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화재단 만들까 말까? 안산시가 예술의전당 재단을 문화재단으로 확대 개편하는 것에 대해 예술계와 시민단체가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안산시는 지난 7월 30일 예술의전당 재단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를 입법예고하고 내년 초 문화재단 출범을 계획했으나 시민 반대라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부딪힌 것이다. 안산시가 입법예고한 ‘문화재단 설립 조례’에 따르면 안산시는 현재 예술의 전당 조직에 축제운영팀과 시설관리팀을 신설하고 문화예술의 전당과 단원전시관, 올림픽 기념관 공연장을 관리하는 재단법인을 설립할 계획이었다.안산시가 문화재단 설립을 앞두고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지난 7일 공청회에는 문화재단의 방향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와 문화재단이 시 행정과 독립적인 조직이 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오해란 민예총 안산지부장은 “문화재단은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단순한 시설관리형이 아니라 안산의 문화 정책을 수립하고 문화예술 향유층을 넓히는 역할을 문화재단이 수행해야 하는데 지금은 목적만 문화정책 생산이지 실제로는 정책을 생산할 기구도 없는데 시가 이를 추진할 의사가 분명히 있는 것인지”물었다.공청회 주제발표자로 참석한 라도삼 서울연구원 연구위원도 “문화재단에서 행정의 역할은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팔길이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단 설립을 서두르지 말고 지역 예술인의 민주적인 참여 속에서 ‘안산문화의제’ 발굴하며 재단설립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한편 문화재단 설립 조례는 오는 12일 196회 안산시의회 임시회의에서 통과여부가 결정된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안산시, 갈대습지공원 인수 추진 안산시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조성한 시화호갈대습지공원에 대한 관리권을 이관하기로 합의하고 협약체결에 들어갈 계획이다.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2차례의 공유수면 점·사용 연장허가를 통해 수공과 세부 인수방안에 대한 최종협의를 마친 상태다. 향후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통해 노후시설 보강과 운영에 따른 예산·인력을 확보해 10월부터 안산시 환경정책과에서 직접 운영할 방침이다.한편, 갈대습지공원은 1997년 정부에서 발표한 시화호 수질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곳이다. 시화호 상류 지천의 하천수를 수생동식물을 이용해서 자연정화 방법으로 2002년 조성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가을 문턱… ‘피부관리’ 시작해야 될 시기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이 피부로 느껴지는 계절이다. 요즘같은 계절에는 특히 피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덥고 습한 여름, 강렬한 자외선과 무더위에 혹사당한 피부는 탄력이 떨어지고 건조해져 자칫 피부노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 여름은 유난히 덥고 잦은 태풍으로 겉으로 보이는 피부 뿐 아니라 심신이 모두 지친 상태다. 건강과 더불어 맑고 깨끗한 동안 피부를 갖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찾아가봤다. 오픈 후 체험사례로 시작해 입소문을 타고 있는 힐링 스페이스 젬뷰티 안산점. 보석처럼 빛나는 젊은 피부를 위한 노하우고잔신도시에 위치한 젬뷰티 안산점은 평범한 에스테틱 샵이 아니다. 최은경 원장은 “젬뷰티는 겉으로 보이는 피부뿐 아니라 몸 속 깊은 곳부터 건강을 다스려 보석처럼 빛나는 젊은 피부를 만들어준다”며 “젬뷰티에는 아름다운 피부를 만드는 세 가지 노하우가 있다”고 빠른 입소문의 비결을 밝혔다.그 첫 번째 노하우는 ‘천연화장품’이다. 최 원장은 “젬뷰티 안산점에서 사용하는 모든 화장품은 파라벤 계면활성제 등 논란이 되는 어떠한 화학성분도 사용하지 않은 99.9% 천연 화장품”이라며 “0.1%의 오차는 공기방울 한 방울이 첨가되어도 100% 천연화장품이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으로 젬뷰티는 자수정의 원적외선을 응용한 차별화 된 천연화장품만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젬뷰티의 두 번째 노하우는 ‘자수정 원적외선’. 최 원장은 “화장품이 좋다고 무조건 피부가 관리되는 것은 아니다.