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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서울대 1단계 합격자로 본 강남서초 고교 수시 경쟁력 지난 11월 16일(금) 오후 6시 2019학년도 서울대 1단계 합격자가 발표됐다. 강남의 수시 경쟁력을 반영하듯 강남서초 주요 고교에서도 다수 합격자가 나왔다. 하지만 강남지역 이과 최상위권은 단순히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의학계열 선호도가 높다. 또, 강남서초 고교들의 입시 경쟁력을 밀도 있게 들여다보려면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 진학 성과를 두루 살펴야 한다. 따라서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가 고교 서열화나 그 학교의 진학 성과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밝힌다. 다만 강남서초 고교들이 서울대 1단계 합격자를 다수 배출한다는 것은 ‘강남의 수시 경쟁력’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자료확인 서울대 1단계 합격자 학교별 확인(일반전형 기준, 재수생 미집계 다수)서울대 일반전형 1단계 합격자의 의미강남지역 입시 경쟁력의 한 단면일 뿐서울대 합격자 수는 지역별·학교별 진학 성과와 입시 전략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는 만큼, 현 입시제도에서 가장 상징적인 지표로 활용된다.하지만 서울대 합격자 수는 강남지역 입시 경쟁력을 들여다보는 한 단면일 뿐이다. 고교별로 서울대 1단계 합격자가 다수 배출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수시 준비가 탄탄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1단계 합격자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전형으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심층면접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1단계까지는 학교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학생의 노력이 균형을 이뤄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추측한다. 또, 다음과 같은 부분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 서울대만 공식적으로 입시 현황 발표해마다 입시가 끝나면 합격자들의 출신 고교 및 전형별 합격 현황 등 입시 자료를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대학은 서울대학교 뿐이다. 이는 서울대를 제외한 주요 대학 입시 성과를 두루 살펴볼 근거가 없어, 강남지역 고교별 입시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이과 최상위권 의학계열 선호도 높아강남지역은 이과 최상위권이 다수 포진해 있다. 이들은 단순히 서울대를 목표로 하기보다, 의학계열 진학을 선호한다. 이과 최상위권이 밀집한 강남지역은 의·치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 많아, 서울대 지원 가능권의 학생이 의학계열로 분산 지원하는 경향을 보인다.이 외, 카이스트나 포스텍 등 이공계 특성화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도 있어, 강남지역 이과 최상위권의 입시 지원 패턴이 다양하게 분산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 자신에게 유리한 입시 전형에 집중또, 강남지역은 내신 경쟁이 치열해 상대적으로 내신보다 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많은 편이다. 이러다 보니 고2 학년말에 수능에 강점이 있다고 판단되면, 수시 대신 정시(수능위주전형) 준비로 입시 방향을 틀기도 한다.▒ 수능 가채점에 따른 입시 전략 수정 서울대 1단계 합격자라도 수능 가채점 점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 강남지역 학생들은 2단계 면접을 포기하고 정시(수능위주전형) 지원을 노리는 경우도 있다. 이런 학생은 의·치대를 목표로 하거나 수시 지원학과보다 합격점이 더 높은 학과로 지원 전략을 수정하기도 한다.이처럼 여러 가지 입시 변수가 존재하므로,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는 강남지역 입시 경쟁력을 온전히 파악하기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단순한 수치 비교가 아니라, 강남지역 고교들의 탄탄한 수시 경쟁력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강남서초 주요 1단계 합격자 현황주요 고교 대부분 10명 이상 배출 강남서초 주요 고교들은 올해도 서울대 1단계 합격자를 다수 배출했다. 다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강남지역 이과 최상위권 학생이 밀집해 있어, 고교별로 수십 명의 의·치대 합격자를 배출하기도 한다. 이처럼 분산된 입시 지원 패턴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서울대 수시전형에 지원하는 인원이 다소 줄어들 수 있고, 그해 입시를 치르는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에 따라 진학 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 등을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한다.강남서초 주요 고교 ‘2019학년도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표1 참조)’를 취합한 결과, 단순 수치만 보면 상문고·중동고·진선여고가 각 1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3학년 전체 학생 수 대비 합격률을 보면 중동고가 4.1%로 가장 높았고, 대다수 고교가 2.7~4.1%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1학년 때부터 진로에 맞춰 차근차근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해온 학생들의 노력과 수시 중심 교육을 지향해온 강남지역 고교들의 긍정적인 변화가 빚어낸 결과로 볼 수 있다.하지만 강남지역 고교들의 우수한 입시 경쟁력을 더 밀도 있게 들여다보려면, 서울대를 비롯해 의학계열 및 주요 대학 입시 성과까지 두루 살펴봐야 한다. 따라서 강남서초 주요 고교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는 단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기 바란다.강남서초 주요 고교 서울대 1단계 합격자 현황(2019학년도)단대부고 14명(3학년 전체 523명 중 2.7% 합격), 상문고 17명(3학년 전체 478명 중 3.6% 합격), 세화고 11명(3학년 전체 393명 중 2.8% 합격), 중동고 17명(3학년 전체 413명 중 4.1% 합격), 중산고 15명(3학년 전체 463명 중 3.2% 합격), 진선여고 17명(3학년 전체 466명 중 3.6% 합격), 현대고 14명(3학년 전체 448명 중 3.1% 합격)이 합격했다. 이 외에도 경기여고, 은광여고, 영동고 등 강남서초 고교 중 서울대 1단계 합격자를 10명 이상 배출한 학교도 다수 있다.자료 취합 기준① 2019학년도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는 ‘강남서초내일신문’이 각 학교 진학·3학년부장·홍보부장 교사에게 직접 확인 후 공개 가능한 학교만 게재함(2018.11.19. 월요일 기준) ② 학교별 가나다 순 ③ 1단계 합격자 수는 ‘재수생 미확인 및 예체능 미집계’ 학교도 있어, 추후 합격자 수는 변동될 수 있음 ④ 합격률은 3학년 전체 학생 수 대비 1단계 합격자 수를 계산해 비율로 환산한 수치임(소수 둘째자리 반올림 기준) ⑤ 올해 3학년 학생 수는 학교알리미 사이트(2018년 5월 공시 기준) ⑥ 일반전형 1단계 합격자 기준, 지역균형전형(지균) 제외(지균 합격자는 12월 14일 오후 6시에 최종 발표 예정) 2018-11-22
