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작성법' 검색결과 총 7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에듀밥’으로 전문성 갖춘 입시학원 프로그램 운영 관리형 수학학원으로 단기간에 입지를 굳힌 미스터 밥 수학학원이 전문성을 갖춘 전문교육브랜드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밥 수학학원은 ‘에듀밥’이란 브랜드 아래 입시관리센터와 모바일웹, 과학, 국어 과목의 인강형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 입시학원으로의 성장을 꿈꾼다. 이종철 원장은 “미스터 밥 수학학원의 전문성 기반 위에 입시관리센터 등 종합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개인별 맞춤형 대입전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알맞은 공부방법 찾아주고 실력 향상 되도록 꼼꼼한 관리미스터 밥 수학학원은 관리형 수학학원이다.미스터 밥 수학학원은 ‘개인을 고려한 학습’ ‘관리형 수학’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학생들에게 가장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적은 수의 학생을 수준별로 반편성하여 수업을 운영하며 많은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키고 성장해 왔다.학원은 등록하는 학생들의 성향과 특징 등에 가장 알맞은 공부방법을 찾도록 도와주고 효율을 올릴 수 있는 교사를 배치해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언제 어디서라도 편리하게 학생들이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미스터 밥 수학학원의 수학 강의는 동영상으로 제작되고 있다. 각 학교별로 특화된 수학 강의 동영상은 학생 개개인의 내신 성적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다.미스터 밥 수학학원의 관리는 담당교사와 별도의 피드백 전담강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강의를 들은 학생이 습득한 지식을 완전히 자기의 것으로 만들도록 전임강사와 피드백 전담강사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학생, 전임강사, 피드백 전담강사의 지속적 소통과 문제해결은 곧바로 학생의 실력향상으로 이어진다. 미스터 밥 수학학원의 강점은 바로 학원과 과외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시스템에서 찾아볼 수 있다.미스터 밥 수학학원의 자랑거리는 탄탄한 강사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미스터 밥 수학학원의 강사진은 학습 방법 뿐 아니라 입시정책과 학습법 등에 대한 간담회와 세미나 참석으로 끊임없이 공부하는 강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원장은 “강사와 학생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며 “강사의 역량 강화는 학생 실력 성장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사진은 현장학습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유대를 다지고 학습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자가발전하고 있다.또한 학부모와 강사, 학생이 한 눈에 학습 상태를 파악하고 학습관리를 할 수 있도록 모바일앱을 운영하고 있다. 언제 어느 곳에서도 학부모와 강사가 학습 전반에 대해 소통하고 편리하게 관리하고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다.차곡차곡 입시 실적 쌓아가며 전문성 갖춘 입시관리센터 미스터 밥 수학학원은 입시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입시관리센터는 입시컨설팅 및 진로지도를 담당한다. 400여명에 가까운 미스터밥수학학원 재원생의 컨설팅 자료가 벽면을 빼곡히 채우고 있다. 개인별 자료에는 중·고등 입시 컨설팅, 자기소개서, 원장 상담기록, 수상경력, 월말고사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입시관리센터는 고등학교별 입시플래너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학생들이 자기 학교의 세부 활동에 맞춰 효율적으로 내신과 생활기록부 활동을 관리하는 기본자료가 된다. 이 모든 자료는 축적되어 학생의 입시자료로 활용된다.또한 이 자료를 바탕으로 하는 상담은 학생의 진로를 탐색하는 일부터 대입 진학을 위한 기록으로 활용된다. 각 학생의 상담기록은 학부모와 교사들이 공유하며 성적향상 자료로 쓰일 뿐 아니라 학생의 정보로 축적된다. 입시전문강사는 축적된 정보를 잘 활용하고 가공하여 각 학생에게 알맞은 입시 전략을 제시한다.입시관리센터는 독서활동 멘토링도 하고 있다. 진로와 전공적합성에 알맞은 도서를 목록별로 구비하여 필요한 학생들이 책을 읽도록 안내한다. 또한 독서 후 자기생각을 정리하는 것과 나아가 에세이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자기소개서나 면접 준비까지 가능하도록 돕는다.또 ‘에듀밥 명문대 멘토와 함께 하는 자기주도학습 동기부여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공부방법이나 진로 전공에 대한 선배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12월 2회에 걸쳐 진행된 이 프로젝트에는 많은 학생이 진지한 분위기 가운데 참여하였고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의 조언을 듣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입시관리센터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학생들의 상담도 끊이지 않고 있다. 특목고 입시의 경우 충분한 상담과 학생의 특징 파악이 선행된 후 준비해야 원하는 것을 제대로 얻을 수 있다.문의 : 미스터 밥 수학학원 041-555-7824. 입시관리센터 041-522-7824지원 학과에 적합한 인재임을 보이는 것 중요2017 고려대 합격한 임민지 학생임민지 학생은 학원 수업 뿐 아니라 입시상담을 통해 자기소개서 내용과 관련 자료를 꼼꼼히 준비하여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임민지 학생의 경험을 토대로 한 대입준비에 대해 들어본다.-. 생활기록부에 대하여평소 수업을 잘 듣는 것이 중요하고 수업 내용과 과제 산출물 등을 잘 정리해 두었다가 생기부에 기재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자율활동은 활동을 많이 할수록 차별화된 내용을 적기 쉽습니다. 자신이 직접 기획하고 활동한 내용을 적을 수 있으면 더욱 좋고, 동아리활동은 자신의 진로에 맞는 동아리활동을 하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자신의 진로에 필요한 능력을 드러내는 활동을 적는 것이 유리합니다.