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높여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젬뷰티의 자수정 온열요법과 좌훈은 피부가 화장품을 받아들일 수 있는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또 “체온이 1℃만 높아져도 면역력이 5-7배 증가한다"며 "자수정바이오매트와 복대를 이용한 전신온열관리는 온 몸의 혈액을 순환시켜 체온을 올려주기 때문에 면역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통증완화, 복부비만관리 등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자수정 온열요법과 좌훈, 효소로 몸 속 깊은 곳까지 관리한편 자수정 좌훈은 자궁 등 여성들의 몸 속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관리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 원장은 “자수정 좌훈은 인증받은 한국 생약초를 이용한 증기 방식으로 양귀비의 ‘삼백삼홍 전신미용법’과 관계가 있다”며 “좌훈을 하게 되면 이마와 코, 턱을 희게 하고 혈액 순환을 도와 입술과 뺨, 손톱을 붉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좌훈을 하게 되면 해독이 되고 전신에 어혈이 풀리며 미백효과로 피부가 좋아지기 마련이라는 것. 최 원장의 말이 아니더라도 질염과 성병 감염 예방, 생리통 요통 신경통의 완화, 치질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등 항문질환의 염증 완화, 세포재생효과 등 좌훈의 효능은 익히 알려져 있다. 또한 여성의 질과 자궁을 수축해주며 자궁 기능을 회복시켜 기미 주근깨 여드름 뾰로지 등 피부 트러블을 해결해 피부가 맑아지는 미용효과도 얻을 수 있다. 특히 젬뷰티 자수정 좌훈은 편백나무(히노끼)를 사용해 피톤치드 음이온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숲속을 산책한 듯 스트레스가 해소되며 몸과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다.또한 좌훈을 하는 동안 103개의 생약초가 들어간 효소를 마시게 되는데 이는 몸의 구조적인면과 더불어 영양까지 균형을 맞춰 몸을 근본부터 건강하게 다스려주는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피부를 만드는 젬뷰티의 세 번째 노하우는 무엇일까. 최 원장은 “한 번의 관리만으로도 누구나 세 번째 노하우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젬뷰티 안산점에는 온열요법과 좌훈, 마사지 등 고객의 상태에 따라 섬세한 손길로 맞춤관리를 진행하는 전문 코디네이터가 있다”고 자랑했다. 문의: 031-405-1131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나는 남사당 조막이야~! 어릴 때부터 같은 동화책을 읽고 친구와 이야기 나누는 기쁨을 누리는 아이들이 있다. 이야기뿐만 아니라 책 내용으로 인형극을 만들어 친구들 앞에서 공연하고, 이야기 속 주인공처럼 놀고 소리 지르고, 이야기를 지은 동화 작가와 대화를 나눠보는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작은도서관 네트워크가 지난 여름동안 ‘우수문학 현장속으로’를 진행한 내용이다. 안산시내 작은도서관 협의단체인 작은도서관 네트워크(대표 박은희 꽃우물 도서관 관장)는 지난 여름방학동안 김소연 작가의 ‘남사당 조막이’를 돌려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했다.석수골 작은 도서관 어린이들은 인형극을 만들었고 작가 선생님께 궁금한 질문도 골랐다. 아이들은 주인공 조막이처럼 덧뵈기(탈춤) 공연을 위해 직접 탈을 제작했다. 지난 8일은 드디어 어린이들이 주인공 조막이가 되어 무대로 진출한 날이다.아이들을 위한 난장은 화정동 화정 교회에 펼쳐졌다. 남사당 6마당을 직접 체험하는 코너가 마당에 벌어진 것이다.남사당 6마당은 인형극 공연인 덜미, 줄타기 어름, 접시 돌리기 버나, 땅 놀음 살판, 탈놀이 덧뵈기, 마지막 풍물로 이뤄져 있다. 남사당이 된 주인공 조막이처럼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은 줄도 타고 접시도 돌리며 함박웃음을 지었다.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청소년 타악그룹 ‘하랑’의 장단에 맞춰 화정마을까지 진행한 길놀이였다. 남사당이 동네에 들어가 놀이판을 벌이기 위해서는 동네 유지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마을 어른에게 놀이판을 열어도 좋다는 허가를 받은 남사당 우두머리 꼭두쇠는 “곰뱅이 텃다!”며 마을 입성을 알린다.남사당 여섯마당 체험으로 어엿한 남사당 단원이 된 어린이들이 “곰뱅이 텃다”를 외치며 화정마을로 들어선 것이다.행사에 참가한 정다은 어린이(석수초 2학년)는 “줄도 타고 접시도 돌리고 진짜 남사당이 된 것 처럼 신나고 좋았다”며 수줍게 웃었다.전국도서관 협회가 지원한 이 사업은 작가와 독자들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책읽기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 작은도서관 네트워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행사를 진행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대부도, 해바라기와 풍차의 섬으로 안산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16일 개장경기도 안산시가 대부도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관광휴식공간인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를 조성, 16일 개장한다.