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검색결과 총 5,8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현명한 고교 선택이 똑똑한 고교 생활을 부른다 현 대입제도에서 입시는 중3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신 반영 비율과 수시 비중의 확대로 중3부터 입시 전략을 잘 세워야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확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중3 엄마가 고3 엄마보다 더 바빠야 한다는 위너브랜드 학원의 김경노 원장을 만나 현명한 고교 선택이 왜 중요한지 그 이유를 들어봤다. 중3을 대학입시의 시작이라고보는 이유는?이제는 대학입시 전략에 고교 선택이 필수적으로 동반돼야 한다.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고교 선택 전에 대입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가져야 한다. 수시 비중 70~80%로 높아진 상황에서 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수시 지원이 주가 되는 일반고는 더욱 그렇다. 중3~고2까지가 실질적인 입시준비 기간이고, 고3은 자기 목표를 조율하는 시간으로 봐야 한다. 그래서 중3때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 등 어느 고등학교에 진학하느냐는 대학입시와 직결된다. 신중하게 각 학교의 특성을 분석한 뒤 선택해야 후회가 없을 것이다.고교 선택을 신중하게 하라는의견인데,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고1부터 내신 성적이 바로 입시에 반영된다. 고등학교의 매학기 내신 시험은 그 자체가 바로 입시라고 볼 수 있다. 중학교 때 상위권이었던 성적만 믿고 특목고나 인근의 세마고·병점고·화성고 등에 진학하거나,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학력 수준이 높은 일반고를 선택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철저한 준비 없이는 중학교의 성적과는 무관하게 고교 내신에서는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예상 외로 내신 성적이 낮아지면 공부할 의욕마저 떨어지고, 수능 성적도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대비가 잘 돼 있다면 특목고나 자사고, 인근 비평준화 고교 등에 진학해도 무리 없이 역량을 펼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일반고에서 내신 성적을 잘 관리해 학교장 추천 전형 등을 노려보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수시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중3 학부모들에게 조언을 한다면?많은 학부모님들은 아직도 성적만 잘 나오면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오해한다. 다양한 수시전형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흔히 일반고에 진학할 경우 교과전형을 생각하지만 상위권 대학은 보통 1.1~1.2 등급이어야만 합격할 수 있다. 더구나 대학에서의 지방 일반고 내신에 대한 신뢰도는 높지 않은 편이어서 교과전형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해서는 진로나 목표를 정하고 고1 때부터 그에 맞춰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모든 전형의 기본은 내신 성적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성적이 나쁜 상태에서 비교과 활동을 활발하게 했다고 입시에서 성공하는 사례는 드물다. 모두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 난이도도 높아진 고등학교에서는 공부 방법, 학습량, 학습 환경 등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입을 위한 위너브랜드의대응 전략은 무엇인가?고등전문학원이기 때문에 고1부터 대학 합격을 목표로 한다. 대입에 관한 최신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입시 방향에 따라 능동적인 수험지도를 하고 있다. 우수한 성적을 위해 모의고사와 내신 성적표를 제출받아 관리하며, 고2부터는 학생부도 제출받아 비교과뿐만 아니라 입학사정관이 바라보는 주요 부분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가이드하고 있다. 목표 대학에 대한 전형요소나 합격 예측을 학생부 관리 프로그램 ‘ Story-u’와 김영일 컨설팅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개별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1년 4학기제를 운영해 내신과 수능 성적 어느 것도 놓치지 않는다. 특히 수학의 경우 방학 동안에는 선행과 심화를 병행해 예습에 중점을 두고, 학기 중에는 심화내용을 복습해 내신에 철저하게 대비한다.위치 수원시 영통구 덕영대로 1505 늘푸른빌딩 7층문의 031-206-2361 ■중3(예비 고1) 겨울방학 3개월 집중코스첫 고교 내신에서 최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겨울방학 3개월 집중코스를 마련했다.- 수학 : ‘1+1’ 두 과목 체제로 1·2학기를 동시에 진행한다. 수Ⅰ을 기본으로 하고 실력이나 진학 예정인 고교의 교과 편성 과정에 맞춰 수Ⅱ, 미적분Ⅰ, 확·통 등을 선행한다. 2월에는 자체 모의고사도 계획 중이다.- 영어·국어 : 수능 유형 문제풀이로 미리 수능에 대비한다.- 과학 : 학교별로 과학 커리큘럼이 다르기 때문에 이과 편성 과정을 보고 학교의 특성에 맞게 준비시킨다. 2016-10-18
- 예비고1 영어 학습 전략과 고등 영어내신의 특징 문법과 어휘 실력 향상에 집중해야아침에 눈 뜨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이 살아있는 개구리를 먹어 치우는 일이라면(Eat that frog!), 그날 최악의 일은 이미 끝났다고 안심해도 된다"는 격언이 있다. 여기서 개구리란, 지금 당장 처리하지 않으면 십중팔구 뒤로 미룰 것이 확실한 일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일이기도하다. 영어 실력 향상에서 개구리는 바로 ‘문법과 어휘’다. 문법은 당장 중3 내신부터 걸림돌이 되기 시작하면서 고1 내신에서 바로 어김없이 발목을 잡을 것이다. 부족하고 불완전 어휘 실력은 고2, 고3 수능 독해에서 고배를 마시게 한다. 이 개구리 먹는 일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점이 바로 예비고1이다.고등학교 내신 시험에는 문법성 판단 문제가 중학교 때보다 훨씬 높은 비중으로 출제된다.특히 주관식 서술형에서 점수가 깎이는 일이 잦다. 부분 점수조차 허용하지 않을 때는 점수 손실이 더 클 수밖에 없다. 