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목동청소년수련관, ‘가족의탄생 O.S.T 참가자’ 모집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세대통합, 화목한 가정, 우리가 만드는 아름다운 하모니 만들기 ‘가족의 탄생 O.S.T’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의 탄생 O.S.T(Orchestra Sound Team)는 가족들 간의 주말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의 문화적 차이와 견해를 이해하고 나눔을 실천하여 세대화합 및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8회 차로 월 1회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5월18일 시작한다. 가족문화체험 활동은 9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공예, 푸드테라피, 레크레이션, 가족 간 의사소통 방법, 제과제빵 등으로 이루어진다. 악기연주는 10시30분부터 시작하며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 통기타, 클래식 기타 등 다양한 악기 참여가 가능하다. 초보 참여자인 경우에는 통기타 또는 클래식 기타를 활용하여 쉬운 코드로 시작, 오케스트라와 합주할 수 있도록 수업이 이루어진다. 마지막 회 차에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연주회가 진행된다. 연주회 참여자는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초중고 자녀를 둔 2인 이상 가족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으로 마감한다. 참가비는 모든 활동 포함 13,000원. 신청 및 접수방법은 시립목동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문의 02-2642-1318(내선 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5
- 양천/강서/영등포 도서관 소식(2013.04.24.-5.1) 강서도서관 ‘푸른이 학교’ 재능 기부자 모집 강서도서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따뜻한 멘토가 되어줄 ‘푸른이 학교’ 재능 기부자를 모집하고 있다. ‘푸른이 학교’는 학습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 증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을 무료로 가르쳐 주는 방과 후 프로그램이다. 21세부터 45세까지 성인 중 영어, 수학 학습 지도가 가능하고 청소년 멘토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신청 가능하다. 문의 02-3219-7023 영등포 선유정보문화도서관 장애인을 위한 무료 책 배달 서비스 ‘책나래’ 실시 영등포 선유정보문화도서관는 장애인들의 지역 도서관 이용의 편의를 위해 ‘책나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책나래’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도서관 도서를 우체국 택배를 통해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들은 희망 도서를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도서관으로 신청하면 우체국 택배로 무료로 책을 받을 수 있다. 반납도 마찬가지로 도서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문의 02-2163-0809 목동청소년 수련관 일요일, 공휴일에도 수영장 개장목동청소년 수련관은 봄을 맞아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수영장을 개장한다. 자유 수영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 오후는 2시부터 4시 50분까지이다. 평일 자유 수영 시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 2642-1318 양천문화원 영화 ‘7번방의 선물’상영 양천문화원은 오는 4월 27일과 28일에 영화 ‘7번방의 선물’을 상영한다. 인터넷 예약은 22일(월) 오전 9시부터 양천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현장예매는 26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양천문화원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2,500원이다. 문의 2651-5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5
