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검색결과 총 1,7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금호동 ''진흥 더 루벤스'' 물가는 상승하고 은행금리는 주춤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오랜 직장생활로 받은 퇴직금으로 재테크를 하기 위해 고민이다. 펀드, 주식, 정기예금, 부동산 등 어떤 방법이든 손해는 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꼼꼼히 체크하고 전문가 상담을 받아가며 결정한다.몇 년간 경기 불황으로 주춤했던 지방아파트 분양권 시장 및 부동산 매매 시장이 활황세를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 지역 선호 지역인 금호동에 위치한 중대형평형 단일 단지인 ‘진흥 더 루벤스’ 잔여세대 특별 분양에 많은 지역 내 소비자들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최근 주택 거래 비수기에도 분양 사무실 내방객 증가 및 계약이 꾸준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진흥 더 루벤스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이는 주부들이 선호하는 평면설계 및 합리적 가격 덕분에 중대형평형 주택 구입을 망설이고 있던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부들 마음 알아주는 착한 아파트효성그룹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2009년 8월에 금호지구에 금호 진흥 더 루벤스 330세대를 분양했다. 진흥기업은 살수록 그 가치가 더욱 더 높아지는 편안하고 정이 가는 프리미엄 명품 아파트라는 자부심으로 입주민들에게 큰 만족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 현재 85%가 넘는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잔여세대를 특별 분양 중에 있다.금호 진흥 더 루벤스는 지하 2층 ? 지상9~16층 7개동으로 전용면적 165㎡(49평)로 구성됐다. 선납 할인과 발코니 확장, 천정형 에어컨이 거실에 2개, 주방에 1개, 안방에 1개, 주방가전 ? 붙박이장 풀 옵션 무상 제공 또한 대형평형으로 갖추어야 할 주차공간이(지하 2층까지) 세대당 두 대가 넘는 2.1:1로 세대까지 연결되어 있는 등 분양조건이 좋다. 교육 ? 교통 ? 문화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금호지구에 위치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주방에서 밖으로 바로 통하는 통로에 주방 현관문을 설치해 쓰레기를 버리거나 외출 시 거실로 통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시켰고, 주방 현관문의 활용도 다양해 주부들의 반응이 뜨겁다. 주방 창문도 밖을 훤히 내다볼 수 있도록 크게 설계했고, 공간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서랍장, 음식물 건조처리기, 정수기, 식기세척기, 빌트인 냉장 ? 냉동고, 오븐, 화장품 냉장고 등 주부들이 꼭 필요한 옵션들이 무상으로 포함되어 있어 보이지 않는 세심함은 주부들의 마음을 꼭 읽었다. 내가 살 집, 둘러보고 즉시입주 가능해금호 진흥 더 루벤스 관계자는 "330세대 모두가 단일평형에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고 지대가 약간 높아 일조량이 좋은 편이다. 당분간 대형평형 공급계획 자체가 없는 것 같다. 금호 ? 풍암지구 내 10~15년 거주하신 분들이 평수를 넓혀 이주할 계획으로 중대형 아파트 수요가 늘고 있다"며 "진흥의 특별 분양이라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현재 살고 있는 입주자분들도 만나보고 아파트도 살펴봐서 맘에 들면 계약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편리한 교통환경, 초 ? 중 ? 고 ? 대학교까지 밀집되어 있어 광주의 희망이 보이는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백화점, 종합병원, 문화센터, 월드컵 경기장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생활이 보다 넉넉해진다.그 뿐만이 아니다. 운천저수지, 개금산, 화방산 등 크고 작은 산과 등산로, 시민공원과 중앙공원 등 자연과 사람이 서로 공존하며 사는 녹색이 어우러진 공간이라는 점에서 진흥 더 루벤스의 선택은 행복이 아닐 수 없다. 