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검색결과 총 2,1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잠실여고 배송희 국어교사 가르치는 일에 매료됐던 중학생은 고교생이 되어 ‘국어 선생님’이란 명료한 이정표를 세웠고 세월이 흘러 꿈을 이뤄 어느덧 6년 차 국어교사가 됐다. 주인공은 잠실여고 배송희 교사다. ‘가르치는 일’은 여전히 즐겁고 설렌다는 그는 국어 때문에 울고 웃는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공부법 솔루션을 제공하며 실천을 독려한다. ‘국어 성적 올리는 공부법’에 관한 현장 데이터를 착실하게 쌓으며 수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힘을 쏟는 배 교사에게 ‘국어를 잘하려면?’이란 질문을 던졌다. “국어는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어려운 과목이죠. ‘국어는 장기전’이라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국어를 수학처럼 공부하라’, ‘자신만의 국어 커리큘럼을 가지라’고 학생들에게 말해요”라고 배 교사가 명쾌하게 설명한다. Q. 국어의 핵심은 읽기라 이 시간이 충분히 축적돼야 성적으로 이어집니다. 시간에 쫓기는 고교생들은 ‘효율적인 읽기’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1 때부터 시험공부와 연계한 영리한 읽기가 필요해요. 모의고사나 수능 기출을 가지고 ‘1일 1지문 읽기’를 추천합니다. 처음엔 지문 내용 파악부터 시작해 익숙해지면 문제도 같이 풀며 내용 분석까지 확장해 나가는 식이죠. 수학을 공부할 때 매일 일정량의 문제를 풀며 공부 루틴을 만드는 것처럼 국어도 같은 방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스톱워치로 시간을 재면서 읽기 속도를 끌어올리고 매일의 공부 분량을 플래너에 기록하며 ‘자신의 성장’을 가시적으로 확인할 장치를 마련하면 동기부여가 됩니다. Q. 자신만의 국어 커리큘럼은 어떻게 짜야 할까요? 인강이나 수업을 ‘듣는다고’ 자기 실력으로 쌓이진 않아요. 문학, 비문학, 문법 등 파트별로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공부할지 ‘자기 계획’을 세워야 해요. 저는 학생들에게 ‘국어성찰일지’란 솔직한 자기 점검표를 만들어 보라고 양식을 나눠줘요. 내신시험과 모의고사 각 문항별로 왜 틀렸는지 재점검하고, 본인에게 필요한 국어 역량이 뭔지를 돌아보며 스스로 해법을 찾게 하기 위해서죠. 문제점이 파악되면 여기에 맞춰 계획표를 짜서 ‘자기만의 커리큘럼’을 만들어요. 막연히 열심히 하겠다가 아니라 ‘이번 시험에서 성적을 올리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겠다’가 정리됩니다. 이 자료를 보면서 저도 학생의 고민과 공부하다 막히는 지점이 뭔지를 정확히 알게 돼 개개인에게 적절한 피드백을 하며 꾸준히 실천하도록 독려합니다.Q. 내신과 수능을 효과적으로 병행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수업 내용을 100% 소화하는 게 1단계입니다. 헷갈리는 지점은 질문을 통해 정확히 이해하며 복습합니다. 배운 내용은 문제에 적용하는 과정이 꼭 필요해요. 어떤 문제가 나올 수 있는지 확인하면서 유사 유형을 연습하고 수능과 연계되는 부분까지 확장해서 공부합니다. 최상위권들은 내신과 수능을 요령있게 연계하면서 국어의 시너지를 내더군요. 중상위권 학생들은 이 점을 꼭 벤치마킹해봐요.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 약 1000문제를 푸니까 국어의 감이 잡힌다고 학생들은 말합니다. 지문과 선지 읽으며 ‘이건 답이고 왜 이게 답이 아닌지의 판단력’은 문제풀이 양에서 나옵니다.그래서 저는 50분 수업을 진행할 때 주요 내용을 설명한 후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예시를 들어줍니다.Q.학생부 관리는 학생들의 주요 관심사입니다. 특히 국어 교과세특은 본인의 진로 역량과 연계할 수 있는 여지가 많지요? 국어 실력을 학생부에 잘 드러내면서 희망 전공과 세련되게 연계하는 전략이 필요해요. 다른 학생들의 활동을 눈여겨 보세요.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은 국어시간에 배운 음운 변동의 원리를 청각장애인의 효과적인 발음교정과 연계하더군요. 또 다른 학생은 본인의 희망전공과 관련한 기관의 홈페이지와 학술 정보 사이트를 수시로 검색한 경험으로 양질의 논문과 영상자료를 수집, 정리하는 역량을 보여주더군요. 국어부장을 맡았던 학생은 지필고사 해설 강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반 아이들의 탐구 과제 피드백에도 참여했는데 학생들이 제출한 탐구보고서를 보면서 교사인 저도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예리하게 포착하더군요. 이 학생의 생기부에는 당연히 분석적, 비판적 사고 역량이 뛰어나다는 교사의 코멘트가 녹아들게 됩니다. 이처럼 교과세특은 수행평가를 적극 활용하면 좋습니다.소통하고 성장하는 국어수업 배 교사는 수업에 공을 많이 들인다. ‘소통하는 수업’을 위해 사전 기획과 자료 준비에 힘을 쏟으며 늘 공부한다. 3월이 되면 가르치는 모든 학생의 이름을 외우고 수업시간에는 반 학생들이 한 번씩 모두 고르게 발표 기회를 준다. 잠실여고 독서캠프, 예비학자캠프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중학생과 고교생이 함께 프로젝트하는 이음학교를 이끌고 있다. ‘평가’에도 관심이 많아 동료 교사들과 스터디하며 내공을 쌓는 중이다. 그가 바쁨을 기꺼이 감내하며 경험치를 확장하는 건 ‘좋은 선생님’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욕심 때문이다. “학생들이 국어 수업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맛보고 글과 말로 ‘소통’하는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어요. 이런 시간들이 쌓여 아이들은 단단하게 성장합니다.” 국어 공부의 본질을 학생들이 깨우치기까지 ‘좋은 성적’은 학생들에게 국어공부의 큰 동기부여가 된다. 때문에 그는 ‘어떻게 효과적으로 국어를 가르칠까?’를 늘 고민하며 수업 현장에 접목한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그가 꿈꾸는 선생님’에 한 발짝 더 가까이 가는 길이기에. 2024-05-07
-
