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와 영어' 검색결과 총 32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임박한 결정의 시기, 고3 어떻게 대입의 방향을 결정할까? 중간고사를 마치고, 이제 고3은 수시원서를 어떻게 써야할지 결정을 내려야 할 시기다. 수시6장과 정시 3장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해서 원하는 대학 학과 합격률을 높일 수 있을지, 정시 전문가인 코나투스재수종합학원 배수남 원장과 안양권 외고, 일반고 입시컨설팅으로 유명한 정주영 입시컨설턴트를 만나 조언을 구했다. 한편, 코나투스 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7시반에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시, 수시 진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배수남 코나투스 재수종합학원 원장 고대 영어교육과 졸, 현 코나투스 재수종합반 원장, 전 강남청솔, 전 강남종로, 전 목동종로 교무실장학생부 자신 없으면 과감히 논술과 수능에 올인해야“일반고 학생부 3등급대 학생이 중앙대를, 4등급인데 In서울을 꿈꾸고, 과천외고, 안양외고, 신성고 4등급 학생들은 한양대 이하는 대학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재수를 하는 학생들을 보면 자신의 학생부와 수능성적으로 어느 대학을 갈 수 있는지 제대로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경우 많습니다. 이와 같은 실패를 겪지 않으려면 본인의 학생부 성적으로 어느 학교지원이 가능하고 합격선이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작년 합격선 알면, 올해 합격선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즉, 전년도에 학생부 3등급으로 선배들이 In서울을 못했다면 올해도 합격하기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수능도 최저만 맞추겠다고 보통 국어, 영어 혹은 국어, 탐구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을 많이 봅니다. 하지만 작년처럼 수능 국어와 영어가 어려워지면 최저를 맞추기가 더욱 어려워집니다. 또한 가장 잘 본 모의고사 과목 점수를 더해서 자기 수능 예상 성적이라고 착각해 안일하게 공부하다 정작 수능에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때문에 모의고사 점수는 자기가 가장 안 나온 점수를 자기 성적이라고 생각하고 공부에 매진해야합니다. 요행을 찾고 편한 방법으로 입시를 대하면 십중팔구 실패하기 마련입니다.본인의 희망대학과 학생부의 괴리가 크다면 과감하게 논술이나 수능으로 공부 방향을 전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논술도 1년간 체계적으로 준비한 학생들의 합격률이 월등합니다. 논술과 수능으로 방향을 정했다면, 지금부터라도 내가 모르는 부분이 어딘가를 찾아내고 선생님들에게 질문하고 매달리며 공부해야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정주영 입시 컨설턴트 연대 교육학 석사(컨설팅사교육 효과연구), 학생부종합 전문 컨설턴트, 현 경기외고, 전 신성고/양명고/군포고 컨설팅 학생부 제대로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수시 전략 세워야“현재 입시는 수능으로만 보는 정시이외에 수시는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전형, 논술, 적성, 특기자 전형 등 전형의 종류가 다양하고, 학교에 따라 반영비율도 천차만별입니다.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우선 자신의 학생부 파악이 먼저입니다.일반고 학생부 1~2등급 학생들은 서울 상위권 대학을 꿈꾸지만 현실은 SKY는 1등급대 초반(1.2-1.3)이 합격자 평균이고, 서성한은 1등급대 초중반(1.3-1.4), 중경외시는 1등급대 중반(1.4-1.6), 건동홍은 1등급대 중후반(1.6-1.7), 국숭세단은 1등급대 후반(1.7-1.9)정도입니다. 즉, 2등급대만 넘어가도 In서울 합격이 힘들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2등급대 중반정도까지는 학생부 관리 수준이 높다면 전문가의 도움으로 In서울을 노릴 수는 있습니다. 현재 내신이 2등급대 중후반에서 3등급대라면 내신을 올려 2등급대 중반 이내로 진입시키고 In서울을 지원하거나, 혹은 성적에 맞추어 지방 국립대나 수도권 대학을 지원하거나, 학생부 전형을 포기하고 수능과 논술로 전환할 것인지 결정해야합니다.학생부 3등급~5등급이면 학생부는 버리고 수능과 서울 및 수도권 주요대학의 논술 전형을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논술은 내신 1등급~ 5등급의 감점의 정도가 매우 적기 때문에, 논술실력과 수능 최저가 당락을 가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논술전형 지원자의 50%정도가 수능 최저 미달로 탈락한다는 사실이 이를 반증합니다. 목표 대학에 따라서 하나의 전형에 올인하기 보다는 여러 전형으로 분산시켜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학생부를 보아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입시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합니다.” 2019-05-07
- 파주 운정 가람마을 국어⋅영어⋅수학⋅과학전문 강한학원 국영수와 과학 한곳에서 배우는 학원운정 가람마을 중심상가에 위치한 강한학원은 국영수와 과학전문 중고등부 학원이다. 주요 과목인 국영수에 과학 과목을 추가해 가르치기 때문에 학생들은 스케쥴 관리에 유리하고 네 과목을 전부 수강할 경우 10~20% 수강료 할인도 가능하다. 특히 국어와 과학 과목은 학원에서 별도로 공부하는 학생이 많지 않은 편이라 재원생들의 국어 과학 점수이 높다고 한다. 김태엽 원장은 “처음에는 한두 과목을 수강하던 학생들이 국어와 과학의 중요성을 깨닫고 네 과목 모두 수강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수행평가 멘토’로 내신⋅세특⋅자소서 세 마리 토끼 잡기소논문기재금지나 수상경력 개수 제한 등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제한사항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내신에서 수행평가의 비중이 30%에서 40%로 늘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비중이 각 30%인 것을 고려하면 내신에서 수행평가의 비중이 가장 높은 셈이다. 특히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수행평가 보고서를 기준으로 학생부 세특사항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행평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강한학원에서는 올해부터 재원생들의 수행평가를 돕기 위해 별도의 강의실을 마련하고 노트북을 구비해 ‘수행평가 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한학원을 거쳐간 운정고 출신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가해 수행평가의 전과정을 가이드하고 관리감독한다. 김태엽 원장은 “수행평가는 그 자체로 내신성적이자 학생부 세특사항의 소재가 되고 향후 자소서를 작성하는 데 바탕이 된다”며 “수행평가를 통해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수행평가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운정고반⋅지산고반 등 학교별 철저한 내신관리가람마을 강한학원은 운정지역 각 학교별로 철저한 내신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내신성적을 향상시키고 있다. 