영어는 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됐다. 원점수 90점 이상이면 1등급이다. 이미 중학 때 수능 1등급 실력을 갖춘 학생들도 상당수다. 반면 이런 학생들이 모여 있는 고교는 등급 경쟁이 치열하다. “특목고 수준으로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이 학교마다 몇십 명씩 포진되어 있다 보니 내신 영어가 수능 영어보다 어렵습니다. 모의고사가 잘 나온다고 방심하면 내신 성적은 뚝 떨어집니다.1등급은 ‘숙달’을 넘어 ‘체화’ 즉 내 몸의 일부처럼 학습이 되어 있어야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에이플러스영어학원은 확실한 레벨별 수업을 지향한다. 어휘, 문법, 독해, 영작까지 자체 지필 테스트를 통해 분반을 한다. “이 지역 거의 모든 고교 1학년 학생들이 재원하고 있습니다. 대치동 수업방식 그대로 각자 자신의 레벨에 맞춰 소수정예로 운영됩니다.” 이번 중간고사에서 안정된 상위 등급을 원한다면 레벨테스트를 통해 사전에 실력을 점검해 보는 것도 좋겠다.중등, ‘어학’에서 ‘입시영어’로 갈아타야 할 때중학부터는 본격적인 입시영어를 시작해야 한다. 초등 때는 말하기, 듣기 등 어학으로서 영어를 배웠다면, 중학교에서는 심화 문법, 읽기, 쓰기 등 시험 점수를 높이는 공부에 익숙해져야 한다. “중학교는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최적기입니다. 영어가 모두 A라고 절대 만족하시면 안됩니다. 올해 수능 기출을 풀렸을 때 90점 근처가 나오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중학 졸업 전까지 이 정도 실력이 완성되어 있어야 고등에서 내신에 집중할 수가 있습니다.” 최 원장은 영어를 어학으로 접근하는 것과 입시로 준비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며 고득점을 받고 싶다면 중1부터는 입시영어로 전환할 것을 권했다.최종문 원장 프로필전) 대성학원 재종반 외고반 고등부 대표강사전) PLUS 어학원 TOEFL (중고등부) 외고담당현 에이플러스영어학원 원장 (대치동/중계동)문의 : 중계센터 02-930-0732 / 대치센터 02-576-3030 blog.naver.com/inccjmminji 2021-03-08
- 2021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홍서희 학생(서울대 윤리교육과 21학번/영신여고) 홍서희 학생(영신여고 졸업)은 3년 내신 1.24로 6명 모집하는 서울대 윤리교육과 지역균형전형에 최초 합격했다. 막연히 선생님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다가 고3 때 가정법원의 청소년참여법정을 경험한 후 윤리교사로 진로를 정했다. 가장 관심이 컸던 법과 교육 두 가지 갈림길에서 교육을 선택한 이유는 법은 사람 밖을 바꾸지만 교육은 사람 안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라고 한다. 윤리를 가르치는 교육자로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주고 싶다는 홍서희 학생을 만나 전공에 최적화된 자소서와 면접 등 수시 준비 잘하는 비법에 대해 들어보았다.진로 결정 늦어도 괜찮아, 어떤 활동이든 전공과 연결시킬 수 있다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계획하는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진로의 결정이다. 고교 입학 전에 학과를 정하고 1학년부터 모든 활동을 전공에 맞추면 좋겠지만 사실 이런 학생은 많지 않다. 홍서희 학생도 마찬가지였다. “저는 1학년 때 학습에 대한 회의와 학교생활에 무기력함을 겪었습니다. 이때까지 진로희망이 없었는데 이러한 불확실성이 저의 방황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것을 선생님의 도움으로 극복하면서 교육이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이후 교육에 대한 막연한 관심이 생겼습니다.교사를 희망했지만, 초등인지, 중등인지, 중등이면 무슨 교과일지 모르는 막연한 상태였습니다.” 윤리교사로 진로를 정한 것은 고3이 되고 나서였다. “2학년 때 윤리와 사상을 배우면서 윤리에 대해 흥미가 생겼고, 3학년 때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응용 윤리학을 배우면서 그것이 구체화되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소년참여법정에서 비행 청소년들을 지도하면서 교과서에서만 보던 응보주의와 공리주의가 충돌하는 현장을 직접 보고는 윤리교사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법과 교육 그리고 윤리의 관계를 어떻게 연결 시킬지 자소서 마감 전날까지 생각을 거듭한 결과였다. “법에 흥미가 있어서 참여한 활동이었고 겉으로 보기에는 윤리교육이랑 큰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진심으로 느낀 것들을 정리하다 보니 전공과도 잘 부합시킬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자소서에 쓰고 나서야 이런 활동을 해 두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학종을 준비한다면 어떤 활동이든 많이 참여하고 미리 경험해 두는 자세가 필요하겠다.자기 자랑 은근히 하는 것이 자소서 작성의 포인트서울대 자소서 4번 문항은 고등학교 재학 기간 또는 최근 3년간 읽었던 책 중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을 3권 이내로 선정하고 그 이유를 기술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대학은 4번 문항에서 지원 동기, 학업 계획, 진로 계획 등을 쓰라고 하지만 서울대는 독서를 묻는다. 그만큼 서울대가 1순위로 꼽는 것이 학생들의 독서역량이다.서희 학생은 『사회생물학과 윤리(피터 싱어)』, 『히든피겨스(마고 리 셰털리)』, 『19세(이순원)』 3권을 선정했다. 『히든 피겨스』라는 약간은 진로와 관련없어 보이는 책을 고른 이유가 궁금했다. “영화 서평 쓰기 수행평가를 하면서 히든 피겨스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재미있었고 감동적이어서 원작에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의외로 소설이 아니라 전기 즉 녹픽션이었습니다. 책과 영화는 다른 내용이 많았습니다. 주인공인 캐서린이 뛰어난 수학적 능력에도 불구하고 흑인이라는 이유로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하는 설정 등이 나오지만 실제로는 피부색이 하얀 편이라 그런 차별은 없었다고 합니다. 내용이 달라지고 과장되게 각색된 것은 재미를 더해 이슈를 널리 퍼트릴 수는 있지만 사실 왜곡이라는 단점이 있고 전기는 재미가 없는 대신 역사적 사실을 진실되게 전달한다는 각자의 가치가 있습니다.이러한 상호보안성을 교육에 적용해 두 가지 매체를 모두 적용할 수 있으면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고 썼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이유가 더 있다고 했다. “영어 원서를 읽은 것을 알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너무 티 나지 않게 있는 듯 없는 듯 잘난 척하는 것이 자소서의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자랑하고 싶은 것은 드러내 보이라고 권했다.압박 면접에도 당당하고 겸손한 태도 유지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추자서울대 면접은 어렵기로 유명하다. 서희 학생은 독서 기록에 어려운 책들이 많아 관련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장자의 무용지용에 대한 것은 예상 질문이었기 때문에 대답을 잘 했습니다. 