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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는 평가자 중심의 글쓰기 9월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를 붙잡고 막바지 씨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 한 권을 소개한다. 바로 파주 문산고 최승후 교사가 펴낸 <최승후 쌤의 자기소개서 전략집-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는 야심찬 자기소개서 자기야>이다. 최 교사는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정책국장이자 한겨레신문에 ‘최승후 교사의 진로·진학 마중물’이라는 교육칼럼을 연재 중이다. 이제는 자소서와의 싸움을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이다. 책의 부제처럼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는 야심찬 자소서 작성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최 교사의 조언을 들어보았다.Q1. 이 책을 집필하신 이유는 무엇인지요?대학입시 분야에 뛰어든 지 올해로 꼭 15년이 됐습니다. 어쩌다 보니 진학 활동의 대부분을 논술, 자소서, 신문기고 등 글쓰기 관련 일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글쓰기 책을 내고 싶었습니다. 먼저 자소서 동아리반 수업을 하면서 틈틈이 기록한 공책과 강의 자료를 꺼내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한겨레신문에 연재하면서 공부했던 글쓰기 책들도 다시 챙겨 보았습니다.자소서는 지원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지만, 자기를 ‘PR’ 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쉽지 않은 글쓰기입니다. 이 때문에 누군가는 이들의 항로를 찾아줄 길라잡이가 돼줘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무모하지만 책을 기획하고 집필하게 됐습니다.전국진학지도협의회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에서 전국적인 활동을 하다 보니, 학교 현장에서 자소서를 가르치고 첨삭해주시는 선생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저만의 노하우가 담긴 책이 아니라 진학의 길을 함께 걷는 선후배 선생님들의 땀과 열정이 오롯이 담긴 책이라고 자부합니다. Q2. 학교에서 자소서 관련 동아리를 만들어 운영하셨는데, 어떻게 운영을 하셨는지요?집필 준비를 시작한 3년 전부터는 자소서반 동아리를 만들어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자소서를 읽고 평가하는 일을 반복했습니다. 자소서반 동아리는 1학기와 여름방학에 걸쳐 운영했습니다. 문과에서 9명, 이과에서 6명 총 15명으로 동아리원을 구성해 자소서의 전반적인 총론과 자소서 1번, 2번, 3번, 4번 자율문항 등에 대한 각론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자소서 1번은 학업역량, 2번은 전공적합성, 3번은 인성, 4번은 발전가능성과 자기주도성 위주로 학생부에서 소재를 찾게 했습니다. 그리고 개요를 짜보게 했습니다. 여름방학에는 최종 학생부를 출력해서 자소서와 함께 검토하고 최종 자소서를 서로 돌려 읽으며 토론했습니다. 교사를 비롯한 다수의 집단지성이 작용하다 보니 모집단위에 적합한 최고의 자소서가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지적 희열을 맛볼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대부분 이 수업을 통해서 나온 결과물입니다.자소서반 학생을 지도할 때 주의할 점은 교사가 학생의 글을 대신 써줘서는 절대 안 되고 해당 학생 학생부의 장단점과 방향만 제시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요즘 학생들이 글쓰기에 서툴다 보니, 글쓰기 기본 이론 강의를 자소서 수업 시간에 먼저 할 것을 권합니다.Q3.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좋은 자소서란 어떤 것인지요?‘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는 공자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좋은 자소서란 몰입 경험이 있고, 배움을 즐기는 지원자의 전공에 대한 열정이 묻어나는 글이죠. 또한, 교수와 입학사정관은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는 매력적이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자소서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면접을 통해 이 학생을 꼭 확인합니다. 자신만의 이야기가 학교활동과 연계돼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잘 쓴 자소서는 어떤 이론에 의해서 작성되는 게 절대 아니죠. 자신의 진솔한 삶이 묻어나는 글은 한 번에 쭈욱 잘 읽힙니다. Q4. 좋은 자소서를 만들기 위해 평소에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전공과 관련된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고 좋은 성적을 얻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학업 능력 즉, 내신 성적이 좋지 않다면 아무리 자소서를 잘 써도 합격이 어렵습니다. 그 다음에는 전공과 관련된 학교활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글쓰기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잘 쓴 자소서를 많이 읽어보고, 서툴지만 직접 여러 번 써봐야 합니다. 그리고 초고 자소서를 계속 보완해 나가면 됩니다. 사설이나 칼럼은 글쓴이의 생각과 논리가 잘 보이는 글이고 자소서는 논술 원고 분량과 비슷해서 많이 읽을수록 글쓰기에 큰 도움이 됩니다. Q5. 교내 활동이나 봉사 등 학생들에게 주어진 환경이 비슷비슷한데, 그 과정에서 자신을 차별화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자소서 2번에 교내 활동이나 봉사활동이 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요즘 학교 교육과정이나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비슷비슷해서 차별성을 드러내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활동을 나열하기보다는 그 활동에서 자신의 역할과 역량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소서는 활동 중심 평가가 아닌 역량 중심 평가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Q6. 자소서를 준비하고 작성하는 과정이 입시뿐 아니라 삶에 어떤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시는지요?자소서를 준비하고 작성하는 과정 속에서 학생들은 성장하게 되고 자신을 성찰하게 됩니다. 자소서는 활동의 나열인 이력서(Resume)가 아닌 자신의 역량과 전공에 대한 열정이 표현된 자소서(Cover letter)가 돼야 하는 이유입니다. 자소서의 형식에 맞춰 고3까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학생들은 한 단계 성장하게 됩니다. 