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특별하고 품격이 다른 명품 케어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서면서 여성들에게는 차가운 바람에 거칠어지고 건조해지는 피부가 걱정거리.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지면 생기가 없어 보일 뿐 아니라 주름도 눈에 띄게 깊어지고 탄력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 겨울 맑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순 없을까. 이런 여성들의 니즈에 따라, 빌딩마다 들어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수많은 에스테틱샵. 하지만 어디를 가도 비슷비슷한 케어에 받을 때만 잠시 좋아지는 듯 하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피부가 고민이라면, 일산동 산들마을 사거리 1001안경 빌딩에 위치한 ‘오르스파’(원장 김은혜)를 찾아보자. -청담동 샵 못지않은 명품 케어, 이제 일산에서 받을 수 있어‘오르스파’는 스킨케어와 부분·비만, 체형전신관리 전문 에스테틱 샵. 단순한 에스테틱이 아닌 개개인에 맞는 다양한 뷰티프로그램과 유명 코스메틱 제품을 갖추고 피부와 내 몸에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웰빙 공간이다. 김은혜 원장은 다년간 미용업계에서 일한 뷰티전문가, 피부개선 효과가 탁월한 화장품과 뷰티개선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담동 에스테틱 샵의 명품 관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일산에서도 받을 수 있는” 오르스파를 오픈했다. 샵을 오픈하기 전 스킨케어 샵을 자주 이용하는 마니아였다는 김 원장. 그동안 고객의 입장에서 이런 스킨케어 샵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오르스파’에 그대로 반영하려고 노력했다고. 오피스텔이나 빌딩의 룸 몇 개를 사용하는 여타 샵과 달리 빌딩 한 개 층 전체를 샵 공간으로 꾸며 넓고 쾌적한 내부 공간부터 차별화한 ‘오르스파’. 고객이 좀 더 밝고 환한 분위기에서 기분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고 모던하게 꾸민 인테리어, 한 쪽 벽면 전체에 유리 통창을 내 카페 분위기를 연출한 휴식 공간 등. 고객이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가는 순간까지 몸과 마음이 최대한 릴랙스 될 수 있도록 샵 공간 하나하나 고객의 입장에서 배려한 공간이 돋보인다. -피부의 아름다움은 몸 속 건강부터, 몸을 따뜻하게 하는 히노끼룸 완비피부의 아름다움은 몸 속 건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김 원장. 아무리 좋은 화장품, 스킨케어를 받아도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효과를 볼 수 없다고 조언한다. 특히 마사지를 받기 전 몸이 따뜻하면 몸의 배농효과를 높여 케어의 효과가 극대화된다. 오르스파는 케어를 받기 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히노끼룸 반신욕과 풋스파시설을 갖추고 있다. 히노끼 나무(편백나무)는 스트레스 해소 및 자율신경을 안정시켜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 촉진, 체내분비 촉진 및 신체리듬을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오르스파는 케어 전 히노끼룸 반신욕 또는 풋 스파을 통해 체온의 균형을 맞추고 혈액순환이 좋아지도록 돕는다. 반신욕은 손발이나 배가 차가운 사람에게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며, 땀을 통해 몸속에 쌓여있는 노폐물이 빠져나가 해독효과 및 다이어트, 피로회복효과가 뛰어나다. 김은혜 원장은 “월풀이 한 때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효과도 그리 크지 않고 무엇보다 세균번식의 우려가 있어 히노끼탕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하지만 시설비가 많이 들어 웬만한 고급 스파에서도 히노끼탕은 쉽게 만날 수 없는 서비스. 히노끼룸 반신욕으로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한 후 케어를 받으면 화장품의 효과가 피부 표면이 아닌 피부 진피층까지 쏙쏙 흡수되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또 하나, 오르스파 풋 스파룸과 히노끼룸에 욕실은 벽까지 히노끼나무와 소나무를 사용,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피톤치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스위스 천연 아로마 명품 르노벨 제품으로 관리히노끼룸 반신욕과 풋 스파시설 뿐 아니라 오르스파는 케어제품도 명품을 고집한다. “천연 아로마 제품이라고 다 똑같은 아로마 제품이 아니다”라는 김 원장은 한번을 받아도 피부개선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가의 스위스 천연 아로마 르노벨 제품을 사용한다고 한다. 