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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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실력'과 '영어 내신 1등급'은 다르다 지난 10년 간 경기도 지역인 일산은 3월 모의고사를 시행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부터 경기도 지역이 3월 모의고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하여, 올해가 그 첫 시험이다. 당연히 고1, 고2 학생들은 새학년 첫 시험이니 긴장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고스란히 3월 시행하는 모의고사 시험은 이번 중간고사 시험 범위로 각 학교가 선정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3월 모의고사 자체가 내신 점수 반영이 되지 않는다고, 편하게 시험을 보면 안 된다. 자신의 영어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인 만큼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그리고 4월에 있을 중간고사 대비 역시 철저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 중간고사 시험이 끝나고 학원 상담 문의가 오게 되는 경우, 필자가 자주 받게 되는 질문이 있다. “우리 아이는 외국인 학교를 다녔고 귀국 후에 한국 학교에서 본 첫 시험인데 점수가 너무 낮게 나와서 충격을 받았다” 또는“ 00 학원에서 중학교 2학년인 우리 아이가 고2 과정을 모두 마쳤는데, 이번 시험에서 70점대를 받아서 너무 충격이 컸다”라는 식의 문의들이다. 결국 평상시에 영어 회화 능력은 뛰어난 아이인데 막상 학교 시험을 망쳤다는 이야기이고, 다른 경우에는 고등 단어와 독해, 모의고사 점수가 좋아서 영어를 잘하는 줄 알았는데 시험을 생각보다 잘 치르지 못해서 학부모로서 충격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어찌된 것일까? 분명 평상시의 영어실력을 보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나와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고 낮은 점수 결과에 대한 책임을 학생에게도 학원에게도 전가하기가 무척 난감한 상황인 것이다. 필자는 그 해답을 내신 문제의 경향에 있다고 본다.중학교이든 고등학교이든 내신 문제는 매우 세밀하고 구체적이다. 다시 말해 중고등학교의 내신시험문제의 경향은 어학적 능력을 측정하는 수단이라기보다는 내용 이해력, 구문 분석력, 문법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영어 표현력 즉 영작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다. 그러므로 중고등 내신 시험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문법적 지식과 개념이 잘 잡혀져 있어야 한다. 그래야 주어진 45분 또는 50분의 시간 내에서 문제를 정확하게 풀고 마킹까지 마치는 과정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테면 교과서 본문의 내용이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에 대한 글의 소재를 다루는 영어 지문이라고 해보자. 그러면 학생들은 본문을 읽고 해석하고 문장을 분석하게 된다. 그리고 심지어 본문을 외우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은 기특하지만, 그 학생이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첫째, 영어 문장을 단순히 읽고 해석하고 단어를 외운들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고, 교과서 저자가 그 과에서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를 깊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한 경우 해당하는 지문의 주제를 묻거나 제목을 묻게 된다면. 기계적으로 본문을 그저 암기한 학생은 정작 선택지에서 답을 찾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어를 잘 말할 줄 알고, 영어 독해 능력이 해당 학년보다 높다 하더라도 결국 선택지의 답을 찾을 수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시험 대비에서 중요한 첫 번째 과정은 빠른 속도로 영어 문장을 읽고 단순히 해석하려 하지 말고, 그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해야 하며, 작가의 의도와 글의 요지가 무엇인지를 우리말로 먼저 정리해야 한다. 이를테면,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이 교과서 해당과의 주제라면, 지속 가능하다는 말의 의미가 뭐지? 관광산업이 왜 지속 가능해야 한다는 거지? 라고 스스로 의문을 제기하면서 글을 읽고 그 해답을 스스로 찾아보는 것이다. 그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 공부이지만, 우리말로 요점을 정리하고 그 요점을 나타내는 영어 표현을 각 지문 속에서 찾아서 정리하는 것이다. 즉 영어 내신은 어학적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논리적으로 지문을 이해하는 사고 판단력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두 번째로 문장을 분석하는 구문 분석력을 키워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영어 문법의 기본적 소양을 갖추어야 하며, 정확한 해석 능력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능력을 키우지 않고 편한 방법으로 단순히 본문을 외우고 모의고사 지문을 달달달 외워서 시험을 보고자 한다면, 학교 내신 시험을 너무나 쉽게 보는 것이다. 중상위권 학생이나 상위권 학생들이, 자주 겪는 시행착오는 영어를 외워서 시험 준비를 하면 결과가 좋을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동안은 운이 좋아서 본문을 달달달 외워서 시험을 봤는데 결과가 좋은 경우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영어는 암기과목이 아니다. 논리 사고력을 키우는 언어 논리 학문이다. 영어 본문을 외운들 문제 선택지에서 영어로 된 문장들을 제대로 해석하여 답을 찾을 수 있는 영어 실력이 없다면 답을 선택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그러므로 영어 내신 대비를 준비할 때는 한 달 간의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보다 면밀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1등급과 2등급의 점수 차이는 고작 1점 차이이거나, 한 문제 차이인 경우가 많다.