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1,00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함께나누는 세상 식사동주민자치위원회, 8월의 인문학 강의에 초대합니다지난 7월 19일 오후 7시 일산 양일중학교에서 식사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인문학강의가 열렸다. 이번 강의는 김경윤 작가의 ‘행복과 성찰-장자이야기’라는 주제로 고전을 통한 행복하고 지혜로운 삶을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식사동 인문학 강의는 2012년 고양시 주민자치과에서 주관하는 지역공동체 사업에 참여해 선정된 사업으로 장소는 동국대병원과 양일중학교 등에서 무료제공해주며 강의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간식 지원까지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추진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이웃집 웬수’의 최현경 작가를 초청해 행복한 삶과 가정이라는 주제로 식사동에 소재한 국제고등학교에서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의선 백마역사내 청소년시설 개관 ‘전국 최초의 역사내 청소년복합문화센터’경의선 백마역사내에 전국 최초로 청소년복합문화센터가 개관, 최성 시장과 김유임 도의원, 작은도석관협의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19일 개관식을 가졌다. 문화센터는 지난 해 청소년단체(이음) 청소년의 제안으로 추진해 그 동안 도의원 간담회, 공청회 등을 수차례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예산을 확보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로 맺은 전국 최초의 역사 내에 새로운 개념의 청소년시설 개관이라는데 의미가 있다.규모는 백마역사 2층에 면적 120㎡의 청소년을 위한 시설로 북카페, 영화감상, 음악감상, 발표회 등을 할 수 있는 퓨전개념의 멀티공간을 도입해 시설을 설치하고 간단한 커피 등 음료도 저가의 유료로 제공된다.센터의 운영은 공개공모로 ‘고양시작은도서관협의회’에 위탁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월~금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일요일은 휴무로 당분간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오전에는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고 오후에는 청소년만 이용 가능하다. 덕양구 시민정보화 교육으로 세상과 만나다덕양구는 정보화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들을 대상으로 컴퓨터기초과정부터 인터넷활용,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연간 무료로 컴퓨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7월 교육과정은 SNS(소셜네트워크) 특별강좌를 1기, 2기(7월 16일 ~20일)로 나누어 60명에게 일주일간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트위터 활용, 페이스북,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까지 정보화의 기초를 뛰어넘은 최신의 정보트랜드 교육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정보화교육은 고양시 시민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으며, 이번교육을 접수하지 못했다면 3기 신청을 10월 30일부터 마감 시까지 덕양구청 홈페이지(정보화교육-인터넷접수)에서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식사동 ‘작은 주민센터’ 운영식사동 주민센터에서는 평일에 학업 등으로 주민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출장 서비스 ‘식사동 찾아가는 작은 주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매달 셋째주 토요일(오전 10:00~12:00)에 식사도서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는 학생증을 지참하고 학생증이 없을 경우에는 보호자를 동반(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일산3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고충상담센터’ 개소식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17일 관계자 및 관내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고충상담센터’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7월 2일 부터 상담업무를 시작한 주민고충상담센터는 정보의 제공과 문제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기존의 상담소 혹은 고충처리센터를 포괄하는 지역 내 사랑방의 역할을 하기 위해 일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고양시 지역공동체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장가기 좋은 날’ 행사로 전통시장 활성화전통시장과 ‘시장가기 좋은 날’ 문화행사가 7월 21일부터 3개월간 총 50회에 걸쳐 열린다.‘시장가기 좋은 날’ 문화행사는 고양시에서 민생경제를 회생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시장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현대판 문화보부상들의 재치 넘치는 공연 한마당을 통해 시민이 소통하고 문화로 화합하는 신명나는 장날을 부활하기 위한 행사이다.공연 전 간단한 길놀이를 통해 집객을 유도하고 세미트롯, 대중국악, 마당극, 마임, 퍼포먼스, 연극 등 다양한 장르와 프로그램을 적절히 배치하여 신세대 젊은층의 관심을 유발함은 물론 각 시장의 특색에 맞게 시기별, 내용별 적합성을 판단하여 최상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백석동 흰돌마을 4단지 ‘별거별거 벼룩시장’ 열어7월 26일 오후 2시부터 백석동에 위치한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별거별거 벼룩시장’ 행사가 열린다. 