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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서 우리 아이 자사고 진학시키기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했다는 ‘맹모삼천지교’. 모두가 아는 이 고사는 대한민국 학부모의 교육열을 대변하는 듯하다. 교육 환경은 예나 지금이나 매우 중요하다. 특히 또래 집단의 영향을 받는 청소년기의 공부 환경은 입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매년 2학기 시작 무렵에는 중3 학생과 학부모의 고등학교 진학 고민이 시작된다. 자사고와 일반고 사이에서, 또 일반고 내에서도 각 학교의 장단점을 저울질 하며 많은 고민을 하신다. 더욱이 최근의 의대 열풍을 반영하듯 자사고(자율형사립고)에 대한 관심 역시 매우 높다.일산에서 진학할 수 있는 자사고 중 ‘용인외대부고’와 ‘상산고’로 대표되는 전국단위자사고에 관심은 매년 뜨겁다. 이들 학교는 전국에서 우수한 학업능력을 가진 학생들이 모이기 때문에 대입에 관해서는 탁월한 실적을 자랑한다. 교육커리큘럼 역시 일반고보다 다양하고 수준이 높아 학생들의 적극성을 유도하고 창의성이 잘 발현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이유와 여러 측면을 고려해서 학생과 학부모의 역량이 허락한다면 자사고 진학이 학생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씀 드릴 수 있다.자사고 진학을 위한 조건(자질)자사고 진학에 필요한 자질(특징)은 크게 두 가지라고 생각한다.우선 학생의 정신력이 중요하다. 학업 성취도가 먼저라고 생각하셨던 분들은 의아하실 수도 있겠다. 하지만 자사고 진학의 최우선 조건은 뚜렷한 목표 의식과 이를 추진할 강인한 정신력을 갖고 있는가 여부다. 자사고에 진학할 정도의 학생이라면 지역 단위에서는 성적이 최우등에 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공부로는 칭찬만 받던 학생들의 상당수가 자사고 진학 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등급을 받을 것이다. 한, 두 문제 차이로 등급이 떨어지는 등 대다수가 전국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다투는 학생들 사이에서 느끼는 자존감의 하락도 고통이라고 토로하는 경우를 많이 들었다. 특히 친구이면서 학업으로는 경쟁자인 동급생 사이에 존재하는 심리적 견제 또한 학생이 이겨내야 할 환경이다. 최악의 경우에 자퇴로 이어지는 현실을 감안하면, 강인한 멘탈은 자사고 진학에 있어 필수 요소이다.다음으로는 수학에 대한 준비 정도이다.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은 수학과목에서 결정된다. 특히 의대 진학이 최상위권 수준인 ‘상산고’의 경우에는 고2 과정에서 수학 집중 이수가 요구된다. 이 시기에 수학 과목에 의한 변별력이 상당한 만큼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자사고 진학을 위한 수학 학습, 어떻게 준비할까?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학생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학생의 수학 학습 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단지 학원의 커리큘럼대로 따라가며 수학 과정을 따라왔는지, 아니면 학생의 실제 수준에 따라 학습해 왔는지가 중요하다. 유명 학원의 수학 커리큘럼 이수가 학생의 실제 수학 실력으로 착각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자사고 진학을 위한 판단 시기는?현실적으로 자사고, 특목고에 진학할 학생은 중학교 2학년 시험을 치르고 나면 결정이 된다고 본다. 중학교 내신을 같이 준비하다 보면 그 학생이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본인의 태도가 어떤지 등의 1차적인 자질이 보인다. 또한 향후 학습에서의 중요 요소인 학습관(자기 주도)이 중2 시기를 거치면서 굳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중2 1학기말 즈음에 자사고 진학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덧붙여 2학년 이전의 수학 진도는 학생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결정하면 좋다. 이 시기에는 정해진 과목 이수에 집중하기보다, 이해도에 따른 진행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등수학은 중등수학과 달리 단순개념보다 개념 사이의 통합문제가 출제되므로 개념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문제파악능력이 필요하다. 같은 이름의 단원이라고 하더라도 고등학교 수학 문제를 어렵게 느끼는 이유이기도 하다. 즉, 어떤 과목을 끝냈느냐가 아닌, 어떻게 이해했느냐가 중요하다.자사고 꼭 진학해야 하나?대입에 있어서 자사고 진학이 반드시 유리한 것도, 일반고 진학이 무조건 불리한 것도 아니다. 사실 경쟁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일반고에서의 상위권을 유지하는 일도 각고의 노력을 필요로 한다.다만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우수한 학생들이 전국에서 모인 환경 자체가, 학생 스스로의 관점을 넓힐 수 있으며 공부라는 목표에 동기를 부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자사고라는 목표를 설정한 학생과 별 목표 없이 학교를 다닌 학생의 중학교 졸업 무렵의 결과가 비슷할 수는 없다.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구체적 목표를 가지고 하루하루 성실하게 학습에 임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이건도 원장일산 백마 아론에듀학원2024 개념+유형 고등수학 확률과 통계 검토위원2024 비상교육 2022개정 교육과정 검토위원문의 031-907-2430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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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고교수학 잘 준비하고 싶다면 평면기하 놓치지 말 것 수포자, 노력하면 극복 가능한 과정일 뿐몇 주 전 갑작스러운 부탁을 받게 되어 급하게 중학교 시간강사로 수업을 하게 되었다. 고등학교에서 시간강사로 가끔 수업을 해오고 있었던 터라 오랜만에 중학교 학생들과 학교 교실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다는 사실에 설레기도 했다. 중1 수업이었다. 교생실습 이후로 처음 마주하는 아이(?)들과의 수업이다. 학생들을 수업하면서 느낀 점을 좀 적어보자면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사실이다. 많이 다를 거라고 나름 마음의 준비도 했었지만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어서 적잖게 당황하기도 했다. 