너무 자신의 어학적 능력만을 과신하여 영어 시험을 망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여러분에게 행운을 빈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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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독서문화축제 ‘제10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9월 개최 오는 9월, 고양시에선 아주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이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매년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도시 한 곳을 선정해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9월 독서의 달에 전국 최대 규모 축제를 개회한다. 본 행사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고양시는 11년째 열리고 있는 ‘도서관 책잔치’를 비롯해 ‘독서토론 한마당’ 등 풍부한 축제 경험과 지역 독서 생태계와의 상생노력을 비롯해 19개 시립도서관, 97개의 작은도서관, 40여개의 지역서점 등 독서 인프라 등을 갖추고 있어 이번 선정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3월 22일 아람누리새라새극장에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책의 도시, 고양’ 선포식을 개최한다. 고양시는 이번 독서대전 유치를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들을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 프로그램 역시 다양하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korearf.kpipa.or.kr)를 참조하면 된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챌린지 프로그램 참여로 책도 읽고 선물도 받아요~” ‘한 달에 한 권쯤은’ ‘한 달에 한 권쯤은’ 지난 2월부터 진행되는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한 달에 책 한 권을 읽고 ▲인스타그램(@krf_goyang2023 태그 필수) 또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 해당 게시판에 책리뷰(300자 이상 500자 이내)를 남기면 된다. 참여자 중 매월 5명씩 선정하여 5,000원 상당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3번 이상 참여한 3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1월에 1만원 이상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문장 나누는 사이’독서대전 두 번째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 해당 게시판에 다른 사람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책 속의 문장을 게시하면 된다. 챌린지는 2월 1일부터 12월 31일 동안 참여할 수 있으며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문구나 마음에 끌리는 문장을 이웃 시민과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온라인 독서경기 ‘독서마라톤’3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독서마라톤을 실시한다. 독서마라톤은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마라톤 달리기 1m로 환산해 독서량으로 완주하는 온라인 독서경기이다. 마라톤 코스는 3, 5, 10, 20, 42.195(풀코스)km 등으로 ▶도서관 ▶킨텍스 ▶서오릉 ▶행주산성 ▶장항습지 ▶일산호수공원 등 고양시의 명소 6개로 구간을 나누었다. 독서마라톤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대회기간 동안 일정 분량씩 독서하면서 독서마라톤 게시판에 서명, 저자명, 하루 동안 읽는 쪽수, 독서일지(50~200자)를 작성하면 된다. 전체 상위 1,000명에게는 11월에 완주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2023 대한민국독서대전 아이디어 공모전대한민국 독서대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 독서대전 본행사에 활용할 콘텐츠 및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오는 9월 열리는 독서대전의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독서대전의 비전인 ‘책의 도시 고양’과 슬로건 ‘읽는 사이에(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를 담아낼 수 있는 강연, 체험, 공연, 전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아이디어 응모는 3월 31일까지 할 수 있다.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6편의 우수 제안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색 독서 모임, ‘수상한 독서모임’ 운영책 읽기에 부담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친한 사람들의 사적 모임을 독서 모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상한 독서모임’이 운영된다. ‘수상한 독서모임’ 은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매월 2팀을 선정해 총 10회 진행된다. 독서 리더와 모임을 매칭하여 이루어진다. 신청은 20세 이상 4~9인으로 구성된 사적모임(친구, 동창, 학부모, 직장동료 등)으로 도서관, 카페, 스터디룸 등 오픈된 장소를 섭외할 수 있어야 한다. 독서 모임은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다음 달 신청 모임을 접수받는다. (4월 모임은 마감)독서모임의 참여 독서리더는 ▲김애훈 ▲남궁옥 ▲윤선희 ▲이주희 ▲지윤주 등 독서토론 전문강사 5인이 맡는다. 독서 모임을 희망하는 시민은 모임 콘셉트, 함께 읽고 싶은 책 목록을 확인하여 각자의 모임과 가장 어울리는 강사를 선정하면 된다.■ “내가 도서관 홍보 모델” 시민 참여 프로그램 ‘BETWEEN’시민 참여 행사 ‘BETWEEN-도서관과 나 사이’를 선보인다. ‘BETWEEN’은 시민이 저마다의 추억과 인연이 있는 도서관의 홍보 모델이 되어보는 행사다. 도서관에 얽힌 추억과 사연을 제출하면 사진작가가 시민을 모델로 도서관 화보 촬영을 실시한다.