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소식 - 2013년 4월1주 강남구,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시행강남구가 국가 정책으로 시행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오는 6월 2일부터 강남구 관내에서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배출자부담원칙에 따라 쓰레기를 버리는 양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강남구는 무상수거를 해 와 주민 부담은 전혀 없었고, 음식물쓰레기 수집ㆍ운반ㆍ처리에 드는 비용 약 104억 원은 전액 구 예산으로 집행해 왔다. 구는 처음 시행하는 제도이니 만큼 주민 부담을 고려하여 수수료 주민 부담률을 60%로 정하였으며, 단독ㆍ공동주택의 무게형 종량제 수수료는 ㎏당 100원, 부피형은 ℓ당 80원이다.단독·공동주택의 경우 봉투형, 소규모 음식점은 차량 계근 방식 그리고 2012년 3월말부터 이미 시행중인 개별 계근(RFID 기반) 방식의 종량제 시범지역 10개 단지 6,015가구에 대해서는 종전의 방식대로 시행할 계획이다. 단독·공동주택의 경우 필요한 용량[1ℓ(80원), 2ℓ(160원), 3ℓ(240원), 5ℓ(400원), 10ℓ(800원), 20ℓ(1,600원), 30ℓ(2,400원), 50ℓ(4,000원), 100ℓ(8,000원)]에 따라 구입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용 봉투에, 물기를 뺀 음식물쓰레기를 넣어 기존 음식물쓰레기 중간 수집용기에 봉투째 버려야 한다.또 소규모 음식점은 종전과 같이 수집ㆍ운반은 업체부담으로 개별 계약을 통해 처리하고, 중간수집용기에 배출한 음식물쓰레기는 무게 측정 후 부과된 처리비(㎏당 70원)를 후불제 방식으로 납부하면 된다. 강남구 음식물쓰레기가 가구 당 월 평균 배출량을 25㎏ 볼 때, 월 평균 약 2,500원 정도의 배출 수수료가 지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으로 약 20%의 감량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시행에 앞서 적극적인 홍보로 주민의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이와 더불어 “종량제 시행으로 절약되는 예산 약 60억 원은 노인 및 아동복지 분야에 우선적으로 배정하여 관내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교원 직무 연수도 강남구립국제교육원에서지난 25일, 강남구는 구에서 운영하는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이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승인돼, 전국의 초·중등 교원이 이곳의 원어민 영어 회화과정 연수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강남구청에서 설립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인 리버사이드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Extension, Riverside)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자치단체 직영 어학연수 기관이다. 2012년에도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이 지정하는 특수분야 직무연수기관으로 지정돼 총 119명이 연수에 참여하고 이 중 96명이 과정을 이수하는 등 연수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올해에도 본 교육원의 프로그램이 교원들에게 우수한 직무 영어 연수 과정이라고 인정되었고, 작년 12월부터 1월까지 연수기관 지정 설명회 참가 및 지정 신청을 접수한 끝에 특수분야 연수 기관으로 지정된 것이다.구에 따르면, 작년에는 연수대상이 전국 초·중등 교사였던데 반해 올 해는 전국의 초·중등 교원으로 확대하여 교장, 교감을 비롯한 기간제교사나 영어전문강사도 연수가 가능해 연수생 등록율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받는 영어 수업의 질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의 교원 직무 영어 연수 프로그램은 주당 15시간씩 8주간 진행되는 원어민 영어회화 과정으로 5월, 7월, 9월에 개강한다. 레벨테스트를 거친 후 수준별 2개 반으로 진행되며, 과정 수료 시에는 교원 직무 점수 1학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국제교육원 홈페이지(www.gnucr.org)에 접속하거나 강남구 교육지원과(02-3423-5293)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남구, 재활용 의류수거함 이유있는 변신강남구는 도심 주택가 뒷골목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낡은 재활용 의류수거함 1,234개를 설치단체 스스로 자진철거하고, 새롭게 디자인한 수거함 617개를 설치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의류수거함은 설치주체도 다르고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이며 한 장소에 여러 개의 수거함이 설치되어 시민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수거함 주변이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로 변질되어 도시미관을 크게 훼손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 8월부터 한 달 간 의류수거함 설치실태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단체 10개소 및 개인 3명이 제각각 설치하고 있음을 파악했다. 