봉사활동은 한 곳에서 30시간 이상 꾸준히 활동했습니다. 꼭 외부에서 하는 봉사활동이 아니더라도 학교에서 모집하는 선도도우미, 특수학급도우미, 급식봉사 등의 활동내용도 기재할 수 있습니다.학교에서 할 수 있는 많은 활동들에 최대한 참여하고 놓치지 않고 기록해 둔다면 좋은 생활기록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하여학교와 학과 뿐 아니라 전형에 맞추어 적절히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컨대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조화를 추구하는 융합인재를 뽑는 전형이라면 학과 차원의 전공적합성은 자소서 2, 3번에 기술하고 1번에는 인문학과 자연과학에 대한 내용을 작성합니다.한 문항에만 집중하는 것보다는 자소서의 전체적 내용을 구상하고 개요를 작성한 뒤 자소서의 문항별 내용을 작성한다면 좋은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자신이 지원한 학과에 적합한 사람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2017-02-12
- 미래비전 입시전문가 과정 3월 교육생 모집 설명회 명문대 학생부종합전형 전문기관인 미래비전에서 입시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 하오니, 중고생 자녀에게 직접 입시 지도를 희망하시는 학부모님을 비롯해서 입시컨설팅 지도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1. 모집 대상-중고생 자녀에게 직접 입시지도를 희망하시는 학부모님.-입시컨설팅 지도를 희망하는 학원장 및 강사 선생님.-전문 입시컨설턴트를 희망하는 대학생 및 일반인.-2. 교육 일정-교육 일자:1주차: 3/5(일),2주차: 3/12(일),3주차: 3/19(일),4주차: 3/26(일)- 교육 시간: 15시~18시 (3시간 x 4주 = 총 12시간)3. 교육 프로그램교육주차교육 회차구분교육 내용시간1주차1학생부 관리명문대 합격 사례 기반의 학생부 전략1.5hr2비교과 관리(문이과 융합)발명/특허/창업을 통한 입시 전략1.5hr2주차3독서/탐구 대회 준비 전략1.5hr4SW/컨텐츠 비교과 준비 방법1.5hr3주차5소논문/보고서 작성 방법1.5hr6스토리구성/UCC 제작 방법1.5hr4주차7입시 컨설팅자기소개서 작성 / 면접 대비 전략1.5hr8입시지도 실전 노하우 Q&A / 수료식1.5hr4. 교육 신청-접수 기간 : 2/13 ~ 2/25 (선착순 10명 모집 후 접수 종료)-교육 비용 : 80만원 (2/20까지 우선 신청자에 한하여 40만원으로 DC)-납부 계좌 : 하나은행 831-910005-79504 박영국 미래비전(교육비 납부 후 010-9855-1298로 ‘신청자명/입시전문가과정/교육비납부’ 문자 송부)▣ 교육문의: 010-9855-1298, 상담신청: 02-555-1298▣ 홈페이지: www.future-vision.co.kr (미래비전컨설팅)▣ 교육장소: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36-15 그린빌딩 4층 (한티역 2번출구 2분거리) 2017-02-10
- 한영고 3학년 전소현 성신여대 통계학과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학생부종합전형이라 하면 내신과 학생부 관리가 먼저 떠오른다. 일부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우선 시 되는 내신의 부담감으로 일찌감치 학생부 관리를 포기해버리기도 한다.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떨어지는 내신성적은 학생부종합전형의 가장 나쁜 경우라는 말도 한다.전소현양은 1, 2학년에 비해 3학년 성적이 많이 떨어졌다. 물론, 예상한 바대로 대입면접에서도 성적하락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하지만 충실히 준비한 3년 동안의 학교생활기록부는 그를 배신하지 않았다. 자신이 좋아하고 흥미를 갖는 일에 일관성 있게 집중한 소현양. 그의 3년간 노력과 입시경험을 소개한다.‘수학교사’와 ‘통계’에 관심 누구보다 수학에 큰 관심을 갖고 수학 관련 활동에 열정을 쏟은 소현양. 막연히 ‘수학교육과’라는 목표를 갖고 3년 동안 차곡차곡 학교생활기록부를 채워갔다. 교과담당 교사가 학생의 평가를 구체적으로 입력해주는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도 수학은 특히 그 내용이 많았다.특히 회장까지 맡아가며 집중한 동아리 활동은 자기소개서에도 그 내용을 충실히 쓸 만큼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소현양은 “단순히 수학 관련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 재미있는 주제를 수학으로 풀어내는 활동이라 일반적인 수학동아리와는 차별화된 것 같다”며 “수학은 어렵고 재미없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수학도 즐거운 공부임을 알리는 것도 동아리 활동 중 하나”라고 말했다.학교생활에 집중하며 진학에 대한 고민도 늘어났다. 수학교사가 꿈이지만 아우멘토 활동을 하며 후배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던 중 ‘통계’에 큰 흥미를 갖게 됐기 때문이다. 학교와 학과를 선택할 때 그가 가장 집중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통계학과. 특히 성신여대 통계학과는 교직이수가 가능, 두 가지 꿈을 모두 이룰 수 있다는 판단에서 6장의 원서 중 가장 먼저 작성한 대입원서였다.학생부 차별화를 위한 노력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집중했던 소현양은 1학년 때부터 학생생활기록부 차별화를 위해 노력했다.“학교의 도움이 정말 컸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프로그램에 대해 믿음이 있었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시스템이 충분히 갖춰져 있어, 열심히만 하면 잘 되리란 확신이 있었죠. 제가 하고 싶은 활동을 선택하고, 집중만 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창의심화반에서의 수학관련 심화학습과 융합교육은 그에게 특별하면서도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특히 대학교 교수님을 초빙해 카드보드지로 의자를 만들어보는 활동은 수학과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적 사고를 경험하게 했다.아우멘토 활동도 3년 동안 참여했다. 1학년 멘티로서의 경험은 멘토가 되어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때 큰 밑거름이 되기도 했으며, 진정한 협력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며 자기소개서의 큰 소재로 작용했다.‘말하는 공부방’ 활동 역시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활동. 