- 안양지역 24개 중학교 2018학년도 졸업생 진로현황 문ㆍ이과 계열의 구분 없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첫 세대인 2018년 중학교 졸업생의 진로현황은 어땠을까? 지난 5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각 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을 바탕으로 2018년 2월 졸업생을 배출한 안양지역 24개 중학교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알아보았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졸업생의 진로 현황’(2018년 5월 공시 기준)안양 동안구 중학교 졸업생 80.3% 일반고 진학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진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2월에 안양시 동안구 소재 중학교를 졸업한 현재 고1 학생들은 99.8%가 상위학교인 고교에 진학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반고 진학률이 80.3%로 가장 높았고 특성화고가 11.0%, 특수목적고 5.9%, 자율고 2.2%, 기타 0.5%의 순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수치를 올해 경기도와 전국에서 졸업한 학생들의 항목별 진학률과 비교하면 안양 동안구 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 특성이 확연히 드러난다. 80.3%인 동안구 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일반고 진학률은 경기도(76.6%)와 전국(70.6%) 진학률보다 각각 3.7%와 9.7% 높았다. 또한 5.9%인 특수목적고 진학률은 경기도(3.7%)와 전국(4.6%) 특수목적고 진학률과 비교하면 높았으나 특성화고와 자율고 진학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한편 안양 만안구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률은 동안구 지역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일반고진학률은 69.2%, 특수목적고 3.6%, 자율고 0.5% 등으로 일반고, 특수목적고, 자율고 진학률이 모두 경기도와 전국보다 낮았고 특성화고 진학률은 26.2%로 경기도와 전국보다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단, 이와 같은 결과는 안양 지역에서 지원할 수 있는 학교들의 상황과 선호도가 종합적으로 반영되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2018년 2월 졸업생 고교별 진학률 비교(전국,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구분진학률일반고진학률특성화고진학률특수목적고진학률자율고진학률기타안양시 동안구99.880.311.05.92.20.5안양시 만안구99.869.226.23.60.50.4경기도99.776.616.23.72.80.4전국99.770.617.94.65.90.7총 5604명의 졸업생 중 4307명이 일반고에 진학동안구와 만안구의 각 학교별로 공시한 항목별 진학자 수를 모두 합계하면 안양지역 졸업생수는 5604명이며 일반고 4307명, 특성화고 883명, 외고국제고 183명, 예고체고 65명, 과학고 27명, 마이스터고 13명, 자율형 사립고 72명, 자율형 공립고 20명, 기타 24명으로 집계됐다.이처럼 안양지역 졸업생들의 대부분은 일반고에 진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진학자수인 5594명 중 77%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반면 외국인학교, 유학, 특수학교, 대안학교, 영재학교 등에 진학한 학생들을 합계한 기타 항목은 24명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나 매해 안양지역에서 영재학교에 진학하는 수를 고려할 때 각 학교 상황에 따라 영재학교 진학자 수는 기타, 과학고 등 서로 다른 항목에 포함하는 것으로 예상돼 정확한 수치를 파악할 수 없다.소질과 적성 및 능력이 유사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정 분야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교육 또는 자연현장 실습 등 체험 위주의 대안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특성화고는 883명이 진학했으며 이는 전체 진학자 가운데 15.8%에 해당한다. 특수목적고 중 외고와 국제고 선호도 높아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인 특수목적고에는 288명의 졸업생이 진학했다. 학교별 특성에 따라 과학고, 외고국제고, 예고체고, 마이스터고로 구분되는 학교들은 일반고 지원에 앞서, 별도의 전형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했다.학교별로 진학자 수를 살펴보면 외고와 국제고 183명, 예고와 체고 65명, 과학고 27명, 마이스터고 13명으로 특목고별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다.한편, 올해 교육과정, 학사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한 고등학교(자율형 공립고와 자율형 사립고를 통칭)에 진학한 학생은 92명이었다. 그 중 별도의 입학전형을 실시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자율형 사립고에 진학한 학생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학교별 차이가 있다. 2018년 졸업생의 경우 귀인중 졸업생이 23명으로 가장 많이 자율형 사립고에 진학했으며 범계중 10명, 임곡·평촌중이 각각 5명, 대안·부림·연현중에서 각각 4명 등이 진학했다. <2018년 안양지역 중학교 졸업생 학교별 진로 현황>학교명(가나다순)졸업자일반고특성화고특수목적고자율고기타진학자계무직자 및 무상과학고외고국제고예고체고마이스터고소계자율형사립고자율형공립고소계관양중223160570221510102230귀인중34426812120903023023103431근명중216128760422801102133대안여중1991783211301620201990대안중203177468111641512030범계중268226931620211001022680부림중3703143517501341503673부안중146119200410520201460비산중2461993308201022402460성문중11672390121400011160신기중22216042110311523502220신성중2861997412631200012860신안중135102291110300011350안양부흥중38232333214301931433820안양서여중574313001010000570안양서중844933002020000840안양여중223177400320500012230안양중287187900520710122870연현중34925964013612042603490인덕원중13893391320600001380임곡중2431854009221350502430평촌중44137117834304551604392호계중210156490110211212100호성중21616232072110371012151합계5604430788327183651328872209224559410 2018-11-13
