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화일정(1066) 음악회♠수원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일시 : 3월28일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 전석1만원 문의 : 010-3390-6516♠수원 음악인의 밤일시 : 4월2일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 전석1만원(수원시민20%할인) 문의 : 031-250-5362콘서트♠신해철 거리만들기 토크콘서트-굳바이 해철, 날아라 크롬일시 : 3월28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관람료 : 전석무료(28일1시부터선착순)문의 : 031-783-8000뮤지컬·연극♠국악체험 뮤지컬 토끼와 자라일시 : 3월31일장소 : 안양아트센터 수리홀관람료 : 전석2만원문의 : 02-2654-6854♠숲속의 마술사일시 : 4월4~5일장소 :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관람료 : 전석3만원 문의 : 031-234-9934♠어린이 뮤지컬-딸기가 좋아일시 : 4월4~5일장소 :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관람료 : 전석2만5천원문의 : 1666-7584전시♠상상놀이터일시 : 4월1일~6월28일장소 : KBS수원어린이체험관관람료 : 성인·아동2만1천원문의 : 070-7688-7605♠음악으로 바라보는 세계의 창일시 : 4월1일~12월31일 (매주 화·목·토)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2층관람료 : 무료문의 : 031-783-81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5
- 성남시-학원연합회 ‘희망 스터디’ 세 번째 협약 성남시가 저소득층 초·중·고교생 학원 무료 수강 서비스를 6년 연속 추진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와 성남시학원연합회(회장 박유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3월 16일 오전 10시 40분 성남시장 집무실에서 저소득층 청소년 학원 무료 수강 지원 사업인 ‘희망 스터디 성남’ 사업 협약식을 했다. 희망 스터디 성남 사업은 사업기간 2년 약정으로 2011년 첫 협약을 한 이후 세 번째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난달 말로 학원 무료 수강 기회가 종료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은 계속해서 무료 학원수강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대상자는 종전대로 성남시학원연합회 소속 140곳 학원에서 영어나 수학 등 본인이 원하는 1개 과목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성남시학원연합회 소속 학원들이 제공하는 학원비는 연간 약 2억원씩, 총 4억원 상당이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해당 학원이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무료 지원한 학원비의 50%를 재능 기부 처리하기로 했다. 이 사업을 통해 학원 수강을 하려는 학생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하면 된다.‘희망 스터디 성남’ 협약으로 그동안 영어나 수학 과목을 무료 수강한 연인원은 ▲2011~2012년 1,526명(학원비 3억7,300만원 상당) ▲2013~2014년 1,517명(학원비 3억9,000만원 상당)이다. 이번에 협약한 ▲2015~2016년에는 연인원 1,800여 명 학생이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다.문의: 사회복지과 무한돌봄팀 031-729-24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3
- 성남시, 청소년 술·담배 문제 해결 나선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손잡고 청소년 흡연·음주 문제 해결에 나선다. 두 기관은 3월 12일 오후 6시 30분 시청 한누리에서 청소년 대상 금연·절주 사업 활성화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분당구보건소는 청소년기에 맞는 체계적인 보건 사업안을 마련해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성남시 관내 초·중·고교를 순회하며 금연·절주 교육과 캠페인을 한다. 이를 통해 유해 환경차단과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절주 분위기를 확산한다. 장길웅 성남시 분당구보건소장은 “학업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학생들의 흡연량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면서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성희 성남시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담배를 권하는 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고 청소년 음주, 흡연 문제의 심각성을 환기시키겠다”고 말했다. 분당구보건소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에서 보호하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절주 캠페인, 금연서약 행사, 금연자료 제공,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문의: 분당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729-39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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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설정에서 합격까지, 모든 Girl 책임지는 학교 프로그램