운정고 재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으로 유명한 강한학원은 운정고 1기때부터 운정고 반을 별도로 두고 있다. 운정고는 자율형 공립고로 공부 패턴과 시험의 난이도, 시험 범위, 교재 등이 일반고와는 많이 다르다. 강한학원에서는 국영수 과학 네 과목 모두 운정고반을 별도로 운영해 운정고에 특화된 내신수업을 하고 있다. 김 원장은 “운정고의 경우 3년간 꾸준히 내신 준비를 잘 하면 저절로 수능 대비가 된다”고 말했다. 가람마을에 위치한 만큼 강한학원에는 지산고 재학생들도 월등히 많다. 지산고의 경우 국어와 영어, 과학 과목에 별도의 지산고반을 운영한다. 지산고는 과학중점학교로 일반교육과정과는 선택 과목과 시험범위가 다르다. 특히 강한학원에서는 지산고 과학중점반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과학중점반을 운영한다. 수학과 기하, 물리⋅화학⋅생물⋅지학 6과목에 주 20시간씩 공부해 철저히 내신에 대비한다. 운정고와 지산고 외에도 한빛고와 동패고 재학생도 학교별 내신분석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문이과 통합 이후 수학 공부 더 중요해져현 고1은 문과 이과 구분이 사라지면서 수학 내신 성적을 처리할 때 문과 이과 구분 없이 통합 산정된다. 현재 문이과 통합을 이야기할 때 과학과 탐구과목에서 무슨 과목을 선택할지에 대해서만 주로 논의되지만 실제로 수학과목의 문이과 통합 산정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유불리를 낳는다. 김태엽 원장에 따르면 문과 성향의 학생들은 수학을 잘 하는 이과 성향의 학생들과 함께 경쟁하기 때문에 수학 공부에 더욱 투자해야 한다고 말한다. “문이과로 구분됐을 때는 문과 학생들이 수학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쉽고, 이과 학생들은 수학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힘들었습니다. 반면 문이과 구분이 사라지면서 문과 학생들이 받던 혜택이 사라져 문과에서 상위권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수학 공부에 더 투자해야 합니다.” 내신 챙기는 학생부 교과전형이 최선의 선택파주 지역은 비평준화 지역으로 면학 분위기를 해치는 학생들이 비교적 적은 반면 내신 공부에 집중 투자하면 1점대 초반의 높은 내신 점수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반면 타지역에 비해 학생부가 특출나지 않기 때문에 학생부 종합전형보다는 교과전형이 유리하다고 한다. 김태엽 원장은 “서울권 고등학교의 경우 1.1과 같은 내신점수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파주에서는 가능한 점수입니다. 학교 내신을 잘 받아 교과전형을 노리는 것이 가장 최선의 선택입니다”라고 말했다. 차선책으로 ‘정시로 in서울 대학 가기!’ 프로그램 진행해보통 내신등급이 3점대 후반에서 4점에 이르면 수시 전형으로 인서울 대학에 합격하기는 어렵다. 고2 말쯤 되면 대략적인 내신 점수가 예측되기 때문에 강한학원에서는 내신 3점대 후반 4점대 학생들을 위한 ‘정시로 in서울 대학 가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으로는 합격이 어려운 학생들이 1년 동안 충실히 수능시험을 준비해 인서울 대학 합격이 가능하다고 한다. 김 원장은 “목표치를 수능 3등급에 두고 고난이도의 문제를 제외한 중간 난이도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위치 파주시 미래로 610 운정메디컬프라자 4층문의 031-939-2900https://blog.naver.com/kanghan2900 2019-05-02
- 현재 고3이 3등급 이하라면 적성준비가 수도권 대입전략 대입을 코앞에 둔 고3의 4월은 입시전략을 점검할 중요한 시기이다.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 점수에서 커다란 성적 향상이 힘든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중하위권 성적으로 수도권 입시를 준비한다면 더 세심한 전형전략이 요구된다. 중하위권을 위한 대입전략인 적성고사에 대해 부천인천 적성고사전문학원 SM100으로부터 알아보았다.Q. 해가 거듭될수록 적성고사전형이 내신이나 수능으로부터 불리한 중하위권 고3을 위한 수도권 대입전략임이 입증되고 있다. 중하위권 수험생들이 도전할 대입 최후의 보루라고 알려진 적성고사에 대해 알려 달라.A. 부천적성전문학원 SM100입시지원팀에 따르면 적성고사 전형에서 내신과 적성고사의 명목반영비율은 각각 60, 40%이다. 하지만 실질반영비율은 내신 4등급 학생 기준 2~5% 정도이다. 결국 내신 영향력이 매우 적다. 내신은 특히 누적 점수이기 때문에 쉽게 올리기가 어렵다.여기에 수능은 고난도 문제를 풀지 못하면 등급 상승이 힘든 반면, 적성고사 전형은 내신의 실질 반영비율은 낮고 시험 범위는 수능 범위와 같다. 뿐만 아니라 난이도는 수능의 70~80% 내외.때문에 부천 인천 적성고사전문학원 SM100이 바라본 적성전형은 내신과 수능이 부족한 중하위권 학생들이 서울과 경기권 대학에 갈 수 있는 최적의 전형이다. 특히 3등급이라도 한성대, 서경대, 가천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중상위권 대학이나 보건계열 학과를 목표한다면 도전해볼만한 전형이다.Q. 그렇다면 올해 치러질 2020대입 적성고사의 특징과 전망을 분석해 달라.A. 부천인천적성고사전문SM100에서 분석한 2020대입 적성고사의 가장 큰 변화는 세 가지다. 우선 첫째, 을지대가 수학 문항을 20문항에서 15문항으로 줄였다. 국어나 영어 문항 수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전체 문항 수는 60문항에서 55문항으로 줄고 시험 시간은 60분 동일하다.둘째, 이과생들이 선호하는 한국산업기술대는 국어와 수학 문항을 각각 30문항에서 25문항으로 줄였다. 총 문항 수도 60문항에서 50문항으로 줄었고 시험 시간은 70분으로 동일하다.이 두 가지의 변화는 동일한 시간에 풀어야 할 문항 수는 줄어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어든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는 수학 난이도의 상승을 의미한다.세 번째 변화는 평택대 간호학과에서 적성전형으로 5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국, 수, 영, 탐(한국사 포함) 중 두 과목 합 6등급이란 수능최저학력 기준 적용이다.따라서 부천인천적성고사전문 SM100의 분석 결과, 적성고사 실시 대학 중, 간호학과 모집 학교가 4개에서 5개교인 가천대, 을지대, 삼육대, 수원대, 평택대로로 늘었으며 수능최저학력 적용 학교도 2개교에서 3개교인 고려대, 홍익대, 평택대로 늘어났다.Q. 적성전형을 위해 수험생들은 지금부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지 로드맵을 제시한다면.A. 내신과 수능을 비껴가는 적성전형이라 할지라도 철저한 준비 없이는 불가능한 게 적성고사의 특징이다. 부천인천적성고사전문 SM100의 적성전략은 먼저 국어이다. 최고의 적중률을 자랑하는 자체 모의고사를 통해 국어의 오답과 풀이 시간을 최소화하고 수학에 할당되는 시간을 벌어줘야 하기 때문이다.적성고사의 실제 당락은 수학에서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수학은 적성 실전 기출문제를 토대로 한 유형별 문제풀이를 반복해둔다. 부천적성고사전문 SM100학원에서는 시험에서 같은 문제를 풀더라도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을 강조한다. 이것이 필수 훈련 요령이기 때문이다.Q. 부천적성고사 전문 SM100학원은 이미 부천과 인천 수험생들에게 잘 알려진 적성고사 전문학원이다. 적성고사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알려 달라A. 본원에서는 적성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을 제공하고자, 적성 올인반 외에도 적성 선택반도 함께 열고 있다. 이에 1차 자체 적성모의고사를 치른 후, 결과 분석에 따라 개인별 수업 프로그램이 제시된다. 매일 4시간씩 진행되는 전문 강사의 양질의 수업과 개인의 능력에 맞는 학습 구성이 해마다 80% 이상의 높은 합격률이라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부천적성고사전문 SM100에서는 오는 4월 26일 오후 7시 30분 적성전형 설명회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적성전략 자료집이 배부될 예정이다. 20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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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 압구정고등학교
