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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 경북도, 경산·영주·군위·영덕 5개 사업 선정 … 1억원 지원경북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 만들기에 나섰다.경북도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이른바 '학교 밖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지원사업'에 시·군의 5개 사업을 선정, 사업당 2000만원씩 모두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이 사업은 경북도가 지역 학습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건전한 '학교 밖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습하는 토요일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해 자체예산을 확보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했다.이번 공모에서 경산시가 2개 사업, 영주시 군위군 영덕군이 각각 1개 사업에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초·중·고교생들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의·인성 강화를 위한 체험활동, 체계적인 진로탐색, 학교폭력 치유, 시민 역사의식 제고 등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다. 대구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0
- 고등 중심 실전형 영어 학습이 성공의 핵심! #1. 유소은 (가명, 건대부고 4.5등급->1등급, 와세다 대학 재학) 영어 내신 4.5등급의 소은이. 고2때 이과에서 문과로 옮기면서 영어 학습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이케영어학원을 찾은 지 2달여 만에 문제유형을 콕콕 짚어주는 실전형 영어 수업으로 1등급에 올라섰다. 중간고사 영어 성적 95점으로 학교에서 부정행위를 의심받았을 정도. 그러나 기말고사 100점으로 영어 실력을 입증. 이후에도 이케영어학원에서 토익까지 치밀하게 준비해 일본 와세다 대학 입학에 성공했다. 은행사거리에서 수능전문 학원으로 이름을 알린지 9년. 고등부 실전형 영어몰입 교육으로 ‘성과’를 내는 학원으로 소문이 자자한 이케영어학원. 특히 고등부 수능 내신영어 경력만 16년에 이르는 김지민 원장은 노원구 주변 학교의 내신 시험 경향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적중률 높은 수업으로 ‘노원구 고등 내신 잡는 명강사’로 유명하다. 또한 이케영어학원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목표에 맞춘 빈틈없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효율적인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강점이다. 김지민 원장에게 내신과 수능을 잡는 영어 학습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빈번한 출제 문제 꼭 짚어주는 학습법으로 단시간 내 중상위권 모두 등급 UP 이케영어의 최대 강점은 상위권 학생이나 중하위권 학생 모두 ‘수능영어의 고득점’이라는 목표에 맞춰 학생 개개인의 등급에 맞춰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구성해 단시간 내 목표 달성을 위해 몰입영어교육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고등부에서 2등급 이상을 받으려면 정독 독해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입시를 대비한 전략적인 영어학습법이 유용하다. 실전에 필요한 빠른 독해력 향상을 위해 부족한 어휘력, 문법의 응용력 까지 학생별로 체크하면서 꼼꼼히 빈틈을 채워나가야 된다.”고 말한다. 그런 점에서 이케영어학원에서는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도 목표에 맞춘 높은 과정의 커리큘럼과 영역별로 부족한 영어 실력을 채우기 위해 중3, 고1 과정을 병행한다. 일반 커리큘럼이 주1회 4시간이라면, 중하위권은 주3회 영어공부를 지도하여 최종 목표인 수능 1등급, 내신 1등급으로 끌어올리게 된다. 현재 고등부는 수능 등급별 수업으로 적게는 3~4명. 최상위반의 경우는 9명의 서로 다른 학교 학생들이 모여 경쟁하고 있다. 또한 상시적으로 자습실을 열어놓고 학생의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실력 있는 보조 강사 4명이 번갈아 상주해 영어공부를 돕고 있다. 한편, 상위권 학생들은 ‘수능과 TOEFL’ 또는 ‘수능과 TEPS’ 수업을 병행하여 영어공인점수와 동시에 수능 1등급, 내신까지 같이 공략하고 있다. 김 원장은 “노원구 내 고교별 내신 문제 경향을 정확이 파악해 현재 고등부 최상위반 재원생 모두가 각기 다른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내신 성적만큼은 학교별 1등급을 받고 있다.” 