무용지용은 계피나무는 향이 있다고 베고, 옻나무는 칠에 쓰인다고 베어 그 본성을 누리지 못하는데, 공이가 많고 투박한 나무는 사람들이 찾지 않아 오히려 나무의 본성을 실현한다는 내용입니다. 즉 하나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사물을 평가할 수 없고, 쓸모 없다고 여긴 것이 다른 상황에서는 쓸모 있음이 될 수 있다는 상대주의, 시각주의가 무용지용의 뜻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연 이은 질문은 “’그럼 무용지용에 따르면 우리가 학생을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잘못인가’였고 순간 당황했지만 “제가 이 자리에서 불합격한다고 해서, 제 가치가 모두 부정당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쓸모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자연주의 오류에 대한 2가지 질문은 모두 대답을 하지 못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태연하게 모른다고 말한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는 척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긴장해 태도가 흐트러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무슨 말을 해도 교수님 입장에서는 우스우면서 귀여우니까요.서울대 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의 면접은 당당하면서도 겸손한 태도를 보여주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성적 때문에 학과를 낮춰 지원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며 소신 있게 쓰고 싶은 대학, 가고 싶은 학과에 과감히 도전하라고 한다. 간절한 만큼 원하는 결과로 돌아올 것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나만의 수시 준비 이렇게! ****▶동아리 : 상설동아리-영자신문부, 자율동아리-교육동아리▶봉사 : 시각장애 유아아동 봉사, 다문화 한글 봉사, 중등 멘토링 봉사 등 150여 시간▶진로 : 글로벌리더반(1학년), 인문영재학급(2학년), 꿈키반(3학년)▶수상 : 영어 어휘력 경시대회(대상), 수학 창의사고력 대회(은상), 사회탐구(생활과윤리) 경시대회(금상), 수학(확률과 통계) 경시대회(은상), 영어 에세이 쓰기 경시대회(대상) 등 다수▶독서 : Hidden Figures(Margot Lee Shetterly), 인설(주희), 장자(오강남), 파이돈(플라톤), 경험과 교육(존 듀이), 19세(이순원), 교육학 콘서트(밥 베이츠), 사회 생물학과 윤리(피터 싱어) 등 50권표. 수시 지원 대학 2021-03-08
- 성남·용인 3월 공연·전시 소식 봄이 오는 길목, 3월이다. 코로나로 인해 얼었던 문화계도 봄의 새싹이 새롭게 돋아나듯 새롭게 피어나길 간절히 바라며 3월 우리 지역 공연·전시 소식을 전한다.김정은&장진영 듀오 리사이틀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은과 피아니스트 장진영 듀오가 모차르트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전곡 연주회를 연다. 2021년 모차르트 서거 230주년을 맞이해 4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쳐가는 우리에게 위로가 될 봄과 같이 따뜻하고 밝은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일정 3월 7일 오후 6시 공연장소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어린이 연희극-연희는 방구왕언제나 방귀를 참지 못해 힘들어하는 연희. 학교 갈 나이가 되자 부모님은 연희가 방귀를 못 참을까 걱정한다. 어김없이 찾아온 방귀 때문에 친구가 생기지 않는 연희. 즐거울 소풍날, 예쁜 꽃이 가득한 꽃밭에서 약한 꽃들을 괴롭히는 사자를 만나게 된다. 연희는 과연 이 사자를 물리칠 수 있을까? 좌충우돌 방귀쟁이 연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어린이 관객들을 집중시킨다. 또한 전통연희 체험은 물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 메시지전달까지 다양한 재미와 교훈을 주는 아동극이다.공연일정 ~3월 7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2시 30분 공연장소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2021 최현우의 빌리브코로나19로 지난해 12월 25~26일 예정되었던 최현우의 빌리브: bELIEvE 크리스마스-성남공연이 오는 3월 13~14일에 공연될 예정이다. 최현우의 빌리브 공연은 인간의 심리, 멘탈리즘 등에 대해 23년을 고민한 프로 마술사 최현우가 전하는 명쾌한 해답이다. 마술과 믿음 사이의 관계를 이용한 이야기가 마법처럼 눈앞에서 펼쳐져 관객을 사로잡는다.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한편의 작품 같은 무대와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대형 스케일과 태양의 서커스 무대장치팀과 세계 최고 매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공연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일정 3월 13~14일 오후 2시, 6시 공연장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뮤지컬 팬레터초·재연 모두 탄탄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하며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아온 뮤지컬 <팬레터>가 성남에 상륙한다. 뮤지컬 <팬레터>는 자유를 억압하던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소설가 이상과 김유정 그리고 문학을 사랑하고 열망했던 경성시대 문인들의 모임 ‘구인회’에서 모티브를 얻어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와 예술가들의 삶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모던 팩션 뮤지컬이다. 1930년대 경성, 팬레터를 계기로 문인들의 세계에 들어가게 된 한 작가 지망생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는 당시 문인들의 예술과 사랑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치유와 위로를 전한다. 특히,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계를 사로잡고 있는 국내 최정상의 크리에이티브팀과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로 이루어진 꿈의 캐스팅으로 2021년 신팬레터 돌풍을 일으킬 올해 뮤지컬 기대작으로 손꼽힌다.공연일정 3월 26~28일 금(오후 8시) / 토(오후 3시, 7시) / 일(오후 2시) 공연장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쇼미 더 클래식 임현정의 Q&A 콘서트음악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천재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피아니스트 임현정에게 궁금한 것을 질문하면 그 답변을 피아노로 하는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다. 임현정은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녹음한 최연소 피아니스트로 전설적인 음반사 EMI에서 전세계 발매 되었다. 