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1,00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명품 통합교육으로 글로벌리더 키우겠다” 입학사정관 제도를 비롯한 입시제도의 변화와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뀌는 내신평가방법, NEAT로 대표되는 영어교육의 변화, 창의력 중시 등 교육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만큼 올바른 대처방법을 찾기 위한 학부모들의 고민도 깊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능력에 맞는 맞춤교육과 영어·수학·리더십 통합교육으로 글로벌인재육성에 도전하는 제일C4U교육센터 이지 원장에게 변화된 교육정책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C4U교육센터의 교육철학은.C4U교육센터는 기존의 학원들처럼 1등 만들기 및 성적 중심으로 학생들을 지도하지 않는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능력을 파악해 바뀐 교과부 정책에 따라 맞춤교육을 실현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대에 지구촌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예를 들어 타조, 돌고래, 제비가 있는데 타조에게 날기를, 제비에게 수영을, 돌고래에게 달리기를 교육한다면 모두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타조에게는 달리기 교육을 통해 더 잘 달리게 하고 돌고래에게는 수영을 더 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특성과 적성에 맞는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변화된 교과부 정책에 따라 학부모의 고민이 크다. 해법은.많은 변화 중 특히 중요한 부분은 내신평가가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뀌는 점과 입학사정관제도, STEAM창의교육, 리더십교육, NEAT 등을 꼽을 수 있다. 한 반에 1등이 하나인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뀌면 100점, 99점, 95점이 모두 A등급이 될 수 있다. 즉 상위권 학생들의 학생부 성적만으로는 변별력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만의 변별력을 갖춰야 한다.영어의 경우 교내 말하기·쓰기 대회 수상 실적이나 영어토론대회, TEPS 고득점 등을 갖추면 좋다. 수학도 기존의 사설 경시대회보다 교내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만약 경시를 준비할 정도의 실력이 없다면 수준을 갖추기 위한 사교육에 주력하기 보다는 창의력 대회, 프리젠테이션 대회 등을 통해 차별화된 수상 실적을 만드는 게 유리하다. 그 외에도 봉사활동 및 리더십 활동을 통해 인성, 자기주도학습 이력 등의 구체적 스토리(포트폴리오)를 일관성 있게 구성하면 도움이 된다. 모둠활동을 통한 토론식 수업을 하는 이유는.이제 문제를 풀고 정답을 잘 구하는 시대는 지났다. 정답을 잘 구하는 인재보다는 문제의 해결 과정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이며 논리적인 인재가 각광받는 시대다. 토론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제해결방식을 배우며 창의적 인재가 될 수 있다. 족집게 과외 수업으로는 절대 경험할 수 없는 것이다. 학생들이 서로의 지식을 비교하고 공유하며 지식경쟁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학습 모델이 토론학습이라고 할 수 있다. 수학교육의 해법은.지금까지 수학교육하면 선행학습을 떠올리곤 했다. 하지만 선행학습은 자녀의 학습 부담을 크게 증가시키며 궁극적으로 수학을 싫어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이다. 선행학습은 가급적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시키지 말고 현재 학년 과정의 문항에 대해 창의적,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3×4를 풀이하는 과정을 3가지 방식으로 풀이하라’는 문제가 있는 경우 A학생 :1) 3×4=4×3=3+3+3+3=4+4+4=12 B학생 :1) 3×4=3+3+3+3=4+4+4=122) 4를 기준으로 3개의 연속하는 항을 만들면 3,4,5이며 이 수들의 합은 12 A, B 학생 중 B학생의 두 번째 풀이는 상당히 독특하기에 더 나은 평가 결과가 나온다. 또 이제는 수학체험활동 또한 아주 중요한 학습 활동이다. 정다면체를 이론으로만 공부한 학생보다는 만들어본 학생이 나을 것이다. 정리하면 저학년은 창의적 연산활동으로 연산을 잘하게 할 필요가 있으며 그 후 사고력, 창의력 교구 체험활동을 통해 공간지각능력, 집중력, 분석력, 논리력 등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수학과 실생활 연계 내용을 학습하게 하는 것이 올바른 수학 공부의 해법이다. 앞으로 사회에서는 수학을 배웠으면 막대기 하나로 지구의 둘레를 잴 수 있어야 하며 프랙탈 이론을 배웠다면 제주도 해안선의 길이를 지도만으로도 구할 수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할 것이다. 리더십교육을 정규과목으로 하고 있는데 일반 학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교육이다. 