빈칸 수에 맞춰 영작하는 일, 출제자가 제시한 조건들에 반드시 맞춰서 답안을 작성하는 능력, 세부적인 문법에 모두 맞춰 답안을 작성하는 훈련 역시 중학교 때 충분히 연습하지 못했다. 또한 객관식의 복수 정답(2개 골라라, 모두 골라라) 유형에 매우 취약하다. 이 유형은 문법 지식의 정확성을 요하는 문제이므로 대충 알고 있는 문법 실력으로는 어림없다. 절대 시간과 연습량이 필요하다.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핵심영문법은 절대 딱딱하고 지루한 게 아니다. 문법 이론도 암기해야 할 것보다 논리로 이해할 것들이 훨씬 많다. 문법책을 앵무새처럼 전달하는 식의 기존 문법 수업이 필자는 무척 안타깝다. 아이들이 문법을 싫어하는 이유는 교사는 잡다한 문법 지식을 한꺼번에 머릿속에 넣어주지만, 정작 학습자가 실제 문제를 풀 땐 어떤 문법 사항을 적용해야 하는지 막연하기 때문이다. 공부를 헛한 거 같은 느낌이 좌절하게 한다. 문제 출제 의도를 여우처럼 파악하면 문제의 80프로는 풀었다고 볼 수 있다. 출제 의도 파악 능력은 단기간에 생기지 않는다. 개념에 혼동을 줄 수 있는 유형들을 집중적으로 풀어야 한다. 유형도 다양해야 한다. 예비고 때 온갖 실수는 최대한 다 해봐야 진짜 중요한 시험에선 실수를 적게 한다. ▲ 진명여고 내신의 특징시험 범위도 많고 시험 문제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진명외고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객관식 문제의 복수 정답 유형이 까다롭고 문제 수도 많다. 지문의 길이가 길고 선택지 길이가 길어서 시간 배분이 매우 중요하다. 어휘 문제는 영영 단어식 출제 빈도가 높고, 듣기 주관식(어려운 부분 받아쓰기) 유형은 전통적으로 오답률이 높았으나 듣기 객관식마저 까다롭고 함정을 파서 듣기 내용을 철저히 숙지해야 한다. 듣기 녹음 속도도 원래보다 빠르게 출제하기 때문에 MP3를 빠르게 편집해 철저히 연습해야 한다. 주관식 고난도 문제는 정답지 작성 조건을 잘 봐야 하며 문장을 정확히 암기하고 있어야 시간 내에 정답을 쓸 수 있다. ▲ 양정고 내신의 특징시험범위가 많다. 2016년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기준으로, 교과서 3과, 고3 수준 프린트 20여개, 단어 부교재, 2016년 모의고사 10개 내외 지문, 듣기 포함. 정확성이 여학생보다 떨어지는 남학생의 특징을 고려하면, 남학생들 체감 난이도는 더 높다. 10~15문제 정도가 어휘문제(학교 지정 교재)이고 서술형 포함 영영식 단어의 의미, 동의어, 반의어 찾기와 같은 유형이 많이 출제된다. 문법 문제의 경우 ‘틀린 것을 모두 고르시오’ 유형의 문제가 출제된다. 답이 1~2개가 아니라 극단적인 경우, 5개 모두가 정답일 때도 있어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으면 득점이 어렵다. 독해의 경우 수능형 유형을 출제하고 빈칸문제의 비율이 높다. 서술형은 단어 순서 배열과 영작, 어법의 조합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신목고 내신의 특징신목고는 공립학교라서 선생님이 주기적으로 교체된다. 따라서 문제 유형과 난이도가 타 학교에 비해 자주 변하는 게 골칫거리이다. 2016년 1학년의 경우, 1학년 1학기, 2학기의 문제 유형과 난이도는 천차만별로 달라 학생들 사이에서도 불만과 어려움이 있었다. 2학년의 경우는 2년 간 이런 문제는 크게 없었다. 즉, 출제 선생님의 차이인 것이다. 단지 공통된 점은 상위권을 변별해 내는 고난도 문제 유형이 학년이 지날수록 외부지문에 치중된다는 점이다. 그래도 대비 방법은 타 학교와 동일하다. 가끔 교과서를 rewriting해서 지문을 바꾸기도 하지만 그래도 우선은 교과서와 모의고사를 정확히 숙지 암기해야 변형이 있는지도 금방 알아차리고 대응한다. 목동 사과나무학원, 강대영어 대표강사 이종은-강대 영어 학원 대표 강사-사과나무 학원 대표 강사-월촌중, 양정중, 신목중, 진명여고, 양정고, 신목고, 목동고 내신/수능전문문의 02-6258-4042 2016-10-16
- 2018학년도 대입 치르는 현 고2 수시전형 지원 전략 목동 P.G.A학원 논술팀 이사 홍경희문의 02-2644-1658,9 내년 2018 대입에서는 수시모집 비중이 어느 때보다도 크고 특히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인원이 크게 늘어난다는 입시 기사를 볼 때마다 학생 및 학부모들은 걱정과 부담이 앞서게 된다. 그런 부담으로 인해 다수가 명확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고교 비교과 활동도 어느 정도 하고 있고, 내신도 적절히 준비하고 있고, 수능 국영수탐도 하던 대로 하고 있고, 논술도 시작할까 생각하고 있는 등 전방위로 약간씩 준비하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일반고 출신 중 학생부종합전형으로소수만이 최상위권 대학 진학 목동권 일반고의 문과 내신 2.5등급이며 비교과는 일반고에서 중상위권 정도인 학생은 현재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숙명여대~국민대,숭실대 전후로 권유받고 있다. 만일 이 학생이 수능이 3~4등급이라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위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도 있다. 하지만 수능이 2등급대이거나 10개 대 등 더 높은 곳을 목표로 재수까지 할 의사가 있는 학생이라면 이 정도의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는 현실적으로 이 학생의 수시에 활용될 수가 없다. 학생부종합으로 최상위권대에 진학할 계획이었다면 애초에 자율고나 외고에 진학해서 일반고와 비교도 안 되는 비교과 학생부 관리를 받든가, 일반고에 진학했다면 고교의 한계를 극복할 정도의 독보적인 비교과활동을 만들도록 노력했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일반고 내신이 1등급대가 아니라 2~3등급 대로 다소 낮아도 비교과 활동이 풍부하면 최상위권대에도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 이 경우 진학하려는 과를 정해 놓고 그 과에 맞는 교내 동아리활동도 하고 독서목록도 만드는 등 계획성 있는 준비를 3년간 꾸준히 해야 한다. 그런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승부를 볼 만한 준비는 못한 채 그냥 학종전형 인원이 늘어난다니까 막연하게 중간 수준의 비교과 준비를 해서는 입시에서 결국 써 먹지도 못할 시간낭비만 한 셈이 될 수 있다. 차라리 그 시간 동안 수능을 더 준비하든가 논술에 집중 하는 등 명확한 실력을 보일 수 있는 다른 가능성을 크게 높이는 것만 못한 것이다. 이런 점에서 목동권 일반고 학생들은 1~2년 선배들의 학생부 수준 및 학생부종합전형 합격권이 어디인지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정확히 도달해야 할 수준을 알고 그에 맞춰 준비해야 성공할 수 있다. 현재 최상위권대에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의 대부분은 자율고, 외고의 중위권 이상의 학생들이고, 일반고에서는 소수의 최상위권 학생들이다. 그들의 학생부 및 자소서와 추천서를 비교해보면 왜 이런 비율 차이가 극명한지 알게 된다. 