이 음반은 한국인 최초는 물론, 역사상 최초로 데뷔앨범이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와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 1위를 하면서 클래식계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공연일정 3월 28일 오후 3시 공연장소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정영안 첼로 독주회정영안 첼로 독주회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린다. 현재 평택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는 첼리스트 정영안은 평택대 음악학과 교수진, 졸업생, 재학생으로 구성된 연주단체 PUCO의 음악감독을 맡아 매년 정기연주회 및 다양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공연일정 3월 28일 오후 7시 공연장소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2020 신소장품전성남큐브미술관은 2021년 새해 첫 전시로 신소장품전을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는 2020년 성남큐브미술관이 새롭게 수집한 소장작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지역의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응원하는 격년제 사업인 성남의 발견전을 통해 수집된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공정한 절차와 심사를 통해 수집된 신소장작은 김호민, 안현곤, 이나영, 이윤정, 이지연, 이현배, 장은의 등 7명의 작가들이 저마다의 진지하고 치열한 고민들을 시각 언어를 통해 풀어낸 이야기들이다.전시기간 ~6월 27일 관람시간 매주 화~일요일 운영, 오전 10시~오후 6시(무료 입장, 사전예약제) 전시장소 성남큐브미술관 상설전시실 2021-03-05
- 2025년 고등학교 신입생(현 초6)부터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알아보기 교육부는 지난 2월 17일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 전면 시행될 예정인 고교학점제는 지금까지의 교육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는 새로운 교육과정이다. 더욱이 분당과 수지지역 고등학교의 경우, 2022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실시하겠다는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에 따라 2025년보다 빠른 내년부터 고교학점제가 도입될 계획이다. 분당지역 고교들은 이미 3년 전부터 고교학점제 선도 및 연구학교로 운영되며 준비하고 있지만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발표한 교육부의 핵심내용을 통해 고교학점제를 정리해보았다.참조 교육부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고교학점제, 이수한 과목의 학점이 192학점이 되면 졸업고교학점제는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개별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다.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교육과정이 진행된다는 것은 2015 개정교육과정과 같지만 학교별로 교육과정에 정해놓은 204단위의 이수 단위를 충족해야 졸업하는 현 체제와 달리 개인의 선택에 따라 192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졸업하는 것이다. 참조 교육부 <고교학점제 추진계획>다시 말해 고교 졸업기준이 현재 교과 180단위, 창의적 체험활동 24단위 이수에서 교과 174점과 창의적 체험활동 18학점으로 변경돼 3년간 취득한 학점이 192학점 이상으로 변경된다. 다만 3년 동안 학생이 192학점 이상을 균형 있게 취득하도록 학기당 28학점과 같이 최소 수강학점 수를 규정하고 있다.<고교학점제에서의 학점 취득 방식>참조 교육부 <고교학점제 추진계획>학점제 내신평가는 성취평가제 확대 도입학점제를 실시하는 이유가 성적을 통한 서열화가 아닌 학생의 성장이 중심이기 때문에 수강한 과목의 평가방식도 달라진다. 이런 변화에 맞춰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성취평가제의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 현재 중학교 1학년들까지는 진로선택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은 상대평가인 석차등급제를 유지하지만 초등학교 6학년부터는 공통과목을 제외한 전체 선택과목이 성취평가제로 평가된다.<고교 내신성적 산출방식의 변화>※‘체육·예술’은 성취도 3단계 외 모두 미산출, ‘교양’은 P(이수) 외 모두 미산출(현행 방식 유지)참조 교육부 <고교학점제 추진계획>성취평가제가 확대 도입되면 과목 편제, 수강생 수, 개설 방법 등에 관계없이 통일된 산출방식을 적용해 수강생 수를 비롯한 평가방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없애 학생들이 대입에 따른 과목별 유불리를 따져 희망과 상관없는 과목을 듣지 않도록 보완했다.현재 성취도 평가와 다른 미이수를 도입한 성취평가제 실시성취평가제를 전면 도입하면서 2025학년도의 성취평가제는 지금과 달라진다. 현재 성취평가제는 성취율에 따라 5단계(A,B,C,D,E)로 평가되지만 고교학점제가 실시되면 40% 이상부터 60% 미만까지의 학생은 E, 40% 미만의 학생에게는 미이수인 I를 부여하는 6단계로 평가한다.만일 신청 과목의 학점을 미이수한 경우에는 별도 과제 수행이나 보충과정과 같이 본 과목의 내용이나 수업량을 축소해 수강하는 방식, 다음 학기나 학년도에 재이수하는 방식 등을 통한 보충이수를 통해 학점을 취득해야 한다.<성취평가제>참조 교육부 <고교학점제 추진계획>또한 성취평가제 적용과목들은 원점수, 과목평균, 성취도, 수강자 수, 성취도별 학생비율을 산출하는 방식을 도입하며 학교알리미 정보공시 등 내신평가에 대한 모니터링 체제도 구축된다.<성취평가제 확대에 따른 성적 산출 방식(예시)>참조 교육부 <고교학점제 추진계획>2028학년도 대입부터 새로운 미래형 대입 적용 예정교육부는 2022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등 새로운 교육제도를 반영한 미래형 수능 및 대입방향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2025년도부터 실시해 2028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를 지금까지의 대입에 도입할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교육과정과 평가방식에 맞춰 변화된 대입을 선보일 계획이다.Q&A로 알아본 2022년 도입되는 경기도 고교학점제경기도 지역 고교에서는 내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실시된다. 전국에서 제일 빨리 고교학점제가 도입된다는 사실은 학생과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만들지만 분당지역 고교들의 경우는 이미 고교학점제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2022년 도입되는 경기도 고교학점제에 대한 궁금증을 정리해보았다.도움말 경기도교육청 김삼향 장학사Q 경기도지역의 고등학교들의 고교학점제는 언제 실시되나요? 교육부와 달리 경기도 관내의 고등학교에서는 2022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를 실시합니다. 