촬영된 화보는 포스터로 제작돼 독서대전 본 행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자 접수는 2차시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여자는 차시별로 6팀(월 2팀)이며 총 12팀을 선정한다. 3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1차시 촬영팀을,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2차시 촬영팀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독서대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ejl0101@korea.kr) 제출하면 된다. 선정자는 심사를 거쳐 1차시는 3월 24일, 2차시는 6월 21일에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도서관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 4월~ 12월 연합 청소년 독서클럽 운영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양시 도서관 연합 청소년 독서클럽을 운영한다. 청소년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3월에 개관하는 높빛도서관에 마련된 청소년 전용 공간을 활용해 청소년 독서 동아리를 운영한다. 청소년 독서동아리는 고양시립 도서관 4개관(행신, 높빛, 별꿈, 덕이)이 연합하여 진행한다. .청소년 독서클럽은 전담 독서토론 강사가 배치되어 매달 1권씩 지정된 도서를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게 된다. 독서토론은 ▲위로 ▲경쟁 ▲진로 ▲학교 ▲환경 ▲먹거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어 청소년의 관심과 생각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9월 열리는 본행사에서 청소년 독서동아리와 도서관 연합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고 청소년 자원 봉사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청소년 독서동아리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행신, 덕이도서관은 셋째 주 토요일, 높빛, 별꿈도서관은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한다.청소년 독서클럽 참여 인원은 도서관별 15명(별꿈 10명)으로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3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문의: 독서진흥팀 031-8075-9019 주엽어린이도서관 ‘이예숙 작가의 방’ 운영세계그림책 특성화 주엽어린이도서관은 3월 14일부터 4월 16일까지 꼼지락꼼지락 그림책 갤러리에서 <이예숙 작가의 방&g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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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형 예비사회적 기업 ‘마을이음차오름’, 반려동물 위한 건강기능성 차 ‘도티 케티’ 출시 반려동물시장 2027년까지 6조원대 시장 전망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마을이음차오름(대표 유문희)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분야에 진출했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규모는 2027년 6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대기업들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반려동물 스타트업 인수에 공들이고 있다고 한다.반려동물 위한 건강기능성 제품에 관심 높아져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1년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국내 반려가구는 604만 가구로 전체가구의 29.7%에 이르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은 1448만 명으로 한국인 4명 중 1명으로 추정된다. 이중 반려가구의 75% 이상이 반려동물을 집에 홀로 남겨두고 외출하는 경우가 많아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한 자동급식기나 자동급수기 등 펫테크 기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반려동물에 대한 보상심리로, 반려동물에게 고급화된 간식과 건강음료를 제공하는 등 반려동물의 건강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조사 결과 반려가구에서는 반려견 1마리당 월 평균 13만원의 양육비를 지출하고 반려묘 1마리당 월 10만원의 양육비를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려동물 비만 관절통증 신장 관리 위한 건강차 출시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3년차에 접어든 마을이음차오름은 반려동물시장의 성장가능성에 주목해 2021년부터 반려동물차(茶)를 개발해왔고 올해 3월에 반려동물차 브랜드 ‘도티(Dog tea)’ ‘케티(Cat tea)’를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흔히 반려견들은 비만과 관절통증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고 반려묘들은 수분섭취 부족으로 신장질환을 앓거나 미끄러운 바닥으로 인해 관절통증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반려동물 건강 위한 인기 아이템으로 입소문 나반려동물이 자주 겪는 질환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기능성 반려동물차 ‘도티 비만관리하멍’과 ‘도티 관절관리하멍’, ‘케티 신장관리하냥’과 ‘케티 관절관리하냥’이 온라인으로 출시됐다. 현재 온라인으로 시판되고 있는 도티와 케티 제품은 시판된 지 1개월 만에 구매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핫템(hot-item)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티와 케티는 티백 형태로 따뜻한 물이나 찬물에 우려 마시는 제품으로 티백 12개들이 한 박스 또는 티백 2개씩 낱개로 판매되고 있다.반려 동물과 가족 모두를 위한 건강차 개발마을이음차오름은 2021년 6월 퍼스트경영기술연구원(사)이 실시한 사회적 기업가 육성 사업의 초기 창업팀에 선정돼 체계적인 멘토링을 받으며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서 성장 기틀을 다졌다. 