이어 그동안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던 의류수거함에 대해 설치 단체들과 2차례 간담회를 포함한 지속적인 대화를 갖는 등 지난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의류수거함 관리체계 구축 및 자진정비를 추진해왔다.새로 제작된 의류수거함은 서울시 표준디자인으로 도시미관을 고려해 통일된 디자인과 색상, 규격으로 제작했다. 또, 설치수량을 50% 감축 설치했으며 관리주체를 강남구재활용의류협회로 명기하여 수거함 주변청소 및 관리를 책임지도록 지정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향후 의류판매 수익금 중 일정 부분은 강남의 저소득층을 비롯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강남구, 저소득주민의 ‘행복한 권리누리기’ 교육 실시강남구는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저소득주민의 권리와 의무,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한 ‘행복한 권리누리기’라는 슬로건 아래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저소득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의료급여 및 자활지원제도 등 각종 복지지원 사업의 안내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또 최근 사망신고 지연, 부정수급 등으로 인해 복지급여가 누수된다는 방송보도와 관련하여 부정수급 신고의무 강화내용에 대한 안내도 실시할 예정이다. 3월 28일 SH공사 대강당에서 일원1동, 일원2동 저소득주민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 의료급여사업안내, 자활사업 안내,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안내, 취업성공 패키지사업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마지막으로, 체내 면역력 향상, 스트레스 경감, 혈압 안정, 혈액순환 개선, 소화호르몬 촉진 효과가 있는 웃음치료를 통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에도 활력을 찾아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
- 재향군인회 전 임직원 등 700억대 부실대출 기소 재향군인회 전 사업개발본부장 등 임직원들이 부실대출한 혐의로 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강남일 부장검사)는 재향군인회 전 본부장인 윤 모(69)씨를 420억원대의 부실대출로 손해를 입힌 혐의(배임)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은 재향군인회 전 주택부장 안 모씨를 구속기소하고, 전 관리부장 김 모(51)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대출여부를 검토할 전문성이 부족한데도 시행사로부터 20%의 고리로 선이자를 취하기 위해 사업성 검토없이 3개 사업장에 420억원의 부실 대출을 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안씨는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평택과 안산 사업장에 370억원의 부실대출을 주도한 혐의와 시행사 대표로부터 대출 대가로 3회에 걸쳐 5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재향군인회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부동산 시행업자들에게 모두 6185억원을 대출해줬지만, 2217억원만 회수하고 나머지 3968억원은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재무제표 등을 허위로 조작해 재향군인회로부터 대출을 받은 시행사 대표를 구속기소하는 등 모두 13명을 기소했다.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
- [부동산캘린더 │4월 둘째주] 세종시만 분양 릴레이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7곳, 견본주택 개관 3곳 등이 예정돼 있다.중흥종합건설은 9일 세종시 1-1생활권 M11블록과 M12블록에서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의 일반공급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M1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 572가구, M12블록은 지하 3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 887가구로 구성된다. 신동아건설도 12일 세종시에 견본주택을 열고 공급에 나선다.포스코건설은 10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1365-1번지에 공급하는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주상복합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부산은 과잉공급 논란이 그치지 않지만 센텀시티 인근이라는 점이 희소성을 갖는다.12일 모아주택산업이 경기 화성시 향남읍 향남2지구 B8블록에 공급하는 '모아엘가' 10년 임대주택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
