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 검색결과 총 1,1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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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 좋은 도심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브런치 상일동에 위치한 카페 팔롬니비는 탁 트인 곳에 앉아서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3면이 유리라 시야가 시원하고 채광이 좋아 앉아서 쉬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 1층과 2층으로 된 단독건물 밖에는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주변에 삼성 엔지니어링 등 회사가 여럿 있어 직장인들의 발걸음이 잦기도 하지만 카페 앞이 고덕천 산책로라 도심 한 가운데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골라먹는 재미팔롬비니에서는 다양한 파니니와 샌드위치, 샐러드, 세트 메뉴 등을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아침 시간에 직장인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이라 오전 7시부터 문을 열고 오전 10시까지 모닝세트를 주문할 수 있다. 모닝세트는 에그햄 샌드위치와 베이글 샌드위치에 아메리카노가 추가된다. 가격은 4500원~5500원. 부지런하게 브런치 모임을 갖는 주부들은 이 시간을 이용해 저렴하게 즐기기도 한다.오픈시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문이 가능한 브런치 세트 메뉴도 인기가 많다. 2인 세트는 파니니 하나를 기호에 맞게 선택하고 샐러드, 아메리카노 2잔이 제공된다. 샐러드 없이 파니니 2개를 선택하고 아메리카노 2잔이 제공되는 2인 세트도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파니니에 샐러드가 곁들여져 나오기 때문에 따로 샐러드를 주문하지 않고 파니니와 음료만 주문해도 충분하다.3인 세트는 파니니 2개가 선택가능하고 샐러드 1개, 아메리카노 3잔이 나오는 것과 파니니 3개 선택, 아메리카노 3잔이 나오는 메뉴가 있다. 세트메뉴의 커피는 탄산음료나 허브티로 대체 가능한데 만약 다른 음료를 선택하면 추가비용만 지불하면 된다.파니니를 기본으로 하는 세트메뉴 외에도 소불고기 리조또, 요거트 샐러드, 고르곤졸라 크로크무슈, 샌드위치 등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맛깔스러운 파니니가 인기 만점포테이토치즈 파니니, 아몬드레몬치킨 파니니, 팔롬비니클럽 파니니, 앵그리치킨 파니니까지. 팔롬비니의 파니니는 빵이 바삭하고 속의 재료가 싱싱하고 조화롭게 어울린다. 입맛과 취향에 따라 고르지만 아몬드치킨 파니니가 인기가 많은 편이다.아몬드치킨 파니니는 사이즈도 크고 빵 사이에 아몬드가 듬뿍 들어있다. 닭가슴살을 아몬드 특제 소스에 버무려 넣어서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일품. 토마토와 야채도 조화롭게 어울려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살짝 매콤한 맛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앵그리치킨 파니니가 적당하다. 닭가슴살과 할라피뇨, 토마토, 치즈가 잘 어울려 느끼한 맛이 전혀 없어 입맛을 돋운다. 감자와 치즈, 양파, 토마토, 발사믹소스가 어울린 포테이토치즈 파니니도 맛있는데 양파가 살짝 맵게 느껴지기도 한다.원두와 로스팅을 까다롭게 하기로 유명한 팔롬비니의 커피는 로마교황청에 들어가는 공식지정커피이다. 가장 기본인 아메리카노는 부드러운 맛이 나 인기가 많고 테이크아웃을 하면 가격이 1800원~2300원으로 저렴하다.복층 테라스에서 즐기는 여유복층으로 된 카페 팔롬비니는 1층에서 주문할 수 있고 2층에는 넉넉하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고덕천 산책로 앞이라 위치 찾기가 살짝 어려울 수도 있지만 카페의 전망은 참 좋다. 직장인들이 많이 드나드는 시간을 피하면 조용히 공부하는 사람, 어린 아이를 데리고 와 여유롭게 만나는 주부들, 그늘진 테라스 테이블에 앉아 경치를 즐기는 사람들을 여럿 볼 수 있다.팔롬비니 카페의 다양한 음식들은 싱싱한 재료 그대로의 맛이 느껴지는 것이 큰 장점. 어디서 먹어본, 어느 정도 예상되는 맛이지만 다양한 소스와 재료의 배합, 빵이 맛있어 사람들의 발길을 모은다. 저녁에는 모던한 카페에서 야경을 보며 생맥주도 즐길 수 있다. 2017-06-29
- 역세권 투 룸 주거형 오피스텔, 중소형 주택으로 각광 2~3인 가구가 늘면서 출·퇴근과 통학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와 주거비 부담이 적은 중소형 주택 시장에 관심을 둔 직장인과 신혼부부들이 많아졌다. 특히 투룸 구조는 희소가치가 높아 저금리 시대, 임대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중소형 주거형 투 룸 오피스텔 ‘KTX 천안아산역 신성 미소지움’이 바로 그런 곳이다.더블 역세권 갖춘 아산 신도시 일대실거주·임대 수익형 투자 지역으로 관심↑중소형 주택 분양을 고민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은 뭘까. 