그런 반면 예상을 벗어나지 않은 한 가지도 있었는데, 교실 안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은 그 수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존재했고, 교육부나 학교에서 그런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몇 가지 대책을 내놓고는 있지만 실효성은 미지수라는 것이다.유독 수학 과목 학습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경우 공부를 해야 하는 목적과 이유를 찾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의 부모님께 당부드리고 싶다. 본 게임은 아직 시작도 못 해본 아이들을 이대로 수학을 포기하도록 방치하지 마시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지속적인 관심과 방법을 아이와 함께 찾아봐 주십사 하는 점이다. 진로에 대한 고민과 탐색이 계속되는 과정에서 수학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노력을 한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는 한 과정에 불과하다. 이 때 또래의 다른 친구들에 비해 늦은 출발을 했다고 절대 조급해 하시지 말고, 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라는 조언도 함께 드리고 싶다.중학 수학 평면기하, 고등학교 수학 받쳐 줄 중요 요소한 편, 초등학생 때 중학교 수학을 어느 정도 준비한 학생들은 그래도 수업의 내용을 어렵지 않게 따라오는 듯 보였는데, 이들에게도 평면기하 단원은 쉽지 않아 보였다. 기초 개념을 설명하고 간단한 질문을 꽤 여러 명에게 던져 보았는데 결과는 다소 예상 밖이었다. 도형은 연산과 달리 사고력을 동원해야만 모든 질문에 답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새로운 용어를 정의하고 시작해야 하는 출발하는 첫 단계에서부터 많은 학생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 보였다.중1,2,3 학년의 모든 2학기에는 평면기하에 대한 단원들이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고 이는 수학교육과정에서 고등학교 수학을 받쳐줄 중요한 요소들을 담고 있다. 안타깝게도 다른 과목들과 달리 수학은 매 단원 시작단계에서 필요한 선수학습 요인들을 간단히 언급할 뿐 다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지는 않다. 이 때문에 고등학교 진학 후, 중학 수학의 평면기하 개념이 부실한 학생들은 몇 번의 위기를 맞기도 한다. 이렇게 중학 수학의 평면기하 부분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중3들은 고교수학을 준비할 때 이 부분을 종종 놓치고 있는 게 현실이다. 학교시험점수를 잘 받는 데 급급하다보니 연산에 비해 학습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하 부분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는 것이다.고교 입시를 앞둔 중3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새롭게 바뀌는 내신체계로 평가받게 된다는 점에 걱정이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 기존 내신 9등급에서도 여전히 어려운 점은 존재했었지만 바뀌는 첫 해의 시행착오를 온몸으로 겪어내야 하는 학생들이라는 점은 또 다른 걱정이다. 5등급 내신제에서 수학은 이전만큼의 강력한 변별력을 갖는 과목은 아니겠지만 여전히 그 중요성은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이제는 오히려 전 과목 1등급이 서울 안의 대학을 지원하기 위한 최저학력 기준으로 기능할 수도 있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1등급의 진입장벽은 낮아졌지만 반드시 넘어야 할 기본 장벽인 것이다. 특목고나 일반고 모두 수학 과목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준비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때 고교수학을 선행하면서 반드시 중학 수학의 평면기하 부분을 한 번 더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길 권한다. 예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기하를 복습할 때, 첫째로 용어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 한번 읽고 지나가기보단 백지를 앞에 두고 모든 용어의 정의를 혼자 힘으로 정리하며 쓸 수 있을 정도의 명확한 개념정리가 필요하다. 둘째, 기하의 모든 문항들은 연산 문항들에 대해 호흡이 길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길 바란다. 늘 풀어내던 다른 문제들보다 소요시간이 길어지면 문제를 포기하거나 나중으로 미루는 학생들이 종종 보인다. 기하 문제들을 대할 때 예상시간을 좀 더 길게 잡는다면 당황하거나 포기하는 일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무엇이든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꾸준하고 규칙적인 학습 습관은 건강한 일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도 명심하자. 일산 후곡 수학의기적2357학원 황윤정 원장문의 031-919-0916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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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고 1학년 시험 전략, 학력평가 변형 원리를 알고 대비하자 시험 문제가 어떻게 출제될 지 예측하기 위해 기출을 분석하는 것이므로 기출문제를 풀어보거나 출처, 유형, 문항 비중을 분석하는 것을 넘어서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부되는 학력평가 기출문제를 수록한 프린트물에서 대부분의 시험 문제가 출제된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시험 대비 기간 동안 학력평가 기출문제에 대한 분석과 문제 풀이 연습에 집중한다. 하지만 시험장에서는 익숙한 문제지만 안 풀리고, 시간도 부족하여 시험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험이 많았을 것이다. 학교 프린트를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건 알지만 어떻게 공부하고 분석해야 할지 답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부족했던 것일까? 연습이 부족할 수도 있고, 기출을 잘 활용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개정 교육과정 이후 최근 5년간 학교 기출도 중요하지만 올해 1학기 기출 경향이 더 중요하다. 올해 수학을 담당하시는 선생님들께서 이번 시험도 출제하기 때문에 올해 시험출제의 특징을 자세히 알아야 실질적인 대비가 가능하다.백석고는 두 가지 특징을 알아두자.① 난이도 중 이상의 문항은 중복하여 출제하지 않는다.백석고 연도별 기출에서 1~10번 문항들은 쉬운 문항이라 중복되는 경우가 간혹 있긴 하지만 문항 수가 매우 적다. 중복되더라도 발문 또는 문제의 표현을 바꾸어 겹치지 않도록 구성한다. 