개인 신용도에 따라 많게는 분양금액의 80% 작게는 60%까지 주택담보대출을 지원해주고 있다. "입주자 한분 한분을 위해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분양문의: 062-352-959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직장인 비상금 평균 367만원” 직장인 10명중 4명은 '숨겨둔 비상금'이 있고, 그 금액은 평균 36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668명에게 물은 결과, 36.2%가 '비상금이 있다'고 답했다. 미혼(34.5%)보다 기혼(40.2%)이 많았다.비상금은 평균 367만원으로 집계됐는데, '100만원 미만'(41.6%), '100만~300만원 미만'(29.5%), '300만~500만원 미만'(11.1%), '2000만원 이상'(4.6%), '900만~1100만원 미만'(3.8%) 순이었다.직장인들이 목표로 하는 비상금은 평균 1305만원이었다.비상금 마련은 주로 '월급, 보너스 등에서 몰래 조달'(76.5%, 복수응답)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주식 등 재테크'(14.3%), '몰래 아르바이트, 부업'(10.6%) 등을 통해 확보하고 있었다.비상금을 숨기는 장소는 '별도의 비밀통장'이 87.6%(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개인 책상서랍이나 금고'(6.1%), '사무실 책상 등 회사 내'(4%)도 있었다.비상금을 마련하는 이유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63.3%,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취미,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해서'(28.9%),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생겨서'(28.7%), '나만을 위한 투자를 위해서'(20.1%), '자기계발 용도에 쓰기 위해서'(16.3%), '재테크용'(13.6%)이라고 답했다.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7
- 백화점에서 미술품을 만나다 롯데, 미술품 수집·경매 기회 제공백화점이 미술품 유통채널로 떠오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1일부터 30일까지 본점과 분당점에서 박수근 등 유명작가와 앞으로 한국 미술의 주역이 될 신진작가들의 작품 수백점을 전시하고 판매 또는 경매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미술품은 최근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고 문화상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백화점은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아 미술품 유통의 장소로 적합하다. 롯데 에비뉴엘 3층에서 김은술 김현정 김형관 등 신진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에서 50만원~300만원의 합리적 가격에 이들 작가의 작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는 입문자 코스로 2030년 유망작가 작품에 투자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분당 롯데백화점 샤롯데 광장에서는 유망신인작가와 중견작가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미적가치와 투자가치를 고려한 미술품을 구입하려는 중급자에게 권할 만한 행사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롯데는 본점 갤러리에서 오는 26일 오후 5시 이우환 박수근 천경자 김환기 김종학 오치균 야요이쿠사마 등 국내외 유명작가 100여점 온라인 경매 행사를 벌인다.이번 경매는 신진 작가 위주의 온라인 경매와 달리 굵직한 국내외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이 출품된다.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책으로 읽는 경제] 금리, 돈의 흐름을 변화시키는 ‘능력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거나 인하했다는 소식이 왜 중요한 걸까. 채권금리가 올라가면 채권가격은 내려간다는데 왜 그런 걸까. 경제신문을 읽으면서 궁금하게 여겼을 만한 금리에 대한 지식이 총정리돼 있는 책이 출간됐다. 재무부와 증권사 등에서 근무한 바 있는 윤채현 한국시장경제연구소장은 '지금 당장 금리공부 시작하라'는 신간에서 "금리지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한다. 금리가 단 0.1% 오르고 내리는 것에도 부동산, 채권, 주식 등이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다고 치자. 따라서 올라가는 것은 은행의 대출금리, 채권금리 등이다. 