스위스 천연 아로마 제품 외에 오르스파에서 사용하는 로컬 브랜드도 식약청으로부터 기능성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천연 아로마 제품만을 사용한다. 수지타산이 맞지 않더라도, 케어제품 하나까지 까다롭게 선택하는 것은 김 원장 자신이 여러 샵을 이용하면서 사용제품의 중요성을 실감했기 때문. “아로마 제품은 밤새 움직이면서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친다. 고객은 저가 제품인지, 고급제품인지 당장은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피부로 나타나는 효과가 다르다”고 강조한다. 또 하나, 오르스파의 남다른 점은 7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관리사가 완벽한 풀 서비스를 펼친다는 것. 오르스파는 커플 룸과 여성 전용 룸을 갖추고 수분관리 스페셜비타민관리 등 페이스관리와 부분·비만, 체형토탈 바디케어, 신부 웨딩 케어, 결혼을 앞둔 웨딩커플 케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픈시간은 오전 10시~오후 9시(토요일은 오후 7시까지), 일요일은 휴무. 사전 예약은 필수. 예약문의 031-976-6868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3
- ‘출산 임박’ 비욘세, 만삭에도 하이힐 신어 ‘눈길’ 팝가수 비욘세 놀스(Beyonce Giselle Knowles,30)가 만삭에도 불구하고 하이힐을 고집해 눈길을 끌고 있다.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이 1월 3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비욘세는 2세 탄생을 며칠 앞두고 새해를 맞아 남편 제이지(Jay-Z)와 브루클린의 한 레스토랑에 들러 식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는 만삭의 몸에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한 높이의 하이힐과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특유의 패션 센스를 과시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비욘세는 지난 2008년 결혼 후 약 4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 하지만 지난 8월 임신사실을 공개한 후부터 각종 루머에 시달려왔다. 특히 인터넷 및 소설 네트워킹 서비스에는 비욘세가 지난달 30일 출산했다는 루머들이 떠돌기도 했다.한편 비욘세와 제이지는 딸의 이름을 티아나 메이 카터라고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부 양지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3
- 미혼여성의 산부인과 검진 미혼여성은 산부인과를 방문하기가 쉽지 않아 병을 키우는 경우가 흔하다. 미혼여성이 산부인과를 방문해야 하는 증상은 생리통, 질의 염증, 비정상적인 자궁 출혈 등이 있다. 심한생리통=생리 때 자궁내막에서 분비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란 물질이 자궁을 수축시켜 생리통을 유발한다. 따라서 생리통이 결석(결근)이나 조퇴 등의 이유가 될 정도로 심한 경우엔 진통제 뿐 아니라 프로스타글란딘 생성 억제제를 투여하는 등의 치료를 받는 게 좋다. 하지만 심한 생리통의 원인으로는 자궁근종, 지궁내막증, 자궁염증, 난소의 혹, 골반염증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이런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나, 골반검사, 기타 혈액검사가 필요하다. 질 염증=혼전 성관계가 활발해지면서 트리코모나스, 클라미디어, 헤르페스, 매독, 임질 등 성병성 염증도 증가하고 있다. 질 염증은 가려움증, 통증, 질 분비물 등을 유발하고 방치하면 불임이나 조산, 암 등의 원인이 된다. 산ㄴ부인과 찾기가 창피해 질 세정액이나 질정, 연고제, 항생제 등으로 자가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으나 약을 잘못 쓰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질분비물에 이상이 있는 경우, 분비물에 대한 염증 및 검사나 연관된 혈액검사 등이 필요하다. 비정상적 자궁 출혈=초경 직후엔 자궁내막의 조절 기능 장애로 출혈이 생길 수 있으며 염증, 외상, 혈액 응고 장애, 피임약 등 약물 부작용, 정신적 긴장 등도 자궁 출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자궁경부암, 자궁근종, 자궁내막염 등이 숨어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피가 나오면 산부인과에 가야 한다. 부정 출혈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뿐 아니라, 생리주기가 35일 이상인 희발월경, 3주 미만인 빈발월경, 무 월경인 경우 내원해서 혈액 질환, 호르몬의 이상(갑상선 질환, 유즙 분비 호르몬, 여성 홀몬)이 아닌지 검사해야 한다. 한편 결혼을 앞둔 여성은 미리 부인과적 검진과 함께, 풍진 검사를 시행하여 풍진항체가 없을 경우, 예방접종을 하고, 접종 후 3개월은 임신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피임에 관한 상담 및 여성 회음성형이나, 소음순 성형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임신 중절의 경험이 있다면 자궁내막과 나팔관의 손상여부를 확인하고 난관폐쇄나 자궁내막 유착 유무 등을 확인해야 한다. 수술을 여러 번 받을 경우 수정란의 착상이 방해 받거나 전치태반이 될 수 있으므로 피임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여성의원 최현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2