따라서 올해는 학부모 토론회 및 다양한 기회를 통해 선택과 책임이 핵심인 고교학점제를 설명할 계획입니다. Q 2025학년도보다 3년이나 빨리 시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현재 실시되고 있는 2015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존중한 자유수강제입니다. 따라서 경기도 내 고등학교들에서는 공통과목과 선택과목들을 교육과정에 편제했고 학생들의 수요에 따른 과목들을 개설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고교학점제와 2015개정 교육과정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경기도교육청은 조금 더 빨리 경기도의 고등학교들에서 고교학점제를 준비할 수 있도록 2015개정 교육과정 초기인 3년 전부터 고교학점제 연구·선도 학교를 선발해 운영했습니다. 경기도에서 고교학점제를 일찍 시작한다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계신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이는 전국에서 시행하는 고교학점제를 일찍 도입함으로써 학생들이 새로운 교육과정에 체계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Q 경기도 내 고교들의 고교학점제 진행상황을 알고 싶습니다.올해 경기도 내 일반고 379곳 중 85% 가량인 319곳과 특성화고 전체 73곳이 고교학점제 연구·선도 학교로 운영합니다. 특히 분당의 경우 지난해 대부분의 고교가 고교학점제 연구·선도 학교로 운영된 데 이어 올해는 전 학교가 고교학점제 연구·선도 학교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고교학점제 5개 공통과목 이수 기준을 시범 적용하기 위해 일선 고등학교에 1학년 학생들의 국어, 영어, 수학, 통합사회, 통합과학에 대한 이수 기준과 학습지도 방안을 마련해 배포했습니다. 이런 이수 기준은 고교학점제의 핵심인 책임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성취도평가로 진행되는 고교학점제 대비가 목적입니다. Q 교육부에 앞서 먼저 고교학점제를 도입하면 대입 평가에서 불리한 점은 없나요?대입에 중요하게 반영되는 고교 평가제는 고교학점제를 먼저 실시한다고 경기도 지역 학생들만 다른 기준을 도입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고교학점제를 실시하더라도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전국 모든 학생들과 동일한 기준으로 교육과정은 평가되기 때문에 고교학점제의 이른 시행으로 경기도 학생들이 대입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한 번의 시험으로 성적이 결정되는 지필 평가보다는 수시로 학생들의 성장 과정과 정서적·정의적 영역의 평가를 담을 수 있는 수행평가 비중을 늘릴 것을 권고하고는 있습니다. 이는 교육부의 방침과 동일합니다. 2021-03-05
- 부천 주부들을 위한 생활경제 정보 자녀의 개학과 함께 계획을 세우고 뭔가를 시작하려는 주부들이 있다. 교육 정보는 물론 자신을 위한 취미와 경제정보를 찾는다면 시내에서 모집하는 갖가지 지원제도와 모집 공고에 눈을 돌려보자. 예상 밖으로 쏠쏠한 틈새 기회들이 기다리고 있다.< 만화 배워서 교육 강사 되어보기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6학년 만화 교실 ‘우리 학교 만화탐험대’와 시민 공감 만화 교실 ‘우리 동네 만화 교실’ 교육 강사나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우리 학교 만화탐험대‘는 부천시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만화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급별 총 8강의 교육을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으로 초등학생 대상 만화교육 또는 예술창작 경력이 3년 이상인 자는 누구나 강사로 지원할 수 있다.‘우리 학교 만화탐험대’는 2016년 시작 이후 학생과 교사의 큰 호응으로 2020년 45개교 175학급에서 올해는 부천 관내 초등학교의 약 95%인 61개교 227학급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되는 교육은 ‘사자성어 만화 제작’, ‘코로나 이후 나의 일상’ 등 다양한 주제의 단편 만화 제작으로 참여 학생의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우리 동네 만화 교실’은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도당소새울 어울마당,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에서 진행되는 거점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부천시민 생애 주기별로 만화일기, 퇴근길 포토툰 제작, 만화 인문학 등 만화를 매개로 한 시민 참여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교육프로그램과 강사 공모를 통해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문의 032-310-3083< 집콕 온라인 독서문화프로그램오정도서관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친 일상 속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깔깔마녀의 그림책 읽기’에서는 동화 속 인물과 목소리 행동을 따라 해보는 오감 놀이 유아 프로그램으로 4월 3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11시에 진행한다.‘책 따라 잘잘잘’은 이야기 구연동화와 책 관련 독후활동으로 구성된 초등 1~2학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4월 3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한다. ‘재밌는 동화, 맛있는 요리’는 유아를 대상 동화 관련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성취감과 창의력을 키워나가는 프로그램이다. 4월 10일과 4월 17일 총 2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11시에 진행한다.이어 ‘후다닥 반짝! 만화 교실’은 만화 그리기를 통한 창의적 발상법과 예술적 감성을 키워주기 위한 초등학년 프로그램으로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30분에 진행한다.이 밖에도 ‘동화구연 및 손 유희 자격증반’이 동화구연지도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성인 프로그램으로 4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에 진행한다. ‘엄마표 독서지도 자격증반’은 독서교육 지도자 자격 취득을 위한 성인 프로그램으로 4월 8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에 진행한다.‘책과 함께 미술 놀이’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도서 관련 미술 활동과 독서 흥미 유발 프로그램이며, 5월 4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에 진행한다.문의 032-625-4101< 6·17대책으로 헷갈리는 부동산 세법 정리부천시가 개정된 지방세 관련 법령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1년도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80쪽 분량으로 제작된 안내 책자에는 올해 달라지는 지방세 내용을 시작으로 11가지 지방세 납기와 세율,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납세자를 위한 유익한 세무 정보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방세 상식으로 채워졌다.