- 초중고 연계 영어학습 로드맵 제시, 공부역량 밀착 관리! 초·중·고교로 연계되는 영어학습의 로드맵을 제시하고, 영문법 특강, 자사/특목고 자소서 면접반 운영, 초·중 대상 영어원서 읽기 , 내신 및 수능모의고사 맛보기 반까지 시기별로 최적화된 수업으로 영어학습을 꼼꼼히 챙겨왔던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 2018학년도 자사/특목고 합격생은 물론 지난 학기 내신에서도 성적이 수직상승한 학생들이 속출하면서 학부모들의 신뢰도가 더욱 단단해졌다. 영어학습의 공백 없이 최상위권 도약, 입시 성공 등의 신화를 쓰고 있는 JS뉴욕어학원의 최적화된 맞춤 수업을 소개한다.11월10일 2019학년도 자사/특목고 자소서·면접 Final반 개강먼저 11월 10일에는 자사/특목고 자소서면접 파이널 반을 개강한다. 주1회 진행되는 JS뉴욕어학원 자소서면접반의 실전 연습은 ‘문 열고 들어가서 문 열고 나 올 때까지’의 집중 케어를 목표로 유웨이중앙 입시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전종삼 원장이 학생부 구성, 학생부 콘텐츠 분석을 통한 자소서 작성부터 첨삭관리, 자소서 및 면접 사례 등 직접 코칭한다.따라서 학생들은 기출 면접문제로 실시하는 실전 모의면접을 통해 녹화, 동료면접 평가, 시선 처리, 답변의 길이, 목소리 크기 등 세세한 부분까지 코칭을 받게 된다. 외부생 참여도 가능하다. 지난해 자사/특목고 입시에서는 JS자소서면접반 14명 중 1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기도 했다.영문법반 (11월, 12월) 개강 및 2019년 3월 수능모의고사 고득점 전략 수업올해도 돌풍을 일으켜온 JS뉴욕어학원 영문법 특강이 진행된다. 중3 대상 중등 영문법(타학년 수강 가능) 총정리를 위한 11월 영문법반(11월 8일, 9일), 12월 영문법반 (12월 3일, 4일))도 개강한다. 사전예약은 필수이다. 2019년 1월(1월 4일, 5일) 방학특강도 개강할 예정이다. 고교진학을 앞둔 만큼 ‘2019년도 3월 수능모의고사 고득점을 위한 독해력 전략 수업’도 진행한다. 11월 10일(토) 1회차 수업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총 8~10회차 수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재원생은 무료로 수강한다. 예비중1 대상 ‘내신 맛보기 수업’도 준비되어 있다. 중3 대상 고교 선택을 위한 학부모 상담 진행또한 현 중3을 대상으로 고교선택을 위한 가이드 교육을 실시하고 학부모 상담도 진행 중이다. 일반적인 학생부 관리 및 고교 선택 가이드에 익숙하지만 ‘정작 내 아이는 어떻게?’라는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재원생의 경우 학생의 학습태도, 성적추이, 성향, 과목별 학습 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원장이 직접 개별 상담을 통해 ‘분위기에 휩쓸리는 아이’,‘내신에 강한 아이’,‘수시 중심의 학교’ 등 고교와 학생의 성향을 매칭하고 ‘학교알리미’ 활용법 등 구체적인 고교선택 가이드를 제시해준다. 중등부, 난이도 높아진 중등내신 영어 대비 ‘기말내신 대비반’ JS뉴욕어학원에서는 중3 대상 ‘정규수업과 무료 수능모의고사 맛보기 수업’을 운영하는 한편 중2 ‘기말내신 대비반’도 진행한다. 자유학기제 실시로 인해 영어학습 및 평가에 대한 공백기를 겪고 난 중2를 위해서는 주2회 정규수업 이외에도 보강수업을 통해 내신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중계지역 중등 영어내신의 난이도가 높아짐에 따라 어법, 어휘 등 내신적응력을 키우고 서술형 공략을 위한 학습을 지원하겠다는 것. 지난 8월 처음 JS뉴욕어학원에 등원한 S중, Y중, B중 학생의 경우 20~30점 이상 성적이 오른 경우도 있다. 초등부, 정규 독해수업에 영어원서 수업 진행! 초등부는 정규 독해수업에 월 1회 영어원서 한 권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 결합되어 있다. 책읽기 습관을 들이기 위해 미리 영어원서을 읽고 또는 수업시간에 강사와 함께 읽는 방식으로 영어책 읽기에 흥미를 느낀 아이들은 주1회 운영되는 JS뉴욕어학원의 독서프로그램인 라비스 수업과 연계도 가능하다. 문의 : JS뉴욕어학원 02-932-3225참조 : www.jsnewyork.net, http://blog.naver.com/bell325 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18-11-01
- 우리아이 고교 선택 전 ‘팩트체크’ 필수 고교 선택의 계절이 다가왔다. 중학교마다 희망하는 고등학교 선호도 조사가 진행됐으며 안산교육지원청도 설명회를 통해 안산지역 고등학교 알리기에 나섰다. 고교 진학을 앞둔 중3학생들은 자사고, 특성화고,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서 선택한 후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서도 1지망부터 순위를 정해야 한다. 선 지원 후 추첨 방법으로 고등학교를 배정하는 평준화지역에서 1지망 배정 비율은 약 80%. 따라서 일반계고등학교에 지원하더라도 어떤 학교를 1지망으로 선택해야 하는지는 신중할 수 밖에 없다. 고등학교를 결정하는 첫 선택. 입소문이 아니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학교알리미사이트’를 이용해 보자. 꼭 알아야 하는 ‘팩트체크’가 여기에 다 들어있다.학교에 관한 모든 정보 여기에 있네전국의 초·중·고등학교는 2008년부터 실시한 초·중등학교 정보공시제에 의해 교육부에서 정한 공시 기준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학교의 주요 정보를 학교알리미에 공시하고 있다. 학생, 교원현황, 시설, 학교폭력발생현황, 위생, 교육여건, 재정상황, 급식상황, 학업성취 등 27개 항목에 대한 주요 정보들을 공개하고 있다. 학교에 관한 거의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는 ‘학교알리미’사이트는 해당학교를 알아볼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라 할 수 있다. 학교알리미 사이트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접속하면 학생현황, 교원현황, 교육활동, 교육여건, 예결산현황, 학업성취 검색으로 바로 이동 할 수 있는 아이콘이 나타난다. 아이콘을 클릭해 들어가면 내가 사는 주변 학교의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관심학교 검색하고 비교도 가능그렇다면 많은 정보 중 어떤 것을 중심으로 봐야 할까? 학생수와 교원수 등 기본 항목에서는 교육여건과 개설과목 등을 짐작할 수 있다. 학년별 반은 몇 학급이나 개설되어 있는지 교사는 몇 명이나 근무하는지 과목 교사별 성비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표시과목별교원현황’을 살펴보면 개설될 과목도 짐작할 수 있다. 사회과, 과학과를 비교했을 때 만일 과학 교사 수가 월등히 많다면, 그 학교는 이과 학생 수가 많은 편이거나 혹은 과학중점학급처럼 과학 교과 개설이 많은 학교임을 알 수 있고, 다양한 제2외국어 교사가 있다면, 그 학교는 어학 교과 개설이 많은 학교다. 예를 들어 학생 규모가 비슷한 고잔고등학교와 성안고등학교를 비교해 보면 과학중점고등학교인 고잔고등학교는 사탐과목 교사가 10명, 과탐과목 교사가 12명 체육예술 분야 교사가 7명이다. 반면 성안고등학교는 사탐과목 교사 10명 과탐과목 교사 9명, 체육예술과목 교사가 11명으로 체육 예술분야 과목이 많이 개설되어 운영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정보도 쏠쏠일반고들은 고교 마다 자율동아리 활동 장려, 각종 경시대회와 소논문 쓰기 대회 개최 등 비교과 프로그램은 대동소이하다. 특히 2018학년 고1부터는 문이과 통합, 통합 교과 도입 등 고교 교육 체계가 대폭 바뀌는 만큼 희망 고교의 사전 준비 현황을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따라서 고교 홈페이지와 학교 알리미 사이트 검색을 통하면 학교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밀고 있는 교내 프로그램들까지도 파악해본다. 일반고 내에서도 학교별로 과학중점, 융합중점, 어학중점, 예체능 특성화 등의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도 방법이다. 부천지역에서는 최근 들어 미술, 체육 등 예체능과정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특성화과정 고교들이 생겨나고 있어, 참고하면 좋다.교과 성취평가 항목 학교별 내신 난이도 파악학교별 면학분위기와 내신 난이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교과성취평가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다. 학교마다 학기별 평균과 표준편차와 성취도별 분포비율을 공시하고 있다. 학교마다 내신 시험 문제의 난이도와 학생 수준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이 수치를 통해 몇 가지 추측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수학 교과에서 E 등급이 많은 학교는 수포자가 많은 것을 의미한다.