늦어도 고1-2학기 때부터는 저런 합격생의 비교과 실적을 따라가기 위해 맞춤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해야 한다. 활동이 맞춰져 있지 않은 채 자소서만 잘 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을 해주겠다는 입시 컨설팅은 사기에 가깝다.영어 절대평가제로 논술전형에서수능최저학력 적용 학교 지원 부담 덜어 내년 2018 논술전형은 영어가 90점 이상이면 1등급이기 때문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수시입시의 경우에는 큰 혜택이 있다. 현재는 영어 91점을 맞고도 3등급을 받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내년에는 문과의 경우, 국어2등급 + 수학3등급 + 영어 90점(1등급) + 탐구 1등급을 받으면 4개 합 7등급이 되어 연세대 논술전형도 응시할 수 있다. 국어 2등급 + 수학 3~9등급 + 영어 80점 (2등급) + 탐구 2등급이면 성균관대 논술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논술전형은 고1~고2 때 내신이나 비교과 및 수능을 철저히 준비해오지 못한 학생들 중에서 독해력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반드시 도전해야 할 분야이다. 정시에 갈 수 있는 대학 수준이 국민대인 학생이 연세대~성균관대권에도 응시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면 ‘논술실력’을 중심으로 약간의 내신성적을 반영하여 최종합격생이 결정된다. 고1,고2 학생들은 고3 9월 수시원서 넣기까지 기간이 멀지 않았음을 인지하고 자신이 목표한 수준의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학종에 더 치중해야 할지, 논술을 전문적으로 시작해야 할지, 학생부교과 가능성을 유지해야 할지 등을 정확히 따져보고 전략을 갖고 준비해가야 한다. 2016-10-16
- 예비고1의 수학, 지금부터 겨울방학 동안이 골든타임 “예비고1 학생들에게 지금의 시기는 대입을 앞두고 가장 시간이 많은 때”라고 말하는 일산 후곡학원가 ‘광(光)수학’의 김기홍 원장. 그는 지금부터 겨울방학 동안의 기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김 원장에 따르면 수학의 경우 고1을 거쳐, 특히 고2에 이르러서는 공부의 양이 대폭 늘고 난이도도 크게 높아져 미리미리 공부양을 많이 확보하지 못했던 학생들은 급격한 성적 하락을 겪곤 한다. 예비고1, 고교생이란 각오로 절대치 공부양 늘려야 “공부의 양의 차이더라. 머리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일산 후곡학원가에 위치한 ‘광(光)수학’ 학원의 김기홍 원장의 말이다. 서울 강남, 목동, 일산 등, 사교육 일번지에서 15년이 넘게 입시 지도를 해온 김 원장은 일산지역 학생들의 공부양에 대해 아쉬움을 비친다. 절대치의 공부양은 곧 입시 결과로 연결되곤 하는데, 일산 지역 학생들의 아쉬운 입시 성과가 공부양에서 비롯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김 원장에 따르면 수학만 보더라도 고등부로 넘어오며 공부해야할 양이 확연히 많아지고 난이도가 크게 높아진다. 특히 고2 때 이 변화는 급격하다. 중학 시기 동안 유지해왔던 공부 습관을 고교 초반까지 그대로 유지하다가 학년이 오르며 성적이 급락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수학에서 내신 50~60점 맞기가 힘들다. 20~30점대가 많다”는 김 원장의 말은 현실을 실감케 한다. 이에 김 원장은 예비고1의 경우, 지금부터 미리미리 각오를 새롭게 하고 절대치의 공부양을 크게 늘려 고교 진학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멀지않은 겨울방학은 절호의 기회다. 이에 김 원장은 이 시기의 학생들에게 하루 6시간 이상의 수학 공부 시간을 확보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골든타임을 활용해 절대치의 공부양을 축적하고 많은 양의 공부를 하는 습관을 미리 들여놓으면 고교 진학 후 실전에서 속도를 내기에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예비고3, 역전의 기회는 남아있다대입을 앞에 둔 예비고3에 대해서는 수학 성적을 단기간에 올리는 것이 쉽진 않으나 지금부터 겨울방학 동안을 잘 활용하고 본인이 의지를 갖고 정진한다면 역전의 기회가 남아있다는 게 김 원장의 설명이다. 문과 학생의 경우 수능 3~4등급에서 1등급으로, 이과 학생의 경우 수능 3~4등급에서 2등급으로의 성적 향상을 노려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문과 7~5등급의 학생들도 2등급으로의 성적 향상을 꾀할 수 있다. 또한 그러한 사례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무엇보다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한다.김 원장에 따르면 입시 수학은 정해진 기출 유형이 한정돼 있어, 성적을 내기 위해 필요한 로드맵이 정해져 있다. 수학에서 새로운 경향의 문제는 많지 않으며, 기출문제 풀이만 잘해도 수능2등급이 가능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학생의 시험지, 혹은 학생이 소화한 교재만 보더라도 수능 몇 등급 정도가 나올지, 학생의 강약점은 무엇인지 유추가 가능한 게 시험에 출제될 내용이 이미 한정돼 있기 때문이란다. 모의고사 수준 실력 갖추면 내신 성적도 향상 가능‘광(光)수학’ 학원은 입시 수학 전문학원으로서 수준별 맞춤 수업으로 수험생들의 입시를 돕고 있다. 학생의 실력에 따라 교재 난이도나 학습량, 숙제의 양 등을 달리한다. 고1의 경우 최상위권이나 상위권은 모의고사 위주로, 중상위권 이하는 학교 교과 위주로 지도한다. 고2부터는 본격적으로 모의고사 위주의 문제풀이에 정진하는데 수능과 내신 성적을 함께 올릴 수 있다. 김기홍 원장은 “모의고사 수준의 문제를 얼마나 많이 출제하느냐에 따라 학교 시험의 난이도가 결정되곤 하는데, 모의고사 수준의 문제를 풀 수 있는 수준이 되면 학교 내신 성적은 자연히 잘 받을 수 있다”고 했다.최상위권 학생들에 대해서는 모의고사 95%이상이 소화되면 난이도 높은 1~2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난도 유형 기출문제를 반복 지도한다. ‘일품’‘블랙라벨’‘자이스토리’ 등 난이도가 높은 교재를 활용해 심화 학습을 돕고,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꾸준히 접하도록 이끈다.또한 수학 실력이 정체된 학생들에 대해서는 여러 권의 기출문제집을 풀게 하기보다는 단 한 권의 기출문제집이라도 여러 번 풀어보도록 권한다. 한 권의 문제집에 대한 숙지가 제대로 되면 그 때부터는 다양한 문제 풀이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광수학 학원에서는 대입 수험생 수업 외에도 초·중등생 대상의 수학 수업도 별도의 강사진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모두 1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베테랑 강사진이 수업하며 학원식과 과외식의 장점을 살린, 학생 개개인에 대한 세심한 지도로 지난 1년여 간 퇴원생 수가 거의 없을 정도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 광수학 학원 (초·중등부/고등부)위치: 일산서구 일산동 뉴일산코아 5층(일산3동 주민센터 맞은편)문의: 031-916-8778 2016-10-15
