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농어촌공사, 더 큰 대한민국 만든다│②해외농업개발] “해외생산 곡물 국내로 들여올 방법 찾아라” 공사지원사업으로 국내반입 804톤 불과 … 개발원조사업, 유통형 기업과 공조해야한국농어촌공사가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생산한 곡물을 국내로 갖고 들어올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2009년부터 '민간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이 해외에서 농업을 할 경우 융자 및 보조로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해외에서 생산된 곡물량은 2009년 7000톤에서 2011년 13만8000톤으로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해외에서 생산된 곡물 중 국내로 들어온 것은 3년동안 804톤에 불과하다. 한해 곡물 1400만톤을 수입하는 현실에 비춰 너무 적은 양이다. 공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 해외농업개발협회 발족을 주도하고 회장사에 올랐다. 해외농업개발협력법에 따라 구성한 협회는 해외농업개발사업자의 권익보호와 해외농업개발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구성했다. 사무실도 경기도 안산에 있는 공사의 농어촌연구원에 뒀다. ◆한국농업 배우려는 개도국 요구와 결합 = 공사는 해외생산 곡물을 국내로 들여올 방법을 찾기 위해 협회를 통해 관련 용역도 연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해외농산물의 국내반입 방안, 반입 물량확대와 세제혜택 등에 대한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국내반입과 관련한 물류경로 및 가격경쟁력 분석을 시행한 후 관련 제도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해외영농에 나선 기업들의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기 투자와 정부의 개발원조사업결합을 검토하고 있다. 나우아이비캐피탈의 분석에 따르면 2010년 해외농업개발에 직접 투자한 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은 마이너스 7.5%를 기록하는 등 해외영농기업들 대부분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해외농장은 대부분 캄보디아, 연해주(러시아) 등 개발도상국에 집중돼 있지만 이들 국가는 도로 전기 용수 등 농업기반시설이 거의 없어 기업의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들어간다. 이런 문제를 정부의 개발원조사업(ODA)과 연계해서 풀자는 것이다. 어대수 해외농업개발협회 상근부회장은 지난 7월 서울대에서 열린 해외농업개발 국제심포지엄에서 "농어촌개발수요는 현재 전체 무상원조의 15% 정도를 차지한다"며 "정부의 개발원조사업과 해외농업자원개발사업을 연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개도국 농어촌의 소득향상 및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지원하는 우리나라 개발원조사업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해외농업개발은 기업의 이윤동기와 안정적인 곡물확보라는 정부의 공적인 목표를 잘 조화시켜야 성공할 가능성이 커진다. 우리나라는 한 해 곡물수요량 2000만톤 중 70%를 수입하고 있어 미국이나 브라질 등의 가뭄으로 식량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크다. ◆일본 해외곡물사업 성공비법도 배워야 = 일본이 해외농업개발에서 성공한 사례도 시사점이 크다. 민간농업연구소 지에스앤제이(GS&J)는 지난 22일 '일본 젠노의 국제곡물유통사업 발전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일본 농협 '젠노'의 해외곡물사업 성공 이유를 분석했다. 젠노는 1979년 미국 뉴올리언즈에 수출전문회사인 젠노곡물회사(ZGC)를 설립했지만 사업초기 갖은 시련에 시달렸다. 토지 소유자의 매각의사가 상담 중에 바뀌고, 엘리베이터(곡물 저장고) 건설 중 수뢰 및 회계부정 의심이 있다며 미연방수사국(FBI)의 조사도 받았다. 미국 산지농협에서 옥수수를 조달하기로 했지만 이 농협이 곡물사업에서 퇴출당해 산지조달 경로를 상실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경쟁업체의 견제 가능성도 거론됐다. 젠노는 이런 위협을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돌파했다. 처음부터 최고경영자를 포함, 대부분 인력을 현지 전문가로 충당해 대응했다. 젠노는 협력하기로 한 미국의 산지농협이 파산한 후 미국계 식품회사와 합자로 바지선 운용회사를 설립해 산지수집 및 운반기능을 확보하는 등 공동출자방식으로 현지 시장에 대응해 나갔다. 젠노는 5년만에 1000만톤의 곡물을 취급한 후 지금까지 매년 1000만톤 이상의 곡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젠노는 현재 60개 산지 엘리베이터에 220만톤, 수출 엘리베이터에 10만톤, 국내 수입항 사이로에 60만톤을 상시 저장하고 있고 미시시피 수계의 바지선에 60만톤, 태평양 운송선에 50만톤 등 모두 400만톤을 상시 확보하고 있다. 이정환 지에스앤제이 이사장은 "국제적 공급부족 및 가격급등에 대비하려면 해외에서 직접 생산해 물량을 확보하는 게 효과적지만 유통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국내로 들여오기도 어렵고 제3국에 판매하는 것도 곤란하다"며 "먼저 유통단계 사업을 수행하면서 생산단계에 진출하는 게 좋다"고 주장했다.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7