별거별거 벼룩시장에는 지역주민들 본인이 물품을 가지고 나와 물물교환하거나 판매를 해 수익금을 본인이 수령하게 되며 수익금 5%를 복지사업 모금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모금함도 마련할 예정이다. 영구임대아파트인 흰돌 4단지는 지역 내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과 함께 사회적 소외감을 가진 많은 가정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주민 서로가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간 상호 연대감을 조성하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물품교환, 판매뿐만 아니라 먹거리 시장과 윷놀이, 투호 등 놀이참여 코너를 마련해 주민들의 재미를 더하는 유쾌한 주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별거별거 벼룩시장’ 행사는 2008년부터 진행됐던 주.전.부.리의 다양한 행사 중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높았던 행사로 고정적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11월까지 매주 네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복지관 내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자원봉사하고 할인 받자! 탄현동, 자원봉사회원 전용카드 발급 신청 접수일산서구 탄현동주민센터는 자원봉사회원들이 봉사활동 누적시간에 따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원봉사회원 전용카드 발급 접수를 시작한다. 자원봉사회원 전용카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자원봉사회원이 고양시 관내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1년간 자원봉사활동 누적 시간에 따라 최대 1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할인 혜택) 시스템이다.카드 발급 대상자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회원에 가입되어 있는 자원봉사회원이면 누구나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카드 발급을 원하는 자원봉사회원은 홈페이지(http://www.deobooleo.co.kr) 또는 자원봉사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자원봉사회원 카드 발급 신청서를 작성해 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카드 2012-07-27
- 로봇영재과학캠프 참가자 모집 로봇영재과학캠프 참가자 모집로봇교육 전문 ‘R&G로봇센터’에서 ‘2012년 체험 올림피아드 로봇영재과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로봇 대회를 준비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대회 참가 경험을 비롯해 실질적인 참가 요령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다. 로봇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들에게도 좋다. 캠프는 8월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간 소백산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300명이 참석한다. 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관하고 (주)에이보테크놀러지가 주최하고 있다. 로봇교육은 초등학생 뿐 아니라 중고등학생들도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대학입시까지도 준비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문의 : 1688-7421(www.eib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인문학을 읽으면 왜 집중력이 높아질까 탄탄한 독서훈련으로 창의적 사고 키워가는 ‘겨자씨의 꿈’ 마두학원인문학을 읽으면 왜 집중력이 높아질까 지난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에는 엄마 닭이 되고 싶은 암탉이 나온다. 양계장 안의 삶은 편안하지만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과감하게 마당을 뛰쳐나온 잎싹의 이야기다. 그는 고되지만 의미 있는 삶을 살다 간다. 잎싹이 그랬듯 스스로에게 삶의 의미와 방향을 묻는 학문이 인문학이다. 마두동 ‘겨자씨의 꿈’은 초등~중학생들에게 삶을 통찰할 수 있는 학문인 인문학적인 사고력을 길러주는 곳이다. 정독 다독 바탕 위에 인문학적 소양까지세계적인 IT미래학자이자 인터넷의 아버지인 ‘니콜라스카’는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저서에서 “사람들이 활자 매체를 멀리하고 인터넷과 영상 매체에 많이 노출되면 뇌회로가 바뀌어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하게 되며, 지식과 교양을 정확히 전달받으려면 반드시 책을 읽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두동 ‘겨자씨의 꿈’ 학원은 정독, 다독의 밑바탕 위에 인문고전독서와 인문학강의를 통한 사고력 훈련을 진행한다. 정규과정은 씨뿌리기, 열매맺기, 거두기 과정의 세 단계로 진행된다. 각각의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정독, 다독, 심층독해 교육을 받는다. 높아진 집중력과 독해력을 바탕으로 인문학 강좌를 들으며 인문학적인 사고력을 다진다. 인문고전 독서는 두뇌계발의 혁명적인 방법으로 일컬어진다. 특목고 입시나 구술면접, 수능 언어영영역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정확하게 읽고 서술하는 씨뿌리기 과정정규 과정 중 씨뿌리기 과정에서는 정독과 작문, 국어교과서독해, 수능비문학 독해 수업을 진행한다. 