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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학교 선생님 _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 젊다. 열정적이다. 유쾌하다. 그런데 진중하기까지 하다. 이 몇 가지 이미지로 대변되는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 학생과 소통의 기본은 공감이요, 그 이면엔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밑바탕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그의 열정 가득한 교단 이야기를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교육으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박창욱 교사는 연세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며 ‘국가 경쟁력 제고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학문적 목적에 이끌려 정의로운 사회구현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삶의 목표를 세웠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재 사회의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 그 변화의 시작은 교육이라는 생각에 이르렀다. 각종 시험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동기들과는 달리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일반사회 교육전공에 진학하여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교직의 길로 들어섰다. “부모님께서는 당신의 자식이 좀 더 행복한 사회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평생을 올곧게 사시며 교과서 같은 모습을 몸소 보여주셨어요. 그런 부모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더 나은 교사가 되어 더 즐거운 세상을 위해 신나는 교육을 하고 싶습니다.”박창욱 교사는 학창시절 입시 자체에 목적을 둔 공부가 아니라 공부하는 과정에서 보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심도 깊은 공부를 하고자 대학에 들어갔다.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이루게 되는 작은 성공들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자양분이 되리라는 확신 때문이었다. 이러한 경험들은 학업에 대한 고민과 꿈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해와 공감이 소통의 기본임을 알기에 교사의 시각이 아닌 학생의 입장에서 조언해주고자 노력하는 중입니다.” 학생 스스로 목적의식 찾도록 유도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릴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박창욱 교사는 학생 스스로 삶의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도록 했다.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깨달음이 내일을 헤쳐 나가는 원동력이 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처음으로 담임을 맡았던 목동고등학교에서 반 학생들 각각에게 자신들의 꿈이 적힌 병에 담긴 개운죽(開運竹)을 선물, 교실 뒤에 두어 항상 자신의 목표를 잊거나 잃지 않도록 했다. 지금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계획하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대로 계획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등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고 마흔 살이 된 미래의 자신에게 편지를 써보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스스로를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 1년간의 학교생활을 문집으로 엮어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기억하도록 했다. 소위 명문대 진학만이 행복의 길이고 경쟁에서 이겨야 성공할 수 있다는 얘기만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던 학생들은, 그제야 꿈을 위해 매 순간 소중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살다보면 성공보다 실패를 더 많이 겪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열 번 중 아홉 번은 성공할거라 생각하지만 사실상 현실은 정반대죠. 저는 학생들이 넘어지면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고, 좌절 속에서 또 다시 스스로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제 삶에 더 당당하고 덜 부끄러운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상문고등학교에 부임해 일반사회 교과를 가르치고 있는 박창욱 교사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국가의 미래이자 주역인 학생들과 그들을 교육하는 교사가 눈높이를 맞추고 같은 곳을 보며 함께 나아가야만 내일을 기대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학생들의 그 어떤 이야기도 절대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 항상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귀 기울인다. “수업시간 동안 학생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일이 거의 없습니다. 효율적인 교육내용 전달이라는 목적이 우선시되어 교사 혼자만 얘기하는 수업이 대부분입니다. 전 어시스트를 하고 학생들은 슛을 하는, 그래서 우리 모두가 함께 하는 수업을 하고 싶습니다. 골이 되고 말고는 중요치 않습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만이 중요할 뿐입니다.”성공한 교사란 교과서 지식을 얼마나 잘 전달하고 몇 명의 학생을 명문대에 보냈으며, 얼마나 유명해졌는가가 아니다. 그 교사와 함께 했던 학생들이 미래에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느냐이다. 모두가 지금보다 더 즐거워지는 세상을 꿈꾸는 박창욱 교사에게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미래의 학생들은 교사로서 최대의 보람이자 기쁨이 아닐까. 이런 마음으로 하루하루 교단에 올라 학생들과 마주하고 있는 그는 ‘존중받는 교사’가 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대한민국 사회가 보다 정의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교사가 존중받고 싶은 만큼 학생을 존중하자는 것이 저의 생각이고, 서로가 서로를 섬기고 배려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밑바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파고드는 발톱의 통증, 스트링 치료(내성발톱)로 해결 발톱은 걸음을 걷고 체중을 지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엄지발톱은 전체 발톱의 50%이상의 힘을 감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발톱이 자신의 피부를 파고들어 간다면 얼마나 큰 고통이 생길까? 