- “함께 걸으며 서로의 소중함 느껴요” 방학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학교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마음의 거리를 한 뼘 가깝게 만든 여름캠프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초지중학교(교장 김기우)에서 열렸다.‘초지사랑 안산사랑 도보행진’(도보행진)은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친구와의 유대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초지중학교가 기획한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 행사는 캠프 전날인 14일 초지동 아파트를 돌며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15·16일 안산지역 도보순례로 이어졌다.15일 광복절 기념식을 마친 초지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130여명은 화정천을 따라 수변공원까지 도보행진을 이어갔으며 이튿날은 초지중학교를 출발해 화정천 북쪽으로 향해 선부동까지 걸었다. 몸은 힘들었지만 지역 사랑과 함께 걷는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행사에 참가한 정예솔(초지중 3학년) 학생은 “매일 학교와 집만 왔다갔다 하면서 내가 사는 안산이 어떤 곳인지 잘 몰랐었다”며 “시화호며 화정천을 걸으면서 안산이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도보행진을 마친 학생들은 학교 실내체육관에 모여 상대방과 감성을 교류하고 관계를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초지중학교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연중 실시하는 관계개선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번 행사는 친구와의 관계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행사를 기획한 초지중학교 송백규 진로지도부장은 “학교 폭력의 원인 중 하나가 아이들이 타인과의 관계를 맺기에 서툴기 때문이다. 대부분 한 자녀 혹은 두 자녀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나와 다른 남을 이해하고 관계 맺기에서 오는 충만감을 느껴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맺기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친구들과 함께 밤새 수다를 떨고 학교에서 밤을 지새는 것이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추억거리로 남았다.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은 “친구와 함께해서 더 즐거웠고 친구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지역민과 호흡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위해 노력할 것” Q. 지난 2월 안산지청장에 취임하고, 6개월이 지났습니다. 6개월을 스스로 평가하신다면?먼저 이 순간에도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안산지역의 근로자와 경영자, 그리고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애쓰는 청년과 구직자 여러분들께 지면을 빌어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부임한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아 그간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말씀드리기에는 조금 이른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안산과 시흥지역의 고용노동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하루하루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Q. 올해 하반기 고용노동정책에 있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분야는 무엇인지요?우선 가슴으로 듣고 발로 뛰는 일자리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자리현장지원단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실제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현장을 중심으로 일자리 문제의 해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가겠다는 고용노동부의 의지가 담긴 현장 지원활동입니다. 지난해 우리 지청은 400개의 현장을 방문해서 202건의 애로사항을 해결했고, 올해도 320여개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습니다.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취업이 어려운 저소득층, 청년층, 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성공패키지지원사업은 올해 우리 고용노동부의 중점 추진사업 중 하나입니다. 우리 지청은 올해 들어 8월 중순까지 총 2150여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총 4500여명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우리 지역이 학벌이나 학력보다는 능력과 실력이 인정받는 열린 고용사회가 되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 중소제조업체의 고졸 출신 CEO나 성공한 직업인을 발굴해 지역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예비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멘토 특강을 통해 바람직한 직업관 형성을 돕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4명의 취업 멘토를 발굴, 6회에 걸쳐 관내 5개 특성화고 751명을 대상으로 멘토 특강을 지원했습니다. 하반기에도 특강을 원하는 학교에 대해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보험 사각지대 축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4대 보험 중 가입률이 낮은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을 국가에서 사업주와 근로자 부담 보험료의 1/2~1/3을 지원하는 것인데요. 