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일 플레이어즈 <FunFun Classic> 콘서트
강동아트센터가 2015년에도 시즌프로그램으로 <패밀리 렉처콘서트>를 선보인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쉽게 즐기자는 취지에 기획된 패밀리 렉처콘서트는 매 시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패밀리 렉처콘서트>는 주말에 자녀들과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한가로운 토요일 오후시간 부담 없는 비용으로 실력 있는 연주자들과 무용수들이 펼치는 공연을 관람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주말 나들이 코스로 안성맞춤. 3월 21일 오후 2시에는 가일 플레이어즈
이 무대에 오른다. ‘아름다운 하나의 소리’라는 뜻의 ‘가일(佳一) 플레이어즈’는 각 연주자들만의 개성과 색깔의 조화로운 케미를 통해 최고의 소리를 만든다는 의미를 가진다. 2013년 창단되어 이제 겨우 햇수로 2년째를 맞는 연주단체이지만, KBS 클래식 오디세이, 갤러리 콘서트, 쇤베르크 현악4중주 한국초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많은 클래식 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슈만의 3개의 로망스, 작품 94 중 2악장, 존 루터의 고풍모음곡(Suite Antique) 중 왈츠와 샹송을 들려 줄 예정이며,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듀오, 클라리넷 삼중주도 들려준다. 이외에도 보짜의 전원 환상곡, 아렌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도플러의 2대 플롯을 위한 안단테와 론도 그리고 피아졸라의 곡도 연주될 예정이다. 여기에 곡 중간 중간 클래식 해설을 곁들여, 가족 모두가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고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문의 02-440?050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구미YMCA 부모놀이학교 운영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운영법인 구미YMCA)과 구미YMCA 아가야는 오는 3월 27일~4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까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3층(구평동 447-5)에서 좋은 부모학교 1차 ‘놀이’편으로 부모놀이학교 ‘잘 노는 아기아 행복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부모놀이학교는 놀아주는 방법을 몰라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아이와 노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놀이방법(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더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 놀이를 통해서 자녀와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아이들의 관계성, 자율성 욕구가 충족될 수 있는 놀이환경을 제공,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도 있다.이번 교육은 놀이의 중요성, 부모와 자녀와 상호작용촉진 놀이방법, 오감발달놀이, 음악을 통한 놀이활동,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활동, 동화구연 등 아이와 부모가 가정에서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활동들에 대한 내용으로 총 5주차로 진행될 예정이다.참가자 모집은 오는 2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 영유아를 둔 부모 및 예비부모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교육 참여시 작은 선물(유아도서)도 증정한다.한편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과 구미YMCA 아가야는 아동발달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육아정보를 제공해주고, 부모의 올바른 역할과 참여를 촉진하는 다양한 주제로 ‘좋은 부모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문의 :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054-471-1423, 구미YMCA 아가야 054-452-40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연세창립 130주년 기념 연세콘서트 시리즈 ‘연세창립 130주년 기념 2015 봄 연세콘서트 시리즈 콘서트’가 3월 24일에서 6월 2일까지 열린다. 3월 24일(화) 오후 7시 명창 백현호 판소리 홍보가, 4월 7일(화) 오후 7시 최희연 피아노 독주회, 5월 12일(화) 한국전통예술단 ‘아울’ 국악콘서트, 6월 2일(화) 원주시립교향악단 야외콘서트가 이어진다. 