송파 중고등부 영어 전문 ‘진영어학원’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났다. 진영어학원은 시험 후 마음이 붕 뜬 학생들을 다독이며 차분히 기말고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은진 원장을 비롯한 강사진은 송파 중학교, 고등학교별로 영어시험을 꼼꼼히 분석하고 학생 상담, 향후 내신 지도 방향을 점검하며 1:1 관리에 공을 들인다. “첫 시험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성적을 냉정하게 중간 점검했습니다. 기말고사에서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시험 리뷰가 중요하기 때문에 틀린 문제를 함께 분석합니다. 문법, 어휘, 독해, 서술형 등 어느 부분이 취약한지 1:1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앞으로 어떻게 보완할지 공부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학습 계획을 짭니다. 고교 내신은 총 10번의 시험 성적이 합산되는 오래 달리기입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성실히 공부하면 성적은 올라요. 학생들에게 자기 확신을 심어주며 마음 다잡고 다음 시험 준비를 독려하기 위해 개인 상담과 피드백에 공을 들입니다”라고 김 원장은 말한다. 방이동에 위치한 중고등부 영어 전문 진영어학원은 내신부터 수능까지 알찬 강의와 꼼꼼한 일대일 피드백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원을 제한하는 리미티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가락고, 방산고, 오금고, 보인고, 보성고, 동북고, 영파여고, 창덕여고 등에 집중한 알찬 내신대비 수업으로 입소문 났다.Q. 효과적인 내신 공부를 위해 어떻게 지도하나요? 영어 1~2등급을 받으려면 어휘, 문법, 독해, 영작 등 영어의 기본기가 탄탄해야 합니다. 평상시에는 이 부분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시험기간에는 고교별로 시험 출제 경향에 맞춰 집중 대비합니다. 우리는 고교별 분석 데이터, 내신 대비 자료가 탄탄해요. 직전보충 기간에는 자체적으로 학교별 예상문제를 만들어 최종 점검을 하는데 적중률이 높습니다. 시험이 끝나면 정규수업으로 전환합니다. 문법반, 모의고사반, 고난도 독해반 등 다양한 강좌를 수준별로 개설해 학생이 본인에게 필요한 강의를 선택해서 듣도록 합니다. 이처럼 수준별 정규 수업 –고교별 내신대비 강의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영어 성적을 올려줍니다.Q. 고교별 영어 내신 시험의 특징이 궁금합니다. 영파여고_ 어휘력이 등급을 가르는 포인트입니다. 변형 지문이 자주 출제되기 때문에 동의어, 유의어 등 중요 단어는 따로 정리해 암기하도록 합니다. 보성고_ 어법에서 변별력을 가르는 문제를 많이 냅니다. 밑줄 힌트가 없는 곳에서 틀린 곳을 모두 골라야 하는데 답이 4개인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 지문의 문법을 꼼꼼히 공부해야 하지요. 최근에는 고2의 경우 한글로 제시된 문장을 영어로 완성하라는 문제가 나옵니다. 단어 철자, 전치사까지 실수 없이 잘 적어야 해서 통문장 암기로 공부한 학생들이 유리합니다. 오금고_ 요약한 문장 안에 적절한 어휘 넣기 문제가 출제됩니다. 등급을 가르기 위한 문제이죠. 지문 안에 단어를 찾아 넣으면 되지만 경우에 따라 어법에 맞게 변형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실수를 많이 합니다. 이런 유형은 기본적인 어법 문제이기 때문에 방학 기간에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것이 좋습니다. 지문 속 단어의 뜻을 모두 알아야 풀 수 있는 영영풀이 문제가 자주 나오므로 평소 영영풀이 해석, 어휘력을 꾸준히 길러야 합니다. 방산고_ 교과서 비중이 절반 정도 됩니다. 듣기평가를 보고 서술형이 40% 비중이라 높은 편이지요. 고1은 소설, 수필 등 외부지문이 시험 범위에 포함되므로 독해력을 갖춰야 합니다. 고2는 교과서, 모의고사 지문이 변형되어 출제되므로 바꿔 쓸 수 있는 어휘를 많이 알고 어법을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합니다. 가락고_ 어법 문제가 많이 나옵니다. 지문이나 보기가 길어 빠르고 정확한 독해 실력이 요구됩니다. 고1은 영영풀이 문제가 많이 출제되므로 어휘력이 중요하며 고2는 어법과 영작문제를 맞힐 수 있도록 정확한 어법으로 문장을 작문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합니다.Q. 학생 맞춤형 일대일 피드백이 호응이 좋습니다. 어떻게 진행되나요? 주 2회 수업을 진행하는데 강의-피드백-테스트로 구성됩니다. 배운 내용을 정확히 소화해 문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피드백하며 학생 한명 한명을 세심하게 관리합니다. 학생마다 수업 이해도, 문법, 영작, 독해, 순서배열 등 문제유형별 취약점은 모두 달라요. 개인별 영어 실력을 정확히 파악한 다음 질의응답을 통해 아이 스스로 무엇이 부족하며 어떻게 보충학습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일러줍니다. 여기에 맞춰 개별화된 보충자료와 문제가 제공되요.성적 향상의 1등 공신은 ‘질문’입니다. 부끄러움이 많거나 소심한 성격이라 질문하는 걸 어려워하는 학생에게는 강사가 먼저 물꼬를 터주면 잘 따라옵니다. 다른 과목은 모두 1등급인데 유독 영어만 3등급이었던 학생이 있었어요. 순서 배열 영어 문제에 특히 취약한 케이스였죠. 틀린 문제는 어느 부분에서 막혔는지 질의응답하고 테스트 때는 취약한 유형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렸어요. 영어공부의 감을 잡더니 수개월만에 1등급을 받더군요. 우리 학원에는 이런 방식으로 성적을 올린 케이스가 많아요.Q. 중등부 프로그램에 공을 많이 들이고 있습니다. 커리큘럼과 강의 내용이 궁금합니다. 약 40%의 중학생들이 영어 A를 받기 때문에 중학교 영어 성적은 큰 의미가 없어요. 고교에 올라가 안정적으로 상위권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고교 영어의 기본기를 잡아주는 중등부 프로그램’으로 진행합니다. 학년 구분 없이 무학년제로 수준별로 반을 편성해 지도합니다. 문법 개념 학습 후에 문제풀이에 적용해 보고 독해력은 단락별 소주제 찾기, 지문의 주제 파악하기 등을 체계적으로 가르칩니다. 고교 입학 후 서술형 문제에 막힘이 없도록 영작도 꾸준히 훈련시키죠. 중학생 시절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입시에 도움되는 진짜 영어실력’을 갖추면 고교 입학 후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중등부 시험기간에는 학교별 내신 대비 수업을 진행합니다.-문의 : 02-2202-7005, www.jin-english.com 2024-05-07
- 2024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약점 과목 극복 노하우’ 항상 나에게만 어려운 과목이 있다. 노력해도 좀처럼 성적 상승의 기회가 오지 않고, 또 노력한 결과를 배신하기도 한다.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들은 이런 약점 과목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후배들에게 전하는 그들의 노하우를 정리해 보았다.양지연 태정은 리포터 정리포기하는 습관 극복하려면 끈기가 중요저의 약점은 잘못하는 과목의 경우 어려워 보이는 문제를 시도해 보기도 전에 주저하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어려워했던 과목인 수학을 풀 때 못 풀 것 같은 문제는 미리 포기하곤 했는데, 이 습관은 풀 수 있는 것도 틀리게 만드는 악순환이 됐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려워 보이는 문제도 끝까지 풀어보고 생각해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특히나 수능 수학은 수능 직전까지도 가장 걱정됐고, 부족함이 느껴졌습니다. 