변별력을 요구하는 문항에서는 거의 중복되지 않기 때문에 학교 프린트물과 기출 문제를 비교하여 중복되지 않은 문항에 집중한다면 효율적으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다.② 같은 유형의 문제라면 문제 표현을 중복하여 출제하지 않는다.문제의 핵심 표현이 바뀌면 겉으로는 익숙해 보이는 문제지만 막상 풀면 문제 풀이의 상황이 달라 문제에 접근하지 못하게 된다. 많은 학생들이 익숙하고 많이 풀어본 문제임에도 안 풀려서 당황하게 되고 시험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 기출을 잘 분석하면 학력평가 기출에 있는 핵심 표현들이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있다. 그 원칙 중 하나는 문항의 핵심 표현을 중복 없이 빠짐없이 분류하여 교체하는 것이다.앞으로의 시험 대비가 가장 중요하므로 2024년 1학기 중간, 기말고사에서 나타난 출제 경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예를 들면 지금까지 5년간 1학기 기말고사에 절댓값을 포함하는 일차부등식은 항상 출제되어 왔다. 이 유형의 기출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았다.[2020학년도 백석고 기말고사 기출]절댓값 2개를 포함하는 부등식 + 문자를 포함하는 항 2개 →[2021학년도 백석고 기말고사 기출]절댓값 2개를 포함하는 부등식 + 미정계수 없음 →[2022학년도 백석고 기말고사 기출]절댓값 2개를 포함하는 부등식 + 문자를 포함하는 항 1개 →[2022학년도 백석고 기말고사 기출]절댓값 1개를 포함하는 부등식 + 미정계수 없음 →[2023학년도 백석고 기말고사 기출]절댓값 3개를 포함하는 부등식 + 미정계수 없음 →따라서 기말시험 직전 보충수업을 진행할 당시 올해에는 절댓값 2개를 포함하는 부등식 + 문자를 포함하는 항 3개가 출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그 상황에 대한 변형 문항 문제 풀이 연습에 집중했었다.[2024학년도 백석고 기말고사 기출]마찬가지로 삼차방정식의 허근에 대한 유형에서도 에 대한 상황은 이미 출제되었다.[2019학년도 백석고 기출]삼차방정식 의 한 허근을 라 할 때, ~[2020학년도 백석고 기출]삼차방정식 의 한 허근을 라 할 때, ~따라서 에 대한 상황이 출제 가능성이 높으니,, 에 대한 변형 문항 문제 풀이 연습에 집중했었다.[2024학년도 백석고 기출]삼차방정식 의 한 허근을 라 할 때, ~핵심 표현을 바꾸어 이 학생이 학력평가 기출 문항에 대하여 깊게 이해를 하고 있는지를 묻고 있기 때문에 문제를 열심히 풀다 보면 맞힐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위험하다.항상 문제에 접근할 때는 내가 활용해야 하는 개념은 무엇일까? 조건으로부터 얻어낸 사실로 문제의 답을 구하려면 어떤 것을 더 고민해야 할까? 핵심 조건은 이 부분인데 이 표현이 바뀐다면 어떻게 바뀔 수 있을까? 이런 질문들을 계속 던지며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본질은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다.실제 출제하는 선생님들께서 생각하시는 방향이나 원칙과 다를 수도 있다. 지금까지 출제된 기출과 서술 방식, 원문과 기출의 비교 등을 통한 논리적인 결과일 뿐이다. 하지만 계속된 분석과 예측이 유사하다면 백석고 1학년 학생들에게 시험 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라고 생각한다.일산 백마 수학학원공부에진심학원 최오성031-909-0913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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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고교 선택과 바른 학습 전략으로 ‘대학의 색깔’을 바꾸자 올해도 예비 고등학생의 고교 선택 시기가 되었다. 현 중3부터 대학 입시와 교육과정이 개편된다. 변화의 첫해를 보내는만큼 보다 신중하게 고등학교 선택을 준비해야 할 때다.목동 예비 고1(중3)을 위한 전략적 고교 선택, 제대로 알고 제대로 가라!1. 대학 역전의 시작은 내 아이에 맞는 고교 선택 부터다현재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고1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으로 90%가 그대로 고3 성적까지 간다는 진학사 통계가 있다.좀 암울한 이야기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 성적을 올리고 대학을 역전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말이다. 그래서 전략이 필요하다. 그 시작이 고교 선택임을 알고 우리 아이 특성과 인근 고교의 특징을 정확히 살펴서 지원해야 한다. 중학교 때 공부 최상위권 친구가 자신의 학습 성향, 지원 전략과 맞지 않은 고교를 입학했다가 결국 명문대 입성에 실패한 경우도 있다. 반대로 중등 성적은 적당한 상위권이었으나 수시를 기반으로 학종 강점 고교로 진학 후 준비를 잘한 친구가 명문대 진학한 경우도 역시 많이 봐왔다.극단적 지원 전략은 정시로 가겠다고 목표를 세우고 아이와 상의 후 고교진학을 하지 않고 고1 때 검정고시 통과하고 본격 수능을 잡아주는 재수 종합 학원을 그냥 고등학교라고 생각하고 다녀서 성공한 학생들도 많이 있다. 지원 전략은 이렇듯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그 지원 전략은 고교 선택 전에 반드시 정해야 한다.왜냐하면 학생부 교과전형이 목표인 학생은 내신 등급을 따기 수월한 학교에 진학해야 한다. 학종으로 대학을 가겠다는 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있고, 열의 있는 선생님들이 포진된 학교가 좋을 것이다.수능 논술 전형으로 가겠다는 친구들은 실적도 정시 실적이 많이 나오고 내신 문제 조차도 수능형으로 나오는 학교를 가는게 유리하기 때문이다.그러하기에 우선 우리 아이 학습 특성과 강점을 체크해보고, 유리한 지원 전략을 정한 후 그에 최적화된 고등학교가 어디 인지를 1, 2, 3순위로 잡아 깊이 있게 들여다봐야 한다.이것이 고교 선택을 잘해야 대학을 잘 간다는 이유이다.2.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 백승!여기서 말하는 적은, 대학입시 + 지원하려는 고교 특징(즉, 그 학교 시험 유형&난이도&지원 전략 뭐가 강점인지) 이고 ‘나를 알고’는 우리 자녀의 특징이다.학교를 선택 할 때 고려해야 할 핵심은 입시 변화, 우리 아이의 장단점, 그리고 가고자 하는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3. 자녀에 맞는 입시 전략을 찾아라현재 주요 대학 입시 전형은 수시 60 : 정시 40 수준이다. 재학생 대세 전형은 학생부 기반 수시 전형이고, 특목 및 재수생을 위한 논술+수능 세트 전형으로 나뉠 수 있다.하지만, 고교학점제와 입시 변화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입시 지원 전략 및 고교 선택전략에 큰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변화한 입시 제도에서는 학교 내신 1등급 비율이 10%다. 이전에는 2등급까지가 11%였다. 따라서 반드시 1등급을 확보해야 수시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비교과가 대폭 축소된 학종 전형과 학교장 추천 기반 학생부 교과 전형이 늘어나면서 학교 내신 등급의 영향력은 매우 커졌다. 