수능에서 배점이 큰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답을 구해보고, 또 토론하는 활동으로 그의 수학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시간이었다.자소서에 담은 3년의 기록자기소개서 작성은 3학년 여름방학 때부터 집중했다. 먼저 자기소개서의 구성에 대해 고민한 소현양. 자신이 한 활동한 것들 중 어떤 항목을 넣고 또 강조할 부분은 어떤 것인지를 그려갔다. 그는 “생각보다 작성할 내용이 많아 어떤 걸 빼야할 지가 큰 고민”이었다고 말한다. 교내 에듀엑스포 결과물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자소서 작성이 그렇게 힘들진 않았다고.작성한 자기소개서는 담임교사는 물론 4~5명의 선생님의 피드백을 받았다. 선생님들의 살아있는 조언과 함께 수차례 수정작업을 거듭한 후 완성된 자기소개서. 피드백하며 교정하는 것이 더 힘든 과정이었지만 완성된 자기소개서는 자신을 소개하기에 충분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입시 상담 역시 전적으로 학교를 신뢰했다. 대입에서의 수시결과가 뛰어난 한영고는 학교 내 탄탄한 수시 데이터가 구축되어 있다.소현양은 “학생부와 내신 성적을 바탕으로 선배들이 합격한 대학교 기준을 선생님이 알려주시고 그 학교의 학과와 경쟁률, 그리고 대기번호 합격선까지 알아보고 원서를 썼다”고 전했다.1차 합격 후 2차 면접 대비 역시 학교 교사들과 함께 진행했다. 1차 발표 후 합격생들을 위해 마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교내 모의면접. 학생들의 자소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관련해 ‘허를 찌르는’ 모의 면접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어떤 질문이든 ‘자신의 생각을 담아야 된다’는 조언도 잊지 않고 실제 면접에 반영했다.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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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박사와 함께하는 국내 의·치대, 해외 대학 진학 외대부고에서 11년간 교직 생활을 하면서 다수의 SAT 만점자를 배출하고 가르쳤던 영어전문가인 전병욱 박사. 그는 국내 치대와 의대를 포함해 해외 대학으로의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올바른 공부 방법을 알려주고 향후 진로에 대해서까지 명쾌한 플랜을 제시해주고 있다. 오로지 자식 잘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세심히 지도해주고 있다는 대치동 ‘전박사 아카데미’의 전병욱 박사에게 국내 치·의대와 해외 대학 진학 어떻게 대비해야 좋을지 이야기를 들어봤다. 체계적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서SAT, AP, ACT 준비까지‘전박사 아카데미’의 전병욱 박사는 지난 11년간 외대부고에서 성심껏 학생들을 지도했던 경험을 그의 최고의 자산으로 꼽고 있다. 그가 학교 현장에서 진학지도를 한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대학 및 해외 대학에 맞는 각각의 비교과 활동을 선별해 주는 등 알찬 학교생활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나아가서는 대입 수시지원의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조언해 주고 있다.그는 “고교 1학년 때부터 전공에 맞는 독서 활동, 동아리,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3박자가 조화를 이뤄야 합니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를 제대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1학년 때부터 자신의 꿈을 적어도 두세 개로 압축해 이와 관련된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이처럼 전 박사는 그동안 수많은 제자들의 은사이자 멘토로 정신적 지주역할을 훌륭히 해왔기에 아직도 국내 치·의대 및 해외 명문대 진학에 성공한 외대부고 출신 제자들이 찾아와 그와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유학준비를 위해서는 오는 5월에 실시되는 SAT, ACT 시험 대비를 위한 문제풀이 반을 운영해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하나고, 외대부고 등 특목고 자사고,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도와전 박사는 국내 의·치대 및 해외 명문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성적 향상에만 그치지 않고 대입을 위한 토털 로드맵까지 세울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를 위해 그는 지금까지 초등부터 중·고등학교 학부모 등 약 4천명 이상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고입과 대입 준비를 위한 강연을 진행해왔다. 특히 구체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대비를 도와주는 등 꼼꼼하게 진학 지도를 해왔다.그는 최근 자사고 등 고입 면접 대비를 위한 수업에서 학생들을 만나면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는 물론 면접을 대하는 자세조차 제대로 안 된 학생들이 많다고 했다. 전 박사는 일례로 이와 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들이 어느덧 부모에 대한 예절은 기본이고 시사상식까지 겸비한 어엿한 인재로 성장해 학부모들조차 감탄한다고 귀띔했다. 최근에는 인문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책과 신문 등 방대한 자료를 활용해 보다 철저한 면접 대비를 돕고 있다고 한다.국내 의·치대 목표 초등 고학년영어 집중지도로 대입까지 수월하게남들보다 한 발 앞서 자신의 꿈을 정하고 의대나 치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초등학교 고학년들은 영어보다는 아무래도 수학이나 과학 과목에 중점을 두고 공부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전 박사는 초등시절은 영어를 잘할 수 있는 기본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조언한다. 그는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 역시 영어를 잘하는 기본기를 갖춘 학생이라는 점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때문에 오히려 초등 고학년 때 텝스 지문, 토플 지문, 수능 지문 나아가서는 문법과 에세이 그리고 디베이트 분야까지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놓아야 대입까지 보다 수월하게 대비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대입 영어절대평가가 올 수능부터 도입되는 등 환경 변화가 있어도 영어의 중요성은 결코 변함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문의 02-549-5788 2017-01-20