이후 2021년 9월 세종특별자치시의 창업지원을 받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반려동물 차(茶)와 간식을 집중적으로 개발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건강기능성 차(茶)로 세종쌍화차, 베리베리굿차를 개발했다.마을이음차오름 유문희 대표는 “반려동물이 건강해야 반려가족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동시에 반려가족이 건강해야 반려동물들도 잘 돌볼 수 있다”며 “앞으로는 반려가족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기능성 차 개발을 위해 더욱 매진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지역사회 농산물을 원료로 국산차 개발마을이음차오름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차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사회 관련기관, 단체들과 협력체계를 수립하고 있다. 지역사회 영세 농가들의 농산물을 원료로 반려동물차를 비롯해 세종쌍화차, 베리베리굿차 등 국산차를 생산함으로써 상생 발전하는 순환경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전남 담양군 소재 반려동물 건강식품 전문업체이자 사회적기업인 MG내츄럴(대표 김민기)과 제품 개발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고 관련단체들과 긴밀한 협의를 거치며 건강기능성 차 개발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다도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 펼쳐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마을이음차오름은 취약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농가와의 협업, 청소년과 일반인 대상 다도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위치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장안로41, 세종창업빌110호문의 070?7778?6454, 010?5343-7306홈페이지 www.k-localtea.com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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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로 씨의 봄봄 초대展 백석동 함지갤러리에서 3월 28일까지 백석동 함지갤러리(대표 김미락)에서 3월 15일부터 28일까지 〈이마로 씨의 봄봄 초대展〉을 연다. 이마로씨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가졌으며 로아트 소속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거침없이 원작을 해석하고 풀어내는 작가만의 세계이마로의 손을 거친 창작물은 그가 가진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어디까지인지 가늠해보라 재촉 한다. 그는 동서양 미술사에 푹 빠져 있다. 책에서 영감을 주는 작품을 골라 한참을 보고 자기 식대로 다시 그린다. 거침없이 원작을 해석하고 풀어내는 이마로의 간결한 디테일 표현은 원작의 특징을 확실히 보여준다. 눈빛 손짓 분위기를 잡아내는 작가의 테크닉은 자유분방하고 유쾌하기까지 하다. 그는 간혹 대가 의 작품을 출력해 도화지에 붙여 자신의 이름을 설명하기도 한다. 이는 작가가 세상에서 느꼈던 단절의 어려움과 그 속에 속해지고자 하는 열망이 결합된 불편한 세상과 자신을 잇는 그만의 방식일 것이다.이마로 만의 회화 표현은 천천히 변모해 왔다. 마커로만 채색하던 작가는 아크릴의 물을 최대한 개어 아주 묽게 해서 표현하기 시작했다. 이후 작가는 수채화 마커를 섞어서 자신의 회화적 표현을 개발하고 있다. 묽게 한 색을 번지게 한 후 한참을 기다려 다시 마커로 각을 세운다. 이런 재기 발랄한 표현방식은 작가의 모습과 닮아 있다. 명화 그리기 등을 통해 발견된 그의 회화적 재능은 점점 발전하고 있으며 편집증적인 작가의 특징과 함께 새로운 방법으로는 적용시켜 보길 기대하고 있다. 사회는 그를 가리켜 자폐라 규정하지만 가까이에서 느끼는 그의 내면은 외부의 더 너른 세계로 향해 있다.(김미락 작가)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358-25 동문타워2차 216호운영 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일요일은 예약 필요)문의: 031-901-0080, www.hamjigallery.com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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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고 1, 2, 3학년 2023년 영어 내신 대비 공부법 본격적인 내신 준비 기간1학년은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2학년은 기나긴 겨울방학이 끝나고 며칠 지나지 않은 거 같은데 벌써 3월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1학년의 경우 다음 달에 고등학교 입학 후 첫 내신시험이 한 달 정도 남은 이 시점에 이것저것 복잡하게 생각하고 걱정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현실적이고 실행할 수 있는 범위에서 공부 계획을 세워 몰입할 시기이다. 당장 23일에 시행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신경이 많이 쓰이겠지만 1학년은 무조건 내신에 올인 해야 한다. 오죽하면 수미잡(수능미만잡)이라는 속어가 있겠는가. 고2도 이미 네 번의 내신을 경험한 현시점에 수시를 완전히 포기하고 정시에만 몰입할 게 아니라면, 1학년과 마찬가지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습계획을 세워 내신에 완전히 집중해야 한다. 고3의 경우 1-2학년에 비해서 내신을 챙겨야 하는 과목이 줄어들어, 수시를 고려하는 학생들의 경우 내신과 수능 사이의 균형을 잘 잡아 효율적으로 학습해야 한다.양천고 영어 내신의 경향성 분석양천고 1학년 영어 내신은 작년의 경향에 따르면 교과서 두 과에 전국연합학령평가가 한 세트 시험 범위로 제시되며, 2학년의 경우 교과서 두세 과에 나머지는 모두 외부 지문에서 출제하게 된다. 1,2학년의 경우 듣기가 열 문제가량 출제되는데, 특정 시험 범위가 존재하지 않고 완전 외부 지문에서 출제하며, 영어 뉴스가 빈번하게 출제된다. 이 때문에 학생들을 굉장히 당혹스럽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1학년이 모의고사가 시험 범위에 들어가지만, 2학년과 마찬가지로 듣기를 제외하고도 외부 지문이 추가로 출제가 된다. 1-2학년 모두 어법보다는 독해력을 평가하는 문제를 주로 출제한다.실제로 ‘다음 글을 읽고 추론할 수 없는 것은?’과 같은 유형의 문제를 제시하는데, 선지가 모두 영어로 출제되며, 단순히 사실적 이해를 측정하는 문제가 아니라 문장 간의 논리 관계를 정확히 파악해야 풀 수 있도록 출제한다. 