며, “영신여고는 시험에서 실수를 줄여야 되고, 서라벌고는 영어 기본기를 바탕으로 평소 실력을 꾸준히 쌓아야 유형이 바뀌는 빈칸문제, 문법 응용,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다.” 며 학교별 시험대비 전략까지 짚어준다. 현재 고등 영어수업은 ‘시간 대비 효율적인 학습 전략과 학생들의 절대적인 집중력이 필요한 실전에 강한 영어’에 강한 원장 직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짧은 시간 내 다양한 영역의 문제를 다루고, ‘학습 의지’와 ‘실천력’을 갖추기 위한 중등부 커리큘럼도 새롭게 준비해 R고등 영어 내신 수능을 앞서 준비하고 있다. 신학기, 중학교부터 시작하는 영어내신 잡기, 고등 영어 성적 선점 이케영어학원 중등부는 현재 실력이 검증된 유능한 강사 2명이, 최상위반은 원장 직강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NEAT를 대비한 공인영어시험 토플반도 운영한다. 김 원장은 “중학교는 학교별 내신의 난이도 차이가 심하다. 학부모들이 학교 영어성적만으로 영어 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중등부는 고등부 입시를 위한 공부 습관, 시간 관리를 미리 배우는 과정이다. 현재 영어내신 80점 이상이라면 입시에 맞춰 평준화된 고등 영어를 선점하기 위해 고등1학년 과정의 문제 유형, 배경지식, 어휘 중심의 수업을 미리 경험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어학원 중심의 초등 영어 학습에 머물러 있다면, 수업 자체가 전문 분야에 대한 강의가 아니라 일상 영어회화에 국한된 말하기 듣기 실력일 수 있는 만큼 과연 대학 입시에 효용성이 있는지 생각해볼 것을 권유한다. 또한 김 원장은 중등부 학부모가 빠질 수 있는 함정을 짚어준다. “학부모들은 학원 과제량이 많으면 영어 성적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학습량 보다는 학생이 학습 과제를 충실히 했는지, 문제풀이 후 채점은 했는지, 틀린 문제에 대해 오답노트에 문제까지 옮겨 적으며 복습을 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한다. 이케영어학원에서는 매일 진행된 수업에 대해 출석 관리, 과제물 제출, 수업 태도 등 6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학부모에게 문자를 보내 치밀하게 학생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수업에 성실하지 않고 시간만 때우는 학생들은 스스로 학원을 그만둘 만큼 수업 환경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0
- 양천, 강서, 영등포 지역소식(2012.8.29-9.4) 9월 양천 리더스아카데미 ‘정신과전문의 김병후 원장의 행복가정 만들기’양천구에서는 9월 명사초청 양천 리더스아카데미를 9월 14(금)일 오후 2시에 양천해누리타운 해누리홀 2층에서 개최한다. 정신과전문의 김병후 원장의 인간관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속에서 간과했던 소중한 ‘너’, 우리의 행복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구민 누구나 (무료 선착순) 참가 할수 있다. 강의는 오후 2시~3시40분까지 진행된다. 2620-3113 노건웅 박사의 아토피피부염 건강강좌 양천구 보건소에서는 ‘아토피피부염 방정식 이렇게 하면 풀린다!’는 주제로 노건웅 박사(서울의원 알레르기클리닉 원장)의 아토피피부염의 진단, 치료, 관리에 대한 강의를 마련했다.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아동을 둔 부모와 관심있는 지역주민 대상의 강의로 9월5일(수) 오전 10시~11시까지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2620-3879 양천구 청소년 3:3 농구대회 개최 양천구 신월청소년 센터에서는 9월 15일(토)에 ‘청소년 3on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양천공원에서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농구대회는 양천지역 중.고등팀이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8월 14일(화)~9월 05일(화) 오후 6시까지다. 시상은 1위 팀(상장 및 문화상품권 20만원)부터 4위팀까지 , 득점왕도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신월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swyouth.or.kr) 공지사항 농구대회 안내문 글 참조 후 첨부파일에서 신청서 다운 후 이메일(iswyouth@hanmail.net) 발송하면 된다. 2604-7485~6) 자녀교육 정보, 여기 다 있다. ‘제12기 학부모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강서구는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녀의 미래를 위한 부모심리학, 대입제도의 동향분석과 수능에서 입학사정관제까지, 맞춤 독서법, 공부방 풍수 인테리어 등 9개의 전문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들은 9월11일까지 