- 박근혜정부 부동산정책 출발부터 ‘삐걱’ 양도세 면제 기준 수정 불가피 … 새정부 신뢰 흠집박근혜정부의 첫 경제정책인 부동산 종합대책이 시행에 들어가기도 전에 '하자보수'를 받아야 하는 신세가 됐다. 세금 감면 기준에 형평성 문제가 있음을 정부가 자인하면서 수정보완이 불가피해진 것. 설익은 정책으로 새 정부의 신뢰를 갉아먹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정부도 형평성 문제 인정 =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1 부동산 종합대책'에서 제시한 양도세와 취득세 한시감면 기준을 수정 보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모델하우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다. 이날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시장반응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간담회에 참석한 민 모씨는 "김포 지역 50~60평 아파트는 시세가 5억원도 안되지만 (평수가 크다는 이유로) 양도세 감면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특정 계층이나 지역이 아닌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현 부총리는 "지적한 사항을 포함해 국회 협의 과정에서 보완할 점을 보완하겠다"며 수정의사를 내비쳤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일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9억원 이하 신규·미분양 주택과 함께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9억원 이하·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 대해서도 향후 5년간 양도세를 면제하기로 했었다. 또 부부합산 소득 6000만원 이하인 가구가 올해 안에 생애 최초로 6억원 이하ㆍ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사면 취득세를 전액 면제해주기로 한 바 있다. 정부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정책을 발표하자 정치권과 부동산업계에서는 곧바로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다. 서울 강남권 소형주택은 혜택을 받고 집값은 싸지만 면적이 넓은 수도권이나 지방 중대형 주택은 배제되는 역차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현 부총리의 이날 발언은 이같은 문제제기를 수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 기재부 관계자는 "정치권에서 수정안을 내놓으면 정부가 원안을 고집하지는 않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실상 정부 스스로 기존 대책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한 셈이다. ◆시장과의 소통은 부족했나 = 정부가 당초 양도세 감면 대상을 '9억원 이하· 85㎡ 이하' 주택으로 정한 것은 관련법에 근거한 것이다. 현행 소득세법상 9억원이 넘는 주택은 고가주택으로 분류하고 주택법에서는 국민주택 규모를 85㎡ 이하로 보고 있다. 하지만 지속되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수도권과 지방의 대형 아파트 가격이 급락하면서 서울 강남권과 역차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미리 파악하지 못했다. 정부는 국토교통부와 기재부, 금융위원회, 안전행정부 등 관련 부처가 협업을 통해 획기적인 대책을 내놓았다고 자평했지만 정작 정치권이나 시장과의 소통은 소홀히 한 꼴이 됐다. 문제는 잦은 정책 수정이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정책 효과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특히 부동산 정책은 더욱 그렇다. 또 다른 보완책이 나올 것을 기대하면 주택구입 시기를 미룰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윤 모씨도 주택구입을 망설이는 이유로 불확실성을 꼽았다. 그는 "월급쟁이들 한테는 1000만~2000만원도 작은 돈이 아닌데 정부 정책만 믿고 집을 샀다가 가격이 하락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하다"며 "이번에는 정말 집을 사도 손해를 보지 않을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말했다.한 시중은행 부동산팀장은 "새정부 첫 경제정책인데 오히려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면서 "주택가격을 정상화시키는 게 아니라 이해관계자들의 요구를 수렴하면서 불안정성만 심화시키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지적했다.구본홍 오승완기자 bhk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