편리한 교통과 배후 수요, 생활 편의, 풍부한 임대 수요, 희소가치 등을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이것을 고루 갖춘 ‘KTX천안아산역 신성 미소지움(충남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29번지, 지하 5층~지상 24층, 계약면적 90~109㎡ 총 436실)’은 KTX 천안아산역과 1호선 아산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인근에 호수공원, 체육공원, 어린이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때문에 거주비 부담이 적고 실속 있는 중소형 오피스텔을 찾는 직장인과 신혼부부는 물론, 임대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KTX천안아산역 신성 미소지움 분양대행사 초석C&D 강상훈 이사는 “아산시에서 국토교통부에 ‘아산신도시 KTX 복합 환승센터, 시설 개발 사업’을 신청한 상태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통령 공약이 ‘KTX천안아산 역세권 일대를 R&D 집적지구로 조성하고, 미래기술 융합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포함되어 있어, 이 일대는 향후 충청권뿐만 아니라 수도권 이남 지역을 포함해 매우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손꼽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아파트 구조와 같은 ‘투 룸’ 오피스텔천안·아산시 투 룸 적어 희소가치 높아일반적인 오피스텔이 원룸 형태인데 반해, ‘KTX천안아산역 신성 미소지움’은 방 2개와 거실·욕실이 따로 있는 투 룸 구조로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 강 이사는 “미래에셋과 천안·아산 통계자료에 의하면 천안·아산시 투 룸은 전체 주택의 5~7%밖에 되지 않고, 그 중 80% 이상이 20년 이상 된 주택이라 투 룸을 찾는 수요층의 입맛에 맞는 주택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신성미소지움은 투 룸 오피스텔이지만 그 구조는 아파트 구조와 같으면서 아파트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양하고 있어 2~3인 가구가 생활하기에 적당한 상품이다. 또한 회사 기숙사용 사용할 경우 원룸형으로 2실을 구매하는 것보다 2인 1조로 투 룸형 1실을 구매하는 것이 유리해 이에 관한 문의도 꾸준히 오고 있다”고 설명이다.‘KTX 천안아산역 신성 미소지움’은 3층이 테라스로 설계, 최고 24층 건물로 주위 조망이 뛰어나다. 전기 쿡탑(3구), 빌트인 세탁기, 빌트인 콤비냉장고, 홈오토(7인치), LG 트롬 스타일러, 주방TV(7인치) 등이 기본 제공 품목이다. 이 외 입주민 전용 헬스장을 운영하고 입주민 전용 세탁실을 설치해 오피스텔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으며, 2층 휴게공간과 옥상하늘정원, 맘스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풀퍼니처 지원 시스템, 임대료 지원 등 분양대행사 자체적인 이벤트 지원 풍성기본 제공 품목 외에, 분양대행사 ‘초석C&D’의 자체적인 이벤트 지원도 눈여겨 볼만 하다. 강 이사는 “침대, TV, 소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자금을 무상 지원하는 ‘풀퍼니처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준공 초기 안정적인 임대 수익률 확보를 위해 추가로 지원금을 드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 주택 같은 임대수익형 주택의 경우, 최초 입주 시 급하게 임차인을 찾다 보니 임대료를 내리는 경우가 많다. 투자자들의 이러한 리스크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임대료 지원을 하고 있으며, 계약 후 중도금 대출까지 이상 없이 진행되면 바로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공급면적 기준 평당 600만 원대 분양가”라고 설명했다.‘KTX천안아산역 신성 미소지움’은 현재 선착순 분양 계약을 받고 있으며 총 4개 타입 중 2개 타입은 마감이 되고 C, D 타입만 남아 있다. 분양 사무실은 충남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3번지로 KTX 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에서 5분 거리다. 문의 1566-0373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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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풍 플라워카페 도곡동 ‘티에라플라워’ 매봉역 4번 출구 인근에 요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플라워카페가 있다. 구멍 난 콘크리트 벽돌을 반쯤 쌓아 올린 외벽이 눈길을 끈다. 나무문을 조심스럽게 밀고 들어서면 키 큰 나무들과 다양한 식물, 테이블, 소파가 배치된 넓은 테라스가 펼쳐진다. 야외인 듯 실내인 듯 멋스럽게 꾸며진 테라스에 앉으면 통유리를 통해 바깥경치도 감상할 수 있다.테라스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니 저택의 내실 같은 아늑한 공간이 나타난다. 여러 종류의 다육식물과 아기자기한 선인장, 올망졸망한 화분들, 꽃 케이스, 테이블과 의자, 카운터 그리고 안쪽으로는 플라워 레슨을 위한 쾌적한 룸이 자리해 있다. 영국과 프랑스에서 화예 관련 공부를 했다는 이곳의 송애라 대표는 프렌치 모던스타일을 추구하는 플로리스트로 원데이 클래스, 취미반, 정규반, 직장인 소그룹 클래스 등을 운영 중이다. 8개월 전 양재천 카페거리에 문을 연 ‘티에라플라워’는 꽃& 화분 주문, 각종 파티, 가드닝, 플라워 레슨 등과 환상적인 발리 풍 인테리어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또한 이곳에서는 브런치 세트 메뉴를 비롯해 커피, 진저, 생과일주스, 스무디, 에이드, 티, 맥주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음료 가격은 4,000~6,300원 선. 