즉, 추론적 이해를 묻는 문제로 단락 내의 문장 간의 정보를 제대로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3학년의 경우 선택 과목에 따라 수능특강 영어나 영어독해연습이 시험 범위에 들어가는데, 대략 50개 지문 정도가 시험 범위에 포함되어 단순 암기로 해결하는 게 불가능하고, 구문과 단락의 응집성과 일관성을 따지며 분석적으로 학습하여 많은 변형 문제를 풀어보며 대처해야 한다. 양천고 영어 내신 경향성에 따른 공략법양천고의 경우 1~3학년 모두 단순 암기로 고득점을 얻는 게 쉽지 않다. 예를 들어 시험 범위에 포함된 어느 지문을 빈칸 추론으로 변형하여 출제하는데, 원문 그대로의 표현을 쓰지 않고, 말 바꾸기를 하여 본문의 내용을 이해했더라도 선지의 어휘나 표현을 이해하지 못하면 오답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영어 속담도 출제가 되는데, 단순히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을 출제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어법의 경우는 양천구 다른 학교에 비해 비중이 높지 않으며, 평소 구문 학습을 철저히 하면 많이 어렵게 느끼지 않을 정도, 즉 수능 어법 유형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으로 출제한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한 대로 어휘와 표현을 어법에 맞게 잘 활용하지 못하고, 지문의 내용을 사실적 이해 수준에서만 학습한다면 1등급 쟁취가 쉽지 않을 수 있다.따라서 평소 어휘를 공부할 때 표제어 암기로 끝낼 게 아니라 어휘의 용법을 정확하게 익히고, 가능한 비슷한 의미의 다른 표현을 많이 변환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리고 독해력 상승을 위해 단순히 우리말로 번역해보려는 시도만 하지 말고, 전체 맥락을 고려하여 행간을 읽는 연습을 하고, 사실적 이해를 넘어 문장 간의 논리 관계를 연역적으로 추론하여 단락 내의 정보를 연결하여 새로운 정보를 얻어내는 추론 연습을 많이 할 필요가 있다. 서술형의 경우에도 맥락을 정확히 파악하여 어법에 맞게 쓰도록 출제하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독해력도 측정하기 때문이다.양천고 학생들의 경우 다른 학교에 비해 일찍부터 내신을 소홀히 하며 정시에 목을 매는 경향이 크다. 주변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본인의 기준을 세워서 절대로 일찍부터 수시전형을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 내신 준비가 암기 성격이 강한 측면도 있지만,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며 준비하는 과정에서 불굴의 의지와 끈기를 길러 인생의 큰 자산을 얻게 될 것이다. 양천고 학생들 모두 내신과 수능 준비 모두에서 건투를 빈다.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종필영어학원 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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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시 논술로 대학 가기 - 서강대 연세대 인문 논술 분석 [서강대학교 논술]서강대의 논술 시험은 인문사회 계열과 경제경영 계열로 나누어 출제된다. 2023년 서강대가 밝힌 경제경영 계열 시험의 출제 의도는 ‘주어진 제시문을 읽고 사회 현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평가할 수 있는 능력과 각각 제시문 이해를 바탕으로 전체를 통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었다.(가) 고등학교 인플레이션에 관한 <경제>교과서 내용, (나) 국제유가와 프태그플레이션에 관한 2022년 3월 7일자 조선 비즈 신문기사 재구성 내용 (다) 지도자의 중요성에 관한 고등학교 <독서>교과서 내용 (라) 국제유가와 오일플레이션에 관한 한국일보와 매일 경제 신문 기사 재구성 내용 (마) 정부의 시장 개입에 관한 밀턴 프리드먼의 <화려한 약속, 우울한 성과> 등이 제시문으로 나왔다. <문제> 제시문 (가)에 설명된 개념을 바탕으로 제시문 (나)의 문제를 제시문 (다)의 관점으로 분석하고 제시문 (라)와 (마)의 관점을 대비하여 해결책을 논술하시오위의 서강대 논술 문제의 특징은 우선 제시문의 경우 지나치게 어렵거나 길지 않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준다. 대신 문제는 각 제시문 간의 논리적인 연관 고리를 찾아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 상황의 원인과 해결책을 논하라는 질 높은 질문을 한다는 점이다.필자는 개인적으로 서강대학교의 논술 문제 유형이 대입 수시 논술 문제로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어렵지 않은 교과서 내용이나 신문 기사 등을 재료로 우리 사회의 중추가 될 지식인과 지성인으로서의 덕과 소양을 얼마나 갖추고 있는지 효과적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서강대 논술 기출 유형으로 논술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평소에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시사 문화적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다.[연세대학교 논술]연세대의 인문 논술은 <미래 인재> 전형으로 치러진다. 수능 최저 등급의 적용이 없고 논술 100%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모든 수험생들이 도전해보려고 하는 시험이다. 하지만 문제 난이도가 높은 편이어서 철저한 준비 없이 시험에 응시했다가는 원서비만 버리게 될 것이다. 2022년 논술 기출 문제를 살펴보면, 총 2문항이 출제되었다.첫 번째로 (가) 플라톤의 ’앎‘에 관한 에세이 (나) 고정관념에 관한 글 (다)글쓴이가 경험한 일과 고사(故事)에서 얻은 성찰과 교훈에 관한 글을 제시문으로 주었다.이에 대해 <문제1> 제시문 (가) (나) (다)는 모두 인간의 ’앎‘에 관해 서술하고 있다. 제시문 (가)의 ㉠에 나오는 ’자기 현존에 이르는 앎‘이 무엇인지를 제시문 (다)의 내용을 통해 설명하고 제시문 (나)의 ㉡에 나오는 ’고정관념을 벗어난 열린 눈‘을 어떻게 하면 지닐 수 있는지를 제시문 (다)의 내용을 통해 설명하라고 요구한다.두 번째로 (가) 국가 별로 근로자 한 명의 연간 근로 시간과 1인당 국민총생산 간의 (-)의 상관 관계를 보여주는 그래프, (나)는 생산성의 개념에 관한 설명, (다) 경제 성장을 위한 주요 원동력은 생산요소의 양적 질적 증가, 기술적 진보 등이라는 설명, (라)는 국내 총생산 지표의 한계 설명, (마)는 삶의 질 평가에 관해 더 나은 삶 지수에 대해 소개한 글 등을 제시문으로 주었다. <문제2> 제시문 (가)의 <그림 1>과 <그림 2> 에 나타난 연간 글로 시간, 1인당 국내 총생산, 생산성 간의 관련성을 제시문 (나)와 (다)를 참조하여 설명하고, 제시문 (가)~(마)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 국민의 삶의 질을 지금보다 더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문제이다.