어느새 40년을 훌쩍 넘어서는 역사를 가진 영복여고. 그에 걸맞게 수원을 대표함은 물론 전국에서도 뒤지지 않는 명문 사학으로 성장해 왔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탄탄한 학생 관리시스템으로 수원시 우수고의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매년 4~5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포함, 다수의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해 온 영복여고는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모든 학생들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수시 대비 학교 프로그램으로 합격률 UP!학생들과 선생님들 모두 공부에 대한 열의와 의욕이 가득 찬 학교, 바로 영복여고의 모습이다. 높은 학구열과 성취는 힘들게 공부해도 내신이 불리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도 중학교 상위권 학생들의 지원이 끊이지 않는 이유이다. 영복여고는 진로 진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적성전형 등 수시에 꼼꼼하게 대비하고 있다. “양적인 증가뿐만 아니라, 실제로 학생들이 원하는 상위권 대학이나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150여명(2015대입·중복합격 포함)을 합격시키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김호식 작년 3학년 부장은 학교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결과에는 무엇보다 개인 성적분석자료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1학년부터 내신과 전국학력평가 등의 모든 성적이 누적돼 있는 이 자료는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약점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가 된다. 학생들의 성적, 적성, 진학 가능대학, 전국적인 위치 등을 총체적으로 분석해 3학년 초인 3월과 수시가 시작되는 8월에 학부모 상담을 한다. “수시 6번의 지원에 앞서 근거로 제시하며, 학생 개인별 특성과 전년도 진학실적을 바탕으로 진학지도에 나선다. 무턱대고 하는 상향 지원보다 높은 합격률을 보인다.” ■진로탐색·봉사·체험 활동은 물론 논술·면접대비까지 원스톱 대비영복여고는 진로설정에서 합격까지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진로적성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은 1학년 때부터 가동된다. 관심 직업을 15~16개의 직업군으로 나눈 후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는 ‘전문직업인 초청의 날’을 마련하고 있다. 각 직업의 지원자는 정해진 교실에서 전문직업인의 강연회를 듣고 진로를 탐색하게 된다. 또한 12월의 ‘32개 희망학과 진로탐색’ 활동은 졸업생들을 초청하여 후배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는 선후배 만남의 행사다. 수시를 준비함에 있어 중요한 비교과 활동을 위해 학교가 발 벗고 나섰다. 희망자들이 자신의 진로와 맞는 다양한 체험과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주대 외 5개 대학, 경기혈액원, 중부일보, 영통·무봉종합사회복지관 등의 기관과 MOU를 체결했다. 또한 인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고1~2 학생들이 멘토활동을 하는 ‘영복푸른교사’ 교육기부는 영복여고에서만 볼 수 있는 활동이다. 외부 논술 전문가를 초빙한 논술강좌도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1학년부터 차근차근 이론부터 단계별로 배울 수 있는 알찬 논술을 제공해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소서 작성과 면접 지도도 하고 있다. 작년에는 20여개의 면접팀을 꾸려 학교별 기출 문제로 면접을 준비시켰다. 40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지원 대학에 대한 정보를 학생들이 바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맞춤식 방과후학교, 토요자율 동아리 등 학생 자발적 참여 돋보여학교의 준비만큼이나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율도 높다. 자기 적성에 맞는 활동을 함으로써 진로를 찾고 실력을 쌓아 진학률을 높여가고 있다. 방과 후 학교에서는 학생 선택중심의 수준별 맞춤식 강좌를 세분화해서 개설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취약과목이나 부족한 과목을 신청해서 챙겨들을 수 있다. 학생들 스스로 활동하는 관현악·경제경영·과학탐구 동아리 등이 활발하게 운영돼 매년 활동집을 만들고, 활동 소감문 발표대회를 열어 시상하고 있다. 또한 각 학년마다 100여개의 팀이 활동하고 있는 토요 자율동아리의 성과도 눈부시다. 3~4명의 학생들이 관심분야에 대한 동아리를 만들어 평일 자투리시간과 토요일을 활용해 활동하고 있다. 멘토 선생님이 중간 중간 점검하고, 학기말에 모든 활동자료를 제출받아 우수 동아리를 시상하고 모음집을 만들기도 한다. “자율동아리 활동은 짜인 틀에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관심 분야를 찾아 자율적으로 조직함으로써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향상된다. 공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김 부장교사는 전했다. 그 외에도 광교산을 등반하는 전인교육 프로그램, 사회·과학 탐구대회, 과학탐구 소논문대회, 모의UN회의 등도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가 돋보이는 활동 들이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영복여교 최근 3년간 주요대학 입시실적(중복포함, 재학생. 2015년 2월 자료)
대학