- 이승기, 알고보니 카사노바? ▲ 사진=SBS 강심장 캡쳐인기 가수 겸 MC 이승기가 자신의 노랫말에 따른 예상 인생을 재밌게 풀어냈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게스트 이재은이 '아시나요'로 가수활동을 한 후, 정말 가사처럼 지금의 남편을 운명적으로 만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현재 '연애시대'로 활동하는 이승기 역시 가사처럼 연애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이승기를 떠봤다. 이에 이승기는 정색하며 자신이 부른 노래의 가사처럼 살아왔다면 자신은 이혼남이 되고 만다며 받아쳤다. 이어 이승기는 가사처럼 인생을 산다면 어떨까 하며 노랫말을 분석하기 시작했다.분석결과,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에서 누나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착한 거짓말'에서는 누나에게 이별을 고하고 '결혼해줄래'를 통해 급 결혼 후 '우리 헤어지자'에서 다시 이혼, '면사포'에서는 다시 재혼을 하며 마지막 '연애시대'에서는 다시 연애를 하는, 희대의 카사노바가 되고 만다는 결과를 도출해 좌중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이를 들은 김영철은 "그 노래도 있잖아요, '정신이 나갔었나봐!'" 라고 덧붙여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다.연예부 신서라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에듀플렉스, 檀君神話 에서 배운다… 글 : 에듀플렉스 중동점 원장 김성현 3大 宗敎와 3大 聖賢을 모르시는 어머님들도 계실 것이고, 아신다 해도 성경, 불경, Koran을 다 읽으신 분은 아마 없으시겠죠?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되고 판매된 책 2위가 Harry Potter이고 1위가 성경인 것은 아시죠? 지혜로운 사람의 대명사 격인 솔로몬 왕이 쓴 구약 성경의 잠언을 비롯하여 성경의 여러 곳에서는 자녀 교육과 지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이 되어있습니다. “몇 천년 전의 환경에서 쓰여진 것을 지금 우리 자녀에게 적용해야 하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도, 문명이 발달해도, 가치관이 변해도, 살고 있는 나라와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통하는 진리는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53%가 종교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나머지 47% atheist분들을 위해서 우리나라 국민이면 다 아실 단군신화에서 배워야 할 자녀 교육에 관한 3가지 정도를 살펴 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建國神話이며, 三國遺史에 실려 있는 단군신화… ‘환인의 서자 환웅(桓雄)이 ~~~여러 신들과 세상을 다스릴 때, 곰과 호랑이가 사람이 되고자 하여 환웅은 쑥과 마늘만으로 100일간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참을성 많은 곰만이 100일을 견뎌내 사람이 되었고(熊女), 환웅과 결혼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곧 단군이다…’ 라는 내용 중 우리는 어떤 것을 적용해야 할까요? “문제 자녀는 없고 문제 부모가 있을 뿐이다”…. 단군이 태어날 수 있었던 건 곰에서 사람으로 변한 웅녀 때문이 아닐까요? 입시정책에 상관없이, 사용하는 교과서에 상관없이 앞으로 과학이 발달하여 어떤 획기적인 방법이 생기기 전까지는 가장 효율적인 자기주도 학습법을 2004년1월1일부터 시작한 에듀플렉스의 로고를 보면서 무슨 의미냐고 물어보시는 어머님 및 학생들에게 원래 2가지 의미 외에 또 다른 의미를 설명합니다. “에듀플렉스, 학생, 그리고 부모님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라고.. 부모님은 변하지 않고 “얼마만큼 변하는지, 이번 시험에는 몇 점을 더 받는지 두고 보자” 식으로 자녀만 변하기를 바라는 경우, 집에서도 변화한 자녀들의 모습을 빨리 볼 수 있을까요? ‘내가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라는 clich? 처럼, 솔선수범까지는 아니더라도, 원인/핑계 제공을 혹시 하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동서양을 막론하고 통하는 진리…서양 격언에도 “Patience is a virtue.”