- 사소한 교육학16 우리아이에게 적합한 학원은 5월에 우리학원은 주7일 관리형 스파르타 단과 학습관을 새로이 연다. 날아가는 목동교육을 단단한 지면에 안착시키겠다고 십 수 년 간 분투하며 스파르타형 종합반을 필자는 운영해 왔다. 하지만 우리 학원에 아이를 몇 년씩 보냈던 학부형들도 아이의 성적이 90점대만 넘어서면 ‘이젠 전문학원에서 영수만 집중적으로 시키고 싶다’ 하며 단과과외에 대한 향수(?)나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본다. 발전일로에 있는 제자와 불안하게 헤어지는 것은 참기 힘들 뿐더러 십중팔구 단과과외로의 당초 계획과 호언장담과는 다른 모습이 관찰되고 청취되는 모습을 보면서 시장수요에 맞추기로 결심을 했다. 학원선택의 기준은 유명학원 보다는 ‘아이’를 아는 것이 핵심이다. 대부분 내 자식 내가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부모로서 아이를 보는 것과 교수학습 환경에서 선생 또는 학부형으로서 아이를 관찰하는 결과는 다르다. 우리의 관심사는 중학교 평균 88점 이하, 고등학교 내신 평균 2.5등급 이하, 수능모의고사 평균 2등급이하의 학생이다. 이 학생들은 학습의 연속성이 중요하다. 즉 일주일 내내 매일 공부해야한다. 과목별 문리가 트이지 않은 부분이나, 날마다 반복하여 설명하고 공부해야 한 줌의 눈뭉치가 생기는 이치다. 그 눈뭉치 없인 눈사람을 굴려 만들 수 없다. 초기엔 까먹고 못 풀고 헛갈리고 힘들다. 선생도 아이도 재미없다. 그래서 행동이나 생활태도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결국 ‘돈 들여 학원 보내 봤자 소용없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또 학원을 찾는다. 방법적인 행운을 바라면서. 또한 이 성적대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습생활이나 행동부분에서 수정되어야 할 부분을 가지고 있다. ‘넌 목표도 없니? 공부해야 잘 산다’ 등의 엄마의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반복된 말로는 변화되지 않는다. 지는 게임이다. 급기야 아버지가 나서서 아이와 대화로 해결하겠다고 접근해 보지만 사태를 더욱 악화 시키거나, 다 때려치우라며 파토를 내는 경우가 많다. 생활이 바뀌어야 아이가 변한다. 아이가 변해야 공부가 뭉쳐지기 시작한다. 공부가 뭉쳐져 불어나는 느낌이 들면 학생은 급속도로 변화된다. 심한 경우엔 밤에 학원에서 쫓아내야 집에 가고, 집에서는 강제로 전등을 꺼야 잠을 잔다. 아침에 밥하러 나와 보면 또 불을 켜 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과장이 아니고 사실이다. 경험해 보면 안다. 자녀를 기분 좋게 리드할 줄 아는 학부모 돼야 전교10% 이하의 학생은 소위 ‘학습관리’ 즉 관리형 교수학습 및 생활지도가 절실하다. 학습관리란 ‘숙제를 해왔나 지각했나 결석했나’ 하는 전화를 해대는 것이 아니다. 관리형지도란 아이를 변화시켜 아이가 실업적 마인드에서 비로소 자기직업 자기직장으로 출근하게 전환시키는 것이다. 아이들은 과연 목표가 없고 욕심이 없을까. 정말 죽어도 공부와는 담을 쌓겠다는 결심일까. 아니다. 대개는 생활의 매너리즘이나 기본실력의 부재로 인해 ‘어쩌지 못하는(helpless) 상황’인 것이고 그 표현의 가정적 버전이 다분히 역설적이고 두서가 없는 것이다. 최상의 학원은 정규 수업 외에 학생의 앞서고 뒤쳐진 과목을 조율하여 개별지도까지 가능한 교사 대 학생비율이 적은 주중전체 종일반 형태의 종합반이다. 하지만 서두에 말한 것처럼 목동은 단과과외의 욕구나 유행이 ‘외고입시열풍의 영향’으로 아직도 거세다. 진정 종합반은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여러 가지 이유로 단과과외를 적용시키려면 관리형 단과과외를 찾아야한다. 즉, 학습을 강의와 숙제로 분리하거나 지나치게 수업시수가 적거나 클래스가 고정적이어서 개별지도가 부족한 단과에서는 성적이 뛰어 올라 설 수 없다. 단과라면 최소한 영수는 주당10시간 이상의 시간 속에 정규진도와 개별첨삭이 충분히 가미되거나, 과외라면 최소한 주4회 이상 선생님과 같이 배우는 진도 뿐 아니라 연습하고 익히는 과정까지 교사가 옆에서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제시해야 한다. 그래야 아이가 변할 수 있다. 학습 초중기에는 대개의 학생들은 ‘힘들다. 숙제가 많다. 너무 빡쎄다’ 하는 등의 반응이 나온다. 그릇된 부분을 제대로 가르치고 지도하고 행동 수정하는데 ‘좋아요, 맘에 들어요’ 하는 반응이 나올 수 있겠는가.교육(education)의 어원은 ‘강제성’을 기반으로 한다. 공부는 시키는 것이다. 처음부터 스스로 하거나 곡절이나 부침 없이 잘한다면 오히려 이상한 것이다. 훌륭한 학부형은 자녀와 선생 모두를 기분 좋게 격려하여 리드할 줄 안다. 그렇지 못한 부모는 선생에게 참견하여 낙심시키고 방향성 없는 지도로 아이를 더욱 곤경에 빠뜨린다. 다시 한 번 우리아이를 객관적으로 살펴보자. 실제로 아이는 간섭과 관리 꾸중 빡쎈지도를 원한다. 부모들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윤순원 원장에듀맥스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목동청소년수련관, ‘가족의탄생 O.S.T 참가자’ 모집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세대통합, 화목한 가정, 우리가 만드는 아름다운 하모니 만들기 ‘가족의 탄생 O.S.T’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의 탄생 O.S.T(Orchestra Sound Team)는 가족들 간의 주말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의 문화적 차이와 견해를 이해하고 나눔을 실천하여 세대화합 및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8회 차로 월 1회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5월18일 시작한다. 