특히 평균가 표준편차를 통해 학교별 내신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데 평균이 높고 표준편차가 낮을 경우 시험이 쉽게 출제된다고 볼 수 있다. 이와 반대로 평균이 낮고 표준편차가 클 경우 난이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국가별 학업성취도평가에서 보통학력 이상 학생의 비율이 높을수록 면학분위기와 성적이 좋다는 것이 일반적이다.고교 선택을 할 때 학생의 의견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왜 ‘그 학교를 원하는지?’ 정확한 이유는 대화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다. 단순히 ‘친구와 함께 가고 싶어서’라던가 ‘학교가 가까워서’ ‘교복이 예뻐서’와 같은 이유라면 시간을 갖고 논의할 필요가 있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학교 알리미 사이트를 열어보고 학교에서 어떤 교육이 진행되는지 학업 분위기가 어떤지 선배들의 진로상황은 어떤지 함께 확인해 보는 것도 고교 진학을 준비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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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별 교육과정과 교과별 학업성취 등 꼼꼼히 살필 것 전국 초·중·고교의 학교 정보와 공시 내용을 볼 수 있는 ‘학교알리미’ 사이트를 활용하면 학교생활의 모든 것을 들여다볼 수 있다. 학생 현황(재학생, 입학생, 졸업생 진로 등), 교원 현황(직위별/자격증별, 교과목별 등), 교육활동(교육계획 편성 및 운영 등), 교육여건(학교시설, 급식, 도서관 등), 학업성취(학년별 교과별 성적사항, 평가기준 및 계획 등) 등 세부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교 선택을 앞둔 중3 학생과 학부모라면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내용을 통해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 및 교과별 학업성취 등에 주목해보자. 도움말 김철수 서초구청 교육정책자문관(前 서울고 진학부장)자료참조 학교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 이미지 학교알리미 캡처 화면홈페이지 메인 화면 ‘주요 지표’총 27개 공시 항목별로 학교별 현황 파악 먼저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주요 지표’에 들어가면 공시 항목별로 관심 학교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총 27개 공시(수업일수 및 수업시수 현황 , 학교 현황, 성별 학생 수, 전·출입 및 학업중단 학생 수, 학교용지 현황, 교사(校舍) 현황, 학생교육활동에 필요한 지원시설 현황, 직위별 교원 현황, 학교회계 예·결산서, 학교발전기금, 급식실시 현황, 급식비 집행 실적, 입학생 현황, 졸업생의 진로 현황,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및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의 취업 등 진로 현황, 장학금 수혜 현황, 동아리 활동 현황, 학교도서관 현황, 방과후 학교 운영 및 지원 현황(2014까지), 방과후 학교 운영ㆍ지원 현황(2015이후), 학생·학부모 상담계획 및 실시현황, 직원 현황, 학생의 체력 증진에 관한 사항, 보건관리 현황, 안전교육 계획 및 실시 현황, 교육운영 특색사업 계획, 교복 구매 유형 및 단가) 항목으로, 사실상 학교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셈이다. 학교명 검색해 관심 고교 확인학교별 세부 공시 항목 50개 넘어 관심 고교를 검색하면 기본적으로 학생 수, 교원 수, 주소, 전화번호 등이 공개된다. 우측 ‘전체 항목’을 들어가면 학생 현황, 교원 현황, 교육활동, 교육여건, 예결산 현황, 학업성취도 총 6개 큰 항목 안에 세부 공시 항목이 50개 이상 볼 수 있다. 이중 중점적으로 확인해보면 도움이 될 만한 항목을 짚어 봤다. ▶ 관심 학교 검색하기 학교 홈페이지 메인 화면 검색 창에서 학교명을 입력하면 되며, 줄임말로 검색하지 말고 학교명을 정확히 입력해야 한다. (예: 단대부고 →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서문여고 → 서문여자고등학교 등) ▶ 학교 검색 후 전체항목 열람하기 전체항목 열람으로 들어가면 50개가 넘는 세부 공시 항목을 볼 수 있다.▶ 주요 항목 들여다보기 ① 학생 현황 – 학년별‧학급별 학생 수전체 학생 수부터 학년별, 반별 학생 파악은 물론, 특히 공학의 경우 남녀 학생의 비율 등도 가늠할 수 있다. 내년 고1부터는 진로교과(성취평가제)가 많아지지만, 여전히 9등급제(상대평가제)를 산출하는 교과(예체능 교과 제외)는 학년별 학생 수도 눈여겨봐야 한다. 일반교과는 성적표에 원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 학생 수가 표기되며, 총 9등급제(상대평가 백분위 비율 : 1등급 4%, 2등급 11%, 3등급 23%, 4등급 40%, 5등급 60%, 6등급 77%, 7등급 89%, 8등급 96%, 9등급 100%)가 표기되므로, 학생 수가 너무 적을 경우 한편으로는 내신 경쟁이 치열할 수도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예시 : 서울특별시 소속 모 고등학교의 학년별/학급별 학생 수② 학생 현황 – 졸업생의 진로 현황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보면 대학교(4년제)‧전문대학(2년제)에 진학한 학생 수, 국외 진학 및 취업자 현황을 볼 수 있다. 각 학교의 진학률을 엿볼 수 있는 공시 자료다. 예시 : 서울특별시 소속 모 고등학교의 졸업생 진로 현황③ 교원 현황 – 표시과목별 교원 현황 과목별 교원 현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통합사회, 과학&통합과학, 한국사 등 관련 교과별 교사 수 및 남녀 교사의 성비도 확인 가능하다. 예를 들어 사회과, 과학과를 비교했을 때 만일 과학 교사 수가 월등히 많다면, 그 학교는 이과 학생 수가 많은 편이거나 혹은 과학중점학급처럼 과학 교과 개설이 많은 학교임을 알 수 있다. 또, 다양한 제2외국어 교사가 있다면, 그 학교는 어학 교과 개설이 많은 학교라고 유추해볼 수 있다. ④ 교육활동 – 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 평가학교교육과정편성 운영 평가는 각 학교에 개설된 교과를 볼 수 있고, 학년별 선택과목, 평가 기준 등 다양한 항목 열람이 가능하다. 특히 선택형 교육과정이 확대되는 내년 고1 학생들의 경우, 각 학교의 개설 교육과정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된다. (*단, 현재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교육과정 편성표는 ‘2018학년도 입학생 기준’ 자료가 대다수지만, 강남서초지역 고교 중에는 ‘2019학년도 입학 예정’ 교육과정이 공개되어 있다. 하지만 공시된 교육과정 편성표는 계획안일 뿐, 학생의 수요와 선택과목 희망자 수 등을 고려해 변동될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각 학교 측에 문의해 확인해봐야 한다)참고로 진로교과는 성취평가제(ABC 3단계), 일반교과는 상대평가(9등급제)이다. 전문교과는 일반교과(보통교과)의 진로 선택과목으로 간주해 편성·운영한다. 3학년 교육과정(예시). 진로교과 개설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⑤ 학업성취도 - 교과별 학업성취 학업성취도는 교과별로 A, B, C, D, E 분포도를 확인할 수 있다. 학교마다 내신 시험 문제의 난이도와 학생 수준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지만, 몇 가지 추측해볼 수는 있다. 예를 들어 수학 교과에서 E등급이 많다면 ‘수포자’가 많음을 내포한다. 김철수 서초구청 정책자문관(前 서울고 진학부장)은 “대게 A등급과 B등급 비율 합이 40% 정도 되면 이상적이라고 본다. 또, 우수한 학생이 많이 몰려 있는 강남지역 고교의 경우, 특정 교과에서 A등급의 비율이 4~5%로 지나치게 적고 2018-10-26