특별히 다친 적도 없는데 아무 이유 없이 발톱이 주변 피부를 압박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조갑갑입증 또는 내향성발톱이라 한다. 발톱 옆의 정상적인 피부를 파고들어가기 때문에 이물반응과 함께 이차 세균감염이 발생한다. 걸음을 걸을 때 극심한 통증이 생기고, 심하면 진물이 흐르며 주변부에 육아종이라 불리는 살이 자라 올라오는 경우까지 생긴다. 내향성발톱이 생기는 원인은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는 습관이 있거나 심한 발톱 무좀이 있는 경우 등, 발톱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에 발톱을 지나치게 짧고 둥글게 자르지 말고 약간 길고 네모 모양으로 자르는 것이 좋다. 꽉끼는 신발을 피하고, 발톱 무좀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 하는게 필요하다. 이미 걸을 때 통증이 있는 경우라면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경구용 항생제와 바르는 약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파고 들어간 발톱이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발톱을 세로로 자르는 조갑 거터술을 시행할 수 있으나 이 또한 일정시간이 지나면 잘라낸 발톱이 다시 자라나기 때문에 임시적인 치료에 불과하다. 내향성 발톱의 2세대 치료법인 스티링(StiRing)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한 내향성발톱의 근치적 치료법이다. 특수하게 고안된 와이어(wire)를 발톱에 장착해서 파고드는 발톱을 밖으로 꺼내서 고정할 뿐만 아니라, 일정기간 착용시켜 발톱의 모양을 인지시키는 방법이다. 시술은 특별한 통증 없이 짧은 시간 안에 끝나며, 3~4주 정도의 착용 후 제거하면 발톱의 변형이나 특별한 부작용 없이 원래의 발톱 모양을 그대로 유지 할 수 있다. 기존의 수술법들은 수술 후 발톱의 모양이 변하는 부작용과 재발의 빈도가 높다는 문제가 있었다. 스티링 치료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한 새로운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시술 후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으로 기존 수술로 재발한 경우와 발톱이 잘리는 변형을 원치 않을 경우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목동 미소가인피부과김영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인터뷰_ 목동청소년수련관 ‘나도 제빵 왕’ 수업 현장 집중력과 표현력을 기르기 위한 방법으로 키즈 쿠킹 클래스에 참가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키즈 쿠킹 클래스는 손을 이용한 두뇌계발과 창의성은 기본 집중력과 감수성에 과학적인 원리까지 배울 수 있다. 게다가 최근 직업이 다양화되면서 다양한 요리의 세계에 빠져 ‘요리사’가 되겠다는 아이들도 늘고 있어 ‘요리’의 인기는 날로 높아만 간다. 그래서 준비했다. 조금은 서툴지만 사랑과 정성을 담아 요리를 하는 아이들, 음식을 만드는 재미를 넘어 나누는 기쁨까지 누리고 있는 다양한 ‘요리 교실’을 소개한다. 쿠키 맛 좀 보실래요~목동에서 요리를 하는 아이들을 찾기 위해 찾아간 곳은 넓은 주방에 갖가지 요리기구들이 잘 갖추어진 전문요리학원은 아니다. 목동청소년수련관 1층에 주방과 겸해 쓰고 있는 ‘맛있는 교실’이다.토요일 오후 3시30분, 수업이 시작되기도 전 아이들이 하나둘씩 반갑게 인사를 하며 들어온다. 갑자기 몰아닥친 돌풍과 비로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적을 것이란 예상을 깨고 그날도 100% 출석에 새로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까지…. 아이들은 들어오자마자 칠판에 쓰인 레시피를 공책에 적고 손을 씻고 요리를 할 준비를 한다. 아이들의 요리에 대한 애정을 첫 만남부터 느낄 수 있었다.목동청소년수련관의 맛있는 상상요리프로그램인 ‘나도 제빵왕’ 수업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저학년은 오후 2시, 고학년은 3시30분에 한 시간 반가량 소요된다. 이 수업을 이끌고 있는 전수진 강사는 “꼬물꼬물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이들, 빵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한다.오늘의 요리는 ‘치즈크래커’다. 먼저 버터 200g 체다치즈 400g 설탕 400g 계란 5개 박력분 1300g D. P 13g 파마산치즈 100g을 저울을 이용하여 재료를 계량한 다음 그릇에 담는다. 버터와 체다치즈를 ‘비타’를 이용해 섞어 준다. 비타가 돌아가면서 재료가 섞이자 아이들은 ‘당근 같다’는 둥 ‘색깔이 별루’라는 둥 자기들의 의견을 이야기한다. 전 강사는 “치즈는 우유로 만들어요.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칼슘도 많이 들어 있고 소화도 잘 돼요. 너무 많이 먹으면 지방이 많아서 살이 찔 수 있지만 치즈를 먹지 않는 친구들은 크래커로 구워서 먹으면 좋아요.” 전 강사의 설명에 요리가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 발달에 좋을 뿐 아니라 편식 습관까지 고칠 수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들었다. ‘비스킷’이란 말이 나오자 전 강사는 ‘비스킷’과 ‘크래커’의 차이가 무엇이 질문한다. 오늘 처음 참여한 백승주(영도초 5학년)군은 “‘크래커’는 구멍이 뚫려있고 네모난 것”이라 대답한다. “왜 구멍이 뚫려있을까?” “구멍으로 공기가 나가면서 바싹바싹하게 해요.” 아이들은 대답도 척척 잘한다. 과자를 바싹바싹하게 만드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두께’란다. 밀대로 반죽을 밀면서 ‘두께’에 주의를 하라고 말하는 전 강사는 구멍을 뚫어 과자가 더 바삭하게 구워질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하기도 한다. 설탕을 넣으면서도 아이들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전 강사는 지난 번 수업 때 만든 머핀과 파운드케잌을 상기시키며 “머핀은 설탕을 천천히 넣고 오늘 만드는 크래커는 설탕이 다 녹으면 바삭한 맛이 없어진다”며 “버터에 의한 수분으로 설탕을 살짝 녹여준다”고 설명한다.강사 전주진 씨는 “시중에서 사먹는 비스킷은 치즈향만 첨가되어 있고 실제 치즈는 들어있지 않다”며 “내가 직접 만들면 건강한 재료를 이용하여 얼마든지 건강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고 아이들에게 쿠키를 만들어 먹을 것을 권하기도 했다. 내 꿈은 요리사반죽이 완성되고 아이들은 저마다 자기가 원하는 모양대로 쿠키를 만든다. 예쁜 얼굴 모양부터 별모양, 수염이 달린 아저씨 얼굴까지 각양각색의 개성 있는 쿠키가 만들어지고 오븐에 구워지는 동안 강사와 또 다른 이야기의 세계로 빠진다. 커서 요리사가 되고 싶다는 이세빈(목운초 6학년)양은 이 수업시간에는 가장 맏언니답다. 강사를 도와 아이들이 흘린 재료 치우기부터 식자재 정리까지 닦고 또 치운다. “3학년 때 엄마가 요리하는 것을 보고 항상 맛있는 요리를 하는 엄마가 멋져보여서 요리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는 세빈양은 레시피를 공책에 적어 집에 가서도 꼭 다시 만들어 본다. “쿠키를 만들어 가족들에게도 나누어주고 특히 교회가 가져가서 아이들과 나누어먹으면 너무 좋아한다”며 흐뭇해한다.