미래예언가 앨빈 토플러는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삶의 기준이 권력이나 돈에 있었으나 앞으로의 사회에서는 대인관계가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대인관계를 잘 해나가는 열쇠로 리더십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C4U교육센터는 앨빈 토플러의 이야기에 절대 공감하고 있으며 우리 학생들이 성적도 중요하지만 소통 배려 용기 목적 목표 자기관리 학습플래너 인성 등의 이론교육과 리더십 캠프를 통해 대한민국의 핵심 원동력으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이 다른 만큼 교육비가 비싸지 않은지.토론학습, 프리젠테이션학습, 리더십 캠프, 체험수학, STEAM수학, 디베이트 등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인 만큼 교육비 또한 비쌀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C4U교육센터 모든 과목의 교육비는 동네 학원의 가장 싼 교육비보다 저렴하다고 자신한다. 교육내용은 명품으로 교육비는 최저를 추구하는 것 또한 C4U교육센터의 철학이다. 문의 : 042-489-0001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제일C4U교육센터 이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아이들의 꿈, 후원해 주세요” 국내 최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대전 지역본부장 최명옥)은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나눔실천교육 프로그램인 ‘나눔디딤돌’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 신청자는 부모용 가이드북과 아동용 미션북을 제공받으며 부모와 아동이 나눔 미션을 수행하면서 즐겁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또한 중·고생의 경우 나눔 실천 이력에 대한 관리가 이뤄져 대학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대한 대비도 할 수 있다. 연말 부모의 이름으로 소득공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후원신청 및 문의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042-477-4072안시언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기고] 바람직한 한·양방 협진을 위한 조건 임병묵/부산대한의학전문대학원 부교수최근 한·양방 협진을 표방하는 병원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기존에 한방병원들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협진이 일부 공공병원들로 확대되었고 2008년부터 생겨나기 시작한 요양병원들은 대부분 한·양방 협진을 내걸고 있다.병원들이 한·양방 협진을 표방하는 이유는 의료소비자들의 수요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작년 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한방 병의원을 이용하는 환자의 72.9%가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양방 협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2010년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한 부산지역의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0.2%가 한·양방협진을 이용할 의사를 보였다. 의료소비자가 기대하는 한·양방 협진은 한 환자의 질병을 치료할 때 한방과 양방의 장점을 잘 결합해서 최선의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실제로 한·양방 협진이 적절하게 이루어지면 환자들에게 편익을 줄 수 있는 임상적 사례들은 의료현장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가장 단순하게는 손목이나 발목이 삐어서 침을 맞으러 온 환자에게 침 치료를 하기 전에 초음파나 엑스레이로 골절 여부를 확인해서 적절한 치료를 선택하게 할 수 있다. 척추질환의 경우 심각한 디스크 탈출의 경우가 아니면 양약으로 진통효과를 보조하면서 침이나 추나요법으로 진통과 자세교정을 함으로써 불필요한 수술을 줄이고 의료비도 절감하는 사례들이 있다. 또한 급성기 뇌졸중환자를 관리할 때 항혈전제와 항고혈압약을 투여하면서 침, 한약을 병행하여 운동기능의 회복시키는 협진 형태는 많은 한방병원에서 일반화되어 있는 것이기도 하다.2004년 미국 메릴랜드 대학의 브라이언 버만 박사팀이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골관절염 환자들에게 기존 양방에 침치료를 추가했을 때 양방 단독치료에 비해 통증감소와 기능회복에 더 효과가 있었음을 입증한 바 있다. 비전문가인 환자의 선택에 달려 있어최근 싱가포르 연구팀도 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들이 경구용 보완대체요법을 병행한 경우 입원일수와 항생제사용량이 줄었다고 보고하고 있고, 그 외에도 많은 연구에서 침이나 한약이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서 양방치료의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치료효과를 높인다는 연구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그러나 우리나라 대부분의 의료현장의 모습은 이런 이상적인 사례와는 거리가 멀다. 