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시여성회관 강사 공개모집 부천시여성회관은 2013년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직업, 문화, 예술 분야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자격증취득분야를 비롯해 미래 신 직업 개발 분야 등 여성 유망 신규 7개 분야이다. 또 지원자는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로 해당분야 강의 경력 2년 이상인 전문가 등이다.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심사로 선발한다. 자세한 모집 공고문 및 제출서류는 부천시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an.bcf.or.kr)를 통해서 확인한다.문의 : 032-320-63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대전시의회, 대전 대안교육을 위한 포럼 개최- 학교 밖 1만2천명 청소년을 위한 공간 마련 해법제안 대전시의회는 오는 13일 ‘대전 창의센터(가칭)’설립 추진을 위한 포럼 ‘대전시, 대안학교 대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대전시에만 ‘공립형대안교육기관’이 없다. 2012년 현재 전국에서 특성화중학교(10개)와, 특성화고등학교(23개), 9개의 대안학교 등 42개교 대안학교가 운영 중이다.대전시교육청은 대전시가 학업중단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음에도 공립형 대안교육기관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 다만, 소규모 위탁대안교육기관 두 곳을 운영할 뿐이다. 이곳은 3개월 단위로 운영하는 중·단기형으로, 수용인원이 년 300여명에 불과하다.2011년 대전지역 고등학교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모두 1524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이는 대전 전체 고등학생 6만3397명의 2.4%에 이른다.그 중 학교부적응 사유가 매년 600명 이상을 차지해 대안교육 기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대전시교육청이 서구 용문동에 설립 예정이던 대전용문학교(가칭)에, 대안교육과정을 제외하고 직업교육과정만 운영하기로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전시의회 김동건 교육위원과 청소년대안교육센터(센터장 유낙준), 내일신문은 대안학교 설립에 따른 다양한 방법(하자 센터형 대안학교)을 모색하고자 전문가들과 함께 포럼을 준비했다.하자센터에 창의적체험활동을 하러 온 학생들이 무대분장을 해보고 있다. 서로의 얼굴을 도화지 삼아 그림을 그리듯 하얗게 분칠해 놓고는 거울에 비춰보며 즐거운 표정이다. 학교밖 청소년 위한 배움의 공간 턱없이 부족=학교 밖으로 나온 청소년을 위한 학습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들을 문제아나 낙오자로 보는 사회적 편견이다. 체계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이 턱없이 부족한 점도 학교 밖 아이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5월8일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대책’을 통해 1만2000여명의 청소년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중 2011년 15.9%(1894명)에 머물렀던 것을 2014년까지 절반에 가까운 47.1%(5600명)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학교 형태는 아니지만 자신의 관심분야에 집중해서 배울 수 있는 ‘징검다리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하자센터도 추가해 ‘제2의 직업체험센터’를 신설한다는 계획이다.1999년 문을 연 서울시 하자센터에 ‘민-관-산-학’이 힘을 모았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이 30대가 되었을 때 고실업에 따른 삶의 활력을 잃지 않도록 고민했다.이렇게 탄생한 하자센터는 2001년 ‘하자작업장학교’를 시작으로, 2007년 ‘창업 인큐베이팅프로젝트’에서 ‘노리단’이 문화예술분야 1호 사회적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이어 2008년 ‘오가니제이션’ 요리는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하자를 기반으로 예비 사회적 기업들이 공공의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서울시가 청소년 지원정책을 펼치는 것처럼, 대전시에도 늘어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의 장(場)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대전시 의회는 포럼을 통해 충남도청 별관에 ‘대전창의센터(가칭)’를 만들어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자는 제안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매월 한 번씩 하자센터 마당에서 열리는 ''달시장''. 