은행의 대출금리가 높아지면 부동산 대출을 받은 가계의 이자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채권시장에서는 금리가 올라감에 따라 기업들의 채권발행이 어려워진다. 채권발행 후 투자자들에게 부담해야 할 이자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0.25%p 금리를 인하했다면 어떨까. 부동산 대출 부담이 줄어들면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지난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 시작은 정부가 오랫동안 저금리 정책을 펴자 너도나도 대출을 받아 부동산에 투자했던 것이 시작이었다. 부동산시장에 거품이 끼기 시작했고, 리먼브러더스 등 주요 금융기관들이 파산하면서 금융시장의 경색이 오자 거품이 하루아침에 꺼졌던 것이다. 반면, 채권시장에서는 기업의 자금조달이 쉬워지는 효과가 생긴다. 이렇듯 금리는 돈의 흐름을 변화시키는 자본시장의 능력자다. 저자는 금리와 채권에 대한 기초지식, 금리변동에 따른 자산시장의 변화 등을 쉬운 말로 정리했다. 그리고 다시 오고 있는 위기에서 금리지식으로 무장해야만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부동산 기획 - 실속형 단독주택이 뜬다 분당아파트 전세가격으로 마당 있는 내 집 마련하기아이들에게 도화지와 크레파스를 주고 ‘집’을 그려보게 하자. 열이면 아홉 이상 지붕있는 단독주택을 그린다. 그런 집에 살아본 적이 없는 아파트 아이들도 집에 대한 상식은 단독주택이다. 어른들이 생각하는 주택은 여러 가지이다. 아파트, 빌라, 주상복합, 오피스텔, 단독주택(전원주택). 어른들에게 가장 살아보고 싶은 주택의 형태를 묻는다면 대부분 ‘단독주택’을 꼽을 것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모두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일까? 왜 우리는 단독주택에 살지 못했나그동안 우리는 ‘살고 싶은 집’(단독주택)은 마음에 묻어두고 ‘살 수밖에 없는 집’(아파트)에서 살아왔다. 단독주택은 부자들만 지을 수 있거나 아니면 도심에서 먼 곳에 지어 생활이 불편하다는 편견이 있었다. 실제로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이 좋은 입지의 단독주택은 우리가 감히 엄두도 못 낼 만큼 비쌌다. 도심 외곽으로 나가면 전원풍경은 좋지만 아이들 학교와 학원 보낼 걱정부터 하게 된다. 결국 서민들에게는 그래도 생활 편리하고, 환금성 좋고 재테크도 되는 아파트만한 것이 없다는 결론을 냈다. 결국 ‘꿈에 그리던 단독주택’은 계속 그림 속에 갇혀 있었다. 아파트에서 벗어난 다양한 집, 가능성을 제시하다그러나 더 이상 아파트는 투자가치의 모범답안이 아니다. 여전히 아파트에서 살고자 하는 수요(전세 수요)는 많지만 ‘내 집 마련’의 주인공이던 아파트 대신, 다양한 주택형태가 내 집 마련의 가능성을 열고 있다. 아파트 전세가격으로 살 수 있는 실속형 빌라나 월세 수입이 기대되는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졌다. 무리한 대출로 집을 사놓는 유행이 없어지면서 소액투자가 각광을 받고 있다. ‘실속형’ 바람을 타고 부동산 시장에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등장했다.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가격 혹은 그 전세 가격으로 지을 수 있는 실속형 단독주택인 ‘땅콩주택’이 등장한 것이다. ‘땅콩주택’을 처음 제안했던 구본준 씨는 “내가 살고 싶은 집은 단독주택이란 것을 알았고, 단독주택에 살고자 한다면 내게 맞는 단독주택을 꿈꾸면 된다. 가진 돈 만큼 지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참고 : 땅부터 인테리어까지 3억으로 ‘두 남자의 집 짓기’ - 이현욱·구본준)‘땅콩주택’은 200평 이상의 단독주택 필지를 두 집이 쪼개어 산 후, 건축비를 최소화하여 검소한 주택을 나란히 짓는 것이다. 그리고 마당은 함께 공유하는 형태다. 땅콩주택이 큰 반향을 일으킨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민들에게도 ‘나도 내 집을 지을 수 있겠는데?’라는 공감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땅값에 집 짓는 것까지 최소 10억 이상이 필요한 고급 전원주택 시장은 아파트 경기 하락으로 동반 장기 침체국면에 접어들었다. 고가의 아파트를 정리하고 전원주택으로 주거형태를 바꾸던 수요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동산시장 변화는 전원주택을 분양하던 업체들에게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우리도 땅 쪼개서 팔아요~고급형 전원주택 분양택지는 기본 200평 이상부터 시작한다. 분당 인근 용인, 광주에서 전원주택용 택지를 구입하려면 땅값만 기본 4~5억 이상 필요하다. 