압구정고등학교(교장 윤오영)는 학생이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개개인별 집중화된 일대일 밀착형 진학지도로 우수한 진학 성과를 내고 있다. 압구정고 박재현 교사(진로진학부장)와 김기연 교사(3학년 부장)를 만나 2019학년도 입시 성과(2019년 3월 집계 기준) 및 진학 시스템의 강점과 교육과정, 주요 교내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도움말 박재현 교사(진로진학부장), 김기연 교사(3학년 부장)합격자 중 ‘인 서울’ 대학 진학률 2/3 넘어재학생 대비 우수한 진학률 93% 주목학생마다 서로 다른 진학 특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압구정고는 체계적인 단계별 진로탐색과 맞춤형 진학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수가 적어 내신에 불리한 학교가 아닌 실질적인 입시에 도움이 되는 학생별 밀착관리가 진학지도의 강점인 학교로 경쟁력을 갖춰 우수한 입시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2019학년도 대학입시 결과(중복 포함, 재수생 일부 집계)를 보면 수시와 정시에서 고른 진학 성과를 거둔 것이 눈에 띈다. 전체 152명 합격자 중 수시 비율 62%와 정시 비율 38%로 균형 잡힌 진학 성과를 보였다. 합격자 중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는 총 29명, 서울 소재 주요 대학 합격자 수는 총 103명으로 합격자의 68%가 ‘인 서울’대학에 합격했다. 또한 합격자 중 재학생 수는 142명으로 93%에 달하는 진학률을 보였다.압구정고 김기연 3학년 부장은 “2019학년도는 수시와 정시에서 전년도 대비 진학성과가 높았을 뿐 아니라 최근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교나 선망 받는 인기학과에 합격한 학생 수가 많아서 합격자 수치상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욱 내실 있는 성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수시에 더욱 적합한 학년별로 특화된 진로진학 시스템을 꾸준히 강화했으며, 특히 올해는 강남구청 진로진학 지원 사업 거점학교로 압구정고가 선정되어 최적화된 진학지도 시스템으로 보다 향상된 입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압구정고 4단계 맞춤형 진로진학 시스템 주목‘염원 담은 생기부 만들기’ 일대일 밀착 진학관리압구정고의 맞춤형 진로진학 시스템은 학년별 4단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기이해, 진로탐색, 직업체험, 진로비전 등 다양한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저마다의 진로와 적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체험과 협업 중심의 맞춤식 진로교육도 강화시켰다. 강의식 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자기주도 학습활동으로 참여하고 활동하며 스스로 체험할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진로진학 상담은 학생들의 입시와 진로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으로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한다. 또한 수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강사 초정 면접 특강과 2인 1조로 운영하는 구술 면접 컨설팅도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실현하기 위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집중적인 학습이 되도록 분반하여 캠프 활동으로 진행한다. 10~15명씩 희망 학생들을 3개 반으로 나눠 모집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동기 부여와 실질적인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도하고 있다.자기소개서 및 면접을 대비하기 위한 실전 연습과 ‘진심과 열정을 담은 학생부 만들기’는 담임교사와 교과 담당 교사들이 열의와 관심을 갖고 일대일 맞춤형 밀착관리로 지도하며 사교육과는 관점이 다른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물이 완성되도록 세심하게 지도한다.2~3학년 탐구 과정, 완전 개방형 운영융합형 인재 양성 위한 열린 교육과정 제공압구정고의 2019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학교지정 교과 및 표1, 표2)은 학교 지정을 최소화한 ‘2, 3학년 탐구 과정 완전 개방형’을 추구한다. 2~3학년 학교 지정 과목을 최소화하는 대신, 선택교과의 영역을 넓혔다. 매 학기 국어, 수학, 영어 교과를 편성해 꾸준히 학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최적화된 다양한 비교과 수업도 개설해 학생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혔다.체육과 미술 2학년 진로 교과인 음악 감상과 비평, 미술 감상과 비평, 3학년 진로 전문 교과인 음악사, 미술사가 개설되어 있어 예체능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도 진로선택과 맞물려 효율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창의융합 인재 양성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재능기부단 멘토링으로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압구정고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는 ‘수학,과학 영재학급’, 인문사회적 소양 함양을 위한 ‘창의 글로벌 리더십 과정’, 예술적 소양함양을 위한 ‘예술아카데미’ 등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여러 가지 특화된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공계 인재 창의융합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수학,과학 영재학급은 심화학습, 실험, 체험학습, 전문가 특강으로 운영된다.인문,사회적 소양 함양을 위한 창의 글로벌 리더십 과정은 통합논술(60시간)과 체험 및 전문가 특강(40시간)으로 구성된다. 1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재능기부단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교과별, 학년별, 세부 영역별 팀을 구성해 또래학습과 다양한 외부 활동을 진행한다.