아울러 ‘티에라플라워’만의 노하우가 담긴 사이공라떼, 아이스크림라떼, 진저밀크티 등 특별한 메뉴도 만날 수 있다.위치 : 강남구 논현로26길 54(도곡동 458-3) 1층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1시, 연중무휴주차 : 가능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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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식 휘트니스 센터를 꿈꾼다면 H868로 오세요! 다이어트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휘트니스센터를 찾는 발걸음이 꾸준히 늘고 있다. 동네 어딜가도 휘트니스센터 한 두 군데는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운동 공간이 지하에 있거나 장소가 협소해 불편함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이왕이면 밝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런닝머신을 타고 싶다는 바램을 가져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 바램을 충족해 줄만한 휘트니스센터가 일산 동구 웨스턴돔에 문을 열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800평 규모에 스크린 골프장과 스파시설까지웨스턴 돔 B동 타워 3층에 위치한 H868은 호텔 형 휘트니스센터를 표방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검정과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먼저 시선을 끈다. 휘트니스 센터를 고를 때 공간의 규모는 매우 중요하다. H868은 옆에 사람에게 방해 받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을 만큼 공간이 넉넉하다. 전체 800평 규모로 헬스장과 GX 교실, 실내 스크린 골프장, 사우나와 스파 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먼저 헬스장을 들여다보면 공간이 넓은 만큼 다양한 종류의 헬스기구들이 넉넉하게 구비되어 있다. 눈여겨 볼 것은 이들 헬스 기구들이 모두 서울 시내 고급 호텔에서 사용되고 있는 이탈리아 직수입 ‘테크노 짐’이라는 것이다. 테크노 짐은 운동 시 근육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조작 또한 간편해 여성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휘트니스 센터 한 켠에 마련된 GX 공간은 바깥 테라스와 연결돼 시원한 인상마저 안겨 준다. 그룹 운동을 하는 이 공간에서는 전문강사들의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는데 댄스로빅을 비롯해 발레 핏, 요가, 밸리댄스, 필라테스, TRX, 바디 펌프, 불가리안 백 등을 시간대별로 배울수 있다. 수업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 타임까지 오전 오후반 진행되며 평일 내내 수업이 있다.전문 트레이너의 체계적인 퍼스널 트레이닝 진행H868은 헬스장 이외에도 별도 스크린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곳 역시 헬스 공간만큼 시설이나 규모가 잘 갖춰져 있다. 스크린 골프장의 경우 컴퓨터로 스윙 스피드와 볼의 각도, 스윙 모션까지 정밀 분석해 준다. 실내 퍼팅장이 지루해지면 테라스 바깥에 설치 된 인조잔디 퍼팅 장에서 연습할 수 있다. 스크린 골프장에는 프로 골퍼가 상주해 퍼팅과 스윙 자세를 교정받을 수도 있다. 격렬한 운동을 마치고 나면 센터 내 건식 사우나와 스파 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냉탕과 온탕이 마련되어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겨낼 수 있다. 여성고객을 위한 파우더 룸도 깔끔하다. H868가 자랑하는 것은 시설뿐만이 아니다. 고객 전담 퍼스널 트레이너들의 퀄리티를 보면 다른 센터보다 우월하다. 트레이너 대부분이 전문 보디 빌더로서 전국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을 했으며 이 중에는 국가대표 선수 출신도 있다. 이들은 자신의 경험 노하우를 살려 운동을 효과적으로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 방법을 코칭한다.‘8주 동안 하루 60분씩 운동하면 체지방 8kg 감량 가능해요!’박희영 대표는 “저희 H868은 호텔처럼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려 노력한다”며 “지난 6년간 같은 빌딩 내 웨스턴 짐이라는 휘트니스 센터를 운영해 온 경험을 살려 이 곳에 지난 10월 H868이란 이름으로 센터를 오픈했다”고 말했다. H868은 8번, 60분, 8kg의 앞 아라비아 숫자를 따 만든 이름이다. 박대표는 “8주 동안 매일 60분 운동을 하면 체지방 8kg 감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자체 프로그램이 있는데 H868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실력 있는 트레이너와 고품질의 시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미용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H868이 정답”이라고 자신 있게 대답했다.주소: 고양시 일산 동구 정발산로 24 웨스턴 돔 B동 타워 3층연락처: 031-902-0220운영시간: 평일 오전 6시~밤 12시 주말 오전 8시~오후 8시 2/4주 일요일 휴무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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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가게 여섯 가지 색 싱그러운 여름 디저트 맛 보세요 날이 더워지면 근사한 메인 요리보다 시원한 디저트에 더 끌린다. 