- ‘주부 소모임 장소’ 어디가 좋을까? 주부!당신에게 정성스런 한 끼를 허하노라 새해를 맞은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 새학기가 시작한 지도 어느새 한 달이 흘렀다. 아이들도 학교 적응 끝! 학교 총회, 반모임들도 어느 정도 마무리 되면서 주부들의 오전이 한가로워질 때다. 사실 엄마들도 새학기 스트레스가 있기 마련이다. 그동안 남편, 아이들 뒤치다꺼리에 마음 바빴던 우리 주부들, 그 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작은 소모임을 가져보면 어떨까? 최선화 (38·구미동)씨는 “모임 속에서 사람과의 만남이 좋죠. 남들 어떻게 사는지 구경도 하고요. 또한 양육, 생활 정보 공유의 장이기도 하고요”라며 예찬론을 펼친다. 아이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시간, 마음 편하게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고 맛있는 음식과 분위기 좋은 곳들을 찾고 있다면 소개하는 곳들을 맛집리스트에 올려보자. 여기에 친구들과의 즐거운 대화가 함께 한다면 그 동안 쌓여 왔던 스트레스도 한방에 사라질 것이다.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스테이크의 명가 ''더 그릴''‘더 그릴’은 남서울CC 제2 연습장 안에 위치해 있어 찾기도 쉽고 편하고 주차장도 넉넉해 좋다. 확 트인 실내인테리어를 보면 어느 누구도 반하지 않을 수 가 없는 곳인데 커다란 통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옹달산의 풍경은 더욱 느긋함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안겨준다. 이곳은 “고기를 먹는 가장 우아한 방법”이라 불리는 스테이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 서울 이태원의 스테이크 명가인 라쿠치나가 본점이다.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캐쥬얼한 분위기로 런치메뉴인 플라타가 주부들 점심메뉴로 인기만점.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디저트, 커피까지 3인이 먹기에 충분한 양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요리를 만날 수 있어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1++등급만 사용하는 더 그릴의 스테이크는 고기를 선택하는 과정에서부터, 손질, 숙성, 화력 조절, 접시를 오븐에 덥히는 과정까지 어느 하나 눈을 뗄 수 없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탄생한다. 요즘에는 해산물 요리가 더욱 강화 되어 반갑다주소 성남시 분당구 하산운동 266-59 3층문의 031-8016-1051 분당, 용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베라뷰''죽전 신세계백화점 앞쪽을 지나가다 보면 전면 유리로 지어진 높은 타워가 있다. 이곳 2층에 위치한 이탈리아 레스토랑 ‘베라뷰’. 높이는 아파트 3~4층 정도가 된다고 한다. 건물의 가운데는 텅 비워있고 제일 윗층에는 전망대와 레스토랑이 위치하고 있어 일본의 ‘후쿠오카 타워’를 연상케 하며 사방이 유리창으로 트여 있어 용인, 성남을 360도 전망할 수 있다. 우리지역에서 찾기 드문 스카이 라운지인 셈. 이곳에서는 최광태 쉐프가 선보이는 이탈리안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워낙 식재료 선택에 대한 기준이 까다롭고 음식 철학이 확고해 수준 높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점심 단품으로 스파게티에서부터 스테이크가 있는데 에피타이저, 스프, 커피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저녁에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점심에도 확 트인 공간에서 푸른 하늘을 바라보다보면 그간의 묵은 감정들도 다 털어낼 수 있을 듯하다. 주소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아르피아타워 2층문의 031-263-3381 자연으로 요리하는 수고의 맛 ''선한레시피'' 정자동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이계선의 선한레시피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힐링’은 시작된다. 누군가의 애정과 손길이 닿았던 빈티지 가구들과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 자연의 색조 속에 느껴지는 차분함속에 화려한 꽃 그림으로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이곳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자연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요리연구가 이계선씨의 쿠킹 클래스를 확장하여 손님들에게도 그의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까다로운 식재료 대신 우리가 흔히 구할 수 있고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을 선보인다. 모든 요리를 직접 담근 조선간장으로 간을 하며, 그 철에 구하기 쉬운 재료로 만드는 계절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자극적인 입맛을 가진 이들에게는 좀 싱거울 수 있으나 한 끼의 식사를 마치고 나면 자신의 잘못된 식습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기회가 되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개운한 맛이다. 2013-04-08