압구정고 2~3학년 학교지정 교과▶ 2학년-1학기 : 문학(5단위), 수학Ⅰ(4단위), 영어I (4단위),운동과 건강(2단위)-2학기 : 독서(5단위), 수학Ⅱ(4단위), 영어II (4단위),운동과 건강(2단위)▶ 3학년-1학기 : 스포츠 생활(2단위)-2학기 : 스포츠 생활(2단위)표1. 2019학년도 압구정고 입학생 2학년 교육과정(선택 교과) 구분교과(군)과목유형과목2 학년1 학기2 학기2 학년 선택교과국어진로실용국어2단위택12단위택1수학진로기하영어진로영미 문학 읽기사회일반세계지리8단위 택48단위 택4일반세계사일반경제일반정치와 법일반생활과윤리과학일반물리학Ⅰ일반화학Ⅰ일반생명과학Ⅰ일반지구과학Ⅰ체육예술진로음악 감상과 비평2단위택12단위택1진로미술 감상과 비평제2외국어일반일본어I3단위택13단위택1일반중국어Ⅰ일반프랑스어I표2. 2019학년도 영동고 입학생 3학년 교육과정(선택 교과)구분교과(군)과목유형과목3 학년1 학기2 학기3학년 선택교과국어일반화법과 작문 24단위 택8 24단위 택8 일반언어와 매체진로심화 국어영어진로진로 영어 진로영어권 문화 수학일반확률과 통계일반미적분사회일반한국지리일반동아시아사일반사회∙문화일반윤리와 사상과학진로물리학Ⅱ진로화학Ⅱ 진로생명과학Ⅱ 진로지구과학Ⅱ 체육예술진로음악연주진로(전문)음악사진로미술창작진로(전문)미술사제2외국어진로일본어 II4단위 택24단위 택2진로중국어 II진로프랑스어 II교양일반논술일반환경※ 진로 선택 교육과정은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추후 변동될 예정임※2,3학년 선택 과정 중 최소 10단위 이수를 위해 사회 교과군에서 1과목 필수 선택※2학년 선택 과정 중 최소 12단위 이수를 위해 과학 교과군에서 1과목 필수 선택※3학년 선택 과정 중 국어, 영어, 수학 교과군에서 30단위 이하(5과목) 선택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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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시합격생 인터뷰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일반전형)에 입학한 이준혜 학생(서문여고 졸)은 연세대학교 언더우드대학 언더우드학부(특기자 전형), 고려대학교 국제학부(특기자 전형), 이화여자대학교 스크랜튼학부 자유전공학과(미래인재 전형, 8학기 전액 장학생)까지 합격할 만큼 영어와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중학생 때부터 자신의 관심사를 확고히 하고, 고교 진학 후 학교 활동으로 표출되면서 자연스럽게 학생부가 풍성해졌다. 그 후일담을 들어봤다.진로 설정 - 영어&문화재이준혜 학생은 어릴 때부터 영어에 두각을 나타냈다. 초등학교 때는 통역관이나 외교관이 꿈이었지만, 중학교 때부터 한국 문화재에 관심을 갖고 문화해설 통역가나 문화 외교관을 꿈꿨다. 우연히 접한 신문 기사에서 해외에 반출된 국외 소재 문화재를 알게 된 뒤, 국외소재문화재단 미국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재단 사무총장으로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국외 소재 문화재에 대한 조사·연구, 환수 등의 사업을 하는 곳인데, 재단에 대해 조사하다보니 1대 사무총장님이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명예 교수님이셨어요. 그래서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영어 역량 - 모의UN이준혜 학생은 ‘영어 역량 쌓기’와 ‘문화재 관련 전문 지식 익히기’에 주력했다. 이러한 관심은 동아리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표출되었다.“서문여고 모의UN 동아리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제가 부장을 맡았을 때 ‘국외 소재 문화재’를 주제로 ‘분쟁 지역에 있는 문화재를 어떻게 하면 범지구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가’를 안건으로 채택했습니다. 당시 폭력적 극단주의 단체들이 문화재를 파괴하는 테러를 일으키면서 중동지역 유형 문화재를 보호하고, 문화재의 중요성을 또래들과 공유하고 싶었거든요.”모의UN 동아리는 영어 역량을 쌓는 자양분이 되었지만, 무엇보다 국제 사회의 이슈를 심도 있게 고민해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 세특 - 국외 소재 문화재국외 소재 문화재에 대한 관심은, 여러 교과 활동 안에서도 두드러졌다. 세부능력 특기사항 항목에 이러한 활동이 상세하게 기록돼, 이준혜 학생의 관심사가 학생부 안에 잘 담겨 있다.“사회문화 수업 시간에 ‘국외 소재 문화재로 알아보는 물질문화와 비물질 문화의 상관관계’를 발표했습니다. 물질 문화인 유형 문화재와 비물질 문화인 예술, 의식, 종교가 연관돼 어떻게 문화재에 담겨 있는지 살펴보는 과정이었어요. 예를 들어 일본으로 반출된 문화재인 ‘견갑형 동기’는 주술적 성격을 띤 혹은 수렵 활동과 관련된 의식용 도구였을 것입니다. 이처럼 저는 국외 소재 문화재를 선정 후 상관관계를 조사해 발표했죠.”미적분 수업 시간에는 ‘문화재 속 전통 문양의 대칭성과 반복성과 활용한 적분법(정적분)’을 주제로 탐구했다. 떡살 문양의 반복성, 한옥이나 고분 벽화,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에 무늬가 반복적으로 프린팅 되는 것에 주목해, 그 무늬들의 표면적을 구하고 어떻게 하면 적분법과 연결할 수 있을지 고민 하면서 사고의 확장을 꾀할 수 있었다.학업 - 자율학습&방과후이준혜 학생은 학교에 대한 남다른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있다. 고1 첫 시험의 경험담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몰라, 낯설고 어려웠다”는 말로 대신했다. 게다가 좋아하는 과목이었던 국어와 영어조차 만족스러운 점수를 받지 못해 학업에 대한 고민이 깊었던 시기라고 한다.“결론은 수업시간에 100%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었죠. 저는 수업에 충실히 임하고 방과후학교 수업과 학교 야간 자율학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왜냐하면 내신은 학교 선생님이 문제 출제자이기 때문에, 출제자에게 직접 질문해서 궁금증을 해결해야한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그 결과 점차 성적 상승 곡선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서문여고는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을 종합 산출해 성적 우수자에게 장학금을 준다. 이준혜 학생은 학업에 매진하며 2~3학년 때 전액 장학금을 받았고, 총 3번의 장학금은 뜻깊은 곳에 사용했다. 해외 반출 문화재를 환수해올 때 평화적인 방법도 있지만, 각국의 이익이 통하지 않으면 경매로 사와야 하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장학금 전액을 국외소재문화재 환수 기금으로 기부했던 것이다.그리고, 성장 자양분이준혜 학생은 NGO 단체의 영어 편지 번역 및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자원봉사 활동에 꾸준히 참여(90시간)하고, 서문여고 드림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인문학과 역사를 깊이 있게 파고들었다. 또, 일제강점기에 강탈된 문화재 ‘오구라 컬렉션’에 관한 책을 읽으며 전공 심화 탐구에 매진했고, 도서 <회복 탄력성>을 읽고 ‘긍정적 사고 및 회복 탄력성’에 초점을 맞춰 고교 3년을 충실히 이어왔다. 이런 경험을 살려 후배들을 위한 조언으로 대신했다.“저의 고1 성적만 놓고 보면, 그리 희망적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시는 장기전이고, 끝날 때까지 끝이 아닙니다. 누구든 ‘난 안돼’라는 생각은 하지 말고, 긍정적 사고로 공부하고 노력하다보면 성적도 오르고 수시에서 좋은 결실이 있을 것입니다.”Tip 수시 준비 이렇게- 서울대 자소서 독서 : <오구라 컬렉션>, 영어원서 <Giver>, <회복 탄력성>- 주요 학교 활동 : 학급임원, 모의UN 동아리(부장), 진로진학비전캠프, 드림아카데미 등- 주요 수상내역 : 영어 말하기, 영어 보카 콘테스트, 영어듣기 경시, 수학 경시, 사회과학 소양 겨루기 등 다수 대회 수상