달콤함과 시원함, 거기에 화려한 모양새까지.분당에서 찾아본 여섯 가게의 여섯 가지 색 여름 디저트로 더위를 잊어 보는 건 어떨까.하와이안 디저트 ‘알로하 카페’,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빙수 천국망고, 딸기, 블루베리, 청포도, 밀크 팥, 녹차, 초콜릿, 코나 커피 빙수 등 입이 떡 벌어지는 종류를 자랑하는 이곳 빙수는 어떤 것을 먹어야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 무엇보다 천연 과일과 리얼 녹차, 코나 커피를 넣어 풍부한 맛을 내는 얼음이 이곳 빙수 맛의 비결. 특이하게 대패얼음으로 만들어지는 빙수는 포크를 사용해야 제 맛을 즐길 수 있다. 보슬보슬한 식감에 이어 입안을 감도는 풍부한 생 과즙 맛은 이곳 빙수이기에 가능하다.여름을 맞아 얼음 자체의 풍부한 녹차 맛도 좋지만 함께 내어주는 치즈케이크와 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되는 ‘녹차 치즈케이크 빙수’, 제철 과일인 수박을 사용한 ‘수박 빙수’, 진한 코나 커피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코나 커피 빙수’가 인기다. 더욱이 푸짐한 양의 빙수에 아끼지 않고 듬뿍 올려주는 토핑은 물론이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인근 학생들과 어르신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위치 분당구 정자일로 248 파크뷰 파크오피스타워상가 2층 223호문의 031-712-1109노란 카스텔라 콕콕 박힌 ‘알텐데’의크런치 소프트 아이스크림보통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면 시판 아이스크림 믹스를 떠올리게 된다. 서현역에 위치한 ‘알텐데 카스테라’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일체의 아이스크림 믹스나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는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아이스크림 제조 자격증을 획득한 오너 셰프인 김나경 대표는 직접 순수한 우유를 베이스로 아이스크림 원액을 만들어 숙성 후 사용한다. 때문에 ‘알텐테 카스테라’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깔끔하고 깊은 우유의 맛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다.올해 5월부터 시작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뜨겁다. 워낙 입소문이 난 카스텔라를 구입하러 들렀던 손님들이 특별한 기대 없이 아이스크림을 맛보았다가 이 집 아이스크림 마니아가 되고 있는 것. 기본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알텐데 카스테라’의 대표 메뉴인 카스텔라를 작게 잘라 수분감을 날려 바삭하게 구워 올린 ‘크런치 소프트’, 다크 초콜릿 시럽이 듬뿍 들어간 ‘초코초코 소프트’도 만날 수 있다.위치 분당구 서현로 210번길 1문의 031-272-4956힘이 불끈 솟는 ‘써니 앤 스노우 맨’의 여름 보양 디저트빙수는 디저트에 불과하다는 생각이라면 이곳 빙수를 한 번 맛보기를 권한다. 호두와 아몬드를 비롯해 호박씨와 해바라기씨 등 몸에 좋은 각종 견과류와 블루베리, 대추, 떡, 유기농 꿀에 재운 밤과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푸짐한 ‘영양 빙수’는 여름철 보양식 한 그릇의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수박, 키위, 포도 등 제철을 맞은 생과일을 가득 올린 ‘과일 빙수’는 지치기 쉬운 여름에 필요한 비타민을 보충해 준다. 더욱이 지인이 재배한 국내산 상주 팥에 유기농 꿀과 설탕을 넣어 매일 직접 조려낸 팥 앙금은 ‘써니 앤 스노우 맨’만의 건강하고 정직한 맛을 내주어 믿고 먹을 수 있다.이외에도 전통 여름 마실 거리인 고소한 유기농 미숫가루와 일 년 전 직접 담근 매실, 오디와 복분자 효소를 이용한 상큼한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부드러운 우유를 섞은 ‘오디 라떼’를 찾는 이들이 많다.위치 분당구 정자일로 121 더샵스타파크 1층 B-7문의 031-719-1688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 곰 세 마리가한 컵에 있어 ‘벨롱’의 곰탕라떼컵에 담긴 곰 세 마리가 인상적인 ‘벨롱’의 여름 인기 메뉴 ‘곰탕라떼’는 곰 모양의 커피 원액을 얼린 얼음에 우유를 취향대로 부어 먹는 일종의 아이스 카페 라떼다. 곰 모양의 커피 얼음이 흰 우유에 서서히 우려지는 모습을 본 단골고객이 지어준 귀여운 별명이 정식 메뉴명이 되었다고 ‘벨롱’의 노정미 대표는 전했다. ‘벨롱’에서 직접 내린 콜드브루는 부드러운 산미로 시작하는 첫 맛과 초콜릿을 떠올리게 하는 후미를 살렸다.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농도의 냉침커피에 따로 제공되는 우유로 자신만의 농도를 찾아 DIY하여 마실 수 있는 메뉴다.블루라군 컬러를 그대로 담은 ‘바다라떼’도 인기 상승 중으로 기존 아이스 카페라떼에 블루 큐라소의 상큼함을 더하고 파도거품 같은 우유 거품 위에 에스프레소를 얼린 불가사리 얼음을 올린 스페셜 커피라고 한다. 탄천을 조망할 수 있는 ‘벨롱’의 푸르른 테라스에서 시원한 바다라떼 한잔이면 도심 속 피서가 따로 없을 듯하다.위치 분당구 황새울로 12번길 1-3문의 031-713-0395초록빛 싱그러움 가득 담은 ‘케익 아일랜드’의애플 민트 라임청 모히토서현동 미래타운 상가에 위치한 ‘케익 아일랜드’에서는 인공 색소가 든 시럽을 사용하지 않고 남현숙 대표가 직접 만든 라임청에 직접 재배한 애플 민트를 절구에 찧어서 탄산수를 부어 만드는 ‘애플 민트 라임청 모히토’를 만날 수 있다. 