안산시는 "오는 16일 대부도 방아머리에 조성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개장식과 이를 기념하는 바닷길 환경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시화호 남측 간척지인 대송단지 내 98만㎡(약 29만55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여의도광장 면적의 약 4.3배 크기다. 이곳에는 풍차, 꽃길, 산책로(4.3㎞), 관찰데크, 흔들그네, 장승군락, 자연형 수로, 연못, 포토존 등의 볼거리와 휴식공간이 설치됐다. 특히 갈대습지에는 대형·소형 등 5개 풍차와 정자가 설치돼 운치를 더한다. 또 중앙광장 등 3곳에 코스모스 해바라기를 심어 화훼단지를 만들고 1.2㎢의 자연형 수로와 연못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약 2000면의 주차장과 의자, 안내판 등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됐다.시는 개장식에 맞춰 '대부포도축제'를 여는 등 계절마다 각종 축제를 열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또 테마파크를 개장한 후에도 메타세콰이어 산책로 등 연차적으로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철민 안산시장은 "공업도시의 기반 위에 녹색해양관광도시라는 신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사업이 바다향기테마파크"라며 "조력발전소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수도권 최대의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안산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0
- 파격적인 용추골미궁순대 가맹점 모집 행사 파격적인 용추골미궁순대 가맹점 모집 행사 안산에 본점을 두고, 전국 40여개의 가맹점을 지원하고 있는 용추골미궁순대(칠연푸드시스템)에서 가맹점을 모집한다. 그런데 모집 조건이 다소 특이하다. 대한민국 가장으로 책임감이 있는 사람, 여섯 시간 이상 자지 않은 수 있는 부지런한 사람, 주방 청소만큼은 손수 할 수 있는 청결한 사람만 가맹점주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순대 메뉴가 대표적인 불황형 창업 아이템으로 경영자의 마음가짐이나 습관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편 불경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의 요건을 충족하고, 10월10일까지 가맹 신청하는 자에게는 창업 시 가맹비, 로얄티, 교육비, 물품보증금을 완전 면제해준다고 한다. 문의 : 1566-266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안산시 태양광주택 보조금지원 확대 안산시는 태양광주택을 설치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가지원금 40%(약 500만원) 외에 시 지원금 20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때문에 보조금을 신청할 경우 400~500만원을 투자하면 태양광주택을 설치할 수 있다. 다만 월평균 600kWh 이상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태양광주택은 주택의 옥상에 3kW급 태양 전지판을 설치해 1개월에 약 300kWh 전기를 직접 생산하는 시설로 전기요금 절감 효과는 물론 고유가시대 및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시설이다.올해 태양광주택 보조금 신청자는 50가구로 지난해 15가구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주택용 월 전기사용량이 410kWh(약 8만원 이상)인 주택은 지원금을 받아 태양광을 설치하면 경제성이 있으므로 많은 가구에 설치를 권장한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태양광주택 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내년도 설치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주는 안산시 녹색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031-481-29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5310 복싱클럽'' 회원모집 지난 16일 안산 고잔신도시 중심가(고잔동 773-6번지) 석담플라자 4층에 ''5310 복싱클럽''이 오픈했다.5310 복싱클럽 오세열 관장은 "가정의 행복은 가족 모두가 건강해야 한다"며 "복싱은 험한 운동이 아니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라고 강조했다.회원모집 대상은 가정주부 및 입시준비생, 성장기 청소년, 직장인이며, 3개월 이상 등록시 가방, 글러브 등 복싱용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스포츠마사지 자격증을 보유한 오 관장은 척추측만, 성장부진, 만성통증으로 고생하는 학생 및 주민들을 위한 재활운동의 올바른 자세와 방향도 제시할 계획이다.복싱은 심폐지구력, 유연성, 근지구력, 순발력, 민첩성 등에 도움을 주며 특히 다이어트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 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문의 : 031-475-53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8