자소서를 쓰지 않는다면 자신의 삶을 총체적으로 정리할 기회란 흔치 않죠.Q8. 진로·진학과 관련된 기고,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오랫동안 해오고 계시는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진로·진학과 관련된 정보가 너무 한곳에 편중돼 있어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원활하게 배분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유통되는 정보마저도 해석이 돼 있지 않은 통계치가 대부분이라 누군가는 이 자료들을 해석하고 비평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정치, 사회, 문화 다양한 분야에 비평가가 있지만 진로진학과 관련된 리뷰를 찾아보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진로진학과 관련된 기고와 강의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자소서에 대한 정보도 잘못된 것이 많아서 집필을 시작했는데요, 집필 과정이 생각보다 녹록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소서 강의를 찾아 다녀보고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을 사서 읽어봤지만, 갈증을 해소할 수 없었습니다. 수험생마다 상황과 경험이 다른 데 마치 합격 자소서의 만능 공식이 있는 것처럼 주장하는 것에 공감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소서 열풍의 시대에 제대로 된 책이 적다는 사실도 놀라웠습니다. 그래서 자료를 모으고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Q9. 막바지 자소서 정리 중인 수험생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자소서는 평가자 위주의 글쓰기입니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보가 아닌 평가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정보를 바탕으로 나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이 점을 꼭 명심하세요.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보를 중심으로 자소서를 작성합니다. 내가 지원하는 대학과 전공교수, 입학사정관들이 내게서 듣고 싶은 정보가 과연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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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및 비교과 집중 관리, 주말 자물쇠반 운영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과목별 전문학원이 결합된 입시 종합학원’을 표방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는 멘처스 학원. 멘토가 되는 선생님 (mento + teachers 의 신조어)을 모토로 하는 멘처스 학원은 각 과목별로 전문가 집단이 뭉쳐 학생의 입시성공을 목표로 학습목표에 맞춰 교과 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비교과활동의 지도 및 관리, 컨설팅까지 책임지는 입시 종합관리 학원이다.‘입시에 관한 종합적 관리’를 표방한 멘처스 학원이 9월 3일 주말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자물쇠 반’개강을 앞두고 고1, 고2 학생을 모집한다. 공부는 몰입이다! 자기주도의 효율적인 학습에 주목국제학업 성취도 조사(PISA)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평균 공부시간은 8시간 55분으로 학업성취도가 비슷한 핀란드(4시간 22분), 일본(6시간)보다 상당히 높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습효율이 왜 핀란드나 일본에 비해 떨어질까? 그 이유는 학생들의 공부방법이 지나치게 의존적이라는 데에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와 학원 수업, 그리고 학교와 학원 숙제를 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적기 때문이다. 강사 또는 선생님의 지도와 지시에는 익숙하지만 혼자 학습계획을 짜고 실천하는 데는 미숙하다는 것.멘처스 국어과 김정수 강사는 “결국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다. 학원 강의나 과외를 통해 배우는 것은 가능하지만 학생 스스로 복습을 않으면 결과적으로 머리에 남는 지식은 없다. 단지 남의 지식을 잠시 얻어왔다 쉽게 잊어버리는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그렇다면 효과적인 공부 방법은 무엇인가? 바로 ‘학’ 과 ‘습’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것이다. 따라서 주말에는 멘처스의 ‘자물쇠 반’을 통해 ‘학’을 주중에는 ‘습’을 집중하자.주말 오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자기주도 집중학습, 자물쇠 반 오픈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한국의 고등학생 평일 평균 공부시간은 10시간 13분. 평일에는 학교 학습(8시간 21분), 방과후 학습, 야간 자율학습이 포함되어 있는데 학교 학습시간을 제외하면 예상보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은 많지 않다. 더 놀라운 것은 토요일 평균 학교 외 학습시간은 3시간 57분으로 급격히 줄어들며, 일요일 역시 학교외 학습시간 역시 평균 3시간 47분으로 줄어든다. 주말의 12시간이나 사라지다니.... 우리는 여기에 주목한다. ‘주말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성적상승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주말 스파르타 반이 만들어진 배경이다. 또한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수행하고 점검하고 평가하는 학생은 드물다. 학생의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울 학습 환경과 기회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멘처스 학원의 주말 스파르타 ‘자물쇠반’은 학습자의 주중 시간표 작성 및 관리 지도를 통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자기주도 학습실을 제공하여 오전에는 교과질의, 비교과 관리, 자기주도 학습을 독려하고 오후에는 학생별로 주요 과목(국어/영어/수학)에 대한 집중학습이 가능하다.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 교과(국어/영어/수학) 및 비교과 활동 특별 관리 실시2017학년도 수시모집 비율은 70.3%, 2018학년도 수시 모집 비율은 73.7%이다. 2018년 대입 역시 수시 확대와 정시 축소,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 교과 전형 등 학생부 위주 전형 확대, 논술 전형의 축소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수시 모집 비율이 확대된다는 것은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이 그만큼 심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는 단순히 교과 성적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에 기재될 봉사활동, 독서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외에도 세부학습능력과 같은 학교생활 전반의 비교과 관리도 필수적이다.