2015-03-31 - 문화의거리 정비시범구역 지정에 따른 주민의견 수렴 원주시는 무분별한 광고물 표시로 인한 가로경관 회복을 위해 중앙로 문화의 거리 4구간을 정비시범 구역으로 지정하고자 주민의견을 수렴한다.정비시범구역 지정구간은 2015년 간판개선사업 대상지역인 중앙로시점(치악로)에서 신문유통원(KBS 앞)까지 280m이다. 정비시범구역 안에 있는 광고물 등의 모양, 크기, 색깔, 표시 또는 설치방법을 정하여 고시함으로써 광고물 등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와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공고 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4일까지 15일간이며, 공고기간 안에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원주시청 도시디자인과(033-737-3352)에 직접방문 또는 우편(FAX 033-737-4823)을 이용하여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40년 전통 묵호항 부흥횟집의 그 맛 그대로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 부흥횟집은 물회와 지리탕으로 유명한 40년 전통의 맛집이다. 그 맛을 대전에서 맛볼 수 있는 곳이 생겼다. 둔산동 까치네거리 근처에 3월 초 문을 연 부흥횟집은 묵호항 부흥횟집 2호점이다. 이창은 대표(49)는 1주일에 2~3차례 직접 묵호항에서 활어차로 신선한 자연산 활어들을 가지고 온다. 부흥횟집 1호점은 이 대표의 이모가 40년간 운영해 왔다. 자연산 물가자미 세꼬시와 태양초로 담근 특제 양념장물회는 우리나라 동남해안의 어부들이 즐겨먹던 여름철 음식중 하나이다. 한치, 오징어 등은 쫀득한 식감이, 가자미류의 흰살 생선은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전복, 해삼, 소라 등을 더해 즐기기도 한다. 막 썰어 담은 신선한 회에 배, 오이, 무를 채쳐 넣고 상추나 깻잎 따위 야채를 얹는다. 새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에 비벼 차가운 육수를 더해 국수나 밥을 말아먹기도 한다. 횟감은 지역과 계절에 따라 주로 많이 잡히는 어종 중 비린내가 적고 쫄깃한 식감을 가진 생선을 주로 쓴다. 양념으로는 초고추장을 주로 쓰며 된장이나 고춧가루를 쓰는 지역도 있다. 부흥횟집의 물회는 자연산 물가자미를 횟감으로 쓴다. 동해안에서 많이 잡히는 물가자미는 양식이 되지 않는 자연산이다. 크지 않은 자연산 물가자미의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손질해서 뼈째로 얇게 썰어 넣어 담백하고 고소하다. 회와 함께 물회의 핵심 중 하나는 양념장이다. 태양초로 직접 담근 고추장과 부흥횟집만의 비법 육수와 양념으로 맛을 내고 옹기그릇에 따로 담겨 나오는 양념장은 이 곳 만의 특제소스다. 붉은 살얼음 상태로 갈아 한눈에 시원함이 느껴진다.신선한 야채와 회가 담긴 커다란 그릇에 붉은 살얼음 양념장을 부어 비비듯 말아먹으면 새콤 달콤 매콤한 맛에 고소한 회와 사각거리는 야채가 어우러져 뼛속까지 시원해지며 만족감이 밀려온다.이 대표는 “곁들이로 나오는 해초무침을 물회에 함께 넣어 먹어도 별미이며 주문할 때 공기밥을 차가운 밥으로 부탁하면 물회에 밥을 말아 먹을 때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고 조언한다. 동해안 별미 참가자미회,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대표가 추천하는 지금계절의 추천메뉴는 참가자미회이다. 자연산 활어로 줄돔, 감성돔, 노래미와 함께 참가자미는 부흥횟집의 자랑이다.참가자미는 봄철 대표적 어종 중 하나이며 동해안에서 많이 잡힌다. 비린내가 없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흰살 생선의 대표주자 중 하나로 여러 가지 모습으로 식탁에 오른다. 주로 구이와 국으로 우리의 입맛을 돋우고 찜이나 식해로 만들어도 맛있다. 비늘을 벗겨 바람에 하루 이틀 ‘꾸덕꾸덕’하게 말려 조림을 하면 별미다. 신선한 참가자미를 미역과 함께 끓여내면 소고기, 성게 미역국 못지않은 고소한 참가자미 미역국이 된다.그러나 회로 즐기면 쫄깃한 식감과 함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뛰어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참가자미는 깊은 바다에서 자라 양식이 되지 않는 자연산 어종이다. 활어회는 주로 바닷가에서 즐겨왔으며 광어나 도미 등 일반적인 횟감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동해안 일부 지역에선 최고의 횟감으로 참가자미회를 꼽는 곳도 있다.참가자미회 중(7만원)을 주문하면 해삼, 멍게, 개불과 함께 임연수 구이, 삶은 골뱅이, 가오리찜, 열기탕수 등 곁들이 음식과 함께 해초무침과 맑은 북어탕이 나온다. 대나무발 위에 뼈째 얇게 썰려 나온 참가자미회는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흔하지 않은 그 맛에 젓가락이 바쁘고 뼈째 썰려 나와도 씹기에 부담이 없다. 추가매운탕(5000원)과 공기밥을 주문하면 성인 3~4명이 먹기에 적당하다.강원도의 향토음식인 톡톡 터지는 알의 식감이 일품인 도치알탕과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식감을 자랑하는 물망치로 끓인 매운탕은 부흥횟집의 대표메뉴다. 밀복으로 끓인 시원한 복지리도 인기가 높다. 시청근처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시청역 8번 출구에서 가깝다. 100여 평의 매장에 150석 규모로 넓고 쾌적해 모임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위치 서구 둔산동 1427번지 영업시간 오전 11시 ~ 밤 12시(휴무 없음)문의 042- 487- 6467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5