못하는 과목을 극복하려면 어려운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끈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수학을 잘하지 못한 까닭도 어려워 보이면 쉽게 포기하는 습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이 코앞이 아니라면, 어려운 문제를 몇 시간, 혹은 하루 이상 고민해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_서울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박정빈 학생(일산대진고 졸)수학 시험 문제는 꼭 검토하려고 노력제 약점은 수학에서 계산 실수가 잦았다는 것입니다. 이를 딱히 극복했다고 할 순 없지만 긴장을 많이 했을 때 잦아지는 문제라고 파악했습니다. 그래서 수학 시험 전에는 최대한 마음을 가볍게 하며 심호흡을 했고, 시험 초반부의 문제는 꼭 검토하는 습관을 들이는 등의 노력을 하며 계산 실수를 줄여나갔습니다._서울대 생명과학과 이주혁 학생(일산대진고 졸)꼼꼼하지 못한 성격, 친구들의 도움으로 만회약점 과목이라기보다 꼼꼼하지 못한 성격이라 학교 과제나 학교생활에 있어서 빼먹는 것이 많았습니다. 다행히도 주변 친구들의 도움으로 어려움에 처한 경우가 없었습니다. 덕분에 공부도 중요하지만 교우관계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_인제대 의예과 이현우 학생(대화고 졸)“시간에 쫓기는 문제 해결하고자 나만의 행동강령 세워 실전 연습을 했어요”저는 내신이나 모의고사를 볼 때 항상 시간에 ㅤㅉㅗㅈ긴다는 것이 문제였고, 거기서 멘탈이 자주 흔들렸습니다. 그래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실전연습을 자주 하였고, 저만의 행동강령(예를 들어 쉬운 문제부터 정확히 풀고, 안 풀리는 문제는 빠르게 넘어와서 나중에 풀기)을 만들어 훈련하여 실전에서 사용하였습니다._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이지영 학생(교하고 졸)“덤벙대고 실수가 많으며 긴장하던 것, 심호흡 통해 극복했어요”덤벙대고 쉽게 들뜨고 실수도 잦아서 중간고사에서 4~5등급을 받을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그럴 때는 남들보다 두 배로 열심히 하고 부담을 가진 상태로 기말고사를 봤고요. 결국 원하는 등급을 얻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하나가 미적분 과목이었는데 오히려 가벼운 연산을 더 공부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시험 전에 토할 것 같은 긴장감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심호흡 덕분이었습니다. 활발하고 들뜨기 쉬웠던 제겐 차분하게 당황하지 않고 집중하는 것이 중요했고 심호흡으로 이뤄냈던 거 같습니다._숙명여자대학교 약학부 이민경 학생(동패고 졸)“문학 지문분석과 다양한 해석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습니다”제 약점 과목은 국어였던 것 같습니다. 언어와 매체나 비문학은 문제가 없었으나, 문학은 답이 명확하지 않다고 느껴졌기에 매우 어려웠습니다. 결국 지문 분석을 자세히 보고, 다양한 문학 문제를 풀어보거나, 인터넷에서 시 해석을 찾거나 하며 문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_순천향대학교 의예과 이현빈 학생(봉일천고 졸)“고3 때 수능 수학 시험 시간에 맞춰 공부하며 극복했습니다”저의 약점 과목은 고등학교 3년 내내 수학이었습니다. 고1, 2 때에는 다른 과목과 내신 준비에 중점을 두어 수학에 많은 시간을 쏟지 못하였고, 고3 때에 수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했습니다. 고3 때 여름방학부터는 수능 수학 시간과 비슷한 시간에 실전 모의고사를 매일 1회 이상 풀고, 점심을 먹기 전 오답까지 마치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부족한 부분을 더 풀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심화 문제를 풀어내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다 보니 약점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_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김솔휘 학생(운정고 졸)“원하는 점수에 따라 영어 문제 공략해 공부한 것이도움됐어요”영어가 저의 약점 과목이었습니다. 모의고사에서 영어 성적이 항상 좋지 않아서 수능최저학력기준에 맞추기 위해서는 영어 등급을 올려야 했는데요, 다행히 수능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이기도 하고 비교적 문제가 규칙적이기 때문에 원하는 점수에 따라 문제를 공략해 공부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_성균관대학교 글로벌융합학부 이지호 학생(교하고 졸)“시험 전 잘 봐야 한다는 강박을 해결하려 명상 앱을 이용했어요”시험 볼 때 크게 긴장하고 잘 봐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오히려 시험을 망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마음을 비우는 명상 앱을 이용하여 마음을 다스리려 노력했습니다._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양민지 학생(동패고 졸)“수학에서 계산 실수가 잦았고 풀이과정이 깔끔하지 않았어요. 풀이과정을 깔끔하게 쓰는 습관 들이려 노력해 사소한 실수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저의 약점은 수학 문제를 풀 때 계산 실수가 잦다는 것이었습니다. 워낙 악필이기도 하고 풀이과정을 깔끔하게 쓰는 습관이 잡히지 않았어서 내신 시험에서도 사소한 실수 때문에 점수가 떨어지는 일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풀 때 풀이를 순서대로 깔끔하게 쓰는 습관을 들이려고 많이 노력했고 자주하는 계산 실수나 문제 풀이 과정에서 생기는 사소한 실수를 노트에 정리해두었습니다. 중요한 시험 전에 항상 이 노트를 보며 의식적으로 실수를 줄이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 사소한 실수를 줄여낼 수 있었습니다._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이승재 학생(운정고 졸)“비주류 과목도 국영수처럼 많은 시간 할당해 꼭 챙겼습니다”학교생활을 하면서 특별히 어렵거나 힘들었던 과목은 없었던 것 같고 저는 내신 공부를 하면서 한문이나 기술과 가정 같은 비주류 과목도 국영수와 동일하게 시간을 할당하여 공부하였고 어떤 과목도 버리거나 소홀히 여기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기에 좋은 내신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_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조진헌 학생(봉일천고 졸)“영어단어 단순 암기가 제 약점이었는데, 조금씩 여러 번 나눠서 암기하면서 더 잘 외울 수 있었습니다”영어 단어같이 단순 암기하는 것을 잘못하고 싫어한다는 것이 저의 약점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 과목이 저의 약점이었습니다. 아직 제 약점을 완전히 고치진 못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극복했는데 그 방법은 외우는 것을 한번에 하려고 하지 말고 조금씩 여러번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했을 때 더 기억에 오래 남고 더 잘 외워졌던 것 같습니다._서울대학교/자유전공학과 조주영 학생(운정고 졸)“과학 과목 공부하며 이해는 기본, 충분한 공부량과 꼼꼼함으로 극복했습니다”과학 선행을 안 하고 고등학교에 와서 첫 시험을 굉장히 못 봤었는데 과학은 내가 남들보다 덜 한 만큼 지금 더 많이 하자는 마음으로 공부량 자체를 늘리니 첫 시험에 비해 성적이 많이 올랐습니다. 저는 공부할 때 이해는 기본이고 그 다음부터는 공부량과 꼼꼼함이 성적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부량이 적었는지를 스스로 점검해보고 잘하는 친구들은 얼마나 공부를 하는지도 물어보면 도움이 될 겁니 2024-06-07