따라서 멘처스 학원 ‘주말 자물쇠반’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을 듣는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비교과 활동에 대한 특별 관리도 실시한다. 입시연구소 이강석 소장이 직접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 및 입시 컨설팅에 나설 계획이다.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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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내신 대비의 주안점 2학기는 1학기에 비해 학사 일정이 짧다. 그러므로 시험 대비를 서두르지 않으면 시간이 모자라 낭패를 보기가 십상이다. 더군다나 추석명절이 이번처럼 이른 경우는 중간고사 시험 전에 추석 연휴기간이 끼어 있어서 학생들의 심리적인 마인드컨트롤이 무엇보다 어려운 상황이다. 2학기 국어내신 대비는 대체로 1학기에 비해 문법과 같은 암기요소가 많고 어려운 고전문학 작품이 들어가는 특징을 보인다. 하지만 학생들의 심리는 1학기 때 부족했던 성적을 만회해 보려는 욕구로 공부시간의 한계는 무시하고 의지만 앞서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일부 과목, 일부 단원에만 시간을 편중하여 오히려 과목 간 단원 간 학습편차가 심각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러므로 학습계획을 꼼꼼히 짜야한다. 적어도 추석명절 기간 1주를 제외하면 9월 첫째 주에는 반드시 내신공부를 시작해야 한다.국어 내신대비는 시험범위 내에 교과 성취기준의 확인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급한 마음에 요약내용이나 줄거리 등을 먼저 보게 되면 스포일러 효과로 교과지문에 대한 흥미가 반감되어 교과서 읽기를 소홀히 할 우려가 있다. 시험대비 1주차는 교과서 탐독이다. 이미 학교에서 진도를 나갔더라도 교과서를 꼼꼼히 예상단원까지 읽고 성취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학습활동은 서술형 평가와 연계되므로 반드시 직접 답안을 작성해본다. 그리고 모르는 답은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바로 자습서를 확인하고 선생님께 질문해 본다. 2주차부터는 자습서나 문제집을 활용하여 복습을 해야 한다. 자습서나 평가 문항집의 해설은 본인이 읽은 내용이 맞는지 확인하는 동시에 복습효과도 있어서 중요한 내용을 오래 기억하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이때 날개문제와 단원 평가문제를 함께 풀어본다. 하지만 요즘 시중의 자습서나 평가 문항집의 문제 난도가 떨어지고 학교 시험에 비해 평이한 용어로 출제되어 있어 학습효과가 떨어지는 문제도 있다. 문제풀이의 효과는 단원별 핵심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확인하는 동시에 예상문제를 엿보는 기회가 되기도 하는데, 변별력이 높아진 학교 내신문제의 유형과 난도를 맞춘 예상문제를 찾기란 사실상 쉽지 않다. 따라서 고난도의 기출문제가 없으면 내용점검 차원에서라도 자습서 문제나 평가 문항집을 풀어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3주차에는 반드시 학교 기출문제를 찾아 풀어보거나 고난도의 문제집을 풀어보는 것이 좋다. 4주차는 2, 3주차에서 풀어본 문제 중에서 틀린 문제나 이해가 가지 않는 문제들을 따로 정리하여 개념과 풀이과정을 점검해보고 유사문항을 추가적으로 더 풀어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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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중과 예비고가 2학기부터 수학을 준비해야하는 이유 2학기는 중요한 시기이다. 상급 학년으로 진학하는 징검다리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새롭게 바뀐 교육과정에 적응해야하는 예비중과 예비고 학생들은 더욱더 주요 과목인 수학에 신경을 써야한다. 부천 초중고 수학전문 학원인 부천올림피아드로부터 수학 로드맵에 대해 들어보았다.Q. 수능 등 입시변화에 따라,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할 수학 입시 흐름을 설명해 달라A. 현 중2부터 적용되는 2015교육개정의 핵심은 고교에서 문·이과의 벽을 허문 것이다. 학생들은 앞으로 교육부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따라,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 다양한 지식을 융합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위해 공부하게 된다.☞ 2015 교육과정이란 오는 2018년부터 초·중·고교(초등 1·2학년은 2017년)에 연차적으로 시행된다. 2020년에는 전 학년에 반영되며,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대입(2021학년도)에 적용되는 첫 대상이다.☞ 개정 과정은 문·이과 상관없이 교과별로 공통 국어·수학·영어와 통합사회, 통합과학(이상 8단위)을 이수한다. 여기에 한국사(6단위)와 실험 실습 중심과학 교육에 따른 과학탐구실험(2단위)과목이 포함된다.☞ 따라서 수학은 상대적으로 비교 우위 과목으로 더 비중이 높아졌다. 중학생들은 수학의 기틀을 만들고 고등수학을 위해 토석을 다져야한다. 수학과의 시간 싸움이 시작되는 것이다. 수학이란 과목 특성상 끈기를 갖고 차근차근 공부해야 하기 때문이다.Q. 입시변화에 따라 상급학교로 진학할 예비중과 예비고들은 수학을 어떻게 준비해야 잘 할 수 있는지 조언해 달라<<중등과정☞중학생이 되면 가장 먼저 진로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야한다. 자신의 적성과 성격 등을 검토해, 이과적 소향과 자질이 있다면 수학에 집중적인 학습은 필수이다.☞ 과학고나 영재고를 목표한다면 고교 수학 전반을 아우르는 학습이 밑받침돼야 한다. 한 가지 명심할 점은 초등 수학 점수를 중등이나 고등 실력으로의 판단은 금물이다. 과정과 난이도 범위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고등과정☞ 중등에서 고등과정의 수학을 어느 정도는 맛보는 것이 유리하다. 또 수능과 모의고사 등은 물론 내신 대비 또한 꼼꼼하고 체계적이어야 한다. 고교에서 시험은 평균 1.5개월(내신 및 모의고사)에 한 번씩 치러진다.☞ 따라서 매 시험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폭 넓은 수학 공부는 필수이다. 고등과정은 수학 구조 이해도 중요하지만, 타 과목과 비교과 활동 또한 신경써야 하는 시기이다. 이를 위해 가급적 시간이 남는 중학교 때 깊이 있는 수학 공부를 하고 진학 하는 게 이상적이다.Q. 수학전문학원인 부천올림피아드의 지도시스템은 무엇인지 알려 달라<<중등부-습관이 수학 실력☞ 올림피아드에서는 중등과정을 위해 특목고, 자율고 관련 입시 대비와 내신, 심화, 서술형, 사고력, 영재 및 경시 대회 등 맞춘 학습 시스템을 갖추었다.☞ 교재는 2009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개념과 원리에 충실한 개념서와 난이도 세분화로 수준별 맞춤 학습을 위해 학년별 7단계 총 150여종의 자체교재를 사용한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 시스템과 동영상 강의는 예습과 복습을 돕는다. 