글을 읽은 후 요약하고 주제를 찾고 개요를 구성하고 서술하는 등 정확한 읽기와 쓰기를 훈련한다. 플롯을 분석해 질문하고 심층 독해하는 연습도 씨뿌리기 과정에서 진행한다. 언어에 대한 기능을 향상시키며 기본적으로 언어본능을 깨우는 작업이 이 기간에 진행된다.그 다음 열매맺기 과정에서는 다독을 하며 우뇌독서법을 배운다. 우뇌독서법은 독서방법이 독특하다. 한 글자 한 글자 읽는 것이 아니라 시폭이 확장된 만큼 한 번에 넓게 보며 단락 전체를 읽는다.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독서법으로, 대량 정보를 고속으로 인식할 수 있는 우뇌적 능력과 탄탄한 정독 자세가 먼저 갖추어져야 제대로 적용할 수 있다. 우뇌독서법을 통해 10배 이상 빠르게 정독하는 열매맺기 과정열매맺기 과정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책을 많이 읽는다. 창작동화, 세계명작, 위인전, 세계사, 한국사, 한국고전, 수능문학 등 300권 내외의 책을 읽고 정독과 요약평가에 의해 진도를 진행한다. 독서 후에는 내용을 요약하고 관련 문제를 학생이 직접 출제하거나 역사논술, 수능문학독해활동 등을 단계별로 병행한다. 전체 과정의 공통 내용으로 사자소학, 인문고전명작 독서, NIE, 칼럼북, 뉴스속청, 기억법, 사회-창의학습, 창의력계발, 마인드맵, 글쓰기 대회 등을 진행한다. 중학생 국어특강 과정국어교과서에 수록된 문학작품(소설, 희곡, 시나리오)을 인문학적 접근법으로 독해하고 분석한다. 국어공부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관점과 사고력도 형성된다. 더불어 중고등학교 전체 과정에서 다루어지는 중요 국어문법과 수능빈출 어휘(고사성어, 한자숙어, 속담, 관용표현, 틀리기 쉬운 우리말, 고급어휘, 맞춤법 등)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다. 인문학적 사고력을 훈련하는 거두기 과정인문고전 독서 클래스에서는 고전명작의 이야기구조를 분석하고 에피소드 분석, 재구성 및 발표를 진행하는 공감적 독서, 나만의 스토리를 구성하고 세계관을 뒤집고 이슈를 발견하는 비판적 독서, 토의와 토론 및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비교독서와 확장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인문영재클래스는 두 단계로 나뉜다. 현대사회를 이해하고 정체성을 찾은 후 문학과 역사, 철학에 대한 이해와 예술, 사회, 과학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높이는 단계다. “우리는 왜 사는가, 우리가 누구인가 이런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는 것이 인문학입니다. 책을 통해 그런 질문에 대해 생각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죠.”인문학 강좌를 맡고 있는 진성섭 강사의 말이다. 인문학을 배우면 삶의 방향과 가치를 설정할 수 있게 된다. 공허한 시간을 줄이고 목표에 매진하게 된다. 이것이 치유와 성장 효과로 집중력을 높여주는 인문학의 비밀이다.문의 031-901-8212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박스로 해주세요‘겨자씨의 꿈’과 함께 하는 부모코칭특강''겨자씨의 꿈‘에서는 매주 목요일 10시~12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코칭 특강을 진행한다. 1단계는 코칭의 기본 원리, 경청 및 질문법 등을 배운다. 2단계는 대화법과 소통의 기술 등, 3단계는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아이가 되는 법, 학습과 삶의 원리를 배운다. 4단계는 가정 갈등을 원활하게 푸는 법, 가정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4단계를 마친 후 12월부터 ‘학부모 인문학 강좌’를 들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경남관광고와 찾아가는 취업아카데미 협약 맺어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정성희, 이하 ‘경남여성새일본부’)와 경남관광고등학교(교장 성덕기)는 7월 16일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 할수 있도록 취업 관련 교육협력과 연계, 진로상담과 취업지원을 위한 정보를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경남여성새일본부는 고3학생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아카데미 ‘미래job-go! 희망job-go!’ 프로그램을 실시. 직업상담, 취업전략,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특강도 진행했다. 찾아가는 취업아카데미는 2030세대 경력단절 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성화고교나 대학을 찾아 취업특강, 직업상담, 진로설계들을 하는 것을 말한다. 경남여성새일본부 측은 ''미래job-go! 희망job-go!’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학교의 를 기다린다. 문의 : 1588-3475 / (055)286-1675, 1677제9기 아버지교육 해피대디스쿨 참가자 모집창원시는 전문교육을 통한 아버지 역할 정립을 위한 ‘제9기 아버지교육 해피대디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창원시민으로서 미취학 자녀를 둔 아버지이고 교육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월, 수 저녁 7시~9까지다. 교육장소는 여성회관 창원관 교육실. 교육내용은 뇌부터 발달시키세요, 7세이전 자녀의 특성과 양육, 아버지의 영향력과 정신적 유산, 뇌 발달과 창의력을 키우는 대화법, 화목한 부부가 좋은 부모 된다 등이다.자세한 사항은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225-3988)로 문의하면 된다.대학생 지킴이단, 노인학대예방 홍보 나서경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곽인철)에서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로부터 지정(제2008-1호)받아 경남도내 노인학대예방사업을 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12월까지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프로시니어’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지킴이단이 노인학대예방에 대한 활동에 나선다. 