-
아무리 공부해도 오르지 않는 영어 성적, 정도(定道)만이 답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로 자리 잡은 요즘, 영어 성적 경쟁은 수능에서보다 내신에서 훨씬 더 치열하다. 외국 생활을 오래 했어도 안심할 수 없고, 문법을 수십 번 반복했다고 해도 안심할 수 없다. 불안한 마음에 유명 학원의 내신대비 수업을 들어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학생들은 저마다 밤잠을 아껴가며 열심히 하는데 성적은 왜 오르지 않는 것일까? ‘ICU영어학원’의 권재현 원장을 만나 효과적인 영어학습법에 대해 물어보았다. 수준에 맞게 선별된 지식을 가장 쉬운 설명으로권 원장에게 입소문만으로 꾸준히 재원생이 늘어나는 동안 단 한 번도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던 이유를 물으니 자체 제작 교재와 커리큘럼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렸다는 설명이 돌아온다. 그 말은 이제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는 시스템과 소프트웨어가 갖추어졌다는 얘기다. 물론 수년간 재원생들을 통해 끊임없이 검증되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 냈던 커리큘럼이다.권 원장은 영어의 기본을 다지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기본이 탄탄하게 잡혀 있으면 내신, 수능, 공인시험 등 어떤 종류의 시험도 준비 기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문법을 위한 문법, 어법을 위한 어법은 해당 시험의 종류에 따른 스킬에 지나지 않습니다. 문법이든, 구문이든, 독해든 수준에 맞게 선별한 필수적인 지식을 가장 쉬운 설명으로 정확하게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한다.그 뒤의 단계는 습득된 지식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하는 일. 아주 사소한 배움도 언어라는 큰 틀 안에서 종합적인 판단의 기준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그 다음에 네트워크의 적용단계. 지식이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어휘, 문장, 독해, 리스닝, 스피킹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과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훈련 되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반복 적용을 통한 체득 단계이다. 권 원장은 “단계별 발전으로 이 과정에 이르는 것이 아닙니다. 부분별 통합적인 사고를 모으고 모아야만 비로소 영어를 언어로써 습득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한다. ICU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예비 고1 커리큘럼권 원장의 자체개발 커리큘럼은 예비 고1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 중3 기말고사 직후 시작되는 예비 고1 커리큘럼은 KIS라는 자체 제작 교재로 진행된다. KIS는 ‘Kwon’s Intermediate Syntax’의 줄임말로 문법과 어법에 기반을 둔 이론과 다양한 문장들을 활용한 ‘구문 독해’, 종합적인 사고를 필요로 하는 ‘어법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은 매년 업데이트 된다.강의 초반은 기본 문법을 기반으로 한 지식의 구심점을 확립하는데 집중한다. 고등 내신 전반을 위한 챕터별 어법이 정리되는 단계이다. 어느 정도 지식의 축적이 이루어지면 지식의 묶음(cluster)을 만들기 시작한다. 챕터별 기본 문법을 바탕으로 실제 문장에서의 쓰임 및 활용을 확인하는 단계이다. 묶음 만들기 단계를 지나면 네트워크 확립단계로 진행된다. 그때까지 배운 내용과 앞으로 배울 내용이 각 챕터의 내용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하는 단계이다. 일정한 수준 이상이 되면 장문 독해와 MP3파일을 활용하며 KIS의 KIS 챕터별 내용을 실제 고난도 실용문에서 학습하게 된다. 매시간 실시되는 누적 백지 시험설명을 듣다보면 학생들이 지난 시간에 배운 지식을 제대로 기억하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권 원장의 답은 명쾌하다. “재원생이라면 누구나 등원하자마자 챕터별 누적 백지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조금씩 쉬운 내용부터 누적 테스트로 보는 것이므로 학생들은 힘들지 않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반복 누적된 기본적인 지식들은 자연스럽게 사고의 확장을 유도합니다.” 단어 또한 순간 암기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무작위 누적 단어 시험으로 실시한다.예비 고1 과정 커리큘럼 속에는 고등 영어학습에 필요한 모든 기본적인 지식이 총망라되어 있다. 누적 테스트를 통해 탄탄히 다져진 기본 지식은 내신, 수능, 공인시험 등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내공을 길러준다.문의 02-2052-3434 2016-10-15
-
숙명여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정옥영 정옥영 학생(서초고 졸)은 학생부종합전형(숙명미래리더전형)으로 합격해 숙명여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다. 대학의 인재상과 입학전형의 취지에 맞게 남다른 리더십과 전공 관련된 동아리 활동에 진취적으로 임하며 ‘리더’의 자질을 드러내 과 수석으로 합격했다. 누구보다 적극적이었던 그녀의 고교생활 이야기를 들어봤다.중학교 때까지 운동선수로 활약고교 진학 후 새로운 꿈을 만나다정옥영 학생은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해 중3 때까지 육상 선수로 활약했다. 고교 진학 후 우연히 본 ‘청소년 광고 공모전’ 포스터는 그녀의 진로를 바꿔놓았다.“청소년 자살 방지 광고를 만들었어요. 광고에 대해 잘 알지는 못했지만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 광고를 만들려면 주제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에 잘 몰랐던 분야나 관심 없던 분야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아야 해요. 