일시 : 3월 24일~6월 2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장소 : 원주캠퍼스 대학교회, 대강당, 노천극장 홈페이지 http://thanks.yonsei.ac.kr 문의 033-760-27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제7회 임윤지당 얼 선양 문예작품 공모 한국여성예림회원주시지회(회장 강영숙)는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7회 임윤지당 얼 선양 문예작품’을 공모한다.이번 백일장의 주제는 임윤지당에 대한 내용 또는 자유이며, 일반인과 중?고등학생은 운문(시?시조), 산문이고, 초등학생은 운문(시), 산문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4월 30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접수가 가능하며, 수상작은 오는 5월 11일 원주시청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적으로 통지할 계획이다.임윤지당은 조선후기 최고 여성 성리학자로 추앙받는 원주의 대표 인물이다.임윤지당 얼 선양 백일장은 2013년까지는 원주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강원감영에 모여 글짓기를 하는 형식으로 총 5번이 개최되었고, 2014년부터 강원도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공모 형식의 백일장으로 개최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원주시는 3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대형 건설공사장과 반복민원 유발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 억제 시설의 설치 여부, 세륜 시설의 설치와 고장 방치 여부, 공사차량 통행도로에 대한 살수 이행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 등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비산먼지 특별점검 결과 시설 기준 부적정 등으로 19개소를 적발하여 개선 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하용운 환경과장은“해빙기를 맞아 본격적인 건설공사가 시행됨에 따라 비산먼지로 인한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는 공사전 비산먼지 억제시설 등을 철저히 갖추고 공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도봉문화정보도서관,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탄생! 도봉구 대표도서관인 도봉문화정보도서관(덕릉로 315)이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4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도서관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도서관 층별 이동을 보다 용이하게 하고, 경사로 철거 후 확보된 유휴공간에 자료실과 열람공간을 확장하고 유아실, 세미나실, 전시 공간 등을 새롭게 조성하여 열악한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였다. 또한 기존 실·공간은 노후한 서가 및 가구 등의 리폼을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하였으며, 신설된 유아실 내에는 수유실도 함께 조성되었다. 리모델링 개관행사는 3월 20일 오전 11시에 도서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 2091-22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성곡초, 안전한 등하굣길 ‘워킹스쿨버스’ 성곡초등학교(교장 채규준)는 지난 3월 9일부터 부천시의 지원을 받아 저학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워킹스쿨버스’는 부천시의 지원으로 배치된 3명의 교통안전지도사가 저학년 학생들의 등하교를 안전하게 도와주는 사업으로, 일부 지역의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사와 함께 하는 안전한 등하교 프로그램이다. 성곡초 관계자는 “워킹스쿨버스 운영으로 먼 거리 학부모들이 자녀의 등하교를 위해 차량운행을 자제해 학교주변의 교통 혼잡도가 줄어들었다”며 “교통안전지도사와 함께 등하교하면서 안전하게 찻길건너기 등의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와 안전사고의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83년 전통의 명품 유아교육, 레고에듀케이션, 4,5세 오전, 오후반 원아 모집 강동레고 교육센터 ''런스팀 에듀센터'' 에서는 4, 5세 회원를 모집한다. 레고는 8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레고 에듀케이션은 33년의 전에 시작되었다. 레고가 창의적인 완구라면 레고에듀케이션은 창의적인 교육이다. 