평소에 사회 전반에 관심을 기울이고 글쓰기 연습해야연세대학교 논술 문제는 각각 1000자 내외의 글을 써야 한다. 두 문항이 출제될 뿐 아니라 지문 난이도도 높은 편이고 경쟁률 또한 높아 합격이 쉽지 않다. 그러나 서강대와 마찬가지로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시사 경제적 문제와 삶에 관해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묻는다는 점에서 유사하다.서강대와 연대의 논술 기출 문제를 통해 논술 시험 대비를 위해 평소에 사회 전반에 관심을 갖고 학교 교과 공부에 충실할 뿐 아니라 신문 읽기와 책 읽기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한 필자의 제안을 이해하게 됐을 줄 믿는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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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어깨 관절의 날 맞아 ‘어깨 운동 챌린지’ 이벤트 개최 힘찬병원이 어깨 관절의 날(3월 30일)을 맞아 어깨 운동 참여 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에 진행하는 <힘찬병원과 함께하는 오운완(오늘 어깨 운동 완료) 챌린지>는 힘찬병원 공식 유튜브에 소개된 ‘일삼십(1일 3분 10회) 어깨 운동법’을 시청하고 따라하는 이벤트다.‘일삼십(1일 3분 10회) 어깨 운동법’은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한 동작으로 어깨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힘찬병원이 제안하는 운동법이다. 3가지 동작을 각각 10세트씩 실천해 하루 3분 투자로 어깨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관련 영상:https://youtu.be/mxancy2eRzQ)이벤트 참여는 힘찬병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하고, 영상 시청 후 어깨 운동법을 따라한 인증샷이나 인증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하면 된다.참여 기간은 오는 4월 30일(금)까지이며 응모자 중 20명을 뽑아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힘찬병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수찬 대표원장은 “영상에 소개된 3가지 운동을 한 달 동안 따라하다 보면 어깨질환 예방과 어깨 강화에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어깨 질환이 있다면 참지 말고 간단한 운동부터 시작해보며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3-03-24
- 중계동 중·고등과학학원, 투핸즈(Two Hands)과학학원 지난 3월 3일 중계동 법성프라자 2층에 투핸즈(Two Hands)과학학원이 오픈했다. 이곳의 수장은 이미 소그룹 과학학원으로 유명한 (전)이현 과학스터디의 이현 원장이다. 이현 원장은 지난 15여년 대치, 중계지역에서 입시 과학교육에 힘써왔고, 최근 5년 동안 서울대 의대 4명을비롯해 지역 주요 고교 재학생 중 과학 1등급 학생의 50% 이상을 배출하며 실력 있는 강사로 알려져 있다. 투핸즈과학학원은 기존 이현 과학스터디가 추구하던 소규모 그룹 수업과 맞춤형 멘토링을 그대로 적용하고 쾌적한 수업환경을 규모화했다.6명 내외의 소그룹 수업, 아이 성향 배려한 소통 수업이 장점!투핸즈과학학원은 쾌적한 수업 환경과 소그룹 수업에 적합하게 강의실도 개선했다. 특히 학생의 수준별 니즈 충족을 통해 맞춤식 지도를 하고 있다. 극상위권 학생의 경우 충족하기 어려운 고난도 문제 풀이 등 높은 수준의 수업과 학습을 지원한다. 반면 중위권 학생의 경우는 학생의 성향을 고려해 소외되지 않도록 지도한다.이 원장은 “소그룹 수업에서는 학생의 수업 이해 여부, 문제 오답, 숙제 완수 등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반영해 강의에 녹여내며 질문이 쉽지 않은 소극적인 학생까지 포용할 수 있다. 따라서 투핸즈과학학원에서는 6명 내외의 소그룹 수업을 지향한다.”라고 전한다. 이는 학생 스스로 단순 출석이 아닌 ‘모르는 것을 배웠다.’라는 공부에 대한 실질적인 성취감을 가지게 한다.출제위원 경력 기반 지역 고교 내신과 수능 출제 키워드와 적중률 높아!이현 원장은 유수의 대형학원에서 전국단위 학생 대상의 과학 출제위원 경력을 기반으로 입시(수능)를 위한 현실적인 강의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원장은 “변별력이 높은 과학탐구에 관해 과장 또는 공포마케팅은 지양해야 한다. 따라서 과학 전문 강사로서 출제에 전념했던 노하우를 살려 수능 출제경향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영역별 단락별 강도와 심도를 조절하려고 노력한다.”라고 설명한다.또한 중계지역 내신에 필요한 출제경향, 출제 변형 유형 예상, 지역 고교별 담당교사의 출제 스타일, 중요 영역 등까지 고려하여 내신을 준비시킨다. 또 검증된 단문, 검증된 자료, 합답형, 수능 경향, 평가원과 수능의 특수성도 고려해서 수업하고 있다.의·치·한, SKY 대학 출신 대학생 조교의 실질적인 개별 멘토링 제공!투핸즈과학학원 출신 의치한, SKY 대학 조교들의 실질적인 멘토링도 제공한다. 가장 최근 수능에 대한 실전 감각이 살아있는 최상위권 대학생이 학생별로 과학 문제 해설, 부족한 풀이 보완, 풀리지 않는 지점 등 학습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수험생으로 경험했던 공부 방식, 목표, 성적 관리, 전공 선택, 최상위권 대학 생활 등 아이들의 많은 고민에 충분히 공감하며 코칭해주고 있다. 이 원장은 “입시는 외로운 싸움이다. 우리 학원에서는 당연히 학생이 힘들지 않게 부족한 과학적 역량도 채워주는 것은 물론, 힘들지 않게 멘토링도 해주고, 감정적인 어려움도 살피며 학생과 함께 하겠다.”라고 마음을 전한다.중등부 수업 확대, 난도와 변별력 높아진 과학 중등부터 시작!올해 투핸즈과학학원은 그동안 팀별 수업을 진행하던 중등부를 확대한다. 이 원장은 “최근 과학탐구 문제는 논리적 추론력과 데이터분석력을 갖춘 상위 1%만이 접근할 수 있을 만큼 난이도가 높아졌다. 고교진학 후 과학 공부를 시작하면 상위권 대학 진학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늦어도 중학교부터는 과학의 기초 역량을 쌓아 내공을 탄탄하게 쌓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한다.실제 중계지역의 D고, S고 등 주요 고교에서는 1학년 통합과학부터 학생 간 실력 격차가 극심하다. 