이와 함께 평소 기업인들의 문의가 잦은 대도시 내 법인의 본지점 설치와 부동산 취득세 중과대상,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개인지방소득세의 부천시와 세무서 선택 방문 신고와 관련된 주요 개정사항을 담아 기업인과 시민들의 편의를 높였다.특히 공시가격 6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세율 특례, 임대등록제 변경에 따른 임대사업자 감면, 부재 부동산 소유자 기준 완화에 따른 대체 취득 감면, 주택 취득세 중과세율 문답, 마을 세무사제도 이용, 납세자 중심의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 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시를 통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관련 안내 책자는 지역 기업체와 민원실 등 100여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육아 나눔터 활동과 이용하기육아를 돕는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육아 나눔터를 활용해보자. 부천 시내에는 모두 7곳인 원미동, 소사동, 송내동, 중동, 도당동, 여월동, 옥길동의 육아 나눔터가 운영 중이다.부천시민 대상 육아 활동 지원인 ‘품앗이’는 양육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지역 품앗이 활동이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10세 이하의 자녀와 양육자는 누구든 품앗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돌봄 품앗이인 등·하원 지원 및 일시 돌봄, 공동활동 품앗이인 취미, 독서, 봉사, 놀이 품앗이인 체험, 놀이, 예체능 품앗이 음악, 서예 등, 아빠 자녀 돌봄 품앗이 등의 다양한 유형의 활동이 진행된다.양육자는 그룹원과 공유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하고, 일일 교사가 되어 자녀들과 함께 배우고 즐긴다. 자녀의 성향을 가장 잘 아는 양육자는 자녀가 잘 따를 수 있는 최고의 선생님이기에 활동의 폭은 더욱 넓고 다양해진다.주민 자치적인 품앗이 활동에서는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고,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품앗이 가정에는 센터로부터 매달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2021년 품앗이 활동 모집은 상시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문의 070-4457-5468< 부천 인생 학교에서 삶의 질 높이기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오는 3월 12일까지 중장년층의 인생 다모작을 위한 ‘부천 인생 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부천 인생 학교는 고령화 시대 중장년층의 삶의 경험을 평생학습과 접목해 자신을 발견하고, 은퇴 전후 불안감 극복과 학습형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활동이 균형 잡힌 인생 다모작 교육사업이다.특히, 시내 4개 대학인 가톨릭대, 서울신학대, 부천대, 유한대학과의 협력으로 대학의 우수 시설과 인적 자원을 공유해 부천시 중장년층을 위한 질 높은 프로그램이 제공한다. 올해 운영 과정은 인공지능(AI) 코칭마스터, 3D모델링&3D프린팅 마스터 등 27개 과정이다.올해 5년 차를 맞은 부천인생학교는 현재까지 1,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 후 동료들과 함께 심화학습을 하는 학습조직과 사회공헌활동, 창업 등 다양한 결실을 맺고 있다.수강 신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tail98@korea.kr), 팩스(050-6124-8472), 우편(부천시 부흥로 403)으로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2021-03-05
- 2021학년도 수시합격생 인터뷰] 이효령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 영동일고 졸) 간절한 마음을 담아 수능 이후 마지막 면접까지 최선을 다한 이효령 양은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일반전형)를 비롯해 고려대, 성균관대, 이대까지 모두 4개 대학 합격이란 값진 선물을 받았다.합격의 비결을 묻자 “매일 매일 ‘현재’에 집중하며 공부 루틴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노력했다”는 담백한 답변을 들려줬다.>>> 진로 방향성 분명하게 보여주기Q. 고교 3년 동안 ‘이효령 식 입시로드맵’을 어떻게 준비하고 학생부를 관리했나요? 고1 때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과학에 관심이 많았지만 천체물리, 환경보건, 대기과학 등 관심사는 조금씩 바뀌었어요. 고2 때 화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의사가 될까 잠시 고민하기도 했지만 고3이 되면서 ‘대기과학자’로 최종 목표를 정했습니다. 학종에서 가장 중요한 건 학생부입니다. 고교 3년간 내가 쏟은 노력이 진로 방향성과 연계되어 학생부에 일목요연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신경을 썼습니다. 과목별로 선생님 성향에 따라 기록 방식의 편차가 있을 수 있어요. 학기가 마무리될 즈음에는 활동한 내용 빠짐없이 정리한 ‘자기 보고서’ 들고 선생님 찾아가 어필했습니다. 학생부는 3학년 여름방학 때 마감되는데 지구과학Ⅱ 단원 중에서 나의 전공적합성을 보여줄 ‘대기 파트’는 3학년 2학기 때 배워요. 1학기 때 혼자서 예습한 후 관심 주제를 보고서로 정리해 선생님께 제출했습니다. 학생부의 과목별 세부능력특기사항 기록은 선생님 영역입니다. 과목 선생님께 나를 어필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수시 준비에 비중을 많이 두었고 수능 공부는 최저기준을 맞출 수 있는 수준까지 선택과 집중을 했습니다.Q.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한 키포인트가 궁금합니다. 대기과학 분야는 고교 교육 과정 속에서 전공 연계 체험이 어려워요. 그래서 학생부의 ‘과목별 세특’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가령 국어 글쓰기 수행평가는 대기와 관련된 칼럼을 읽고 내 의견을 정리했고 영어도 관련분야 논문 찾아 읽고 보고서를 만드는 식이지요. 고3 때 코로나 상황이라 비대면 수업 중에는 나만의 주제를 잡아 보고서를 썼어요. 지난해 여름 장마철에 유독 비가 많이 내리는 이상 기후 현상이 나타났을 때 위성 영상사진을 내 나름대로 분석해 봤어요. 이 같은 활동들이 입학사정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지구과학, 물리, 생명공학 등 학교에서 주최하는 과학 관련 경시대회는 모두 참여했어요. 한두 번 참여하다 상을 못 타면 그만두는 친구들도 있지만 나는 끝까지 챙겼습니다. 고교 3년간 학급회장, 과학실험 동아리 회장을 맡았던 점도 리더십 평가에 플러스 요인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Q. 까다로운 서울대 심층면접을 어떻게 준비했나요? 서울대는 1차 서류전형, 2차 제시문이 주어지는 심층면접을 거쳐야 입니다. 수능 끝난 후 면접까지 약 1주일의 준비 기간 동안 꼭 합격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거의 밤을 세워가며 준비했습니다. 과학고, 영재고 출신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기 때문에 부담이 컸습니다. 