사실 만들기 간편하고 색감을 확실하게 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인공 색소를 사용하는 카페가 많은 가운데 음료를 만드는 전 과정에 일체 첨가물이나 인공 재료 없이 대표가 손수 만든다는 것이 강점이다.사실 남 대표는 매장에서 파는 모든 식음료에 작은 재료 하나라도 깐깐함을 가지고 선별하고 최상의 재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입소문이 나 얼마 전에는 매장을 확장 리뉴얼하기에 이르렀다.헤밍웨이가 쿠바 선창가 선술집에서 알코올이 든 모히또를 즐겨 마신 것에서 유명해진 모히또를 남 대표만의 재해석으로 탄생한 무알콜 ‘애플 민트 라임청 모히토’로 ‘케익 아일랜드’의 야외 테이블에 앉아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보면 어떨까. 위치 분당구 불정로 386번길 10문의 070-7785-4321파드홀 카페(PODHOL CAFE),커피마니아를 위한 니트로 커피 & 커피 소프트 아이스크림올 여름, 새로운 디저트를 찾는다면 ‘파드홀 카페’를 들러보자. 에스프레소 1잔 분량의 원두를 개별 질소 포장한 파드 커피를 사용해 신선한 맛이 일품인 ‘파드 커피 전문점’인 이곳은 커피 맛도 좋지만 김영정 대표가 고농축 원유로 개발한 달콤하고 담백한 크림을 사용한 ‘크림 니트로 커피’와 ‘커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맛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콜드브루에 질소가스를 넣어 부드러운 목 넘김과 개운한 끝 맛이 일품인 ‘크림 니트로 커피’는 진한 커피 맛과 오래도록 잔에 남아 있는 거품이 색 다른 커피 맛을 선사한다. 또 고농축 원유를 사용한 건강한 크림은 기분 좋은 달콤함까지 더해준다. 또한 좋은 원두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믹스로 만든 ‘커피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풍부하고 부드러운 커피 맛 외에도 고소한 뒷맛의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것이 특징이다.위치 분당구 정자일로 220 동양 파라곤 상가 1층 115호문의 031-716-1900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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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잘 어울리는 피자 한판! 맥주하면 치킨을 떠올리지만 피자와 맥주를 함께 즐기는 이른바 ‘피맥’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피맥을 즐기는 이들은 치맥 만큼이나 피맥의 궁합 역시 ‘찰떡’이라고 입을 모은다. 피자 위에 올라간 푸짐한 토핑과 함께 쭉쭉 늘어나는 치즈의 풍미는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린다. 여기, 우리 동네 맛좋고 분위기 좋은 피맥가게를 소개한다. 목동 ‘펍피맥’독특한 풍미의 수제 맥주, 큼직한 뉴욕스타일 피자오목교 5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펍피맥’은 토핑이 풍성한 뉴욕스타일의 피자와 수제 맥주를 판매하는 펍이다. 가게는 멀리서도 눈에 띈다. 실내는 어두운 조명으로 분위기를 잡았고 벽에 설치된 대형스크린과 빔 프로젝트를 통해 스포츠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했다.이곳의 피자는 우선 크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반적인 접시에 올릴 수 없는 크기라 둥근 알루미늄 쟁반에 담아 피자를 내놓는다. 뉴욕스타일 피자답게 매장에서 직접 숙성시켜 만든 도우 위에다 종류에 따라 육류와 채소, 과일, 치즈 등 다양한 토핑을 가득 얹어 낸다. 특히 토치로 치즈를 녹여 불 맛 나는 피자를 즉석에서 만들어 주니 먹는 즐거움과 함께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펍피맥’은 슬라이스 피자를 비롯해 한판을 시키면 여러 종류를 함께 맛볼 수 있는 2~4가지 피자 등 종류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입맛에 따라 토핑 추가도 가능하다. 하프 피자와 감자튀김, 샐러드가 같이 나오는 세트 메뉴도 인기다. 20,000원이라는 할인된 가격으로 여러 가지를 맛볼 수 있어 피자 한판이 부담스러울 때 추천한다. 샐러드는 갈릭콘샐러드와 로메인 샐러드 두 가지 중 선택하면 된다. 수제 맥주인 페일 에일과 화이트 에일을 비롯해 병맥주, 에이드, 주스, 칵테일도 판매한다. 위치: 양천구 신목로 2길 68문의: 02-2061-2620(매일 오후 5시~새벽 2시)화곡동 ‘피맥 PIMAC’퇴근 후 들렀다 가기 좋은 아메리칸 포차강서구청 먹자골목 끝에 위치한 ‘피맥’은 아메리칸 스타일의 빈티지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는 매장이다. 매장은 거칠게 마감한 벽면에다 할로겐 조명, 원목 테이블과 철제의자를 배치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선반에는 히어로 피규어들을 여기저기 진열해 놓았다. 입구를 바라보는 정면에다 주방을 배치해 완전히 오픈시켜 놓았는데 오너 셰프가 빠른 손놀림으로 요리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피맥’이라는 상호에 ‘펍’이 아닌 아메리칸 포차라고 덧붙인 이유는 ‘포차’라는 이름이 가진 정감 때문이라고. 덕분에 젊은 층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이 이곳을 찾아온다. 주문 후 15~20분 정도 기다리면 피자가 나오는데 다양한 피자 종류 중에서도 페퍼로니 피자가 인기라고 한다. 피자마다 치즈를 듬뿍 올려 씹을 때마다 쫀득하게 늘어나는 식감이 그만이다. 