- 예비고1 수학 공부법 및 대입 전략 매년 10월에서 11월은 학부모님들이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는 때가 됩니다. 고3 학부모님들은 지금까지의 노력의 결과를 확인해야 되는 시기이고, 중3 엄마들은 입시 전장으로 뛰어들 준비를 해야 합니다. 특히나 2022학년도에 입시를 치러야 하는 중3은 변화되는 수능과 입시에서 수학 과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중3 학부모님이나 학생들은 이 시기를 잘 보내야 고등학교 생활에 연착륙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준비를 위해서 해야 할 것들을 알아보겠습니다.1. 나의 입시 전략에 맞는 학교 선택현재 고등학교 1학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2015년 개정교육과정은 문·이과 통합교육을 실현하고, 고등학교 2학년 이후의 교과는 공통교과와 맞춤형 선택교과를 개설해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특히 선택교과의 구성은 학교별로 차이가 발생하는데, 본인이 희망하는 고교의 선택 수업이 어떻게 구성이 되는지 대략적으로 알고 선택을 해야 합니다. 학생이 나중에 수능을 준비하거나 대입을 준비할 때 과목 구성의 전략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의 학습계획 세부정보는 ‘학교 알리미 나 ‘하이 인포’에서 희망하는 고등학교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2. 상대평가와 절대평가의 차이의 사전 인식많은 고1들이 초반에 자신의 과목 점수만 가지고 중학교 때와 비교해서 수준이나 상태를 파악하는데, 자칫 잘못하면 잘 진행되고 있는 수학 공부의 방향성을 크게 틀어버린다거나 하는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간단하게라도 상대 평가 기준을 파악해야 최초의 시험 성적표에서 오는 괴리감을 줄여서 침착하게 다음 시험을 준비 할 수 있습니다. 3. 수학 공부의 방향성 가장 조급하게 생각될 수 있고, 또 중요한 부분입니다. 현재 고등과정을 얼마만큼 공부해 놓았는지, 공부를 해 놓았다면 현재 충분히 한 건지,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얼마만큼 더 예습을 해 놔야 하는지, 막연히 진도만 나가는 게 아니고 수능도 같이 생각해야 할지, 논술도 있는데 이는 어찌할지 등등.우선 순위를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어떤 전형이든 내신은 중요하기 때문에 1학년 때는 오로지 내신만 준비합니다. 예비 고1 시기에 가장 집중해야 되는 과정도 고등(상), 고등(하)입니다. 이 과정은 이어질 과정의 기초가 됩니다. 이 과정을 제대로 하지 않고 이후 과목이 깔끔해지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같은 시간 대비 공부량 확보가 되지 않는 경우의 대다수가 고1 과정에서의 충분한 반복 학습이 이뤄지지 않아서 문제풀이 시간이 늘어나 버린 경우입니다. 또한 모든 학교가 그렇지는 않지만 고등(상) 분량이 많아서 1학기 때 수학 공부의 과부하가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기초를 튼튼히 해야 합니다. 반복된 훈련을 통해 빠른 시간 안에 문제풀이를 진행하고, 여기서 확보된 시간을 바탕으로 변별력을 위한 문제를 처리해서 고득점을 얻어내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전략이 됩니다.그럼 지역 내에서 수학 시험이 어렵기로 유명한 학교로 진학했을 때 심화 문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걱정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나선형 학습으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효과적이기도 합니다. 반복 학습 방식으로 난이도를 올리는 것입니다. 반복 학습을 통해서 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문제를 접근하는 관점을 키워 나가서 변별력 있는 문제를 대처 할 수 있게 유도하는 것입니다.고등학교 수학 과목이 중학교와 가장 큰 차이를 나타내는 것은 어려운 개념이 아니라 압도적인 ‘양’입니다. 첫 시험 후 많은 학생들이 하는 말은 ‘시간이 모자랐다’입니다. 예비고1의 시간에 충실히 준비를 하면 누구나 고등과정에 연착륙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실현 가능한 간략한 계획부터 수립해서 준비하세요. ‘실천’이 가장 중요합니다. 칼수학학원 중등부문용근 대표 강사문의 933-4977 2018-10-25
- 2018년 용인시 기흥·수지구 36개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등학교 지원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여전한 강세로 입시에서 내신 성적의 비중이 큰 상황에서 과연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대입에서 유리한지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다.2018학년도 용인시 기흥·수지지역 36개 중학교 졸업생들의 고입 진로 현황을 살펴보고, 다가오는 2019학년도 고등학교 지원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참고 학교 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졸업생의 진로 현황’(2018년 5월 공시 기준)졸업생의 86.23% 일반고, 13.6%는 다양한 고교 선택해2018년 5월에 업로드된 학교 알리미 공시정보 ‘졸업생의 진로 현황’에 근거하여 용인지역 기흥구와 수지구에 주소를 둔 36개교 2018년 2월 졸업생들의 고교 진학 현황을 살펴보았다. 학교 알리미 사이트의 ‘졸업생의 진로 현황’은 크게 일반고와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자율고, 기타로 구분하는데, 특수목적고에는 과학고, 외고 및 국제고, 예고와 체고, 마이스트고가 포함되고 자율고는 자율형 사립고와 자율형 공립고로 나뉜다. 기타는 외국인학교, 유학, 특수학교, 대안학교, 영재학교 등의 진학자 수인데, 학교에 따라 영재고 진학자 수를 과학고에 포함하기도 하고 기타에 포함하기도 한다. 일반고 진학률 높고, 특성화고 진학률 낮아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진로 현황 자료에 따라 2018년 2월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 비율을 지역별로 비교해보았다. 용인시 기흥·수지구 소재 중학교를 졸업한 현재 고1 학생들의 99.8%가 상위학교인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이는 전국, 경기도, 분당과 비교해 거의 같은 비율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반고 진학률이 86.2%로 가장 높았고, 특성화고는 5.5%, 특목고는 4.5%, 자율고는 2.8%, 기타가 0.8% 순으로 나타났다.올해 경기도와 전국에서 졸업한 학생들의 항목별 진학률을 비교해보면 용인 기흥·수지구의 진학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86.2%인 용인 기흥·수지구의 일반고 진학률은 경기도와 전국 진학률보다 각각 9.6%와 15.6%나 높았다. 이는 성남 분당구와 같은 수치이다. 용인 기흥·수지구의 특성화고 진학률은 5.5%로 전국(17.9%), 경기도(16.2%)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비율이며, 분당구(5.7%)보다 낮았다. 4.5%의 특수목적고 진학률은 경기도(3.7%)보다 높고 분당(5.7%)보다 약간 낮으며 전국(4.6%)과는 같은 수준이나 과고, 영재고의 집계 혼재로 불분명하다. 