세계적인 교육전문가들이 개발한 커리큐럼으로 다양한 브릭을 활용하여 세상을 탐구 해 나간다. 무료체험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3월 한달간 회원 가입시 레고백팩을 증정한다.상담 문의 런스팀 에듀센터 02-427-2013 www.learnsteam.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송파, 생활체육 야외교실 운영 송파구가 새봄을 맞아 생활체육 야외교실을 개강했다. 3월 초 문을 연 송파구생활체육교실은 에어로빅과 기체조, 자전거, 배구, 달리기, 인라인스케이트, 수영, 스트레칭, 게이트볼, 축구 등 12개 종목의 26개교실로 운영되고 있다. 장소는 올림픽공원, 한강시민공원, 송파아우름체육센터, 송파구체육문화회관, 송파YMCA 등 송파구 관내 24개 장소이며, 무료(인라인스케이트교실 제외)로 진행된다.올해 주목할 생활체육교실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신설된 ‘어르신 수중운동교실과 어르신 스트레칭교실’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로 배우는 인라인스케이트교실(4월개강예정)’이 준비되어 있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을 위한 탁구, 피트니스, 배드민턴, 게이트볼, 론볼, 골프, 배구 등 찾아가는 장애인생활체육교실도 함께 운영해 장애인의 재활 및 자활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 차별 없는(barrier-free)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문의 송파구 문화체육과 02-2147-28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리포터가 간다 _ 안산시 와동 꽃묘장 셀 수 없이 많은 꽃모종이 자라고 있는 안산시 꽃묘장에 다녀왔다. 보라색 팬지나 하얀색 마가렛, 진분홍 페추니아와 튤립 등. 여러 가지 봄꽃 모종이 각각 매력적인 색과 모양을 자랑하며 피어나고 있었다. 여기서 자라고 있는 약 26만 본의 꽃모종들은 안산시 곳곳으로 퍼져 나간다. 모종들은 관공서와 학교, 교통선과 같이 꽃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시민들에게 봄소식을 전하기 위해 뿌리를 내릴 것이다. 관공서나 공원에서 볼 수 있는 빛 고운 꽃, 옹기종기 모인 꽃들이 고마운 이유는 회색빛 도시의 삭막함을 덜어내고, 가까이에서 주는 정서적 교감 때문이 아닐까?리포터가 안산 꽃묘장을 방문한 날은 갑자기 찾아온 강추위에 바람까지 찬 날이었지만, 꽃묘장 온실 안은 아주 따뜻했다. 마침 한 어린이집 아이들이 수많은 꽃과 함께 놀며 봄맞이를 하고 있었다. 온실 속에 화초도 키우기 나름안산시 꽃묘장은 단원구 선부동 면허시험장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다. 2003년에 지어진 두동의 유리 온실에서 일 년 세 차례, 계절에 맞는 꽃모종을 기르고 있다. 지난 10월 말에 씨를 뿌린 봄꽃 모종들이 이제 다 자라 제 역할을 하러 제 자리를 찾아가면 여름 꽃이 그 뒤를 이어 준비할 것이다. 매서운 꽃샘추위에 여린 꽃잎들이 얼지 않을까? 이곳에서 10여 년간 꽃모종을 기르고 관리하는 강병준 반장은 “온실 속의 꽃을 강하게 기르는 방법이 있다. 온실 문을 열어 영상 5도~6도를 유지하여 조금 춥게 키운다. 그러면 옮겨 심었을 때, 잘 적응하고 예쁜 꽃을 피운다. 특히 겨울 팬지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도 끄떡없다”며 온도조절을 강조했다. 온도가 높아 한꺼번에 많은 꽃이 피면 꽃도 약하거니와 출하량 조절이 힘들어 진다고 설명했다. 온실 속에 화초는 무조건 약할 것이라는 생각은 이제 그만. ‘어떻게 조절하며 기르냐’에 따라 얼마든지 강해질 수 있는 것이 온실 속의 화초인 것이다. 꽃과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온실이 덥지도 춥지도 않을 때가 3월과 10월 일 년에 두 번 있다. 이 시기에 꽃묘장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온다. 안산시 녹지과에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이곳에서 ‘어린이 꽃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과 오후 하루에 두 차례 열리는 이 체험은 넓은 꽃묘장을 돌며 꽃과 인사를 나누며 시작을 한다. 다음은 꽃이 건강하게 자라는 흙을 접하기도 하고, 퍼즐 맞추기를 통해 꽃의 이름도 알아본다. 도화지 대신 흰 손수건에 꽃그림을 그리는 시간도 있다. 아이들 손으로 그린 꽃은 각자 개성이 강해 매우 독창적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자신이 좋아하는 꽃모종을 직접 골라 꽃을 심을 때이다. 수업을 진행하는 한미영 강사는 “아이들이 이곳에 들어오면 꽃묘장이 더 밝고 환해진다. 아이들 웃음소리에 꽃이 더 예쁘게 필 것 같다”고 말한다. 자신이 직접 심은 화분을 소중히 품고 돌아가는 어린이들에게 “꽃도 잘 키우고 너희 꿈도 잘 키우라”고 당부했다. 꽃을 쓰다듬고 꽃냄새를 맡는 아이들도,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꽃들도 서로 좋기는 마찬가지 아닐까?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