요리하는 게 하나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는 이지수(신목중 1학년) 양도 양식 요리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제빵을 들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신청하게 됐다”며 “더욱 다양한 요리의 세계를 접해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한다. 지수양은 김치찌개면 김치찌개, 볶음밥이면 볶음밥, 불고기까지 못 만드는 게 없다며 가장 자신 있는 요리는 케이크 만들기라 소개한다.양수란(신강초 5학년)양은 만드는 것이 재미있어 쿠킹 클래스에 참여했다고 한다. “수업시간에 만든 쿠키와 케이크 등을 들고 가면 동생이 제일 좋아한다”고. 박희연(영도초 5학년)양은 “쿠키를 만들어 가면 동생이 제일 먹고 싶어 하는 데 동생이 말을 안 들을 때마다 이번 주에는 쿠키를 안주겠다고 협박하면 꼼짝없이 말을 잘 듣는다”며 웃는다.오늘 처음 참여했다는 백승주(영도초 5학년)군은 단지 재미있고 맛있을 것 같아 신청했다. 그런데 엄마의 강요가 아니라 자신이 수련관에 있는 프로그램을 살펴보다 직접 선택했다고. “쿠키 만드는 것이 너무 재미있을 것 같고 또 맛있는 쿠키를 만들어 집에 가져가져가면 엄마 아빠가 너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한다. 우리 집 주변에서 키즈 쿠킹 클래스 참여할 수 있는 곳은 어디?우리 집 주변에서 아이들이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곳은 목동청소년수련관, 백화점 이마트문화센터 외 린나이요리교실, 쌀박물관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참여하는 수업부터 아이 혼자서 참가하는 수업까지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 있으니 아이의 연령별 특성에 맞게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나도 제빵왕’ 수업이 마련되어 있다. 초등 저학년은 토요일 2시부터 고학년은 3시30분부터 한시간반동안 수업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12주 75,000원(재료비별도). 바삭바삭 고소한 코코넛 쿠키부터 새콤달콤 크린베리스톤, 초코칩, 포두파이 등 다양한 쿠키를 만들 수 있다.(2642-1318)이마트문화센터 목동점에는 ‘키즈요리사 앙팡쿡’이 있다. 수요일 2013-04-15
- 아이쿱양천생협, 양천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장터 열어 양천생협은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목동파리공원에서 나눔 장터를 연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는 양천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판매금액의 10%는 기부하여야 한다. 또한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해 생협 공정무역물품, 우리밀 라면, 각종 음료 등을 판매되며 각 마을모임 주부들이 직접 준비한 떡볶이 파전 등 먹거리 장터도 열리게 된다. 이밖에도 나무곤충공예, 천연염색, 네일아트 등의 체험행사와 클래식기타 동아리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유광은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우리지역 학술동아리를 찾아서> 강서고등학교 토론동아리 ‘강서아고라’ 과거 CA 시간을 주름잡던 취미 동아리 대신 본인의 진로와 관련된 학술동아리들이 주목받고 있다.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 비중이 늘면서 교내외 활동 경력의 중요성이 부각된데 따른 변화. 학술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스펙 쌓기 뿐 아니라 스스로 깨우치는 학문의 즐거움을 터득하게 된다. 강서고등학교에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토론 주제를 정해 사회 현안 및 시사 문제를 토론하는 동아리가 있다고 하는데. ‘강서 아고라’ 팀을 만나 토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힘을 키우고 있는 고교생들의 동아리 활동에 대해 들어보았다. 학생 스스로 운영하고 만들어 나가는 토론동아리 남학생들로 구성된 강서고등학교는 목동 인근 지역에서 시험 준비 깐깐한 학교로 이름이 높다. 그만큼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은 학교라고 하는데. 하지만 학생들은 학업에 전념하면서 꿈을 위한 다양한 비교과 활동들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강서고등학교 대표 동아리로 손꼽히는 ‘강서 아고라’ 회원들은 자신들이 정한 다양한 주제에 관한 토론을 하면서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있었다. “저는 안락사를 찬성합니다. 사람은 사람답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사람답게 살 권리에는 행복할 권리도 포함됩니다. 고통을 피할 권리도요. 그러므로 병이나 사고로 고통을 겪는 분들은 로또 당첨 확률보다 낮은 기적을 바라며 생명 연장이란 이름으로 고통을 연장하는 것보다는 생명을 거부할 권리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락사 찬성과 반대에 관한 이날 토론 주제를 가지고 강서고 1학년 정의찬 군은 안락사 찬성 쪽 의견을 주장하였다. 리포터가 ‘강서 아고라’를 방문한 날은 강서고등학교 새 학년 동아리 두 번째 모임이 있는 날이었다. 격주 금요일 2교시의 시간을 이용하여 활동하는 동아리 시간에 강서아고라 회원 32명은 3개 조로 나뉘어 안락사에 관한 주제로 새학기 첫 토론 활동을 벌이고 있었다. 실질적인 동아리 활동 첫 모임이었지만 미리 정해놓은 토론 주제에 맞춰 자신이 속한 쪽 의견과 반론을 준비하여 토론에 임하는 학생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토론에 대한 열정과 선후배의 끈끈한 동료애 작년에 강서아고라에서 활동하였던 3학년 박준홍군과 김재형군은 올해 고3 수험생이 되었지만 이번 학기에도 강서아고라 동아리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보통 3학년들은 동아리 활동을 많이 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중홍 군과 재형 군은 토론에 대한 관심과 동아리에 대한 애정을 올해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는 것. 준홍 군은 동아리 활동을 총괄을 맡고 재형 군은 운영을 도와 후배들을 이끌 예정이라고 한다. 후배와 동아리를 향한 선배의 관심이 토론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뜨겁다. 3학년 박준홍 군은 “학업에 바쁜 와중에 동아리 활동 시간이 토론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토론을 하면서 법, 사회, 철학, 윤리, 경제 등 여러가지 주제를 접하면서 견문이 넓어진 것 같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데 자신감이 붙은 것 같네요. 동아리 운영을 통해 리더쉽과 책임감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라고 이야기한다. 2학년 김윤재 군은 “토론 대회 출전 경험과 주제 선정 및 운영에 있어 선배님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3학년이라 바쁘실 텐데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있어요.” 