그 과정이 저에겐 특별한 경험이었고, 제가 만든 창작물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준다는 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교내 창의미술 팀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광고에 대한 관심을 더욱 부추겼다. 조금 더 편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친구들과 함께 건축물 모형을 만드는 등 새로운 분야의 경험을 접하며, 미술이나 음악 등 여러 분야가 광고와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한 번 마음먹은 것은 끝까지, 제대로 해보자며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광고 동아리를 만드는 과정 역시 진취적이고 기발했다. 동아리 부원 모집도 광고 효과 톡톡그해 학교 축제에서 동아리 상 받아 광고 동아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부원 모집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모집 공고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기발한 동아리 이름을 전면에 내세웠다.“광고 동아리 이름은 ‘AV’입니다. 뜨거운 열정과 트렌드를 앞서가는 핫한 동아리라는 의미에서 원래는 ‘광고(AdVertisement)’에서 따온 말이에요. 절대 어덜트 비디오를 뜻하는 말이 아니에요.(웃음) 신생 동아리 모집 공고였지만 음지에서 주로 사용하는 표현 때문에 호기심이 많았는지 30~4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모여, 나중에는 인원 제한을 둘 수밖에 없었죠.”모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광고 동아리는 학교 축제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동아리 신설과 동시에 학교 축제를 목표로 본격적인 동아리 홍보에 박차를 가했고, 축제 때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제품을 기업에서 협찬까지 받았다.“당시 편의점에서 인기를 모았던 ○○볶음면의 광고를 동아리 부원들과 분석해, 설문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기존 광고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매운 맛’을 강조하다보니 소수 층에게만 광고 효과가 있다는 점을 찾아냈고 저희가 직접 영상을 제작해 기업 측에 제출했습니다. 저희의 광고를 SNS용 광고로 활용해도 좋다고 제안을 드리며 ○○볶음면 협찬을 제안했고, 결국 몇 백 개를 제공받았습니다. 덕분에 축제 때 저희 부스는 인기 만점이었죠.”그해 학교 축제에서 동아리 상을 수상하며 광고 동아리는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갔다. 학급 임원과 학생회 활동하며 리더십 발휘전공 분야에 대한 관심, 심층적으로 파고들어정옥영 학생은 고1 때부터 학급 임원과 학생회 활동을 도맡아 했다. 쾌활하고 적극적일 뿐만 아니라 누구보다 책임감이 강하고 한 번 마음먹은 것은 끝까지 도전하는 성격 덕분에 친구들 사이에서도 추진력 있는 리더로 인정받았다. 학교 활동에 매진하면서도 학업을 게을리 하지 않아 성적도 계속해서 상향 곡선을 그렸다그녀의 남다른 근성은 전공 탐구에도 영향을 미쳤다. 3학년 때 활동했던 문화연구반에서 자율 활동의 일환으로 ‘소비자 패턴 분석’에 대한 보고서를 만들었다. 사람들이 소비할 때 어떤 관점으로 제품을 구입하는지에 대해 조사해나가는 과정에서 ‘행동발달’에 대한 대학의 연구 자료를 찾아보는 등 자연스럽게 전공 심화 탐색을 하게 되었고 <기획의 정석> 등 전공 관련 도서를 읽으며 지식을 확장시켜나갔다.“면접에서 동아리 등 학교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전공과 관련해 ‘역기능을 가진 광고’에 대한 질문에 보고서를 준비하면서 찾아봤던 연구 자료들을 토대로 답변했습니다. 고교 3년 동안 저는 학교 활동에 누구보다 열심히 임했고 학생부 안에 그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을 뿐만 아니라, 면접에서도 학교활동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시 합격 비결이요? 진부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학교생활 속에 모든 것이 들어있다는 얘기를 후배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습니다.”학교생활기록부 속 주요 활동▶ 학급 임원과 광고 동아리 부장, 학생회 활동▶ 자기주도학습 및 미디어ㆍ영상 관련 교내 대회 수상▶ 교내 ‘서초융합영재’ 프로그램 이수 2016-10-15
-
등급이 달라지는 예비 고1 첫 단추! 수능 영어 절대평가, 이과 선호현상에 이어 문·이과 통합이라는 큰 변화를 앞둔 요즘, 앞으로 입시의 핵심 열쇠는 수학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수학은 학년별, 단계별 연계성이 높은 과목으로 단기간에 성적을 끌어올리기 힘든 과목이기도 하다.압구정에 위치한 고등부 수학전문 ‘수학사랑학원’은 20여년의 학원 운영과 고등수학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원생의 내신과 수능 성적을 최상위권으로 올려주는 학원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수학사랑학원’의 곽효용 원장을 만나 입시를 처음 준바하게 될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수학 학습법과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에 대해 들어봤다. 입시 수학의 시작, 깊은 이해력, 응용력은 필수!공식 암기, 문제풀이 가능했던 중등 수학과는 달리 고등 수학은 명확한 용어의 개념은 물론 원리와 이유를 이해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필요로 한다. 반복적인 학습도 필요하지만 어떠한 변형 문제도 다룰 수 있는 깊은 이해력과 응용력을 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 틀린 이유와 핵심 포인트를 꼼꼼하게 정리하는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것도 응용력을 기르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수능 만점을 만드는 핵심 비결은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응용력‘이라고 곽 원장은 설명했다. 특히, ‘수학사랑학원’은 실력과 경험이 검증된 서울대, 연·고대 출신의 조교를 담임으로 ‘SKY멘토링제’를 실시해 철저한 맞춤식 관리로 지도하고 있다. 맞고 틀린 문제에 대한 정확한 채점은 물론 자신이 알고 배운 내용을 다시 설명하게 하는 문답식 수업을 통해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폭넓은 응용력을 기르게 지도한다. ‘말로 자신이 아는 것을 설명하는 방식은 순간 습득력을 배가시키는 효과와 함께 실력까지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학 잘하기 위한 예비 고1 필수 선행은?