가족문화체험 활동은 9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공예, 푸드테라피, 레크레이션, 가족 간 의사소통 방법, 제과제빵 등으로 이루어진다. 악기연주는 10시30분부터 시작하며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 통기타, 클래식 기타 등 다양한 악기 참여가 가능하다. 초보 참여자인 경우에는 통기타 또는 클래식 기타를 활용하여 쉬운 코드로 시작, 오케스트라와 합주할 수 있도록 수업이 이루어진다. 마지막 회 차에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연주회가 진행된다. 연주회 참여자는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초중고 자녀를 둔 2인 이상 가족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으로 마감한다. 참가비는 모든 활동 포함 13,000원. 신청 및 접수방법은 시립목동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문의 02-2642-1318(내선 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8
- 양천/강서/영등포 도서관소식(2012.4.24-4.30) 강서도서관 &lsquo푸른이 학교&rsquo 재능 기부자 모집 강서도서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따뜻한 멘토가 되어줄 &lsquo푸른이 학교&rsquo 재능 기부자를 모집하고 있다. &lsquo푸른이 학교&rsquo는 학습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 증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을 무료로 가르쳐 주는 방과 후 프로그램이다. 21세부터 45세까지 성인 중 영어, 수학 학습 지도가 가능하고 청소년 멘토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신청 가능하다. 문의 02-3219-7023영등포 선유정보문화도서관 장애인을 위한 무료 책 배달 서비스 &lsquo책나래&rsquo 실시 영등포 선유정보문화도서관는 장애인들의 지역 도서관 이용의 편의를 위해 &lsquo책나래&rsquo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lsquo책나래&rsquo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도서관 도서를 우체국 택배를 통해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들은 희망 도서를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도서관으로 신청하면 우체국 택배로 무료로 책을 받을 수 있다. 반납도 마찬가지로 도서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문의 02-2163-0809목동청소년 수련관 일요일, 공휴일에도 수영장 개장목동청소년 수련관은 봄을 맞아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수영장을 개장한다. 자유 수영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 오후는 2시부터 4시 50분까지이다. 평일 자유 수영 시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 2642-1318 양천문화원 영화 &lsquo7번방의 선물&rsquo상영 양천문화원은 오는 4월 27일과 28일에 영화 &lsquo7번방의 선물&rsquo을 상영한다. 인터넷 예약은 22일(월) 오전 9시부터 양천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현장예매는 26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양천문화원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2,500원이다. 문의 2651-5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8
-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 iBT점수를 올릴 수 있는가? iBT에서 점수가 안 나오는 이유iBT 토플에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는 중요한 시험이 불러 일으킨 긴장감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시험을 치는 환경이 너무 달라서일 가능성이 높다.iBT(internet Based Test)는 말 그대로 컴퓨터를 이용한 인터넷 환경에서 치르는 시험이다. 컴퓨터 화면으로 글을 읽으면 독해속도, 이해도, 집중도가 무려 30%이상 느려진다. 인쇄매체보다 해상도가 떨어지면 서체의 인식도도 떨어지기 때문에 문자를 해독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모니터를 통해 지문과 문제를 읽고 마우스와 키보드로 답을 입력하는 것도 익숙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천천히 읽는 것이 이해가 잘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정반대다. 