라고 말한다. 선배가 끌어주고 후배가 따르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강서아고라에서는 토론 지식과 함께 관계에 관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었다. 강서아고라 담당을 맡은 고수택 교사는 “3학년 박준홍 학생과는 3년 동안 인연을 맺어오고 있지요. 3학년들이 동아리에 애정을 갖고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으니 든든합니다. 학생 모두가 열정을 갖고 동아리 활동에 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라고 말한다. 강서아고라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운영 계획을 세워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적극적 자세와 상대를 존중할 줄 아는 마음가짐 강서아고라 동아리 명칭은 과거 아테네의 토론이 이루어지던 장소인 아고라에서 유래한 것이다. 적극적인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택하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 학생 스스로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에서 민주적 동아리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서아고라는 회원 모두가 자신의 의견을 마음껏 발표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며 민주주의 사회를 조금 더 가까이 체험 할 수 있는 동아리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방송인을 꿈꾼다는 2학년 박재서 군은 동아리를 소개한다. 2학년 이성진 군은 “적극적인 자세와 상대를 존중할 줄 아는 마음이 저희 동아리 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론이란 우선 토론자가 적극적이지 않으면 진행할 수 없으며, 아무리 말을 잘해도 다른 사람을 존중하지 못하면 그건 싸움에 불과하기 때문에 존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라고 이야기한다. 중학교 때부터 토론에 관심이 많았다는 성진 군은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구술 능력, 경청하는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한다. 강서아고라 학생들은 교내외 토론대회에도 관심이 많다. 작년 동아리 학생들은 겨레얼 살리기 토론대회 장려상, 교내 토론대회 입상 및 강서 신목 연합 토론대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동아리 활동의 내실화를 다지고 토론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하며 적극적으로 외부 활동에 참여, 좋은 성과를 얻을 계획이라고 한다. 토론 동아리에는 문과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강서아고라 2학년 회원 16명 중 9명은 이과 학생들이다. 문이과 학문을 융합시킨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할 수 있는 이유다. 학생들의 관심사를 미리 파악한 후 그에 연관된 토론주제 선정 올해 강서아고라에서는 14명의 신입생을 선발하였다. 토론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입의사를 문자로 받은 뒤 1대1 면접을 통하여 토론의 흥미나 기초적인 배경지식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을 심사하였다고. 이날 동아리 시간에서 안락사 반대 의견을 발표한 1학년 염시형 군은 “중학교 때부터 토론에 관심이 있었고 토론동아리 활동을 통해 구술 능력 등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 동아리를 선택했다”고 이야기한다. 미리 4장이 넘는 분량의 토론 자료를 준비해온 1학년 정의찬 군 등 14 명의 신입생들 모두 토론에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가 훌륭하다. 토론주제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관심사를 미리 파악한 후 그에 연관된 토론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강서아고라에는 문과 학생과 이과 학생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토론 주제는 처음에는 문과 성향이 강한 사회 정치 쪽 내용 중 가벼운 주제를 선택하여 먼저 토론한 후 그 다음 시간에 조금 더 깊이 있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할 계획이고, 이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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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알짜 단지는 어디에?
지난 1일 새 정부의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가 있었다. 신규 분양 주택과 미분양 주택의 양도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해주는 방안이 눈에 띈다. 또한 처음으로 내 집을 마련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취득세 면제와 양도세 5년간 감면 혜택이 동시에 주어진다. 꽁꽁 얼어붙었던 주택거래가 활발해지며 부동산에 훈풍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지역에서 근래에 입주를 마쳤거나 올 연말까지 입주 가능한 신규아파트를 살펴봤다. 부동산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미분양분이 있고, 신규 입주단지라 전세 물량도 비교적 넉넉해 무주택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연말까지 구입하면 취득세·양도세 혜택 이어져이번 종합대책에 앞서 부동산 취득세를 올해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감면하는 내용의 지방세 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9억원 이하 주택은 2%에서 1%, 9억원 초과 12억원 이하 주택은 4%에서 2%, 그리고 12억원 초과는 4%에서 3%로 각각 취득세율이 낮아졌다. 1일에 있었던 종합대책은 보다 강력해졌다. 올 연말까지 9억원 이하 신규 분양 주택 및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은 앞으로 5년간 발생하는 매매 차익에 대한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연말까지 계약하거나 분양받는 주택도 면제 받을 수 있다. 기존 주택 역시 다주택자가 1가구 1주택자가 보유한 9억원·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연내에 구입할 경우 5년간 양도세를 전액 면제한다. 특히 부부 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 가구가 올해 말까지 6억원·85㎡ 이하 주택을 처음으로 마련하면 취득세 전액 면제와 양도세 5년간 감면 혜택이 동시에 주어진다. 이 혜택은 6월까지 주어지는 취득세 일시감면과 달리 연말까지 계속된다.수원의 미분양아파트들은 알짜혜택을 마련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바뀐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실수요자들이 주목할 만한 소식이다.