-
예비 고1(2025학년도 고1) 하반기 국어 공부법 시작하며예비 고1 학생들이 고등학교 국어공부 방향을 잡아가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먼저 중학교 3학년 2학기에 내신을 챙겨야 할지, 내신보다 고등학교 학습 과정 준비를 해야 할지를 판단해야 한다. 학생의 진학 계획에 따라 장단점이 있으므로 잘 생각해야 한다. 고등학교 국어는 크게 문학, 비문학, 문법으로 나뉜다. 각 영역 모두 중요하므로 학생 수준에 따라 준비하길 바란다.1.문법 공부2028학년도 수능 및 개편 교과과정부터는 문법이 다시 필수가 되었다. 몇몇 학원 및 중학생들은 고등학교/수능 문법교재를 통해 수준과 맞지 않게 학습한다. 상세히 밑줄 설명된 문법 교재를 한 줄도 놓치지 않고 완벽하게 가르칠 선생님도, 그 수업내용을 완벽하게 터득할 중학생도 없다고 단언한다. 욕심만 낸다고 실력이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고 반복 학습을 통해 내용을 덧붙여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어공부를 시작하는 데 있어 문법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여름방학부터 현대문법을 형태소 ,단어, 문장, 음운 순으로 한 번 학습하되 머릿속에 남을 수 있도록 기본이론을 암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겨울방학에 다시 한 번 반복하면 문법 실력이 자리 잡힐 것이다.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은 수업시수로 인해 학교에서는 문법을 많이 배우지 못하므로 지금부터 준비하길 바라며 국어실력이 부족한 학생도 문법부터 시작하길 바란다.2.문학 공부 최근 출제 경향은 문학이 어려운 추세이다. 문제의 난이도 면에서는 현대문학이 훨씬 어렵다. 현대문학도 제대로 못하는 학생이 고전문학을 학습하는 것은 사상누각이다. 남의 말에만 따르지 말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문학공부 방향이 잡힐 것이다. 먼저 현대문학은 문학 기초 개념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시, 소설은 언어로 이루어진 예술이다. 예술을 객관화해서 시험으로 평가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는 말이 되지 않으나, 실력 평가를 위해서는 시험을 봐야 한다. 그렇기에 전국의 모든 선생님과 학생들이 동의할 수 있는 답이 나와야 하며, 이를 위한 기준이 요구된다. 문학 문제는 크게 개념적용 문제, 내용확인 문제, 보기와 관련 적용문제로 나뉜다. 이론공부를 하면서 작품과 관련된 개념공부를 착실히 해야 한다. 특히 현대시는 문학 이론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며 그만큼 많은 공부량이 요구된다. 고전문학은 현대 문학 공부가 어느 정도 완성되면 시조부터 차근차근 하면 좋다. 짧기는 하지만 고전문학의 어휘와 기초이론을 접할 수 있어 꾸준히 학습하면 좋다. 과도하게 긴 지문을 공부하는 것은 너무 큰 욕심이다. 중3때 고3 공부까지 다 하면 고3 때는 무슨 공부를 할까요?. 학생이 정서적으로 성장해가야만 할 수 있는 것이 문학 공부이다. 정서적 성장이 완성되지 않은 학생들이 성인의 글을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까? 국어는 수학, 영어와 달리 과도한 선행이 어려운 과목이다. 25년 국어를 가르친 필자도 어려운 것이 요즘 문학이다. 정직한 공부만이 정직한 결과를 낸다. 딱 1년 앞서는 것만으로도 국어 공부를 충분히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국어 공부는 성장하면서 하는 과목이다.3. 비문학(독서) 아직도 ‘매3비’를 풀지 않았다고 걱정하시는 학부모들이 있다. 여기서 간과하는 사실은 시중 교재들이 생각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 한다는 것이다. 수능에서 로스쿨 지문이나 문제를 지양한 것이 작년 수능부터인데, 시중 교재들은 아직도 최근 5년간의 고난도 지문으로 구성되어 선생님들도 가르치기 어려워하며 이제는 필요도 없다. 성인이 읽어도 완벽하게 이해가 안 되는 지문을 중학생들에게 학습시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오히려 사회, 역사, 과학, 기술과 같은 바탕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다른 교과목의 공부를 착실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 모든 것이 국어의 비문학이다. 문학이 정서적 성장이라면, 비문학은 지적 성장이기 때문에 수학, 영어를 제외한 교과목 학습을 따라갈 실력이 되어야 한다. 고3 비문학을 중심내용도, 비문학 용어의 개념도, 요약하기도, 키워드 단어를 연결하는 습관이 전혀 잡혀있지 않은 중3 학생에게 학습시키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특히나 한자어가 70% 이상인 국어 비문학 지문은 한자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 비문학은 여러 복합적 요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실력이 완성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다. 문해력은 꾸준한 읽기 연습과 수많은 지적 호기심을 통해 성장한다. 영어, 수학만 공부한 학생이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무작정 비문학을 한다고 바로 실력이 늘지 않는다. 시작할 때는 제대로 천천히 하길 바란다.끝맺으며 요즘은 특목고 학생보다 일반고 학생이 국어를 더 잘 잘한다. 특목고 학생은 고등학교에 가서도 국어수업시수가 일반고 학생들에 비해 적기 때문에 국어에 시간을 투자하는 데 한계가 있다. 국어에 대해서는 겸손하길 바란다. 오히려 특목고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입학 전에 국어공부를 더 많이 해서 진학해야 한다. 국어학원을 다니는 것만으로 실력이 갖춰지는 것은 아니다. 이제 차근차근 실력을 쌓을 때다.일산 후곡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원장 차백현문의 031-925-7999 2024-06-07
-