- 학생부 종합전형 통해 성공적으로 대학가기(2017학년도 사례로 알아보기) ① 2017학년도 입시가 거의 마무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긴 시간 고생한 고3 학부모님과 학생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이번호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전략적으로 준비해 불리함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례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2017학년도 대입 수시에서 경희대학교 간호학과에 합격한 학생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지역대학 간호학과에는 떨어졌습니다. 경희대 간호학과는 객관적인 컷(공개된 내신 컷)이 가장 높은 상향지원이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이유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특징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교과전형이나 정시였다면 무조건 떨어졌을 것입니다. 이 학생의 경우 5학기동안 내신 평균은 3점대 중반(1등급부터 5등급까지 다양했음)이었고 내신점수도 과목별로 편차가 큰 학생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것은 불리한 성적을 만회할 방법을 찾는 것이었습니다.생기부를 꼼꼼히 분석한 결과, 비교과 영역에서 차별화를 둘 의미 있는 내역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첫째, 진로에 관한 확고한 신념이 나타나 있었습니다. 3년간 진로가 보건 의료 계열로 구체화 되어있었으며 자율 활동과 진로활동내역에서 진로관련 활동내역이 꾸준히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둘째, 부족한 교과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습동아리활동이나 학습 플래너 작성 같은 활동이 꾸준히 있었습니다. 셋째, 성적은 좀 부족했지만 교과 관련 교내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수상내역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비교적 내신 상위권보다 교내 대회 수상이 어렵지 않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잘 활용한 경우였습니다. 넷째, 다양하고 방대한 독서 이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독서이력을 중요시 하고 있다는 점과도 부합하는 좋은 경우였습니다. 그리고 간호학과 특성상 수학과 과학과목이 상대적으로 중요 과목에 해당되었는데, 이 두 과목 성적은 꾸준히 3학년 때까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파악되었습니다.우선 2차 면접보다는 1차 서류 통과에 모든 것을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1차에서 3배수에서 5배수를 선발하므로 1차만 통과해준다면 2차 최종 면접은 어느 정도 자신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선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하기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을 시작했으며, 항목별 글감을 수없이 재구성하며 간호학과를 왜 가야하는지 어필했습니다.(다음호에 이어서 계속)본스터디학원조성훈 원장041-571-1235 2017-01-16
- “학교생활 충실하고 봉사로 쌓은 경험 취업에 도움됐어요” 취업과 진학 중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장점에 해를 거듭할수록 입지가 높아지고 있는 특성화고등학교.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남들보다 조금 일찍 선택한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학벌에 대한 편견을 깨고 취업에 성공해 경쟁력 있는 전문가로 인정받는 특성화고 취업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그 세 번째 주인공으로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민한기) 국제통상과 3학년 김주영 학생을 만났다.특성화고, 사회생활 일찍 경험하고자 선택포스코 그룹 ‘포스코대우’에서 무역서류 작성 및 관리, 영업지원을 맡고 있는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3학년 김주영 학생은 중학생 때부터 사회생활을 일찍 경험해보고 싶은 생각에 특성화고를 선택했다.“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는 이론과 실무를 병행해 교육을 받기 때문에 학교에서 배운 것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제통상과에서 2학년 때 무역에 대한 전체적인 이론을 배우고 3학년 때는 전산으로 서류작성 하는 실무를 익힙니다. 덕분에 사회생활을 일찍 경험하게 됐고 입사 후에도 더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남들보다 조금 빠른 사회생활을 하기로 선택했기에 특성화고에서의 생활은 만만치 않았다. 주영양도 입학하고 2학년 때까지는 내신관리와 자격증 취득, 남은 1년은 취업준비로 쉼 없이 달려온 마라톤 같았다고 고백한다.“좋은 친구들과 항상 저희를 챙겨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결승점에 잘 도달할 수 있어 특성화고를 선택한 것에 대해 한순간도 후회한 적은 없었습니다. 특성화고를 선택했기에 중학생 때부터 사회생활을 일찍 경험해보고 싶은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무역관리사·무역영어, ERP자격증까지무역관련 업무를 하고 싶었던 주영양은 컴퓨터 자격증부터 회사에서 사용하는 무역과 관련된 자격증까지 학교에서 준비했다. 면접 준비도 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1학년 때는 컴퓨터 활용능력, 워드, 전산회계 2급 등 기본 자격증을 취득했어요. 