■장안구 - 7500여 세대의 대규모 단지 조성돼이목동(힐스테이트· STX 칸)과 정자동(SK스카이뷰)에 대단지 아파트 신규단지가 조성된다. 1번국도,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이나 사당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화서역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자·천천지구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근처에 조성돼 있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등 각종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수성고, 동원고, 경기과학고 등 명문고와 성균관대와 경기대, 아주대 등도 가까이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만족스럽다. 일월·일왕저수지, 만석공원, 광교산 등의 이용에도 편하다.힐스테이트 근처의 S공인중개사 사무소는 “5500여 세대 규모로 입주물량이 많아 전·월세를 찾는 세입자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예정돼 있던 7500여 가구가 모두 들어서면 대규모의 아파트 타운으로 완성돼 전망이 밝다”고 전했다.
▷ 장안 힐스테이트지난해 2월 입주해 1년이 조금 지났다. 지하2층~지상19층 927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59㎡ 204가구, 84㎡ 351가구, 101㎡ 168가구, 127㎡ 204가구 등이다. 127㎡에 미분양이 남아 있다. 전체분양가의 20% 납부 후 즉시 입주할 수 있고, 잔금은 무이자로 3년 후에 내면 된다. 발코니도 무료로 확장해 준다. ▷ STX 칸올 2월에 입주한 신규 아파트. 지하 2층, 지상 15~26층, 13개동, 총 947가구로 구성됐다. 전용 59㎡ 207가구, 84㎡ 347가구, 101~103㎡ 203가구, 114~124㎡ 190가구로 전체 분양가구의 80%가 중소형이다.▷SK스카이뷰5월 입주 예정으로 지하2층~지상40층, 26개동, 총 3498가구의 대단지다. 평형별로는 전용 59㎡ 708가구, 84㎡ 1761가구, 97㎡ 296가구, 110㎡ 386가구, 122㎡ 163가구, 129㎡ 141가구, 122~146㎡ 테라스하우스 1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기 있는 20~30평형대 중소형이 전체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매매·전세 시세세 아파의 시세는 비슷하게 형성돼 있다. 매매가는 전용 59㎡은 칸은 2억6~7000만원, SK스카이뷰 2억7~8000만원 정도이다. 84㎡ 칸 3억6~7000만원, 힐스테이트 3억7500만원, SK스카이뷰 3억8000만원 선에서 형성돼 있다. 101㎡의 경우에는 칸 4억1~2000만원, 힐스테이트와 SK스카이뷰는 4억5000만원 정도이다. 110~127㎡은 5억4000만 원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전세가는 59㎡ 1억6~8000만원 84㎡ 2억~2억2000만원, 101㎡ 2억3~4000만원, 110~127㎡ 2억5~6000만원 선이다. ■권선구-11년9월~12년1월에 준공된 대규모의 아파트단지 권선동 아이파크시티와 권선자이e편한세상은 11년9월~12년1월에 입주한 대단지아파트. 경부·영동고속도로,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1번국도 등이 가깝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세류역, 수원종합버스터미널이 인접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이마트, 갤러리아백화점, 애경백화점, 농수산물시장 등 편의시설들이 많아 편리하다. 학교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는 평가다. 특히 권선자이e편한세상 단지 내의 선행초는 혁신학교로 관심의 대상이다. 현재 전세 물량은 귀하다는 권선자이e편한세상 인근 A공인부동산 중개사사무소는 “올 9월이면 2년차가 된다. 전세가가 입주 당시보다는 상승한 상태인데, 전세물건은 그 때쯤이면 많이 나와 가격이 다소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수원아이파크시티권선동 약 100㎡ 부지에 조성됐다. 네덜란드의 건축명장 벤 판 베르켈이 설계해 아파트를 넘어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 준공된 1·2차(84~202㎡)는 총 3360가구이다. 84㎡ 1800가구, 101㎡ 369가구, 134㎡ 186가구, 148㎡ 23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그 중 123~202㎡의 대형평형에서 미분양이 남아 있는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올해 안에 3차 1150여 세대가 분양될 예정에 있어 총 6500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완성된다. 단지 안에 생태하천·자전거도로·산책로·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권선자이e편한세상 2011년 9월에 입주한 아파트. 15층 아파트 35개동(전용59㎡~195㎡), 1753가구로 구성됐다. 전용 59㎡ 362가구, 84㎡ 713가구, 123㎡ 300가구, 136㎡ 120가구 등이 있다. 중·소 평형은 인기가 많았고, 대형평형에서 미분양분이 남아 있는 상태.