고교학점제 실시, 정성평가 확대 … 특목/자사고 vs 일반고 고교학점제 실시, 정성평가 확대 … 특목/자사고 vs 일반고지난해 말 정부에서 2028 대입개편안을 발표하면서 다가오는 2025년 현 중3 학생들이 고1이 되는 시기부터 전면 고교학점제 시행이 확정되었다. 학생이 자유롭게 수강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어 ‘자율성’과 ‘진로적합성’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준다는 취지의 고교학점제는 어떻게 보면 현 상황에서 가장 이상적인 대입안일 수 있다. 그렇지만 5등급제로 바뀌었을 뿐 여전히 생기부에 기록될 상대평가 등급과 여전히 비중이 높은 정시 수능전형이 유지되기 때문에 아주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는다. 고1 입학을 반년 정도 앞두고 있는 현재 중3 학생들은 어떻게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할까?내신 교과평가 약화, 정성평가 강화 … 특목/자사고 유리기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변화하면서 내신 등급간 인원수가 늘어나게 되고 이로 인해 교과 전형의 변별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각 대학에서는 서류평가 강화, 논술, 구술 강화, 수능 최저학력기준 강화 등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여러 가지 보완책을 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체적인 중론은 ‘정성평가 강화’이다. 정성평가가 강화되면 이미 학종 노하우를 갖춘 특목, 자사고가 일반고에 비해 유리할 것이 당연시된다. 인프라가 약한 일반고에 비해 다양한 선택과목을 접하고 공부할 수 있는 특목, 자사고의 상대적 지위가 높아질 것이다.일반고 내신 영향력, 과연 무력해질까?현재 발표된 개편안에 따르면 절대평가 결과에 상대평가가 함께 기록되어 생기부에 기재된다. 이는 당초 발표되었던 ‘고2, 3 선택과목 전면 절대평가만 기재‘라는 상황에 반대되는 것으로 상대평가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비록 5등급제로 등급간 비율이 많아졌지만 여전히 등급 구별이 가능하고 더더욱 2025학년도부터 정시전형에 학생부 교과를 함께 평가하는 상위권 대학이 점점 늘고 있기 때문에 교과의 중요성은 계속 유지된다.예비 고1 수학, 무엇을 해야 하나?특목, 자사고에 진학할 학생들이라면 여유가 있을 때 다양한 선택과목을 미리 접해보는 것이 고등학교 과목 선택에 도움이 된다. 수능 출제 범위는 물론, 심화수학인 미적분2, 기하 등의 과목을 미리 접한 뒤 자신에게 맞는 지를 판단하고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고1 내신은 여전히 상대평가로 진행되기 때문에 개정되는 내용에 대한 정확하고 꼼꼼하면서, 다양하게 고민하는 심화 학습이 필수이다.평촌 쓰리핏 수학차재호 수학팀장 2024-06-05
-
운정 국영수 전문 중고등부학원 ‘아공학원’ - 국어편 운정신도시 초롱꽃마을에 개원한 아공학원은 대치동 30년 경력 입시 베테랑들이 세운 중고등부 국영수 전문학원이다. 대치 메가스터디, 대치S-C, 대치 상아, 청솔학원 등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하며 특목고과 서울대 의대 합격생들을 다수 배출해낸 강사진이 이곳에서 터를 잡았다.공부할 의욕 있는 학생들 최상위권으로 키워내“아들을 위해 공부했다!”는 캐치프레이즈에서 알 수 있듯 ‘아공학원’은 내 자식을 가르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공부시켜 최상위권으로 이끈다. 현재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아도 진짜 공부할 의욕이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환영한다. ‘단, 공부는 학생 자신이 하는 것! 공부 잘하는 방법을 알려 주겠다’는 것이 이 학원의 모토다.국어 공부 힘들어했던 아들 위해 공부법 개발, 하이텐션 국어 수업국어 과목을 맡은 김호경 원장은 글채움학원 원장과 대치 S-C에서 국어 대표강사를 역임한 바 있다. “아들을 위해 공부했던” 경험을 살려 아공학원에서 국어 파트를 맡았다. 스스로 공부를 잘했던 딸과 달리, 국어 공부를 힘들어했던 아들을 위해 김 원장만의 공부법을 연구하게 됐다고 한다.김 원장은 넘치는 에너지로 학생들을 이끌어 어떤 학생이든 공부하게끔 지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어 수업은 주1회 실시하며 중등부는 3시간 반, 고등부는 3시간 동안 진행한다. 상대적으로 시간 여유가 있는 중등부 수업에는 독서 1시간이 필수로 포함된다. 중등부, 철저한 읽기 훈련으로 고교 내신 국어와 수능 동시 대비오랫동안 입시생을 가르쳐온 김호경 원장은 국어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는 중학생들이 고3 경력을 가진 베테랑 강사에게 배우기를 추천한다. 공부의 최종 목표는 대입 수능이므로 수능시험을 잘 알고 전체를 보는 안목이 있는 강사에게 배워야 문법과 비문학, 문학 등 전 영역을 두루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등부 독서 시간에는 경제 과학 인문 문학을 골고루 접하며 한 달에 1~2권 정도 읽고 독후감과 인상평 쓰기를 한다. 김 원장의 글읽기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읽기 속도를 올리는 법을 배운다. 이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속독과 정독을 함께 배울 수 있다.고등부, 내신과 수능 함께 대비해고등부는 학년에 따라 조금씩 상이한데, 1학년 동안은 내신 중심의 공부를 충실히 가르친다. 특히 고1 때 지문 독해를 통해 다양한 관점의 문제, 좋은 문제를 제공해서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같은 교과서를 쓰는 다양한 학교들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응용력을 키운다.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국어 문법은 미리 가르치되, 시험 전까지 잊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문제 풀이를 하면서 유지 관리한다. 1학년이 마무리되면 겨울방학 때부터 8주간 국어의 본질적 공부라 할 수 있는 수능 방식의 모의고사를 학습한다. 2학년 때는 겨울방학 때 배운 내용을 활용해서 시험 대비는 3~4주 정도, 그 외는 수능 공부를 한다. 고3의 경우는 모의고사에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선지판단 공부를 하게 된다.시간 부족 해결하는 시간 단축 프로그램국어과목에서는 ‘시간 부족’이라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김 원장에 따르면, 학생들 간에 차이가 나는 것은 지문을 읽는 속도라기보다는, 선지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빨리 판단을 내릴 수 있느냐 하는 점이라고 한다. 판단 과정을 간결화하고 불필요한 과정을 제거해서 빠른 판단을 내리도록 지도하면 국어시험에서 시간단축을 해낼 수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진보된 문제를 보면서 연습해야 한다. 아주 잘 연구된 국어 지문들은 모의고사와 수능시험에 등장하는데, 좋은 지문들과 문제들을 오래 들여다보며 출제자의 의도를 분석하도록 지도한다. 또 지문과 보기, 선지의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파악하고, 단순한 풀이위주가 아닌, 깊은 생각을 하고 분석해서 선지를 분석하고 연관성을 찾도록 지도한다. 국어의 정의대로 가르치는 수업아공학원에서는 글의 원리를 제대로 배우도록 지도한다. 비문학, 시, 소설을 정확히 읽히는 것이 목표다. 김 원장은 수능 지문들 중에서 난이도가 낮은 좋은 문제들을 추려서 중1도 풀 수 있도록 지도한다. 그는 “중학교 교과서는 너무 쉬워서 좀더 난이도 있는 긴 글을 대상으로 공부하면서 국어를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입시에서 당락 결정은 ‘국어 과목’대부분 학생들은 수학과 영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만, 정작 고3이 되어보면 입시에서의 당락 결정은 국어 과목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고 한다. 따라서 중등부 국어일수록 입시 경력이 많은 베테랑 강사가 가르쳐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국어공부에 관심을 가지고 정확히 잘 배워 놓기를 당부했다. 위치 경기도 파주시 초롱꽃로 133-21, 507호 (더지움스퀘어)문의 031-946-9990 2024-05-25