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업 중에 가장 어렵다는 보험영업 계에서도 “3 feet만 더 파고 들어가면 금을 찾을 수 있었을 텐데” 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쉽게 포기하지 말라고 교육시킵니다. “인디언들이 기우제를 드리면 꼭 비가 오는 이유는,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드리기 때문이다”… 사교육이 필요 없는 우리나라가 빨리 되기를, 내 손자들은 학교 가는 것이 즐겁고, 사교육 없이도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고, 우리 아들들은 결혼해서 사교육비 때문에 노후 준비를 못하는 일이 안 생기고, 며느리들은 안 다녀도 되는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사교육비 때문이 아니기를 바라면서 학원운영을 하는 저 이지만, 나름 특정 기간을 정해 놓고, 소위 말하는 “학원/ 과외 선생님 갈아타기”를 하시는 어머님들께 감히 여쭙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버님과 일치된 교육관을 가지고, 내 자녀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직접 신중하게 검토하시고, 결정되면 자녀를 격려해 주면서 기다리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마치 밥 준비할 때 뚜껑 자주 열어보는 것이 도움이 안 되는 것처럼…. 신중을 기하지 않고 투자하여 주식 사고 팔기를 자주하면 증권회사만 좋은 일 시키는 것처럼…… 일년에 두분 정도는 “저희 아이, 공부는 아닌 것 같아요, 포기할래요” 라고 말씀하시는 어머님들이 계십니다. 부모는 포기하지만, 끝까지 해보겠다는 자녀가 몇 될까요? 안 그래도 핑계거리만 찾는 아이들인데..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에서도…. “안되겠다…사람을 불러야지…”concubine문제 때문에 단군 신화에서 호랑이도 사람으로 변하지 않았을 수 있지만,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를 도운 Brian Orser와 David Wilson 처럼, 잘 하는 학생은 더 잘 할 수 있게, 방법을 몰라서, 아니면 하기 싫어서 안 했던 학생들을 코칭해 주고 학습관리 해 주는 에듀플렉스의 매니저 같은 사람이 호랑이를 도왔다면… 여기 저기서 교육관련 강의를 듣고, 많은 책들을 읽어서 이론으로 무장이 되어 있지만, 내 자녀에게 적용시켜 보려 하면 너무 어렵지 않으십니까? 부모 주도 학습을 자녀가 대학생이 되더라도 하실 건가요? 교수님, 선생님, 목사님, 그리고 소위 말하는 명문대 졸업한 부모의 자녀들이 다 엄친아 엄친딸 입니까? 자녀가 뭐 사달라고 하면 혹시 가격부터 물어보신 다던가, 막상 사러 가서도 더 싼 것을 권유하지는 않으십니까? 비용 안 들이고, 알아서 스스로 공부해서 내 자녀가 전교 몇 등 안에 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저에게 공부 잘하는 비결을 물어보시는 주위 분들에게 자기주도학습법이라는 표현을 접하기 전인 6년 전까지는 항상 두 가지를 말씀 드렸습니다.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예습 복습 철저히, 남들 놀 때 공부하기 특히 방학기간 동안… 부모님들도 다 겪어 보셔서 아시는, 학창시절 겨울방학처럼 긴 기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우리 자녀들이 졸업 후 사회 생활하면서 죽는 그 날까지,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을 후회 없이 보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번 방학기간 동안 자녀들이 “뿌린 만큼 거둔다”, “모든 (값진)것은 대가를 치른다”라는 말을 몸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상동 에듀플렉스 032) 327-7908중동 에듀플렉스 032) 329-79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한림대성심병원,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마련 한림대성심병원은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마련했다. 지난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충남 태안군에 소재한 한림대학교의료원 연수원인 일송문화관에서 진행된 캠프는 다문화가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졌다. 음악과 댄스, 명상,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 여성과 가족 간에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한 가족이라는 점을 인식하는 계기가 된 이번 캠프는 (주)단월드 교육센터의 브레인트레이너 및 뇌교육 전문강사도 초청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소요된 비용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교직원 봉사동아리 한림느린소사회봉사단이 전 국민 희망 나눔 프로젝트 사연공모전에 공모해 받은 당선 포상금 전액과 활동기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번 행사를 공동 기획한 한애숙 군포시 다문화주부클럽 회장은 “과거보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지원되고 있지만 많은 결혼이주 여성들이 시댁문화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문화 가정 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코다 쿠미, 깜짝 결혼 발표 ‘상대 누구?’ 