올해 2월부터 16개 기초단체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던 것을 7월부터는 전국에 걸쳐 확대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원대상은 1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의 저임금(35만원~125만원)근로자가 해당됩니다. 올해 7월말 현재 관내 전체 가입대상 사업장 2만7252개 사업장중 6706개 사업장이 가입해 24.6%의 가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차별 해소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2012년 8월 2일자로 개정·시행된 비정규직법(기간제법, 파견법) 주요 개정내용 중 하나는 근로감독관에게 차별시정 지도권한이 부여된 점입니다. 9월부터 비정규직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해서 동일 업무를 하고 있는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임금 등 불합리한 근로조건 차별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시정토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Q. 기술직 기관장으로서 산재예방지도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역 산재예방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대책이 있다면?우리 지역은 5인 미만의 영세 소규모 사업장이 전체 사업장의 60% 이상에 달하고 있어 많은 사업장에서 안전보건관리조직이 제대로 갖춰지기 어렵거니와 안전에 대한 인식도 낮아 산업재해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 재해율이 0.65%인데 반해 우리 지역 재해율이 0.99%로 1.5배나 높은데 이는 이러한 지역여건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우리지청에서는 엄정한 법 집행 이외에 산업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업장 스스로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 컨설팅과 기술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7월말 까지 관내 근로자수가 약 7만명 증가하였음에도 사고로 인한 재해자수와 사망자수가 모두 감소하는 고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사고성 사망재해가 다발하는 제조업 등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보다 대대적으로 수행하여 안전의식이 산업현장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끝으로 전할 말씀이 있다면 ?안산고용노동지청은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고용노동가족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안산지청에 대한 성원과 관심을 앞으로도 변함없이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석진성 기자 suks100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주)SJM 사태 해결을 위한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 긴급회의 개최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철민)는 지난 14일 긴급회의를 개최해 (주) SJM 사태 해결을 위한 ‘안산지역 중재단’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중재단 활동기간은 SJM사태 해결 시점까지로 하고 구성은 김철민 안산시장을 단장으로 안산시, 안산시의회, 안산지역 국회의원, 양 노동단체 대표, 안산상공회의소, 경영인협의회, 종교단체 등이 참여했다.중재단의 활동내용은 노사의견 청취 및 성실교섭 이행을 적극 유도하고 노와 사의 자문 요청시 전문가의 자문, 노사 양측에 불법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안산시, 녹색교통실천 경진대회 추진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하면 1km당 0.173kg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버스 이용 시에는 0.118kg, 지하철은 0.155kg을 저감할 수 있다.예를 들어 지하철을 이용해 왕복 32km를 출퇴근하면 탄소배출 저감량이 약 5kg이고, 이는 소나무 한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갖는다.안산시는 이와 같은 녹색교통 이용을 실생활에서 실천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걷기, 자전거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및 자동차의 에코드라이빙 이용실적을 탄소배출 저감량으로 환산해 실천 우수자를 표창하는 ‘안산시 녹색교통실천 경진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경진대회는 걷기, 자전거타기 및 대중교통 이용실적을 평가하는 비동력분야와 자동차의 에코드라이빙 실적을 평가하는 동력분야로 나누어 실시된다. 참여방법은 녹색교통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녹색교통포인트카드발급, 스마트폰에 어플다운 등 절차를 이행하고 안산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경진대회는 교통안전공단에서 개발하고 신한카드가 후원하는 ‘녹색교통포인트서비스’ 제도와 연계해 추진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신길 지하차도 또 침수 지난 14~15일 경기지역에 내린 폭우로 안산 신길지하차도가 침수, 한 때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지난 7월 5일에 이어 두 번째 침수로 중앙대로를 이용해 안산·시흥스마트허브(구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이에 매번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되는 신길 지하차도에 대한 근본적인 수방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신길 지하차도는 LH공사에서 시행하는 신길택지지구 조성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LH공사에서 시공해 통행 중인 지하차도이다. 