- 안산시, 청소년 대상 ‘미혼모 인식개선 교육’ 실시 경기도와 안산시는 안산시 송호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1일에 찾아가는 미혼모부 인식개선교육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선물’을 실시했다.이번 인식개선교육은 참여 학생들이 직접 바느질해 만든 배냇저고리를 아직 태어나지 않은 미혼모 아기들에게 선물해 출생을 축하해주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송호중학교 이외에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을 주관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박영혜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신생아용 배냇저고리를 만들며 생명의 존엄성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참된 나눔을 실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직접 만들어보고 미혼모부 가정에 전달하는 등 참여형 교육을 통해 부정적으로 볼 수 있는 미혼모부가정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8
- 열대야, 문화공연으로 싹~ 과천·안산·수원 등 음악·영화공연 풍성☞★★★★★★★★★★☞ [ 본문:1 ] ☜★★★★★★★★★★☜☞★★★★★★★★★★☞ [ 본문:2 ] ☜★★★★★★★★★★☜경기지역 곳곳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안산시는 3~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중앙광장에서 '2012 여르미오 페스티벌'을 연다. 첫날인 3일에는 오후 6시부터 '뛰어라 2030'을 주제로 노브레인, 넘버원 코리안, 타카피 등이 출연해 신나는 음악을 선사한다. 4일에는 '즐겨라 7080'이란 주제로 김창완 밴드, 카피머신 등이 나와 1980·1990년대 음악을 들려준다. 오후 10시부터는 심야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과 '쿵푸팬더2'가 상영된다. 야외수영장(오후 2~7시)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철사공예·과학놀이 등 체험행사는 물론 야외 비어가든, 무료사진인화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031-481-0535)수원시는 오는 4일과 11일,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수원화성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동서양 고전이 만나는 '3일 3색 별별콘서트'를 연다. 4일에는 신고전주의를 주제로 한 젊은 감성의 팝페라그룹 '파스타'가 1시간여동안 오페라 클래식 민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11일에는 여성 인디국악밴드 '소름'이 민요와 7080가요를 퓨전국악으로 선보인다. 18일에는 '아리수' '소름' '파스타'가 함께 나와 서양과 동양이 만나는 혼합퓨전공연을 펼친다. (☎ 031-228-4205)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9일, 10일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썸머스쿨 클래식' 공연을 마련한다. 첫날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청소년음악회'가 열린다. 클래식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대중음악을 오케스트라 반주와 팝페라 테너 박 완의 음성으로 들려준다. 둘째 날은 '사계절의 신비'라는 주제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연주자들의 모임인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의 고품격 연주를 선사한다. (031-687-0500)과천시도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과천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2012 열대야 페스티벌-음악과 영화의 만남'을 개최한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9일 동안 오후 8시부터 1부 가수공연과 2부 영화상영 순서로 진행된다. 음악공연은 가수 이 용, 이범학, 조정현, 리아 등이 출연해 시원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영화는 '건축학개론'과 '써니' '트랜스포머3' '김종욱 찾기' 등을 상영한다. (02-3679-3900)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