2013-04-12
- 전문가 인터뷰-K3 UP 영어전문학원 김민규 원장의 영어학습에 대한 쓴소리 캠브리지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열되어 있는가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첫 번째와 마지막 단어가 올바른 위치에 있는 것이 중요하며 나머지 글자들은 순서가 잘 못 되어 있을 지라도 아무 문제없이 문장을 읽을 수 있다고. 왜냐하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하나 읽는 것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어휘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연구이다. 하지만 내신과 수능에서 시험을 보아야 하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어휘뿐이 아니다. 듣기, 문법, 독해까지, 학생들을 애먹이는 각 분야별 학습 노하우를 K3 UP 영어전문학원 김민균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어휘의 중요성은 알지만 힘들다. 어렵다. 짜증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같은 것을 반복하는 일이야말로 지루한 시간낭비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을 지루해하지 않는 사람들은 발전한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지루해 하지 않는 기술과 고집, 끈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겉으로 보면 단순한 반복으로 보이지만 기술의 깊이, 질적인 심화를 생생하게 느끼고 있는 것이다. 물론 처음부터 반복의 기쁨을 느낄 수는 없을 것이다. 암기라는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은 진절머리를 칠 것이다. 여기서의 반복은 무식한 암기가 아니다. 자기 몸에 반사적으로 불러올 수 있도록 녹아들게 하는 일종의 체화다. 인간의 기억력은 매우 경이적이며 한계가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이기 때문에 어휘수가 머리에 저장되는 양이 많아짐에 따라 암기도 더 빠르고 수월해진다. 영어의 고수들은 몇 만이라는 영어 어휘를 머릿속에 축적해 두고 있다. 전후 관계만으로 거의 정확하게 잘 모르는 단어의 의미를 파악할 수가 있는 것이다.” -수능에서 듣기는 절대 틀려서는 안된다는데.“듣기평가란 미국인이 영어대본을 읽어주고 이를 알아듣는가를 평가하는 것이다. 다시말해서 나중에 스크립트를 보고서도 이해 못 한다면 들어서는 더 더욱 안되는게 듣기다. 가능하면 내용이 많은 책으로 듣기 책을 하나 구해서 해설지 부분의 스크립트만 읽어보자. 그리고 모르는 단어와 표현들을 정리해보자. 각 유형의 문제가 뻗어나가는 패턴을 보고 정답의 위치와 트릭의 방법을 관찰해보자. 이것은 AFN이나 CNN이 아니기 때문에 수능영어에서는 한정된 상황의 틀 속에서 무엇인가가 반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첫 문장 나오고 해석하는 사이에 두 번째 문장이 흐르고 정신을 차리고 나면 세 번째 문장이 지나가는 사태가 벌어진다. 독해에서도 모든 걸 다 알아야 푸는 게 아니듯 듣기 역시 모든 걸 다 들어야 풀 수 있다는 불안감은 접자. 지나간 문장은 대범하게 신경 끄고 최대한 들은 것을 가지고 생각하는 거다. 영어의 특성상 중요한 단어는 다른 단어들에 비해 또렷하게 들리게 되어 있다. 다시말해 우리가 못 듣는 관사는 미국인들도 못 듣는다. 그리고 이어폰이 망가질 때까지 반복해서 듣는다는 각오로 한 질의 테잎이 편안히 들릴 때까지 반복해 보자. 불과 몇 달 안에 많은 학생들이 2개 이상 틀리지 않는 기적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어휘와 독해는 어느 정도 되는데 문법이 너무 어렵다.“영어를 제대로 공부한 학생이 아니다. 문법이라고 하는 것은 그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글의 흐름을 읽는 단서라는 걸 명심해야 한다. 왜 그런 문법이 존재하고 언제 쓰이며 과연 미국인들은 어떤 느낌으로 쓰는지에 대한 감각을 읽어내어야 한다. 영문법은 공식보다는 쉽고 생생한 예문을 여러 번 듣고 말해볼 때 가장 빨리 정리가 된다. 수능에서는 말을 하거나 글을 읽을 때 조심하지 않으면 큰 실수를 하게 되는 굵직한 문제들만 나오게 되어 있다. 시제를 통해서 우리는 사건 발생 시간과 전후 관계 또는 기간을 보여주어서 사건의 흐름을 정리할 수가 있다. 조동사의 느낌을 정리하면 동작을 하는 사람의 심리적 상태를 알 수 있어서 글쓴이의 의도를 이해하여 글이 어떻게 흘러갈지를 더 명확히 알 수 있게 된다. 글의 앞부분만 읽고도 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유추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접속사와 관계사는 그것을 가능하게 하여 뒤의 글이나 말이 어떻게 나올지 미리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는 걸 파악하고 나면 진정한 영문법의 힘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문법과 어휘는 읽기 자료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배려해야 한다. 문법이 독해에서 어떻게 메시지를 전달하는지를 보여주고 어휘가 어떻게 독해에서 학습자를 힘들게 하는지에 대한 풍부한 예시를 제공하는 구문교재의 선택이 중요한 까닭이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K3 UP 영어전문학원 김민균 원장고려대학교 및 동 대학원 석사전 강남 SKY 학원 고등부 팀장전 목동 CSA(구 목동 청솔) 고등부(SKY반 팀장)전 송파 잉글리쉬 메카 외고반 및 영어논술 팀장전 K3 영어.수학전문학원 원장현 K3 UP 영어전문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특별한 날, 정성과 예를 담은 은(銀) 선물 어떠세요? 금보다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하고 고귀한 기품이 느껴지는 은(銀)은 예로부터 부와 권력의 상징으로 궁중이나 양반가에서 주로 사용되어왔다. 은은 지닌 사람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색과 광택이 변해서 그 사람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은제품에서 발산되는 은 이온은 세균의 번식을 막아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은식기에 음식을 보관하면 오래 변하지 않고 상하지 않는다고 하며, 중세 페스트가 창궐할 때에도 은으로 된 제품이 많은 왕궁이나 귀족의 저택은 페스트로부터 안전했다고 전해진다. 이렇듯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은제품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은은한 품격이 느껴져서 특별한 날을 위한 선물로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은 선물, 하지만 은이라고 다 똑같은 은이 아니다. 