자율고 진학률은 용인 기흥·수지구가 2.8%로 분당구(1.9%)보다 1%나 높은데, 이는 지역 할당제가 있는 용인 외대부고 진학생 수가 많고, 다른 지역 자사고 진학 선호도도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2018년 졸업생 13.6% 다양한 고등학교 선택용인 기흥·수지지역 36개 중학교 2018학년도 졸업생들의 진학률 합계 현황을 살펴보았다. 2018년 2월에 졸업한 이 지역 중학생은 7,834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용인지역 일반고로 진학한 학생은 6,755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86.23%에 해당한다. 졸업생의 13.53%에 해당하는 1,060명의 학생이 일반고가 아닌 자신들의 진로를 찾아 다양한 고등학교를 선택했다. 이는 분당의 508명(10%)보다 높은 수치이다.특성화고에 진학한 학생은 436명으로 5.57%, 특수목적고에 진학한 학생은 347명으로 4.43%, 자율고에 진학한 학생은 216명 2.76%로 나타났다. 특수목적고 진학자는 과학고 37명, 외고·국제고 177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2.26%에 해당하고, 예·체고에 진학한 학생은 114명, 마이스터고 19명으로 나뉜다. 자율고에 포함되는 자율형 사립고에 진학한 학생은 186명으로 2.38%, 자율형 공립고에 진학한 학생은 30명으로 0.38%에 해당한다.이밖에, 기타는 61명, 무직자 및 미상은 19명으로 집계됐다.특수목적고 중 과학고에 진학한 학생은 37명인데 집계 방식상 영재고 진학생 숫자는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다. 고교 유형별 진학자 수, 중학교마다 차이 보여합계 수치와는 별도로 중학교별 학교 유형 진학자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크게 차이가 난다. 보라중은 특성화고를 52명이나 진학시켰고, 성지중은 24명, 문정중은 22명을 보냈다. 외고·국제고를 가장 많이 진학시킨 학교는 14명의 대덕중이며, 수지중 13명, 성복중과 이현중은 11명을 보냈다.자율형 사립고 진학자 수는 신촌중 19명, 홍천중 15명, 동백중 12명, 이현중과 초당중 11명, 보라중과 죽전중이 각각 10명이다. 학교에 따라 영재학교 집계를 달리하는 경우가 있어 과학고와 영재학교 진학 수는 정확한 파악이 힘들다. 이러한 세부 고교 유형 진학자 수를 볼 때, 해마다 차이는 있으나 중학교마다 고교 유형별 선호도가 있으며, 이에 따른 진학 노하우가 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용인지역은 고교평준화 초기라 상위권 중학교 졸업생들이 지역 일반고가 아닌 특목·자사고와 비평준화 선발고로 진학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은 편이다. 그러나 올해 첫 대입 결과를 낸 고교평준화 1세대가 지역 일반고에서 선전했기 때문에 2019학년도 고입 지원 경향은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해볼 만하다.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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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기획- 서울외고 2019학년도 입학설명회 현장스케치 지난 10월 12일 오후 7시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이하 서울외고, 도봉구 덕릉로66길 22)의 2019학년도 입학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올해부터 후기고와 동시 선발하지만 불합격 시 고교 배정 2단계에서 관내 원하는 일반고 선택이 가능해지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김현중교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설명회는 김상겸 교감선생님의 ‘서울외고 소개’, 3학년 박동훈 부장 ‘진학지도’, 2019학년도 입학전형 요강 변경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울외고 최종 입학설명회는 오는 11월 16일 (금) 오후7시 서울외고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을 정리했다.외고의 일반고 전환 전망 및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 대비 전략 김상겸 교감은 인사말에서 혼란스러운 교육계 현실에 맞닿아 있는 ‘특목고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이라는 이슈에 대한 확고한 견해를 내면서 서두를 열었다. 정부가 공약을 발표한 특목고 일반고 전환은 아직까지 큰 변화가 없다고 전하며 특목고 존폐 권한은 교육부에서 시도 교육청으로 넘어간 상황이지만 부산국제고, 대성고의 일반고 전환에서 보듯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동의 절차 없이 전환이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에 대해서는 결국 정시 비중이 30%이상 확대된 것을 제외하고는 제2외국어와 한문만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대입에서의 정시 경쟁력,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을 위한 학습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서울외고”, 서울외고는 1994년 서울지역 외고 중 가장 늦게 출발하여 현재까지 80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가장 중요한 ‘좋은 친구와 좋은 교사’라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학생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Design thinking'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 스스로 꿈을 찾고 에너지를 발산하도록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미래 시대는 창의력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만큼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자기만의 일을 찾아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지는 자생력 있고 개척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도한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에 발맞춰 학생들의 학업능력, 지적성취도, 창의적 체험활동 등 고교생활에 대한 충실도와 자기주도성, 열정을 담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교내 경시대회 65개, 상설동아리 33개, 자율동아리 42개 외)2018학년도 대학 진학률 64.3%, 저평가된 입시 실적 공개그동안 저평가되어 있던 서울외고의 입시결과도 공개했다. 2018학년도 서울외고 졸업생 진학현황을 살펴보면 재학생 기준 대학 진학률 64.3% (4년제 대학 59.9%, 전문대 1.1%, 국외진학 3.3%)로 서울지역 평균진학률 60.5%를 상회한다. 특히 최근 3개년 주요대학의 수시진학 결과도 공개했다. <표1, 표2 참조> 2018학년도 입시 결과를 살펴보면 서울 소재와 수도권, 지방 국립대, 해외 대학 등을 포함한 합격자 건수가 총 293건(중복포함) 이며, 재학생 총 272명 중 145명 (중복제외)이 최종 합격하면서 53.5%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박동훈 3학년 부장은 “서울외고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과 특기자전형에 특화되어 있다. 이번 입시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 합격률이 50%에 달하며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내신 3.5~4.5점대 학생들이 중앙대, 한국외대, 경희대, 이화여대를 지원하여 합격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한국외대의 경우는 43명 지원자 중 24명이 합격하여 50% 이상 합격률을 보였다. 