그런데 200평 이상 단위로 팔던 땅을 반을 쪼개면 대지구입 비용이 반으로 줄고, 평당 400~500만 원 정도의 저렴한 건축비로 실 평수 25~30평대의 집을 지으면 3억대에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된다. 평균값을 도출한 것이니 여기에서 땅값이 더 저렴한 동네를 찾아간다면 투자비용은 더 낮출 수 있다. 실속형 단독주택의 신개념을 제시한 ‘땅콩주택’은 단점이 있다. 집이 나란히 붙어있고 마당을 공유해야 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지인끼리 마음을 모으지 않으면 실현하기 쉽지 않다. 모르는 사이의 두 세대가 그렇게 붙어살아야 한다면 분명히 프라이버시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꼭 땅콩주택이 아니어도 가능하다.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콩주택’이라는 대안이 등장했다. 땅콩주택처럼 필지를 기본 100평 단위로 쪼개어 구입하되 아담한 전용 단독주택을 짓는 것이다. 결국 우리가 마음속에 그리던 ‘단독주택’이 ‘실속’이라는 검소한 이미지로 재등장해 실현 가능한 꿈이 되고 있다. 실속형 단독주택, 소비자에게 다가서다3억 원대면 분당에서 30평대 전세 아파트를 구할 수 있다. 분당 전세 가격으로 광주나 용인에 마당 있는 나만의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다면 여러분의 선택은?최근 아파트가격의 장기침체와 아파트 전세값 급등에 따라 주택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있다. ‘그래도 아파트 한 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던 사람들이 아파트의 자산가치가 떨어지자 더 이상 아파트만 고집할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사고의 변화가 오자 주택에 대한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 전원주택이나 단독주택을 찾는 연령대도 다양해지고 있다. 기존 전원주택은 은퇴 후 거주하는 실버타운 개념이었다. 하지만 최근 실속형 단독주택이 등장하면서 구입 세대가 30대 후반~40대 초반으로 많이 낮춰졌다. 아파트 실수요자 층이 다른 형태의 주택구입으로 많이 눈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기존 고가형 전원주택은 일부 부유층을 제외하고 전 재산을 올인 해야 마련이 가능했다. 아파트에 비해 환금성이 떨어지는 고급전원주택에 그렇게 큰돈을 묶이기기 부담스러운 것이다. 하지만 3억 원대 단독주택은 ‘주택은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기존의 메카니즘을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분당의 전세가격 정도이기 때문에 누구나 살아볼 수 있는 대중적인 주거형태로 순환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예전 전원주택은 실 평수 70~80평대의 고급 주택 형태였으나 실속형 단독주택들은 실평수 20~30평대로 집을 짓기 때문에 아파트 생활을 해오던 사람들에게 익숙하다. 대신 복층 구조와 같은 색다른 집 구조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선호한다. 아파트 환경에 익숙한 수요자들이라 나홀로 집보다는 단지형 전원주택부지를 선호한다. 그래서 개인이 별도로 땅을 구입해서 집을 짓기 보다는 대지분양과 건축까지 함께 담당하는 단독주택단지 분양업체가 앞으로 많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속 있는 가격 때문에 기존의 집을 굳이 처분하지 않고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오가면서 세컨드하우스(주말 별장)로 활용 빈도수도 높아지고 있다. < 여기서 잠깐! - 단독주택 용어 정리>* 땅콩주택 : 실속면적 필지에 두 집을 나란히 짓고 마당을 공유하는 형태* 외콩주택 = 단독주택 : 땅콩주택의 프라이버시 침해를 보완. 실속면적 필지에 단독 집을 짓는 형태* 완두콩주택 : 고가의 택지에 여러 채의 집을 가로로 4~5개 붙여지어 가격을 낮춘 형태 * 고가 전원주택 : 200평 이상 대지에 70~80평대 집을 짓던 기존의 전원주택 2011-11-13