창원시내 밀집상가 시민과 점포에 홍보물 과 제작물품을 비치해 노인학대신고·상담전화를 홍보한다. 교육신청과 노인학대신고 상담은 국번 없이 1577-1389, 홈페이지는 www.gn1389.or.kr이다.평화통일 지도자 과정에 참가하세요(사)우리겨레하나되기 경남운동본부(약칭 ‘경남겨레하나’)에서 ‘경남 한반도 평화통일 지도자과정 2기’를 개최한다. 경남겨레하나는 2007년 창립해 인도주의 정신에 기초한 대북지원사업과 남북 사회문화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대북지원협력단체다. 한반도에서 군사적 갈등과 충돌은 왜 반복 되는가. 2013년 경제민주화와 함께 한반도 평화는 핵심 화두, ‘통일문제’. ‘국제정세’, ‘한국사회의 이해’ 등 한반도평화와 번영을 위해 실천적 보기와 대안을 제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경남도가 후원하는 경남 한반도평화통일지도자과정은 7월 11일(수)부터 8월22일(수)까지 창원축구센터 세미나실(관리동 3층)에서 열린다. 문의 : (055)264-0615 / 010-9346-3210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내일시론] 다시 불붙는 유럽 재정위기 (김진동) 김진동 논설고문한동안 잠잠하던 휴화산 유로존 재정위기가 다시 폭발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유럽연합(EU)정상회담 이후 가라앉는 듯하던 유로존 위기가 이번주 들어 다시 점화되어 세계경제의 발목을 잡았다. 세계 증시가 일제히 폭락했다. 한국 증시도 유로존 위기재발 충격으로 무기력증에서 허덕인다.이번 위기재발은 스페인과 이탈리아 지방정부의 줄도산 가능성이 제기된 데서 비롯됐다. 스페인 은행에 대한 구제금융이 최종 승인되면서 잠시 위기가 가라앉는 듯했으나 지방정부마저 구제금융을 요청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불안감이 급속도로 확산된 것이다. 스페인의 17개 지방정부가 파산 직전의 재정위기에 몰려 조만간 중앙정부에 긴급 재정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지방정부 채무는 지난 3월 말 1820억유로에 이른다. 지역총생산(GRDP)대비 17% 수준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17개 지방정부 중 발렌시아와 무르시아를 포함한 6~8개가 도산위기에 처해 구제금융을 요청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탈리아 지방정부의 재정악화도 비슷한 수준이다. 나폴리를 포함하여 10개 주요도시가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으며 디폴트 직전 상황이라고 한다.무리한 개발사업과 방만한 재정지출로 디폴트 위기강도 높은 긴축정책에도 불구하고 유로존 17개국의 부채비율은 올해 1분기에 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과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살아 있는 등 유럽의 재정위기는 여전히 수습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캄캄한 상황이다. 이런 상태에서 지방정부의 줄도산 우려마저 터져 위기 확산 불안감이 가중됐다. 여기에 무디스가 유럽에서도 가장 건실하고 위기타개의 중심축으로 꼽히는 독일과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의 신용등급 전망을 깎아 내림으로써 불씨를 보탰다. 위기 전이의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대목이다.스페인과 이탈리아 지방정부의 디폴트 위기는 무리한 개발사업과 방만한 재정지출 때문이다. 이 두 나라는 일찍이 지방분권 체제를 도입했다. 재정집행에 대한 중앙정부의 통제는 느슨하다. 유로화가 도입된 이후 버블이 심화되었고 재정집행도 허술했다. 선거를 치를수록 선심경쟁도 심해져 방만한 재정운영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됐다. 불필요한 도로와 철도건설이 봇물 터지듯 쏟아졌고 무상복지 무상교육으로 지출이 폭증했다. 과학공원을 지었으나 적자투성이고 공항을 건설했으나 이용객이 없는 곳도 있다. 반면에 부동산 버블이 꺼지면서 재정수입은 크게 줄었다. 곳간이 거덜이 나서 디폴트에 직면하자 중앙정부에 손을 내밀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이는 먼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나라도 디폴트 가능성이 높은 이들 나라가 갔던 길을 비슷하게 걷는 중이다. 국가부채가 900조원에 육박하고 가계부채도 900조원을 넘어섰다. 중앙정부와 가계 빚이 급증하고 있는 터에 지방정부의 빚마저 급증하고 있다. 지자체 빚은 2008년 19조원에서 2010년 29조원으로 50% 넘게 폭증했다.이처럼 지자체 빚이 기하급수로 늘어나는 까닭은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처럼 무분별한 사업에 따른 지출확대와 방만한 재정운용 탓이다. 역시 선거를 치를수록 선심경쟁과 전시성 사업이 늘어나 재정악화를 부채질했다. 시 청사를 초호화판으로 경쟁적으로 짓고, 감당하지도 못할 국제대회를 무리하게 유치하고, 경제성을 따지지도 않고 도로와 경전철을 건설하고, 손님이 없는 공항을 짓고, 공장이 없는 공단을 건설하다 보니 재정난이 악화될 수밖에 없다. 부자감세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세수는 줄어들었다. D(디플레이션)와 R(장기복합불황) 공포 잠재울 비상구 마련해야재정자립도는 매년 추락하고 있다. 중앙정부에 손을 내밀지 않으면 벌여놓은 사업을 지속할 수 없고 직원봉급도 줄 수 없는 상황에 이른 지자체가 수두룩하다. 일부 지자체는 모라토리움을 선언했거나 디폴트 직전에 놓인 곳도 즐비하다. 지방정부의 빚은 중앙정부에 전가되고 끝내는 국민 혈세로 매꿔야 한다. 결국 국민부채인 것이다. 그리스 총리는 "그리스가 1930년대 미국의 대공황과 흡사한 상황에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경제도 사면초가다. 오래 전부터 제기된 R(장기복합불황)공포, D(디플레이션)공포에 대한 경고음이 높아져 가고 있다. 