할라피뇨와 양념 올리브, 피클은 한쪽에 배치된 셀프테이블에서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대표적인 수제 맥주 페일 에일과 오트밀 스타우트를 비롯해 생맥주, 소주, 버니니 등 다양한 술 종류와 음료도 함께 제공한다. 샐러드와 파스타 ‘새우깡’, ‘꽃게랑’ 등 색다른 사이드 메뉴도 준비돼 있다. ‘탄두리 치킨’은 인도 스타일의 소스와 난에 채소를 함께 싸먹는 인도식 닭요리로 맥주는 물론 소주와도 잘 어울리는 메뉴이다. 위치: 강서구 까치산로 172/ 일요일 휴무문의: 010-9788-8533(오후 5시~새벽 2시)신정동 ‘난리피자’유럽식 정통 화덕피자,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아재미있는 이름의 ‘난리피자’는 14단지 가까이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유럽피안 스타일의 ‘피맥’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수제 화덕피자와 수제 생맥주를 전문으로 판매한다. 매장은 나무 덱을 깐 넓은 테라스와 울타리 등 나무 자재를 이용한 인테리어로 따뜻한 감성이 묻어난다. 특히 주방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커다란 화덕이 시선을 사로잡는데 개방된 주방을 통해 오너 셰프가 도우를 만들거나 화덕에 피자를 구워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난리피자’의 젊은 점장 김용채씨는 “매장 안에 숙성실을 갖춰놓고 도우 반죽부터 화덕에 불을 피워 구워내기까지 모든 것을 직접 다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자는 400℃ 이상 되는 화덕에서 재빠르게 구워내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하다. 피자의 종류도 다양한데 그 중에서 마르게리따와 고르곤졸라의 인기가 좋다고 한다. 이곳은 부담 없이 ‘피맥’을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피자를 판매하고 있다. 5~6천 원대의 스몰 사이즈 한판이 작지 않은 크기다. ‘닭날개 화덕구이’는 화덕에 초벌로 구운 닭을 다시 한 번 튀겨 줘 담백하고 고소하다. 평일 오후 3시부터 새벽 1시까지이며 주말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문을 연다.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8길 9문의: 02-2643-3004당산동 ‘통파이브 당산점’정통 이탈리아피자와 다양한 수제맥주&세계맥주당산동에 위치한 ‘통파이브’는 컨테이너를 활용한 색다른 인테리어로 시선을 끄는 곳. 조명과 통유리, 적절한 공간분리 등으로 컨테이너가 주는 무거움은 없어지고 캐쥬얼한 분위기는 한껏 살아있다. 오픈된 주방 앞에 설치된 브루어리도 눈에 띈다. 이 브루어리에서 제조되는 통파이브의 수제맥주는 활력맥주, 정력맥주, 매력맥주, 박력맥주 같은 재미있는 이름을 붙였는데 각자 독특한 개성을 자랑한다. 생맥주와 다양한 세계맥주 역시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피자 종류는 ‘고르곤졸라’와 ‘시실리안 피자’,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시져샐러드피자’ 등 4가지로 정통 이탈리아 피자를 선보인다. 특히 ‘시져샐러드 피자’는 얇은 생 도우에 매콤한 아라비아따 소스를 바르고 신선한 채소를 푸짐하게 토핑해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치킨 메뉴도 인기다. ‘태구치킨’, ‘순살치킨’, ‘블랙빈페퍼치킨’등 이 있으며 천연곡물파우더를 입혀 촉촉하고 부드럽다. 한입비엔나, 치즈 프리첼, 까르보나라 떡볶이, 통파이브 츄러스, 파스타샐러드, 모듬 건어물 등 다양하고 색다른 메뉴들도 선보여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매달 5일 매장 방문 고객들을 위해 모든 치킨 메뉴를 9,800원에 판매하는 ‘통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치: 영등포구 당산로 223, 2층문의: 02-3667-3622 (오후 5시~새벽 1시 30분)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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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 ‘료마’ 이자카야에 가면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다. 가격도 그리 비싸진 않지만 양은 적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이것저것 선택해 먹다 보면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는데도 금세 만만치 않은 계산서 금액을 확인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다시 이자카야를 찾는 것은 그 분위기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가성비 좋은 랍스터 요리를 다양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자카야 ‘료마’를 찾아가봤다.랍스터 요리와 다양한 이자카야 메뉴 기분 좋게 맛볼 수 있는 곳맛집들이 즐비한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신논현역 4, 5번 출구 인근)에 있는 이자카야 ‘료마’는 랍스터 회, 랍스터 버터구이, 랍스터 짬뽕 등 다양한 랍스터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랍스터 요리는 랍스터 전문점이나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의 코스 요리로 생각하기 쉽고 가격도 부담스러워 선뜻 선택하기 어려운 메뉴인데, ‘료마’에서라면 그 부담을 덜 수 있다.