강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eduvita.gangseo.seoul.kr)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3만원이며, 9월 26일~11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2시간 9회기 강서여성문화나눔터에서(염창동 소재) 진행한다. 2600-6982 여성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 수강생 모집 영등포구에서는 여성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 수강생 모집한다. 9.5일(수)~7일(금) 이틀간 오전10시~12시까지 진행되는 정비교실은 영등포 거주 여성 40명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8월31일까지며, 교육 장소는 이론은 구청 3층 기획상황실 실습은 대림3동 유수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교재비 포함 무료다. 2670-334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0
- 통영시 첫 ''인문도시''로 선정 통영시가 풍부한 역사와 문화, 교육 자산을 인정받아 지속가능한 ''인문도시''로 선정됐다.통영시에 따르면 ''2012 교육과학기술부 시민인문강좌지원사업 인문도시''로 통영시와 수원시가 선정돼 연간 각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이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인문학 보급을 위해 운영해온 시민인문강좌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선정됐다.인문도시는 인문체험 인문강좌 인문행사를 통해 문학 역사 철학 종교 예술 등 인문학의 저변을 확대해 ''삶의 가치''를 회복하고 도모하는 인문공동체를 의미한다.통영은 ''풍부한 문화콘텐츠 및 교육 인프라''와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RCE) 네트워크'' 등이 새로운 인문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주관기관인 경상대학교 인문학연구소와 통영RCE재단은 지원사업비를 통해 인문자원 컨텐츠 발굴과 교육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통영RCE 관계자는 "첫 전국 2개 인문도시에 통영이 포함된 상징적 의미가 있다"며 "지속가능한 교육관광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지난해부터 경상대학교 인문학연구소와 통영RCE가 협력해 ''통통 인문학 강좌'', ''찾아가는 섬 인문강좌'' 등 연인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교육을 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0
- 부천유아교육이 달라진다 부천유치원정보공시시스템 9월 개시 … 내년 3월부터 3~4세 누리과정 인성교육 실시유아와 유치과정의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그동안 입소문에 의존했던 유아교육기관들에 대한 정보가 공개된다. 부천시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부터 시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치원정보공개시스템 운영을 개시한다. 또 내년부터는 만 3~4세들도 만 5세처럼 누리과정을 통해 인성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과정과 방과후프로그램, 유치원 원비 등 모두 공개 오는 9월부터는 유치원을 고르기가 한결 편해졌다. 부천시교육지원청이 유치원 정보공시시스템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하기 때문이다. 유치원 공개시스템 ‘유치원알리미’를 활용하면 유치원에 관한 대부분의 정보를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확인이 가능하다.유치원정보공시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각 유치원에서 공시하여야 할 공시정보는 7항목 18범위이다. 공시 정보 내용은 유치원 규칙과 시설, 유아와 유치원 교원 현황, 유치원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 편성·운영 등이다.또 유치원 원비 및 예?결산 등 회계, 유치원 급식·보건·관리·환경위생 및 안전관리, 시정명령도 포함한다. 따라서 그동안 유치원의 경우 정규과정 외 특강과 방과후 과정 등에 드는 교육비 부담에 따른 궁금증도 해소될 전망이다.부천시교육지원청 정순봉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오는 9월 29일 9시부터 유치원정보공시시스템 대국민서비스가 실시됨에 따라 학부모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유치원알리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성교육 유아교육부터 강화한다유치원정보공시시스템 ‘유치원알리미‘는 유치원의 교육여건과 운영 상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 따라서 학부모들은 앞으로 입소문에 의지했던 유치원 정보를 공식적인 교육지원청 사이트를 통해 직접 확인하고 비교 할 수 있게 되었다.