한방, 양방으로 엄격히 이원화된 의료시스템 속에서 환자들은 상대 의료에 대해 불신하고 비하하기까지 하는 의사와 한의사들을 만나게 된다. 어느 의사를 선택할지, 한방과 양방을 병행할지의 여부는 전적으로 비전문가인 환자의 선택에 달려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바람직한 한·양방협진을 가로막는 요인은 여러 가지다. 첫 번째는 협진과 관련한 제도의 미비를 들 수 있다. 다행히 2010년 1월, 의료법이 개정되어 양방병원에 한방과를 설치하고 한의사를 채용할 수 있게 됐다. 한방병원에서도 양방 진료과를 설치하고 의사를 채용함으로써 병원 내의 한·양방협진을 촉진하려는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한·양방 치료에 대해 선행 치료에 대해서만 급여로 인정하고 있어 협진을 이용하는 환자는 적지 않은 경제적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 협진의 전 과정이 급여로 인정되고 상호 의뢰가 촉진 되도록 건강보험 수가체계가 개선되어야 한다.두 번째 한·양방협진에 대한 연구결과가 미비한 것도 협진을 활성화하는데 큰 걸림돌이다. 서구에서 보완대체의학과 관련한 연구는 활발하지만 침, 한약 위주의 우리 실정에 활용하기에는 제한이 있다. 다양한 질환과 증상에 대해 한·양방협진의 효과와 안정성을 규명하는 연구사업에 대해 정부지원을 늘려야 한다.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허용을세 번째 의사든 한의사든 한 사람이 양쪽 영역을 필요한 수준에서 결합해서 시술하는 형태를 확대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한·양방 복수면허 취득을 간편하게 하고, 기존 한·양방 의사들에 대해 추가 교육과 상호간의 업무영역 개방할 필요가 있다.한편 한·양방협진에 대한 의료소비자의 높은 요구에도 불구하고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한방 급여확대, 천연물신약 사용권 등을 둘러싸고 의사협회와 한의사협회의 갈등이 재연되고 있다. 환자의 입장에서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협조관계를 맺도록 노력해가길 양 단체에 당부하는 바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국제교류재단, 러시아 교육자 워크숍 한국국제교류재단은 한-러 양국 국민간 올바른 역사 이해를 위해 러시아 전역의 지리역사과 교육자 15명을 국내로 초청,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14일간 한국 알리기에 나선다.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외대 러시아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역사', '한국인의 삶과 의식구조' 등의 강의를 통해 한국을 소개한다. 특히 8월 2일 열리는 한국학세미나에서는 러시아 참가자와 한국 교수진이 '러시아에서 본 한국, 한국에서 본 러시아'라는 주제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러시아교육자한국학워크숍은 지난 2008년 시작되어 올해 5회를 맞았다. 국제교류재단은 4년간 94명의 러시아 지리사회과 중고교 교사를 초청해 역사, 정치, 경제 등 한국 관련 강의를 제공하고 경주, 안동, 임진각 등 한국의 역사를 현장에서 소개해왔다.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워크숍에 참가한 러시아 교육자들은 고국으로 돌아가 한국 관련 강의를 선택과목에 포함시켰다"며 "특히 러시아 전역에서 사용하는 중고교 교과서에 한국관련 장을 마련했고, 2010년에는 지리교과서에 '동해'를 병기 표기하는 수정본을 발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국제교류재단은 해외 교육일선의 사회과 교육자들이 한국에 대한 지식을 교육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러시아교육자워크숍 이외에도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교육자를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는 워크숍을 시행하고 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오감 활용한 재미있고 실용적인 중국어 익히기 대입에서 취업까지 영어만으로는 차별화 될 수 없는 시대. 아이들의 경쟁력을 생각하는 엄마들은 자연스럽게 중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영어처럼 전투적으로 공부시키기고 쉽지 않다는 생각에 학원보다는 방문 학습지로 가볍게 공부를 시작하는 가정이 많다. 과연 그렇게 시작한 중국어 공부는 얼마만큼 효과가 있을까? 또 경쟁적으로 급수시험을 따 놓은 한자 공부와는 어느 정도 통할까? 최근 제1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 한우리 쎄쎄니 중국어를 찾아가 효과적인 중국어 학습법에 대해 살펴보았다.쉽지 않은 도전, 중국어 경시 대회 <쎄쎄니 중국어 경시 대회>는 실용 중국어를 배우는 쎄쎄니 중국어 회원들이 저마다 실력을 뽐내고 자랑하는 장을 만들어 중국어를 보다 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뜻에서 개최된 ‘말하기 대회’다. 