인간의 두뇌는 글을 읽는 속도가 느려지면 지루해하고 결국은 읽기에 흥미를 잃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최상의 컨디션에서 봐도 어려운 토플시험을 익숙하지 않은 iBT환경에서 시험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실제 영어실력보다 낮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iBT를 PBT(Paper Based Test)로 대비하지 마라!결국, iBT시험 대비를 PBT(Paper Based Test)가 아니라 iBT(Internet-based Test) 스타일로 준비해야 한다. 기존처럼 책으로 하는 공부 방법을 고집하는 수험생들은 시험현장에서의 적응력이 떨어지고 실력보다 낮은 점수를 얻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인터넷 상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찾아보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에 iBT 환경에서 공부가 가능한 Lab실 수업을 하는 곳에서 시험대비 하기를 권한다. iBT 토플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독해력iBT TOEFL에서 절대적으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 독해력이다.통합형 문제가 출제되는 쓰기, 말하기 섹션은 제시문을 읽고 그 의미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것이 기초이기 때문이다. 또한 듣기 내용은 일반적으로 반대 주장이 나오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상하고 들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iBT 토플 시험에서는 글을 읽고 얼마나 빠르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습득하고 처리할 수 있는가가 토플 시험의 고득점을 좌우하게 되는 것이다. 유럽식 문장의 특성을 이해 하라! 독해력 향상을 위해서는 문장을 해석하는 능력보다 전체를 한눈에 보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숙독(글을 자세히 읽기)보다는 속독(빠르게 읽기)과 다독(많은 글을 읽기)을 통해서 많은 배경지식을 쌓아야 한다. 그리고 유럽식 문장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럽식 글은 서론에서 전체 글의 요지를, 본론에서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예시를, 결론에서 전체 글의 요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형식(Pattern)이 많다. 그 다음은 대조 지문으로 전반부에 한 특성을 설명하고 그 다음에 반대 특성을 설명하는 형식이 보통이다. 유럽식 글의 특성을 이해하면 글의 전체적 흐름을 빨리 이해 할 수 있어 독해력을 향상시키는데 필수 요건이라 할 수 있다. 수준별 Speaking과 Writing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①TOEFL 초급자(~ 70점)TOEFL 초급자들은 어휘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이 수준의 학생들은 문맥파악이나 문제 자체의 이해가 어렵기 때문에 언어의 활용 능력을 향상 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어휘력을 바탕으로 영어 어법을 통해 기본적인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능력을 길러야 한다. ②TOEFL중급자(71 ~ 95점)TOEFL 독립형에서 출제된 토픽이 약 180여개가 유사하게 반복되고 있다. 이에 대한 모범답안을 만들기 위한 Outline을 정리하는 연습을 미리해야 한다 .TOEFL 스피킹, 라이팅 독립형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나와 관련된 다양한 토픽에 대해서 아웃라인을 구상해보는 연습을 해보자. 실제 시험에서 글쓰기와 말하기의 준비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아웃라인을 잡을 때 문장으로 작성하기 보다 축약어, 심볼(Symbols)을 사용하여 서론, 본론, 결론의 형식에 맞추어 최대한 간단하게 정리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③TOEFL 고급자(96~110)이 단계의 학생들은 개별적 문장에 대한 문장력과 구사력은 갖추고 있지만 정보를 조합해서 정리하거나 추론하는 논리적인 부분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글을 쓰거나 말을 하면서 첨삭을 받아 빨리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가능하다면 그 자리에서 자신의 단점을 고칠 수 있는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글을 쓰거나 말을 하고 나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첨삭을 받으면 자신이 한 것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해 첨삭 효과가 많이 떨어질 수 있다. 즉, 토플은 실시간 첨삭이 가능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이 최선이다. 목동 리뉴 GT 어학원 원장 다니엘 김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대학원 졸업(Full Scholarship Student )-현] 리뉴 GT어학원 원장-현] Nacel International School System TOEFL/SAT Program Manager Nacel Online School: TOEFL(RC, LC, SP, WR)/SAT I (CR, WR) 대표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8