곽 원장은 ‘시간에 급급한 어설픈 선행학습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수학 공부에 대한 태도와 의지’라고 강조했다. ‘입학고사를 치른 후 ‘수학사랑학원’에서 학생들과 개별 면담 시간을 갖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단계별 과정이 제대로 마무리 되어야만 무리 없이 진행되는 이곳의 수학 수업에서 무단 지각이나 결석하는 학생은 결코 없으며, 같은 이유로 보충수업 역시 진행되는 법이 없다. 그 결과 재원생 모두 모의고사는 물론 내신도 1~2 등급으로 올리는 높은 성적 향상률을 보여 왔다. ‘겨울방학까지 이과생의 경우는 미적분Ⅱ까지 끝낼 수 있으면 가장 바람직하지만 만약 여의치 않으면 미적분Ⅰ까지 탄탄하게 끝내도 선행학습 진도는 충분하다’고 곽 원장은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가 걱정하는 선행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자신 있게 일축시켰다. 다음 학기 과정은 방학 동안 선행과 심화학습을 병행하고, 학기 중에는 고난도 심화학습을 통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하면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효율성을 고려한 커리큘럼과 최적화 된 입시로드맵 역시 성적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내실 있는 필수 전략이다.준비된 습관, 철저한 집중 선행 내신관리 프로그램 방학 중에는 기본 교재로 수능 대비를 위한 선행학습을, 학기 중에는 기본 교재 복습과 고난도 심화학습을 병행한다. 이렇게 반복된 학습효과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으며, 탄탄한 수학 실력과 내공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요즘은 수학만 가지고 전교권이 될 수 없고, 수시 비중 확대에 따른 다른 과목의 내신은 물론 비교과나 수행을 위한 적절한 시간 배분도 필요하기 때문에 ‘수학사랑학원’의 내신 대비는 시험 일주일 전 끝내주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예비 고1 겨울방학은 수학 성적을 뒤집을 수 있고, 공부습관을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곽 원장은 강조했다. 6주 완성으로 진행되는 예비 고1 집중 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학습 습관과 앞으로 힘들게 치러야할 입시 공부를 버티는 힘 역시 기르는 것도 필요하다. 카페 ‘압구정수학사랑학원’을 검색하면 졸업생 합격 소감과 수학 공부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문의 02-515-5099▒ 예비 고1 6주 완성 집중선행 및 심화반 개강예비 고16주 완성구분일정예비 고1 학부모설명회11월 3일(목) 2시겨울방학 선행학습, 학습방법, 내신관리 등입학고사11월 12일(토) 2시개 강11월 15일(화) 2016-10-15
-
국어가 부족한 학생이 시험을 준비하는 자세_‘과유불급(過猶不及)’ 2학기 중간시험이 지나자마자 벌써 기말시험을 준비해야 할 때가 멀지 않았습니다. 국어의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초조하고 불안한 시기입니다. 이런 학생들에게 제가 줄 수 있는 것은, 뻔한 소리로 들리겠지만, 꾸준한 노력만이 최선이라는 충고입니다. 단, 여기에는 중요한 전제가 있습니다. 자신의 모자람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오히려 자신이 부족하다는 마음가짐으로 시험에 임하는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뜬 구름 같은 소리로 들릴까봐 제가 직접 경험한 사례를 들어 보기로 하겠습니다.○○고 1학년생으로 중3 때부터 한결학원을 다녔던 학생이 있습니다. 영수는 괜찮은데 국어가 문제여서 고민이 많다는 전형적인 이과 성향의 학생이었습니다. 이런 유형의 학생들은 대부분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잘 안 나온다는 고민을 호소합니다. 왜 안 나오는지 그 이유를 따져보면 국어를 공부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독서에는 별 관심이 없고 어휘력도 약한데 평소 별다른 준비나 노력을 하지 않다가 시험 때만 집중적으로, 닥치는 대로 많은 문제만 풀다보면 어떻게 되겠지라는 안이한 태도입니다. 그런데도 그것을 ‘노력’이라고 포장하거나 착각하는 것이죠.저는 그 학생에게 일단 학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따라오라고 했습니다. 국어의 기초가 약한 학생들은 무엇보다 선생이 지도하는 대로 꾸준하게 따라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학생은 성실한데다 공부에 대한 의욕도 꽤 있는 편이어서 시키는 대로 약 3개월 동안 성실하게, 충실하게 학원 프로그램을 따라 왔습니다. 그러자 조금씩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중학교를 졸업할 무렵 처음으로 90점 중반을 넘겨 국어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우리 학원에서 아주 힘든 겨울방학 예비고1 100일 과정을 소화하고 나서 고1 첫 모의고사에서 가뿐하게 1등급을 받았습니다. 학생 자신은 물론 그간 반신반의했던 학부모님도 한껏 고무되었습니다.하지만 오히려 저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한두 번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고 해서 이제 문제 없다라고 방심하는 순간이 가장 위험하다는 것을 그간의 경험을 통해 직감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첫 중간고사를 앞두고 몇 번이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모의고사는 말대로 모의고사인 만큼 별 의미를 두지 말고 우선 학교 수업에 충실하라고. 특히 내신은 학교 수업에 조금이라도 불성실할 경우 대책이 없다고.위기는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습니다. 점차 방심하는 기색이 눈에 띄었습니다. 과제 수행도 예전 같지 않고 수업 집중도마저 떨어졌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중간고사에서 놀랍게도(?) 70점대가 나온 거죠. 다른 학교에 비해 시험이 좀 어렵긴 했어도 전혀 예상치 못한 점수였습니다. 본인도 충격이 컸던 모양입니다. 기말고사 때 최대한 만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도 믿지 않는 눈치였습니다. 끊임없이 격려하고 다독였습니다. ‘한 번의 실수는 괜찮다. 중요한 건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 것’이라고. 