이는 중학교 내 과학 공부를 해온 영재학교, 과학고 지원 학생이 상위 1%를 선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투핸즈 중등부 확장의 이유이기도 하다.“투핸즈(Two-Hands)는 힘든 입시와 내신 싸움에서 홀로 선 학생이 스스로 설 수 있는 자양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아울러 우리 학원은 든든한 동반자로 학생의 손을 놓지 않고 성공을 향해 함께 가겠다는 굳은 의지이기도 하다.” 2023-03-24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정다희 학생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 졸업) 정다희 학생은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를 2023년 2월에 졸업하고 3월에 연세대학교 디자인예술학부(미래캠퍼스)에 4년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중학교 전교생 300명 중 279등으로 졸업하고 고등학교 입학성적은 93%에 불과했던 정다희 학생은 어떻게 대학진학의 꿈을 갖게 되었고 그 꿈을 이루게 되었는지 물어보았다.<동기부여>연고전에 대한 동경으로 대학진학을 결심정다희 학생은 중학교 때부터 오랜 방황을 하며 학교에 있는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자퇴를 꿈꿨고 생활 태도 개선을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조차 없어 수업 때 잠만 자는 소위 ‘반항아’였다고 한다. 그런데 자퇴 상담을 하러 간 날 담임 선생님이 그림에 소질이 있다며 디자인과로 전과를 추천해 준 것이 변화의 계기가 되었다.자퇴를 꿈꾸던 정다희 학생에게 대학 진학에 대한 목표가 생긴 이유는 우연히 유튜브에서 본‘연고전’ 때문이었다.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하는 정다희 학생은 연세대와 고려대에서 진행하는 합동 축제에서 응원가에 맞춰 다 함께 춤추고 술을 즐기는 20대들의 자유로운 모습을 보고 대학진학의 결심을 굳히게 되었다. 대학진학으로 마음을 굳힌 정다희 학생은 2학년 1학기 기말고사에는 성적이 전교권에 들어서게 되었다.<진로탐색과정>공동체에 도움을 주는 제품 디자이너의 꿈정다희 학생은 중학교 1학년 기술 시간에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제품을 기획하고 발표하는 수업을 통해 산업 디자이너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고 미대에 진학하기 위해 입시미술을 시작했었다. 그러나 오랜 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 주제에 맞춰서 그림을 그리는 것에 흥미를 잃어 운동선수나 피아니스트 등 다른 진로를 희망하기도 했었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 디자인과로 전과하며 다시 디자이너의 꿈을 꾸게 됐다.정다희 학생은 여러 분야의 디자인 중에서도 실질적으로 인간에게 도움을 주고 편리한 생활을 만들어주는 제품 디자인을 전공으로 선택했고 고등학교 다니는 동안에 디자인 공모전 참가와 내신성적을 올리는 데 전념하였다. 교내에서 추진하는 공모전은 전부 참가해 보며 좋은 결과를 받게 되었고, ‘서울시 청소년 비즈쿨 대회’도 참가하여 제품 디자이너의 세계에 한 발 더 다가갔다.그가 가장 기억 남는 공모전은 ‘교통카드 팔찌’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사회에 이로움을 더한다는 뜻인 ‘plus card’를 기획한 것이라고 한다. 그때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도 작성해 보고 공대에 재학 중인 분들과 회의도 하며 시제품을 완성해서 편의점, 제과점, 버스 등 다양한 장소에서 테스트를 해 보며 하나의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완성되기까지의 복잡한 실무 과정을 배웠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외형적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디자이너가 아닌 사회 공동체에 도움을 주며 인간과 자연의 존엄성을 지키는 제품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었다.<비교과활동>특성화고등학교의 장점을 활용한 활동특성화 고등학교는 교과 과목보다 전공과목 수가 훨씬 많고 다양한데 다희 학생은 주로 시각을 다루는 활동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는 디지털, 시각, 광고 콘텐츠, 영화 콘텐츠, 조형 수업을 주 2, 3시간씩 들으며 대학에서 배우는 실무활동을 미리 익힐 수 있었다.디지털 디자인 수업에서는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서비스 디자인 (UX, UI)를 주로 공부하며 기존의 애플리케이션을 분석하고 새롭게 리디자인하거나 와이어 프레임을 통해 인터페이스 작동 방법을 구현하는 등 전체적인 설계를 한다.시각디자인 수업에서는 기존 환경이나 제품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론인 ‘트리즈 기법’을 사용하여 버려진 공간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새롭게 디자인하는 수업을 했다. 다희 학생은 공간의 여러 지리적 환경조건과 개선 사례를 조사한 후 발표도 하며 높은 성취도 평가도 받을 수 있었다.광고/영화 콘텐츠 수업은 사진과 영상 촬영에 대한 기초이론을 배우고 스토리보드를 기획해 직접 조명을 설치 및 촬영하고 시각적인 결과물을 산출하는 것을 기본으로 영상편집툴이나 광고 콘셉트를 브랜드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정다희 학생이 제일 좋아했던 조형 과목은 기본 소묘 드로잉을 시작으로 머그컵 디자인, 염색기법을 활용한 파우치 디자인, 자화상 팝아트, 캔버스화, 패션디자인, 포토몽타주, 인테리어디자인 등 폭넓은 분야를 경험할 수 있었다.<내신공부방법>무조건적인 암기와 오답노트취업 중점인 특성화고등학교는 인문계고등학교에 비해 학생 수가 적다 보니 1등급을 받기 위한 4%의 경쟁은 더욱 치열하고 0.1점으로 등급컷이 갈리기 때문에 다희 학생은 2?3학년 동안 계속해서 긴장하고 계획적으로 지냈다.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한 2학년 때는 성적 향상의 효과적인 방법을 몰라 무조건 통으로 외웠다. 교과서와 프린트를 전부 다 외우고 백지에 쓸 수 있을 정도로 기억하는 단순한 방법을 사용하다가 점점 노하우가 쌓이다 보니 암기력도 올라갔고 쉽게 문제를 푸는 방법도 터득했다. 방학 동안에는 국, 영, 수 중심의 학원을 다니고 인강을 반복해서 들었고, 틀렸던 문제의 유형을 분석하여 오답노트를 만들고 다음 시험에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한다.<수시 준비>자신의 성격에 맞는 전형 선택정다희 학생은 무지인 상태에서 여러 대입 포털을 찾아보며 정말 많은 전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적어도 지난 3개년에서 5개년의 입시 결과와 교수진, 전형 별 경쟁률, 학과 별 취업전망인 아웃풋을 차트화 시켜서 상향 2개, 소신 1개, 안정권 2개, 하향 1개로 6개의 수시 카드를 완성했다. 