일본 인기 여가수 코다 쿠미(29)가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코다 쿠미는 13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2살 연하의 록밴드 백 온(BACK ON)의 보컬 켄지03과 결혼한다. 많이 축복해 달라"고 밝혔다.이어 "예비 남편은 아티스트 코다 쿠미의 모든 것을 받아들여 주는 것과 동시에 나 답게 있을 수 있는 침착한 공간을 만들어 주는 멋진 사람"이라며 "지금부터 두 사람이 웃는 얼굴이 넘치는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동료로 올해 2월 코다 쿠미의 여동생인 가수 미소노가 백 온과의 콜라보레이션 곡 'With You'를 발표하면서 가까워졌다.코다 쿠미는 2000년 싱글 '테이크 백(TAKE BACK)'으로 데뷔한 일본 최고의 솔로 여가수 가운데 한 명으로 국내에서는 아유미가 리메이크한 '큐티 하니'로 잘 알려졌다. 최근 2011 MAMA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한편 코다 쿠미는 현재 혼전임신설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으며 올해 혼인 신고할 계획이다. (사진=엠넷)연예부 신경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3
- 日 가수 코다 쿠미, 2살 연하의 록밴드 멤버와 결혼발표 일본 여가수 코다 쿠미가 결혼을 발표했다. 코다 쿠미는 12월 13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2살 연하의 록밴드 백 온(BACK ON)의 보컬 켄지03과 결혼한다. 많이 축복해 달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어 “예비 남편은 아티스트 코다 쿠미의 모든 것을 받아들여 주는 것과 동시에 나답게 있을 수 있는 침착한 공간을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며 “지금부터 두 사람이 웃는 얼굴이 넘치는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코다 쿠미는 지난 2000년 싱글 ‘테이크 백(Take Back)’으로 데뷔해 일본 최고의 섹시 아이콘이자 솔로 여가수로 활약했다. [연예부 김하진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3
- 차 한잔의 여유와 사색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 전문적인 교육과 체험 제공하는 다도 문화 공간 언제부터인가 나이 한 살 더 먹는다는 것이 이 세상에 대한 책임감으로 다가온다. 내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도 감당 못한 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다. 그러니 당연히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벅찰 수밖에. 그런데 참 놀라운 것은 아이들이 나를 키운다. 나와 내 가족을 넘어, 이 세상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이제 더 이상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서글프지 않다. 이경숙 원장(58)이 정성으로 만들어준 말차 한 잔을 앞에 두고, 올 한해를 이렇게 감사한 마음으로 정리했다. 그리고 이원장이 들려주는 삶과 교육에 관한 이야기는 나를 뒤돌아보게 했다. 깊은 산속에 온 듯 고요하고, 온화한 주인을 닮아 따스한 곳. 힘든 일도 기쁜 일도 편안하게 내려놓을 수 있는 곳. 아마도 춘천에서 가장 사랑하게 될 것 같은 그 곳이 ‘다심원’이었다. 말차 한잔에 모든 것이 담겨있다. 잼버리 도로를 달리다보면 ‘다심원’이라는 작은 푯말이 눈에 띈다. 푯말이 안내하는 흙길로 들어서면 ‘어떻게 여기에 이런 곳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 세상의 거친 풍파를 피해 몰래 숨겨놓은 누군가의 보금자리처럼 ‘다심원’이 자리 잡고 있다. ‘누가 이런 곳에 살고 있을까’라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문을 열자, 온화한 미소의 이경숙 원장이 손님을 반긴다. 손수 만든다는 다과와 처음으로 맛보는 말차는 ‘내가 과연 이런 대접을 받아도 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깊은 정성이 녹아들어가 있었다. 견과류로 만든 다과의 달콤함을 먼저 만끽한 후, 진한 녹색의 녹차말차 한잔을 마시고 나니, 신기하게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스트레스가 많은 지인들에게 꼭 한 잔 권하고 싶을 정도. ‘자연을 그대로 마신다’고 할 정도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몸에 흡수가 바로 되는 말차는 사실 아무나 우릴 수 없는 귀한 차이다. 