시간이 좀 흐르자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예전대로, 아니 더욱 수업에 집중하고 과제도 정말 충실하게 해 왔습니다. 기말고사 결과는 제 예상대로였습니다. 보기 좋게 만점을 받은 겁니다. 다만 중간고사 때 너무 점수를 까먹어서 불과 1점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1등급을 놓쳤다는 것이 옥의 티였지만 그간의 실수를 통해 깨달은 바에 비하면 그 정도는 가볍게 웃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이 사례에서 얻은 깨달음을 저는 이 한 마디로 정리하겠습니다.국어에 자신감이 지나치게 없는 학생이든, 자신감이 너무 지나쳐 자만하는 학생이든 공통점은 꾸준한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간과하고 타성에 빠져 결국 시험에서 실패할 위험이 크다는 것입니다.따라서 국어에 자신이 있든 없든 중요한 것은 선생을 믿고 성실하게 따라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항상 부족하다는 마음으로 공부와 시험에 임한다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됩니다.노력은 결코 배반하지 않습니다. 이호 선생한결국어학원 2016-10-13
- 2018~2019학년도 ‘강남에서 논술로 대학 가기’ ‘2016 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 강좌’ 일곱 번째 강좌는 2018~2019학년도 ‘강남에서 논술로 대학 가기’입니다. 강남지역은 우수한 학생이 많이 몰려 있어 내신경쟁은 치열하지만 그만큼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갈수록 논술 전형이 축소되고 있는 추세지만 상위권 대학일수록 논술의 영향력이 더 크기 때문에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한다면 여전히 논술전형은 강남 학생들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능 최저 기준이 점점 더 완화되고 있어, 차근차근 논술 준비를 해나간다면 대학입시에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이에 강남서초 내일신문은 중동고·휘문고 교사와 함께 ‘자연논술(수학·과학) & 인문논술’ 전략을 주제로 학부모 교육 강좌를 마련했습니다. 고등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 자연논술 강좌 ]1강2018·2019 자연계 논술전형 주요 변화와 대비방법휘문고 우창영 교사현재 진학지도지원단 운영팀장과 대교협 상담교사단 대표강사를 맡고 있는 휘문고 우창영 교사(수학과)는 오랜 기간 학교에서 자연계 입시를 지도하고 있는 입시전문가입니다. 또한 휘문고 방과후교실 중에서도 오픈과 동시에 마감되기로 유명한 수리논술 강좌를 직접 지도했습니다.이러한 입시 노하우와 논술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우 교사는 현재 고1~2학년 학생들이 입시를 치르는 2018학년도와 2019학년도 입시에서 자연계 논술전형은 어떤 변화가 있는지 분석해 논술전형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강남 학생들에게 논술전형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설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강남 학생들의 합불 사례 소개와 함께 평이해진 논술시험을 평소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2강주요 대학 수리논술 출제경향과 대비방법중동고 이경진 교사중동고등학교에서 이과논술 팀장을 맡고 있는 이경진 교사(수학과)는 오랫동안 수리논술을 지도하며 대학별 논술 시험의 출제경향 분석과 함께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제대로 수리논술을 준비할 수 있을지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해 온 베테랑 교사라 할 수 있습니다.이 교사는 주요 대학의 대학별 수리논술 문제 유형과 난이도 등 출제경향을 살펴보고, 대학별 주요 평가요소를 분석해 이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할 예정입니다. 또한 흔히 학부모들이 수리논술은 수학진도를 모두 마쳐야 시작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1학년 때부터 학년별, 수준별로 준비할 수 있는 방법과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교에서 준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합니다. 아울러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스토리로 풀어 설명할 예정입니다.3강주요 대학 과학논술 출제경향과 대비방법휘문고 손은정 교사휘문고등학교에서 과학논술을 지도하고 있는 손은정 교사(화학과)는 주요 대학의 과학논술 출제경향과 대비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과학논술은 대학별로 과목 선택 방법과 출제 범위 등이 달라 목표한 대학의 출제 경향과 주요 평가요소를 좀 더 정확히 알고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손 교사는 주요 대학의 대학별 과학논술 문제 유형과 난이도 등 출제경향을 살펴보고, 대학별 주요 평가요소 분석과 함께 대비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또한 학년별, 수준별로 과학논술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과 논술전형에 대비하기 위해 과학 교과는 어떻게 선택해 학습하면 좋은지에 대해서도 조언할 예정입니다.[ 인문논술 강좌 ]1강주요대 논술 경향과 면접 연관성 및 합격·불합격 사례중동고 강혜원 교사중동고등학교 인문논술 팀장은 강혜원 교사(생활윤리과)는 주요 대학 논술 출제경향 분석과 입시 흐름, 그에 따른 대비방법을 설명합니다. 현 고2가 입시를 치르는 2018학년도부터 적용되는 고려대 논술 폐지에 따른 향후 논술전형 대비방안은 물론, 논술 기반이 면접과 어떤 연관성을 갖는지 조언할 예정입니다.또, 논술전형 합격·불합격 사례와 고3 담임이자 중동고 인문논술 팀장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그동안 학부모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모아 ‘논술 궁금증 FAQ’로 풀어낼 예정입니다. 2강학년별 논술 대비법과 기출문제 예시답안 및 핵심 전략휘문고 심승보 교사휘문고등학교에서 인문논술을 지도하고 있는 심승보 교사(국어과)는 학년별 논술 대비법과 핵심 전략에 대해 설명합니다. 대학별 기출문제 예시답안을 분석해 논술 준비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비롯해 논술전형에서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한 핵심을 짚어줄 예정입니다.