2019-03-28
-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3학년 한종원 학생 요즘 내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공통된 고민은 바로 고등학교 선택일터. 자신이 원하는 진로와 상황에 맞는 고등학교로의 진학을 위한 고민과 학교 선택에 대한 생각을 확실히 정리할 때다. 특히, 일반계 고등학교와 특성화 고등학교 선택에 있어 무엇보다 도움이 되는 건 현재 학교생활을 하는 선배의 이야기. 이에 내일신문에서 특성화고에 다니고 있는 우리지역 학생에게 학교 공부와 생활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다. 1. 간단한 자기소개와 학교에서의 일과2017년 한국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에 입학해 현재 3학년에 재학 중인 한종원입니다.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6시 30분 아침 점호를 시작으로 하루가 시작되지요. 아침 식사를 마친 후 교실로 이동, 8시 15분 아침 영어 듣기를 하고 9시 1교시가 시작됩니다. 수업 50분, 쉬는 시간 10분으로 보통 7교시 수업이지요. 5시 15분 청소와 종례를 마치면 6시 30분까지 방과 후 수업이 이어지고 7시 50분까지 저녁 식사 시간이 주어집니다. 그 후에는 야간 자율학습시간이 11시까지. 그 후 기숙사로 돌아와 저녁 점호를 한 후 심야 자습을 원하는 학생은 자습실로 가고 그 외에는 12시에 취침을 하게 됩니다. 2. 입학 후 가장 힘들었던 점과 그것을 극복한 방법은학업과 각종 대회 및 여러 활동이 겹쳐 체력의 한계와 정신적 압박감을 느낄 때가 많았어요. 그럴 때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노력했고 친구들과 축구, 배드민턴 등 운동을 함께 하면서 체력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3. 현재 가장 재미있는 과목과 그 이유는응용 프로그래밍이라는 과목인데요, IT(아이티) 활동 수업으로 java, html, css 등의 언어를 배우며 원하는 프로그램이나 웹 페이지를 만들고 친구들과 협동으로 프로젝트 작업을 할 수 있어 가장 재미있어요.4. 그동안의 학교생활 중 가장 즐거웠던 일과 아쉬웠던 일을 꼽는다면학교에서 IT 점수, 대회 그리고 자격증 점수를 종합해 1등을 하게 되면 받을 수 있는 그랜드 마스터라는 등급을 받았을 때가 가장 즐거웠고 특히, 1학년 전체에서 두 명의 학생만 받은 만큼 어려운 것이었기에 더 뿌듯했지요. 가장 아쉬웠던 건 1, 2학년 때 외부 활동을 하며 많은 체험을 하고 대회에도 나가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죠.5. 졸업 후 생각하는 진로는대학에 진학해 컴퓨터 공학을 전공할 계획입니다. 고등학교 때 배운 이론을 좀 더 체계적으로 깊이 있게 공부하고 여러 해킹 기법과 웹사이트 제작에 관련된 코딩 기술을 더 심도 있게 배우며 컴퓨터 사용에 있어 개인의 사생활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일을 하는 화이트 해커가 되기 위한 전문 지식과 소양을 쌓고 싶어요. 6. 선배 졸업생들의 진로 현황은 대체로 어떻게 되는지진학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특성화 고등학교 특별전형을 통해 국가직 공무원으로 혹은 IT 회사에 취업하기도 합니다. 학교에 공지된 2019년 대학 합격 및 취업 현황을 보면 졸업생 197명 중 대학 입학은 서울대 1명, 연세대(서울) 11명, 고려대(서울) 7명, 서강대 6명, 성균관대 22명, 한양대(서울) 19명, 한양대(에리카)와 중앙대 각각 11명, 경희대와 서울시립대 각각 4명, 이화여대 9명, DGIST 1명, 동국대(서울) 9명, 국민대 4명, 세종대 22명, 홍익대(서울)와 숭실대 각각 8명 등으로 집계돼 있고 취업은 국가직 9급 공무원 4명, IT 기업(개발) 3명입니다.7. 학교에 학생들의 진학·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면진학을 위해서는 방과 후 프로그램과 야간 자율학습 시간 공부와 관련해 도움과 조언을 받을 수 있는 학교 선생님들의 일대일 멘토링 시간이 있습니다. 취업 관련해서는 이미 취업을 했거나 창업을 한 선배들과의 연계와 창업 관련 기초 지식과 기업의 특성에 대해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비즈쿨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8. 대학 진학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외부 활동을 통한 진로 체험과 IT 프로젝트 활동을 하면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작업을 열심히 진행 중이고 또한 IT 관련해 여러 언어(react, php, python flask) 공부와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요. 진학을 위해서 국어와 영어 공부를 특히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국어는 일단 책 읽는 시간을 많이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영어는 단어를 많이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틈나는 대로 외우려고 단어장을 늘 가지고 다녀요. 수학이 유일하게 학원에 다니는 과목인데요, 기숙사 생활을 해서 주중에는 주로 인터넷 강의와 방과 후 수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고 주말에 집에 오면 학원에서 가서 공부해요. 수학에서는 개념 적용을 위해 최대한 문제를 많이 풀려고 노력하고 무엇보다 틀린 문제는 반드시 세 번 복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9. 앞으로의 계획과 바람입학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고3이라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은데요, 수능과 대학 입학시험을 앞둔 심리적 부담감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아요. 힘들고 부담스러운 마음이 때때로 있지만, 이제껏 나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달려온 만큼 꿈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열심히 배워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2019-03-21