특히 학생들은 주간, 월말테스트는 물론 전국단위 학력진단 평가 실시로 미리부터 학생의 수능 수학 분석시스템을 적용한다.☞ 이밖에도 개인별 오답 문항에 대한 유사 유형 문제 반복의 자기주도 학습, 오답노트와 개념노트를 통한 개념 이해, 학교 내신 유형에서부터 서술 논술형 문항 첨삭, 전국 중학교 기출문제 분석의 ‘내신대비 학수고대’를 통해 내신만점을 돕고 있다.<< 고등부-내신, 모의고사, 수능, 수리 논술☞ 고등부는 예비고1~고3까지 전 과정 고등과 심화를 통해 수능에서 수리 1등급과 대입 합격 목표 프로그램으로 공부한다. 3개월~6개월 단위 정규반 프로그램 외에도 주 1회 모의고사를 통해 내신과 모의고사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특히 대입수능을 위한 꾸준한 모의고사, 방학특강 프로그램, 진로 선택과 학습법에 대한 학생 상담관리는 올림피아드수학만의 특징이자 장점이다. 여기에 올림피아드출신 선배와의 멘토 프로그램은 각 대학입시정보와 자신감을 얻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그 결과, 재원생 80% 이상이 수리논술과 학생부 종합전형을 통해 서울권 소재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Tip 부천올림피아드 수학공부 더 자세히-. 수학전문교재-초등114종, 중등116종, 고등54종, 영재 및 경시 12종의 수학전문교재를 바탕으로, 고등관련 수능교재와 경시관련 수학 교재 등 입시변화에 적응하는 전문교재 발간-. 자유학기제-중1 시험 감각을 위해 모의고사 및 학력진단평가 실시- 수포자 없는 수학 만들기-수학이 예전에 비해 쉬워 졌음에도 불구하고 중학생조차 수학을 쉽게 포기하는 학생층 증가추세, 즐겁고 생동감 넘치는 수학수업유도- 시험에 강한 수학-학교내신은 물론 경시 및 특목고 진학과 함께 고등부 수리 논술, 수능대비- 수학전문성-수학학습의 일관성과 전문성에 따라 연구와 교재 개발, 안정적인 시스템 지원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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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와 진학을 위한 탐색→결정→확정의 세분화된 3년 프로젝트 학부모들에게 주요 관심사를 꼽으라면 그 첫째는 교육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입시의 최전선에 해당하는 고등학교 과정은 교육 투자와 관심의 클라이맥스이다. 부천내일신문에서는 학부모들의 교육관심을 해소하고 고교진학에 도움이 되고자, 시내 고등학교들을 찾아 진학을 위한 입시정책과 진로 찾기를 위한 학교들의 노력을 담아보았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개교 11년차 상원고 진학을 돕는 104개 자율동아리 운영상원고는 지난해 12월 개교 10년차를 맞았다. 부천 상동에 자리한 이 학교중점 교육의 특징은 세 가지이다. 첫째는 인문사회 진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이를 위해 상원고는 정치, 경제, 경영학과와 이공계 진학 학생들은 위한 국제정치, 국제 경제, 고급물리, 고급생명과학, 사회과제연구과목을 추가 개설, 운영하는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학생 주문형 강좌에서는 사대, 교대, 어학 계열 진학 학생을 위해 교육학과 논술 시험, 토론 학습을 한다. 또 법대 진학생을 위한 자치법정, 학생 자치 누리제의 모의 법정 및 학생 간의 갈등 조정 등의 학생 또래 조정 운영도 열고 있다. 여기에 바른생활부와 학생자치 활동 등이 학생기획프로그램은 사회 계열 진학생들을 위한 제도이다.둘째로 자연이공 진학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영재학급과 산룽물발표 대회, 학생 주문형 강좌도 운영된다. 따라서 상원고의 자연이공계 진학 희망자들은 세종과학교실과 한탄강 지질탐사, 천체 관측 활동, 융합과학대회, 탐구토론 대회에 참여해오고 있다.여기에 진학을 돕는 세 번째 특징은 예체능 진학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관련 학생들은 체력 증진 아침 체육 활동, 축구, 농구, 피구 및 기초 체력 강화와 복싱 등 아침 체육 활동 학생 주문형 강좌 등을 활용한다.상원고 정재아 교감은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 진학을 돕기위해 본교에는 48개의 정규 동아리와 104개의 자율 동아리, 68개의 각종 교내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과 입학사정관제, 논술전형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했다.< 진로탐색단계, 진로결정단계, 진로확정단계의 진로진학지도상원고는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위해 진로탐색→진로결정→진로확정의 3단계의 맞춤형 지도를 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다년간 입시에 노하우의 교사를 학년별로 별도 배치했다.교사들은 학년별로 자체 전문학습공동체를 통해 새로운 입시 정보를 업그레이드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있다. 학생 개인별 심도 있는 진로진학 상담을 위해서이다. 또 학생들은 진로관련 동아리 선택, 대회와 프로그램 참여와 함께 대학생 멘토링, 축제기획단, 학생회 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1학년:진로 탐색단계, 독서, 직업 탐방, 직업 탐색, 학교주관 상원고 맞춤형 진로진학설명회 개최(상원고 학생들만을 위한 진로 진학 설명회, 3년 동안 쌓아야 할 체계 등), 진로관련 교육과정 내 동아리 및 자율 동아리, 이공계 진학학생을 위한 영재학급 산출물 발표대회, 과학탐구토론, 융합교육☞ 2학년:진로 결정단계, 진로 관련 독서, 대학 탐방, 직업 결정, 진로 결정에 따른 자율 동아리 개설, 입시에서 필요한 자기소개서 쓰기, 입시 관련 진로 결정 방과후프로그램, 전공 탐색 대회,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국제정치, 국제경제, 심화물리, 고급생명과학, 사회과제연구), 진로진학설명회☞ 3학년:진로 확정단계, 3학년 맞춤형 진로진학 설명회, 최종 3학년 보강 내용 점검, 작성된 진학 자료 분석에 의한 3학년 진로 최종 확정, 자율 동아리 활동 강화< 부천시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입시지도 나서부천교육지원청 진로진학팀에는 상원고 교사 2명이 참여하고 있다. 입시지도를 위해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히 공조하기 위해서이다. 여기에 상원고 교사들은 진로진학 자료를 구축하고, 개인 컨설팅에 참여와 교육지원청의 교사들과의 모임에서 추출한 입시 자료를 공유한다.또 시내 3학년 교사들과 매주 모여 입시 경향을 분석해 진로진학상담 자료로 활용하는 등 자생적인 진로진학 탐구 교사 동아리 활동도 하고 있다. 진로진학 지도에서는 교육과정 및 전공 연계 현장체험학습 활동도 점검한다. 활동 후 보고서들은 전형 시,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활용하기 때문이다.모든 입시지도는 학생들의 원하는 전공과 대학 진학을 위한 것에 집중된다. 대학은 물론 사회는 창의적이고 감성적이며, 소통하고 협력하며, 화합하는 인간형을 추구한다. 입시에서도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는 학생들을 요구하기 때문이다.정 교감은 “최근 대학들은 학생부종합전형과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선발을 늘이는 반면, 정시 비중은 점점 더 낮추고 있다. 