-
지산고 1학년 2024학년도 1학기 통합과학 중간고사 분석 및 기말 대비 [문항 구성]총 24문항(100점) / 선택형 22문항(90점), 논술형 2문항(10점)[출제 범위]▶선택형 1번 빅뱅우주론과 정상우주론(3.6점) / 2번 원자핵과 우주배경복사(4.6점) / 3번 스펙 트럼 분석(4.1점) / 4번 주계열성과 적색거성 비교(4.0점) / 5번 별의 진화 과정(3.7점) / 6번 지구 형성 과정(4.2점) / 7번 태양계 형성 과정(3.7점) / 8번 지구형, 목성형행성 비교(4.3점) / 9번 주기율 표와 원소 특징(3.6점) / 10번 원소와 특징(4.0점) / 11번 2,3주기 원소의 특징(4.3점) / 12번 알칼리금속의 특징(3.6점) / 13번 이온 결합 물질 특징(4.0점) / 14번 이온과 전자 배치(4.6점) / 15번 화학 결합과 전자쌍(4.1점) / 16번 화학 결합(4.1점) / 17번 공유 결합과 전자쌍(4.7점)/ 18번 규산염 광물과 특징(4.2점) / 19번 규산염 광물 특징(3.7점) / 20번 DNA 구조 특징(4.6점) / 21번 단백질의 결합 구조(3.6점) / 22번 DNA 이중가닥 염기(4.7점) ▶논술형1번 별의 진화 과정(총5점) 온도 비교(2점) / 중심부 밀도 크기(1점) / 별의 수명(2점) 2번 원자와 이온(총5점) 양성자, 중성자, 전자 수 찾기(1점) / 질량 수(2점) / 빈칸 숫자 합 계산(2점)[문항 분석]- 지구과학1번~8번 : 빅뱅우주론과 정상 우주론 비교, 우주 초기 기본입자부터 원자 생성과정, 우주배경복사와 스펙트럼분석, 주계열성과 적색거성 비교, 별의 진화과정, 태양계와 지구 형성과정 등 골고루 출제되었으며 2번 문항 삼중수소 원자핵 생성과정 문제가 오답률이 높을 것이다.- 화학9번~17번 : 주기율표 원소, 족과 주기 특징, 알칼리금속은 원자번호가 클수록 전자를 잃기 쉽고, 반응성이 크며 물과 반응하여 수소 기체를 발생시키고, 수용액은 염기성이 된다. 화학 파트에서는 이온의 전하량과 이온수의 비를 추론하는 14번 문항이 고난도에 해당한다. - 지구과학 + 생명과학18번~22번: 규산염 광물의 규소와 산소의 비는 공유되는 산소 수가 많을수록 줄어들며, 종류에 따라 쪼개짐과 깨짐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이번 지산고 중간고사 변별력은 생명과학 파트에서 출제되었으며 DNA 구조와 염기 수 판단에 비록 고1이지만 생명과학2 파트의 샤가프의 법칙을 잘 활용하고 숙지하였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 20번과 22번이 가장 고난이도 문제로 오답률이 높다.[1학기 지산고 통합과학 대책]1학기 기말고사에서는 물리 파트인 역학적 시스템과 지구 시스템, 생명 시스템, 신소재까지 중간고사보다 학습 내용이 많고 범위도 넓다. 역학적 시스템은 중력에 대한 이해와 등속도, 등가속도 그래프, 힘과 가속도에 대한 이해, 운동량과 충격량까지 가장 큰 변별력 단원이기에 충분한 연습 과정이 필요하며 지구 시스템에서는 대기권, 생물권, 수권, 지권, 외권 사이의 상호작용을 직접적인 예시를 통해 이해해야 하며, 탄소와 질소의 물질순환, 난도가 높은 판구조론과 판의 경계에서의 지각 변동, 지형, 위치까지 꼼꼼한 정리가 필요하다.생명과학은 세포에 대한 이해와 소기관 특징, 막을 통한 수송, 물질 대사와 효소의 작용, 그리고 가장 난도가 높은 유전 정보의 흐름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고득점 획득이 가능하다.파주 운정교하 이룸과학전문학원김중은 원장위치 파주시 청암로17번길 21 7층 704호문의 031-942-2731 2024-05-25
- 2024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내신 수능 병행 공부법’ 대학별로 차이가 있으나 수시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내신 성적과 함께 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 최저) 충족이 필요하다. 특히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이나 의·약학 계열 학과는 수능 최저를 필수로 요구한다. 학교 내신 공부와 함께 꼭 해야만 하는 수능 공부.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들은 내신과 수능 공부를 어떻게 병행했는지, 그들의 조언을 정리해 보았다.양지연 태정은 리포터 공동 정리내신에 조금 더 집중했어요내신에 조금 더 집중했었습니다. 내신의 경우 1, 2학년 때는 5~6주를 잡고 시험공부를 했으며 3학년 때는 4주 정도 잡고 공부했습니다. 국영수 과목 모두 개념 정리 후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봤습니다. 그 외에 시험 사이사이나 방학에는 수능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내신과 마찬가지로 개념을 정리한 후 모의고사와 유형별 문제를 무한반복 했습니다.인제대 의예과 이현우 학생(대화고 졸)학교 수업 듣고 내신 공부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수능 공부에도 도움저는 내신 시험 준비에 1, 2학년 때는 3~4주 정도, 3학년 때는 2주 정도의 시간을 투자했고 그 외의 기간은 생기부 관리, 수능 공부에 사용했습니다. 1, 2학년 때는 생기부 관리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았기 때문에 수능 공부는 거의 방학에만 했습니다. 그렇지만 내신 시험 범위에 수능 범위가 꽤 많이 포함되기 때문에 학교 수업을 듣고 내신 시험을 공부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수능 공부에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특히 2학년 과탐을 공부할 때는 내신 시험을 수능 대비로 여기며 공부했습니다. 3학년 때는 수능의 비중을 좀 더 높여 내신 시험 준비 기간을 줄이고, 그 기간에도 국어나 영어처럼 감 유지가 중요한 과목은 수능 문제를 평소만큼 풀었습니다. 내신과 수능 모두 중요하지만, 학년에 따라 무엇을 더 중점적으로 해야 할 지 판단하면서 공부하면 효율적으로 둘 다 챙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박정빈 학생(일산대진고 졸)내신 공부 위해 수능 기출 문제집 꾸준히 풀다 보니 수능 스타일 문제에도 익숙해졌어요내신 공부를 하기 위해 수능 기출 문제집을 꾸준히 풀다 보니 수능 스타일의 문제에도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내신과 수능의 괴리가 큰 과목인 국어, 영어 등은 내신 시험이 끝난 후 여유가 있을 때 수능 스타일의 모의고사 문제를 풀며 수능 감을 익혔습니다.