- 4월엔 야외에서 체험학습해요 4월을 맞아 야외에서 자연과 생태를 공부할 수 있는 각종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어린이회관 3층 강당 신재생에너지체험관에서 청주·청원지역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에너지야 놀자’라는 주제로 에너지 관련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며 친해지기 ▲태양광 풍차 주택 만들기 ▲에너지 관련 영상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0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인터넷으로 접수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자세한 문의는 200-4728로 하면 된다.또 청주시는 유치원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무심천 과학, 생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천연비누 ▲테라리움 ▲에어로켓 ▲빛 상자 ▲풍선헬리콥터 등을 만들 계획이디. 참가비는 무료이고 자세한 문의는 청주시 환경과 200-2632,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261-3262로 하면 된다. 이외에도 국립청주박물관에서는 충북도내 중,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 ‘청소년 중원문화답사단’을 모집한다. 답사단은 오는 4월 27일, 5월 25일, 6월 22일, 9월 28일, 10월 26일 총 5회에 걸쳐 고구려, 신라, 백제, 고려, 조선을 대표하는 유적지 15곳을 탐방할 예정이다. 4월 탐방 신청은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또한 매월 초에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중식비 및 입장료는 개인부담)이고 자세한 문의는 229-6300으로 하면 된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제작부터 시공, 10년 A/S까지 본사가 책임진다 새로 이사를 갈 때면 크든 작든 리모델링을 통해 우리 가족만의 공간을 만든다. 특히 넓은 공간 활용을 위해 베란다를 확장하는 게 기본이 되면서 창호 선택은 집의 인테리어나 기능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가 됐다. 자칫 잘못 선택해 누수가 생기거나 난방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 LG하우시스 ‘Z:IN 윈도우 플러스’ 대전 둔산점(대표 박종록)은 본사가 직접 제작하고 시공하며 10년간 A/S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주부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전자제품 고르듯 창호를 고른다 Z:IN 윈도우플러스는 LG하우시스가 만든 창호전문 브랜드다. ‘전자제품을 고르듯 소비자가 직접 창호를 고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윈도우플러스의 가장 큰 장점은 LG하우시스 본사가 제작에서부터 시공, A/S를 모두 총괄한다는 점이다. 본사에서 직접 진행하는 만큼 제품이나 시공에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다. 둔산점을 운영하는 박종록 대표는 “LG하우시스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완성창’이라는 점”이라며 “LG하우시스 본사에서 제작, 시공, A/S까지 책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공도 LG하우시스 본사에서 운영하는 전문팀이 맡는다.최근 시행하고 있는 ‘품질 10년 보증제’는 국내 최초로 실시했다. LG하우시스 직영 시공을 받은 창호에서 구조적인 문제로 누수나 변형 등이 일어난 경우, 10년간 무료(소모품은 제외)로 A/S를 받는 것. 인테리어 시공 후 문제가 생겼어도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10년 품질보증은 든든한 보험이 된다. 품질 10년 보증제는 전문매장에서 구입 후 시공을 마친 고객들만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원하는 대로 고르는 즐거움, 선택 폭 넓어 윈도우플러스의 또 다른 장점은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다는 점이다. 집의 구조나 전체적인 분위기, 소비자의 취향, 선호도 등에 맞춰 고를 수 있다. 박종록 대표는 “집의 구조나 분위기 등 상황에 따라 맞춤 설계가 가능하고 색깔, 손잡이, 잠금 장치까지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예전에는 인테리어 업체에 의뢰한 뒤 전적으로 맡기는 일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고객들이 직접 창호를 선택하고 고르는 경우가 많아졌다. 창호는 외형적인 아름다움과 기능적인 요소를 같이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LG하우시스를 찾는 일이 늘고 있는 것. 특히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냉난방 비용도 아낄 수 있는 경제적인 제품을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박종록 대표는 “창호와 관련된 여러 요소 중 특히 열차단 성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일반적으로 겨울철 창호의 에너지 손실량이 전체의 50%를 차지한다. 