유치원알리미 제도 외에도 내년부터는 인성교육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유아기부터 지·덕·체를 고루 갖춘 건강한 민주시민양성을 위해 인성교육 실천 우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선정 운영한다.특히 올해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공통으로 적용해오고 있는 ‘5세 누리과정’에서 강조하는 인성교육을 위해 ‘바른 인성 우수 유치원과 어린이집 공모·운영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이번에 실시한 ‘바른 인성 우수 유치원과 어린이집 공모·운영사업’ 에서는 전국에서 전체 280개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3.2:1의 경쟁률을 통해 선정했다. 부천시의 경우는 모두 7곳의 기관이 선정되었다. 해당 기관은 유치원 3곳(청심, 중동반석, 부천두리)과 어린이집 4곳(고강성심, 신한일, 범박, 상2동)이다. 누리 교육과정 만 3~4로 확대 서비스유아교육에서 인성교육의 강화는 누리과정 확대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누리과정 인성교육은 기본생활습관을 강조, 남에 대한 배려와 존중, 더불어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내용과 신체활동 참여 등을 담고 있다.특히 인성교육 내용에서는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 형제자매관계 경험하기, 장애친구와 함께 협력하기, 전통예절 및 문화교육 등도 강조될 예정이다. 또 친구와 함께 하는 참여프로그램도 기획된다. 이밖에도 인성교육을 위한 누리과정 대상도 확대한다. 내년부터는 올해 처음 실시한 만5세 누리과정을 더 늘여 만 3~4세까지로 운영한다. 또한 교과부와 보건복지부는 교육 내용과 질을 더 높이기 위해 ‘인성교육 우수 유치원·어린이집 공모·운영사업’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시교육지원청 측은 “인성교육이 최근 사회 문제인 학교폭력에서 유아기의 사소한 따돌림 등으로부터 시작해 초·중·고교에서의 폭력성으로 습관화될 수 있는 부분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주부들의 열정 11년, 교육극단을 창단하다 무섭지만 신기하고, 으스스하지만 재밌어서! 아이들은 화요일 오후 4시가 되면 어린이도서관 동화기차(복사골문화센터 1층)를 찾는다. 그곳에 가면 뾰족한 신발을 신고 긴 고깔모자를 쓴 특별한 마녀를 만날 수 있어서다. 혹시 이곳에 가신다면 동화기차 동아리 ‘하나리(회장 최진아)’ 회원인 마녀가 읽어주는 그림책 이야기’에 빠져든 아이들의 모습을 보라. 무섭다고 엄마를 찾으며 우는 아이에서부터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재미를 붙인 각양각색의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 너무 귀여우니까. 동화기차의 상징은 ‘마녀!’마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하나리’ 회원들의 대부분은 지난 11년 간 때론 주부로, 때론 마녀로 살아왔다. 이 동아리는 지난 2002년 구성돼 마녀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하나의 동아리가 10년을 넘기기란 하늘에서 별 따기. 세월이 지나는 동안 여러 가지 변수로 흩어지는 동아리들이 흔해서다. “처음 동아리에 들어와서 선배들은 왜 마녀를 주제로 시작했을까, 하고 의아해했어요. 하지만 친절하고 친근하게 찾아가는 책 읽는 마녀가 멋지다는 걸 금세 깨달았죠. 10년을 넘는 동안 마녀는 동화기차의 상징이 됐습니다.” 하나리 4년 차 회원인 이은주 씨의 말이다. 처음 이들은 ‘시어머니의 권유로’, ‘아이들과 책 읽으려고 도서관에 왔다가’, ‘스스로 즐거우려고’, 하나리에 들어왔다. 하지만 지금은 공동의 주제를 안고 활동한다. 책 읽어주는 마녀로,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로, 살림하는 주부로 살아온 이들의 목표는 ‘성장’이라고 말하는 부천의 멋진 마녀들이 외쳤다. 아싸! 또 한 번, 아싸! ‘하나보다 더 큰 우리’가 만들어낸 공동육아문화 “가정주부들이 자발적으로 오랫동안 동아리를 꾸려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예요. 하지만 우리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이익에 빠지지 않고 재능을 기부해왔어요. 그래서 스스로가 자랑스럽습니다.” 7년 차 회원이며 맏언니인 김미섭 씨는 말한다. 하나보다 더 큰 우리라는 뜻의 하나리는 일주일에 한 번씩 마녀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5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들을 위해 마녀 분장을 하고 그림책 놀이 활동을 하는 시간이다. 책에 나온 스토리로 놀이도 하고 율동도 하면서 연극까지 만들어냈다. 더불어 복지관이나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을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일 년에 세 번 이상 준비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있다. 