주요 대학 정시 전형의 확대와 코로나로 인한 학력 수준 저하로 교육 특구에 사는 아이들은 정시전형도 포기할 수 없게 되었다. 수능에서 유리한 이과 전공 아이들은 특히나 정시 전형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특히 정시에서 학생부에 대한 반영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전처럼 내신이 좋지 않아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에 집중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내신을 비롯한 학교 활동과 정시를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이렇듯 고교 선택에서는 현재 대상 학년의 변화된 대입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하고 우리 아이의 특성과 연계해 전략을 짜야 한다.실감을 하든 못하든 이미 입시의 경쟁은 소리 없이 그러나 치열히 시작되었다. 이러한 경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교 선택과 함께 학습의 올바른 방향과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제 한 달 정도 후에 수능이 치러지면 지금의 중3은 삼 년이 채 남지 않은 입시생이 되는 것이다. 화살보다 빠르게 지나갈 3년. 미리 깨닫고 지금부터 최선의 선택으로 무장해야 한다.이번 필자의 고교 선택 설명회 때 양천구 및 양천구 인근 학교들의 특징 기반, 자녀의 입시 유형 기반 고교 선택 가이드 정보를 많이 받아 가길 바란다.목동 영어의 자존심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 고등전문 하이클래스 제니퍼 원장본원 02-2646-7905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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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수학 준비 어떻게 해야 할까?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또 바뀐다. 올해 중3이 되는 2009년생들은 달라진 교육 과정에 힘들어할 수 있다. 크게 당황하지 않아도 되지만 준비는 철저히 해야 한다.눈에 띄는 변화는 공통수학(1)에서의 행렬 단원이다. 크게 어려운 단원은 아니지만 없었던 단원이 추가되어 아이들에게 부담감은 적지 않을 것이다. 내신시험에서도 이전에 없어졌다가 다시 생긴 단원이 기출문제와 어떻게 연관성을 가지고 나올지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선생님들은 전에 없어지기 전에 기출문제를 확인함과 동시에 1/2등급을 나눌 문제로 출제할지 기본적인 문제로 출제할지 선택하게 될 것이다. 예측은 할 수 없지만 충분히 대비해야 하는 대목이다.나머지 과목은 상하에서 1과2로 구분되었으며 수1은 대수로 수2는 미적분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크게 다르지 않지만 바뀐 공통수학의 단원(경우의 수 / 도형의방정식)을 유심히 확인하고 고등학교 진학 전까지 공통수학(1)(2)는 나중에 내신대비를 위해서라도 미리 공부해 두는 것이 좋다. (미리 해두지 않으면 내신공부할 때 개념 배우고 기본유형과 응용문제까지 충분히 학습한 후에 시험을 치르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부족하다!)공통수학1공통수학2대수미적분[다항식]다항식의 연산항등식나머지정리[방정식과 부등식]복소수와 이차방정식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여러 가지 방정식과 부등식[경우의수]합의법칙과 곱의법칙순열과 조합[행렬][도형의 방정식]평면좌표직선의방정식원의방정식도형의 방정식[집합과명제]집합/명제[함수의 그래프]함수유리함수/무리함수[지수함수와 로그함수]지수와로그지수함수와로그함수[삼각함수]삼각함수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수열]등차수열과등비수열수열의합수학적귀납법[함수의 극한의연속]함수의극한함수의연속[미분]미분계수도함수도함수의활용[적분]부정적분정적분정적분의 활용공통수학 (1)(2)를 하기 전에 중학교 1학기와 2학기 내용에서 고등학교 수학과 연결되는 단원의 완성도를 높이자고등수학을 하기 전에 중등연산 및 방정식의 대한 이해력이 좋지 못한 학생이라면 1학기 과정만 다시 피드백하는 것도 고등수학을 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공통수학(1)에서 방정식과 부등식 공통수학(2)에서 함수 단원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단원이므로 중등과정 2-1 함수 부분과 3-1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부분은 반드시 다시 확인하고 고등수학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중등과정 2학기 도형 파트는 고등학교 수학을 하는 데 있어 기본 개념과 공식만 알아도 푸는데 문제가 없으므로 2학기 도형 파트는 기본 개념과 공식을 다시 한번 복습하면서 기본 문제를 중심으로 빠르게 피드백하면 된다.중학 수학 기본기가 어느 정도 되어 있다면 공통수학(1) 방정식 부등식 단원과 공통수학(2)의 함수 단원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자공통수학(1)의 내용은 앞으로 배울 공통수학(2)를 포함하여 대수 미적분에 대한 기본적인 문제해결방법에 대한 방향 제시 내용이 있는 과정이다. 대수와 미적분의 새로운 약속과 개념을 가지고 공통수학(1)(2)에 있는 내용을 응용하여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공통수학(1)의 완성도를 갖추지 못하고 진도만 나가게 되면 개념을 몰라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착각을 하고 잘못된 피드백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대수와 미적분 과정을 나가는 중에 문제가 잘 풀리지 않는다면 반드시 공통수학(1) 방정식부등식 과 공통수학(2) 함수 단원에 있는 개념에 따른 여러 가지 유형문제분석에 대한 숙지가 잘 되어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선행을 많이 나가지 못한 상태라면 고등학교 수학에서 중요한 단원만 선택하여 진도를 나갈 필요가 있다공통수학(2) 부분에서 집합명제에 기본적인 개념을 익혔다면 함수 파트만 완성도를 높이고 수1으로 넘어가자. 결국 집합명제 및 공통수학(1) 경우의 수는 앞으로 선행을 과정에서 그리 중요한 단원이 아니므로 내신 시험볼 때만 집중하면 충분하다.대수는 지수로그, 삼각함수, 수열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파트만 골라서 집중 학습을 하는 게 시간적으로 효율이 좋다. 특히 지수로그함수와 삼각함수는 학생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는 단원이다. 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도록 하자.