- 학종 최적화 시스템 갖추고 확장 개원! 제2 도약 예고, 에듀인스학원 2013년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입성해 과학과 수학에 강한 전문학원으로 자리매김한 ‘더베스트 과학,수학 학원’이 ‘엘리트 영어 학원’과 함께 확장 이전 개원을 하면서 제2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변화할 학교 내신 시험과 수능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은 물론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겨냥한 진로탐색과 비교과 영역 준비까지 원스톱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다. 여기에 종전의 과학과 수학 전문 단과 학원에서 진일보해 국어와 영어, 사회 교과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명실상부한 단과종합학원으로의 변화를 앞두고 있다. “교육하는 사람들”, “가르치는 모든 아이들은 인서울 시킨다”는 중의적 뜻을 품은 ‘에듀인스’의 면면을 들여다봤다.새 술은 새 부대에! 교육적 가치, ‘에듀인스’에 담다건영아파트 상가동 3층에서 이진프라자 5층(KFC건물)으로 확장 개원한 ‘에듀인스’는 단과종합학원의 면모를 제대로 갖추고 있었다. 100평(331㎡) 규모의 큰 공간에 자리한 여러 강의실과 학부모 상담실은 밝은 조명 아래 깔끔한 인테리어로 마무리해 최적의 공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겠다’는 김경휘 원장의 강한 의지가 느껴졌는데, 무엇보다 마젠타 색상에 노란 글씨를 새긴 학원 엠블럼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학원도 엄연한 교육 기관이죠. 하지만 최근엔 학원 간 과당 경쟁이 빈번하다 보니 교육이 아닌 사업의 영역이 강조되는 게 매우 아쉬웠습니다.”김 원장은 ‘학원도 교육의 주체로 재원생 모두를 내 자녀처럼 가르치겠다’는 포부를 엠블럼에 담기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한다. ‘교육하는 사람들’ ‘가르치는 모든 아이들은 인서울시킨다’는 캐치프레이즈는 그렇게 탄생했다.교과 내신과 수능 대비는 기본, 비교과 영역까지 관리한다그래 설까? 에듀인스 재원생은 3년 이상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력 향상은 기본이고 학교생활 전반에 관한 관리가 철저한 것이 그 이유이기도 하다. 김 원장은 “일각에선 이월 인원을 포함하면 대입 정시전형 모집인원이 40%에 달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 이는 예상수치일 뿐이다. 무엇보다 정시는 재수생이 강세라서 재학생에겐 절대적으로 불리하다”고 전한다.결국엔 수시전형에 집중할 때 원하는 대학에 갈 확률이 높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고교 3년 동안 학교생활을 빈틈없이 수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교과를 기반으로 한 내신 고사 대비와 최저 등급을 맞추기 위한 수능 학습, 여기에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를 풍성하게 만드는 비교과 활동, 이 세 가지가 잘 맞물릴 때 대입에 안착할 수 있다는 게 김 원장의 설명이다. 더베스트 과학,수학 학원 개원 때부터 에듀인스로 재탄생하기까지 줄곧 학종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고집해 온 것도 바로 그 이유다.실제로 에듀인스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내신과 비교과를 완벽하게 준비 중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을 ‘말하기를 통한 자기표현’으로 판단하고 재원생에게 비문학 독서를 바탕으로 비판적 사고를 통한 근거 있는 글쓰기와 말하기 훈련을 진행 중이다. 또 국가에서 인증한 NGO 단체와 협약을 맺어 학생들이 순수한 봉사 자체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봉사 전후 교육 진행과 봉사시간 인증은 물론이다.꿈이 있다면, 학력 신장 문제없다학원에 상담 온 대부분 학부모들의 일성은 ”우리 애가 공부를 못 해 걱정이다”라고 말한다. 공부를 못 한다는 건 안 해서 못 하는 것인데 왜 안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인 게 사실. 이에 관해 김 원장은 “아이들은 누구나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왜 잘해야 하는지를 모른다. 다시 말해 꿈이 없기 때문이다”고 전한다.그런 면에서 에듀인스에선 꿈 찾기가 우선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눈높이에 맞는 대화를 이어가며 자연스럽게 꿈을 찾고 학습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학습의 의지가 생기면 학력신장은 수순이다. 중계동을 비롯한 노원구 주요 중,고등학교의 내신 유형을 완벽히 분석하고 각 교과목별 문제집 6권 분량의 학원 자체 문제집을 제작해 누수가 없을 때까지 반복 학습을 시킨다.“우리 학원 내신 대비 교재는 모두 컬러 제본을 했어요. 제작비 부담이 만만치 않지만, 학생들에게 최소한의 금액만 받고 제공해요. 컬러 인쇄 이유는 단 하나예요. 정말 정성껏 만들었으니 최선을 다해 풀라는 선생님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거지요.”문제집 하나에도 희망을 담았다는 김 원장. 에듀인스의 탄생은 바로 아이들 꿈의 확장을 실천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학부모들의 지지와 믿음에 보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02-937-2815 2019-03-14
- 내신과 수능의 실질적 등급 상승 전략, ‘사회탐구’ 문ㆍ이과가 통합된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수능 영어 절대평가 전환은 사회탐구 과목의 실질적 중요도를 높였다. 고1 필수과목인 통합사회와 높아진 수능 사탐 과목의 실질적 반영률은 이제 더 이상 사회탐구가 문과계열 학생들에게만 중요한 과목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시켜준다.분당에서만 17년, 일반고와 특목ㆍ자사고 학생들을 비롯해 특목ㆍ자사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들에게 사회 과목을 가르쳐 온 서유상 원장. 그에게 내신과 수능의 등급을 상승시키는 실질적 전략인 사회탐구 학습법을 들어보았다.수능 사회탐구, 쉽게 봤다 큰 코 다친다수능 사회탐구는 6월 모평이 끝난 후에 본격적으로 준비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수능에서 사탐 과목은 국ㆍ영ㆍ수처럼 중요한 과목은 아니에요. 하지만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 성적이 대학에 따라 반영 방법이 바뀌면서 사탐의 실질적 반영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학교당락을 좌우하는 과목이 됐습니다.”서유상 원장은 “필수과목인 한국사를 제외한 사회탐구는 과목 수가 많은 탓에 해마다 과목별 난이도 예측이 힘들다”며 “등급 하나로 대학이 바뀌는 대입의 현실을 고려하면 국ㆍ영ㆍ수 성적이 완벽해야만 비로소 사탐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학습으로 사탐 성적을 고정적인 1등급으로 만들어 놓아야만 수능에서 유리하다”고 강조한다.수능 사회탐구 영역은 교과별 단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응용력과 분석력, 학생들의 통합적 사고력을 묻는 수준 높은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결코 단시간에 만점을 받을 수 없다. 따라서 서 원장은 철저한 분석으로 시중 기출문제들을 효율적으로 수록한 자체 교재와 EBS 교재, 그리고 기출문제들을 꾸준히 반복해서 풀며 실력을 높여야만 수능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분당지역 사탐 전문가의 내공,내신의 시작 고1 수업부터 달라대형 학원과 차별화해 소수 정예로 진행되는 ‘분당 SY사회탐구’ 수업의 효율성은 이미 많은 학생들의 성적으로 검증되었다. 시간싸움인 수능에서는 물론 특히 오랜 분당지역 학생들의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내신수업은 경쟁력이 높다. 출제빈도가 높은 핵심 부분을 꼭 짚어내는 설명과 다양한 문제 유형에 대한 대비가 이뤄지기 때문이다.