공연을 보는 아이들이 표정이 진지하다. ‘대전광역시 학업중단 청소년보호조례’ 개정 시급=대전시의회는 지난 회기 때 학업 중단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적절한 교육적 지원을 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학업중단 청소년보호조례’를 제정했다.조례는 시장과 교육감의 책무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대안교육지원 및 상담 센터 재정지원 등을 규정하고, 2012년 8월 2일부터 시행토록 했다. 하지만 부천시나 광주시 등 타 지자체 조례에 비해, 세부사항을 구체적으로 담지 않아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을 위한 조례 내용이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 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대전에서도 지난 6월7일 ‘청소년대안교육센터’ 발대식을 가졌다.(대전세종 내일신문 897호 6월15일자 참조) 청소년대안교육센터는 ‘다시, 교육이 희망이다!’ 슬로건을 내걸고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특화된 대안교육기관 설립과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대안교육센터 유낙준 센터장은 “하자센터는 대전시 학교 밖 청소년의 대안교육 장(場) 마련과 청년 일자리, 사회적기업 육성도 가능하다. 서울시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하자센터를 벤치마킹해 대전창의센터(가칭)를 연다면 대전시 학교밖 청소년과 공교육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전시의회에서 지난회기에 마련한 ‘대전광역시 학업중단 청소년보호조례’안이 현실적으로 시행되려면 대전시장과 시교육감의 책무, 재정지원 등 세부사항에 대한 개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꽃피는학교 유치과정 아이들의 점심시간. 아이들이 직접 심고 키운 야채로 상을 차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수원·부천송내·오산역에 환승센터 건립 부천송내역, 수원역, 오산역에 2014~2016년 연차적으로 환승센터가 건립된다.지난달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부천시는 송내역환승센터 건립을 위해 228억원을 투입, 버스승차대 9면과 택시승차대 20면을 1~2층에 입체적으로 배치하고 자전거보관대 700대를 설치한다.부지면적 9천㎡의 송내역환승센터가 2014년 완공되면 버스정류장과 송내역 대기실 간 환승거리가 90~150m에서 20m로 단축되고 송내역 교차로~대기실 간 통행시간이 6분30초에서 4분30초로 줄어든다.수원시는 2015년까지 649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만2천여㎡ 규모의 수원역 환승센터를 설치한다.오산시는 296억원을 투입해 오산역 인근 2만8880여㎡ 부지에 버스승차대 10면, 택시승차대 30면, 교통정보시설 등이 들어서는 환승센터를 201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부천송내역은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고, 수원·오산역은 기본용역을 벌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신규 아파트 ‘무량판 구조’ 늘어난다 오래 거주할 집으로 설계 … 벽 대신 기둥 설치최근 주택업계에서 무량판 구조가 각광받고 있다.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에 분양한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와 삼성물산의 '래미안 강남 힐즈', 우남건설이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역 우남퍼스트빌' 등이 대표적인 예다.이들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보금자리 또는 수도권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점, 합리적 분양가 등으로 일반청약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성공요인으로는 차별화된 평면설계가 꼽히고 있다.이들 아파트는 '무량판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거실 등 공간을 벽으로 나누는 방식이다. 이 벽안에는 전선이나 배관 등이 있고, 윗층의 하중(무게)을 견디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무량판 구조는 벽이 아닌 기둥이 하중을 지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벽 면적 자체가 활용할 공간이 되는 것이다. 