- 수이학원, 학부모 초청 명품 강연회 분당 용인지역 초·중·고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이학원이 3월 26일(목) 오전 10시 용인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미리 준비하는 내 아이 맞춤교육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초청 명품 강연회를 개최한다. 샤론 코칭&멘토링 연구소 이미애 대표가 연사로 나서, 학부모들이 어떻게 자녀들의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을 줄 것인지, 내 아이의 공부로드맵은 어떻게 잘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필수.문의 분당캠퍼스 031-713-8011 수지캠퍼스 031-272-8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3
- 공립 특수학교 2개교 설립 주민설명회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8년 3월 1일 개교 예정인 공립 특수학교 2개교 설립에 관하여, 설립예정지 인근 지역주민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원주에서는 24일 반곡관설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가칭)원주특수학교 설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그동안 줄곧 특수학교 신설 요구가 있었던 원주 지역은 인구 증가와 기존 과대?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동해?삼척 지역은 인근 지역 특수학교로부터의 원거리 통학 해소를 위해 특수학교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체 및 중앙투융자 심사와 본예산 심의를 통과한 2개교에 대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설립을 추진한다.특수학교가 설립되면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교육기회가 더욱 확대되어 특수교육 여건 개선과 함께 도내 특수교육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김경애 도교육청 행정과장은 “저출산의 영향으로 학령 인구 수는 줄고 있지만, 최근 특수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개선과 함께 특수교육이 의무교육으로 바뀜에 따라 대상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환경 수요에 맞춰 특수학교(급) 신?증설을 포함하는 등 특수교육대상자의 생애주기별 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생명을 앗아가는 암, 예방이 답이다 지난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암 예방의 날’. 세계보건기구는 ‘암 발생의 1/3은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하여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암을 키우는 잘못된 생활습관은 무엇이고, 암 예방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관리와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흡연 음주 등 일상생활 습관 고쳐야 = 암 사망의 30%는 흡연, 30%는 식이요법, 18%는 만성감염에 기인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 외 유전 및 호르몬, 음주, 환경오염, 방사선 등의 요인도 암 발생에 미미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암 발생의 주요 요인 중 스트레스가 크게 작용을 하고 있다. 스트레스는 바로 풀어주려는 노력이 필요한데 취미나 여행, 친구 등 각자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그밖에 음주, 유전 및 호르몬, 방사선, 환경오염 등의 요인도 암 발생에 각각 5% 정도 기여하고 있다. 흡연, 음주 등 일상생활의 안 좋은 습관만 고치더라도 암 발병률을 충분히 줄일 수 있다. ◆암을 예방하는 식습관 = 암을 예방하는 가장 첫 번째 식습관은 편식하는 습관을 버리는 것. 식단은 과일과 상추·시금치 등 잎채소, 콩류, 곡류 등 섬유소가 많은 식품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준비한다. 둘째 황록색 채소를 중심으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붉은색 그룹인 토마토와 수박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은 전립선암과 폐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색 그룹인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설포라판’은 방광암 예방에 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노란색을 대표하는 콩에는 유방암을 억제하고 예방하는 ‘이소플라본’이 들어 있다. 포도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발암물질을 억제한다. 셋째 우유와 청국장을 섭취한다. 성인 여자는 우유 한 컵이 좋고, 중년 이후 남성은 하루 한 컵 이상 먹지 않는다. 청국장에는 ‘제니스테인’이라는 물질이 풍부하다. 이 물질은 유방암, 결장암, 직장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예방에 효능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넷째 비타민을 적당량 섭취한다. 비타민C는 식도암, 후두암, 구강암, 위암, 직장암, 자궁암, 폐암 등을 억제한다. 다섯째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과식하지 말고 지방분을 적게 먹는다.불포화지방산이나 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자궁내막암 등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여섯째 너무 짜고 매운 음식과 뜨거운 음식은 피한다. 일곱째 불에 직접 태우거나 훈제한 생선과 고기는 피한다. 고기나 생선 같은 단백질 음식이 타면 발암물질이 생성된다. 훈제한 생선과 고기도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는다.여덟째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패한 음식은 피한다. 구매한 식품은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지 말고, 유통기한을 확인한 후 빨리빨리 먹는 습관을 들인다. 도움말 한국건협대구지부 검진센터 김옥동 원장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6