겨울에는 실내의 난방열을 지켜주고, 여름에는 외부의 열기를 막아주는 역할을 잘 할 수 있는 창호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열차단 능력이 떨어지면 에너지 손실에 따라 난방비용도 증가하지만 결로가 발생해 자칫 곰팡이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창호는 인테리어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측면을 함께 고려해 선택하는 게 좋다. 유통구조 개선해 가격 경쟁력도 높아 이처럼 기능이 뛰어나고 좋은 제품이라면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을까. 박 대표는 “둔산점은 특판점이라 업체나 공장 등을 경유하지 않고 소비자와 직거래를 하는 방식을 취하므로 비용이 오히려 저렴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단계를 많이 거칠수록 비용이 높아지는 유통구조를 개선했기 때문에 인테리어 업체 등을 통하지 않고 바로 둔산점을 이용하면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LG하우시스는 봄철을 맞아 고객사은행사를 펼치고 있다. LG하우시스 본사에서는 5월 31일까지 정문매장을 통해 LG하우시스 제품을 구매하고 시공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등 제주도항공권, 2등 공기청정기, 3등 정관장 홍삼세트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 둔산점에서도 5월 말까지 사은행사를 진행 중이다. 둔산점을 방문해 일정 규모 이상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다기세트, 그릇세트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최근 서울시와의 주택에너지효율화 사업 업무 협약을 기념해 ‘슈퍼세이브창’을 출시했다. 슈퍼세이브창은 표면을 은(Ag) 코팅으로 마무리해 일반 유리 대비 40% 이상 냉난방비가 절감되는 로이유리를 적용한 제품이다. 입체적인 창 프레임과 크롬 도금 손잡이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춰 실내 인테리어 포인트로도 활용될 수 있다. 문의전화 042-484-2360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수도권에 4·1대책발 봄바람 불까 중개업소에 끊겼던 문의전화 이어져 한국감정원 "47주 만에 아파트값 반등" 4.1 부동산대책에 따른 기대감으로 수도권 주택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개점휴업 상태였던 부동산중개업소에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고, 한국감정원 시장조사결과도 수도권 집값이 긴 침묵을 깨고 오랜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접근성이 좋고 저렴한 중소형 아파트가 많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와 고양시 삼송지구 등이 수혜 지역으로 떠올랐다. 별내지구 B공인은 "대책 발표 이후 문의전화가 3배 이상 늘었다"면서 "지난해 말 경춘선 별내역과 신내역이 개통돼 서울 접근성이 나아졌고 최근 집값도 많이 떨어져 노원구에 전세사는 사람들이 내집 마련하겠다는 상담이 몰린다"고 전했다. 작년 7월 입주를 시작한 '삼송 아이파크' 아파트 분양사무실에는 미분양 물량을가계약하겠다는 문의가 잇따라 현재 가계약 건수가 30건에 달한다. 현대산업개발의 한 관계자는 "법 시행일 이후 계약을 해야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단 향과 층이 좋은 물건을 가계약하고 법안이 통과되면 바로 정식 계약하겠다는 고객들이 많다"고 귀뜀했다.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일산 아이파크' 아파트 역시 하루 평균 15건에 그쳤던 상담 문의가 대책 발표를 기점으로 40여건을 돌파했다고 업체는 전했다. 특히 정부가 올해 보금자리 청약 물량을 당초 1만6000가구에서 50%인 8000가구로 줄이고 공공분양주택 공급은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 2만가구로 제한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보금자리 인근에서 분양을 앞둔 건설사들의 기대감이 높다. 남양주 M공인은 "그간 남양주 진건·지금보금자리 때문에 민간 분양이 위축됐지만 공공아파트 물량이 줄고 소형만 나오면 수요가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당, 일산 등 1기신도시도 리모델링 수직증축에 대한 기대감으로 분주하다. 1991년 입주한 분당 서현동 삼성한신아파트 인근 B공인은 "재건축은 연한이 안 찼고 리모델링은 사업성이 떨어져 속만 끓였던 입주자들이 대책 이후 급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면서 "매수 문의는 주로 소형 위주"라고 말했다. 일산 대화동 삼익4단지 인근 K공인도 "연간 거래가 2∼3건에 불과해 아예 문을 닫고 사무실 전화만 휴대전화로 돌려놨는데 1일부터 전화벨이 끊임없이 울려 영업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한국감정원 조사결과도 수도권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4일 한국감정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1일 기준)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2% 상승했다. 