심 교사는 논술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휘력(단어 선택)과 논증적 뼈대를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합니다. 이에 기출문제 예시답안을 분석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논술을 준비할 것인지에 대한 해법을 공개합니다. 강의 일정 및 수강 신청인문논술 - 10월 24일(월) 오전 9시 30분~12시 30분 자연논술 - 10월 27일(목) 오전 9시 30분~오후 1시장 소 _ 중동고등학교 대강당주 최 _ 강남서초 내일신문대 상 _ 고1~2 학부모(각 강좌당 430명)※인문논술(10/24), 자연논술(10/27) 강의 날짜가 다르니 확인 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온라인접수 www.miznaeil.com ‘브런치강좌 신청하기’ 배너 클릭전화문의 _ 02-2287-2300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가능) 2016-10-13
- “자기주도학습이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입니다!” 학생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인 학생부종합전형이 대학입시에서 주요 전형으로 대두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강의와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방향성 있는 학교생활이 중요하다. 하지만 진로와 적성 등 단기간에 준비할 수 없는 항목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은 늘어만 간다. 자기주도학습과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에 맞도록 철저하게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며 주목받고 있는 에듀플렉스 박홍순 원장을 만나보았다.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이 원하는 인재를 만드는 곳, 에듀플렉스에듀플렉스 박홍순 원장은 “목표한 대학과 학과의 입학사정관이 선호하는 지원자를 알아야 희망대학 입학이 가능하다”며 “학종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서는 고1 초기부터 우선 진로 목표를 확정하고, 희망대학 및 학과에 맞는 전공 심화 활동으로 학생부를 채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학종”이 원하는 학생이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반수, 전과, 복수전공 등을 고민하지 않고, 이미 진행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결과로 해당학과 전공에 몰입하겠다는 학생이며, 희망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독서, 동아리 등 교내 활동을 구체적으로 진행해 온 학생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에듀플렉스는 전문 학습매니저가 일주일에 한번 학생에게 맞춘 동기부여 상담을 통해 공부의 목적과 진로에 대한 탐색을 하고 독서, 동아리, 교과심화 등 진로 목표와 연계된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종합적 관리를 진행한다. 특히 “학종”에서 기록은 입시 성공의 열쇠가 되므로 학습매니저는 학생의 과목학습, 진로탐색, 상담 등 모든 과정을 기록하며 동아리 활동 외에도 교과심화 반, 봉사활동 등 학교생활 내용이나 느낀 점 등을 꾸준히 정리할 수 있도록 해 학생부에서 누락되는 것을 예방하고 자기소개서 준비도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 공부를 왜 하는 지조차 모르던 학생이 원하는 전공을 확정한 후, 다음 학기에 평균 20점 이상 오른 사례나, 학생의 개성을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영재교육을 받다가 오히려 공부법에 혼란을 겪게 되었던 학생이 자기만의 공부법을 구축하면서 공부에 재미를 붙인 사례를 소개하며, 박 원장은 “이제 대학은 공부만 잘해서 가는 시대가 아니고 내가 원하는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알고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학종은 일찍부터 꿈과 끼를 발견하고 나만의 공부법을 구축하면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에듀플렉스는 학생부종합전형이 원하는 인재를 만들어 가는 곳”이라고 전했다.학생 유형별 자기주도학습법 제시“학생들은 자신의 역량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도 자녀의 역량을 단정 지으면 안 됩니다. 실제 자신에게 맞는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찾아 공부해야 진짜 역량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과목별 학원과 과외를 찾아 주고 열심히 공부하라고 말만하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는 자기주도학습을 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점수가 나옵니다.”에듀플렉스 박홍순 원장의 말이다. 자기주도학습은 단순히 혼자 공부한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공부 방법을 찾아 가는 것이다. 에듀플렉스는 자기주도학습 진단검사인 VLT4G검사를 통해 학생 유형에 따른 학습환경, 과목별학습법, 동기부여, 코칭방법 등을 파악하고 학생의 성향에 맞는 자기주도학습법을 제시한다.또한 일주일에 한번 진행하는 진로진학 상담을 하고, 학생에게 맞는 목표와 계획을 세우며 과목별 공부법도 알려 준다. 이후 학습관리프로그램으로 학습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고, 매일 공부한 내용을 Daily Check를 통해서 역질문 방식으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확인하며 모르는 것은 다시 복습할 수 있도록 철저히 학습관리를 한다. 또한 혼자 공부하는 방법을 옆에서 직접 알려 주며 도와주는 개별지도프로그램을 통해 맞춤 관리를 한다. 이 모든 과정을 학습매니저와 함께 진행하는 것이다.박 원장은 “학생 스스로 목표를 잡고 학습방법을 결정하고 학습이 끝난 후에는 피드백을 하며 스스로 공부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전문적인 학습매니저가 도와주는 에듀플렉스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생들이 성적향상을 이루었다”며 “성적은 정학히 혼자 공부하는 시간만큼 향상되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익히면 성적은 반드시 향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