만약 대수/미적분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공통수학(1) 방정식 부등식 파트에서 완성도가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공통수학(1) 방정식 부등식 공통수학(2) 함수 단원 과정은 여러 번 반복 강조하는 만큼 부족한 부분이 생길 때마다 위의 언급된 단원 내용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목동 수학학원한별수학 강한규 원장02-2645-6660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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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달 부천 행사 가득 오곡이 무르익어 만물이 결실을 보는 10월은 각종 행사로 가득하다. 특히 올해는 폭염으로 미뤘던 행사들이 시원한 가을을 맞아 더 풍성하고 알차게 열릴 예정이다. 문화의 달 가볼 만한 부천 행사를 모아보았다.건강주간 힘내자 프로그램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건강주간을 맞아, 부천 시내에서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주간에는 권역별 건강강좌,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마음 건강 힐링 캠페인, 제13회 복사골 건강 한마당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10월 16일에는 부천세종병원에서 당뇨병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18일에는 오정구청 대강당에서 부천우리병원 전문의의 척추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진행한다.또한, 19일 안중근공원에서 ‘마음 건강 힐링 캠페인’을 열어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아울러, 19일 부천중앙공원에서는 시민 건강축제의 장인 ‘제13회 복사골 건강한 마당’을 개최해 유익한 건강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건강주간 행사는 부천시 5개 의약 단체 및 의료기관과 협력해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문의 032-625-4237부천시립도서관 ‘10월 문화의 달 행사 프로그램’부천시립도서관이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마음을 가득 채워줄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과학일까? 마술일까?, 나만의 여행에세이 쓰기, AI! 나도 디지털 예술가, 북퍼퓸 클래스 인생 책을 향으로 담다, 일상 기록, Vlog 영상 제작, 손뜨개 교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이 밖에도 가을 낮과 밤 속의 도서관에서 색다른 재미를 찾아볼 수 있다. 감성적인 가을 낮에는 꿈여울도서관과 동화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페이스 페인팅 체험과 캐리커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또 시민들은 수주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바이올린 피아노 듀오 ‘한패’의 연주회 ‘물:불안과 끌림’ 공연을 관람하며 가을밤 향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10월 문화의 달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청년들을 위한 자존감 증진 프로그램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년들의 자존감 증진을 목표로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청년 집단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집단 미술 프로그램은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 형성으로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환기하고 의사소통의 어려움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청년 집단 미술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꿈여울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부천시 청년 19~39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소그룹으로 인원을 모집해 진행할 예정으로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센터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070-4229-0586부천시평생학습축제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중앙공원에서 ‘제18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도시의 문화가 되다!’를 주제로, 부천시의 평생학습 동아리 및 평생학습 관계기관과 단체가 주도해 체험과 공연, 전시, 홍보 등을 운영하며, 시청 잔디마당 앞에서는 작은 프리마켓도 열릴 예정이다.특히 이날 오후 2시 부천중앙공원 광장에서는 오케스트라 및 무예 문화공연, 부천시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과 평생학습 자유발언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도 펼쳐진다.행사는 당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평생학습 물들이다(보고배나), 자연으로 콩! 콩! 콩! 손수건 만들기, 신나는 문해교실, 우리말 쑥쑥!, 자연순환 실천하는 자봉이네 천연수세미, 부천생애학교 졸업작품 전시 등 약 60여 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에는 인천과 경기도 일부 단체들도 참여할 예정이다.문의 032-625-8505부천로봇경진대회‘제7회 부천로봇경진대회’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부천테크노파크 401동에서 열린다. 2016년 제1회 개최 이후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부천 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이 후원한다.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형 과학고 부천 유치’와 관련해 과학 인재 조기 발견과 육성을 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경진대회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총 9개 종목 16개 부문으로 개최되며, 그중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가할 수 있는 7개 종목은 휴머노이드 격투, 슈팅, 스포츠, 방과 후 로봇교실, 가족참여로봇패밀리, 현장 참여대회(골프, 슈팅)이며 대학생 및 성인부 종목으로는 4족 보행 로봇, 대학생부 AI 자율주행 모형 자동차 종목으로 구성됐다.