따라서 수시전형에 따른 부천 학생들의 경쟁력을 위해 교사는 강의식 단순 전달 수업을 고등정신 기능인 적용과 응용 단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Tip 상원고의 입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지도 내용▶ 반복 문제 풀이나 기초 지식은 과제나 사이버 학습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고, 학교에서는 적용단계의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적어도 한 학기에 2~3번은 제공해 줘야 한다. 또 스몰 페이퍼 작성, 발표, 토론, 멤버를 구성해 문제 해결 등의 수업을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다.▶ 학교 정규 교육과정에 개설되지 않은 관심분야의 자율 동아리 구성을 돕고 연구한다.▶ 학교 내의 교과와 비교과 영역 활동 확대를 통해, 수시 전형에서 ‘내가 미래 사회에 적합한 학생’이란 점을 부각시킨다. 독서, 봉사정신, 소통, 배려와 예의, 이타적이며 창의적인 품성과 자질 쌓기▶ 학부모는 학교 교육에 신뢰를 두고, 교내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하며, 자녀의 진로에 따른 직업을 위한 다양한 진학설명회 활용하기▶ 나만의 감동적 스토리 풀어내기-교과 내외를 통해 자신만의 진로와 적성을 위한 창의적인 비교과 활동과 이를 위한 교사, 학생과의 정기적인 상담과 지원 상원고 최근 3개년 간 진학 실적 (재학생)2014년구 분졸업자진학자취업자기타전문대학대학교국외진학계전문대학대학교소 계남1915861000119072여1335057000107026합 계324108118000226098비 율33.336.400069.8030.22015년구 분졸업자진학자취업자기타전문대학대학교국외진학계전문대학대학교소 계남1784661000107071여145653300098047합 계323111940002050118비 율34.429.100063.5036.52016년구 분졸업자진학자취업자기 타전문대학대학교국외진학계전문대학대학교소 계남166455400099067여1354758000105030합 계30192112000204097비 율30.637.200067.8032.2 2016-08-24
- 논술로 대학가자3-독서, 어떻게 할 것인가? 대입 논술시험은 수준 높은 지적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우선 어려운 제시문을 읽어야 하므로 텍스트에 대한 이해와 분석능력이 필요하다. 또한 텍스트의 이해와 분석을 위해서 폭넓고 깊이있는 지식이 축적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해,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외 현실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하며, 마지막으로 일관되고 통찰력있는 학생 개인의 주관적 관점을 형성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 모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 바로 독서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일찍이 안중근 의사도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아니하면 입안에 가시가 생긴다(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고 하지 않았던가? 문제는 오늘날 우리나라의 학습환경에서 고등학생이 얼마나 책을 읽을 수 있느냐에 있다. 초,중학교에서 책을 전혀 읽지 않은 아이가 고등학교에서 내용있는 독서를 하기는 어려운 일이며, 논술시험이 아니라도 초,중학교에서의 독서는 인생 전반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중학생 정도부터는 일주일에 몇시간은 독서시간으로 할애해서 그 시간만은 의무적으로 책을 읽도록 한다. 이때 아이의 수준에 맞지 않은 어려운 책은 금물이다. 부모의 욕심으로 조급증 내지 말고, 학생 개인의 흥미와 능력에 적절한 책을 고르는 것이 청소년 독서에 가장 중요한 일이다. 부담없이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에서 아이 수준에서 약간 어려운 책까지가 적당한 범위다. 얼마전 모 외고에서 입학 전 필독서로 ‘정의란 무엇인가?’를 정했는데, 그 책은 교양수준을 갖춘 어른이 읽기에도 쉽지 않은 책이다. 일반적인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권할 만한 책이 아니다. 대입 논술시험을 볼 것인지 방향이 잡히는 고2 정도부터는 다소 어려운 책을 집중력있게 읽는다. 문학작품이나 대중교양서, 인문학, 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골고루 선정한다.이때 책을 끝까지 다 읽어도 좋고, 아주 힘든 책이라면 핵심내용을 부분적으로 발췌해서 읽는 것도 좋다. 물론 책선정이나 발췌할 부분들은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 또한 지원하는 대학의 기출된 논술문제 제시문을 집중해서 읽고, 출전을 찾아 연관 부분을 발췌독하는 것도 대입 논술시험을 위한 독서능력 향상에 필요한 방법이다.너를위한 특별한 수학원 이일규 논술강사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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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성적보다 목표 대학 높다면 논술전형 적극 추천! 2017년 수시 시즌이 채 한달도 남지 않았다.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2개의 전형을 놓고 저울질이 한창일 고3들을 위해 이른바 ‘6논술’로 논술전형에 올인해 성공한 박선영 양을 만나 논술전형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분당지역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고 선호하는 논술전형 어떻게 준비하고 지원할까? 2학년 2학기때 학생부 분석 후 6논술로 올인2학년 2학기에 들어설 무렵 박 양은 경쟁력있는 전형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했다. 최상위권 대학들을 목표로 삼았지만 교과와 비교과 경쟁력을 자신할 수 없었던 터.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학생부종합전형을 대학이 원하는 만큼 완성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다.“솔직히 내신과 비교과 활동, 그리고 수능까지 다 잡을 자신이 없었어요. 일반고에서 수시 전형은 보통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2개인데, 처음에는 모두 열심히 하지만 어느 시점에서 선택의 순간이 오죠. 저는 남들보다 그 결정을 조금 빨리 내렸고, 만 1년이라는 시간동안 꾸준히 준비했어요.”자신의 내신성적보다 높은 대학을 뚫을 수 있는 전형으로 학생들은 논술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분당처럼 수능성적이 높고 타지역에 비해 내신 경쟁이 치열한 곳일수록 논술전형 지원률과 합격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2학년때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논술전형에 대해 전해들었어요. 