서울대학교 생명과학과 이주혁 학생(일산대진고 졸)“내신 준비가 곧 수능 공부가 되었습니다”저는 내신 준비가 곧 수능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운정고등학교의 특성상 2학년 때 수능 관련 응시 과목을 모두 학교에서 수강하게 됩니다. 저는 이때 내신 준비를 하면서 개념을 정확히 학습하고, 수능 기출문제를 여러 번 풀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저도 모르는 새 수능 대비를 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내신 성적을 잘 받기 위해 공부했던 것이 수능의 기본기를 쌓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고려대 의예과 강태이 학생(운정고 졸)“내신을 꼼꼼히 공부했던 것이 수능에 도움이 됐어요”내신 공부를 할 때 꼼꼼하게 했던 것이 수능에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내신 준비를 할 때 국어에서는 문학작품이나 비문학의 어려운 소재들, 영어는 고난도 단어나 표현들, 수학과 탐구는 개념과 문제풀이 유형들 등등 내신 때 꼼꼼히 학습했던 게 수능준비를 할 때 더 수월하게 만들어 줬던 거 같습니다.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이지영 학생(교하고 졸)“국영수 과목은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대비, 과탐 내신 공부가 수능에도 도움이 됐어요”3학년 때 국영수 과목은 수능 공부와 내신 공부를 같이 할 수 있었고 나머지 과목들은 수업을 듣고 시험 2주 정도 전에만 내신 공부를 했고, 나머지 시간엔 수능 공부를 했습니다. 2학년 때는 과탐 내신 공부를 열심히 한 것이 도움이 참 많이 됩니다.숙명여자대학교 약학부 이민경 학생(동패고 졸)“내신 반영이 안 되는 3학년 2학기 때 수능에 더욱 집중했습니다.”3학년 2학기 내신은 준비 기간이 수능 공부와 겹쳤었으나 3학년 2학기 내신은 금년도 수시에서 쓰이진 않기에 다른 친구들도 신경 쓰기 힘들 것이라 생각해서 수능에 더욱 집중했습니다. 결국 내신 공부량을 줄이면서도 등급은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순천향대학교 의예과 이현빈 학생(봉일천고 졸)“내신과 수능 공부를 다른 공부로 보지 말고, 공부라는 큰 틀로 계획을 세우길 바랍니다.”저는 내신 준비가 수능 공부와 완전히 다른 공부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고1, 2 때에는 수능 공부가 막연하게 느껴져 내신 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쏟고, 시험 기간이 아닐 때에만 수능 공부를 했습니다. 이후 고3이 되어서는 수능 공부를 중심으로 공부하되 시험을 보기 2주 전부터는 내신 공부도 병행했습니다. 내신 준비도 길게 보면 수능 공부와 관련되어 있으니 두 가지를 다른 공부로 보지 말고, ‘공부’라는 큰 틀로 계획을 세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김솔휘 학생(운정고 졸)“내신 공부는 수능 공부에 기반이 됩니다”수시를 준비하면서 수능에는 큰 비중을 두지 않았는데, 내신을 준비하면서 쌓아왔던 것이 수능 공부에 기반이 되었습니다. 수학은 앞의 내용을 계속 기억하기 위해 2학년부터 천천히 준비했고, 국어와 영어는 2학년 말에 수능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3학년 때는 학교 수업을 수능 연계 교재로 진행해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챙기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융합학부 이지호 학생(교하고 졸)“내신도 수능 스타일로 나오므로, 내신을 좀 더 꼼꼼하게 반복 공부했습니다.”내신 기간 외에는 전부 수능 공부를 하였습니다. 고2부터는 내신이 수능 스타일로 나오기 때문에 수능 공부와 크게 구분을 두지 않고 단지 내신을 조금 더 꼼꼼하고 반복적으로 하는 차이만 두었습니다.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양민지 학생(동패고 졸)“각자 수시와 정시에 기대하는 만큼 공부 비율을 조절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일 것 같아요”2학년 때까지는 수능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아서 맘 편히 내신과 기타 활동에만 최선을 다하면 됐지만, 3학년이 시작되고 나서는 내신과 수능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제 내신으로 목표대학을 노릴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3학년 때도 학기 중에는 주어지는 탐구 활동, 수행평가, 동아리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해서 참여했습니다. 학기 중 수행평가, 동아리 활동이 있던 기간에는 거의 활동 준비에만 시간을 쏟았고 이외 기간에 수능을 준비하는 방식으로 3학년 1학기를 보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수능 공부를 조금 더 하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모두 결과론이고, 각자 수시와 정시에 얼마만큼 기대를 걸고 있는지에 따라 수시 준비와 수능 공부 비율을 적당히 조절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이승재 학생(운정고 졸)“계획성 있게 내신이면 내신, 수능이면 수능 계획을 세워 번갈아 실천하기를 바랍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시험 범위나 난이도에 따라 내신 시험 기간을 2주면 2주, 3주면 3주 계획해 놓고 이 기간을 제외한 기간에는 수능 공부 기간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내신 준비와 수능 공부를 철저한 계획 아래 번갈아 가며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조진헌 학생(봉일천고 졸)“내신과 수능 준비 기간을 딱 잘라서 구분해서 공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습니다.&rdq 2024-05-25