아울러 경진대회 참가 종목별 우수자에게는 부천시장 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AI 양팔 제어 로봇, 아케이드 게임 존), 4차 산업 콘텐츠 체험공간(VR, 드론 조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로봇에 관한 학생과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부천산업진흥원 신동학 원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의 과학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현장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학부모와 함께 참가하는 체험 종목은 가족 모두가 로봇과 과학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대회의 각 종목에 대한 안내와 규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 로봇 경진대회 누리집(https://www.bfr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대회 참여 및 관람 관련 사항은 대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326-4771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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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에서 성공하는 예비고1학습법, 강화학습과 연계학습 고등에서 성공하는 예비고1수학학습을 위해서, 우리는 우선 중등수학의 교육과정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중등수학 교육과정은 단계적으로 수학적 사고를 발전시키기 위해 체계적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1학기에는 대수(代數), 2학기에는 기하(幾何) 및 확률과 통계가 배치되어 있으며 각 학년별로 단계적인 심화를 거쳐나가는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중등시기 대부분의 학생들은 순차적인 학습을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과연 그것을 순차적으로 따라가는 것만으로 충분했던 것일까요? 체계성이 있으니 그 흐름을 따라가면 고등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고등에서 필요한 수학역량은 복합적인 사고력입니다. 순차적인 학습만으로는 복합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것에 한계점이 있습니다. 고등에서 성공하는 복합사고력을 위해서는 별도의 과정과 답이 필요하며, 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추가적인 시간확보도 필요합니다.그렇기에 우리는 강화학습과 연계학습을 병행해야 합니다. 한 학생이 수학의 각 파트에서 지닌 강점과 약점은 각 단원별 과목별로 다릅니다. 대수가 강하고 기하가 약한 학생도 있으며, 반대로 기하에서 강하지만 대수에서 약한 경우도 존재합니다. 이렇게 편차가 큰 상황에서 복합사고력은 완성되지 않습니다. 약점에 대한 단원은 앞서 그 원인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 연계성을 확인하고 분석해 맞춤형 처방을 하고 관리해주는 연계학습을 통해 약점을 보완해주고, 거기에 더해 자신의 강점인 파트에서 연계변형문항을 심화하는 강화학습을 병행한다면, 고등에서 요구하는 복합사고력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고등에서 상위권 혹은 최상위권을 목표로 한다면, 복합사고력을 위한 시간을 반드시 투자해야합니다. 그 답을 갖추기 위한 시간들은 지금도 흘러가고 있습니다. 현재 자신의 학습을 돌아보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분명히 파악한 후 목표에 맞는 수준의 학습을 진행하기를 바랍니다.연계학습과 강화학습은 따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며, 순차적인 학습에 더해 자신에게 맞는! 복합사고력을 목표로 한 연계학습과 강화학습을 해나간다면, 고등에서 성공하는 수학역량을 반드시 갖추게 될 것입니다.정권수학정대성 부원장 2024-10-11
- 2024년 고교탐방 : 최적 전공· 최선 대학의 길잡이 “꿈 맞춤 진로 진학 명문 청원고등학교” 청원고등학교(교장 이한도, 이하 청원고)는 “꿈 맞춤 진로 진학 명문 청원고”를 표방하며, 올해도 ‘AI (정보) 교과 특성화 학교’ ‘디지털 선도학교’ ‘공유캠퍼스 운영학교’ 등 교육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형 스마트교육 환경에서 교육과정의 다양화, 개별화, 내실화를 통해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24 대입에서 의학 계열 합격자 수 증가를 비롯해 재학생의 실질 진학률과 중·상위대학의 합격 비율 상승, 등 수시 경쟁력의 우위를 입증했다. 청원고의 2024학년도 대입 결과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제를 살펴봤다.의·치·한·약·수 18명(작년 대비 7명 증가), SKY대학 18명, 대입 합격의 질적 향상!청원고는 2024학년도 대입에서 의·치·한·수·약 합격자 18명, 서울대 합격자 5명(수시 3명, 정시 2명)을 비롯해 연세대 4명, 고려대 9명으로 SKY 대학 합격자만 18명이다. 또한 KAIST 등 과학특성화대학 8명, 서강대 3명, 성균관대 12명, 한양대 11명, 중앙대 9명, 경희대 12명 등 서울 소재 4년제 대학합격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참조 표1>김경덕 진학기획부장은 “우리 학교는 2024학년 대입에서 작년 대비 서울대 합격자 수가 2명 정도 줄었지만, 의치한약수(의)대학의 합격자 수가 7명 증가하면서 합격자 18명이라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특히 합격자 수가 최상위권 대학은 지난해 대비 6명, 상위권 대학 25명, 중·상위권대학 23명, 서울 소재 대학 24명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대학합격의 질이 향상되었다.”라고 설명한다. <참조 표2>수시 합격 비율 74.3%, 재학생 합격 비율 87.2%, 학생부 전형 90% 근접!청원고의 2024 대입 합격자에 관한 분석자료를 살펴보면 전문대를 포함해서 수시 합격 비율이 74.3%, 정시가 25.6%이며, 4년제 대학의 경우는 수시 71.3%, 정시가 28.6%다.또한 재학생과 재수생의 합격 비율은 재학생이 87.2%, 재수생이 12.7%이며, 4년제 대학 수시합격자의 전형별 비중을 살펴보면, 학생부 종합이 44.6%로 집계되고, 학생부 교과 49.1%, 논술과 실기전형이 6.1%로 종합해보면 학생부 전형이 90%에 근접하며 청원고가 학생부 전형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음을 알 수 있다.김경덕 진학기획부장은 “재학생 등록자 자료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찾아볼 수 있다. 서울 소재 중위권 이상 대학 기준 지난해 재학생의 합격 비율이 16.45%로 23위였다면, 2024 대입에서는 19.28%로 비중이 늘어나면서 20위에 근접했다. 2020학년 대입 기준 11.34%였던 합격 비중이 최근 3~4년간 2배 이상 증가하며 재학생의 중·상위대학의 실질 진학률이 향상되고 있을 보여주며, 이는 청원고의 재학생에 대한 맞춤형 입시 관리, 수시 진학 지도의 질적 향상을 의미한다.”