지구환경과학 관련 개념을 공부하고 예상 문제 뽑아서 떨지 않고 큰 소리로 발표하는 스피치 훈련을 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 집중한 학교 활동Q. 학교 활동이 궁금합니다. 영동일고 이데아반에 참여했지요? 이데아반은 한 학년에 대략 20명이 활동하는데 개인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공부는 멘털 싸움이잖아요. 함께하는 친구들이 공부며 교내 활동에 열정이 많았어요. ‘우리 열심히 해보자’란 분위기가 형성된 덕분에 꾸준한 자극제가 되었고 서로 입시 정보를 공유하며 도움을 줘요. 대학생 선배들이 전공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는 프로그램도 알차게 진행됩니다. 덕분에 고교시절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이데아반은 교내에 별도 전용 공간이 있어요. 자료 검색을 하거나 팀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독립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독서실처럼 개인별 지정좌석이 있습니다. ‘자기 공간’이 있으니까 나만의 공부 루틴을 만드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수업 마친 후 바로 이데아반으로 이동해서 내가 짠 스케쥴표 대로 움직였습니다. 고3 때는 코로나 때문에 이용을 못해 아쉬웠지만 고1~2 때는 도움이 됐습니다.>>> 본인에게 최적화된 공부법 찾기Q. 내신은 어떻게 관리했나요? 수업 시간에 충실하기, 질문 많이 하기 같은 내신의 ABC를 충실하게 지켰습니다. 내신시험은 출제 경향 파악하는 게 중요해요. 기출문제 분석하며 선생님마다 출제 스타일을 파악한 후 여기에 맞춰 공부했습니다. 가령 어휘를 중시하는 영어선생님이 출제자라면 동의어, 반의어 등 출제 예상 어휘 약 200개를 뽑아 달달 외우는 식이지요. 모든 과목은 ‘선 개념 이해 → 후 문제 풀이’ 순으로 공부했어요. 개념을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백지에다 암기한 걸 몽땅 써봤습니다. 막히는 부분은 복습한 후 백지에다 다시 적었습니다. 자주 틀리는 부분은 따로 메모해 놓고 틈날 때 마다 반복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개념을 이해한 후 문제를 풀었습니다. 과학 과목은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게 도움이 됩니다. 영어 시험 범위는 지문이 50~60개나 되다 보니 시간 할애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친구와 쉬는 시간을 활용한 문답식 공부도 효과적이었습니다. 서로 공부한 부분을 질문하고 답하면서 부족한 걸 채울 수 있었습니다.Q. 학원은 어떻게 활용했나요? 국어와 수학 등 필요한 과목만 골라서 다녔는데 내 나름의 목적이 분명했습니다. 양질의 자료를 받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을 질문하기 위해서 학원을 활용했습니다. 모든 수업을 다 듣는 게 아니라 내가 필요한 단원만 골라 듣는 식으로요. 강의 많이 듣는다고 성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아요. 스스로 이해하며 소화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고1 첫 시험에서 국어 때문에 낭패를 봤어요.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감을 잡지 못했을 때 학원 도움을 받았습니다. 시간 단축하며 효율적인 국어 공부법을 알게 됐고 이 때 터득한 방법으로 성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Q. 고3 코로나 상황에서 자기 관리를 어떻게 했나요? 학교에 가지 않는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공부 루틴’ 만드는 게 중요하더군요. 게을러지지 않도록 아침 6시30분에 무조건 일어났고 독서실 다니며 시간 관리를 했습니다. 비대면 수업이기 때문에 수능 공부에 집중할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던 건 도움이 됐습니다.Q. 후배 고교생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1학기도 코로나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부는 자신과의 싸움이지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타이트한 시간 관리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학종을 준비한다면 경시대회, 동아리활동, 특강 프로그램 등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세요. 시간 활용만 잘 하면 내신 관리하면서 비교과 활동도 다채롭게 할 수 있어요. 본인 경험치가 풍부해야 학생부, 자소서, 면접 때 자기 자신을 매력적으로 드러낼 수 있습니다. 2021-03-05
-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철저하고 섬세하게 학생 관리 오픈 1년 만에 확장하여 신관 개원송파 지역에서 개원한 지 1년 된 이바인어학원 송파캠퍼스는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마음으로 학생 관리에 철저한 학원이다. 학원 자체 교재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송파구 학생은 물론, 대치동에서까지 찾아오는 영어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로나시기를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원을 오픈했지만 오랜 기간 쌓은 영어교육 노하우와 탁월한 학생 관리가 짜임새 있게 이루어지며 3월 초부터는 신관을 확장하여 오픈했다. 2021년 3월 2일부터 송파 이바인어학원은 초등관과 중·고등관을 분리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바인어학원의 이선경 대표는 “이바인어학원의 가장 큰 핵심은 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입니다. 학생들 스스로 영어공부를 즐기고 학원에 재미있게 다니며 시험영어와 실용영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실력이 검증된 이바인어학원의 강사들은 학생성향 파악을 세밀하고 철저하게 하여 학생 관리를 하기 때문에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라며 “이바인교육은 교재와 학습 자료를 연구, 개발하는 R&D 부서와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의 4가지 영역(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을 하나의 주제를 통해 학습할 수 있는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한다.코로나시기에 오히려 더 빛을 보인 영어콘텐츠이바인어학원의 수업은 코로나 시기의 비대면 수업에서 오히려 더 많은 관심을 끌었다. 자체개발한 E-Book, 수업보조자료, 각종 테스트 등의 다양한 온라인콘텐츠가 수업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며 학생들에게 흥미를 주고 영어 실력을 더욱 향상시켰다. 특히 이바인어학원의 초등부 수업은 총 25단계(800여권의 교재)로 이루어진 양적, 질적으로 풍부한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 다양한 구문을 통한 영어 쓰기 연습, 주제 중심 에세이 쓰기, 체계적인 문법 지도와 어휘학습,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말하기 능력 향상, 스토리북을 활용한 읽기 수업, 오답노트 작성이 꼼꼼하게 이루어진다. 