종전 벽식 구조 아파트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최근들어 보편화되고 있지만 제한적인게 사실이다.집안에 벽체의 변경이나 해체가 자유로워 디자인이나 구조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종전까지는 고가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설계였지만 지금은 일반 아파트로 확산되고 있다. 가족 유형이나 대가족 여부에 따라 디자인 및 구조 변경이 용이하다. 집 한채를 가지고 오래 살더라도 질리지 않다는 것이다. 예컨데 30대 부부가 이 아파트를 산 뒤 자녀의 성장에 따라 벽을 만들고 다시 없애는 것을 반복할 수 있다. 자녀 성장기에는 방을 여럿 만들어 주고 부부만 거주할 경우는 큰 방과 자녀들이 놀러올 때 쓸 방만으로 나누면 된다. 언제든 필요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주택의 수명이 길어지고 재건축으로 발생되는 건설 폐자재 발생도 줄일 수 있다. 물론 건물 신축에 따른 이산화탄소 발생도 줄일 수 있다. 업계에서는 무량판 구조로 아파트를 지을 경우 벽체에 들어가는 콘크리트를 45% 가량 줄일 것으로 보고 있다.다만 벽식 아파트에 비해 구조적으로 약해 지진을 대비할 내진설계는 필수다. 기둥 역시 보강을 해야하기 때문에 공사비는 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정부와 지자체가 이러한 구조 아파트에 여러 지원책을 펼쳐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다.공공분양 아파트도 이러한 무량판 구조로 바뀌고 있다. LH는 2005년 대구율하지구를 시작으로 청주와 판교, 고양행신, 부천범박 등에서 시범사업을 했으며, 2008년 세종시 첫마을 4278가구에도 이러한 구조를 적용했다. 심성보 대우건설 주택기술팀장 "정부와 지자체가 무량판 구조의 아파트에 대해서 건축기준 완화, 각종 지원책 등을 제공해 공사비 증가를 만회할 수 있다"며 "국가나 소비자에게 장기적으로 모두 유리해 무량판 구조를 채택한 아파트가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8
- 영어 하나로 대학가기 얼마든지 가능하다 입시에 강한 영어 ‘미닛플러스어학원’영어 하나로 대학가기 얼마든지 가능하다 ‘내신+공인시험선행시스템’특목고, 대입 돌파 …맞춤식 개인별 초·중·고 연계 영어 정복 한 달 기본비용 300만에 육박하는 기숙형 재수학원들. 적지 않은 돈으로 자녀 재수를 선택한 학부모들에게는 숨길 수밖에 없었던 대입 실패담이 숨어있다. 자녀의 진로와 진학은 구체적인 전략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최근 학교 내신은 물론 특목고 진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입시에 강한 영어 ‘미닛플러스어학원’을 찾아보았다. 왜 부천과 인천 학생들은 입시에 약한가상가마다 자리한 크고 작은 학원들. 학원들은 많아도 진로와 진학지도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은 얼마나 될까. 웅진플레이도시 맞은편에 자리한 미닛플러스어학원은 영어 정복으로 입시전략을 지도하는 곳이다.미닛플러스어학원은 입시철이면 적지 않은 돈을 들고 서울행을 마다않는 학부모들을 위해 문을 열었다. 영어실력을 키워 입시정보와 전략을 통해 컨설팅을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이곳의 이주환 원장은 “특목고와 대입 입시에서 경인지역의 결과가 저조한 이유는 학생 개인별 수준별 입시전략 부족 때문예요. 실례로 영어 중하위 등급 하나만 공략해도 서울권 대학을 가는 특기자 전형 등 개인별 전략과 지원이 필요해요”라고 말했다. 1등급 성적 관리 어떻게 지도하나미닛플러스 어학원의 장점은 크게 세 가지다. 그 첫 번째는 초·중·고 연계 학습시스템이다. 학생들은 영어 입문에서 1등급 영어까지를 위해 개인별 맞춤식 커리큘럼에 따라 공부한다.이 원장은 “특히 문법, 회화 등 영역별 난이도에 따라 반 구성을 따로 해요. 또 신입생과 편입생의 수준차를 극복하기 위해 6주 무료 보강과 토요 보충을 하죠. 일주일 수업을 통해 부진 판정을 받은 학생의 보강은 기본이구요”라고 말했다.이곳의 두 번째 특징은 영어능력을 위한 니트(NEAT)에서 텝스(TEPS)까지의 공인시험선행학습 커리큘럼이다. 특목고와 수능영어의 실질적인 실력 판가름은 영역별 훈련과 논리력을 아우르는 공인인증시험 훈련과정이 뒤따라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목고 진학자 많은 이유는 역시 시스템 지도초·중·고 연계 학습커리큘럼과 내신+공인시험선행시스템, 이를 이어주는 강사진은 미닛플러스의 세 번째 자랑이자 이곳만의 특징이다. 미닛플러스에서는 이주환(33)원장을 비롯해 강사진 프로필 일체를 공개한다. 진로와 진학 시스템에 따른 실력 있는 강사만이 학생의 영어 정복을 지도해나가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정통 영어를 갖췄다면 니트나 대입 등 시험유형이 어떻게 바뀌든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죠. 그래서 종합적 영어 사고능력이 중요해요. 초등부에서 수학, 과학 등의 과목을 미국교과서를 활용 100% 영어로 수업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라고 말했다.미닛플러스에서는 특목고와 수능 영어 등 종합적 영어실력을 위해 평소 공인시험선행과정과 내신을 7:3으로 훈련한다. 또 학교 시험기간에는 내신과정을 개인별로 매주마다 세분화시켜 오답 없는 서술과 논술형 문항에 대비해오고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8