- 산본도서관 경제특강 ‘흐름을 알면 경제가 보인다’ 군포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산본도서관 문화강좌실에 미래에셋 광화문 지점장 김진석씨를 초청, ‘흐름을 알면 경제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경제특강을 가진다. 이번 강좌는 2011년 이후 경제흐름 읽기, 라이프 사이클에 맞춘 재무목표를 설정, 자신에게 맞는 금용상품 골라내기 등 자산관리와 재테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특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래에셋생명에서 많은 실무 경험과 현재 MBC, 매일경제, 한국금융신문 재무설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사의 살아있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모집은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인터넷(www.gunolib.or.kr>산본도서관>문화행사신청)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산본도서관 031-390-88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수익형부동산 ‘파크스위트’ 분양 7호선 연장 역세권 위치 임대 수요 유리 … 구분등기로 재산권과 환금성 확보 정년이 사라진 직장. 더 이상 오르지 않는 펀드시장. 게다가 아파트마저도 좀처럼 시세 차액을 기대할 수 없는 가운데 수익형부동산 도시형생활주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천만 원대 소액투자로 매월 월급 같은 수입을 걷어 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부천의 노른자위 중앙공원 옆 역세권에 위치한 도시형생활주택 ‘파크스위트’ 분양에 대해 알아보았다. 3000만원만 투자해도 수익이 난다는 도시형생활주택부천의 상징적인 녹지쉼터 중앙공원. 그 바로 옆에 수익형 부동산 ‘파크스위트’가 분양에 들어갔다. 수익형 부동산은 오피스텔과 고시텔 등 여러 형태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파크스위트는 도시형생활주택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은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담은 뜨고 있는 주거형태다. 상업용 오피스텔과 달리 도시형생활주택은 주거용으로 주택법에 적용을 받는다. 1인 가정에서는 적은 돈으로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바로 이점이 투자자 입장에서는 소액투자로 임대사업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가 된다.파크스위트 측은 “도시형생활주택 붐을 타고 서울지역에서는 아무리 적은 평수라도 1억 원 대를 이미 훌쩍 넘어 초기투자부터 부담이 크다. 반면 파크스위트의 분양가는 아직 8000만 원 대로 융자혜택까지 활용할 수 있어 재테크로 권할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전철 이용으로 유입인구 확보와 친환경 생활여건 파크스위트는 천만 원대 분양가 외에도 입지조건을 눈여겨 볼만하다. 수익형부동산은 생활편익시설과 주변 환경이 좋을수록 환금성은 물론 임대 시 공실률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임대 목적 외 노후 혹은 자녀 독립용으로 계획했다면 선택 시 더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파크스위트 측은 “각 호실이 6~10층에 위치하기 때문에 중앙공원 전망은 물론 2015년 부천문화예술회관 개관 예정에 따라 입지조건은 우수한 편이다. 특히 시청과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등이 가까워 주거 요건으로 적절한 곳에 위치한다”고 말했다.분양중인 218세대 파크스위트는 오는 2012년 3월 입주하기 때문에 곧 이어질 7호선연장 부천전철 역세권 입지조건도 빼놓을 수 없는 이점이다. 부천역 일평균 이용객 6만7000여명의 유입인구를 겨냥했기 때문이다. 도시형생활주택, 살 때처럼 끝까지 재산권 지켜줄까일반 주택처럼 대출융자 헤택과 역세권 중심가 등 입지조건을 두루 갖춘 도시형생활주택 파크스위트. 수익형 부동산들이 적은 돈으로 임대수익을 얻는다지만, 과연 살 때와 비교해 되 팔 때도 그 재산 가치는 얼마나 보장받을 수 있을까.파크스위트 측은 “흔히 상가 쪼개기 식의 일반 월룸텔들은 대부분 지분등기로 개인재산권 보장에 불분명한 투자 한계를 지닌다. 반면 파크스위트는 구분등기를 하기 때문에 매매 시 개별 호수에 대한 소유자의 재산 구분이 확실한 것도 장점 중 하나”라고 말했다.특히 도시형생활주택은 8.18부동산대책에 따라 대출 혜택은 물론 임대사업 신고 시 취득세와 등록세 및 재산세 면제 대상이다. 또 본인거주 3년 이상 보유 시도 양도세 면제 혜택이 뒤따르는 점도 세금부담을 더는 혜택 중 하나다.분양문의 : 1600-1221 Tip 도시형생활주택 ‘파크스위트’ 자세히 알기#수익율은 - 연 10% 예상. 8평형 기준 월임대료는 40~50만원이다. 보증금 없이 선임대료 제도를 택하면 월세 받는 번거러움을 덜 수 있다.