공장에서 일률적으로 찍어내는 은제품이 아닌, 차별화된 디자인과 진정한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명품 은(銀)제품. 38년 전통의 은 전문 브랜드 ‘은세계’에서 만나보자. -국내 1위 은 생산 전문업체 ‘대성금속’이 만든 명품 은(銀) 브랜드 은세계는 국내 귀금속업계 중 은 생산 1위 업체 대성금속에서 선보이는 명품 은제품 브랜드. 대성금속은 1974년 ’대성사‘라는 상호로 첫 출발을 해 초기에는 단순 귀금속 유통에 주력했으나 차츰 귀금속 관련제품의 제조, 생산 및 분석 등 사업 분야를 넓혀왔다. 그동안 귀금속은 액세서리 뿐 아니라 전자소재 부품, 휴대폰 전자파 차단, 반도체 및 의료기기까지 우리 실생활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됐다. 이에 발맞춰 대성금속은 수십 년 동안 축적된 귀금속 분석기술과 최신기기 설치 및 완벽한 폐수처리시설을 바탕으로 버려지는 폐자원에서 귀금속을 추출해 자원재활용사업에도 영역을 확장하는 등 친환경기업을 추구하고 있다. 그동안 꾸준한 시설투자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지금은 액세서리뿐 아니라 산업용 부품과 도금재료, 투자용으로 인기 있는 은괴(Silverbar) 등을 생산하는 귀금속 관련 제조업체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대성금속. 이런 대성금속이 만든 ‘은세계’의 제품들은 1974년 창립 이래 은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통의 멋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해 특별한 날 품격을 더한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은세계 이승재 팀장은 “거품이 심한 은제품 시장에서, 은 원자재 생산업체의 기술력 및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직접 원 자재 생산부터 디자인, 제조, 유통, A/S까지 이루어지는 국내 유일 브랜드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돌이나 어르신 생신 선물 또는 예단으로 쓰이는 은 선물. 소비자들은 은이면 다 은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은에도 명품이 있다. 같은 은을 사용하고 외관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은의 함량이나 품질 등을 전문가처럼 따질 수 없는 소비자들은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찾는 것이 안전하다.현재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목동점, 천호점 등 3개점이 오픈해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은세계’는 하나의 기업에서 직접 은 원자재 생산부터 제품 디자인 및 제조, 유통, 관리 및 A/S 까지 모두 이루어지는 국내 유일한 브랜드이다. 또한 은세계는 최고의 은제품 제작 판매를 위해 금속공예 명인, 공방, 전공학생들을 위해 디자인 및 원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Thermo사의 iCAP6500분석기로 철저한 순도 분석을 통해 최고 품질의 은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제품이 좋은 것은 인정하지만 명품 백화점에만 입점해 있는 ‘은세계’, 혹시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을까? 하지만 그런 걱정도 마시길. 은세계는 원자재 생산업체의 정확한 순도 및 중량과 전문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디자인, 오랜 경험을 지닌 장인들의 손길에서 나오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은세계에서는 은식기, 은수저, 은공예품, 은액세서리 등 은 제품의 모든 것을 구비하고 있으며 특히 은수저는 혼수용이나 기념일 선물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고객의 행복과 건강을 책임진다는 일념 하에 은세계는 세심한 공정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사용하기 편하고 안전하며 보기에 아름다운 수저제품을 직접 디자인 개발 생산하고 있다. 현재 은세계에서는 혼수시즌을 맞이해 현대백화점에서 99% 225g(60돈) 금부 은수저 부부세트를 정상가 83만7000원에서 30% 세일한 58만5900원으로 백화점을 비롯한 오프라인, 온라인 최저가격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은세계는 은수저뿐 만 아니라, 4만9000원 유아용 미아방지 목걸이를 비롯해 7만9000원 수공예 쥬얼리 은반지, 은빗 등 여러 다양한 은제품들을 출시 판매중이며, 상반기 중 뽀로로 아기 은수저를 출시할 예정이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6
- 현대백화점, 프로야구마케팅 돌입 유니폼 편집숍 첫선 … 1층엔 경기일정 등 안내판현대백화점이 프로 야구 마케팅에 나섰다. 백화점 매장에 프로야구 유니폼 편집숍을 낸데 이어 야구경기장을 찾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 등을 줄 방침이다. 현대백화점은 1일부터 목동점과 중동점에 프로야구구단 공식 유니폼과 패션용품을 한데 모은 '프로야구 유니폼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프로야구 유니폼 팝업스토어는 한국프로야구 구단별 공식 유니폼을 판매하는데 응원용 공식 유니폼 뿐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맞춰 입는 가족 커플 유니폼과 커플용 패션 유니폼, 야구 모자 등 150가지의 프로야구 관련 패션 상품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5월 말까지 유니폼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에게 KFC, 스쿨푸드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포장 구매 고객에게 추가 음료 제공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여성 야구팬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 선글라스, UV차단 화장품 등을 특별 기획 판매한다.현대백화점은 목동점은 또 백화점을 찾는 야구경기 관람 고객들을 위해 백화점 1층 정문에 야구 경기 일정과 결과를 알리는 대형 안내판도 설치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제는 야구장을 찾는 고객들의 성향이 경기 관람 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이 함께 쇼핑과 영화, 공연 관람 등 문화활동도 병행하는 것을 선호하는 등 새로운 대중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는 추세"라며 "앞으로 야구와 연계한 이색 이벤트와 누구나 즐겁게 즐길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