2학년 국제통상과에 들어온 후 무역에 많은 흥미와 관심이 생겨서 무역관리사와 무역영어 3급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무역공부를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회사에서 ERP라는 시스템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ERP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무역회사 쪽에 취업하고자 무역관련 수업시간은 언제나 집중해서 듣고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쌓인 경험이 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 그 중에서도 3학년 때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했던 현장면접과 외부강사 초청프로그램은 취업을 하는데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다. “실제 면접관 앞에서 면접을 봤는데 감을 익힐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외부강사 초청프로그램은 약 한 달 정도 1:1, 3:3 등 다양한 모의면접을 하고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1분 자기소개하기, 자기소개서 작성방법과 팁을 알 수 있었던 자리었습니다. 이런 다양한 경험들이 쌓여서 원하던 무역관련 회사에 취직할 수 있었고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국제 무역사 공부 더 하고 싶어어느덧 입사 6개월 차, 주영양은 앞으로도 업무를 열심히 익히며 자기개발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회사가 종합상사이며 영업팀에 있기 때문에 영어전화를 많이 받습니다. 회사자체에서 시행하는 영어전화 수강을 신청해서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앞으로는 국제 무역사 공부를 하면서 좀 더 깊이 무역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업무능력과 자기개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사실 많은 학생들이 고졸취업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을 걱정한다. 주영양 역시 그런 부분에 전혀 걱정이 없었던 건 아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모습으로 인정받고 나서 ‘어디서든 인정받을 수 있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다.“요즘 흔히 말하는 ‘취업난’ 때문에 특성화고 진학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진학해서 2년이라는 시간동안 열심히 배우고 희망하는 진로를 위해 노력하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으니 ‘나는 안 돼’라는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죠. 고등학교 재학 중에 취업을 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기에 특성화고를 선택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남의 시선에 두려워하지 말고 스스로 당당해지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7-01-13
- 2017학년도 특목자사고 입시요강 및 전략 입시 학원가에서는 결실의 계절이 12월이다. 특목자사고와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발표가 대부분 12월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평상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후반부의 자기소개서 작성, 종착지인 면접 준비를 위해 우주의 기운까지 빌려서 힘을 발휘한 학생들이 12월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특목고에 합격한 학생들이 학원에 다시 들러 인사를 할 때 감사의 말은 대부분 이러하다. “태어나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성취감을 맛보았어요.” “저는 아직도 합격이 믿기지 않아요. ‘하면 된다’는 말의 의미를 이제야 알 것 같아요.” “선생님, 제가 원하는 학교 갈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뻐요. 이제 고등학교 과정 예습을 더 탄탄히 해 두어야 하니까 입학 전까지 미친 듯이 공부할거에요.” “사실 합격할 거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자신감 가지고 더 열심히 할 걸 괜히 마음 졸였어요.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저희 중학교 개교 이래 하나고 합격생이 나온 것은 제가 처음이래요.” 펑펑 울며 전화가 와서 떨어졌나 했더니 알아들을 수 없는 목소리로 “저 합격했어요!!!”라고 한다. 그 때는 같이 울어 주었다. 그들이 기쁜 만큼 나도 기뻤고, 축복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마지막에 하는 내가 하는 당부의 말은 “오늘 하루만 기뻐해라. 내일이면 슬슬 걱정이 밀려올 것이다. 입학 후에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하지만 그런 생각은 고이 접어두고 여태까지 해왔던 것처럼 3년 후를 보고 달려라.” 원하는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최상위권 친구들이 모여 있는 그곳에서 잘 버틸 수 있을지 걱정한다. 하지만 나는 그들의 ‘걱정’을 걱정하지 않는다. 도리어 스스로에게는 대학입시를 위해 고삐를 늦추지 않게 되어 중3에서 고등 입학 전까지의 긴 공백 시간을 알차게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특목고 합격자들의 사례를 본다면 2018학년도 특목 입시를 염두하고 있는 학생이나 학부모들은 부러움 반, 두려움 반일 것이다. ‘과연 잘할 수 있을까? 저들처럼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을까?’ 하고 말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할 수 있다.’특목자사고 합격전략 초반부터 잘 세워야왜냐하면 입시준비생들은 모두 잘 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적관리만이 전부가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나만의 특화된 무기가 없다면 승리는 멀어져 갈 것이다. 대학입학요강 최종본은 4월에서 5월이지만 특목고는 준비학교에 따라 발표 시기가 조금씩 다르다. 