- 주부동호회를 찾아가다 -강서구 88체육관 스포츠월드 ‘해바라기 볼링클럽’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취미는 평생을 함께하게 될 귀한 친구가 되었다. 취미생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즐거움을 얻기 위해 좋아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며 행복을 나누는 동호회 모임 또한 늘고 있는데. 취미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동호회의 종류도 다양하다. 그 중 볼링을 좋아하는 주부들이 모여 20여 년 동안 꾸준히 동호회 모임을 이어가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보았다. 강서구 스포츠월드의 ‘해바라기 볼링클럽’이 그곳. 해바라기 클럽의 주부들은 가족을 챙기는 틈틈이 건강과 함께 이웃과 정을 나누며 삶의 활력을 얻는다고 한다. 볼링을 통해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제로에 도전,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서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볼링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 리포터가 해바라기 볼링클럽을 찾은 날은 자연이 새봄의 기운을 누르지 못하고 따뜻한 햇볕을 담뿍 쏟아내고 있는 날이었다. 맑은 하늘만큼이나 볼링장에는 운동을 사랑하고 즐기는 주부들의 맑은 기운이 속속 도착하였는데. 가족을 챙기는 주부들의 동호회 모임인 만큼 간식과 차를 준비하여 온 주부, 레인 정비상태를 미리 챙기는 주부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모임은 시작되었다. 장비를 챙기며 담소를 나누는 주부들의 밝은 표정이 참 건강하다.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가 운영하는 볼링장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는 ‘해바라기 볼링클럽’은 1991년 창단한 이래 올해로 23년째를 맞고 있는 역사적인 주부동호회다. KBS 스포츠월드는 과거 88올림픽 수영 경기가 열렸던 KBS 88체육관이 이름을 달리한 종합스포츠센터. 전국 최대 규모의 스포츠센터인 이곳에서는 볼링 뿐 아니라 수영과 헬스, 골프, 탁구, 휘트니스댄스를 포함한 15개 종목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곳 볼링센터는 볼링 동호회원들 사이에서도 시설 좋기로 유명한 곳인데. 총 28레인을 운영 중인 볼링장은 2011년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하여 한국 최고의 시설과 장비를 자랑한다. 20명의 주부들로 구성된 해바라기 볼링클럽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넘는 시간까지 그들만의 리그전을 펼치며 실력을 연마하고 있었다. 해바라기 볼링클럽의 금요일 동호회 모임은 다른 동호회와의 대회 준비를 겸하여 회원들끼리 경기를 하면서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KBS 스포츠월드에는 해바라기 볼링클럽 이외에도 주부 볼링동호회가 12팀이 더 있다고 한다. 주부들은 경기를 통한 긴장감을 경험하며 볼링이라는 운동을 즐기고 있었다. 볼링을 하며 갖게 되는 즐거운 만남들이 젊음의 비결 “하나, 둘, 셋, 화이팅!” 힘찬 구호로 시작되는 볼링센터 안은 돈독한 분위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볼링 실력을 기르는 주부들의 에너지로 넘쳐난다. 볼링은 스트레스 해소에 아주 좋은 운동이다. 쓰러지는 핀에 열중하며 스트라이크의 시원함을 맛보는 과정에서 쌓였던 피로가 싹 사라진다. 모임을 통해 일주일에 한 번씩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 수 있는 덕분인지 해바라기 볼링클럽 단원들은 하나같이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동안 미모가 눈부시다. 30대로 보였던 서우정(강서구 화곡동) 회장의 나이는 59세. 동호회 단원들의 연령대를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서회장은 겸연쩍은 미소로 답을 대신했다. “1991년 이곳 체육관 볼링장을 개장하며 결성하게 된 저희 동호회는 초창기 멤버들 대부분이 모임을 계속 이어온 덕분에 모두들 볼링 경력이 20년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해바라기 볼링클럽 회원은 나이가 가장 젊은 멤버가 40대이지요.”