#투자가치는 - 현재 중동지역에는 약 1만 2000여 세대의 원룸형 오피스텔들이 있지만, 순천향대 6000여 실습생 등으로 인해 공실률은0~1%대로 임대수요는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환금성은 - 시내 도시형생활주택 부지가 포화상태로 희소성에 따라 분양가는 상승추세다. 또 구분등기로 재산성 확보는 물론 전매까지 가능하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아파트 신규분양 안내 ‘쉽고 더 쉽게’ 만화 분양안내 책자 … 청약절차 별지 등장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신규 분양시장에서 고객들의 청약을 이끌어 내려는 각종 아이디어 싸움이 치열하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진중공업은 경상남도 진주에 분양하는 '진주 해모로 루비채' 홍보책자 일부를 만화로 제작했다.기존 분양 안내책자는 아파트가 완성됐을 때의 예상 조감도와 아파트 평면 등을 나열하는 방식이 주로 쓰였다. 이렇다보니 필로티나 스쿨스테이션, 맘스존, 스카이파크, 커뮤니케이션 센터 등 생소한 용어로 가득한 경우가 많았다.한진중공업은 주요 특장점을 만화 형식으로 풀어서 설명했다. 이를 위해 동화삽화 전문작가인 서강옥씨를 섭외해 완성도를 높였다. 예컨데 '스쿨스테이션'을 설명하기 위해 학원 버스가 주정차하는 곳으로 비나 눈이 와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다는 말풍선이 곁들여져 있다.이 회사 관계자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고객은 주부들만 있는 것도 아닌데 종전의 안내책자는 너무 어려웠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읽기 쉽게 하고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변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복잡한 청약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별도 인쇄물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다. 올해 초 경상남도 양산신도시에서 부산·경남 청약 흥행 주자로 나선 '양산 우미린'의 경우 분양 안내책자와 별도로 청약 안내 인쇄물이 등장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양산지역에 오랜만에 신규 청약을 하다보니 바뀐 제도나 인터넷 청약에 대해 모르는 실수요자가 상당히 많았다"면서 "실수요자들이 내집마련을 할 수 있도록 조금 세심한 배려를 했는데 호응은 매우 컸다"고 말했다.이 아파트는 일반분양 청약에서 평균 2.3대 1로 마감했으며, 계약 시작 1달만에 95%를 달성한 뒤 전 가구 계약이 완료됐다.분양상담을 차별화하는 경우도 있다. 지난 20일 견본주택을 연 검단힐스테이트에서는 분양 상담사들이 입구에서부터 맨투맨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분양상담사들은 견본주택 한쪽에서 청약 희망자들에게 아파트 설명과 대출 상담을 해주는게 일반적이지만 아예 입구에 나와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다.지난 10일 최고 13대 1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한 '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는 일반 청약 외에 '내집마련 특별공급' 접수도 진행한다. 이 제도는 순위 내 청약을 했지만 낙첨된 수요자에게 미계약 발생시 우선 분양 기회를 제공한다. 청약 접수 후에는 지정 계약기간까지 세무사를 통해 재테크 상담까지 실시한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청와대, 내곡동 사저 전면 재검토한다 고위관계자 "집권여당 요구, 그냥 넘길 수 없어"홍준표 대표, 김효재 정무수석에 '사저축소' 요청청와대가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뒤 살게 될 서울 내곡동 사저 논란과 관련 경호동 규모를 대폭 축소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2일 "집권여당과 당 대표까지 사저축소를 요구하는데 (청와대가) 그냥 넘길 수는 없다"며 "당의 요구를 어떤 형식으로든 수용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곡동 사저가 700여평이라고 하지만, 야산지역이어서 대지로 쓸 수 있는 땅은 그리 넓지 않다고 들었다"면서도 "홍준표 대표가 직접 전화까지 하고, 국민들도 그렇게(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으니 궁리를 좀 해봐야겠다"고 덧붙였다. 고위관계자는 또 "대통령이 미국 방문 뒤 귀국하면 (내곡동 사저를) 축소하는게 가능한 지 구체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했다. 