서 원장은 “일찍부터 수학과 과학 교과에 집중된 학습을 한 학생들 중에는 사회 교과에 관련된 어휘와 상식, 배경지식의 부족으로 고1 통합사회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고1 교육과정에 필수로 지정된 통합사회도 중학교 사회처럼 암기만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한다.또한 심화과목에 앞서 전반적인 사회교과 내용을 포함한 통합사회는 학습량도 많지만 상위 학년의 심화문제가 출제되고 있어 단원에 해당하는 2~3학년 내용까지 확장된 학습이 필요하다며 각 고교별로 누적된 많은 기출문제들을 분석해 최근 출제 경향에 맞춰 진행되는 이곳 수업의 강점을 설명했다. 특목ㆍ자사고 및 예체능 학과에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 인기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사탐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이곳을 찾는 학생들 중에는 외고와 예고, 자사고를 비롯해 예체능 학과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많다. 평소 인강으로는 이해가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고 꼭 필요한 핵심 내용과 함께 다양한 유형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서 원장은 사탐의 경우 고난도 1~2문제로 내신과 수능의 등급이 밀린다며, ‘분당 SY사회탐구’의 수업은 국어와 영어 못지않은 단위 수로 내신의 영향력이 높아지는 인문계열 학생들과 내신과 수능 등급을 맞춰야 하는 예ㆍ체능계열 학생 등 개별 학생들의 상황에 맞게 효율적으로 진행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문의 031-709-4847 2019-03-11
- 고등 국어를 정복하다. Q: 고등학교 내신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지요?저희 학원에 찾아오시는 어머님들이 제일 많이 하는 이야기 중 하나가 아이가 중학교때는 국어를 곧잘 했는데, 고등학교에 가니 국어를 어려워 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사실 아이가 다른 친구에 비해 원래 국어를 못했는데, 중학교 시험에서는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일단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평가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중학교에서의 내신 평가는 절대평가이지만, 고등학교 내신은 상대평가입니다.상대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 ⇒ 변별력대부분의 아이들이 국어는 영어, 수학과 달리 어느 정도는 합니다. 그러기에 시험 범위 내의 내용만 묻게 되면, 상위권의 변별이 쉽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하는 아이들을 놓고 변별하기 위해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 시험 범위외 작품을 <보기>나 선지로 내는 겁니다. 수업에서 배운 작품을 통해 얼마나 내용을 확장, 심화시킬 수 있는 지를 보고자 하는것입니다.출제 경향이 이런데 중학교때처럼 시험범위 내용만 반복적으로 달달 공부하게 되면 중위권 성적은 나오겠지만 그 이상의 등급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평소에 교과서 외의 수능 문제집을 많이 푸는 훈련을 해야합니다. 특히 문학 문제집을 많이 풀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외부 지문은 문학 작품이며, 구체적으로 고전시가, 현대시 영역입니다. 얼마나 많은 문학 작품을 섭렵하느냐?가 내신 상위권으로 가는 분수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울러 국어 문법을 얼마만큼 체계적으로 알고 있느냐도 중요합니다. 문법은 장르의 특성상 장기간 조금씩 하는 것보다는 일정 기간에 집중적으로 기본 개념을 익히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효과가 훨씬 큽니다. 또 요즘 수능 고득점의 관건인 비문학도 중요한데 비문학은 안하나요? 이런 질문도 하시는데, 비문학은 뒤에 말씀을 드리겠지만, 수업에서 배운 비문학인 논설문, 설명문은 쉽습니다. 안 배우고 풀 때 어려운 것입니다. 하지만, 내신에서는 안 배운 내용을 보는 시험이 아니기에 크게 걱정을 안하셔도 됩니다. 평소에 비문학의 기본적인 독해 원리, 방법을 터득하는 훈련만 하면 됩니다.Q : 수능 국어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수능 국어(45문항) = 화작문 15 + 문학 15 + 비문학15수능 국어는 시험 범위가 없습니다. 시험 범위가 없는 시험에서 중요한 것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사실 수능 국어는 시간만 충분하다면, 3등급 내의 학생들은 충분히 100점도 맞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시간이 없으니 대충 읽거나 찍어서 틀리는 겁니다. 정리하자면 수능은 안 배운 내용을 얼마나 정확하게 빨리 풀어내는가?가 핵심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렵다는 비문학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될까요?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아주 위험합니다.수능 고득점 비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비법1, 비문학을 제외한 화작문과 문학은 각각 20分 안에 풀어야 합니다. 화작문과 문학은 다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간도 단축해야 합니다. 올해 수능이 어려웠던 가장 큰 이유는 31번 비문학 때문이 아니라, 화작문에서 시간을 30분 이상 허비한 학생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수능에서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에 화작문의 내용을 파악하는 공부가 아닌 문제의 유형을 익히는 공부가 중요합니다.비법2, 문학은 EBS교재에 나온 작품 정도는 지문을 읽고 풀면 안됩니다. 대충 지문을 훑고, 문제 풀이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럴려면 평소 공부할 때, 아주 꼼꼼하고, 정확하게 작품 분석 정리를 해야합니다. 꼼꼼하고 정확한 공부란 문제를 풀 때 단순히 정답만 찾는 공부가 아닌 틀린 선지는 어느 부분이 잘못되어서 틀렸는지를 파악하는 공부를 말합니다. 즉, 문제를 맞춘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나머지가 왜 오답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비법3. 비문학을 단순히 시간만 재서 문제를 푸는 공부법은 가성비 zero의 공부법입니다.① 문제를 미리 보기→ 지문을 읽는 도중에 풀어야 할 문제와 읽은 뒤에 풀어야 할 문제를 분류하기. 그리고 지문의 내용 및 전개 과정을 예측해야 합니다. 모르는 길을 찾아 갈 때, 네비게이션을 통해 목적지까지의 약도를 미리 보는 것과 유사합니다.②지문 독해→ 반드시 배경 지식이 아닌 상식에 기반한 독해와 지시어, 접속어를 활용하는 읽기를 해야 합니다. 비문학을 못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배경지식을 가지고 글을 읽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배경 지식이 없는 내용이 나오면, 당황해서 여러번 읽게 되고, 문제를 풀면서도 자신이 없기에 지문 내용을 계속 확인합니다. 