그러니 올해의 바뀐 내용을 먼저 살펴보고 대비해두어야 한다.2017학년도에 바뀐 전국자사고의 요강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2017학년도 입학전형 기준* 모든 학교가 주요과목(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역사)은 공통적으로 반영* 반영과목 중에 국어, 영어, 수학의 반영 비율이 높음* 민사고, 북일고(일반) : 전국단위 자사고 중 유일하게 전과목 직접적으로 반영함* 북일고 : 사회교과군과 기타교과군은 각 과목의 평균점수를 반영함* 하나고 : 성적 반영 과목 변경(전과목 →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2-1학기부터 3-1학기까지 성적 모든 자사고 공통 반영*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기 반영 비율이 높음* 모든 자사고의 성적반영학기에서 3-1학기 비중이 가장 높음* 성적 반영 학기 변경 : 하나고(1-2학기 ~ 3-1학기 → 2-1학기 ~ 3-1학기)* 북일고(1-1학기 ~ 3-1학기 → 1-2학기 ~ 3-1학기)* 학기별 반영 비율 변경 : 김천고, 북일고, 하나고전체모집인원 축소 : 광양제철고, 김천고, 상산고, 포항제철고* 임직원 전형 축소 및 폐지 : 광양제철고, 인천하늘고, 포항제철고, 하나고, 현대청운고* 전형간 모집인원 비율 재조정 : 하나고 축소, 현대청운고(임직원전형 전원 → 일반전형으로 선발)영재학교는 4월에 원서접수가 있어서 자기소개서 마무리를 겨울방학에 마쳐야 한다. 과학고 8월, 자사고 9월, 외고 11월에 원서접수가 있다. 원서접수 이후 1단계 합격자 발표가 나면 일주일 안에 면접이 실시된다. 따라서 이번 겨울방학을 내실 있게 보내야만 한다. 봄방학 후 개학을 하면 시간은 화살처럼 지나간다. 공부할 양이 많으므로 내신대비가 더 힘들 것이다. 반영비율이 중3이 가장 높다. 겨울방학을 바쁘게 보낸 수험생만이 성공한다.마지막으로 특목자사고 준비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이다. 떨어졌다고 좌절하지 말고 합격했다고 자만하지 마라. 너희가 있는 자리에서 스스로를 믿고 온 힘을 발휘해라.’목동 열강학원 입시센터 임수연 팀장문의 02-2655-0603 2016-12-30
- “자격증 취득할 때마다 꿈에 한 발짝 다가서요” 취업과 진학 중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장점에 해를 거듭할수록 입지가 높아지고 있는 특성화고등학교.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남들보다 조금 일찍 선택한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학벌에 대한 편견을 깨고 취업에 성공해 경쟁력 있는 전문가로 인정받는 특성화고 취업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그 두 번째 주인공으로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황정숙) 국제정보과학과 3학년 손민영 학생을 만났다.전국 특성화고 대표해 뽑힌 86명 중 한 명전국 특성화고를 대표해 뽑힌 KB국민은행 4기 86명 중 한 명인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국제정보과학과 3학년 손민영 학생은 KB국민은행 목동지점에서 지점 내 전체 시재를 관리하는 모출납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초등 5학년 때 친구들과 모여 블루마블 게임을 하던 중 은행원 역할을 맡으면서 돈을 주고받는 은행원에 흥미를 느끼게 됐어요. 특성화고 설명회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금융권뿐만 아니라 대기업, 공기업 등 다양한 곳에 취직할 수 있다는 점과 내 특성에 맞는 과를 선택해 전공과목을 자세히 배울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서서울생활과학고를 선택하게 됐습니다.”민영양은 은행원에게 필요한 금융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국제정보과학과에 지원했다. 낯선 과목도 많고 어려운 컴퓨터 프로그램 등을 다뤄야 하는 수업도 많았지만 자격증을 하나씩 취득할 때마다 은행원이란 꿈에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했다. 처음 보는 생소한 과목과 수업에 지쳐 적응 못해 후회하면 어떡할까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하루하루 새로운 것을 배우는 재미 덕분에 3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자격증 + 내신관리 동시에민영양은 3년 동안 ITQ ,ERP, MOS MASTER, 전산회계, 정보처리기능사 등 많은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중에서도 민영양이 가장 재밌게 공부한 자격증은 바로 회계다. 분개, 재무상태표 등을 자세하게 배우면서 점점 흥미가 생겼다. 전산회계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서도 회계를 더 배우고 싶은 마음에 방과 후 수업으로 전산회계1급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었다.취업을 하기 위해 자격증뿐만 아니라 내신관리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날 배운 걸 집에 가서 외우기보다는 수업시간 내에 외우고 집중하려 노력했다. 중학교 때부터 자신 없었던 수학성적을 올리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문제집을 풀었다. 한 번에 이해가 되지 않으면 오답노트에 정리해 보지 않고도 풀 수 있을 때까지 연습했다. 수학에 중점을 두고 나머지 공부도 같이 병행하니 평균 점수가 눈에 띄게 올랐다.“은행원 공고가 나면 성적 때문에 지원하지 못하는 일이 생긴다면 지금까지 노력했던 모든 것이 헛수고가 된다는 생각에 내신 관리를 철저히 했어요.”진로수업, 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서서울생활과학고에서는 일주일에 한 시간 진로수업을 받는다. 자신의 관심사와 성향 등을 분석해 본인이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직업이 가장 적합한지 등을 알아가는 시간이다. 진로시간에 미리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발표하는가 하면 나를 표현하는 포트폴리오 만들기 시간도 있다.“취업을 하기 위해 쓰는 자기소개서가 아니라 정말 나 자신을 얼마나 잘 알고 있고 어떻게 표현하느냐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그냥 직업에 관해 배우는 진부한 진로수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신도 몰랐던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마냥 생소했던 자기소개서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해준 진로수업이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하고 싶었던 것 모든 것에 도전할 터초등학교 때부터 꿈꿔왔던 은행원이란 세 글자를 항상 가슴에 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온 민영양은 취업을 했다고 공부를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때 재미있게 배운 회계에 대해 더 자세하게 공부하고 싶다.“은행에서 기업을 상대로 대출을 해주는 기업여신담당 업무에도 도움이 되는 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어요. 특성화고를 졸업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대학도 꼭 갈 생각입니다. 회사에 치이고 사회생활에 치여 많이 힘들기도 하겠지만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언젠가 그 시절을 뒤돌아 봤을 때 말로 할 수 없을 만한 보람과 행복이 저를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아 회계든 다른 공부든 제가 하고 싶었던 것 모든 것에 모두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2016-12-30