라고 전한다.<표1> 청원고 2024학년도 대학별 합격자 현황 (2024.3.11. 기준)대학수시정시합계서울대325의·치·한·수·약10818연세대404고려대729과학특성화대학718서강대213성균관대9312한양대7411중앙대729경희대6612한국외대134서울시립대178사관학교011교대/교원대426건국대9514동국대8715홍익대325인하대134아주대101항공대000국민대9110숭실대303서울과기대729광운대7613세종대9413단국대325가천대336상명대617명지대7613한성대437합계15088238<표2> 2024학년도 대입 합격건수 총계 (2024.3.11기준)구분수시정시합계누계 (2023 대비)최상위권 대학31134444 (▲6)상위권 대학372966110 (▲25)중상위권 대학603292202 (▲23)서울소재 대학251944246 (▲24)기타 4년제 대학22157278524 (▽16)전문대학11619135659 (▽46)2024학년 청원고가 추진 중인 중점 과제▶바른 인성 위에 꿈을 세우고 전공을 설계하는 꿈맞춤 진로 진학 이원교육 시스템‘청원고는 지난해부터 1학년은 진로 중심, 2학년과 3학년은 진학 중심으로 이원화 교육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1학년 진로 중심’은 꿈 세우기와 교육과정 설계를 목표로 올해부터는 진로교감 선생님이 꿈 세우기 프로젝트팀과 교육과정 이수지도팀을 총괄한다. 1학년부터 학생과의 상담을 통해 학생의 꿈을 세우고, 관련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필요한 역량, 실현 가치, 지원학과를 공유한다.‘2·3학년 진학 중심’은 학생부 특화와 중·상위대학 진학을 목표로, 진학교감 선생님이 총괄하고, 진학협의회와 대학 전문팀이 운영을 담당한다.▶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을 통한 수업·평가·기록 일체화 및 학교 운영 혁신청원고는 디지털 선도학교로 학생들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교사도 수업을 설계한 대로 진행하고, 평가권을 최대한 살려 기준에 맞춰 수업하는 것을 지향한다. 이에 따라 청원고는 학생참여 중심의 수업- 과정 중심의 평가 – 결과를 돋보이게 하는 세특 기록으로 연계하기 위해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추진하고 있다.▶2028 통합형 수능과 내신 5등급제 대응 교과 단위 교원학습공동체 활성화2028학년 통합형 수능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내신 5등급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교과 단위의 교원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한다. 내신 5등급제를 적용하는 교과목과 등급별 비율도 늘어남에 따라 (1등급 10%, 2등급 24%...) 학생 수가 많은 청원고의 강점을 살려 1~2등급 30% 총 100~120명의 학생이라면 충분히 수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 선제적으로 교사들이 교원학습공동체를 만들어 대응하고 있다.▶수학, 과학 기반 AI 교육과정 중심의 외부 연계형 프로그램 내실화청원고는 수학 과학 교과 기반에 AI 교육과정을 중점적으로 도입하여 모집 정원이 많은 대학의 첨단 학과로의 진학에 집중하고자 한다. 특히 청원고의 대입 성공 사례를 살펴보면 내신이 조금 부족해도 수학 과학의 성적이 뛰어나고, AI 교육과정을 잘 이수한 학생의 경우, 컴퓨터 교육 공학 등 첨단 학과의 합격에 있어 경쟁 우위에 있음을 파악, AI교육과정과 외부 프로그램을 진학과 결합하고자 한다.▶학년부 순환 운영을 통한 3개 학년 동반형 진로 진학 지도 시스템 안착청원고의 대학 진학률의 상승효과를 가져온 가장 큰 요인 중 하나가 ’3개 학년 동반형 진로 진학 시스템‘이다. 현재 1학년이 15개 반으로, 학년부장, 기획부장, 진학담당교사 등이 학생들과 함께 학년을 올라가면서 변화하는 입시 정책과 학생에 대한 다각적인 자료를 진로진학 시스템에 사전 반영하여 학생들이 최적의 대학과 전공을 찾도록 돕고자 한다.Mini-Interview : 청원고 이한도 교장선생님Q. 디지털 선도학교로서 청원고의 장점과 지향점?A. 청원고는 45개 학급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일반고등학교로, 스마트교육 환경조성에 이어 교육과정을 다양화, 개별화, 내실화하고자 한다. 디지털 선도학교로써 새 교육과정에 AI 관련 교육을 중점적으로 설계하여 실행하고 있다. 1학년 과정에서 꿈을 찾고, 꿈에 맞춰 교육과정을 잘 설계하고 2, 3학년 과정에서 그 교육과정을 자신만의 학생부로 특화해서 기록하며 최상위권은 최상위권대로 중· 2024-10-11
- 2025학년도 북일고 입시 전략 경쟁률 분석과 2단계 면접 준비 2025학년도 북일고 입시 전략: 경쟁률 분석과 유사 기출문제 대비법북일고등학교는 대한민국 명문 고등학교 중 하나로, 매년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에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며, 학업 성취와 인성 교육에서 탁월한 성과를 자랑합니다. 북일고 입시에서 중요한 두 가지 요소는 1단계 교과 성적과 2단계 면접입니다. 특히 2단계 면접에서는 학생의 인성,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그리고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번 기고문에서는 경쟁률 분석과 함께 면접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사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면접 준비 전략을 알아보겠습니다.1. 2025학년도 북일고 경쟁률 분석북일고 입시에서 전국 단위 모집과 충남 단위 모집의 경쟁률은 매년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전국 단위 모집은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반면 충남 단위는 미달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2024학년도: 전국 2.11:1 / 충남 0.81:12023학년도: 전국 2.38:1 / 충남 0.66:12022학년도: 전국 1.67:1 / 충남 0.61:1전국 단위 지원자들은 1단계 교과 성적에서 상위권을 유지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2단계 면접에서도 전형요강을 잘 살펴보고 꼼꼼한 준비를 해야합니다.2. 2025학년도 북일고 2단계 면접 방식 분석북일고의 2단계 면접은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학생의 인성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평가하는 과정입니다. 면접에서는 단순히 학업 성취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감과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질문이 주를 이룹니다.면접 시간: 약 7~8분 동안 진행되며, 학생에 따라 2~8개의 질문이 주어집니다. 