상시 인형극 공연도 개최한다. 그림책 대본을 쓰고 인형을 직접 만들며 음향에서 조명, 무대 등 모든 것이 회원들의 몫이다. “지역사회 아이들을 함께 키우자는 생각에서 공동육아문화를 가꿔왔지요. 혼자서는 못 할 일입니다. 동화기차가 도와줬고 엄마들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던 일이예요.” 도서관에선 ‘마녀’, 집에서는 ‘엄마’ 최진아, 김미섭, 이은주, 박미정 씨 등 하나리 회원들은 다재다능하다. 극단 활동가 최 씨는 음향기기를 잘 다룬다. 논술교사인 김 씨는 대본 쓰고 무대 꾸미고 인형 만드는 데 선수다. 성우 지망생이던 이 씨는 다재다능한 목소리 연기의 소유자다. 간호사였던 박 씨는 책 읽는데 자신있는 동화구연가이다. 이 밖에 그림 잘 그리고 뜨개질 잘하고 영상을 잘 만드는 이들도 함께 한다. “하나리 회원들의 재능을 모으면 굉장해요. 그간 우리는 자기 역량을 키우기 위해 개인적으로 교육을 받으면서 활동해 왔어요.”회원들은 발품 팔아 배워온 연극놀이, 동화구연, 인형극지도, 전문극단 워크숍 등에서 얻은 장끼들을 하나리에 쏟아 부었다. 도서관에서는 마녀, 집에서는 엄마 역할을 척척 해내면서. 그러다가! 이번에 김미섭 씨는 인형극에 참여해본 회원들을 모아 교육극단 틱톡을 창단했다. 극단을 만들어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려는 꿈을 이룬 것이다,“이제 하나리는 동아리를 넘어서 공익을 위한 예술 활동에 나섭니다. 인형극 상설공연과 책놀이, 연극놀이 프로그램 등의 교육연극을 발전시켜갈 계획입니다. 저희들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열심히 할 거예요, 지켜봐주세요.”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이 분야 우리가 최고 _ 간호 조무인력 양성 ‘두드림 간호학원’ 학생 맞춤형 시험 준비 장점, 졸업생 대부분 자격증 취득하고 취업으로 연결 안산시 고잔동에 있는 간호 조무인력 양성 기관인 ‘두드림 간호학원(원장 김완기)’은 높은 자격증 합격률과 취업률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원생들의 상당수가 뛰어난 현장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병의원 현장실습 과정에서 조기 취업을 약속 받고 있다.지난 2011년 개원한 이 학원은 개원 당시부터 시험중심, 취업중심, 임상중심이라는 원칙을 세우고 인적 인프라 구성과 시설에 많은 투자를 해 왔다. 특히 ‘치과 과정’을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면서 학원 내에 치과 병의원 시스템을 그대로 구현, 현장감 있는 실습이 가능하도록 했다.그 결과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실시되는 간호조무사 자격증시험에서 이 학원 원생의 대부분이 합격하고 있다. 취업률 또한 100%에 가깝다. 두드림 간호학원 김완기 원장은 “원생들은 자격증 취득과 취업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온다. 이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하기 위해 ‘학생 맞춤별 시험 준비’를 시켜주고 있다”고 했다. 단체 강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테스트를 통해 원생 개개인별로 취약한 과목이나 파트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개별관리를 해 준다는 것이다. 또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을 했을 때 뛰어난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엄격한 임상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병의원들 사이에서 두드림 출신의 간호조무사가 인기를 얻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이런 시스템 운영을 위해 김 원장은 강사진의 구성에 특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현직 병원 간호부장을 초빙하는가 하면, 강사진을 선발할 때 업무 능력과 함께 원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인성부분 평가에도 각별히 신경을 쓴다.간호조무사는 의사·간호사를 도와 의료와 간호를 보조하는 직종이다. 의료관계법에 따라 두드림 간호학원 등에서 1년간 교육을 받은 후 국가고시에 합격하면 자격이 부여된다. 통상 이론교육 740시간, 병의원실습 78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국가고시 자격이 주어진다.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병의원, 보건소, 학교, 노인전문시설, 산후조리원, 사회복지센터 등으로 취업을 할 수 있다. 최근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두드림 간호학원의 문을 두드리는 연령층은 매우 다양해졌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물론이고 대학교 재학생, 주부 등의 등록이 크게 늘었다. 