- 동절기 일자리, 어떻게 구하지? 해를 거듭할수록 풀기 힘든 숙제인 취업난. 구직 한파 속에 한편에서는 일할 사람을 찾지 못해 구인난까지 겹치면서 일자리 시장은 늘 불안하다. 이런 가운데, 부천시민들의 구인과 구직을 지원해온 부천일자리센터가 개장 3년을 맞았다. 지난 2010년 5월에 문을 연 부천일자리센터에는 각종 일자리 지원을 위해 담당 공무원과 취업 상담사 등 모두 18명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창구 방문 및 전화 등을 통해 구인과 구직 상담을 해왔다. 특히 구직자와 구인처가 직접 만나는 채용행사, 수시 알선을 지원하는 상설면접, 구직자와 함께 회사를 방문해 면접을 지원하는 동행면접 등이 주 업무이다. 또 이곳에서는 구인 인력 업체를 발굴하는 구인처발굴단 운영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열어오고 있다. 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용하기부천일자리센터에서는 부천지역 21개 일자리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맺고 구인구직을 지원한다. 해당 기관들은 부천고용센터 등 일반 구직자지원 9개 기관,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여성층지원 4개 기관, 시니어클럽 등 고령층지원 2개 기관,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3개 기관과 부천대학 등 관내 대학 2개소이다. 부천일자리센터 신기우 팀장은 “부천일자리센터는 지난해 경기도 시·군일자리센터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취업지원 실적은 취업 4018건, 구직등록 8774건, 구인등록 1874건이다. 청년층과 중장년층 대상 취업 전문교육은 4회 120명이 받았다”고 말했다.또한 부천일자리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훈련과정을 특화했다. 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여성과 준 고령층 여성교육도 마련했다. 하지만 수치상으로는 취업이 되는 것 같아도 막상 도전하면 힘든 일자리 구하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상담과 준비 필요한 경력단절 주부 취업 일자리가 절실한 경우는 아이가 유치원이나 학교에 들어간 주부들도 마찬가지다. 흔히 주부들이 일자리 알아보려면 인터넷을 활용한다. 가령 국가 취업정보 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은 일자리 정보를 다양하게 싣고 있다. 하지만 자신에 맞는 경우를 따로 선별하기는 쉽지 않다.따라서 경력단절 여성 중 고학력자로 일정한 사무능력을 갖췄다면 시청 등 공공기관 취업정보를 싣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 학교 등 교육기관과 관련한 일자리 정보는 교육지원청을 참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부나 준 고령 여성들은 직접 구인처를 찾기 전에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 구인처의 요구와 일을 찾는 자신의 상황을 진단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부천일자리센터 신영호 수석상담사는 “이를 위해 부천일자리센터와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에서는 여성 상담코너를 따로 마련하고 있다. 재취업, 직업훈련, 인턴제 등 여러 경우의 지원제도를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Tip 부천지역 일자리 어떻게 찾아낼까* 이동상담센터 - 부천역 등 전철역과 특성화고 및 대학, 구청 등에 설치한 이동상담센터를 활용한다. 현재까지 70여회를 운영 중이다. 또 백화점과 아파트단지 등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도 있다. 공고는 주민센터에서 확인하다.* 일지매 - 일자리지원을 매일한다는 뜻의 이 사업은 구직자를 직접 차량에 태워 기업체까지 동행하는 ‘찾아가는 이동 동행면접’서비스다. 그동안 총 532개 업체에 730명이 도전해 241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매월 일!구!Day운영(19day) - 소규모 채용행사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다. 매월 1회씩 진행한다.