질문의 수와 답변의 깊이가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질문 유형: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기반으로, 개인적 경험과 인성을 묻는 질문이 많으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논리적 사고를 평가하는 질문도 출제됩니다.3. 북일고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 유형북일고 면접의 질문 유형은 학문적 목표, 인성, 사회적 책임감을 중심으로 출제됩니다.아래는 기출문제를 참고하여 변형한 유사문제와 분석 내용입니다."당신이 진로로 선택한 직업에서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설명해주세요.""타인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다면, 그 상황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설명해보세요.""과학 분야에서 당신이 흥미를 느낀 주제에 대해 더 깊이 탐구한 경험이 있나요? 그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학교생활 중 규칙을 어긴 상황을 목격한 적이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응했나요? 그 이유를 함께 설명해주세요."요약하자면, 2025학년도 북일고 입시는 전국 단위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일것으로 예상되며, 2단계 면접이 매우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학생들은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인성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감을 보여야 합니다. 또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논리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설득력 있는 답변을 준비해야 합니다.2단계 면접을 철저히 준비한다면, 학생들은 높은 경쟁률 속에서도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며, 북일고 입시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조창모원장중계지엠에스학원 중계리딩비학원 관악뉴스터디학원 2024-10-11
- 장기적 관점을 가진 비전있는 입시전문 영어수학학원 중계동 더베스트학원 대웅빌딩 9층에 자리한 더베스트학원은 2013년에 오픈하여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같은 자리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고3 학생들까지 다니는 더베스트학원은 내년으로 다가온 중등 자유학기제와 고등 내신 5등급제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레이첼원장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맞춘 원내고사 실시더베스트학원은 10년동안 자유학년제를 실시하는 기간에도 시험이 없는 초등고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위해 원내고사를 실시해 왔다. 초등고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에 있을 시험을 대비하고 있다. 우수한 학생들은 초등고학년이라도 중학교 2학년 교과서에 맞춰 원내고사를 실시하고 있다. 자유학기제를 실시해도 중학교 2학년 시험이 가장 어렵고 중요하기 때문에 초등고학년부터 중1까지는 중2에 대비하여 모의고사 기간으로 삼는 것이다.고등학교 내신5등급제에 맞춘 학원 커리큘럼내신5등급제는 현재의 수능영어의 절대평가와 비슷하게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쉽다. 이에 맞춰 학원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베스트학원은 영어와 수학 모두 커리큘럼이 잘 짜져 있다. 영어가 절대평가라고 해서 1등급 받기가 쉽지 않듯이 내신 5등급제라고 해서 모두 1등급을 받는 것은 아니다. 전보다 철저히 대비한 학생들 만이 노력의 결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수능영어도 절대평가가 되면서 지문보다는 선지가 까다로워졌기 때문에 유형별 연습만 열심히 하면 성적이 향상될 수 있다. 1등급을 받는 건 쉽지 않지만, 공부에 시간을 투자하면 성공확률은 더 높아졌다.학교교육의 변화에 유연한 과외식 맞춤수업학교별 수업을 통해서는 학생들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 개인수준별 일대일 과외형 수업 시스템으로 학생 개인의 학습장단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맞춤 피드백을 통한 효휼적인 학습을 진행한다. 더베스트학원은 기초부터 단단하게 복습하고 철저하게 대비하여 예습까지 이어지는 철저한 학습관리시스템을 갖고 있다. 개인의 약점은 반복학습을 통해 완벽하게 이해하고 보완하도록 한다. 입시 전문 강사진의 노하우를 통해 임팩트 있는 수업진행으로 학생들은 집중력도 높아지고 실력도 향상된다. 무엇보다 과외식 수업으로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잡아서 장기적으로 실력향상에 기여한다.수학은 다양한 관점과 모델로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응용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마다 다양함의 정도와 이해의 예시가 다르고, 학생들마다 오답의 이유가 다르기 때문에 학생들의 필요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더베스트학원은 과외식수업을 진행한다.영어는 평상시 정규수업은 강의식 수업을 하고 내신대비 수업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과외식 개별지도를 한다. 평상시 수행평가도 개인별로 꼼꼼히 대비해주고 있다.최상의 입시결과를 위한 영어와 수학의 유연한 시간표입시에 결정적인 시기를 뽑으라면 영어는 중학교 2학년이 가장 중요하고, 수학은 고등학교 1학년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중학생까지는 영어를 주 3회, 수학을 주 2회 다니는 걸 추천하고, 고등학생은 영어 주 2회와 수학 주 3회 수강을 추천한다. 물론 중학생도 영어 주 2회와 수학 주 3회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영어만 수강할 수도 있고 수학만 수강할 수도 있지만, 최상의 입시결과를 위해서라면 시간표 짜기가 편한 더베스트학원에서 두 과목을 모두 수강하면 더 좋다. 더베스트학원의 레이첼 원장은 입시영어는 초등학교 5학년에 시작하는 것이 좋지만, 놓쳤다면 중학교 2학년은 놓치지 말라고 강조한다. 또한 레이첼 원장은 “중학교 2학년 영어가 중요하고 어렵기 때문에 학생들도 학습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하고 이때를 기점으로 고등영어를 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중3부터는 수학을 중점적으로 대비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초5부터 중2까지가 영어의 골든타임이다. 그때를 놓치면 영어를 완전히 놓칠 수 있다” 라고 말한다.레이첼원장더베스트학원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