평소 글쓰기에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저는 무조건 ‘논술로 대학가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렇게 1년 가까이 차곡차곡 글쓰기의 기초를 다졌습니다.”1년 이상 매주 1편씩 논술답안 쓰며 글쓰기 내공다져논술전형은 워낙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변별력 있는 논술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즌에 임박해 들은 파이널 강좌만으로는 경쟁력있는 답안을 쓰기는 쉽지 않다고 강조하는 박 양.“논술은 답안 이외의 여러 요소들이 고려된다는 말들이 있지만 절대적으로 답안을 잘 써야 합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대학별 맞춤 강좌보다 더 중요한 것은 논술에 대한 기초적인 실력이라고 생각해요. 문제의 유형과 출제자의 의도와 같은 입시 논술에 대한 성격을 파악하는 것부터 지문 독해력 그리고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방법 등이 논술력의 가장 기본입니다.”단기간에 대학별로 맞춤형으로 준비하고 공식에 맞춰 쓰는 답안이 선택되기 어렵다는 것은 한결같은 전문가들의 의견이기도 하다. 1년 이상 매주 한편씩 논술 답안을 쓰면서 스스로의 글을 분석하고 첨삭하는 과정을 거치며 논술실력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박 양은 후배들에게 조언한다. 6월 모평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대학 여부 판단하자박 양이 과감하게 논술전형으로 올인할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이유는 수능 최저 기준을 맞출 수 있을 정도로 모의고사 등급이 안정적으로 나와주었기 때문이다. 논술전형 전략을 세울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바로 6월 모의고사 성적이라고.“수능 경쟁력이 있으면 지원 전략을 세우기에 여유로운 것 같아요. 논술전형을 지원한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해 떨어지거든요. 보통 6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전략을 세우게 되는데 수능이 모의고사보다 훨씬 낮게 나올 가능성도 반드시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지원 대학에 수능 최저 기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기준으로 상향지원, 적정지원, 안정지원을 해야 한다는 것은 논술전형에서도 통한다. 박 양 역시 이런 맥락으로 전략을 세웠다고.“논술 아니면 수능으로 대학에 간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수능을 놓지 않았어요. 수능이 모의고사보다 잘 나올 때를 대비해 고려대와 연세대를 상향으로, 이화여대와 성균관대 그리고 중앙대를 안정권으로 지원했어요.” 박선영 양이 제안하는 논술전형 준비 TIP 4가지하나, 글 잘쓰는 것과 논술 잘 쓰는 것은 다르다. 논술은 내 생각을 쓰는 글이라기보다는 지문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글이다. ‘나는~’, ‘내가~’ 등의 표현을 자제하자.둘, 문장은 가능한 짧고 명료하게 쓰자. 전달하려고 하는 바를 명확하게 정리하고 최대한 간결하게 표현하자. 누덕누덕 길어진 글은 읽는 이로 하여금 짜증나게 만든다.셋, 글씨는 또박또박 쓰자.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반듯하게 쓴 글이 읽기도 좋다. 좋은 내용을 쓰고도 글씨체 때문에 떨어진 사례도 많이 들었다.넷, 대학별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대학마다 모의 논술 평가를 통해 난이도와 출제 경향을 제시한다. 이를 토대로 대학별 경향을 분석하고 요구에 맞는 글을 을 쓰도록 하자. 그리고 지원전략을 짤 때 대학별 논술시험 시간표가 겹치는지 여부도 꼭 따져보기!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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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핵심은 개념의 응용력, 답은 자기주도형 맞춤학습 강의식 수업을 듣고 문제 푸는 것에만 몰두하는 것으로 진짜 수학실력을 키우기는 쉽지 않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에 가장 많은 시간을 쓰고 있지만 정작 수학에 발목을 잡히는 비효율적인 학습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지금까지의 공부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때인 것이다. 이러한 수학 공부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는 JLS의 수학 프로그램인 매셀프수학(이하 매셀프)가 새삼 주목받는 이유다.대치동과 목동에서 인정받은 자기주도형 수학프로그램대치동과 목동 등 교육특구에서 인정받은 수학 프로그램인 매셀프 분당 캠퍼스가 문을 열었다. 수내동 정상JLS에 자리잡은 매셀프는 ‘Math+Self’가 합쳐진 이름그대로 자기주도형 맞춤학습을 표방, 기존의 수학 학원들과 차별화하고 있다.“입시에서 수학이 중요해졌다는 것은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을 만큼 알려진 사실입니다.그러다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요. 문제를 푸는 것에만 익숙해져서는 근본적으로 수학을 잘 할 수 없습니다. 진짜 수학을 잘한다는 것은 어떤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응용할 수 있는 수학적 아이디어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매셀프 분당캠퍼스 이치형 원장의 설명이다. 때문에 매셀프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도 바로 ‘수학적 응용력’이라고 이 원장은 강조한다. 개념을 알고 있다면 문제가 어떻게 변형되어서 출제되더라도 풀어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매셀프의 생각이다. 자신의 취약점을 정확히 알아야 학습의 주인이 된다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다른 만큼 강점도 취약점도 다르기 때문에 10여명 이상을 한 클래스로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는 학원들이 많다. 하지만 매셀프는 한명 한명의 차이를 파악해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열심히 강의를 듣고 문제풀이에 집중한 학생이라면 대개 70점 정도까지는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90~100점을 받으려면 자신의 취약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학습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문제의 유형이 어떻게 변형되어 출제되어도 적응할 수 있습니다.”학생이 자기 학습의 주인이 되어야 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교사가 좀 더 밀착해서 가르쳐야 하는 학생이 있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더 늘려야 하는 학생도 있다. 이처럼 다양한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매셀프의 최대 강점이다.