상위권 대학 진학에 있어 수시 경쟁력은 뛰어나다”며, “또한 와세다, 메이지대학 등 학교장 추천으로 국외 대학에 진학도 활성화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갖춘 서울외고를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표1> 2018학년도 서울외고 졸업생 진학현황 구분졸업생 (명)진학자취업자기타대학교전문대국외진학계남(명)78311537041여(명)19413224138056합계27216339175097비율(%)59.91.13.364.3035.7* 출처 : 학교 알리미 <표2> 주요 대학 수시 진학 결과 ( 2016~2018학년도, 재학생 기준)대학명2016학년도2017학년도2018학년도서울대423연세대161412고려대12118서강대181521성균관대201618한양대1676중앙대232625이화여대111420한국외대193433경희대919262019학년도 서울외고 입시전형 요강의 변화!▶ 1단계 내신 반영 방법의 변경서울외고의 1단계 내신 반영 방법은 지난해와 달리 중학교 2,3학년 영어교과 성취도 수준으로 평가하게 된다. 학생부 출력시 ‘외고 입시용’으로 체크해서 출력하면 영어교과를 비롯해 국어, 사회교과의 성취도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외고는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1단계 내신 160점 만점 (중2, 중3 영어교과 성취도 수준 반영)과 2단계 면접 40점 만점으로 총 2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때 1단계 감점요소로 출결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무단결석 1회 기준 1점 감점 방식이 적용된다. (무단조퇴, 무단지각, 무단결과 합이 3이면 1점 감점 적용) 이 감점요소로 작용한다. ▶ 1단계 동점자 사정 기준, 국어·사회교과 성취도 반영지난해와 달리 동점자를 가르는 사정기준도 신설되었다. 1단계 동점자의 경우 3-2학기 국어교과 성취도 수준 -> 3-2학기 사회교과 성취도 수준 -> 3-1학기 국어교과 성취도 수준 -> 3-1학기 사회교과 성취도 수준 순으로 동점자를 사정하게 되며, 이 과정을 거쳐 2-1학기 사회교과 성취도 수준까지 반영하게 되며 이때도 동점자가 있으면 전원 1단계를 통과하게 된다. 또 사회교과가 없는 경우 ‘역사’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예년에 비해 동점자 기준 사정기준이 생겼다. ▶ 1단계 합격자에 한해 자기소개서 제출 지난해 입학 원서 접수와 동시에 제출했던 자기소개서가 올해는 1단계 합격자에 한해 온라인 작성, 제출로 변경되었다. 3. 자기소개서 제출 시기의 변화가 생겼다. 2단계 면접은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자기주도학습 영역’과 ‘인성영역’을 평가하게 된다. 자기주도학습 영역(20점)에서는 자기주도학습과정,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 인성영역(20점)은 자기소개서에 기재된 힉샘인성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실적 및 배우고 느낀점을 평가하게 된다. TIP> 2019학년도 서울외고 자기주도 학습전형 자기소개서와 면접질문 예시 <인성영역의 예시> ...... 처음 어르신 가정방문 손마사지 봉사였다 2018-10-18
- 변화된 고교 입시!!, 고등학교 선택 방법 올해부터 고교 입시 제도와 2022학년도 대학 입시도 개편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변화된 고교 입학 전형을 정확히 파악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고교를 선택하여 진학하는 것이 상위권 대학 합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1. 고교 입학 변화 사항올해부터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광역단위, 전국단위)의 선발이 일반고(자공고 포함)와 동시에 진행된다. 작년까지 특목자사고 선발이 일반고 보다 먼저 진행되어 불합격하더라도 일반고 지원이 가능했는데, 올해는 동시 지원 동시 선발로 진행된다. 특목자사고에 지원하여 불합격한 학생의 경우 이후 진행되는 추가 배정을 통해 일반고에 진학하거나 특목자사고 추가 모집에 응시하여 진학할 수도 있다. 다만, 추가 배정의 경우 원하는 지역의 일반고에 배정받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다른 시도의 전형 일정도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다음 표에 제시된 서울시 일정을 참고하기 바란다. 2. 2022학년도 이후 대입 제도 개편 방향지난 8월 23일에 발료된 2022학년도 이후 대입제도개편 내용의 큰 틀은 1) 정시모집 확대, 2) 수능 상대 평가 유지, 3)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 간소화로 정리할 수 있다. 항목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시모집 비중은 대략 30%~35% 내외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수능은 이미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와 한국사 이외에 제 2외국어가 절대평가로 바뀐다. 마지막으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는 글자 수가 줄어 변별력이 약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표 1) 개편 방향에 따른 학교별 장단점 비교개편 방향유리한 학교정시 확대특목고, 자사고, 재수생수능 상대 평가특목고, 자사고, 재수생논술 단계적 폐지일반고학생부 확인 면접 확대일반고학생부 간소화유불리 판단 어려움Ebs 연계 축소특목고, 자사고, 재수생수학 출제 범위 축소일반고 / 하지만 문과는 범위 확대3. 고교 선택 방안이러한 방향(수능상대평가 유지/ 정시 확대)으로 대입제도 개편이 이루어져 특목자사고 축소 폐지를 추진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도와는 달리 특목자사고의 위상은 오히려 올라갈 것이다. 다음 제시된 자료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특목자사고는 수준별 심화 학습으로 수능 경쟁력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그러면 개편 내용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고교 지원 방향에 대해 알아보자. 1) 수학 성적이 우수하고 선행이 고2 과정까지 되어 있는 우수한 이과 지망 학생은 전기 과학고에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불합격하더라도 특목자사고나 일반고 지원에 불이익이 없기 때문이다. 단, 전기과학고 탈락 후 특목자사고 지원을 고려한다면 3학년 2학기 학생부(교과/ 비교과) 관리가 필수적이다.2) 수학 선행이 되어 있지 않고 성적이 상위 10%내의 학생이 아니면 특목자사고 보다는 일반고 지원이 바람직하다.3) 일반고 지원할 때는 우선 내신을 받기 용이한 학교, 체계적인 비교과 관리를 해주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지원 학교를 선택할 때는 필히 학교알리미 사이트(http://www.schoolinfo.go.kr/)에서 학교교육프로그램, 동아리 현황, 진학 실적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5) 대입제도와 같은 객관적인 기준과 함께 다음 표에 제시된 학생의 성향, 현재 성적, 가정 환경 등도 고려하여 지원해야 한다.표 2) 자사 특목고 / 일반고 선택 기준구 분자사 특목고일반고적합한 학생평균수렴형자기주도적학습 수준수학 선행 필수국수영탐 균형학습장점수능 대비 유리교과내신 유리비교과 체계적비교과 집중 수혜가정 환경직장맘전업맘김정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상상발전소 대입 평가이사현 스토리유 대입 평가이사전 강남북 종로학원 논술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문의 02-2091-1002 2018-10-18