자격증만 취득하면 바로 취업이 가능하고 나이에 상관없이 안정된 직장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현재 두드림 간호학원에서는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신입생들은 9월에 수업을 시작해서 1년간의 교육을 거쳐 내년 9월에 치러지는 간호조무사 자격증에 도전하게 된다.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문의 :031-410-4222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간호조무사 자격증에 도전하는 사람들“취업 걱정이요. 저희는 그런 거 몰라요”두드림 간호학원에서 만난 강비나, 김서혜 씨는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기분이라고 했다. 지난 3월부터 두드림 간호학원을 다니며 자격증 준비를 하고 있는 이들은 현재 병원에서 현장실습을 받고 있다. 업무능력을 높게 평가받으며 강비나 씨는 벌써 정규직 채용 제안을 받은 상태다.전업주부였던 강비나 씨는 어려서부터 간호사라는 직업을 막연히 동경해 왔다. “이쪽에서 꼭 일해보고 싶었어요. 결혼을 일직하면서 포기했지만요. 그러다가 두드림을 알게 됐죠. 지금은 수술방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데 아주 만족해요. 주부가 안정된 직장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고요.”김서혜 씨는 대학교 3학년을 다니다가 휴학을 하고 두드림 간호학원을 다니고 있다. “대학을 졸업해도 미래를 찾기 힘들 것 같아서 두드림을 다니게 됐어요. 처음에는 대학에서 공부한 시간이 아까워서 ‘이게 잘하는 걸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아요. 내년 3월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교는 그만둘 것 같아요. 하하하.”이들은 두드림의 교육 프로그램이 아주 특별하다고 했다. 신설 학원이라 시설이 깨끗하고 좋은 것은 물론이고 강사진의 열정이 남다르단다. 김서혜 씨의 말이다. “안산에 있는 간호학원들 꼼꼼히 비교하고 전화 상담까지 받은 후에 두드림으로 결정했거든요. 상담 과정에서 유난히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을 해 줬었죠. 근데, 수업을 받아보니 수업도 그래요. 꼼꼼하고 열정적이고요.”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혹시 여러분도 피아노가 재미없는 악기라고 생각하시나요?? 글 : 피아노하우스 박정현 교육실장내가 직접 상담을 가거나 홍보를 나가서 아이들을 대할 때면 항상 하는 질문이 있다..‘왜 피아노가 재미없니?’ 라고 물으면 하나같이 지루하다는 대답이다. 요즘 아이들은 과거 세대와는 달리 화려한 색체, 빠른 움직임, 다양한 소리에 익숙한 세대들이다. 그렇다보니 아이들에게는 피아노가 갖는 정적인 특징으로 인해 지루함을 느낄 법도 하다. 그런 아이들이기에 우리 교육자들도 같은 눈높이로 맞추어야 교육의 효과가 높아질 거라는 생각을 해봤다. 지루하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해소시켜야만 관심이 생기고 재미를 느껴 꾸준히 학습을 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 피아노 하우스는 이러한 아이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발 빠른 움직임을 해왔다. 우선 피아노 하우스는 가장먼저 근원적인 원인을 찾고자 노력하였고, 그 노력에서 왜 지루하다고 느끼는지부터 곰곰이 연구해보았다. 우리가 내린 결론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피아노교육에 대한 잘못된 상식 때문이었다. 음식에도 한식, 중식, 양식이 있듯이 피아노로 배울 수 있는 장르 또한 클래식, 째즈, 가스펠, 대중가요 등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과거에는 이러한 다양한 장르는 무시한 채 클래식에만 국한되어 교육이 이뤄져 왔다. 이러한 사실을 깨닫고 난 후 피아노하우스에서는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교재와 학습법을 연구개발하게 되었다. 2년 전부터 가르치던 성민이라는 남학생이 있다. 이 친구는 전에 체르니부터 접한 친구였는데 도무지 피아노에 관심과 흥미를 갖지 못하고 있었다.성민학생의 어머님은 피아노교육을 통해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과 EQ(감성지수)를 높이고자 피아노를 치게 한 것이었다. 그러다 하루는 어머님과 함께 걱정을 하며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교재와 새로운 교수법, 그리고 클래식이 아닌 새로운 장르를 통해 관심을 갖게 하는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소나티네의 오른손 멜로디를 가지고 왼손반주를 직접 만들어 쳐보기도 하고 배경음악으로 많이 사용되었던 이루마 곡들을 코드를 사용해 연주해보기도 했다. 그러자 성민이는 자발적으로 흥미를 갖고 피아노를 연주하며 연습량도 늘게 되었고 완성도 있게 곡을 연주하며 가족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시간이 지나자 음악을 느낄 줄 알았으며 음악속의 감성을 가지고 의젓해지고 밝은 아이가 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처럼 아이들은 악보그대로의 주입식 교육을 하는 게 아니라 생각을 하게하고 듣게 하며 왜 왼손이 그 화음을 가지고 사용하는지를 알아야 재미가 더해진다. 