신길천 하상 수위보다 낮게 설계되어 당초 기본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 침수도 집중호우 때문에 우수유입량이 과다해 배수펌프만으로 해결되지 않아 침수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던이와 관련 LH공사에서는 지하차도 침수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대책 수립을 위해 현재 용역을 실시 중이다. 용역 결과에 따라 중·장기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한우리, 독서지도사 교육과정 모집 한우리 독서지도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 오는 9월 3일 개강한다.안산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9월 3일부터 매주 월, 목요일 오후 3~6시 진행될 예정이다.수강생들에게는 한우리 독서교육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속교사 계약시 교육비 일부를 환불받을 수 있고 심화·실습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전국 300여개의 한우리 지역센터 중 원하는 곳에서 편하게 근무할 수 있다. 독서지도사 양성과정과 관련한 문의는 안산 롯데백화점(031-412-1064)이나 가까운 한우리독서 지부로 하면 된다.문의 : 한우리 단원지부 031-413-1919, 상록지부 031-408-19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신길지하차도 호우 때마다 침수 안산시 LH공사에 근본 대책 요구경기도 안산 중앙대로에 설치된 신길 지하차도가 집중호우만 오면 침수돼 교통대란을 초래하면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안산시는 19일 "상습 침수로 출근길 교통난을 초래한 신길 지하차도와 관련 LH측에 항구적인 관리방책 마련을 요구하고, 상부기관과 정·관계에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신길 지하차도는 LH공사가 신길택지지구 조성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2010년 말 임시 개통했지만 제반 문제점이 대두돼 안산시에 인계되지 않은 시설물이다. 특히 이 지하차도는 지난 7월 5일에 이어 8월 15일에도 침수돼 중앙대로를 이용해 안산·시흥스마트허브(구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LH공사는 당시 수도권에 200㎜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보되자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했다. 그러나 배수작업에 장시간이 소요되면서 또 다시 출근길 교통대란을 초래했다.안산시는 LH공사에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되는 신길 지하차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며 인수를 미루고 있다.LH공사는 지하차도 침수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대책 수립을 위해 용역을 줘 중·장기 해결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여성노동자회, 여성근로자 ‘소통’ 프로그램 운영 안산여성노동자회에서 안산지역 30~40대 여성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워킹맘 - 통통(通通) 카페, 소통이 숨통이다’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9월 4일 1강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각 회차별로 1강(9월 11일)은 나 자신과의 소통 ‘나와 통하다’, 2강(9월 18일)은 대인관계 소통 ‘갈등을 넘어 상생으로’, 3강(9월 18일)은 자녀와의 소통 ‘엄마의, 엄마에 의한, 엄마를 위한 소통’, 4강(9월 25일)은 배우자와의 소통 ‘아름다운 부부’ 등이다.교육은 안산시청 맞은편 신원프라자 2층에 있는 돌봄서비스교육장에서 이루어지며, 비정규직 여성근로자는 우대한다. 관련 문의는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로 하면 된다.문의 : 031-495-68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안산시, 내년도 사회단체 보조금 신청접수 안산시는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지역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내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신청을 받는다.지원대상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법령이나 조례에 근거해 보조하는 단체, 시에서 권장하는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 등이다. 하지만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주목적으로 하는 단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처벌받은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보조금은 사업비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사회단체의 특성, 관계법령·조례의 지원 근거 및 취지 등을 감안해 운영비의 일부만 지원된다.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전년도 사업실적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자료를 시 소관 부서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시는 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 지원여부를 결정하고 오는 12월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면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