- “2015년, 취업의 날개를 달자∼” 졸업과 입학 시즌이 끝나고 3월 중순, 방학 동안 엄마를 필요로 했던 아이들의 시간표가 적당히 세팅되고, 아이들의 새 학기 적응을 걱정했던 마음이 어느 정도 여유로움을 되찾는 시간, 이제 주부 자신을 위한 시간이다. 충남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각각 시기를 달리해 4개 취업과정을 개설하고 경력단절 혹은 재취업 등을 원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세무회계사무소, 아파트 관리사무소 취업우선 사무직으로 이지더존 세무회계실무 과정과 사무행정실무솔루션 과정이 개설된다. 이지더존 세무회계실무 과정은 4월 6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중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당 5일, 1일 4시간 수업을 실시하며 훈련생은 18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24명의 훈련생을 모집하는 이 과정은 전산회계2급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회계이론과 실제를 학습해 세무회계사무소 및 공동주택,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으로 취업이 연계되는 기업맞춤형 교육과정이다.사무직으로 사무행정실무솔루션 과정도 개설된다. 이 과정은 정부에서 강조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과 관련해 필수적인 사항으로 인터넷 활용과 컴퓨터를 활용한 문서작성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교육과정이다. 문서 기안부터 보관은 물론,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네트워크 활용 등 18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5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1일 4시간 수업으로 진행한다. 노인케어관리사, 베이비시터 양성또 복지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맞춰 베이비시터과정과 노인케어관리사 과정을 개설했다. 맞벌이 부부가 확산되고 있는 사회와 점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교육과정이다. 이 교육과정은 행복나눔돌봄서비스 과정으로 개설된 것이다. 노인케어관리사는 노인의 복지서비스에, 베이비시터는 맞벌이 부부의 육아협력자 역할에 충실한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한다. 5월 11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하며 1일 6시간 교육으로 160시간을 이수한다. 특히, 노인케어관리사는 고령인구의 증가로 노인 여가 및 건강지도에 관한 부가적인 직무로서 전망이 있으며, 교육 후 노인관련 복지기관, 문화원, 평생교육원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 더구나 노인복지관의 경우 해마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채용증가로 취업이 용이할 것으로 판단된다. 방과후 수학, 로봇 강사 수요 꾸준그 외에도 가을에 개설되는 창의융합교육전문가 과정이 있다. 9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1일 6시간 총 180시간으로 개설되는 이 과정은 방과후 인기과목인 로봇분야와 기본과목인 수학과목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수학의 경우 2009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교구수학, 스토리텔링 수학 교수법 교육으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수학교육전문가를 양성한다. 로봇은 로봇제작원리와 실습을 교육받고 로보티즈 키즈랩 대전지사에 강사풀로 연계하여 방과후 로봇강사나 지역아동센터에 취업지원이 가능하다. 각 과정 모두 24명씩 선발한다. 충남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개설되는 4개 과정은 모두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자부담이 거의 없다. 교육시작 시 10만원을 지불하지만 수강하는 과정의 80% 이상 출석하면 1차 환급 5만원, 교육 종료 후 1년 이내에 취업 또는 창업하면 추가 환급 5만원을 받을 수 있어 취업을 하는 훈련생들은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충남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대전광역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임신·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여성취업지원기관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은 이 기관의 전문직업상담사에게 직업상담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다양하고 체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문적인 직업상담 프로그램인 MBTI나 홀랜드 직업흥미검사를 통해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흥미직종을 선택해 도전할 수 있다. 충남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가면 돈을 위해 일하지만 돈만을 위해 일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문의 042-821-8004, 8965~6(충남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