그렇다고 랍스터 전문점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료마’ 입구에 있는 수족관에는 살아있는 랍스터들이 가득하다. 랍스터 메뉴를 주문하면 350g 이상의 랍스터를 바로 잡아서 준비하므로 신선하게 맛볼 수 있다. 특히 랍스터 회는 랍스터 전문점에서도 어지간히 비싼 코스가 아니면 맛보기 힘든데 ‘료마’에서는 회와 버터구이 세트 메뉴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맛과 비주얼 모두 만족스러운 다양한 메뉴‘료마’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료마 랍스터&사시미’이다. 신선한 랍스터 회와 생선회, 그리고 랍스터 버터구이까지 맛볼 수 있는 세트 메뉴로 크기에 따라 A(68,000원), B(98,000원 두 가지가 있다. A세트를 주문하자 탱글탱글한 랍스터 회와 두툼하게 썬 생선회가 먹음직스럽게 세팅되어 나온다. 랍스터의 탱탱함과 생선회의 쫄깃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거의 다 먹을 때까지 랍스터 머리가 움직일 정도로 신선하다. 회를 다 먹고 나면 머리와 다리 등으로 버터구이를 해서 제공한다. 속살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또 다른 인기 메뉴는 ‘랍스터 짬뽕나베’(30,000원)로 랍스터 한 마리가 풍덩 빠진 나가사키짬뽕 스타일의 나베이다. 숙주가 들어가 국물이 깔끔하면서 담백하고 랍스터가 들어가 깊은 맛이 우러난다. 면은 추가할 수도 있다. 랍스터 대신 꽃게 한마리가 들어간 ‘나가사끼 짬뽕나베’(23,000원)도 추천 메뉴이다.곁들여 즐길 수 있는 안주 메뉴도 다양하다. 깔끔한 맛에 식감이 뛰어난 한우 타다끼(22,000원), 겉은 쫄깃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항정살 찹쌀탕수육’(20,000원)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 메뉴이다. 점심 메뉴로 모둠 초밥(13,000원), 냉소바(7,000원), 짬뽕(8,000원) 등도 있다.다양한 규모의 룸 구비, 오붓한 만남부터 단체 회식까지 제격‘료마’는 2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은 테이블이 놓인 홀과 파티션 공간이 있고 다찌 형태의 좌석도 있다. 2층은 4~5인이 이용할 수 있는 독립적인 파티션 룸이 20여개, 1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룸, 30~40명이 이용할 수 있는 테라스 등으로 되어 있어서 오붓한 만남부터 단체 회식까지 모임의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룸과 테라스 공간은 예약하면 단체 이용과 대관이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봉은사로2길 21(역삼동 810-5)신논현역 4, 5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오전 11시~오전 3시주차: 대리주차문의: 02-3453-7887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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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 멋진 야경, 맛있는 음식이 있는 ‘서래나루’ 반포 한강시민공원 세빛섬과 서래섬 사이에 지난 4월초 새로 오픈한 ‘서래나루’가 요즘 반포 일대 주민들뿐만 아니라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에게도 핫한 장소가 되고 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반포 한강시민공원 일대는 늘 산책이나 운동하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인다. 그동안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세빛섬 매장들을 이용하자니 가격이 부담스럽고 편의점을 이용하자니 좁고 불편했는데, ‘서래나루’에서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한강을 누비고 싶다면 수상택시를 이용한 관광코스도 즐길 수 있다.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야외에서 즐기는 치맥‘서래나루’는 지난해 10월 1층에 수상택시 도선장을 개장했으며 지난 4월 8일 2층에 특색 있는 다양한 메뉴를 갖춘 푸드 코트를 오픈했다. 1층에는 넓은 야외공간이 있고 다양한 테이블이 놓여 있어 반포 한강시민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휴식처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강바람을 보다 가까이서 맞고 싶다면 건물 옆쪽의 야외 테이블을 이용하면 된다. 1층에서 가장 핫한 매장은 옛날 통닭처럼 닭을 튀겨내는 ‘한국통닭’, 닭의 크기는 크지 않지만 부담 없는 가격(1마리 7,000원, 2마리 13,000원)이고 바삭한 식감도 일품이다.생맥주도 판매해 야외에서 강바람을 맞으며 치맥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바로 옆에는 편의점 ‘미니스톱’과 생과일주스 전문점 ‘주스탐’ 매장도 있어서 간단한 간식거리나 음료 등을 구매할 수 있다. 1층에 조종면허시험 면제기관 교육장(2016. 11. 7 조종면허시험 면제교육기관 지정)도 갖추고 있다.26가지 세계 음식 맛보며 한강 야경 감상하기 좋은 ‘LOFT 서래’2층에는 26개 부스에서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 코트 ‘LOFT 서래’가 있다. 중앙 쪽에는 음식점 부스들이 자리 잡고 있고 창가 쪽에는 각 부스에서 테이크아웃 한 음식을 서서 즐길 수 있는 테이블들이 배치되어 있어 한강 경치를 조망하기에 좋다. 