유로존 위기의 충격 등 내우외환에 대한 면밀한 대응책이 절실하다. MB정부의 마지막 과제는 D와 R의 공포를 잠재울 비상구를 마련하는 것이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R&D 과제수행자와 소통의 장 KEIT연구비 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과제 수행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소를 목적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기술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과제수행자와 국가 R&D 평가관리기관 담당자간의 원활한 소통을 나눌 수 있는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25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2년 신규과제를 수행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구비 투명사용을 위한 사업비 집행 접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7월 개정된 △지식경제 기술혁신사업 공통운영요령 △사업비에 관한 평가관리 규정 △사업비 집행요령 △실시간통합연구비관리시스템 사용법 △연구비 부적정 집행 방지 등 상세한 안내와 각 과제수행자와 KEIT 평가담당자간의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인터뷰│진 홍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일본은 도요타방식, 한국은 KPS<한국형 제조혁신방법론>”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침서 … 고부가가치 생산성 2배 향상1957년 창립된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이달 초 창립 55주년을 맞았다. KPC는 우리나라 최초의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으로 설립된 후 생산성 향상, 경영전문가 육성 등 시대흐름에 맞는 각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출신인 진 홍 회장을 만나 그간의 성과와 향후 비전 등을 들어봤다.■ 세계 경기가 침체국면에 들어서고,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KPC의 중장기 비전을 어떻게 구상하나.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해 현재 중장기 비전을 만들고 있다. 8~9월쯤이면 가시화될 것이다.크게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우선 올해 매출 첫 1000억원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930억원이었다. 다만 세계경기가 워낙 빠르게 냉각기로 가고 있어 걱정이다. 둘째 신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한다. 새로운 교육과정과 우리가 절대 우위를 갖는 컨설팅 분야 등을 찾으려 하고 있다. 셋째 중소기업 지원 등 공적 기능을 강화할 것이다. ■ 생산성 향상과 공적 기능은 언뜻 생각하면 상반되는 느낌이 있는데, 어느 부문을 강화하겠다는 것인가.생산성향상이 바로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인 만큼 자본주의 4.0시대에 맞는 새로운 생산성 패러다임을 창출해야 한다. 생산성이 우리사회의 당면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연계되도록 하고, 고령화·양극화 등 어두운 사회현상을 생산성 혁신으로 해소하는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중소기업 및 서비스산업 등 산업계의 취약분야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모델도 개발·보급하겠다.■ 지난해에는 한국형 제조혁신방법론(KPS)을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어떤 내용이고, 기대효과는.일본에 도요타방식이 있다면, 한국엔 KPS가 있다는 차원에서 개발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보급하고 있다. 지경부와 공동으로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개발한 국내 최초의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제조운영 혁신방법론이다. KPS가 조직에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품질과 대응속도가 50% 향상되고, 원가는 50% 절감해 3년 내 부가가치 생산성을 두배 이상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중견기업이 조직수준에 맞는 생산성 향상 프로그램을 추진토록 지원함으로써 대·중소·중견기업간 격차도 크게 완화시킬 수 있다.현재 삼성전자·포스코 등 6개 대기업과 90개 협력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범 적용 중이다. 도요타 방식이 세계 각국에 영향을 미쳤듯이 개발도상국으로 수출도 가능하다고 본다.■ KPC하면 '국가생산성 대상'이 먼저 떠오르는 사업 중 하나다. 아울러 추진 중인 인증제도를 소개해 달라.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육성전략의 일환으로 1962년 국가생산성 대상을 만들었다. 지금까지 650여개 기업·기관·단체를 선정해 포상했다. 이 외에 인증제도로 생산성경영시스템(PMS),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녹색생산성 향상, 모바일생산성 향상, 멘탈생산성 향상 등이 있다. 국가고객만족도나 지속가능경영 지수 등은 응모를 통한 인증이 아니라 일정 대상이 되는 기업(예 국내 시가총액 기준 상위 200대 기업)과 기관의 제품·서비스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국제기준을 적용해 평가한다. ■ 멘탈생산성 향상은 좀 생소한 제도인데, 신성장동력사업 중 하나인가.