- 신목고 1학년 2024학년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및 기말고사 대비 전략 예년과 마찬가지로 서답형이 중요했던 신목고 1학년 영어 중간고사를 분석하고 기말고사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 살펴보도록 하자.시험 범위 및 유형 분석 - 비중과 난도 모두 높은 서답형이 핵심!2024학년도 신목고 1학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범위는 교과서 1개 단원, 고1 학력평가 지문 22개, 유튜브 영상 스크립트 외부지문이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선택형 20문항과 서답형 10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서답형의 배점이 40점이었다. 선택형은 ‘내용 일치’ 문제가 5문제로 제일 많았고, ‘문맥상 적절한 어휘 파악’ 유형이 4문제, ‘어법상 판단’ 유형이 3문제로 그 뒤를 이었으며 나머지 수능 유형의 문제들이 골고루 한두 문제씩 출제되었다. 난이도는 평이했으며 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무리 없이 풀 수 있었다. 서답형은 ‘순서배열 영작’, ‘빈칸 추론’ 문제가 가장 많았고, 이 외에도 ‘어법에 맞게 고치기’, ‘지칭 파악하기’ 등의 문제들이 골고루 출제되었다. 상위권의 등급을 가른 난이도 있는 유형은 ‘빈칸 추론’과 ‘순서배열 영작’이었다.총평 및 기말 대비 전략 - 글의 ‘주제’와 ‘키워드’를 파악해라선택형은 무난했기에 상위권 학생이라면 다 맞춰야 했고 서답형에서 얼마나 맞추는가가 관건이었는데, 역시나 신목고 서답형 문제의 핵심은 글의 ‘주제’와 ‘키워드’를 중심으로 사고할 수 있는가였다. ‘빈칸 추론’과 ‘순서배열 영작’이 가장 많이 나온 유형이었을 뿐만 아니라, 난도도 높았는데, 특히 요약문의 빈칸을 채우는 문제라든지 본문에서 핵심단어 1단어를 찾은 다음 그 단어를 추가해서 주제 문장을 완성하는 문제들은 모두 ‘키워드’를 읽어낼 수 있어야 했다. 게다가 어형까지 문장에 맞도록 알맞게 바꿔야 하기에 더욱 쉽지 않은 문제들이었다. 영어 문장을 구성할 수 있는 영작 능력과 그 기반이 되어주는 튼튼한 어법 실력은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야 하고 그에 더해 무엇이 글의 핵심 주제인지, 어떤 키워드로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지 찾아낼 수 있어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시험이었다.중상위권 학생들은 우선 당연히 수능 유형의 선택형 문항들을 다 맞추도록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서답형의 기본에 해당하는 순서배열 영작, 조건 영작 등에 힘을 쏟아야 한다. 문장을 구성할 수 있어야 하고 또한 문법적으로 어떤 조건이 주어지거나 어형을 바꿔야 하는 경우들도 충분히 연습이 되어 있어야 한다. 동사의 시제, 수 일치 맞추기나 단어의 품사를 적절하게 바꾸어 문장을 완성하는 등 이 모든 것의 기저에는 기본적인 문법 실력이 깔려 있다. 그러므로 문법과 영작을 함께 튼튼히 갈고 닦는 것이 일단 이루어져야 한다. 1등급을 바라보는 친구들은 여기에 더해 글의 주제와 키워드를 읽는 연습도 꾸준히 해야 한다.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담고 있는 키워드들이 글 안에는 존재하고 있다. 이 키워드를 활용한 문제가 신목고 영어 시험의 고난도 문제에 해당하므로 시험을 대비할 때 각 지문별로 키워드를 직접 써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이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패러프레이즈도 해보고 어형 변화형은 무엇이 쓰일 수 있는지 같이 고민하며 시험을 대비한다면 더욱 빈틈없이 다음 시험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신목고, 목동고 영어 전문YSD너희의봄날 영어학원 민주홍 고등부 팀장문의 02-2646-0320 2024-05-24
- 중계동수학학원, 왕효진수학학원 확장 이전 지난 5월 초 은행사거리 세신프라자 5층에 개설한 왕효진수학학원. 수장 왕효진 원장은 지난 2018년부터 과외, 소규모 수업으로 지역 학부모에게 신뢰를 쌓아온 베테랑 강사다.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몰리고, 학부모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확장 개념으로 확장 이전했다.특히 학부모의 요청에 따라 초중고 연계 수학의 강점을 표방하며, 입시를 향한 첫 출발부터 책임 있는 수학 학습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수학 특성상 입시 중심의 계통적 연관성을 고려해 초등부터 고등까지 학생마다 다른 맞춤 수업과 집요하고 꼼꼼한 오답 관리를 약속하고 있다.초등부, 개념과 원리 중심 수학 기초 다지는 핵심 단계왕효진수학학원은 초등 저학년부터 수학의 기초를 다지는 훈련을 시작한다. 핵심은 초중고 연계 계통 수학 학습의 시작에 있다. 왕 원장은 “경험상 초등부터 탄탄히 공부해온 학생일수록 학년이 올라갈 때 수학 실력이 더 탄탄해지기 때문이다. 초등생이 중등 수학을 자연스럽게 수용하고, 고등 과정까지 장애 없이 받아들여 결과적으로 입시 수학에서 실력의 최대치를 발휘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설명한다.초등 3, 4학년의 경우, 초등전문 강사를 영입하여 학생 소통과 정서적 안정을 접목해 수학(연산, 공식)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고자 한다. 초등 고학년은 능력에 따라 중, 고등 과정까지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초등부는 학원 확장에 따라 별도의 학습 공간에서 방과 후 이른 수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중고등 수업과 확실한 공간 분리를 강조한다.중등부, 학생마다 학습 능력에 따라 다른 교재, 다른 학습 진도로 맞춤 수학1중등부는 학생 능력에 따라 다른 학습 진도, 교재, 커리큘럼 등을 제공한다. 실제 중등 심화, 고등 과정까지 배우는 재원생이 다수이다. 왕 원장은 “중등부에서는 먼저 학습 진도를 빠르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 현행 심화, 고등수학 선행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학생의 수업 이해도에 따라 현행 복습과 심화를 병행 지원하고 있다. 학생의 학습 용량과 오답 유형까지 확인하고, 평가를 통해 학기별, 월별 복습을 점검한다.”라고 소개한다.왕효진수학학원에서는 무조건 진도 빼기가 아니라 ‘오직 너를 위한 맞춤 수학 학습’을 실천한다. 특히 학생별 꼼꼼한 오답 관리를 통해 학습 약점은 채우고, 강점은 최대치를 발휘하도록 지도한다.고등부, 목표는 입시 성공·학습 편차를 채우는 입시 전문가 영입!왕효진수학학원에서는 예비 고1 과정 역시 학생마다 능력을 점검하여 모두 다른 시점에 시작한다. 학생별로 중2 겨울방학 또는 중3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고등수학에 입문하게 된다. 이때 중3 과정과 고등 과정의 탄탄한 연계를 위해 개인별 맞춤 진도를 강화한다. 왕 원장은 “이 순간이 입시 수학의 시작이다. 그동안 배워온 수학 실력이 기반이 되는 만큼, 학생별 수학 역량의 편차가 크다. 따라서 질의응답이 필요한지, 개념 잡기가 중요한지 충분히 반영하여 학생별로 입시 성공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강조한다.따라서 입시 수학에 관한 역량과 경험을 갖춘 입시 전문 강사를 영입하여, 확실한 입시 수학 공부를 제공하고 있다. 학기 중 내신과 집요한 오답 관리에 힘쓰고, 방학을 활용해 특강을 개설하여 학생마다 필요한 학습을 채워가고 있다.“초중고 탄탄한 연계 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 역량, 태도, 성실성을 반영한 맞춤 코칭을 결합한 책임 있는 수업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선택이 옳았음을 반드시 증명하겠습니다.”Tip> 개념 잡고, 오답 잡는 왕효진수학학원√교재를 풀면 오답을 알려주고 한 번 더 스스로 풀어요√쌍둥이 문제로 풀이식을 확인해요√풀이식을 스스로 정리하고 본인 해설집을 만들어요√그래도 오답 발생? 어려운 문제도 복습·점검· 반복 점검!!√개념과 오답 완벽 숙지!왕효진 원장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