개인전과 단체전이 있으며 유치부와 초등부, 중등부로 성적 우수자를 나누어 선발했다. “‘말하기 대회’ 개최와 참여는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영어는 말하기부터 가르쳐주는 커리큘럼이 자리를 잡았지만 아직까지 중국어는 1~2년을 배워도 입을 떼기 어려운 게 현실이거든요. 한우리 쎄쎄니 중국어의 교육 과정이 단순 공부에서 벗어나 실용 회화 중심의 언어 학습이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쎄쎄니 중국어 강남지사 배영옥 지사장의 말이다. 배 지사장은 꾸준히 중국어를 배운 여러 명의 학생들과 대회에 참가해 최대 참가 우수 지사상을 받기도 했다. 20:1의 예선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본선 진출자들은 1차 필기시험을 치른 뒤 중국 현지인과 외부 한국인, 본사에서 파견된 중국 원어민 2명 등 총 4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스피치 기량을 선보여야 했다.회화 중심의 재미있고 즐거운 중국어 학습 초등 저학년의 교재를 보면 쎄쎄니만의 학습 강점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우선 짧은 생활 중국어 문장을 먼저 배운다. 그리고 회화 속 낱말을 그림과 함께 배우며 큰 소리로 따라 읽는다. 그 다음은 회화 내용이 적용된 짧은 동화를 읽은 후 빈 칸에 병음을 채워 넣으며 낱말과 회화를 반복해서 익힌다. 그리고 나서야 병음과 사성 공부, 기본적인 한자 공부가 이어진다. 학습이라고 느끼지 못할 정도의 짧은 공부지만 아이들은 듣고, 읽고, 쓰는 사이 저절로 중국어를 익히게 된다. 그런 후에는 병음에 알맞은 한자를 연결하며 자연스럽게 한자와 병음의 관계를 터득하고 그날 배운 낱말과 문장, 병음을 놀이와 노래, 게임을 통해 확인한다. 여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총 30분. 아이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시간이 아쉬워 다시 쎄쎄니 공부시간을 기다리고, 잠깐 동안이지만 익혀놓은 리듬감으로 다음 공부 시간까지 저절로 중국어를 흥얼거리게 된다. “담당 선생님 모두가 중국어 전공자들이기 때문에 가능한 수업 방식입니다. 주어진 그대로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모여 교구와 학습법을 고민하고 연구하거든요. 전공자가 아니라면 본사에서 주어진 교재대로 반복만 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지루해하고 발전이 더디게 됩니다.” 배 지사장의 설명이다.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통한 실속 있는 스펙 관리 쎄쎄니 중국어는 20년 전통의 한우리 교육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북경대학 연구진과 한중언어문화연구소가 과학적으로 연구하여 개발한 한국 어린이에게 가장 적합한 중국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쎄쎄니 중국어는 중국인들이 중국어를 처음 배우듯이 오감을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종류는 노래와 챈트를 통한 놀이 중심의 유아교재, 중국 현지에서 사용되는 생활 중국어를 이용한 초등교재, 유학과 HSK를 대비한 중, 고, 성인 교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주일에 30분씩 두 번 수업하거나 50분씩 주 1회 수업할 수 있다. 쎄쎄니 중국어는 병음 중심의 수업이 아니라 글자와 발음을 한꺼번에 인식하는 통문장 중국어로 되어 있으며 국내 중국어 교육과정 기준표에 근거하여 발음, 문법, 회화, 낱말로 구성되어 있어서 현행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짜여 있다. 그래서 상위 학교로 진학할 때 크게 도움이 되는 학습 내용이며 ‘말하기 대회’ 준비과정을 통해 실속 있는 스펙관리를 할 수 있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아이비리그 입학 어떻게 할 것인가? 아이비리그 합격률이 주춤하면서 아이비리그 입학을 원하는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도대체 어떻게 하면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느냐 일 것이다.2011년 미국 명문대가 공개한 입학 전형 결과에 따르면 하버드대의 경우 지원자 2만7,462명중 7.1%인 1,948명의 학생들만 합격했다. 대부분의 불합격자들은 SAT 시험에서 완벽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을 정도로 우수한 학생들이었다. 게다가 점수만 높은 것이 아니라, 한국 학생들을 포함한 지원자들 대부분이 과외활동도 출중하여 합격하기에 전혀 모자란 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이비라인은 명 강사진의 강의로 SAT 점수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학습동기를 부여해주고 학습법 지도와 인성교육까지 책임짐으로써 아이비리그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SAT 점수와 GPA는 대입 지원 자격일 뿐이며 지원 에세이와 추천서, 기타 자료 등을 통해 인성과 풍부한 감수성을 입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미 명문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이나 그들의 학부모들이 흔히 하는 오해는 SAT점수, GPA 점수, 과외활동이 탁월하면 합격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그러한 점수와 경력은 필요조건일 뿐이지 충분조건이 아니다. 