또 아름다운 선율에 맞추어 부르는 뮤직스토리 시간은 노래로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를 완화하면서도 문장의 구조와 어순을 배우는 시간으로 아주 인기가 많은 수업이다. 이바인어학원의 교재는 하나의 스토리나 주제를 중심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워크북 교재들이 세밀하게 연계되어 있다.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이렇게 세밀하게 연계된 교재는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는 말하기와 쓰기에 좀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한다. 또한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담임교사가 수업을 하고 부담임 교사가 과제평가와 시험관리 등을 하기 때문에 모든 학생들의 학습과 과제를 세심하게 관리 중이다. 그리고 정기적인 토플주니어 시험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도 객관적으로 평가해나가고 있다. 코로나시기에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켜가며 진행한 온·오프라인 수업, 말하기대회, 이바인 피크닉, 학부모 교육 세미나, 저자 초청 강연 역시 이바인어학원의 학생과 학부모, 강사진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중등부와 고등부 수업도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진행이바인어학원은 인근 중학교의 내신관리도 철저하게 하고 있다. 가까이 위치한 방산중, 방이중, 세륜중, 보성중, 성내중, 가락중, 잠실중, 정신여중에 다니는 재원생들의 영어점수 전체 평균은 95.8로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바인어학원에서 중등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은 중3을 마칠 때까지 고3 수준의 영어실력을 쌓아 수능준비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 중이다. 정규수업 외에도 우수한 강사진이 진행하는 토요일 무료특강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주기적으로 텝스 시험 등에 응시하도록 이끌고 있다. 중등부 수업에서 기초를 튼튼하게 쌓은 학생들의 고등부 수업도 고교 내신관리와 수능 대비를 위한 수업으로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배재고, 잠실여고, 창덕여고 등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이선경 대표는 “이바인어학원을 선택하는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학원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정성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가는데 영어실력이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지요. 이바인어학원이 송파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며 학생 한 명 한 명을 성의 있게 지도하는 교육의 진심은 통한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위치 송파구 위례성대로 134 4층문의 02-416-0579 2021-03-05
- 새봄에 도전하는 생활 속 실천 길고 긴 겨울도 지나 어느새 봄이 다가왔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준비하고 계획했던 일들을 시작하기 좋은 계절이다. 가정에서 자녀와의 작은 실천부터 일자리를 위한 준비까지 시내에서 열리는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 생활 속 친환경 실천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커피점토화분과 공기정화 반려 식물을 가정에서 받는 기회가 있다. 부천시여성회관이 일하는 여성과 워킹 부모 등 시민들의 일 생활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지역특성화사업 중 하나인 워킹 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관계 개선을 위한 ‘워라밸집콕생활’ 참가자를 모집한다.‘워라밸집콕생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 돌봄 부담이 가중되는 워킹 부모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녀와의 관계 개선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초등 이하 자녀를 둔 워킹 부모가 장바구니 사용, 분리수거 등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인증하는 사진과 함께 참가 신청을 하면 업사이클링 커피 점토 화분과 공기정화식물 등의 재료를 활동자료와 함께 각 가정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모집 정원은 50명의 가구이며, 선착순 신청이다. 워라밸집콕생활은 코로나블루를 예방하고 워킹 부모와 자녀의 관계 개선,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연간 진행되며 각 세부사업 별 연 1회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초등 이하 자녀를 둔 워킹맘과 워킹대디라면 자녀와 휴일을 이용해 친환경 활동을 해보고 신청하면 된다.참가신청 http://naver.me/FIgIYcH6 문의 032-324-6670< 나도 사업가 되어볼까?창업의 어려움과 위험부담을 덜어주는 사업가 되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지역 자원과 사회적경제를 연계한 아이디어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팀이나 기업을 발굴해 창업을 지원하는 2021년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이 시작된다.단비기업이란 지역의 가치를 찾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기업모델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삶의 질을 개선하는 부천 형 소셜 벤처기업 특화브랜드를 뜻한다.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은 문턱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업계획서 단 한 장으로 모든 신청자에게 사업 아이템 평가나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최종선정자에게는 사업화 자금과 창업 활동에 필요한 사무공간이 제공된다.참가 신청은 오는 3월 7일까지다. 단비기업 소재지가 부천이면 경력과 거주지에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최대 10인 미만), 법인(2년 미만 창업)도 참여할 수 있다. 지원자는 참가신청서와 창업아이디어 제안서를 이메일(bcdanbi@gmail.com)로 전송해 접수하면 된다.더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www.seeo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중년을 위한 제2 인생 프로그램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신중년이 된 중장년층의 변화된 환경에서 새로운 인생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을 연중 열고 있다. 100시대를 겨냥한 신중년 프로그램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배우고 익히며 즐기는 공간 역할로 미리 신청하면 된다.