- 자녀의 성공과 중간고사 고득점? 어머니는 똑똑하십니까? 서울대 수시 80% 와 100% 입사관 전형 도입! 수시 전형의 확대 ! 2014 내신 절대 평가 도입 ! 2014 수능 개편 ! 수능 EBS연계 70% 까지, 물수능과 논술 난이도 조정! 2018 NEAT 수능 대체! 서술, 논술형 학교 내신 문제 강화 !등과 같은 많은 입시적 현안들이 현재 입시 체제에 복잡하게 얽혀 있다. 전국 수능 백분위 11%권, 내신 3.4등급 학생이 고려대학교 인문학부에 논술전형으로 합격을 했고, 수능 3%에 내신 1.2등급 수준의 학생이 성균관대에 입학하는 등과 같은 이러한 현상은 많은 학부모들이 여기 저기 입시 설명회에서 많이 들었던 이야기 일 것이다. 고등학교 2학년 정도 되면 사실상 성적 역전을 하는 학생들은 3%도 채 되지 않는 다는 통계자료가 있다. 예전 암기위주의 학력고사 체제가 아니라 수능 체제와 논술 고사와 같은 깊이 있는 문제 해결 능력과 사고력을 요하는 시험이 도입된 이후에는 3당 4락과 같은 말, 1년만 열심히 한다면 역전할 수 있다는 말들은 먼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깊이 있는 응용력을 요하는 문제는 1년만 열심히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이해위주의 학습 습관을 중심으로 몇 년 동안 머릿속에서 구조화 되어 장기 기억화 된 탄탄한 스키마(기존 지식 체계,자신이 정말 이해하고 알고 있는 자기만의 지식)의 두께가 얼마나 두껍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그렇기에 지금 입시 체제에서 고교생이 성적을 가지고 역전을 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정도로 힘든일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위의 예에서와 같이 대학 역전은 충분히 할 수 있다. 즉 다른 친구 보다 현재의 수능 내신 성적을 낮더라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목표 대학에 맞는 최적화된 입시 전략과 학습 전략을 짜서 제대로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나간다면 대학 역전은 그리 어려워 보이는 일은 아닌 듯 하다. 하지만 대학 역전을 한 주변 학부모들을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엄마들이 똑똑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똑똑하다는 것은 자녀의 성향, 성적, 적성을 정확히 파악해서 복잡한 입시에서 우리아이에게 맞는 핵심 전략을 찾아서 꾸준히 흔들림 없이 진행해 왔다는 점에서 똑똑하다는 것이다. 자녀의 입시 성공을 염원한다면 이제는 엄마가 똑똑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엄마가 똑똑해 져야 하는 이유는 앞으로의 대학 입시는 더욱 더 복잡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정시가 줄어들고 수시가 더 늘어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정시는 거의 수능 중심 전형이었기에 복잡하지가 않았다. 하지만 내신,수능 최저+논술과 적성평가,심층 면접 + 특기자 전형+입사관 등 많은 경우의 수를 두고 있는 수시 전형이 강화가 된다면 입시는 지금 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는 것을 의미 한다. 즉 정보력 싸움, 선택과 집중 싸움, 장기 로드맵을 설정 하고 얼마나 일관성 있게 노력해왔느냐의 싸움이 되어 버린다. 네비게이션과 입시전략을 짜주는 컨설팅 업체와의 공통점은 가장 안전히 효율적으로 갈 수 있는 추천 경로를 3개 정도 알려 준다는 것이다. 그 전략이 베스트 인지 아닌지를 따져서 최종 결정을 내리는 것은 결국은 학부모와 학생이다. 하지만 목표지점을 향해서 가다가 차가 막힌다 라든지 앞에 사고가 났다 라든지에 대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길을 알고 있는 운전자는 그때 그때 최적화된 길로 돌아서 갈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서 결국은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목적지에 도착할 것이고 길을 몰라서 그냥 막연히 네비게이션이 짜주는 추천 경로만 믿고 가는 운전자는 상황에 맞는 최적의 의사결정을 할 수가 없어서 결국은 네비게이션을 믿고 간 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입시도 마찬가지이다. 엄마가 우리 자녀의 성적과 진로를 정확히 분석하고 그에 맞는 최적화된 길을 미리 알고 있는 상황과 알지 못하고 그냥 누가 하라고 하니까 시키는 대로 하는 것과의 유연성 차이는 작은 것 같지만 결국은 대단히 큰 차이를 가지고 올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입학 사정관이 앞으로 더욱 부각이 되는 상황을 볼 때 자녀의 진로를 미리 정확히 정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포트폴리오 준비를 해온 학부모들은 분명 자녀의 입시 성공 뿐 만 아니라 인생의 행복과 성공 까지 이끌어 줄 수 있는 매우 큰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중등부 학부모들은 고교 선택도 자녀의 특성과 목표를 파악한 후에 몇 개의 선택군을 만들어 놓고 그 선택군 고교중에서 수능 지수라든지 문과 이과 강점 학교라든지에 대한 파악을 해서 최적의 선택을 해주는 노력도 해야겠다. 즉, 자녀를 정확히 알고, 입시에 맞는 학습 전략을 코칭해 주고, 시기 마다 동기부여를 해주어 아이가 꿈을 위해 더욱 정진하게 만들어 주는 똑똑한 학부모 들은 자신 뿐 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입시를 준비하는 6년을 절망과 좌절의 시기, 고통스러운 시간이 아니라 뭔가 의미있는 활동을 통해 결과물을 이끌어 내는 보람있는 시기로 만들어 갈 것이다. 자녀의 영어 실력 향상과 영어 입시에 대한 준비도 마찬가지. 영어 만큼 자녀의 특성과 자녀의 부족한 영역을 정확히 파악해서 제대로 된 맞춤형 준비를 해주어야 하는 과목도 아마 없을 것이다. 영어는 어휘,영어적 감각, 구체적 문법과 구조적 문법, 어휘로 인해 부족한 독해 실력인가? 구조를 몰라서 부족한 독해 실력인가? 감각이 무뎌서 부족한 듣기 말하기 실력인가? 정확성이 떨어지는 영작인가, 아니면 구조적으로 부족해서 영작이 안되는가? 등과 같은 수많은 경우의 수가 있다. 역시 부모가 이러한 부분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부족한 부분을 직접 터치 해주거나 또는 자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올바른 학원 선택을 해줄 것이다. 똑똑한 부모들은 항상 따뜻한 미소를 머금고 칭찬과 격려의 말로 자녀의 자신감을 더욱 북돋아 주면서 자녀가 스스로 열심히 공부 할 수 있게 열렬한 사랑을 쏟는 부모들일 것이다. 다가오는 중간고사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선 기반학습과 시험학습 전략을 알고 평상시 학습에선 이해 위주로, 시험 학습에선 기반학습을 근거로 암기하고 문제를 많이 풀게 해서 실전 감각을 올릴 수 있도록 코칭해줄 수 있는 어머니. 이렇듯 똑똑한 어머니 코치가 자녀의 성공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복잡한 입시 전형에서는 엄마가 준비를, 공부를 해야 한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이병창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