거기에 더한 에세이나 입시 전략 등이 제대로 갖추어져야 더 좁아진 바늘구멍을 통과할 수 있다.좋은 학교 일수록 지원자들의 자격조건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원하는 학생인지를 보여 줄 수 있는 에세이가 중요하다. 수학 능력만 탁월해서는 부족하다. 지성, 감성, 인성이 고루 갖추어진 미래의 지도자가 될 자질이 있음을 과외활동과 에세이를 통해 보여주어야 한다.아이비라인 기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원주시 청소년 명예자율방범대 발대식 원주시 자율방범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명예자율방범대’ 발대식이 7월 24일 오후 2시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 홀에서 개최됐다.청소년 자율방범대는 스스로가 안전을 지켜나가는 주체로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스스로를 범죄로부터 지켜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7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여름방학기간을 통해 운영되는 청소년 명예자율방범대에는 약 700여명의 청소년이 신청해 250명이 발대식에 참석했다.청소년 명예자율방범대는 24일 발대식과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셋째날인 25일에는 따뚜공연장에서 원주소방서 안전교육 업무담당자로부터 소방교육을 받았다.청소년이 소속된 지역자율방범대는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20여 명이 조를 이뤄 지역을 순찰한다.청소년 명예자율방범대를 운영하는 원주시자율방범대는 총 34개 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주시민의 안전과 치안에 일조하고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구성된 순수한 민간 조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구미농업기술센터, 농촌여성소규모창업사업 대상자 모집 구미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촌 여성들의 손맛과 솜씨를 활용한 소규모 창업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농산물가공 또는 전통·향토 음식 분야의 기술 노하우와 경영능력을 갖춘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가진 기술과 생산품을 산업화 할 수 있도록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전문교육 수료증 및 수료 증빙자료, 기타 선정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 농업인 확인 증명서류 등을 첨부해 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사서가 추천하는 오늘의 책 | 가끔은 제정신] 착각의 즐거움 최현아/국립중앙도서관 사서쌤앤 파커스 /허태균 지음 "네가 착각하는 거야"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떤가? 또 내가 확실하다고 믿고 있던 사실이 착각이었다는 걸 알게 됐을 때는 어떤가? 파란색 표지에 '가끔은 제정신'이라고 쓰여 있는 이 책의 첫인상은 인간의 착각에 대해 비판하면서 착각에서 벗어나라고 말하는 내용일거라고 추측하게 만든다. 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착각의 다른 면을 발견하게 된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저자는 착각하기에 우리 삶이 즐겁고 행복하다며 착각의 긍정적인 면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착각의 활용법을 소개해 주고 있다. 내 삶을 즐겁게 해주는 착각저자는 착각에 대해 착각의 진실, 효용, 속도, 활용, 예방 이렇게 다섯 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착각하기 때문에 우리가 행복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착각의 효용과 착각을 우리 생활에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활용에 관한 챕터이다. 우리가 흔히 하는 착각 중 하나는 많은 여자들이 결혼 후 신랑이 변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건 신랑이 변한 것이 아니라 연애시절 쓰여 있던 콩깍지가 벗겨졌기 때문이다. 결혼 후에도 콩깍지가 덜 벗겨져야 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다. 다른 예로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들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을 거라 믿으며 자녀 교육에 많이 투자한다. 좋은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는 숫자는 소수에 불과하지만 모든 부모들이 자식에게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래야 지금 당장 부모의 마음이 편안하기 때문이다. 그럼 이러한 착각에서 빨리 벗어나 현실적으로 살아야 하는 걸까? 