- 분당지역 24개 중학교 2018년도 졸업생의 진로 현황 문ㆍ이과 계열의 구분 없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첫 세대인2018년 중학교 졸업생의 진로현황은 어땠을까?지난 5월에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각 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에 따라일반고,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자율고, 기타의 항목으로 나누어2018년 2월에 분당지역 소재의 24개 중학교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알아보았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졸업생의 진로 현황’(2018년 5월 공시 기준)분당지역 중학교 졸업생 학생들86.2% 일반고 진학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진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2월에 분당 소재 중학교를 졸업한 현재 고1 학생들의 99.7%가 상위학교인 고교에 진학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반고 진학률이 86.2%로 가장 높았고 특성화고와 특수목적고가 각각 5.7%, 그리고 자율고가 1.9%, 기타가 0.2%의 순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수치를 올해 경기도와 전국에서 졸업한 학생들의 항목별 진학률과 비교하면 분당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 특성이 확연히 드러난다. 86.2%인 분당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일반고 진학률은 경기도와 전국 진학률보다 각각 9,6%와 15.6%나 높았다.또한 5.7%인 특수목적고 진학률은 경기도와 전국 특수목적고 진학률과 비교하면 높았으나 특성화고와 자율고 진학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단, 이와 같은 결과는 분당지역에서 지원할 수 있는 학교들의 상황과 선호도가 종합적으로 반영되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2018년 2월 졸업생 고교별 진학률 비교(전국,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구분진학률일반고진학률특성화고진학률특수목적고진학률자율고진학률기타성남시 분당구99.786.25.75.71.90.2경기도99.776.616.23.72.80.4전국99.770.617.94.65.90.7출처 학교 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고교별 진학자 수, 중학교별 차이 보여각 학교별로 공시한 항목별 진학자 수를 합계하면 일반고 4,508명, 특성화고 251명, 외고국제고 154명, 예고체고 84명, 과학고 55명, 마이스터고 3명, 자율형 사립고 83명, 자율형 공립고 16명, 기타 13명이었다.이런 고교별 진학자 수가 학교별로 차이를 나타내는 것도 분당지역 중학교의 특징이다. 예를 들어 내정중을 졸업한 332명의 졸업생 중에 일반고에 진학한 학생은 286명, 특성화고 5명, 특목고 26명, 자율고 14명이었으며 363명이 졸업한 장안중은 304명이 일반고에 진학했으며 46명이 특성화고, 특목고 8명과 자율고에 4명의 졸업생이 진학했다. 총 5,184명의 졸업생 중 4,508명이 일반고에 진학,기타는 13명에 그쳐분당지역 졸업생들의 대부분은 일반고에 진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양한 고교에 진학한 전체 진학자수인 5.016명 중에 4,508명인 90%의 학생들이 일반고에 진학하는 것이다. 반면 외국인학교, 유학, 특수학교, 대안학교, 영재학교 등에 진학한 학생들을 합계한 기타 항목은 13명밖에는 되지 않았다. 그러나 매해 분당지역에서 영재학교에 진학하는 수를 고려할 때 각 학교 상황에 따라 영재학교 진학자 수는 기타, 과학고 등 서로 다른 항목에 포함하는 것으로 예상돼 정확한 수치를 파악할 수 없다.소질과 적성 및 능력이 유사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정 분야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교육 또는 자연현장 실습 등 체험 위주의 대안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특성화고는 251명이 진학했으며 학교별로 진학한 학생 수가 차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수목적고, 학교별 진학자의 남녀 차이 나타나지난해, 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인 특수목적고에는 296명의 졸업생이 진학했다. 학교별 특성에 따라 과학고, 외고국제고, 예고체고, 마이스터고로 구분되는 학교들은 일반고 지원에 앞서, 별도의 전형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했다.학교별로 진학자 수를 살펴보면 외고와 국제고 154명, 예고와 체고 84명, 과학고 55명, 마이스터고 3명으로 특목고별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다. 특목고에 진학한 학생들을 살펴보면 학교별로 남녀 선호도가 분명했다. 각 8개교와 3개교에 지원할 수 있는 외고와 국제고에 진학한 졸업생을 살펴보면, 전체 154명 중 여학생은 79%인 121명이 진학했지만 남학생은 33명만이 진학했다. 반면 경기북과학고등학교 1개교에 지원할 수 있는 과학고에는 55명의 진학자 중 단 4명만이 여학생으로 나타나 학교별 진학자의 남녀 차이가 뚜렷했다.자율고 진학자 99명 중 84%인 83명이자율형 사립고에 진학해올해 교육과정, 학사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한 고등학교(자율형 공립고와 자율형 사립고를 통칭)에 진학한 학생은 99명이었다. 분당지역은 지역에 소재하는 자율형 사립고가 없어 전국단위로 모집하는 자율형 사립고에 진학해야 한다. 83명이 진학한 자율형 사립고는 민족사관고등학교,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 상산고등학교가, 15명이 진학한 자율형 공립고는 세마고등학교, 양서고등학교, 의왕고등학교가 대표적이다.특히 별도의 입학전형을 실시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자율형 사립고에 진학한 학생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학교별 차이가 있다. 2018년 졸업생의 경우, 내정중은 14명, 보평중은 7명의 학생이 자율형 사립고에 진학했지만 청솔중, 신백현중, 하탑중에서는 단 한명의 진학자도 없어 대조를 보였다.<2018년 분당지역 중학교 졸업생 학교별 진로 현황>학교명(가나다순)졸업자일반고특성화고특수목적고자율고기타진학자계무직자 및 무상과학고외고국제고예고체고마이스터고소계자율형사립고자율형공립고소계구미중12812011320610101280낙원중141120517301140401401내정중3322864101150261401423320늘푸른중184168044601420201840매송중17015290401530311700백현중248197116127025591412480보평중2692357011701871812690분당중15013361140630311491불곡중3112672048401660621600삼평중1761471605501012301760샛별중167141161510730301670서현중3673344514602540403670송림중14412131701940401377수내중3383072887)02340413371신백현중100883132060220991야탑중25922521210001210102590양영중2732431025601341502712운중중16715241430830301670이매중3423061239601850503411장안중363304460710831413630정자중150130628201220201500청솔중594310030030003590판교중153128813511040401503하탑중193161271220500001930합계5,1844,50825155154843296831699135,01617 201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