“학원에서 일방적으로 제시한 프로그램에 따라가지 않고, 학생이 자신의 취약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해야 비로소 학습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선행이나 심화학습도 이러한 토대를 바탕으로 맞춤형으로 이루어져야 실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전국 최상위권 길러낸 경력 10년이상 베테랑 강사진개념이해(선생님설명)-개념정리(핵심문제풀이)-개념설명(문제풀이Tip)-첨삭지도-학습프로파일 관리까지 하나로 연계한 매셀프 개념노트는 학생들의 수학 학습상황과 학습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자기주도형 맞춤 수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는 바로 멘토링과 튜터링을 제대로 해 줄 수 있는 멘토, 즉 강사의 역할이다. 학생이 어떤 질문을 하더라도 확실하게 멘토링할 수 있는 실력자여야만 하는 것. 매셀프가 모든 강사진들을 대치동과 목동 등의 교육특구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길러낸 내공있는 사람들만 엄선하는 이유다.“매셀프의 모든 강사진은 중학교부터 수능수학과 수리논술까지 강의경력 10년 이상의 경력자들입니다. 매셀프 전 강사진은 입시 수학 전체를 확실하게 아우를 수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과정과 과정, 단원과 단원을 서로 연계해서 수학의 확실한 계통을 확립시켜줄 수 있습니다.”문의 : 031-715-3315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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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마인드로 무엇이든 열심히, 후회 없이 도전하라! 처음부터 대학에 맞춰 원하지 않는 학과에 갈 생각이 전혀 없었다는 김영민군(수성고 졸·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1)은 선생님과의 대학 진학 상담 중에 서울대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공학계열학과를 목표로 했던 영민군은 선생님의 맞춤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6군데에 지원해 서울대 외에 서강대 기계공학 학생부종합전형, 성균관대 공학계열 논술전형 3곳에 수시 합격했다.농대 안의 공대, 수자원, 토지, 토목 등 다양한 분야 포진“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는 농업생명과학대에 속한 농대 안의 공대라고 할 수 있어요. 조경뿐만 아니라 수자원과 토지를 비롯한 자연자원관리공학, 전원환경공학 분야 등 기초공학 분야를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고 공학사로 졸업을 하게 되죠.”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학부에 대해 세심하게 설명하는 영민군의 얼굴에선 시종일관 환한 빛이 났다. 전공에 대한 만족도와 학문탐구에 대한 깊은 열정은 이 무더운 여름에도 학교에서 계절학기 수업을 들을 만큼 영민군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는 듯 했다.“내신 등급이 1.45~1.5 정도, 국어와 과학 대비 사회, 수학 등급이 조금 낮은 편이었어요. 서울대는 일반전형에 지원했는데 심층면접이 수학문제를 풀고 설명하는 거였어요. 아무래도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유리할 것 같아서 학교 수학선생님과 기출문제를 실제 면접처럼 풀고 설명하는 훈련을 하고 개인적으로는 EBS ‘수학심층구술 잡고 서울대 간다’ 인강도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영민군은 면접을 통해 역시 가장 중요한 건 수학 실력이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 하지만 수시 지원한 6곳 중 예상을 뒤엎는 결과도 있었다. 3년간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왔던 터라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던 성균관대 공학계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오히려 떨어지고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던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것. 그는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상도 다른 것 같고 어쨌든 합격의 비결은 아직도 잘 모르겠다며 웃어보였다. 정말 열심히 노력했던 활동이야말로 좋은 글감의 시작“자소서 쓸 때는 뭘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돌이켜보면 쉽게 써내려갔던 글들이 대체로 좋은 글이었던 것 같아요. 정말 열심히 노력한 활동들이기도 했고요. 1학년 때 발명대회에서 빨대에 샤프심을 여러 개 저장해놓고 사용할 수 있는 샤프를 만들었는데 출품한 다른 발명품들과 비교해보니 굉장히 초라해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제 발명품이 1등을 하고 수원시 발명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거예요. 이 과정에서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 있게 도전해야 한다는 것, 물건의 겉모습이 아니라 내면의 기능과 사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점을 느끼게 됐고 이런 부분을 솔직하게 써내려갔죠.” 결국 남과 다른 자신을 소개하기 위해 자소서의 내용에 충실했던 것이 주효했다.자신을 책에 비유해 사람들에게 재능을 기부하는 ‘사람도서관’ 활동에선 평소 취미였던 마술을 보여줬는데 이 과정에서 트릭이 주는 거부감, 누군가를 속이는 행위 등 마술을 통해 즐거움을 줄 때 관객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도 생각해보고 서로 즐겁게 마술을 즐기는 방법도 공유하게 됐다. 도전해봤기에 얻어진 값진 깨달음의 결과였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선생님들이 있었기에 고등학교 시절은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영민군은 덧붙였다. 한치 앞도 모르는 입시,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그와의 얘기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단어는 ‘열심히.’ 지금의 결과는 평소 그의 긍정적인 성격과 ‘열심히’가 만나면서 최대의 시너지를 발휘한 것이 아닐까 싶었다.“뭐든 열심히 하면 도움이 많이 되는 것은 확실해요. 열심히 한 활동을 말해보라고 했을 때 주저 없이 말할 수 있는 활동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고등학교 3년은 죽었다고 생각하라는 얘기들을 하는데 전 수험생 시절도 똑같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 받는다고 잘 되는 것도 아닌데 어차피 힘든 거,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즐겼으면 좋겠어요.” 영민군은 후배들에게 ‘열심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것을 조언했다. 학교 선생님들은 고등학교의 특성은 물론 선배들의 사례와 많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진학상담을 하는 만큼 이런 선생님들의 의견을 참고하면서 입시정보를 스스로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토대로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은 자신의 몫, 이것이 한치 앞도 모르는 입시에서 살아남는 비결이다.