그러나 내곡동 부지의 사저를 축소하기 위해서는 원소유주가 나눠 팔아야 하지만, 이런 방법이 여의치 않을 경우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11일 청와대 김효재 정무수석에게 전화를 걸어 "국민 정서를 감안해 경호동이라도 규모를 대폭 줄여 달라"고 요구했다. 홍 대표는 "대통령이 사비로 마련한 필지는 그냥 두더라도 예산이 들어가는 경호동은 축소해야 한다"는 취지로 사저축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도 1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의 사저 건립에 있어 경호동을 대폭 축소하는 등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 사저는 아들 시형씨 명의의 주택 부지(463㎡·140평, 매입가 11억2000만원)와 경호동 부지(2143㎡·648 평, 매입가 42억8000만원)로 돼 있다. 그러나 면적과 땅값이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봉하마을 경호 부지(매입가 23억9300만원)보다 큰데다 역대 최대규모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야권의 반발을 샀다.한편 청와대가 내곡동 땅을 매입하면서 이시형씨 명의의 땅은 싼 값으로 거래된 반면 대통령실 명의의 땅은 시세에 비해 비싼 값으로 산 것으로 확인됐다. 야당은 이 대통령이 국민 세금으로 재테크를 한 것이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사저 터 매매가는 공시지가 대비 1.3배 비싸고, 경호실 터 매매가는 공시지가 대비 4배가 비싸다"며 "대통령의 아들은 공시지가보다 싸게 매입하고 대통령실은 비싸게 주고 산 것은 정부 돈으로 대통령 아들이 싸게 산 비용을 부담한, 짬짜미의 의혹이 짙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시형씨가 사들인 한정식집 터는 시세대로 산 것이고, 경호처가 사들인 땅은 명목상은 밭이지만 대지와 가까워 그만큼 가격이 비쌌다고 설명했다.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2
- 사회조사 통계로 본 용인시민의 라이프 & 트렌드 다른 듯 비슷한 우리 동네 사람들의 통계 스토리 제6회 용인시 사회조사가 발표됐습니다. 지난 4월 용인시 주민 13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는 2011년 상반기, 용인 주민들의 따끈한 생활을 생생한 통계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조사에서는 해마다 용인시로 유입되는 인구가 많아지는 가운데 60세 이상 시니어들의 유입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변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구 90만을 향해 가는 재정 자립도 1위의 용인시. 2011년 용인 지역 사람들은 어떤 모습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하고 살아가고 있는지 들여다보았습니다.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용인시 사회조사 통계로 그려본 2011년, 용인시 주부의 하루주거만족도는 높지만 사교육은 부담…취미 생활 엮어가며 노후 준비 저는 용인시 수지구에 사는 30대 후반 전업주부랍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남매를 뒀고요. 남편과 저는 둘 다 대학을 졸업하고 만나 결혼해 전세를 거쳐 용인에 아파트를 마련했답니다. 남편 직장과 아이들 교육문제, 그리고 저희들 경제 상황에 맞추다보니 용인으로 오게 됐어요. 남편은 사무전문직 일을 하고 월급은 평균 350만원 선이예요. 아이들 교육비에 집 대출 이자 등 나가야 할 돈이 많은데 남편 월급이 넉넉지 않은 편이라 나름 알뜰하게 생활을 꾸려가고 있죠. 빠듯하긴 하지만 그래도 노후를 위해 한 달 50만 원 정도는 저축도 하고 있고요. 제 하루 일과는 아침에 일어나 정수기의 차가운 물 한 컵을 마시는 걸로 시작해요. 남편 출근과 아이들 학교 보낼 채비에 저도 취미생활로 배우는 것이 있어서 아침시간은 늘 허둥지둥이죠. 오늘은 초등학생 딸이 학교 끝나고 수학, 영어 학원에 첼로 레슨까지 있는 날이라 중간에 간식 챙겨주러 조금 일찍 집에 들어가야 해요. 학원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요. 중학생인 큰애 학원비까지 합치면 한 달 사교육비 지출이 120만 원 정도여서 많이 부담이 되요. 학교에서 사교육 부담을 줄여주는 방과후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제가 사는 용인은 교통이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공기도 좋고 주변 자연환경이 괜찮아서 살기는 그런대로 좋아요. 