라고 설명한다. 서회장의 경우 자녀가 어릴 때 초등학교 학부모 모임에서 볼링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볼링을 계속해오고 있다고 한다. “과거 90년도에 이곳에서 볼링장을 개장하면서 동호회를 만들어 볼링을 한 것이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덕분에 나이보다 젊게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서회장은 해바라기 볼링클럽 이외에도 부부동반 볼링동호회 활동을 같이 한다고. 집안일도 하면서 남편의 사업도 돕고 있지만 볼링이라는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와 함께 젊음도 유지하고 있었다. 계절의 구애 없이 할 수 있는 전신운동 볼링 해바라기 볼링클럽의 초대 회장이었던 나인순(강서구 화곡동)씨는 “볼링은 실내 스포츠이기 때문에 다른 운동과 달리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날씨에 상관없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또 남녀노소 관계없이 여러 층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장비나 복장에 관심을 가질 필요 없이 볼링장에서 구비되어 있는 볼과 슈즈만으로 평소 복장 그대로 맨손으로 와서 마음껏 즐기면 되는 운동이라 더 좋지요.” 해바라기 주부동호회의 창단 멤버이기도 한 그녀 또한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일흔이 가까운 나이라고 한다. 볼링은 체력의 강약을 떠나 기량으로 승부하는 스포츠여서 여성이나 장년 노인, 어린이 모두에게 불리한 조건 없이 당당히 비슷한 역량으로 게임의 승부를 겨룰 수 있는 종목이다. 볼의 무게를 이용한 투구동작이 적당한 전신운동이 되므로 평소의 운동부족의 해결에 도움이 된다. 다른 스포츠처럼 몸을 단련시킬 필요가 없으므로 운동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신체 운동이 되는데. 볼링 3게임을 하면 약 500칼로리의 열량방출이 되므로 다이어트에도 아주 적당한 운동이어서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던지는 볼링공이 핀들을 남김없이 쓰러뜨릴 때 느끼게 되는 통쾌한 기분은 한 번 맛 본 사람은 잊기 힘들다. 나인순씨는 “볼링을 하다보면 마음속에 있는 모든 스트레스가 풀어지는 걸 경험할 수 있지요. 그 재미에 빠져 일주일 동안 거의 매일 볼링을 즐기고 있습니다.” 나씨는 혼자라도 즐길 수 있고, 팀을 만들어 하면 더욱 즐거우며, 자신의 점수가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체력이 향상되는 볼링이라는 스포츠가 좋아 강서구 볼링연합회장직을 역임했었고, 지금은 주부볼링 VIP 회원으로 활동하는 경지에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잃었던 건강을 되찾게 해주는 고마운 주부동호회 KBS 스포츠월드의 13개 주부 볼링 동호회 중 가장 오래된 해바라기 볼링클럽은 이탈하는 회원이 거의 없이 모임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동호회에 속한 주부들이 거의 고정 멤버가 되었다고. 해바라기 클럽에서 가장 신참멤버에 속한다는 임영임(양천구 목동)씨도 3년 동안 활동한 회원이다. 해바라기 동호회에서 활동하지는 3년이지만 그녀 또한 볼링을 시작한지는 20년이 넘었다고 한다. “몸이 갑자기 안 좋아져서 건강을 위한 운동을 찾던 중 볼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운동으로 볼링이 좋다고 해서 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볼링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지요.”라고 영임씨는 말한다. 그녀는 잃었던 건강도 완전히 되찾았다고 했 2013-04-01
- [분양소식] 서울 서남부 ‘개봉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은 서울 개봉동에 위치한 '개봉 푸르지오' 아파트 일반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이다. 지하2~지상25층, 10개동, 978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14가구(전용면적 59~119㎡)를 일반분양 중이다. 리모델링이 쉬운 무량판 구조로 지어져 가구별 개별 공사가 용이하다.개봉동은 서울 서남부 지역의 대표적 주거지다. 양천, 강서, 광명, 부천 일대의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곳이다. 초중고교가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과 개봉역을 이용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곳곳을 이동할 수 있다. 범목동지역으로 분류돼 학원은 물론 각종 편익시설 이용도 쉽다. 인근에 있는 영등포교도소가 이전하면서 주거·업무·문화·근린공원 등으로 구성된 다목적 복합타운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2만석 규모의 돔 야구장이 올해 완공될 예정이다.