말차 마니아들이 전국 각지에서 ‘다심원’을 찾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나무 솔로 거품을 내서 우리는 말차는 빠른 시간 내에 거품을 어떻게 내느냐에 따라 차의 맛이 달라진다. 이원장은 “한 순간이라도 마음을 집중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차 맛을 낼 수 없다”며 말차 한 잔을 우려내는 동안 마음을 다스릴 수 있다고 했다. 차 문화가 선사하는 사색의 즐거움과 여유 20년이 넘게 인사동을 다니면 차를 공부하던 이원장은 4년 전, 우연히 지금의 ‘다심원’ 자리를 보게 되었다고 한다. “이곳을 보는 순간 이런 공간에서 사람들과 함께 차를 마시고 차 문화를 알리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별한 계획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춘천에 이런 문화 공간 하나쯤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떠올랐죠.”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았지만 ‘다심원’은 조금씩 이원장의 생각대로 자리를 잡아갔다. 차 고유의 색향미를 느끼는 것은 물론, ‘다심원’이 전해주는 사색의 즐거움과 여유는 어디서나 흔히 맛볼 수 없는 행복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혼자서 ‘다심원’을 찾는 예술가들도 많다. 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은 외국인들은 “무릎 꿇어 앉는 것부터 쉽지 않았지만, 정말 즐겁고 소중한 체험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언제나 이 자리에서 초심을 지키고 싶다. 현재 ‘다심원’은 말차전문점으로 차 문화를 보급하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이원장은 어린 학생들에게 차 문화를 알리고 싶다고 했다. “경쟁 속에 내몰리는 아이들은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당연히 여유가 없고 예의를 모릅니다. 예의는 아이들을 이해하는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몸에 베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아이들이 차 한잔의 여유를 자기 인생의 동반자로 만들 수 있다면 사회가 밝아지지 않을까요?” 때문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심원’의 다도교육은 천천히 하지만 깊이 있게 진행된다. 기다림과 정성이 제대로 된 차를 만들어내 듯, 아이들 역시 그렇게 키워가야 한다는 것이다. 오전에는 다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후에는 언제라도 다도체험을 할 수 있는 ‘다심원’. 특히 다도체험은 1인 5천원이면, 꽃차, 황차 등 다양한 차와 이원장이 손수 만든 다과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덤으로 ‘다심원’이 주는 여유와 위안은 더욱 큰 선물. 20년이 넘는 세월을 차와 함께 해왔듯이, 앞으로도 그렇게 살고 싶다는 이원장은 “언제나 다심원은 이 자리에 있을 것이며, 저 또한 초심으로 이 자리를 지키고 싶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문의전화 다심원 252-4695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2
- 백지영 MBC ‘가요대제전’ 아이돌 위주의 무대 속 ‘명불허전’ 가수 백지영이 MBC ‘가요대제전’에서 50명의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지난 12월 31일 밤 9시 50분 경기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 MBC ‘가요대제전’에서 50명의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바탕으로 ‘보통’과 ‘총 맞은 것처럼’을 라이브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보통’과 ‘총 맞은 것처럼’의 편곡을 위해 작곡가 유영석과 편곡자 Miho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유영석과 Miho는 “‘보통’의 원곡이 기타와 보컬 위주의 쓸쓸함이 주였다면 이번 편곡은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위주로 보컬을 살려줄 수 있는 슬픈 라인이 들릴 수 있게 편곡했다”고 편곡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총 맞은 것처럼’은 기존의 메이저에서의 시작을 마이너 느낌으로 바꿔 편곡을 시도 했는데 백지영씨가 편곡한 음을 애절한 보컬로 너무나 잘 소화해 곡과 보컬이 하나라도 된 듯 잘 어울려 곡의 슬픔을 두 배로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백지영의 음색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2011 MBC 가요대제전’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한 출연진이 MC로 나섰으며 가수들을 청-백 팀으로 나눠 대결 구조로 진행됐다. [연예부 유지윤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