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멘탈(정신)이 건강할 때 조직의 건강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다는 신념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이다. KPC는 근로자의 심리상태를 진단하고 치료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는 멘탈 생산성 진단 도구 및 교육·컨설팅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올 5월부터 일부 기관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 한국의 노동생산성은 OECD 회원국 등 선진국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인가.OECD 내 한국의 취업자당 노동생산성(취업자 1인당 부가가치)은 2010년 기준 34개국 중 24위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미국의 59%, 독일의 78%, 일본의 87% 수준이다.시간당 노동생산성(총 노동시간당 부가가치)은 27위로, 미국과 일본의 각각 45%, 68%에 그쳤다. 그래도 전년과 비교하면 3단계 상승했고, 주요 선진국과의 격차가 줄어드는 추세다.■ 한국 노동생산성의 문제는 무엇이고, 해결책은 무엇인가.한국경제의 경우 제조업과 서비스업,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제조업의 취업자당 노동생산성을 100.0으로 할 때 서비스업은 50.8에 불과하다. 미국(75.3), 일본(83.1)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한국의 산업간 불균형 현상이 심각함을 보여주는 지표다.또 대기업의 노동생산성 수준은 1억7800만원, 중소기업은 6600만원으로,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37%에 불과하다. 특히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비해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높아 갈수록 격차가 커질 우려가 있다.따라서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혁신, 교육훈련을 통한 숙련 향상, 고용친화적 작업장 혁신, 기업 생태계 및 네트워크 차원의 지식 향상, 서비스업 활성화, 선도 중소기업 육성 등에 적극 나서야 한다.■ KPC는 국내 최초의 산업교육 전문기관으로, 중소기업 교육지원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간단히 소개해 달라. 1959년 최고경영자교육을 처음 실시한 이래 공개교육, 이러닝, 고객맞춤형 교육, 해외연수, CEO교육 등 연간 2300여개의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18만여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특히 중소기업 CEO 연수, 중소기업 무료교육,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운영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제 활동도 활발히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얼마 전만 해도 우리나라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일본 등을 벤치마킹했으나 최근에는 한국의 성공사례를 배우려는 국가들이 많아졌다. 지난해까지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12개 부처에 대해 '정부혁신 역량강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지난주에는 베트남 생산성본부 관계자들이 방문해 한국모델을 공부하고 돌아갔다. KPC는 2009년 싱가포르와 일본 생산성본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태국, 라오스, 베트남, 대만,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8개국 및 범아프리카 생산성협회와 MOU를 체결하는 등 활발한 국제교류에 적극적이다. 특히 아시아생산성기구(APO)를 통한 아시아 지역 생산성향상 공동 대응 및 정부개발 원조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오늘부터 퇴직연금제도 바뀐다 개정 근퇴법 시행 … 개인형퇴직연금제도 전면 도입·중간정산 제한개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 오늘부터 시행된다. 연말까지 7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는 퇴직연금 적립금이 제도변화에 따라 한층 더 그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가 전면 도입된다. 이전에도 개인퇴직계좌(IRA)라고 해서 근로자가 퇴직금을 받은 후 60일 이내에 IRA에 입금하면 소득세 환급 혜택을 줬다. 그러나 강제성이 없었다. 돈을 넣고 말고는 근로자 개인의 선택사항이었다. 그러다보니 퇴직연금시장에서 IRA가 차지하는 비중이 10%도 안됐다. ◆DB형·DC형 동시 설정 가능해져 = 하지만 개정 근퇴법에 따라 앞으로는 무조건 퇴직금을 IRP 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물론 입금 후 돈을 꺼내 쓸수 있다. 그래도 일단 IRP 계좌를 통하게 하는 것 만으로도 일정 정도 돈을 묶어두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퇴직연금을 포함한 퇴직급여의 중간정산 요건이 강화된다. 지금까지는 근로자의 요구만 있으면 퇴직 전에 퇴직금을 미리 정산해 지급받을 수 있었다. 그러던 것이 무주택자의 주택구입이나 근로자 및 부양가족이 6개월 이상 요양을 하는 경우, 근로자가 회생절차개시의 결정을 받거나 파산선고를 받는 경우에 한해서만 중간정산이 허용된다. 확정급여형(DB형)과 확정기여형(DC형)에 동시 가입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운용방식을 둘 다 설정하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향후에는 동시에 분할해서 설정할 수 있고 DB형 가입자도 추가 납입이 가능해진다. DC형 가입자는 현행대로 추가 납입할 수 있으며 추가 납입금은 연간 1200만원 한도내에서 자유롭다. 다만, 소득공제액은 연금저축과 합해 400만원이다.자영업자도 퇴직연금에 가입할 수 있다. 오는 2017년 8월부터 신규로 가입하는 것이 허용된다. 또 신설사업장은 1년 이내 퇴직연금을 도입해야 한다. 