그는 내향적인 성격으로 대면 면접에는 자신이 없어 모두 면접이 없는 전형으로 선택했고, 1학년 성적이 낮고 점점 성적이 향상하는 상승곡선 그래프를 만들었기 때문에 건국대학교를 제외한 5개의 학교 모두 교과성적 반영이 적으면서 세특과 비교과 활동을 부각하기 위해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지원했다.<학종대비>다이어리를 적는 습관이 자소서 쓰는 데 도움정다희 학생은 어릴 때부터 다이어리에 하루 일과를 작성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고등학교 입학 후 적어놓은 경험들이 자기소개서 작성 시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생기부에 나와 있는 기계적 내용이 아닌 공모전 대회를 준비하며 힘들었던 감정과 실패를 하고 스스로에게 한 수많은 피드백 등 사소한 내용도 자기소개서에 쓸 소재가 되었다.성적의 상승곡선에 대한 부가적 설명과 목표를 향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뷰티과에서 디자인과로 전과를 한 후 달라진 모습을 자소서에서 보여주기 위해 올해까지 대입에 반영되는 독서와 봉사활동, 수상 실적 등을 강조했다. 특히 공모전 참가 경험과 비교과 활동들은 전공적합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 지역 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쉬운 한글 교재를 직접 디자인하여 교육하는 봉사활동을 한 것과 키오스크 같은 디지털 소외 이야기도 자소서에 썼다.환경조경 디자인학과는 출전했던 친환경 연관 대회와 미래 혁신도시와 관련된 도서를 엮어 자소서를 준비했고, 2년 동안 매주 참여했던 어르신 한글 교육 봉사활동의 경험을 통해 고령화 시대의 급증하는 노년 인구가 필요한 조경 디자인을 설명했다. 공통질문에는 각 학과의 지향점과 선배님들의 졸업전시회를 보거나 논문을 읽고 느꼈던 점, 더 나아가 새롭게 연구하고 싶은 디자인에 대해서도 말했다.<후배를 위한 조언>공부를 자기 발전의 활력소로 만들어보라정다희 학생은 후배들에게 공부를 의미 없는 노동으로 생각하지 말고 자기 발전의 활력소로 만들어보라고 조언한다. 다희 학생도 중학교 때는 노는 걸 좋아하고 공부를 싫어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내가 원했던 목표에 도달하는 기분이 들자 공부 2023-03-24
- 수능영어 모의고사 등급 상승과 직결시키는 내신영어등급 상승전략 2023년 3월23일(목)은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에서 동시에 서울시 교육청 주관의 고등학생 1학년,2학년,3학년 대상의 전국 학력평가를 치르는 날이다.아침부터 1교시 국어과목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과목, 점심식사후 3교시 영어과목, 4교시 과탐.사탐과목을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본다.중계동 은행사거리의 한복판에서 에이플러스 영어학원을 믿고 맡겨주신 학부모님들의 고등학생 자녀들이 매년 3월 1학기 첫 시작의 신호탄인 전국 모의고사 영어과목을 잘 볼 수 있도록 평상시 수능영어 실력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학생들이 만족할 만한 좋은 영어 모의고사 등급이 나올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수능영어 어휘력 확장능력, 수능어법, 수능유형별 독해 능력을 통한 수능영어 실력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준 제자들이 좋은 영어 모의고사 점수를 받아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 그 동안 정성으로 수능영어를 지도.관리해온 보람이 느껴지는것을 보면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천직이라는 생각이 든다.3월 23일 전국 모의고사후 부터는 본격적으로 학교별 내신영어 대비에 돌입한다. 영어 내신등급을 잘 받기위해서는 결국 영역별 수능영어 실력이 탄탄해야 하는 것은 필수조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교별로 내신영어의 경향과 특성은 약간씩은 다를수 있지만 궁극적인 것은 결국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을 갖춘 아이들이 내신영어 대비를 3월~4월 열심히 할때 목표하는 좋은 내신영어 등급을 받을 수 있다. 학교 내신영어의 출제의 근간은 결국 수능영어 모의고사 유형들과 그것들의 변형.진화된 문항들이라고 할 수 있다.매년 3월 전국 모의사 이후와 1학기 첫 중간고사가 끝난후에 영어 모의고사 점수와 내신영어 점수. 등급이 생각보다 잘 안나온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영어학원을 바꾸기 위해 많은 상담이 온다.특히 상대적으로 내신영어의 변별력이 높은 자사고.외고.과고들과 일반고들의 학생들이 영어학습을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첫 학기 내신영어 점수와 등급이 생각보다 안나왔다고 영어 레벨테스트를 보기위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매년 분석상담을 오신다. 고등부 영어 레벨테스트 결과를 분석해보면 그 학생들의 수능영어 어휘 확장능력, 수능어법의 완벽한 이해와 실전문제 적용.변형능력, 수능 유형별 독해력 능력을 기반한 직독직해 Writing 능력과 직결되는 내신영어의 어휘.어법 변형 영작능력이 부족해서 결국 내신영어 점수와 등급이 잘 안나올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결론적으로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이 미흡한 상태에서는 좋은 내신영어 점수와 등급이 나올 수 없는 것이다.혹시 자녀들이 수능 영어 모의고사 점수와 등급은 잘 나오는데 내신영어 점수와 등급이 상대적으로 잘 나오지 않는다면 자녀가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이 아닌 단순히 5지선다식 객관식 모의고사 문항들을 감각에만 주로 의존해서 풀고 있는건 아닌지 정확한 분석 확인을 해보시기를 권합니다.또한 변별력 높은 고교들의 내신영어 등급을 잘 받기 위해서는 단순히 학생의 해당 학년의 3월 영어 모의고사만이 아닌 고3 수능영어 기출문제들과 적어도 6월.9월 모평 기출문제들을 탄탄하고 흔들림 없는 수능실력으로 제한 시간내에 잘 풀고 좋은점수가 나올수 있는지를 꼭 확인, 점검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이 글을 읽으시고 아이들의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을 점검하여 부족한 부분들은 반드시 채울수 있도록 하고 거기에 맞는 내신영어 학습전략으로 자녀들의 첫 학기 첫 중간고사 내신영어에서 좋은점수와 좋은 내신등급을 받기를 기원합니다.최 종문 원장중계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