* 채용박람회 - 20개 이상 기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는 부천테크노파크 단지, 부천시의회 등에서 연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부천지역 특성화고 연합 진학 설명회 개최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부천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13년 부천지역 특성화 고등학교 연합 진학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중학교 3학년 학생 512명, 학부모 243명, 중 3부장 및 교사 102명이 참석했다. 설명회 주관은 부천지역 4개 특성화고등학교들이 맡았다. 해당 학교는 경기국제통상고, 부천공업고, 부천정보산업고, 정명정보고이다. 시내 특성화고의 전형 내용 중 지난해와 달라진 모집 요강은 1인 1교 지원이다.또 내년부터는 특성화고 육성정책에 따라 선취업후진학 제도가 강화된다. 따라서 특성화고 졸업생 중 대학 진학을 원할 경우 동일계 진학은 기존 3%에서 1.5%로 축소될 전망이다.모집 내용을 살펴보면 부천공업고등학교는 IT전자과 등 모두 8개과 480명,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는 국제통상외국어과를 비롯해 모두 4개학과 420명을,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는 금융서비스마케팅과를 비롯해 4개학과 12학급 360명을 각각 모집한다. 또 정명정보고등학교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를 비롯해 4개학과 12학급 360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중학교 전 학년 내신 성적에 의한 추천입학전형이다. 전형일자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며 합격자 발표는 11월 27일 예정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시민 참여 숲 가꾸기 인기 시민들이 참여하는 숲 가꾸기가 한창이다. 원미구는 지난 3일 우애의 숲에서 부천시민과 부평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내 나무와 만나는 날 행사를 열었다. 우애의 숲에는 지난 4월에 심은 ‘사랑하는 우리 가족을 위해’, ‘결혼 26주년을 기념하며’ 등 갖가지 소중한 사연을 담은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이날 우애의 숲 행사에서 시민들은 1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지난 봄 심었지만 고사한 나무 40여 그루를 다시 심었다. 오정구도 오정대공원에서 지난 3일 ‘내 마음의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구는 지난 10월부터 15일에 걸쳐 주민으로부터 300여 그루의 나무를 신청 받은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부천시설공단 ‘날씨경영 인증’ 부천시설공단이 날씨경영인증서를 받았다. 날씨경영인증제도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날씨정보를 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하였음을 국가로부터 인정받는 제도이다그동안 부천시설공단은 체육과 공연시설 대관 시 기상청 기상정보를 활용해 맞춤형 대관서비스를 실시해왔다. 또 도로전광표지판을 통해 차량 운행에 영향을 주는 기상정보를 실시간 내보내 도로교통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현재 부천시설공단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와 부천 전역의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을 통해 태풍, 폭설, 폭염 등의 기상정보를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제공해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부천의 책 독서 토론 대회 개최 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7일 ‘1회 부천의 책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 대회는 올해 부천의 책으로 선정한 ‘아프니까 청춘이다’에서 발췌한 ‘대학은 청춘의 필수 조건이다 VS 조건이 아니다’라는 논제로 진행됐다. 토론대회는 부천시내 부명중, 수주중, 일신중, 석천중, 상일중, 부인중 6개 학교에서 8명의 학생들이 출전했다. 학생들은 토론을 위해 읽기, 쓰기, 말하기 등 사전 독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대회는 토론의 의의, 중요성 및 대회 진행 방법 등에 대한 독서토론 특강에 이어 교차질의, 최종 변론 등 총 4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대회 최우수상은 상일중학교의 격식팀이, 우수상은 석천중학교의 I Dream팀이, 장려상은 수주중학교의 수주Talk 팀이 차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