- ‘대학가자! 학종캠프’ 기획, 이학준 대표에게 듣다 대입 전형의 하나인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다른 수시전형은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있는데 비해 학생부종합전형은 도대체 무엇을 평가하겠다는 건지, 정확하게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충실한 학교생활과 학생부 관리, 자기소개서 쓰기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제대로 준비하자는 이학준 대표를 만났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궁금증과 ‘자기소개서’ 쓰기에 대해 알아봤다.학생부종합전형은 무엇인가.학생부종합전형은 대입 전형 중 하나이다. 2018학년도를 두고 ‘학생부종합전형시대의 개막’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최근에 크게 주목받고 있는 전형이다. 특히 서울의 주요 상위권 대학을 진학하려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전형이다.교과전형이 점수라는 정확한 수치를 보는 것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을 비롯한 학생부의 모든 내용을 유기적으로 종합평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신과 함께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함께 평가하고 학생의 가능성을 가늠하겠다는 전형이다. 정량적 평가가 아니라 정성적 평가이다 보니 신뢰도에 의문을 갖는 학부모도 있지만, 입학사정관이 우리 입시에 등장해 전문성을 갖게 된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다. 학생을 종합적으로, 학교생활까지 평가한다는 것이 정착돼 가고 있는 단계다.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대비가 핵심 아닌가.물론 내신은 학업역량을 평가하는 하나의 중요한 척도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내신이 비중 있는 요인이긴 하지만, 교과와 연계된 다른 활동을 통해서도 학업역량을 함께 평가할 수 있다는 생각이 이 전형의 기본적인 생각이다. 그야말로 종합전형인 셈이다. 그리고 학교생활에 대한 적극성과 성실성, 진로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선택 등도 충분히 평가가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의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까지 평가한다.자기소개서에는 어떤 내용들이 들어가나.자기소개서는 공통문항 3개와 자율문항 1개로 구성돼 있다. 1번 문항은 ‘학업 노력과 학습 경험’을 묻는다. 지원 학생의 학업역량을 보고자함이다. 2번 문항은 ‘의미 있는 교내활동’을 ‘3개 이내’로 쓰라고 한다. 활동역량을 통해 전공적합성, 학교생활 충실도,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3번 문항은 인성역량을 ‘배려, 나눔, 협력, 갈등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통해 평가하고자 한다. 4번은 자율문항으로 많은 대학이 주로 ‘지원동기, 학업계획, 졸업 후 진로계획’을 묻는다.서울대 등 일부 대학은 ‘독서’를 통해 지원 학생을 알고 싶어 한다. 이화여대와 같이 자율문항이 없는 대학도 있다. 대학 평가자는 자기소개서를 통해서 ‘이 학생이 우리 대학에 와서 전공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를 확인하고 싶은 거다.자기소개서를 변별력 있게 잘 쓸 수 있는 방법은.쉽지 않은 질문이다. 짧게 말해야 한다면, ‘자기소개서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 물음에 답해 보는 것이 한 방법이다. 자기소개서를 ‘자기+소개+서’, 3개의 단어로 나누어 생각해보자. 먼저, ‘자기’. 자기소개서는 ‘자기’를 소개하는 글인데, 학생들이 써온 글을 보면 ‘자기’가 없다. 학급, 학교, 가족을 소개하고 그저 자신이 한 활동만 나열할 뿐이다.‘소개’. 다음 물음에 하나하나 답해 보자. 왜 ‘소개’하는 걸까? 자기소개서를 쓰는 목적은 ‘내가 뽑혀야 하는 이유’를 대학 평가자에게 설득하기 위함이다. 무엇을 ‘소개’해야 할까? 내가, 바로 내가 대학에서 뽑고자 하는 바로 그 학생임을 보여줘야 한다. ‘대학의 인재상과 평가지표에 부합하는 학생’, ‘지원 모집단위에서 요구하는 전공적합성과 학업역량 등을 갖추고 있는 가능성 있는 인재’가 ‘바로 나’라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 누구에게 ‘소개’해야 할까? 당연히 ‘평가자’다. 따라서 상대인 평가자를 잘 알아야 한다. 지원 대학이나 학과의 인재상과 교육과정을 정확히 알고 작성해야 좋은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다.‘서(글)’. 자기소개서는 ‘글’이다. 잘 쓴 글이란 무엇일까? 현란한 글? 유려한 글? 아니다. 소박하더라도 자신의 ‘특성’과 ‘진정성’이 우러나도록 써야 한다.문항 1, 2, 3번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이 있다. ‘배우고 느낀 점’을 쓰라는 거다. 그런데 학생들은 이점이 많이 부족하다. 글의 분량에서 배우고 느낀 점이 30% 이상 되어야 한다. 최소한!끝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한 번에 잘 읽히게 쓰자. 두괄식 쓰기, 단문(간결 명료), 단락 나누기 등을 권하고 싶다. 잘 쓴 자기소개서는 학생부에 생명을 불어 넣어 준다.자기소개서에 학교 외 활동, 실적 등을 넣지 못하나.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유의사항이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표절, 대필은 절대 안 된다. 