지난해말 현재 500인 이상 대기업의 퇴직연금 도입률은 84.6%나 되는데 반해 4인 이하 사업장은 4.5% 밖에 안된다.조운근 금융감독원 팀장은 "대기업들이 거의 다 가입했기 때문에, 과거처럼 퇴직연금 시장이 급성장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입률이 낮은 중소기업들이 노후보장에 좋은 퇴직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1년 이내 계약 이전·해지시 수수료 부담 = 퇴직연금이 국민연금, 개인연금과 함께 노후대비 수단으로 떠오른 만큼, 가입시 꼭 챙겨야 할 사항이 있다. 먼저 최초 계약 후 1년 이내에 계약을 이전하거나 중도 해지하는 경우에, 별도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 수수료는 보통 10만원 정액이나 1% 정률로 부과된다. 개별 퇴직연금사업자의 운용관리계약서나 자산관리계약서를 보면 확인이 가능하다. 또 원리금보장 상품을 만기 이전에 해지하면 약정 이율을 보장받지 못할 수도 있다. 현재 원리금 보장형이 90%를 넘는다. 상품의 만기나 금리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DC형은 근로자가 직접 운용상품을 선택하는 관계로, 이를 선정하지 않아 자동운용상품으로 운용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근로자나 사용자가 상품을 선택하지 않으면, 퇴직연금사업자는 수익률이 낮은 원리금보장상품에 투자한다. 연금 수급요건은 국민연금에 비해 까다롭지 않다. 연령이 55세 이상인 경우, 근로자가 원하면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대신 DB형과 DC형 가입자는 과거 근로기간까지 합산해 가입기간이 10년을 넘어야 한다. 개인퇴직계좌 중 개인형 IRA는 이 조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된다. 단, 연금 수급 기간은 5년 이상이다. 세금은 수령방식에 따라 다르다. 연금으로 수령하면 종합소득에 포함돼 과세되는데 반해 일시금으로 받으면 퇴직소득에 해당돼 종합소득과 별도로 내면 된다. 만약 개인의 연간 총 연금소득이 6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해당 연금소득에 대해 5.5% 소득세를 내는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도 있다. 조 팀장은 "가입자들은 1년에 한번 이상 교육을 받아야 한다"며 "퇴직연금사업자가 이를 지키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
- ‘톡톡’ 튀는 체험 프로그램 모두 모여라~ 박물관, 도서관, 과학관 등에서 방학을 맞아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더운 여름 실내 전시관을 찾아 책 속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생생 체험 학습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 창원대학교박물관 어린이박물관교실 ‘오늘은 나도 고고학자’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는 ‘오늘은 나도 고고학자’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제 10회 어린이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교육으로, 초등학생에게 멀게만 느껴졌던 박물관과 고고학이라는 학문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관련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좀 더 친근하고 재미있는 박물관을 보여주고 있다.무엇보다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직접 보는 것은 물론 탁본, 유물복원, 만들기를 하면서 박물관 속의 ‘유물’을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직접 느껴볼 수 있게 한다. 이번 어린이 박물관 교실에서는 곡옥 만들기, 유물복원 및 탁본족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선사시대 선조들의 생활상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어린이 박물관 교실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 접수다. 초등학교 1~4학년 총 40명 (오전, 오후 각 20명씩 수업진행)이다. 자세한 일정은 창원대학교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changwon.ac.kr)참고 하면 된다. 문의 055)213-2431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는 ‘오늘은 나도 고고학자’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제 10회 어린이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교육으로, 초등학생에게 멀게만 느껴졌던 박물관과 고고학이라는 학문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관련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좀 더 친근하고 재미있는 박물관을 보여주고 있다.무엇보다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직접 보는 것은 물론 탁본, 유물복원, 만들기를 하면서 박물관 속의 ‘유물’을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직접 느껴볼 수 있게 한다. 이번 어린이 박물관 교실에서는 곡옥 만들기, 유물복원 및 탁본족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선사시대 선조들의 생활상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어린이 박물관 교실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 접수다. 초등학교 1~4학년 총 40명 (오전, 오후 각 20명씩 수업진행)이다. 자세한 일정은 창원대학교박물관 홈페이지()참고 하면 된다. 문의 055)213-2431 3.15아트센터 명화속 과학체험전명화속 과학체험전, ‘미술관의 비밀을 찾아라’가 9월2일까지 3.15아트센터 제 1~3전시실에서 열린다. 엉뚱한 상상력으로 다양한 분야를 접목하는 창의융합이 대세다. 