분양가는 85㎡형 기준으로 3.3㎡당 최저 1270만원대부터 시작되며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온수동 35-1번지에 마련돼 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양천, 강서, 영등포 도서관 소식(2013.4.17-4.23) <강서도서관 >커피 바리스타 홈카페 과정 수강생 모집 강서도서관은 야간 도서관 이용자들의 문화 향유 및 자기 계발을 위해 ‘커피 바리스타 홈카페 과정’을 개설한다. 커피비 아카데미 소속 김지훈 강사가 원두 개론을 비롯하여, 다양한 커피 추출법, 로스팅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5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동안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선착순 접수이다.문의 02-3219-7021 <양천도서관 >보수 공사로 5,6월 임시 휴관 양천도서관은 외벽 보수 및 환경 개선 공사로 5,6월 두 달 동안 임시 휴관한다. 1990년에 개관한 양천 도서관은 그동안 건물 외벽 노후가 심화되어 이번 공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오는 5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가며 개관예정일은 7월 1일이다. 문의 02-2062-3900<영등포 선유정보문화도서관 >엄마마음 아이마음 힐링하기 영등포 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오는 4월 20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엄마마음 아이마음 힐링하기’ 특강을 연다. 명화 속에 숨은 이야기를 통해 상대방의 아픔을 이해하는 시각을 배우는 등 다양한 양육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석하며 선착순 40명이다. 문의 02-2163-0800 <목동청소년 수련관 >가족의 탄생 OST (음악활동) 참가자 모집 목동청소년 수련관은 가족주말활동 프로그램인 가족의 탄생 OST (Orchestra Sound Team)참가자를 모집한다. 피아노를 제외한 다양한 악기 연주가 가능한 양천구내 청소년 자녀(초등학생 포함)를 둔 2인 이상 가족들이 참가할 수 있다. 월 1회 토요일에 모여 가족 문화체험과 연주 활동을 하게 된다. 기간은 5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며 수련관 1층에서 접수한다. 문의 02-2642-13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예술인센터 ‘기초연기’ 수업 현장을 찾아서 “집에서는 활발하고 말도 잘 하는데 수업시간에는 입을 다물어요. 딱히 내성적인 성격도 아니데 왜 발표는 안하는 건지…. 어떻게 하면 발표력을 키울 수 있을까 고민입니다.”학교 공개수업을 다녀온 후 엄마들 사이에서 이슈는 아이들의 ‘발표’다. 공개수업 시간 때 보면 분명 모르는 것도 아닌 듯 한데 손을 들지 못하는 아이를 보면 엄마들은 애가 탄다. 여기에 최근 학급 회장선거는 물론 특목고 입시, 대입에 이르기까지 ‘말로 자신을 표현하기’가 중요해진 시점이다. 그렇다면 발표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소극적인 성격을 자신감 넘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화시키고, 공부 잘하고 똑똑한 아이로 완성시키는 2%의 비밀, 발표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알아본다. 연극으로 발표력 창의력 UP목동에서 아이들의 발표력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수업 ‘기초연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은 목동예술인센터다. 예술인센터 어린이 연기드라마 과정은 어린이들이 기본적인 소리의 원리를 이해하고 내가 가진 소리의 장점을 이용해 나를 자신있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기초 화술 훈련 수업과 더불어 소리와 움직임, 상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즉흥극과 상황극으로 내면적 두려움을 해소하고 나 자신을 보다 당당하고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힌다. 더 나아가 창의성 발표력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과정이 포함된다. ‘기초연기’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예술인센터 연기아카데미를 맡고 있는 지석우 교수는 “아이들의 표현력 향상에 대한 부모들의 니드가 있어 자신감과 발표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표현력을 기르기 위해 연기 수업을 개설하게 됐다”고 소개한다.1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자 자신을 알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법을 체험하기 위해 흰 종이를 이용해 자기를 소개하기, 효과적인 의사전달을 위한 기초훈련으로 연극 놀이를 이용한 발성 훈련, ‘가나다~하’ 말하기를 이용한 즉흥극 구성, 연극놀이 속의 관찰에 의한 상상력과 표현력 기르기, 상황을 설정하고 목표와 장애물이 존재하는 즉흥극 만들기 등 다양한 연기의 장르를 이용하여 아이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발표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한다. 