이를 위해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하고 우울한 생활에 지친 신중년에게 새로운 도전과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신중년의 제2 인생을 준비하는 인생 설계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온라인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온라인 프로그램 첫 번째 주자인 인생 설계 아카데미는 총 4회에 걸쳐 ZOOM을 활용해 나 자신의 삶을 탐색하고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시간 강좌이다.한국100세교육문화원 이화영 원장 등 4명의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열리는 이번 3월 교육강좌에서는 △단 한 사람, 나는 누구인가 △나를 찾아 떠나는 여가활동 △끝까지 삶을 즐기고픈 사람들에게 △꿈꾸지 말고 설계하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집콕 특강으로 마련한 마음테라피 캘리그라피 강좌는 일상에서 나만의 글씨를 배워 건강한 취미로 만들 수 있는 총 4회차 강의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이어지는 강좌 관련 참여 문의는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로 하면 된다.문의 032-625-4792 2021-03-05
- ‘육아도 경력이다’ 엄마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한 ‘독서지도사’ 2018년 한 언론사 조사에 따르면 미혼여성의 80%가 결혼 후 경력단절을 두려워하고 있으며 경력단절의 가장 큰 이유를 육아로 꼽고 있다. 인내, 희생, 봉사 없이는 해내기 힘든 ‘육아’지만 그 경력을 인정해 주는 직장은 거의 없다. 전문직 여성이라도 결혼과 출산, 육아 후 다시 이전과 같은 직장에서 비슷한 수준의 임금을 받으며 일하기란 쉽지 않다.하지만 내 아이를 잘 길러낸 후 그 경력을 최대한 살려 새로운 삶에 도전해 보는 길이 있다면? 한우리 독서지도사는 육아를 경험한 엄마들이 자신의 경험을 살려 도전할 수 있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한우리독서논술 상록지부 김순애 지부장에게 독서지도사가 되는 길을 알아봤다.책 읽기 평생 습관 만들어주는 독서지도사아이를 키우며 책 읽기의 중요성을 고민하지 않은 부모는 없을 것이다. 재밌는 이야기책을 골라 잠들기 전 읽어주고 좋은 책이라면 아무리 비싼 가격이라도 아까워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만큼 책 읽기는 정서발달과 학습의 시작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고민하고 시도했던 엄마의 노력은 독서지도사가 되기 위한 충분한 경력이 된다.김순애 지부장은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위기 위해 노력했을 겁니다. 때로는 성공하고 더러는 실패했겠지요. 하지만 그 모든 경험이 독서지도사가 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책을 읽되 잘 읽는 것,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을 고르는 것,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으로 숨겨진 책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독서지도사입니다”라고 말한다.독서지도사의 궁극적인 목표는 책읽기를 즐겁게 평생습관으로 가져가기 위한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한우리, 체계적인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운영그렇다면 독서지도사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현재 다양한 기관에서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수여하고 있다. 국가자격증이 아닌 민간자격증이므로 어렵지 않게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김 지부장은 “누구나 독서지도사가 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은 아니다. 자격증만 취득했다고 좋은 독서지도사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에서 장시간 훈련 받아야 좋은 독서지도사로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숙련되고 전문적인 직업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긴 시간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사)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에서 진행하는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 있다. 무엇보다 과정에 등록한 후 독서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한우리독서지도사한우리 독서지도자 양성과정은 4개월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교육과 실전, 시험까지 통과해야 자격증을 부여하기 때문에 다른 기관의 자격증보다는 까다로운 편이다.김 지부장은 “지도자 과정을 혼자 해 내야 한다면 분명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한우리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지부에 등록한 후 이뤄지기 때문에 먼저 경험한 선배들과, 함께 공부하는 동기들이 경험을 나누며 도전하기 때문에 보다 빨리 독서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고 말한다.독서지도사 과정 수료 후 직접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것도 큰 잇점이다. 한우리독서논술은 가맹비가 없어 초기투자 비용 없이 시작할 수 있다.김 지부장은 “자신의 능력과 상황에 맞게 얼마든지 일하는 시간을 조정할 수 있어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혹은 집안일을 하면서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적은 인원으로 시작하지만 지점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면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말한다.한우리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은 4개월 간의 교육기간 동안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에게 아동발달, 독서 자료 선정, 글쓰기, 토의·토론, 논술, 진로 독서 등 독서지도에 대한 전문 지식과 역량을 배울 수 있다. 독서지도사로 활동 중에도 교육에 참여해 스스로를 업그래이드 시킬 수 있다. 김 지부장은 “신입교사들은 매년 4~5회, 정교사들도 년 2회 이상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고 지부에서 회의와 스터디 등 교사 모임을 통해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아이는 부모의 뒷모습을 보며 자란다고 했듯이 도전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만으로도 내 아이의 성장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202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