전혀 다른 과목으로 뜻밖의 결과물을 얻는 메디치 효과를 미술전시에서 만난다. 전시와 연극, 과학과 미술의 융합이다. 다양한 미스테리를 주제로 가짜 그림을 찾아라, 미술품 복원 이야기, 물감의 비밀 등 재미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작품해설과 무료 마술 공연이 함께 하며 휴관 없이 오전10시~오후7시까지 전시한다. 문의 : (055)286-0315 명화속 과학체험전, ‘미술관의 비밀을 찾아라’가 9월2일까지 3.15아트센터 제 1~3전시실에서 열린다. 엉뚱한 상상력으로 다양한 분야를 접목하는 창의융합이 대세다. 전혀 다른 과목으로 뜻밖의 결과물을 얻는 메디치 효과를 미술전시에서 만난다. 전시와 연극, 과학과 미술의 융합이다. 다양한 미스테리를 주제로 가짜 그림을 찾아라, 미술품 복원 이야기, 물감의 비밀 등 재미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작품해설과 무료 마술 공연이 함께 하며 휴관 없이 오전10시~오후7시까지 전시한다. 문의 : (055)286-0315 창원과학관 어린이 로봇체험전, 매직쇼 창원과학관에서는 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창원과학관 어린이 로봇체험전이 7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열린다. EBS ‘로보파워’, SBS ‘스타킹’에 출연한 로봇과 그 외 다양한 교육용 로봇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어린이 입장료 개인: 8천원, 성인 6천원) 문의 : 1566-53498월 11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에는 사이언스 매직쇼가 50분간 펼쳐진다.(관람료 2천원)과학실험 및 과학적 상상력을 다양한 쇼 형식으로 선보인다.8월 12일(일)에는 승마로봇 경주대회가 열린다. 참여자격은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이며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승마로봇 만들기, 달리기 경주대회 등이 열린다.8월3일, 10일 창원기상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날씨체험 캠프’가 8월 9일에는 부산지방기상청 주관 ‘기후변화교실’ 등도 다채롭게 열린다. 문의 : 267-2676 창원과학관에서는 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창원과학관 어린이 로봇체험전이 7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열린다. EBS ‘로보파워’, SBS ‘스타킹’에 출연한 로봇과 그 외 다양한 교육용 로봇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어린이 입장료 개인: 8천원, 성인 6천원) 문의 : 1566-53498월 11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에는 사이언스 매직쇼가 50분간 펼쳐진다.(관람료 2천원)과학실험 및 과학적 상상력을 다양한 쇼 형식으로 선보인다.8월 12일(일)에는 승마로봇 경주대회가 열린다. 참여자격은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이며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승마로봇 만들기, 달리기 경주대회 등이 열린다.8월3일, 10일 창원기상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날씨체험 캠프’가 8월 9일에는 부산지방기상청 주관 ‘기후변화교실’ 등도 다채롭게 열린다. 문의 : 267-2676 마산박물관 역사 북 카페 ‘엄마가 읽어주는 삼국유사 이야기’창원시립마산박물관 역사 북 카페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역사책 읽기 행사를 7월 21일 부터 12월 15일까지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전 11시에 진행한다.이번 주제는 ‘엄마가 읽어주는 삼국유사 이야기’이다. 책읽기 전문가인 엄마가 아이들에게 재미나고 유익한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책인 삼국유사를 읽어준다.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설 등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이해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대상은 박물관 관람 어린이 20명 선착순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용시간은 박물관 관람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토·일, 공휴일에 관계없이 박물관 개관일에 상시 운영된다. 이용자는 별도의 대출 절차 없이 북 카페에 있는 역사책들을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문의 055-225-7171< 2012-07-26
- 거제시,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 초청 대입설명회 국내 최대 온라인 입시학원인 메가스터디(주) 손주은 대표가 전하는 생생한 입시정보를 거제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거제시는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 거제실내체육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학 입시설명회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시 정보에 취약한 우리시 대학 수험생에게 달라진 수시전형, 수능 성공을 위한 전략 학습법, 올해의 입시 키워드, 2013년 대입 판도 전망 등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입시정보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입시에 관심 있는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들에게는 손주은 대표가 제공하는 입시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문의 : 교육체육과 639-36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