그래서 당분간 이사할 마음은 없답니다. 다만 문화체육시설은 지금보다 조금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아참, 오늘은 문화센터에 가느라 차를 가지고 나온 김에 동네 할인마트에서 장을 보고 들어가야 해요. 버스 노선이 불편해 차를 주로 이용하는 편인데 용인에도 빨리 전철이 개통돼 기름 값이라도 아껴야 할 텐데 말이죠. 이번 주말엔 용인자연휴양림으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올까 해요. 요즘 가을이 한참인데 멀리가기는 그렇고 집에서 가까우니 바람 쐬기 좋잖아요. 저녁엔 얼마 전 둘째를 낳은 동생네에 들러볼 거예요. 워낙에 아이를 좋아해서 셋째 욕심도 있다는데 아이 양육비가 만만치 않잖아요. 이래저래 아이들 빨리 키워놓고 노후엔 봉사도 다니면서 저랑 남편 둘이서 오붓한 생활을 꾸려갈 생각입니다. 용인시민 & 라이프스타일, 통계 BEST 10 ① 수돗물을 그냥 마시지 않는 이유-1위 ‘막연히 불안해서’ (68.5%)② 월평균 저축액은 10~50만원, 저축목적 1위는 ‘노후대비’ (56.7%)③ 가구의 월평균 소득액은 ‘300만 원 이상~400만 원 이하’가 가장 많아 (32.3%)④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후 프로그램은 학원이 아닌 ‘학교에서 해주길’ (70.1%)⑤ 자녀의 사교육비용 ‘부담된다’ (77.9%)⑥ 주요 교통수단은 ‘버스’가 1위 (46%), ‘개인차량’이 2위(44.9%)⑦ 이용하고 싶은 보건소 서비스 ‘예방 접종’ 1위 (25.1%)⑧ 저 출산 해결방안 1위는 ‘자녀양육비 지원’ (45.8%)⑨ 용인시 주요 소비 활동 지역 1위는 ‘수지구’ (28.6%)⑩ 용인시 정체성 확립에 가장 필요한 정책은 ‘도시브랜드 확립’ (45.3%) 통계로 살펴본 2011년, 용인 key word * 시니어☞ 2011년 용인시 인구 증가에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시니어. 특히 60세 이상 시니어들의 전입이 많아지면서 용인 인구증가에 한몫을 차지하고 있다.대학병원이나 문화센터 등 도심의 인프라를 누리면서도 녹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용인지역의 특징. 여기에 서울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주택 가격도 한몫을 차지한다. 자녀 출가 이후 주택을 처분한 여유자금으로 노후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선택하기 좋은 곳. 노인 인구 8%가 넘어선 고령화 사회, ‘시니어가 살기 좋은 용인’이라는 도시 브랜드는 점차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 아파트 ☞ 용인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은 아파트에서 시작해 아파트로 마무리되는 사이클이라 해도 무방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업 비중이 높은 처인구의 경우도 아파트 거주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등 전체 용인시민의 70%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난개발 원성을 샀던 용인시의 개발바람으로 인해 전체 주거지 중 아파트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것. 아파트의 소유 구분은 절반이상이 자기 집을 가지고 있으며 나머지 30% 가까이는 전세를 살고 있다. 한편, 용인으로 거주지를 택한 이유로는 경제적인 이유와 재테크의 이유가 가장 높았으며 자연환경이 좋아서 거주지 만족도가 높다는 의견이 전 연령에 걸쳐 높게 나타났다. * 고학력☞ 용인 시민들의 학력 수준은 꽤 높은 걸로 나타났다. 통계에 조사된 용인 시민들의 59%가 대졸이상. 특히 수지구나 기흥구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학력을 나타내 고학력 세대들의 유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학력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요구와 문화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 사교육☞ 용인 지역 주민들의 사교육 지출 비중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가구당 100만 원 이상 사교육비를 지출한다는 대답은 해마다 늘어 2011년에는 21.7%에 이르고 있다. 특히 40~50세 연령대의 사교육 지출 규모가 가장 높아 자녀의 학년이 올라갈수록 가계 지출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교육을 시키는 가장 큰 이유는 공교육의 부족한 점을 보충 2011-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