사회 심리학자 테일러와 브라운의 연구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정확하게 지각하는 집단, 즉 착각을 덜 하는 사람들은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라고 한다. 따라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착각해야'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렇다면 착각의 심리를 어떻게 유용하게 이용 할 수 있을까? 먼저 사랑을 얻을 때 이용 할 수 있다. 처음 인연을 맺을 때는 잘해주다가 어느 정도 관계가 진전이 된 후 자신의 작은 단점을 보여주기 시작하면 상대방은 '이것 때문에 헤어지기는 좀 그런데'라고 느끼게 된다. 자신의 단점을 관계가 깊어짐에 따라 조금씩 노출하는 방법을 적절히 이용하면 단점이 많아도 상대방에게 나에 대한 '콩깍지'를 더 두껍게 만들 수 있다. 연인관계에서 선물을 주고받을 때도 시간이 흐른 후에 물건의 실용적 가치가 남게 되는 값비싼 물건보다 마음의 가치만 남길 수 있는 장미꽃과 같은 선물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착각의 진실저자는 각 장의 마지막 '그래서' 라는 부분을 통해 착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시원스럽게 정리해 준다. 여기서 다른 심리학서와 다른 이 책만의 특별함을 볼 수 있다. 저자는 부인의 눈에 쓰여 있는 콩깍지가 더 이상 벗겨지지 않길 바라고, 아이들과 학생들이 자신을 잘난 아빠와 교수로 생각하는 착각에서 벗어나지 않길 바란다고 한다. 누구나 하는 착각이지만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내 삶의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다. 그런데 '어떻게?'라는 의문이 든다면 이 책을 펼쳐 보길 바란다. 가볍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착각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폐장난감으로 자원순환 의미 배운다 송파구, 자원순환공원서 '장난감교실' … 헌옷 리폼교실·견학도 운영"여러분, 장난감이 무엇이라고 생각해요. 쓰레기 아니면 예술. 네, 맞았어요. 장난감은 예술입니다. 지금부터 버려지는 쓰레기가 장난감으로 변신하는 정크아트(재활용+예술)에 대해 배워보도록 할게요."사회적기업인 '금자동이'가 운영하는 장난감학교 '쓸모'의 안선화 교사는 26일 오후 송파구 장지동 자원순환공원 중앙지원센터동에서 어린이들을 모아 놓고 장난감교실을 진행했다. 송파구가 어린이들에게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장난감교실이 열린 자원순환공원은 송파구가 지난해 11월 사업비 876억원(민자 437억 포함)을 들여 만든 종합 폐기물 처리시설이다. 이곳에는 재활용품 선별·처리시설과 (대형)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등이 있다.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는 자원순환홍보관과 옥상정원이 있는 중앙지원센터도 들어서 있다. 소각장만 없는 말 그대로 종합폐기물 처리시설이자 공원이다.평소 조용하던 자원순환공원은 이날 오전부터 시끌벅적했다. 엄마 손을 잡고 어린이 50여명이 장난감교실을 방문한 것이다. 아이들은 집에서 갖고 놀다가 싫증나거나 고장 난 장난감이 담긴 바구니를 한 손 가득 들었다. 아이들이 처음 방문한 곳은 중앙지원센터 3층의 시청각실. '녹색 지구를 지켜라'는 애니메이션을 보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이어 자원순환홍보관을 둘러보며 폐기물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도 배웠다. 현장교육을 받고 난 뒤 아이들은 장난감교실에서 버려지는 장난감을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의 현장체험을 했다. 안선화 교사는 "새로 만드는 장난감은 설명서도 없고, 짝을 맞추는 것도 아니다"며 "마음대로 이리저리 붙여나가다 보면 특별한 모양이 만들어지는데 여러분들이 그걸 찾아내는 것이 장난감교실에서 배울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안 교사의 설명에 이어 아이들은 직접 고른 장난감 부품으로 닭, 자동차 총, 모터 비행기, 강철배, 트랜스포머 지프차, 기차길 등을 신기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만들었다. 수업이 끝난 뒤 만난 초등 1학년의 한 어머니(송파구 오금동)는 "홍보지를 보고 취지가 좋아서 아이를 데리고 왔다"며 "만들어진 장난감만 가지고 노는 것보다 창의력도 키울 수 있고, 재활용의 의미도 새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송파구는 방학기간인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반(10시30분~12시), 오후반(1시~2시30분)으로 나눠 장난감교실을 운영한다. 6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또 구는 지난 4일부터 8월 23일까지 이곳에서 어른들을 대상으로 '헌 옷을 이용한 리폼교실'도 매주 수요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견학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자 아이들이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장난감을 이용한 수업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