특히 야간에는 서쪽으로는 동작대교, 동쪽으로는 반포대교와 세빛섬의 찬란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고 맑은 날에는 북쪽의 남산타워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다.‘LOFT 서래’의 메뉴는 북한음식(느릅냉면, 함흥냉면, 평양찹쌀순대 등)을 비롯해 멕시코 음식인 또띠아, 말레이시아 음식인 나시고랭, 초램 양고기, 크림새우와 찹쌀탕수육, 소 등심 스테이크, 몬스터버거, 이탈리안 파스타, 오작교 손만두, 명품니니족발 등으로 다양하며 가격은 5,000원~10,000원 정도이다. 옥상 테라스에는 와인 바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한다.서울 수상택시 한강관광코스 안내▶관광코스(왕복)- 30분 코스 : 서래나루 → 노들섬(한강대교) → 한강철교→63빌딩앞 → 서래섬 → 서래나루- 40분 코스 : 서래나루 → 노들섬(한강대교) → 한강철교→63빌딩앞 → 여의도→ 서래나루- 1시간 코스 : 서래나루 → 노들섬(한강대교) → 한강철교→63빌딩앞 → 밤섬 → 서래나루▶이용요금 1대당 요금, 정원 7명/10명- 주중 오후 6시 이전 : 30분 5만원, 40분 7만원, 1시간 10만원- 주말/공휴일/주중 오후 6시 이후 : 30분 7만원, 40분 9만원, 1시간 14만원▶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11길 40(반포동) 서래나루▶문의 1522-1477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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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운 크루아상 샌드위치 맛보러 오세요~ ‘레즐리컵’은 염창동에 자리 잡은 조용한 동네 카페로 2012년에 문을 연 후 7년째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얀색으로 깔끔하게 칠한 실내공간에 원목테이블을 배치하고 의자 위에는 색색의 방석을 올려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다. 아담한 외부 테라스도 있어 맑은 날 햇볕 훔치기에도 좋다.다양한 카페메뉴는 물론이고 유기농 허브차와 자몽 청, 레몬 청, 레몬진저 청 등 매장에서 직접 담근 수제 청을 선보여 인기가 좋다. 그 중 자몽 티와 에이드의 판매가 높은데 자몽을 후숙시켜 당도를 높였고 쓴맛 제거를 위해 알맹이만 넣었다고 한다. ‘레즐리컵’의 주인장 박소영 대표는 “자몽 알맹이가 알알이 살아있어 식감이 뛰어나다. 자주 마시는 손님들이 ‘마약 자몽에이드’라는 이름을 붙여주셨다”며 웃었다.‘레즐리컵’은 보기 좋고 정성 가득한 수제 샌드위치와 집밥같은 수제 도시락으로도 입소문이 난 곳이다. 이곳의 주력 샌드위치는 ‘나폴레옹 샌드위치’와 ‘헵번 샌드위치’로 부드러운 크루아상을 가게에서 직접 구워 만든다. 도시락은 소영씨의 어머니와 함께 준비한다. 모든 반찬에는 설탕 대신 직접 담근 매실 청을 넣으며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박소영 대표는 “20개월인 내 아이도 먹는 반찬으로 어떤 메뉴든 믿고 드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 있게 권했다. 도시락 단체 주문은 퀵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가게에서 직접 배달해주므로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카페 대관도 해준다. 15명 이상 음료를 주문하면 대관료 없이 2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다.매일 오전 9시에 오픈해 오후 7시에 마감하며 케이터링 예약은 문자나 카톡으로 24시간 주문가능하다.위치: 강서구 양천로73길 24, 105호문의: 010-5289-8527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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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커피와 수제 맥주 ‘소딕’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급 커피와 다양한 수제 맥주를 선보이는 펍&카페이다. 예전에 화장품 창고로 사용하던 공장을 개조한 매장은 멀리서도 눈에 띄는데, 외관뿐 아니라 내부 역시 개성이 넘친다. 가게의 문은 커다란 슬라이딩 도어와 통유리, 두 가지로 설치돼 있는데 창고 문을 그대로 살린 형태가 이색적이다. 날씨가 좋은 날은 슬라이딩 도어를 완전히 개방해 실내에서도 테라스에 앉아있는 느낌을 준다.층고가 높은 천정에는 공업용 실링팬이 시원스레 돌아가고 따뜻한 이미지의 고벽돌과 조명, 철제 구조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이다. 중앙 홀의 긴 테이블은 14명까지 앉을 수 있는 대형 사이즈로 잔디를 이용해 꾸민 것이 이색적이다. 이 가게가 일반적인 카페와 다른 점이라면 ‘소딕’에서 출시하고 있는 모듈가구들로 채운 쇼룸 형식의 인테리어라는 것이다. ‘소딕’은 이동과 변형이 쉬운 실용적인 시스템 가구를 선보이고 있는 곳. 카페를 통해 다양한 모양의 테이블과 의자, 화장대, 선반, 인테리어 책장 이용 등 간접적인 체험이 가능하다.‘소딕’에서 판매하는 음료로는 콜롬비아 수프리모, 에티오피아 사다모 등 최고 등급의 원두로 만든 커피를 비롯해 수제 식초, 에이드, 스무디, 라떼 등 다양하다. 플래티넘 에일 맥주와 호가든 로제, 오트밀 스타우트, 스텔라 아르투아 등 유명한 수제 맥주 종류도 빼놓을 수 없다.샐러드와 피자, 샌드위치, 오븐 감자, 핫윙, 수제 소시지, 나초 등 맥주 안주 및 브런치로 손색이 없는 요리들도 준비돼 있다. 토스트가 소진될 때까지 무료로 제공하 평일 이벤트도 있으니 출출한 시간대에 방문하면 좋을 듯하다. 위치: 영등포구 양평로 28다길 3문의: 070-8785-7360/ 매일 운영 2017-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