전 과정이 끝나면 화술과 발성 신체훈련을 통한 종합 연기 체험으로 작품 발표회도 할 예정이다. 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은 모두 6명. 초등 4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아역배우를 목표로 하는 친구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의 의견을 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기초연기’ 수업을 맡고 있는 권지혜 강사는 “연기 수업을 지도하면서 오히려 아이들이 던지는 말 한마디, 표현하는 행동에 배우는 것이 더 많다”며 “같은 장면 같은 캐릭터라도 어른들이 생각해내지 못하는 아이디어가 있다”고 설명한다. 수업시간에 잔뜩 긴장을 하고 발표를 시키면 손에 땀이 나도록 초초해하던 아이들도 ‘연기’라는 것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더 많이 표현하고 싶어 “5분만 더 하면 안돼요?”라고 말할 때 이 수업의 효과에 대해 자신감이 생긴다고 권 강사는 전한다. 자기표현을 잘하는 아이, 리더도 잘한다아이들의 양해를 구하고 리포터와 함께 ‘기초연기’ 참관수업을 진행했다. ‘연기’라는 것이 아직 익숙치 않은 리포터에게 아이들은 ‘연기’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주었다.수업을 시작하면서 ‘연기’가 무엇인지 질문을 한다. 아이들은 “자신감” “감정” “거짓말” 등 자기의 생각을 쏟아낸다. “왜 연기가 거짓말이라 생각하니?” “진짜 일어난 일이 아닌데 진짜 인 것처럼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대답이 놀랍기만 하다.다시 이어지는 시간, 아이들과 상황극 게임을 한다. 작품 속에서 장면별 이해를 위한 다양한 즉흥극을 구성, 캐스팅 및 장면 연습으로 캐릭터를 구축하는 수업으로 ‘대사’를 적은 종이를 뽑은 아이가 상황을 리더하면서 상대방의 반응을 살펴 연기를 하는 것이다. 먼저 상황극을 할 때 주의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진짜인 것처럼, 씩씩하게, 상황에 맞게, 소리의 볼륨을 조절해서 연기를 하기로 결정을 하고 즉흥극이 시작된다. 먼저 한 친구가 뽑은 쪽지엔 ‘그만 싸우자’라는 글이 적혀있다. “우리 그만 싸우자, 친구야” “그래” “화해하는 의미로 뭐 먹으러 갈까?” 연기의 평가 또한 아이들이 도맡아 한다. “몸 동작이 없어요” “웃었어요” 등 각자 연기에 대한 진지한 평가가 이어진다. 몸으로 상황을 만들어 아이들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 그래서 연기 수업은 주입식 교육이 될 수 없나 보다. ‘간장공장 공장장은 된장공장 공장장이고…’ 아이들에게 화술과 발음 발성연습을 시키고 싶은데 강제로 시킬 수도 없고 시킨다고 따라할 아이들도 아니다. 그러나 연기수업에서는 가능하다. 재미로, 다른 아이들의 연기를 지켜보기 위해 아이들은 발성 연습을 신나게 따라한다.연기수업을 하고 있는 아이들 중 아역배우가 되고 싶은 아이도 있다. 4살 때부터 쭉 지금까지 아역배우가 되는 것이 꿈인 김하은(목운초 5)양. “아역배우가 되면 착한 역할을 연기하고 싶다”며 “드라마를 보면서 맡고 싶은 역할이 있으면 대사를 외워가며 연습을 한다”고 한다. 태민석(목운초 4)군은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서 영화배우나 감독이 되고 싶다. 마음 한편으로 로봇공학자도 되고 싶기도 하다. “연기를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어 좋고 연기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고 말한다. 속담 수업을 한 것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회상하는 김태윤(목운초 4)군과 송채영(목운초 4) 양, “쪽지에 적힌 속담을 몸짓과 표정, 대사로 꾸며서 표현하면 친구들은 관객이 되어 지켜본 뒤, 연기자들이 어떤 속담을 표현하고 있는지를 알아맞히는 놀이”라며 “모르는 속담을 알게 돼서 좋고 속담을 몸으로 표현하는 자체가 재미있었다”고 덧붙인다. 박제민(목운초 4)군은 “연기라는 수업 자체가 너무 재미있다”며 “연기라는 것을 통해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한다. 우리 집 주변에서 리더십과 발표력 향상 수업 참여할 수 있는 곳은 어디?우리 집 주변에서 아이들의 발표력과 리더십을 향상하기 위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곳은 예술인센터, 백화점, 문화센터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수업내용도 연기교실, 스피치교실, 뮤지컬, 동화구연 등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의 성향과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여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예술인센터의 ‘기초연기’ 수업은 201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