“아직 구체적이진 않지만 학부에서 배우는 것과 연결 지어 조경디자인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냥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재밌게 대학생활을 즐기고 싶을 뿐입니다.” ‘열심히’ 예찬론자 같은 열정적인 삶의 모드에 덩달아 ‘열심히’를 외칠 수밖에 없는 걸 보면 영민군에게선 긍정바이러스가 뿜어져 나오는 모양이다. Tip김영민군에게 묻다, 포트폴리오 Yes or No!▷스터디 플래너에 맞추기보다는 나만의 공부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Yes1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스터디 플래너를 아주 구체적으로 적을 것을 추천해줬지만 아무리 시도해도 잘 되지 않았다. 평소 공부 스타일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면서 내겐 규칙적인 공부가 잘 맞는다는 걸 알게 됐다. 예를 들어 아침 자습시간엔 무조건 국어, 자투리시간은 수학 문제풀기 등 월~금까지 같은 시간엔 같은 과목을 공부하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몇몇 규칙을 만들어 실천했는데 누구에겐 지루할 수 있겠지만 내겐 가장 편안한 공부법이었다. ▷일관성 있는 진로탐색만이 자소서에 영향력을 미친다? No물론 일관성 있는 진로탐색이 플러스 요인이 될 수는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마이너스 요인이 되진 않는다. 진로탐색의 일관성은 다른 부분에 비해 크게 중요하지 않고 오히려 다양할수록 좋은 것 같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성실성, 노력, 관심사 등을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단, 마냥 늘어놓는 활동보다는 정말 열심히 참여했느냐가 중요하다.주요 교내활동_ 연구논문대회, 과학탐구토론대회, 수학·물리 학습동아리, 건축동아리, 생명 멘토수상실적_ 학업우수상, 표창장, 발명대회·논문대회 등 수상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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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진로진학연구소 오는 9월 12일이면 대학 수시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수험생이라면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6번의 기회. 누구에게는 안전하고 합리적인 도전이 되지만 누구에게는 무모한 도전의 연속이 되고, 또 다른 누구에게는 정시 결과를 무력하게 만드는 납치(?)의 도구가 되기도 한다. 다양한 경험과 데이터를 갖고 있는 컨설팅 전문가가 절실해 지는 것도 바로 이때. 불안하기만 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강남구 대치동의 컨설팅 전문업체 ‘대치진로진학연구소’ 손현호 팀장을 만나보았다. 합격만이 능사가 아니다 손 팀장은 “컨설팅의 목표는 단순한 합격이 아닙니다. 수시와 정시를 거쳐 최종적으로 만족스러운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6번의 수시 기회를 합리적으로 잘 활용해 뜻밖에 수능을 잘 봐 정시 결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될 때를 대비하기도 해야 하고, 반대로 실수나 컨디션 난조로 수능을 망쳤을 때도 대비해야 합니다. 치밀한 전략 없이 수시와 정시 기회를 허비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설명한다. ‘대치진로진학연구소’는 49년 전통의 입시명문 정일학원의 축적된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신뢰의 교육기업이다. 온·오프라인 혼합교육을 기본으로 하며 자체 개발한 온라인 솔루션을 활용해 1:1 온라인 및 대면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입시컨설팅, 논술지도, 학생부·자기소개서·면접 관리까지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치진로진학연구소’는 소속 전문 강사들을 통해 학생들의 교과학습 능력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특화된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손 현호 팀장은 대입 컨설팅과 함께 www.vocae1.com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웹 기반의 영어단어와 사탐ㆍ과탐 내용을 암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가까운 시일 내에 안드로이드용과 ios용 앱으로도 완성될 예정이다. 개인별 학습 이력에 적합한 맞춤 입시전략2017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전년대비 4921명 증가한 24만 8669명으로 전체 정원의 2/3에 해당한다. 이는 수시 지원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이며, 수시전략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뜻한다. ‘대치진로진학연구소’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은 물론 논술 등 학생 개인별 학습 이력에 적합한 맞춤 입시전략을 제시한다. 특례 입학, 검정고시 출신, 특목고 출신 등 남과 다른 특별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수험생을 위한 프리미엄 컨설팅도 가능하다. 손 팀장은 “대입 컨설팅을 1~2회 단발성 행사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럴 경우 보다 내용 있는 컨설팅을 받기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기적같이 합격한 사례 등 요행을 바라는 것도 위험합니다. 한 사람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진로에 대한 결정이니 만큼 정상적인 과정을 통해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자 하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조언한다. 온라인 화상 컨설팅 예약제 운영 1:1 대면 컨설팅이 어려운 경우에는 예약제로 운영되는 온라인 화상 컨설팅을 활용할 수 있다. 시간을 따로 내기 힘들거나 직장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먼 곳에 가 있는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시 컨설팅은 수시 지원 여부 및 수시 지원 하한선을 설정하고 남은 기간 동안 공부 및 입시전략에 대해 상담한다. 또한 수시 원서 접수 시 필요한 서류 준비와 자소서 작성, 면접 대비 사항을 지원하며 점수 추이를 파악해가면서 지원한 내용 중 응시 여부를 의논한다. 정시 컨설팅은 수능일 이후부터 정시 원서 접수기간까지 진행하며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1차 예비 상담을 통해 수능 이후 전형 응시 여부에 대해 판단한다. 수시 발표 이후에는 2차 상담이 이어지며 정시 기간 중 다시 정밀 상담을 진행한다. 수시 정시 상담을 동시에 예약할 경우 상담 비용이 할인되며 수능 이후 논술 응시 여부도 상담해 준다.문의: 02-565-6540 2016-08-22