이러면 결국 시간에 쫓겨 뒷부분은 읽지도 못하고 찍는 상황이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그리고 지문을 다 읽은 후에는 전체 내용을 연결 짓는 구조 독해, 쉽게 말하면 글의 전체 구성을 파악하는 것을 말합니다.결론적으로 국어는 공부 방법이 정말 중요합니다. 문제만 많이 푼다고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김연수김연수국어논술학원 원장문의 937-9880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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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입 합격생 인터뷰_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됐다. 모든 학생들이 설렘과 기대 속에 새 학년을 시작하지만 대입을 시작하는 대학 새내기들의 마음은 더할 나위 없이 기쁘기만 하다. 특히 미대 입시는 내신과 수능은 물론 탄탄한 실기 실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했던 만큼 학생들의 감회가 남다르다. 2019학년도 미대 입시에 성공한 하수민, 김유니 학생을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 만나 보았다.“뒤늦게 시작한 입시 미술, 유리한 전형 찾아 합격 확률 높여”하수민(인천 인명여고3, 수시 서울시립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 전공 합격)생일 전날 서울시립대 수시 합격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최고의 생일 선물이었어요. 입시미술을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실기 중심의 수시 전형에 합격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고3 1월부터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 입시미술을 시작했습니다.서울시립대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 전공은 올해 처음으로 수시에서 실기를 실시했습니다. 학교 선생님은 물론 학원 선생님과 수차례 상담을 진행한 결과, 서울시립대가 실기 유형이 자유롭고 실기 전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만큼 오히려 저에게 유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술 실기를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기존 유형으로 경쟁하는 것은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판단이었어요.서울시립대는 총 3차에 걸쳐 학생을 선발합니다. 1차는 국어와 영어 내신 성적으로 선발하고, 2차는 실기와 내신을 각각 50% 반영, 3차는 1차 35% 2차 35%, 면접 3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최종 선발했습니다. 실기 시험 전 여러 학교의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 보았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훈련을 많이 한 덕분에 실기 시험에서 최대한 창의력을 보여줄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미대 입시를 뒤늦게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늦게 시작하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선생님이 지도하는 대로 믿고 꾸준히 노력하는 게 중요합니다.디자인 분야는 모두 좋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분야를 전공하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격이 우유부단해서 고3 내내 상담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그때마다 진심으로 걱정하며 상담해주시고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고맙습니다.“소묘, 기초디자인 등 고교 내내 쌓아온 실기 실력 도움 됐어요”김유니 학생(부천 부명고3, 정시 성균관대학교 써피스디자인학과 합격)성균관대학교 디자인학과 정시전형은 수능과 실기를 6대4의 비율로 평가합니다. 고2때까지 모의고사 성적이 중위권이었기 때문에 고3때 성적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했어요. 평일에는 수능 공부를 했고 주말을 이용해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 실기에 전념했습니다.처음 클릭전원에 들어온 것은 고1 10월이었어요. 당시 입시 실적이 좋은 학원으로 부천클릭전원미술학원이 유명했습니다. 그때부터 입시 미술을 시작했습니다.실기 문제는 두 개였는데 하나는 소묘, 하나는 붓으로 자기 사고를 이미지화 시키는 자유로운 유형이었습니다. 고2때 소묘를 했고, 고3때는 기초디자인을 주로 하며 연필을 많이 다루었기 때문에 성대 유형이 낯설거나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실기 시험 후 합격을 예상한 것은 아니었습니다.막상 ‘합격을 축하한다’는 문장을 접했을 때는 실감이 나지 않아 계속 그림을 그리고 공부를 해야 할 것만 같았습니다. 지인들에게 합격 축하 인사를 받기 시작하면서 그동안의 노력이 보상 받은 기분이 들어 기뻤습니다. 미대 정시전형은 수능과 실기를 같이 해야 하는 힘든 과정입니다. 클릭전원 선생님들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실기 실력은 물론이고 힘든 순간순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친구가 되어 주셔서 주말 실기 수업을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어릴 때는 의상 디자인을 하고 싶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이 분야의 직업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만큼 대학생활이 더 기대됩니다.학생 강점 고려한 입시 전략과 체계적인 관리로 매년 합격률 자랑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2019학년도 대입에서도 뛰어난 적중률을 보였다. 김유니 학생이 합격한 성균관대의 경우 지난 6년 간 매년 지원자 전원이 합격하는가 하면 하수민 학생이 합격한 서울시립대 수시 실기전형은 전국에서 10명을 선발하는 전형이었던 만큼 의미 있는 결과다. 또한 건국대, 숙명여대, 경희대, 서울여대, 동덕여대 등 서울 주요 대학 합격실적을 자랑했다. 실기 실력으로만 합격 당락이 결정되는 계원예대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20명이 합격했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윤지석 원장은 “미대입시는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얼마나 잘 분석하여 지원전략을 세우는가에 따라 합격 여부가 달라진다”며 “특히 고3 수험생의 경우 수시 및 정시 선택을 가능한 빨리 결정하고 내신과 수능, 실기를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기초디자인 실기를 비롯해 최근 다양해진 대학별 실기 유형을 철저히 분석하고, 학생의 성향과 현재 상황을 고려한 입시 전략과 체계적인 관리로 매년 높은 합격률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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