예전의 옆집, 윗집, 모두다 클래식만 치던 시대는 지났다. 이미 우리 귀에 익숙해진 다양한 째즈 리듬도 쳐보고, 코드를 사용하여 즉흥연주도 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우리 아이들은 재밌는 악기를 가지고 재미없게 연습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피아노는 정말 재미있는 악기라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자기주도학습이 아이를 바꾼다 글 : 해피한 자기주도학습관 산본센터 김화영 원장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의 특징①시험이 닥쳐야 공부의 필요성을 느낀다. ②공부계획표와 참고서의 양은 전교 1등이다. ③부모의 속이 터질 정도로 공부 준비시간이 길고 공부시간은 짧다.④공부하는 위치가 점차 아래(책상&rarr 밥상&rarr 소파&rarr 침대)로 내려간다. ⑤공부습관, 집중력, 공부의지가 전혀 없다. 자기주도학습능력의 형성시기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는 적합한 시기는 언제일까요? 각인연구로 노벨상을 받은 로렌츠(Konrad Lorentz)는 교육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으며, 그 시기에 학습해야 한다는 적기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자기주도성은 아무 때나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절대시기가 있는데, 가장 적절한 시기는 10세부터 16세의 내신시기(초3~중3)라고 합니다.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몇 배의 노력을 기울여도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또한 자기주도성은 2~3개월에 자동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초중학생 시기부터 자기계획에 의해 학습을 진행하고, 이 학습의 과정과 결과를 분석해 보는 훈련과 연습을 통하여 만들어 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자기주도학습에서 부모의 역할자기주도학습의 성공여부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부모의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무작정 공부하라고 강요하고, 이 학원 저 학원 내몬다고 하여 아이가 공부를 잘 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첫째,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 대한 믿음과 기다려주기입니다. 둘째, 아이의 결정을 인정하면서 쌍방향 소통하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셋째,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여주고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는 데, 교육의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잔소리하지 말고 화내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형성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엄마표 학습지도가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90% 이상이 부모가 화를 내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잔소리와 화를 달고 아이를 키우다 보면 자녀교육은 미래도 없고 비전도 없고 발전성이 전혀 없게 됩니다. 일시적인 점수를 위한 학원 뺑뺑이가 아니라, 근본적 성적 향상을 위해 공부습관, 공부방법,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키우기에 힘써 공부의 기본기를 익히고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야 하겠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유아영어교육 아토리 안양비산원 오픈 국내최초로 특허 받은 (주)삼성교육의 유아영어교육 아토리 안양비산원이 오픈했다. 아토리는 Art와 영어를 접목시킨 감성 유아영어교육기관이다. 아토리 유아영어교육의 출발점은 창의적 사고력과 언어적 표현력이 연계적 교육활동을 통해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있다. 따라서 발달단계에 맞는 신체활동과 스토리텔링, 음악과 미술활동, 요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접근하는 즐겁고 자기주도적인 영어학습을 추구한다. 대상은 3세에서 8세까지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이다. 예약을 하면 무료체험수업을 받아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