수도권 아파트값이 상승한 것은 지난해 5월 7일 첫 조사이래 47주만이다. 지역별로 서울 0.05%, 인천 0.03% 상승한 반면, 경기는 0.01% 하락했다. 경기는 고양 덕이지구와 파주신도시 등의 공급물량이 누적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는 분석이다. 김병국 기자 연합뉴스 bg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양도소득세 계산 때 폐업자가 낸 부가세는 필요경비 ? [법원도서관과 함께하는 문진헌 기자의 생활판례] 109 양도소득세구 소득세법(2009. 12. 31. 법률 제9897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제97조 제1항은 양도가액에서 공제할 필요경비로 취득가액 취득세 등록세 자본적 지출액 양도비 기타부대비용등을 규정하고 있다. 부가가치세법 제6조 제4항 전문에는 '사업자가 사업을 폐지하는 때에 잔존하는 재화는 자기에게 공급하는 것으로 본다'고 돼 있다. 폐업자는 잔존 재화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다시 납부해야 한다는 의미다.자산 취득시 부담한 부가가치세액은 원칙적으로 '기타 부대비용'으로서 취득가액에 포함된다. 다만 사업자의 경우에는 이를 공제받음으로써 실질적으로는 부가가치세액을 부담하였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이를 부대비용으로 보지 않는다. 그러나 폐업하게 되면 건물과 같은 고정자산의 경우 잔존재화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다시 납부하게 되므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취득시 소요되는 '기타 부대비용'에 포함된다. A는 토지와 이에 딸린 5층 건물을 취득하여 임대사업을 했다. 그런데 뉴타운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건물에 대한 지장물 보상합의를 해, 임대사업을 폐지하고 관할 세무서에 부가세를 납부했다. 이어 A는 양도소득세를 납부한 후 임대 사업을 폐지함에 따라 건물의 잔존 재화에 대하여 부담한 부가가치세를 필요경비로 공제해달라고 수정 청구했으나 거부당하자 소송을 제기했다. 1심과 2심 법원은 소득세법 제95조가 양도가액에서 공제할 필요경비를 양도자산의 취득에 든 비용, 그 자산의 객관적 가치를 증가시키는 데 든 설비비와 개량비, 자본적 지출액과 양도비로 제한하고 있고, 소득세법 시행령 제163조는 과세소득의 실정법상 범위 및 규정 방식과 관련하여 열거주의를 채택하고 있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폐업시 잔존재화에 대하여 부담한 매출세액을 양도소득의 필요경비로 열거하지 않고 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폐업시 잔존재화에 대하여 부가가치세를 부과하는 것은 사업자가 매입세액을 공제받은 후 폐업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부가가치세를 부담하지 않게 되므로 이를 방지해 과세 공평을 기하려는 데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므로 관련 부가세는 건물을 취득하는데 소요된 비용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 소득세법에 자산의 취득시 소요된 '기타 부대비용'이 필요경비에 포함되는 '취득에 든 실지거래가액'의 하나로 열거되어 있다고 판단했다. 자산의 취득시 부담한 부가가치세액은 원칙적으로 취득시 소요되는 '기타 부대비용'으로서 취득가액에 포함되어야 하고, 다만 사업자의 경우에는 이를 매입세액으로 공제받음으로써 실질적으로는 부가가치세를 부담하였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이를 취득시 소요되는 부대비용으로 보지 않는 것이라고 판시했다. 고정자산의 경우 잔존재화에 대한 부가가치세는 폐업시까지 해당 자산을 처분하지 않음으로써 취득시 지출하였다가 매입세액으로 공제받은 부가가치세액의 일정 부분으로 실질적으로 다시 부담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사업자임을 이유로 매입세액으로 공제받았던 취득시 부담한 부가가치세를 그 지위를 상실하게 됨에 따라 다시 부담하는 것이라 할 수 있으므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취득시 소요되는 '기타 부대비용'에 포함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이 사건 판결문 전문은 법원도서관 2013.2.1. 판례공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법원 2012두12723 판결 참조. 자료제공 법원도서관문진헌 기자 jhmu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전국 미분양주택 전월대비 감소(1,794호 감소) 국토교통부는 3월 27일 발표한 ‘13년 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 4220세대로 전월대비 61가구 1.5%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73,386호로 전월(75,180호) 대비 1,794호가 감소, 지난해 3월(△1,901호)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과 비교된다.강원도 지역의 2월 말 현재 준공 후 미분양주택은 1,977가구로 전월대비 11가구 0.6% 감소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