허위사실을 기재해도 불합격 처리된다. 그리고 공인어학성적, 수학·과학·외국어 교과에 대한 교외수상실적 등이 들어가면 ‘0’점 처리된다. 해외어학연수 등 사교육 유발요인이 큰 교외활동도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교외활동을 전혀 쓸 수 없는 것은 아니다. 2번 문항을 보면, ‘교외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할 수 있다고 쓰여 있다.2일간의 학종캠프, 어떤 것을 하게 되나.‘성찰 2016, 설계 2017’이라는 캠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단 자기소개서 쓰기를 통해 ‘나’ 또는 나의 지난 학교생활을 성찰하고, 그 성찰 내용을 바탕으로 2017년, 중3 학생들의 경우 고교생활 3년을 설계하고자 한다. 그리고 설계한 내용을 학교생활 중에 실행하고 그 내용을 학생부에 잘 담는 것 또한 중요하므로, 좋은 학생부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지도할 생각이다. 충실한 학교생활, 성공적인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돕는데 뜻이 있다.예비고3의 경우, 이번 겨울방학 때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자기소개서를 꼭 써봐야 한다. 그래야 8, 9월 수능공부를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는다. 그래야 3학년 1학기 학생부 보완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2가 되는 학생들은 고2 때 학교생활을 알차게 하여 학생부의 완성도를 최대한 높여 놓아야 한다. 중3, 예비고1은 별도의 반으로 운영하여 학령의 특색을 살릴 생각이다.멘토 선배들과의 만남 또한 뜻깊은 시간이 될 거라 여긴다. 멘토단 구성은 인문, 자연계열 고르게 하였다. 서울대, 포스텍에 재학 중인 선배들과 의대, 교대생 선배들을 만날 수 있다. 학습, 진로, 대학생활 등 궁금증을 해결하고 알찬 고교생활을 위한 동기가 충분히 부여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학종캠프 일정1차 = 2017년 1월 7일, 8일【2일간】2차 = 2017년 1월 21일, 22일【2일간】 2016-12-26
- 글을 읽어내는 독해력,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문제해결력이 핵심 올해 수능 국어영역은 지난해와 달리 문·이과의 구분이 없는 통합 국어로 치러졌다. 비문학의 긴 제시문과 문학에서 새로운 제시문의 유형들이 출제되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를 높였다. 이처럼 새롭게 출제된 수능 국어의 경향은 글의 구조와 체계를 파악하는 독해력과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내 문제를 해결하는 기본 실력을 요구한다. 바로 이것이 오랫동안 분당에서 국어전문학원으로 신뢰를 받고 있는 ‘리케이온 국어전문학원’의 핵심 학습이다.매해 달라지는 수능 난이도가국어실력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돼국어는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치러지는 수능의 난이도에 따라 학습의 중요도가 달라지는 것이 현실이다. 김남준 원장은 매해 달라지는 수능 난이도에 따라 국어 학습이 달라져서는 안 되며 변화하는 국어 학습의 패러다임을 읽어내 탄탄한 기본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전한다.“올해 수능은 출제유형과 패턴의 변화로 쉬운 수능에 익숙해진 수험생들에게는 어려웠습니다. 예전 수능에서는 4개 지문이 출제되었던 비문학 부분이 3개 지문으로 줄었지만 지문 길이와 문항 수는 증가했습니다. 또한, 문학 부분에서도 주어진 문학이론을 활용해 작품을 배치하는 새로운 유형과 EBS 반영률 72%를 체감할 수 없는 출제방식은 재수생들도 고전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김 원장은 달라진 수능의 흐름을 설명하며 이제 국어 학습은 주어진 글을 읽어내는 과거 독해력 중심의 학습이 아니라 글에 제시되지 않은 부분까지 추론해내는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글을 이해하고 출제자의 의도에 맞춰문제 재구성할 수 있어야국어는 문제만 잘 읽으면 풀 수 있다는 착각을 하기 쉽지만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면 정답을 찾아낼 수 없다. 즉, 글의 이해 못지않게 정확한 출제자 의도를 이해해야 한다. 따라서 ‘리케이온 국어전문학원’에서는 사고의 과정을 공유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주어진 글의 구조와 체계를 파악해 제대로 읽어내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반복해서 학습한다.박영진 원장은 상대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짧고 사용언어도 어렵지 않은 중등부터 제대로 사고의 과정을 익혀야 한다며 본격적인 국어학습이 이뤄지는 처음부터 정확한 학습 습관을 익혀야 한다고 덧붙인다. 김남준 원장 또한 중등에서는 철저하게 글을 읽고 정확하게 요약하는 구조적 독해훈련과 질문에 사용되는 개념어에 함축된 내용을 풀어내 재구성할 수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무엇보다 중학교부터 수능에 방점을 찍을 수 있는 강사진이 함께하는 이곳의 체계적인 수업은 출제의도를 정확히 짚어내는 것은 물론 문제만 읽고도 보다 효율적인 문제풀이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만들어 준다.개별 클리닉과 독서지도 프로그램 등실질적 맞춤 시스템이 강점‘리케이온 국어전문학원’은 개별 학생에게 꼭 필요한 시스템으로 실질적 도움을 주는 것에 강점이 있다. 문법, 독해, 문제해결과정 등 개별차가 있는 부분에 대한 실질적인 보완이 이뤄지는 겨울방학 특강과 개별 클리닉은 확실한 점수 상승을 이뤄낸다. 박 원장이 직접 지도하는 클리닉은 단 기간에 효율적으로 실력의 균형을 맞출 수 있어 재원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학교별 출제경향 분석 데이터가 장점인 학교별 맞춤수업은 학교별 난이도의 편차가 심한 분당지역 내신에서 실수가 없도록 해준다.이외에도 최근 늘어난 수시전형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독서활동,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에 대한 개별 멘토링과 로드맵이 제공된다. 특히, 원하는 대학과 학과의 특성에 맞는 개인별 독서지도 프로그램은 자신의 특성과 노력이 드러나게 해준다. 이처럼 고1부터 고민한 활동들이 풍부하게 적힌 생활기록부는 나만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어 준다.문의 031-713-1114, 031-709-9596 2016-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